IPad/4세대

< IP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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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의 현행 iOS 모바일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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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s/6s+, SE, 7/7+6세대
iPad
12.9인치9.7인치7.9인치
-1세대, 2세대, 3세대, 4세대, Air, Air 2mini, mini 2, mini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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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as stunning. Twice as fast.

아름다움은 그대로. 속도는 두 배로.

1 개요

2012년 10월 23일 아이패드 미니와 같이 발표된, 애플사의 iOS를 탑재한 태블릿 컴퓨터. 아이패드 3세대의 후속작이다.

2013년 10월 22일 5세대 아이패드인 아이패드 에어의 공개와 동시에 아이패드/4세대가 단종되었으나 2014년 3월 18일에 보급형 라인으로 5개월만에 재발매되었다. 그와 동시에 필요성이 사라진 구세대 모델 아이패드 2는 마침내 단종되었다. 그리고 아이패드 시리즈에서 XGA 해상도를 가진 기기는 아이패드 미니만 남게되었으며 애플 30핀을 탑재한 기기도 없게 되어 오직 라이트닝 커넥터만 지원하는 기기들만 남게되었다.

이후 2014년 10월 16일(현지 시각) 아이패드 에어 2 출시와 함께 다시 단종되었다. 죽었다가 부활했다가 다시 승천

2 사양

프로세서Apple A6X SoC. Apple Swift MP2 1.4 GHz CPU, PowerVR SGX554 MP4 300 ~ 350 MHz GPU
메모리1 GB LPDDR2 SDRAM, 16 / 32 / 64 / 128 GB 내장 메모리
디스플레이9.7인치 QXGA(2048 x 1536) RGB 서브픽셀 방식의 Retina Display(TFT-LCD 방식)
멀티터치 지원 정전식 터치 스크린
네트
워크
UMTSLTE Cat.3HSPA+ 42Mbps, HSDPA & HSUPA & UMTS, GSM & EDGE
CDMACDMA & EV-DO Rev. A
근접통신Wi-Fi 802.11a/b/g/n, 블루투스 4.0
카메라전면 120만 화소, 후면 500만 화소
배터리내장형 42.5 Wh 11,560 mAh lithium-ion polymer battery
운영체제iOS 6.0 → 6.1 → 7.1 → 8.4 → 9.3 → 10.1
규격241.2 x 185.7 x 9.4 mm, 652 g (Wi-Fi 모델) / 663 g (LTE 모델)
단자정보USB 2.0 Apple Lightning 8-pin x 1, 3.5 mm 단자 x 1
기타

3 상세

전작인 3세대와의 가장 큰 차이는 프로세서가 A5X에서 A6X로 프로세싱 속도가 두 배가 된 점과 새로 아이폰 5에 적용된 라이트닝 커넥터를 채택한 점, LTE 지원 국가가 확장되었다는 것이다. 그 외의 부분들은 3세대와 대부분 동일하다. 4세대 역시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며, 9.7인치 화면에 2048 x 1536 해상도를 지원한다. 이렇게 스펙이 올라갔음에도, 가격은 3세대와 동일하게 499달러에서 시작한다. 심지어 내장된 부품 역시 재활용에 가까운 수준. 그래서인지 관심이 뜸하다. 당장 이 항목과 아이패드 미니 항목을 비교해 보라.

사실 스펙보다 더 특이한 점은 3세대를 출시 한 뒤 7개월 만에 4세대가 등장했다는 것과, 등장과 동시에 애플이 3세대를 단종시켰다는 사실이다. 사실 3세대는 호갱만들기라고 했단다 아예 단종시켜버렸다는 말도 있지만 리퍼비시 제품을 여전히 판매하므로 완전히 단종시켰다고 보기는 좀 뭐하다. 이렇게 갑작스럽게 그리고 강제적으로 4세대로 넘어간 것은 지금까지 매번 신제품들을 1년 주기로 발매[1]해온 애플을 믿고 최근에 아이패드/3세대를 구매한 사람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안겨주고 있다. 더군다나 얼마전 3세대에 iOS 6.0을 올리면서 예상치도 않던 Siri 기능까지 넣어주는 등 두둑히 챙겨주던 전례도 있었기 때문에 충격의 여파가 더 컸다. 진짜 절망은 헛된 희망을 동반하지 사실 이 모든 것은 예견 돼있었다. # 눈 뜨고 코 베였다. 1월에 "참 기사들 수준 하고는..."하고 깠는데 10월 돼서 코 베였다

다만 디자인이나 무게 등이 전혀 바뀌지 않았고, iOS 6 사용에 기능상 제한이 없다는 점을 볼 때 그냥 옆그레이드로 치부하면 되지 너무 호들갑이 아닌가 라는 비판도 많다. 근데 그러기에는 성능차가 너무 크다...

애플이 4세대를 1년이 아니라 7개월만에 발표한 이유를 두고 여러가지 추론이 돌았는데, 사실상 아이패드 출시일을 재조정하고[2] 그에 따라 주기적인 드라이브 퍼포먼스를 이어나가기 위한 행보라고 보는 것이 옳다. 예상대로라면 다음 아이패드 발표는 4세대 출시후 1년이 지나야 하는데, 그때까지 A5X의 퍼포먼스에만 기댈 수는 없는 노릇이기 때문이다. 드라이브 퍼포먼스를 지속적으로 상승시키지 않으면 차기 앱 개발이 정체될 수 있다. 설령 차기 아이패드가 1년도 안지나 출시된다 해도 그전에 하드웨어 업그레이드는 필요했다.

그밖에 라이트닝 커넥터 보급을 좀더 적극적으로 밀어붙이기 위해 그랬다는 주장도 있다. 일부에선 애플이 넥서스 10의 존재를 이미 알고 있었고 맞불을 놓기위해 신제품 출시일을 당겨버린거 아니냐는 의견도 제시하고 있다. 한편 애플 본사 직원인 모 클리앙 회원[3]에 따르면 글로벌 LTE 지원 문제가 가장 컸다고 한다. 실제로 아이패드/3세대의 경우엔 4G 란 문구를 내세워 광고했음에도 북미 지역에서만 LTE 를 지원했던 탓에 과장광고 논란까지 벌어졌던 것을 감안하면, (게다가 LTE 미지원은 통신사들과의 협상에서도 불리하게 작용했을 것이다) 통신 지원 문제도 하나의 원인이 되었을 듯.

5세대 아이패드 에어의 발매와 함께 단종되었으나, 2014년 3월에 아이패드 2를 단종시키고 16GB 모델을 재출시하였다가 2014년 10월 17일(한국시각) 아이패드 에어 2아이패드 미니 3의 출시로 다시 단종되었다.

아이패드/3세대와 중복되는 내용이 꽤 많으므로 뉴 아이패드 항목을 참조하는 것이 좋다. 여기서는 3세대와의 차이점에 초점을 맞춘다.

3.1 퍼포먼스

A6의 개선 AP인 A6X의 GPU, PowerVR SGX554 MP4의 성능이 그야말로 현 세대 AP 중 가장 발군이라 충격을 주고 있다. 현 세대 AP 중 최고로 일컬어지는 삼성 엑시노스 5250의 GPU, Mail T-604를 이기는 수준. 자세한 벤치마크 결과는 이 쪽으로.

A6은 94mm^2의 다이 사이즈를 가지는 반면에, A6X는 123mm^2로 30% 늘어났다. 대부분의 증가된 공간은 3개에서 4개로 늘어난 GPU 코어에 쓰였다. 더욱 인상깊은 것은 각각의 GPU 코어의 크기 또한 증가되었다는 것인데, A6의 GPU 코어가 하나당 5.4mm^2인 반면, A6X의 GPU 코어는 8.7mm^2. A6X의 GPU 코어가 차지하는 공간은 A6 GPU 코어의 2배 이상이다. A6X에 추가된 29mm^2의 공간 중 18.6mm^2는 전부 그래픽 코어의 공간에 들어간 셈.

3.2 LTE


아이폰 5처럼 글로벌 LTE를 지원한다. 따라서 한국의 SK텔레콤KTLG U+에서도 지원한다.

애플이 LG U+의 LTE 주파수를 포함해 전파인증을 받아서 양사간 단말기 협상이 가능할 수도 있게 되었다.

LG U+의 데이터쉐어링 USIM이나, 기존의 패드 LTE 요금제, 스마트폰 LTE 요금제에 가입된 USIM을 최초 삽입 후 재부팅을 해주면 정상적으로
U+ LTE 사용이 가능하다. 단, 셀룰러 네트워크 설정에서 LTE를 끌 경우, LG U+는 WCDMA 서비스를 하지않아 셀룰러 신호를 잡지 못해 서비스 안 됨 상태가 되니 유의할 것.

3.3 용량

1세대부터 계속 16, 32, 64GB 세 가지의 용량만 지원했지만, 2013년 2월 5일 대망의 128GB 모델이 발매되었다! 아무래도 용량으로 승부하겠다는 모양.

3.4 충전 속도

4세대 모델부터 동봉되는 충전기에서 5.2V 2.4A 12W로 충전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전 세대 충전기는 10W로만 충전이 가능하며, 전 세대 모델을 12W 충전기로 충전하면 12W로 충전되는 것이 아니라 종래의 10W로 충전된다. 출력이 2W 늘어난 덕분에 완전 충전까지의 시간이 약 45분 정도 단축되었다. #

4 발매

가격 정책도 3세대와 같아서 16GB(이하 Wi-Fi 모델 기준)의 499달러, 32GB의 599달러, 64GB의 699달러를 이어 799달러로 가격이 책정되었다는 모양. Cellular 모델은 물론 가격이 더 높다. 참고로 Wi-Fi + Cellular 모델의 가격은 128기가 버전 기준으로 929달러(...). 가만있자 맥북 에어 기본형이 999달러였지?

2014년 3월 18일 재발매 하였다. 16GB 모델만 판매되며, Wi-Fi 모델이 399달러, 셀룰러 모델은 529달러이다. 그런데, 한국 애플스토어는 각각 56만원, 70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단순히 봐도 가격이 너무 비싼것을 알수있고, 어이없는 점은 돈을 6~7만원만 더 보태면 최신 기종인 아이패드 에어를 살 수 있다. 다만 이후 애플에서 아시아권 가격을 수정하면서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와 같은 50만원, 65만원으로 수정되었다.

5 iOS 업데이트

2016년 10월 25일을 기준으로 iOS 10.0.2의 사이닝이 열려있다. 아이폰3Gs 급 장기 지원 기기로 알려져있지만 현실은 암담하다. 위에도 적었는데 실제로는 사용하지도 않은 사람들이 지웠나보다
iOS9 지원기기 목록에 아이폰 4s와 아이팟 터치 5세대, 아이패드 2,3세대와 같이 오르며 장기 지원의 꿈을 꾸었지만...
iOS9의 주요 기능 데몬들은 모두 다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앱 전환, 키보드 타이핑 조차 버벅일 정도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iOS 9.3.5 이전의 사이닝은 모두 닫혀 DFU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강제 업데이트 된 사람들만 울상이다. 보안은 가존에 비해 올라갔지만... 여담으로 시리에게 '왜 나이트 쉬프트가 없어?' 라고 물어보면 본인도 모르겠다고 답한다 (...) 애플이 사람들이 시리에게 물어볼 것을 예상했던건가[4]

팁으로 일반 설정에서 동작 줄이기를 키면 키보드 타이핑 버벅임을 제외하고 기존보다 더 빠릿한 같은 iOS9 기준으로 환경에서 작업이 가능하다.

iOS 10도 32비트 펌웨어를 따로 만들어 아직 지원된다! 날 좀 놓아줘!!!
실제 적용자 말에 의하면, iOS 10iOS 9.3.5하고의 최척화 수준은 동일하거나 오히려 조금 더 향상됬다고 한다. 이는 애플이 구형 32비트용 iOS 10을 기존 현역 64비트 iOS 10과는 다르게 아예 따로 제작하면서, 저사양에 맞게 개발해서 그런지 실성능 하락이 없는듯 하다. 물론 iOS 9 처럼 기능이 대부분이 빠졌다. iOS 10이 마지막이라는 예고인가

6 관련 링크

  1. 단, 모든 제품이 정확히 1년 주기를 가지고 등장한것은 아니었다. 아이팟 터치도 4세대와 5세대 사이에 약 2년 여 간의 공백이 있었다. 아니 이건 좋은 거잖아 다만 iOS는 그사이 신버전이 정상적으로 나와서, 결국 아이팟 터치 5세대는 iOS 5 버전이 아니라 iOS 6 버전부터 시작되었다(…).
  2. 연말 쇼핑 시즌과 떨어져 있어서 재조정하는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3. 진위여부는 불명이나, OS 업데이트 일정 등의 내부정보를 매번 사전에 정확히 알려주는 모습으로 확고한 신뢰를 얻은 회원.
  4. 애플이 구형 32Bit용을 만들기 귀찮아서 64Bit용으로만 설계를 했다는 소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