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Wanna Be The Fangame

'tijitdamijit'이 제작자인 I Wanna Be The Guy의 2차 창작물, 또는 제목 그대로 Fan-made 게임이다.[1]

1 개요

이름 그대로 I Wanna Be The Guy의 팬 게임이다.

함정도 원작 수준으로 있는 편이다. 난이도는 평이한 수준. 몇몇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는 꽤나 할 만한 수준이다.[2] 그래픽과 사운드 수준은 IWBTG 수준이므로, IWBTB에 비하면 용량이 작은 편이다.

2 특징

슈퍼마리오, 팩맨, 포켓몬스터, 원더보이 시리즈 등등 다양한 패러디 다수가 집결돼있다. 더구나 한 월드가 하나의 컨셉을 유지하는 IWBTB와는 달리, 한 월드에 여러 컨셉이 공존하여, 때로는 정신 없기까지 하다. 예를 들면 팩맨 스테이지에 진입했을 때 "어 이거 뭐지?" 하고 당황하면, 그대로 몹에게 잡히는 불상사가 생긴다. 그러나 삽입된 컨셉이 많다는 의미는 그만큼 수많은 게임들의 패러디를 짧은 구간 안에 집어 넣었다는 의미이므로 진정한 팬게임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시크릿 스테이지의 난이도가 굉장히 괴랄한데, 이곳에서도 이버전등의 패러디가 깨알같이 나온다.

아이워너비더가이 팬게임 항목 포럼에서 부활절 버젼이 나오기도 했다. 기존 게임과 동일하나 게임 곳곳에 숨겨진 달걀을 모으는 것이 목적.

제작자의 유튜브 채널에서 모든 소리 파일과 스프라이트 텍스쳐팩을 뒤섞어 놓은 버젼이 있다.[3][4] 무슨 지거리야

3 각 월드와 보스

  • Right World
  • Upper World
    • 승천 스테이지
    • 보스의 성
    • BOSS : Kid Icarus의 Reaper[9]
    • 젤다의 전설 스테이지

4 여기서는 그냥 신컨으로 지나가세요

영상의 2분 21초에서 나타나는 명대사

PD대정령이 온게임넷의 G맨 게임종결자 11회에서 I Wanna Be the Fangame을 방영할 때, 키 설정을 할 수 없도록 보안 설정이 되어 있었다고. 본래는 control.txt 파일이 암호화가 안 되어 있기 때문에 키 설정이 가능하다. 이 게임의 기본 값은 왼손을 총과 점프로 하고, 오른손을 방향키로 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나, 대정령은 메탈슬러그를 많이 하다 보니 개인적으로 연타가 더 빠른 오른손에 총키를 설정하곤 했고, 팬게임 또한 방향키를 왼손, 총과 점프를 오른손으로 바꾸어서 사용해 왔다. 그러나 온게임넷 컴퓨터의 보안 프로그램으로 인해 txt 파일 하나조차 수정할 수가 없어서 키 설정을 할 수 없게 되었고, 이런 상황은 대정령에게 짜증을 안겨 주었다. 급기야 대정령은 손을 반대로 꼬아서 이 게임을 하기에 이르렀고, 이로 인해 긴 시간을 들여서 이 게임을 클리어하게 되었다.

이 와중에 슈퍼마리오 스테이지에서 신컨으로 플레이를 해야 하는 지점이 나타났고, 계속된 게임 오버로 손을 꼬아서 플레이 하던 대정령은 결국 화가 치미는 지경에 이르고 말았다. 방송이라 차마 화는 못 내고, "여기서는 그냥 신컨으로 지나가세요"라는 영혼 없는 대사만 반복하게 되었는데, 급기야 화를 못 참고 "아아아앍!" 소리를 질렀다. 그리고 이를 재미있다고(...) 여긴 PD는 이 부분을 편집하지 않고 자막까지 달아서 방송에 내보냈다. 시청자들은 이 부분을 플짤로 인터넷에 퍼뜨렸고, 결국 이 부분은 '모든게 함정인 게임'이라는 타이틀로 알려지게 되었다.[13][14]
  1. ↑ 우리나라에서 널리 알려진 이름은, '모든 게 함정인 게임'
  2. ↑ 다만 시크릿 아이템을 얻는 것이 약간 괴랄하기도 약간이 아닐텐데
  3. ↑ The Kid의 죽었을 때 효과음이나 기존 벽 타일 제외
  4. ↑ 따로 다운로드 링크는 걸어놓지 않았다.
  5. ↑ 키드를 잡겠답시고 마지막에는 오바람이 몬스터볼을 던진다.
  6. ↑ 아프리카TV의 모 BJ는 이 보스를 죽이면 펩시 콜라가 나온다고 묘사했다. 약점은 후미.
  7. ↑ 발판 찾기 스테이지에서 끝까지 버틴 후, 파란 포탈로 들어가면 글라도스의 방으로 가는 길이 나온다.
  8. ↑ 사실은 입 안으로 들어가서 목젖을 쳐야 한다. 패턴은 세 개로 하단, 좌우하단, 상하좌우에서 나오는 공격이 있다.
  9. ↑ 서양 저승사자 같이 생겼다. 패턴은 네 개로 일반공격, 2분신공격, 3분신공격, 발악이 있다. 공격하다보면 맨왼쪽부터 벽돌이 없어지는데 이를 통해 리퍼의 H.P.를 갸늠할 수 있다.
  10. ↑ 슈퍼마리오 스테이지에서 왼쪽 위쪽으로 올라가면 eversion처럼 갑자기 화면이 어두워지는 부분이 있다. 거기서 총을 쏘면 eversion 스테이지로 반전된다.
  11. ↑ 트로피 방이다. 돈궤짝이 있는 자리를 보면 오른쪽에 길이 하나 있는데, 돈궤짝이 자리를 옮긴 후 키드가 그리로 들어가면 나온다. 여기로 지나가면, 돈궤짝 위에 있는 장애물 3개 정도를 그냥 통과할 수 있다(...) 세이브가 처음의 하나 밖에 없기 때문에 은근히 유용한 길이다.
  12. ↑ IWBTG 계열을 할 때 점프를 위해 Shift를 누르다 보면 나타나서 게임을 방해한다는 그 전설상의 보스. 패턴은 네 개로 내려찍기, 불 날리기, 분신, 발악이 있다.사실 설정 들어가서 단축키 취소 누르면 된다
  13. ↑ 이 영상의 36:45 위치에서 이 뒷이야기가 나온다.
  14. ↑ 네이버에 '모든게 함정인 게임'을 검색하면 바로 이 플짤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