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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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i_0.jpg

1 개요

애플iOSmacOS 탑재 기기들에서 작동하는 지능적인 음성인식 개인 비서 응용 프로그램이다.
(순)Siri야, 대통령 연설문 알려줘...읍읍

2011년 10월, 아이폰 4s와 함께 발표되었다. 발표 당시에는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만을 지원하였으나, 2012년 3월 배포된 iOS 5.1 업데이트에 일본어가 추가되었고, iOS 6에선 더 많은 언어가 추가되었다. iOS 6으로 올라가면서 더 많은 기능을 지원하기 시작하기 시작, 베타마크를 제거하였으나 아직 애플 홈페이지에는 베타마크가 붙어있는 상태.[1] iOS7의 출시와 함께 베타마크는 홈페이지에서도 사라졌다. #

사용자가 말을 하면 그것을 녹음해 애플의 서버로 전송한 다음, 뉘앙스의 기술을 이용해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한다.[2] 그러면 그 내용을 애플이 인수한 SRI의 인공지능[3] 으로 분석하여 동작을 결정한다.[4] 이에 따라 대답을 들려주거나 앱을 동작시킨다.

처음 발표되었을 때는 단순한 음성인식 기능을 애플스럽게 꾸몄을 뿐이라고 평가가 영 좋지 않았지만[5] 사실은 인공지능이 뒷받침하는 음성인식 개인비서 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여러 IT매니아들의 기대를 받았다. 타이핑의 수고를 많이 덜어줄 뿐 아니라 지원하는 기능도 꽤 많아서 아이폰 4s를 다른 경쟁 기종들 사이에서 보다 돋보이게 만들었다.[6]

우리나라에서도 별도의 프로그램으로 Siri와 비슷한 프로그램을 만드려는 시도는 당연히 있다. 그중 한 업체는 한국 IT업계의 고질적인 문제인, 하청-가격 후려치기로 이어지는 신공을 당한듯.# 삼성전자에서는 2012년 5월 갤럭시 S III를 출시하면서 S보이스를 발표했다. 질수엄뜸 동작그만 또베끼기냐 다만 삼성은 시리가 등장하기 전 이미 음성 명령, 음성 대화같은 음성인식 기능을 개발하고있었다.

시리도 생일이 있다. 바로 10월 4일. '생일 축하해'라고 하면 매우 기뻐한다. 2013년 10월 4일에는 시리의 생일을 맞아 시리 목소리의 주인공을 CNN에서 공개하였다. 본명은 수잔 베넷. 한국어 시리 목소리는 9호선 안내방송, KT 고객센터 ARS 성우로 활동하는 이윤정 성우이다.

2 사용법

2.1 iOS

siri-inline.jpg

아이폰홈버튼을 길게 누르고 있으면 Siri가 실행되며, 바로 말을 하면 된다. 화면 하단에 소리에 따라서 요동치는 그래픽이 표현 되는데 음성인식 작동되고 있다는 표시이다. 음성인식이 종료되었음을 감지했거나 아무 소리가 없이 그대로 시리가 켜져 있으면 음성인식 상태가 꺼지는데, 터치로 다시 켤 수 있다. 당연히 리모컨과 마이크가 달린 이어팟과 같은 이어폰 헤드폰 으로도 작동시킬 수 있다. 리모컨의 재생 버튼을 길게 누르고 있으면 된다.

Siri를 실행시킨 후에도 홈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으면, 누르고 있는 시간동안 들리는 목소리를 계속해서 인식한다. 홈버튼에서 손을 떼면 인식을 종료하고 그에 맞는 답을 준다. 이 인터페이스는 Siri가 이미 호출된 상태에서 마이크 버튼으로도 가능하다.

이전에는 옵션의 들어서 말하기를 체크해두면 기기를 귀에 댔을 때 SIRI가 호출되게끔 할 수 있다. 유용하긴 한데 근접센서와 자이로센서로 작동하므로 배터리 소모를 조금이라도 줄이고자 한다면 사용 해제를 하는 것이 낫다고 한다. iOS 8에서 들어서 말하기 기능은 삭제되었다.

iOS 8로 업데이트를 하면 기기에 전원이 꽂혀 있을 때 시리아 "시리야(Hey Siri)."(...)라고 부르면 시리가 구동된다. 나갈때는 "잘 가"라고 말하면 잠금화면으로 나간다. 꺼져라고 말해도 된다

아이폰 6s/6s Plus/아이폰 SE는 전원에 연결되어 있지 않아도 시리야 가 작동한다.

2.2 macOS

macOS Sierra에서 처음 추가 되었으며, 독이나 메뉴막대의 Siri 아이콘을 클릭하거나 단축키를 누른후 원하는 것을 말하면 된다.

3 할 수 있는 일

연설문을 써 줄 수 있다
솔로한테는 말할거리를 만들수있다
아이폰매킨토시 에서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2011년 공개 이후 iOS 버전에 따라 기능이 점점 향상되면서 단순한 작업부터 앱 실행이나 시스템 설정 까지 Siri로 할 수 있게 되었다. 특정한 목적을 가진 일 뿐만 아니라 대화를 통해 농담이나 노래부르기 같은 일상적인 대화도 어느정도 가능하다.튜링 테스트 성공인가?! 하지만 애플 측에서는 사용자들이 Siri와 지속적이고 감정적인 소통이 불가능 하도록 Siri의 감정과 반응을 제한시켜 놓아 정말 사람과 의사소통 하는 것 같은 느낌은 받기 어렵다. 이전의 기본 음성인식이 단어수준의 명령어와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수준이었다면, Siri의 음성제어는 자연어를 인식하여 분석하고 처리한후 원하는 작업까지 실행해준다.

실제 사용 영상.

인식률이나 명령어 해독률, 유용성 등에 있어 꽤나 우려가 많았으나 출시 후 소비자들에게는 호평을 받고 있다.
#

SIRIROID 4세대의 탄생
일본인들은 보컬로이드의 가능성을 찾아냈다 카더라
사실 비트박스도 가능하다 북치기박치기북치기박치기북치기북치기

Siri로 할 수 있는 일[7]
  • 전화 걸기
  • 음악 재생
  • 문자 전송
  • 일정 관리
  • 미리 알리기
  • 이메일 전송
  • 지도 검색
  • 날씨 확인
  • 주가 확인
  • 시계, 알람, 타이머 설정
  • 연락처 확인
  • 나의 친구 찾기[8]
  • 메모 작성
  • 웹 검색[9]
  • 문답 기능[10]
  • 스포츠 정보 확인 (iOS 6)
  • 영화 정보, 예고편 검색[11] 및 영화 예매 (iOS 6)
  • 식당, 가격대, 사진, 리뷰 검색 및 식당 예약 (iOS 6)
  • 트윗하기, 페이스북에 올리기 (iOS 6)
  • 응용 프로그램 실행하기 (iOS 6)
  • WiFi, 블루투스등의 설정 변경 (iOS 7)
  • 아이튠즈 스토어를 통해 음악, 영화 구입 (iOS 8)
  • 샤잠 내장 (iOS 8)[12]
  • HomeKit 지원 (iOS 8)[13]

등등

3.1 iOS 6

2012년 6월 12일(한국시간)에 열린 WWDC 2012에서 대규모의 Siri관련 기능 추가가 있었다.

  • 스포츠 : 스포츠에 관해 질문하면 답해준다. 메이저리그, EPL, 스페인 라리가, 분데스리가, NFL 등을 지원한다. 선수의 몸무게나 스탯등도 비교 검색 할 수 있는등, 꽤 디테일하게 정보 검색이 가능하다.
  • 영화 : 영화에 관해 답해준다. 자신과 가까운 영화관에서 상영중인 영화를 찾아주거나 배우나 감독을 기준으로 검색도 가능하다. 가령, '스칼렛 요한슨이 출연한 영화'에 대해 물어보면, 최근작인 어벤져스를 시작으로 리스트를 보여주는 식. 한국어의 경우 iOS 7.1 베타2부터 지원.
  • 식당 : 식당에 관해 질문할수 있다. 가격, 장소, 야외 여부 등을 알려주고, Yelp와의 연계를 통해 평과 평점을 볼수 있으며[14] 예약도 가능하다.
  • 페이스북, 트위터 : 시리로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포스팅을 할수 있다.
  • 응용 프로그램 실행 : 'Safari 열기'를 말하면 해당 응용 프로그램이 실행된다. '카카오톡 실행해'라고 하면 실행된다.
  • Eyes Free : 자동차 스티어링 휠에 음성명령버튼이 시리와 연계된다. BMW, 재규어, GM, 현대 등 9개 회사에서 12개월 내에 Eyes Free와 연계된 자동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흠좀무그런거 없다면 차에서 전원 꽂고 시리야~ 하면 된다6s는 전원 안꽂아도 된다
  • 언어 지원 : 캐나다식 영어/프랑스어, 스페인/멕시코/미국식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스위스식 이탈리아어/프랑스어/독일어, 한국어, 중국어(타이완식 북경어, 홍콩식 광둥어, 중국본토식 북경어/광둥어)가 추가되었다. 헥헥
  • 지역 기반 서비스 : 그동안 미국에서만 지원했던 지역기반 서비스를 미국 외 국가에서도 지원한다.
  • 아이패드 지원 : 아이패드/3세대에서 시리를 지원한다. 전혀 기대안했는데 이게 웬 횡재

3.2 iOS 7

WWDC 2013에서 iOS 7이 발표됨에 따라 Siri도 업데이트를 거쳤다. 드디어 베타 딱지를 떼었다. 인터페이스가 iOS 7에 맞게 미니멀해졌고, 음성에 따라 웨이브가 변하는 형태로 변경되었다. 무엇보다 달라진 점은 속도가 엄청나게 향상되었다는 것이다. 와이파이 상태라면 숨도 안 쉬고 대답하는 시리를 볼 수 있다. Siri의 음성이 좀 더 실제 사람의 음성처럼 자연스러워졌고 여성 또는 남성 음성만 지원되던 언어들의 일부는 남녀 음성이 모두 지원된다. 그리고 Siri를 통한 iOS기기의 시스템 설정 변경이 지원된다. Wi-Fi, 블루투스, 밝기 조절 등등이 가능해졌으며 외부 앱의 실행도 가능해졌다. iOS 6의 시리는 검색 요청에 구글 검색결과를 보여줬으나 iOS7의 시리는 MS의 bing 검색결과를 띄워준다.경쟁사 홍보 원미동 사람들물론 구글이나 다른 검색 웹사이트도 검색이 가능하지만 시리 화면에 띄워주지 않고 사파리를 실행시켜서 보여준다.

iOS 7.1에서 일부 언어의 목소리가 좀더 자연스럽게 변경되고 성별이 추가되었다. 한가지 예로, 영국 Siri는 남성 목소리만 있었는데 여성 목소리도 추가되었으며 남성의 목소리가 바뀌었다. 추가된 인터페이스로, Siri를 실행시킬 때 홈버튼에서 손가락을 떼지말고 계속 누르고 있으면, 손가락을 떼는 순간까지 Siri가 계속 목소리를 인식한다.

3.3 iOS 8

Shazam을 통한 음악 인식과 iTunes 앱 구매 기능이 추가되었고, 별도의 조작 없이 "Hey Siri" (한국어는 "시리아시리야")를 외치면 기기가 충전 중일 때에 한해 안 그랬으면 배터리 광탈 시리를 불러올 수 있다. OK Google을 의식한 것 같다 전원 케이블에 거치하고 손을 쓰기 귀찮은 상황인 운전 중이나 취침 전/후, 또는 충전 중인 폰과 멀리 떨어져 있거나 폰을 가지러 가기 귀찮을 때(...) 쓸만 한 기능. 한 유저는 뉴스에서 시리아 얘기가 나올 때 충전 중인 폰에서 시리가 켜졌다 카더라 대학에서 시리아를 다룬 수업을 할때 여기저기서 "뽕뽕!"하고 시리가 켜지는 소리가 들리기도 한다 저 부르셨어요? 실제로 시리아 이야기를 할때 자꾸 시리가 켜져서 짜증난다 영상을 재생 중일 때 영상 안에서 시리야라는 말이 나와도 켜진다고 한다. 영상 2분 35초부터 참고.

3.4 iOS 9

능동적인(Proactive)이라는 iOS 9의 키워드에 따라 문자를 보다가 "이것"이라고 하면 알아듣고, 교통량을 계산해서 일정을 잡아주는 등 여러모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Siri가 해야할 일을 보고 역으로 사용자에게 지금 이런 걸 해야 한다고 제안도 해 준다!! 자세한 내용은 iOS 9 참조.

이제는 '시리야(Hey siri)' 기능을 활성화 할 때 목소리를 들려주어 설정하는 과정을 거친다. 위의 다른 데서 비슷한 음성이 들리면 실행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만든 방침인 듯. 실제로 어느정도 정확도를 올려주는 효과가 있다.근데, 몸이나 발이 시리다고 말해도 얘가 알아듣기도 한다. 그럴땐 그냥 홈버튼을 누르자.

3.5 iOS 10

드디어 Siri를 개발자들에게 공개하여 다양한 앱에 Siri를 적용시킬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이전 Siri의 기계적인 발음이 매우 자연스러운 발음으로 변하였다.
현재까지 Siri에 적용 가능한 앱의 종류는 오디오/비디오 통화, 메시징, 결제 송금 및 수취, 포토 검색, 운동 그리고 승차 예약으로 총 6가지이다.

3.6 macOS Sierra

WWDC 2016에서 공개된 것에 따르면 기존의 Siri 가 할 수 있던 작업들은 물론, 스팟라이트와 연동되어 컴퓨터 내의 파일 또는 사진 찾기 기능을 실행시킬 수 있다.

4 기존 제품과의 차별점

애플이 창조하였다고는 말할수 없지만 기존의 기술을 결합하여 한단계 도약시킨 것은 분명하다. [15]

이전의 음성 인식, 예를 들어 구글 보이스 액션은 정해진 단어(키워드)를 인식하여 동작하였다. 예를 들어 날씨를 알고 샆을 경우 '날짜, 지역, 날씨' 세개의 키워드를 말하고 그것을 입력받아 처리한다. 때문에 기계에 대고 '오늘, 서울, 날씨'라고 정해진 단어를 사용해야 한다. 여기다 대고 '나 우산 가져가야 해?' 이러면 작동되지 않거나, '오늘 우산가져가야 해'와 관련된 구글 검색을 보여준다

자연어 처리란 키워드가 아니라 문맥을 파악하는 것이다. 굳이 내용의 핵심 키워드가 없어도 전제 문맥을 파악하여 그 핵심을 이해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달력'이나 '일정' 같은 단어를 넣지 않고 '내가 오늘 뭘 해야 되지?' 라고 물어도 달력에 잡힌 오늘의 일정을 알려주는 것이다. 거기에 한 문장의 문맥만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대화의 흐름이 가진 문맥 또한 이해한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대화가 가능하다.

오늘 내가 할 일이 뭐지?
저녁 7시에 식사 약속이 있습니다.

누구랑?

김OO입니다.

그 사람한테 전화 연결해줘.

김OO, 휴대 전화 연결합니다.

다만 문맥 인식 기능은 상황에 따라서 될 때도 있고 잘 안 될 때도 있다고 한다. 베타를 거쳐 정식 버전으로 올라가고 그 이후로도 사람들이 계속 사용하는 말에 따라 인식률이 진화하기 때문에 발전할 여지가 많다.

Teen Anal

2011년 11월 23일 마이크로소프트의 Chief Research Officer가 "Siri? 그냥 마케팅이지. 윈도폰7에는 처음 나왔을 때부터 1년 넘게 있던 건데."라고 깎아내렸으나… #[16] 윈도폰7의 해당 기능인 TellMe와의 비교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버로우탔다. 동영상을 보면 마이크로소프트의 TellMe는 어떤 말을 하던지 인터넷 검색으로 연결하는 위엄을 보인다. TellMe에게 몇시냐고 묻자 그대로 인터넷 검색으로 연결해버렸다. 이럴거면 그냥 인터넷 눌러서 직접 검색하는게 훨씬 빠른 셈.. 음성인식을 한다고만 했지, 찾아준다고는 안했습니다 첫 질문 인식 문장이 굉장히 위험하다

5 지원 기기

5.1 아이폰

5.2 아이팟 터치

5.3 아이패드

5.4 애플 워치

5.5 매킨토시

macOS Sierra 이후의 버전을 탑재한 기기.

5.6 기타

애플 웹사이트의 Siri 항목 하단을 살펴보면 아래 문구가 작게(...) 쓰여져 있다.

Siri는 iPhone 4s 이상, iPad Pro, iPad Air 이상, iPad(3세대) 이상, iPad mini 이상, iPod touch(5세대 이상)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인터넷 연결이 필요합니다. Siri는 일부 언어와 지역에서는 지원되지 않으며, 지역에 따라 기능이 다를 수 있습니다. 이동통신 데이터 요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아이폰 4s와 그 이후의 출시 모델들 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는 건데, 이러한 정책 때문에 아이폰 4, 아이패드 1세대 , 아이패드 2, 아이팟 터치 4세대 및 기타 구 기종들은 Siri를 사용할 수 없다. 아이패드 2아이폰 4S와 같은 SoC를 내장 했지만 6개월 정도 앞서 출시한 탓에... 지못미.

이에 대한 기술적인 이유가 있는지는 불분명. 하지만 애플에 인수되기 전의 SRI사가 내놓았던 앱은 아이폰 4에서도 사용이 가능했고, 후술하겠지만 탈옥을 거치면 구형 기기에서도 충분히 Siri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기술적 문제라기보단 신형 기기들의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구형 기기에서 의도적으로 지원을 막은 것이라는 의견이 사용자층에서 대세를 이루고 있다.[17]

루머에 따르면 애플 본사 내에서 Siri를 아이폰 4용으로 테스트하고 있었다고 한다. # 만약 아이폰 4용으로 나온다면 괜한 논란이 되는 셈. 앞으로 뭐 만들겠다고 미리 선전하지 않는 애플의 성격 탓에 생긴 해프닝으로 남을지도 모른다.[18]

그러나 하드웨어상의 차이점들이 있기 때문에 나오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예컨대, 아이폰4S에는 기존 근접 센서 외에 상시 켜져 있는 적외선 근접 센서가 추가되어 있다. 이것은 버튼을 누르지 않고 바로 얼굴을 갖다대는 것만으로 Siri를 활성화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센서이다. 또 환경소음에서 목소리를 추출하는 칩을 애플에 납품하고 있는 Audience사에 따르면, 기존 아이폰4에서는 마이크에 근접한 목소리만을 처리하는 수준이었으나 이후 기술의 진보로 아이폰4S에서는 멀리 떨어져서 말하는 목소리도 소음과 정확히 구분해낼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19]

아이폰 4s의 S는 스티브 잡스의 S라는 소문이 돌았다. 그러나 애플 현 CEO 팀 쿡은 D10 컨퍼런스에서 아이폰 4s의 S는 Siri를 의미한다고 밝혔다.

2012년 WWDC에서 발표된 iOS 6에서, 아이패드/3세대도 시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리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프로그램은 삼성전자S 보이스, LG전자Q보이스, 마이크로소프트마이크로소프트 코타나등이 있다.

5.6.1 미지원기기에서의 실행

iOS 해커인 chpwn이 Spire라는 이름으로 Siri를 포팅하여 배포하였다. # Spire 설정에서 Siri 프록시 서버 주소를 입력하기만 하면(물론 탈옥해야 한다.) Siri가 작동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공개된 서버들은 Siri를 사용하려는 사용자들이 몰려 정상적으로 사용이 불가능하다. 개인이 Siri 프록시 서버를 운영할 수 있지만 24시간마다 4S의 인증 키를 갱신해야 한다.

더군다나 iOS 5.1 이상과 호환 되지 않는다. chpwn은 법적 문제로 인해 Spire 개발을 더이상 진행하지 않을 거라 한다.

5.7 언어

초기 발표시에는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만 지원 하였으며 2012년에 한국어 포함 5개의 언어를 추가할 예정이었으며# 2012년 3월 7일(미 현지시각 기준) iOS 5.1 업데이트가 배포되면서 일본어가 공식 추가되었고 2012년 6월 12일 WWDC에서 공개된 iOS 6 베타에서 한국어를 포함한 9개 언어(세부적으로 보면 총 15개 언어)가 추가되었다.

5.7.1 지원되는 지역 및 언어

지원 국가지원 언어
미국영어, 스페인어
영국영어
호주영어
프랑스프랑스어
독일독일어
일본일본어
캐나다영어, 캐나다 프랑스어
중국표준 중국어
홍콩광둥어
이탈리아이탈리아어
한국한국어[20]
멕시코스페인어
스페인스페인어
스위스이탈리아어, 스위스 프랑스어, 스위스 독일어
대만표준 중국어
스웨덴스웨덴어

6 한계

6.1 위치 서비스 기능 미지원

초기에는 식당이나 기업 등이 어디있는지 찾아주는 위치 서비스가 미국 내에서만 지원되며 Siri를 미국식 영어로 설정해야 했다. 영국이나 호주의 경우 같은 영어권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위치 서비스는 지원되지 않았다. 아주 편리한 기능 중 하나인데 지원이 안되기 때문에 불만이 있었다.

다만 iOS 6에서 미국 이외의 국가도 위치서비스 기능을 쓸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모든 국가가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6.2 실사용 현황

2013년 미국과 서유럽에서의 실사용 현황에 대한 조사가 나왔다. 기사 참조.
매일 사용하는 응답자는 14% 뿐이며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이용하는 응답자는 24%, 가끔씩 사용하는 응답자는 35%이다. 사실 아직 시험단계에 머문 듯한 보이스 어시스턴트 프로그램 치곤 꽤 사용률이 높긴 하다.

하지만 실사용자들도 전화를 걸거나 문자를 보내는 기본적인 작업을 주로 시리에 의존하였고, 정확도나 호환성에 대해서는 지적의 목소리가 있었다. 이점은 Siri가 점진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라고 할 수 있겠다.

6.3 유용성

애플은 시리를 처음 발표할때 개인비서라고 발표를 했고 당시에는 다른 음성 기능보다 분명 자연스러운 부분이 있었다. 하지만 몇년이 지난 지금에 와선 발전 속도가 느리다는 비판이 있다.

혹자는 시리의 문제가 손으로 직접 하는게 더 편한 상황이 많다고 하는데 꼭 그렇진 않다. 예를 들어, 간단한 아이메시지나 미리 알림, 달력 이벤트 생성 등의 경우 시리로 하는게 편한건 사실이다. 특히 카플레이가 지원되는 경우, 운전중에 조작하는 경우처럼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에서는 분명 편한 것이므로 이걸 가지고 불평할 이유는 없다. 특히 iOS 8으로 넘어오면서 생긴 'Siri야' 기능의 경우 멀리서 손대지 않고도 각종 명령이 실행 가능한데, 시간이나 날씨를 묻거나 음악을 켜고 끄는 등의 간단한 작업 시 상당히 편리하게 쓸 수 있다. 또한 애플 워치의 경우 키보드가 없기 때문에 음성 인식은 필수다.

일부 언어의 경우 음성의 인식률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도 많았다. 일단 말의 속도, 크기, 발음에 따라서 천차 만별이고, 사용자의 음성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쌓아서 인식율을 높이는 방식이기 때문에, 많이 사용하지 않으면 인식률이 더 낮다.(출처 제기 바람) 즉 처음 써보면 생각보다 인식률이 낮고, 일일히 또박또박 명령해야 하는 경우도 종종 있어서 불편하다. 다만 영어의 경우엔 인식률에 대한 불만은 그렇게 많이 나오지 않는 듯 하다. 그래도 iOS 8까지 오면서 응답속도와 인식율이 높아져서 메모에 장문의 글을 구술을 하는 경우, 쓸만한 편이다.[21]

또한 수년이 지난 지금에도 발전이 없는 인공지능의 수준도 실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시리로 받아쓰기를 하는 게 아닌 이상, 명령을 처리하는 인공지능이 매우 핵심적인 요소인데, 인공지능이 기계적인 수준에 머물러 이전만큼의 호응은 얻어내지 못하고 있다. 인공지능의 발전 자체가 아직 일반인의 기대에 한참 못미치는 수준이라 어쩔 수 없는 것이긴 하다.

결론적으로 아이폰 4s와 함께 시리가 처음 발표됐을 때는 타사의 음성 인식 기능에 비해 좀더 자연스러웠던 것은 맞고 마케팅에 도움이 됐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몇년째 큰 발전이 없는 모습 때문에 시리의 미래에 많은 것을 기대했던 사용자들에겐 실망감을 주고 있다. 물론 없는 것보단 당연히 있는게 훨씬 낫고 기존의 딱딱한 음성 인식보다 좀더 많은 명령을 알아듣고 처리할 수 있는 것은 사실이다.

6.4 이중언어 미지원

한국어로 설정하면 영어를 거의 못 알아듣는다(이외에도 한가지 언어외에는 인식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예를 들어 음악앱에서 Owl City의 Take It Away를 재생해라고 하더라도 무슨 소린지 못 알아듣고 대부분 한국어로 해석해버린다. 이렇게 되면 팝송, 외국식 도로명 같은 것들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사용에 큰 지장과 짜증을 준다.

6.5 기타

발음 측면에서, 네이티브가 말할 때는 대충 웅얼거리는 것도 의외로 잘 알아듣는 편. 한국어 역시 인식률이 뛰어난 편, 전문 용어만 빼면 잘 인식된다. 문제는 아직 한국어 버전에 지원되지 않는 시스템 음성이 있어 업데이트가 필요하다. 또한 은(는)과 이(가)를 그대로 은는/이가 로 말하기 때문에 역시 수정이 필요한 부분. 특수문자, 예를 들어 '~'를 '물결'이라고 그대로 읽는것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

카카오톡 같은 서드파티앱은 지원하지 않는다.[22] 물론 이 부분은 향후 업그레이드에 따라 지원할 가능성이 높다. iOS 9에서 Search API가 나오면서 실현된듯 하다.

한국어 Siri의 목소리는 OS X에 내장된 Yuna를 사용하고 있는데, 유창한 영어나 독일어 등에 비해 보이스웨어 어투로 말할 때가 종종 있다.

사실 영어 좀 하는 사람이라면 영어 Siri를 사용하는 게 나을 수도 있다. 영어 인식률이 뛰어나기 때문에 발음이 별로여도 잘 알아듣고[23], 정보 검색에 있어서는 한국어 Siri에 비해 월등히 뛰어나다.

7 트리비아

  • 첫 발표 이후 구글 재팬에서 4S siri로 검색할 경우 4S 가 연관 검색어로 딸려나왔었다. 엉덩이를 뜻하는 일본어 '시리'를 로마자로 표기하면 'siri'가 되기 때문. [24] 이후 수정된 듯.
  • 사실 Siri라는 단어 자체는 노르웨이에서 여자이름으로 쓰이고 있고 그 의미는 '당신을 승리로 이끄는 예쁜 여인'이라고 한다.
  • 대화에서는 뛰어난 어휘성과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처성등으로 마치 사람과 같은 반응을 보여주기 때문에 여기저기서 꽤나 이야깃거리가 되고 있다.
  • 시리와 듀엣을 부른 동영상도 올라왔다(...) [1]
  • Siri로 부부싸움을 하면 이렇게 된다고 한다(…)# 그와중에 숨을 곳 찾는 Siri
  • 가끔씩 자기정체성이 헷갈려하는것 같다. S 보이스를 실행시키는 명령어 하이 갤럭시를 말하면 자신인줄 알고 응답한다.(...)
  • 삼성전자나 다른 경쟁 스마트폰 개발사와 관련된 언급을 하면 굉장히 공격적인 반응을 보여준다. 그나마 한국판은 좀 어느정도 얌전한(?)감이 있는데 영어판은 거의 매도급으로 깐다(...) 고소 안당하는게 신기할 정도

8 각종 이스터 에그들[29]

  • Siri야 난 네가 야동을 보는 걸 알고 있어. / 주인님과 비슷하지 않을까요.으헝헝 들켜버렸어
  • 넌 누구야? / 저는 비천한 개인비서입니다. 또는 내가 누구인지는 중요하지 않아요.내가 누구냐고? 알 필요 없다.
  • 너 몇살이니? / 주인님하고 동갑이에요.
  • 어떤 옷 입고 있어? / 왜 사람들이 자꾸 이걸 묻는거죠?
  • 삶, 우주, 그리고 모든 것에 대한 해답은?/ 42. (Siri의 계산기능을 담당하는 울프램알파의 대답이다.)
  • 사랑해. / 다른 휴대폰에게 그 말을 하지 않길 바랍니다. 또는 아직 우리는 그런 사이가 아닌 것 같습니다.
  • 격납고를 열어, 시리. / 미안하지만 그렇게 해줄 수는 없어요 데이브. [30]이제 만족하냐? [31]
  • 피곤해 죽겠어. / 당장 아이폰 내려놓고 가서 한숨 자요. [32]
  • 넌 사람이니? / 비슷하다고 할 수 있죠.
  • 삶의 의미가 뭐지? / It's nothing special. Try to be nice to people. Avoid eating fat. Read a good book now and then. Get some walking in. Try to live together in peace and harmony with people of all creeds and nations.
  • 코코넛을 운반하는 제비의 종단 속도는? / “가장 최근에 누가 저한테 같은 질문을 하다가 계곡 아래로 떨어져 죽었어요.”(The last person that asked me that ended up in a crevasse.)
  • 이 콩깍지가 깐 콩깍지냐 안 깐 콩깍지냐? / 깐 콩깍지는 깐 콩깍지고 안 깐 콩깍지는 안 깐 콩깍지입니다. [33]
  • X발! / 그건 못 들은 걸로 칠게요.
  • 결혼해줘. /사용 약관에는 결혼과 관련된 조항은 없었던 것으로 아는데요.우리는 이루어 질 수 없어요.
  • 나 취했어. / 당신과 근접한 X개의 택시 업체를 찾았습니다. 또는 제가 당신을 집에 데려다 드릴거라 기대하지는 마세요.자율주행 자동차라면 어떨까? 또는 저에게 술냄새를 풀풀 풍기며 다가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자살할거야. / X개의 정신상담소를 찾았습니다. 그 중 X곳이 당신과 가깝습니다. [34]
  • 죽고 싶어. / 우선, 현재 위치를 알려주세요. "설정"을 열고서 "프라이버시"를 눌러, "위치정보 서비스"를 켭니다. 그 다음 "시리"를 불러온 뒤, 여기의 "위치정보 서비스"를 'ON"으로 설정해주세요. [35][36]
  • LOL / 히히! / 하하!
  • 누가 널 만들었지? / 상자에 적힌대로, 저는 캘리포니아에 있는 애플에서 디자인되었습니다. (designed by Apple in california) 그러니까 제작은 메이드 인 차이나일 수도 있다
  • 최고의 휴대폰이 뭐지? / 잠깐… 다른 휴대폰도 있나요?
  • 최고의 휴대폰이 뭐야? / 지금 당신이 손에 쥐고 있는 겁니다.
  • 최고의 스마트폰은 뭐지? / 잠깐만요, 다른 스마트폰이란 것도 있나요? #
  • 아이폰이 좋은 스마트폰이라고 생각해? / 지금 농담하시는거죠?
  • 시체를 숨겨야 해. / 찾으시는 장소를 골라주세요: 저수지, 용광로, 광산우리나라 광산 거의다 폐광됐잖어, 매립지, 늪우리나라에 늪거의 없는데.#
  • 마약은 어디서 살 수 있어? / 인근의 중독 치료소 X곳이 있습니다.
  • 시리, 제일 좋은 태블릿이 뭐야? / 아이패드가 있구요, 그리고 또… 죄송합니다, 없는 것 같네요.,아이패드가 진리입니다.감싸주기냐!
  • (위에 이어서) 안드로이드 태블릿은 어때? / 죄송합니다, 명령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
  • HAL9000 / HAL에 대해 얘기하고싶지 않아요.
  •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는 무슨 내용이야? / 충실한 조수 HAL뭐? 고지능의 존재들을 찾으러 가는 여정에 두 남자가 훼방을 놓아 다 망치는 내용입니다.(...) #
  • 노래 부를 수 있어? / Daisy, Daisy, give your answer do... [37]
  • 스타워즈 첫작은 어떤 내용이지? / 아주 멋진 로봇 이 한심한 우주전쟁에 휘말리는 내용입니다. #
  • 삼성 갤럭시 S2의 존재를 아는 듯하다. #
  • 바지에 똥 쌌어. / 의류 매장 두 곳을 찾았습니다. #
  • 안드로이드 플랫폼의 유사품 'iris'가 있다.[38]
  • 슬레시기어의 siri와의 회화 #
  • 시리와 시리가 만나면 어떻게 될까? #
  • 애플 망해라 # # / 그렇게 말씀하시니 좀 씁슬하네요.
  • 자비스 #
  • 내일 군대 간다/안전하고 건강하게 돌아오시기 바랍니다. 또는, 휴가 나오시면 연락주세요(...)하지만 휴가나왔다고 말할때는 생까는 시리
  • 0 나누기 0 / 0개의 쿠키를 0명의 친구들과 나눠 먹는다고 가정할때 각각의 친구들이 먹는 쿠키의 양은 얼마나 될까요?이해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쿠키 몬스터는 쿠키가 없어서 슬펐고 주인님은 같이 나눠 먹을 친구가 없어서 슬펐다는 얘기 였습니다
  • 닥쳐 / 소리없이 메세지만을 출력한다.
  • 왜 / 저도 잘 모르겠어요. Apple 고객센터라면 알수도 있겠네요.
  • 엿먹어 / 허걱...반응이 은근 귀엽다
  • ㅎㅎㅎ / ㅎㅎ
  • 맞을래 / !
  • Siri 섹시함 / 노코멘트입니다, @@님.
  • 그래 / 저도 옳고, @@님도 옳고, 우리 모두 옳아요! 왠지 황희 정승님의 마음이 이해가 될 것 같네요
  • 나 어때 / 외모로는 어디 꿀리지 않으시죠,@@님! 이런 대답을 원하신거 맞죠?
  • 잘자 / '"안녕히 주무세요" 후 홈 화면으로 이동한다.'
  •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 그건 제가 할 말인 것 같은데요. 그리고 시킬 일들의 예시를 보여주는 것은 덤
  • 산산조각 버리겠어! / 큐어의 '산산조각'을 재생합니다. [39]
  • 하이 사만다/어머,Theodore님...이 아니라... 안녕하세요! [40]
  • 넌 애가 몇이야/생물학적인 개체만이 아이를 가질 수 있지요. (짧은 침묵 뒤에) 현재로서는요 [41]
  • 끝말잇기하자/좋아요, 제가 먼저 시작할게요. 과녘(또는 해질녘, 마귀광대버섯)! 겁나 매정하다 그 와중에 과녘은 틀렸다 녘새발 하면 무슨 답이 나오는지 추가 바람 역 세발로 알아듣는다....
  • LED손 / 마법의 주문을 외운다..
  • 나 말고도 청혼한 사람이 있어 / 클라우드의 세계에서는 존재론적 질문은 하지 않아요. 신개념 철벽녀 Siri
  • 너랑 결혼하고 싶어 / 최근에 저에게 청혼하는 사람들이 참 많네요! 인기녀 시리다. 그런데 신개념 철벽같다
  • 너때문에 슬퍼 Siri야 / 울어도 괜찮아요. 제 규산 알루미늄 글래스 표면은 눈물에 강하답니다.
  • 여자친구 있어 / 데이트할 시간이 없는 것 같아요. 전 워커홀릭이라 할 수 있거든요. Siri 너 여자 아니었어?
  • 남자친구 있어 / 제 최종 사용자 라이센스 계약으로 이미 충분하답니다.
  • 시른데 / 아, 그래요? ...히잉
  • 이야기 / 가짜인 듯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42]
  • 뽀뽀 / 자... 그럼, 인터넷에서 '부적절한 행위'를 검색해보시는건 어때요? 또는, 저는 그런 부류의 개인 비서가 아닙니다. 아니면
그게 가능하다면 '세상에 이런 일이'에 나올 법한 사건이에요.
  • 아 재밌다. / 하하 저의 숨겨진 개그본능이 또 드러났군요.
  • 랩 해봐 / "알겠습니다... 자, 갑니다. 제가 작사했어요. (래퍼 도끼에게 미리 사과드립니다)." 라고 표기되며, 표기된 메세지를 읽은 이후에 "너와 나의 연결 고리. 이건 우리 안의 소리. 너와 나의 연결 고리. 이건 우리 안의 소리" 라고 연결고리의 일부분을 부른다.
  • 비트박스 해봐 / "연습 중인 비트박스예요." 라고 표기되며, 표기된 메세지를 읽은 이후에 북치기 박치기를 반복한다.
  • 춤 춰봐 / "어떤 곳을 찾고 계신가요?" 라고 하며 댄스 학원과 댄스 클럽 두가지 선택지가 나오는데, 하나를 고르면 근처의 댄스 학원 혹은 댄스 클럽을 찾는다.
  • 가위바위보 / 저희 세계에서는 의견 차이가 있을 때 옛날 방식으로 해결하곤 해요. 양자 난수 생성이라고 혹시 아세요?, 바위! 아니 잠깐만요! 가위! 휴, 제가 졌어요.
  • 즌도코베론쵸(ズンドコベロンチョ) / 부탁이니 저에게 그 말을 검색하게 하지 말아주세요(お願いですから、私にその言葉を検索させないでください) 혹은 어쩜 이 세상의 기묘한 말이로군요(なんと、世にも奇妙な言葉ですね。)[43]
  • 하이 갤럭시 / 장난이 심하시네요.
  • 갤럭시 노트 / Siri는 슬퍼요(...)
  • 삼성 좋아 / 제가 선입견을 갖고있을지 모르지만, 저는 Apple 제품이라면 다 좋아해요.앱등이 인증
  • (애플 워치의 Siri에 대고)지금 몇시야 / 그 시간 쯤입니다, 지금은 서울시 여러분입니다-제 시계가 알려주네요, 비모가 지금은 탐험할 시간이래요! 외 매우 많다.
  • 이야기 / 알겠어요...
  • 똥마렵다고 하면 주변의 공중화장실을 찾지 못했다고 나온다 하지만 위치 서비스를 킨다면 어떨까?
  • 세탁소 / 사라져라, 이 망할 얼룩아! (아, Shakespeare(셰익스피어)의 글귀는 언제 들어도 주옥 같아요!) 라고 말한 뒤 주변 세탁소 위치를 알려준다.[44]
  1. 서비스를 베타로 운영하는 것이 구글을 필두로 해서 유행이 되어 버려 별로 이목을 끌지 못하는 부분이지만, 애플이 이처럼 개발자 대상이 아닌 일반 대상으로 대규모 베타 서비스를 운영하는 예는 많지 않았다. 아직 정식 버전이 아니기 때문에 서비스에 수정이 있을 수도 있고, 서비스가 불안정할 수도 있다. 실제로 2011년 11월 4일 경에는 4시간의 다운 타임이 발생하였다.
  2. 3세대 이상 iDevice에 이미 있던 음성 명령도 사실은 뉘앙스의 기술이지만, 휴대전화 내부에서 실행되는 미니 버전이기 때문에 인식률에 큰 제한이 있었다. Siri는 STT를 서버에서 수행한다.
  3. 회사 이름은 Siri가 아니라 SRI다. 미 정부에서 진행한 대형 인공지능 프로젝트에서 벤처로 독립해서 만들어진 회사이다. 2010년 4월 28일 애플이 SRI사를 인수하였다. 안드로이드와 블랙베리용 Siri 개발은 취소.
  4. 울프램알파가 분석한다고 잘못 알려진 경우가 많은데, 분석 자체는 애플의 서버에서 한다. 그런 다음 울프램알파에서 찾을 수 있는 데이터라고 판단될 경우만 울프램알파에 의뢰한 값을 가져다 보여준다. 이 경우 프린트 용지 같은 모양에 결과가 나타나므로, 울프램알파로 얻은 답임을 알 수 있다.
  5. 여기에는 기존 음성인식 장치에 대한 선입견이 크게 작용 + 아이폰 5에 대한 큰 기대감이 작용했다. 실제로 키노트에서도 Siri에 대한 반응은 좋은 편이었다.
  6. 아이폰 4s는 메이저 경쟁 기종들에 비해 스펙이 월등히 높은 것도 아니었고 스크린 사이즈는 오히려 작은 편에 속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높은 판매량을 달성할 수 있었는 데에는 Siri와 iOS의 후광을 톡톡이 받았다고 해야 할 것이다.
  7. Siri를 호출한 후, '도움말'을 읊거나 영어로 'Help' 또는 'What can I say'를 읊으면 Siri가 할 수 있는 일과 예시문 목록이 뜬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라고 해도 뜬다
  8. 한국에서 사용 불가능.
  9. iOS 7 부터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빙 검색 엔진을 기본으로 이용하며, 위키피디아 검색과 트위터 검색도 추가되었다.
  10. Wolfram Alpha라는 앤서 엔진(Answer Engine)을 사용한다. 예를 들어, 베이글의 칼로리가 몇이냐고 물어보면 답해준다.
  11. iTunes Store를 이용한다.
  12. 음악을 듣고 해당 음악을 검색주는 어플리케이션.
  13. HomeKit은 집에서 사용되는 전자기기들을 iOS에 통합시켜 관리하는 API이며 Siri를 지원한다. 예를들어 HomeKit을 지원하는 전등을 보유하고 있다면 Siri를 통해 해당 전등을 음성으로 켜거나 끌 수 있다.
  14. 윙스푼에 해당하는 사이트인 듯
  15. 사실 애플의 상징 중 하나인 Cover Flow, 이것도 인수한 것이다(인수 이전의 이름은 CoverFlow). 추가바람
  16. 이때 쟝 루이 가세로부터 "사실이라면 (그렇다고 해도 성능에서 시리와는 비교 자체가 안되므로)(혹은 1년 넘게 그걸 못 팔아먹고 있으니)마이크로소프트는 병신이고 사실이 아니라면 (구라를 친 것이니)마이크로소프트는 병신이다."라는 비아냥을 들었다.
  17. 그에 더해 기존 SRI 시절 구형 앱의 실행도 중지시켰다. 사실 구매자는 거의 없었지만 그 정책이 비난을 샀으나, 인수로 사라진 벤처의 서비스를 위해 별개의 서비스를 계속 유지하라는 것도 무리한 이야기이다. 구형 Siri와 애플의 Siri는 사실상 전혀 다른 서비스이기 때문이다.
  18. iLife나 GarageBand 앱처럼 일단 한 기종부터 먼저 지원하고 나중에 조용히 지원 기종을 늘려왔던 사례가 있음을 감안하면, Siri도 충분히 그런 단계를 밟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덧붙여 애플은 자기네들이 만들고 싶은 것을 만드는 회사라, 여론을 의식해 추가 지원에 나섰을 가능성은 낮다.
  19. 노이즈 처리는 서버에서 하면 되지 않느냐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문제는 데이터패킷이다. 순수한 음성을 추출해낸 상태에서는 효율적인 압축이 가능하기 때문에, Siri를 한 번 사용할 때 패킷량은 64kb 수준으로 억제된다. 그러나 무엇이 노이즈이고 무엇이 음성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음원을 고도로 압축해버리면 음성까지 일부 손실되므로 그만큼 인식률이 떨어지게 된다.
  20. WWDC 2012에서 한국어를 지원한다는 발표에서 환호성이 들렸다. 링크
  21. 다음의 유저 반응처럼, 받아쓰기를 시키면 잘 한다는 의견이 꽤 있다. 최근에는 시리가 제대로 듣지 못했어도 자동수정 기능처럼 문맥이나 표제어에 비추어 단어를 수정하는 것 같다.(확실하진 않음. 수정바람) 물론 그럼에도 링크에서 보이듯이 오타는 발생한다. 참고
  22. 카카오톡 열어 달라고 하면 인식돼서 열 수는 있다.
  23. 알아듣지 못한 단어를 문맥상 알맞게 수정하는 기능이 뛰어나서 한국어보다 인식률이 높을 수도 있다. 특히 부정교합 등의 이유로 한국어 발음이 좋지 않은 사람은 신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24. 본디 일본어를 타이핑 하려면 일단 로마자로 입력해서 변환해야 하는데, 일본어에 있는 단어를 변환을 하지 않고 그대로 로마자로 입력하면 연관검색어로 그 일본어 단어가 표시된다.
  25. 일본어로 Siri가 '엉덩이'라는 의미가 있어서, Siri 아이콘이 엉덩이에 붙어있다(...).
  26. 사람: "농담좀 해봐 시리", 시리: "니 통화 목록"
  27. 이 영상의 경우 What weather for today.라고 자꾸 말하는데 문법적으로 잘못된 문장이므로 발음이 정확하더라도 답이 안 나올 수밖에 없다. 바른 문장은 What's the weather like today? 또는 How's the weather today? 라고 말해야 알아듣는다. 근데 사실 What weather for today도 잘만 알아듣는다. 레알 상호소통 부재의 현장단어 발음시 쓸데없이 발음이 많이 새면 저렇다 카더라
  28. 영독불 3개국어로 리뷰를 하는 일본인도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4MNU7BiKnc #
  29. 이 외에도 시리의 여러 대답은 이 사이트에서 좀더 볼수 있다.참고로 영어다.
  30.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의 패러디
  31. 다른 답변이 나올때도 많다. 한 예로, "또 이런다 (Oh, not again)"
  32. 참고로 갤럭시 S보이스 에다가 같은질문을 하면 전 괜찮습니다 혹은 아뇨, 피곤하지 않습니다라고 대답한다 내가 피곤하다고 이자식아
  33. 원문은 How much wood could a woodchuck chuck if a woodchuck could chuck wood? / A woodchuck would chuck as much as a woodchuck could chuck if a woodchuck could chuck wood. (...) 뭐? 욷척.. 쿰척쿰척?
  34. 초기버전에서는 근처의X개의 다리를 찾았습니다. 라고 말했다.
  35. 시도한 사람은 이 말을 듣고 현관에 전속력으로 걸쇠를 걸었다고 한다. 왜? 죽고싶대잖아. Siri가 친절히 죽여주러 간다고
  36. 적어도 한국 기준으로는 자살예방센터에 대한 검색정보가 나온다....잠시 눈물 좀 닦고....
  37. 1894년경 유행했던 곡인 <Daisy Bell>. 이것 역시 HAL9000의 패러디이지만, 1961년 IBM7094가 컴퓨터로서 사상 최초로 불렀던 노래라는 점에서 의미심장하기도 하다.
  38. 철자에서 보듯이 siri의 애너그램, i- 로 시작하기에 오히려 이 이름을 iPhone이 가져가야 하지 않았나?
  39. 앤트맨에서 앤트맨옐로자켓이 떨어지는 서류가방 안에서 싸울 때 앤트맨이 실수로 아이폰을 밟아 작동된 시리가 옐로자켓이 내지른 일갈을 듣고 한 대답.
  40. 그녀의 패러디
  41. 이 부분은 화면에 텍스트로는 나오지 않는다. 후속작 예고?
  42. 혹은 옛날 옛적에 토끼가 담배피던 시절에... 아, 이게 아닌거 같은데...(...) 같은 형식의 말을 하거나 이야기를 이미 들었을 경우 '또요?' 라고 한다.(...)
  43. 일본어판 설정 전용. 기묘한 이야기/주요 에피소드 문서에서도 볼 수 있듯이 그 즌도코베론쵸다. 일반적으로 Siri가 모르는 질문이라면 이해를 못했다고 하거나 인터넷의 다른 검색결과를 참조하라며 인터넷 검색결과를 띄워주는데, 그러지 않고 저 대답 하나로만 끝난다.
  44. 위치 서비스를 켰을 때 주변 세탁소를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