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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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웨어 버전


HD 버전

1 개요

짜라투스트라 프로덕션에서 만든 인디 게임. 여담이지만, TV Tropes유저이다.

이버전(eversion)은 외전, 밖으로 뒤집다는 뜻이다. 제목 그대로, 슈퍼마리오를 완전히 비틀어버린 게임.[1]

주인공인 Zee Tee[2]가 네헤마 공주를 구하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는 내용. 거의 슈퍼마리오 비스무리하다. 그런데 게임을 켜면 나오는 문구 중에 이런 인용구가 있다.

"HEARD IN THE NIGHT FROM OTHER WORLD OR REALMS OF BEING."

"밤 중에, 다른 존재의 영역으로부터 무언가를 들었다."
- H. P. LOVECRAFT -

그냥 봐도 상당히 섬뜩한 말인데, 그 러브크래프트가 한 말이란 점에서 이미 이 게임이 어떤 게임인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2 게임 진행

기본적인 건 횡방향으로 진행하면서 GEM이란 보석을 먹고 각각의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것이나 이 게임의 핵심은 키보드에서 x키로 할 수 있는 서브월드 체인지. 이것을 eversion이라고 부른다.

특정 구간에 가면 배경의 색조가 바뀌면서[3] 음악이 겹치는 장소가 있는데, 이때 x키를 누르면 서브월드가 바뀐다. 그러나 장소에 따라서는 아예 강제로 바뀌는 곳도 있다.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진행하다가 x도 누르지 않았는데 난데없이 월드가 바뀌는 것은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서브월드에 따라서 통과가 되는 지형이 있고 안 되는 지형이 있기 때문에, 그냥 클리어든 보석을 다 먹기 위해서든 진행을 하려면 이 기능을 잘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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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 시작하는 1부터, 7에 가까워질수록 점점 더 어둡고 그로테스크해지며 음악도 무시무시하게 바뀐다. 음악의 변화는 여기서 확인해보자. (스포일러 주의)[4]] 진행을 하려면 어찌됐든 서브월드를 바꿔가면서 플레이를 해야 하고 결국 클리어만 하려고 해도 1~7의 모든 서브월드를 차례대로 봐야 하므로 게임 자체는 별거 없음에도 불구하고(…) 플레이하면서 느끼는 심리적 압박감이 상당하다. 서서히 몰아넣어지는 공포

각 서브월드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1 - 보석은 청색. 풀꽃과 덤불은 꽃.(후자는 통과 불가) 적도 보석 상자들도 활짝 웃고 있음. 구름은 배경.
  • 2 - 보석은 보라색. 풀꽃과 덤불은 말라 죽어가는 덤불. 상자는 웃고 있지만 적에게서는 웃음이 사라짐. 2-3세계의 구름은 단단해짐. HD버전에서는 배경의 구름이 끈으로 매달아놓은 것 같이 인위적인 분위기로 바뀌며 산은 철판으로 대충 만든 것 같은 형상이 된다. 이 월드에 갈시 (스팀 한정)도전 과제가 완료되는데 도전과제 이름이 deception(속임, 기만)
  • 3 - 보석은 붉은색. BGM이 여기서 암울해지기 시작한다. 풀꽃과 덤불은 죽었음. 상자는 무표정이고 적은 두눈박이. 배경의 구름은 2와 유사하나 몇개는 기울어져 있어서 완전히 인위적인 느낌으로 바뀐다. 산은 군데군데 파여있고 정체불명의 식물 같은것도 나있다. 도전 과제명은 Erosion(부식)
  • 4 - 보석은 어두운 노란색. 풀꽃은 완전히 말라죽고 덤불은 사라짐. 상자는 더욱 무표정하고 적은 이 레벨부터 원래의 이름이 어울리지 않는 형상이 된다. 외눈이 되고 움직임을 정지함. 강제 스크롤 시 검은 어둠이 밀려옴. 배경은 태양을 연상케 하는 이미지[5] 말고는 없으며 배경음악도 그렇고 엔딩의 존재로 보아 이 서브월드가 일종의 분기점/특이점 역할을 하는 듯 하다. 도전 과제명은 Desolation(쓸쓸함, 황폐함)
  • 5 - 보석은 노란색. 풀꽃은 꼬인 덩굴이 되고 덤불은 뭔가가 될 듯한 모습을 보임(통과 가능). 상자는 좌절한 듯한 표정.[6] 적은 다시 움직임. 서브월드 5 이상에서는 물웅덩이 등에서 손이 삐융삐융거리는 소리와 함께 튀어나옴.[7] 여러모로 레벨 디자인이 확연히 바뀌는 부분. 배경의 구름은 선으로만 확인되며, 서브월드 3의 산에 파여있던 부분에서는 이빨이 돋아나있다! 자세히 보면 손으로 보이는 것도 있다. 구름 블럭은 이 레벨부터 사라진다.도전 과제명은 Apprehension(우려,이해)
  • 6 - 보석은 흰색. 풀꽃은 닿으면 사망하는 가시덤불. 적은 이를 드러내고 다니며 눈은 약간 붉게 충혈됨. 밟으면 피를 내뿜으며 터지며, 플레이어 캐릭터도 사망 시 피를 내뿜게 됨. 상자는 얼굴이 늘어지기 시작한다. 배경음악은 서브월드 2의 BGM이 늘어졌다가 빨라졌다가 한다.[8] 스코어란이 발작하듯이 숫자들이 빠르게 섞이기 시작하며, 벽돌은 밟으면 무너짐. 배경의 구름은 이제 정체를 알 수 없는 형체들이 떠다니는 것으로 바뀌며, 산은 이제 대놓고 이빨과 앙상한 손을 드러낸다. 눈은 덤. 도전 과제명은 Confusion(혼동)
  • 7 - 보석 개수는 ????로 표시되며 보석은 해골 모양.[9] BGM은 약한 심장 고동소리를 빼면 말소. 풀꽃은 가시 덤불. 여기까지 바위였던 오브젝트는 7단계에서 죽일 수 없는 적으로 변해서 돌아다님.[10] 바위에 선이 그어져있던 건 일종의 복선인 셈. 적이 이빨을 완전히 드러내고 다니며, 눈은 상당히 붉어짐. 상자는 검은 회오리, 스코어는 사라짐. 벽돌은 밟으면 무너짐. 강제스크롤은 붉은 구름이며 중간중간 왼쪽에서 빨간 손이 날아옴. 배경은 확실히 붉어지며 하늘에 떠다니는 물체는 전 레벨과 동일하고 산의 형태는 조금 더 공격적으로 변함. 이 레벨에 도달하면 분위기가 확실히 "지옥"에 가까워진다. 도전 과제명은 Commotion(동요하다)

(참조. 적과 보석 벽돌의 변화순서 GIF, 게임 전체 스프라이트 립. 역시 변화순서가 설명되어있으나 스포일러 주의[11].)

게다가 스테이지를 처음 시작하거나 죽어서 재시작하면 나타나는 READY! 라는 텍스트가 중후반 가서는 STOP은 양반이고 GAME OVER라고 뜨질 않나[12], 심지어 GIVE UP이란 메세지까지 떠서 유저들의 어그로를 불러일으킨다. I SEE YOU나 BEHIND YOU란 텍스트도 있고, 혹은 READY!하더니 갑자기 그 밑에 TO DIE란 글자가 뜨는 경우도 있다(...). MOTHER란 단어도 뜨는데, 뭘 의미하는지는 불명. 공포에 질려 엄마를 찾거나, 경악할 때 서구권에서 자주 쓰이는 표현 "mother of god!"을 줄인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PDF 설명서에도 MOTHER 단어가 나오는 걸로 보아 떡밥 중 하나인듯. 그냥 패드립이 아닐까 심지어 아무 글씨도 뜨지 않는 경우도 있다.

3 엔딩

3.1 배드 엔딩

7스테이지를 지나면 볼 수 있다.

고생 끝에 드디어 슈퍼마리오 엔딩처럼 공주가 있는 곳에 도착한다. 그리고 공주가 주인공한테 서서히 다가오다가...

...갑자기 배경이 확 어둡게 바뀌고 공주도 괴물로 바뀌어 버린다. 괴물로 변한 공주가 이빨을 드러내며 천천히 다가오는게 심히 공포. 더군다나 가까이 다가가면 배경에 시뻘겋게 부릅뜬 눈동자가 뜬다. 결국 공주가 주인공에게 닿는 순간 바로 GAME OVER. 그리고 게임이 바로 꺼진다.

3.2 트루 엔딩

트루 엔딩은 특정 조건을 만족해야 볼 수 있다. 일단 보석을 다 모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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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서브월드는 8까지 있었다.[13]

7스테이지 시작 지점에는 GEM 획득개수/총 개수가 박혀있는데, 젬을 다 모은 후 메인 화면으로 돌아오고 다시 7스테이지 시작지점으로 가면 서브월드 체인지를 할 수 있다. 서브월드 8 상태에서 7스테이지를 깨면 8스테이지로 오는데 여기를 깨야 트루 엔딩을 볼 수 있다.

서브월드 8 상태에서는 상자가 붉은 눈으로 바뀌고, 거의 모든 그래픽이 검은 실루엣으로 바뀌고 적이 재생하며, 미끄러지듯이 빠르게 움직이고 입은 쩍 벌어져 있다. 눈은 완전히 붉게 변해있다. 바위였던 적도 눈이 붉게 변했으며 이놈도 이제 이빨을 드러내고 다닌다! BGM은 엔딩 BGM과 같다. 배경은 보라색으로 바뀌어있으며 위쪽에도 괴기스러운 물체가 존재한다. HD버전에서 볼 수 있는 산의 형태는 전 레벨과 같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지옥"이라기보단 러브크래프트의 말처럼 "다른 세계"에 가깝다.

트루 엔딩을 보기 이전에는 한 번 먹은 보석이 다시 나타나지 않으므로 서브월드 8을 진행하면서 보석을 먹을 수는 없지만, 트루 엔딩 이후로 7스테이지를 실행해 보면 검붉은 작은 외눈박이의 형태로 서브월드 8용 보석 그래픽이 존재함을 알 수 있다.

트루 엔딩 루트인 만큼 이 게임에서 가장 어렵고 긴 스테이지. 1.73버전 이전의 8스테이지는 서브월드가 순서 상관없이 제멋대로 바뀌면서 플레이어를 괴롭혔다.

1.73버전 이후의 8스테이지에서는 서브월드 8부터 시작하여 서브월드 1까지 가는 것이 목표다. 한 방을 클리어하고 다음 방으로 이동하는 식으로 진행이 되며, 다음 방에 가면 이전 방으로 되돌아올 수 없다.[14] 하지만 방을 단순히 지나치기만 하면 맵이 무한 루프를 도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방들은 각 서브월드마다 두 개씩 준비되어 있다. 각 방에는 서브월드를 뒤집을 수 있는 지점이 한 두군데 있으며, 어느 방에서든 이것을 성공하고 나올 경우 다음 두 개의 방이 나온다.[15]

서브월드 1에 도달하면 아무런 특이점 없는 화원이 나오고, 다음 방에 깃발이 있다. 깃발 앞의 움푹 파인 장소에서는 서브월드 1인데도 불구하고 빨간 손이 튀어나온다. 규칙 위반이잖아 그리고 특이하게도 깃발 뒤에 바다가 있기 때문에 깃발에 도달하고 나면 그대로 떨어진 후 트루 엔딩이 나온다. 엔딩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봄직한 부분.

트루 엔딩은 공주가 괴물로 바뀌는 것은 같으나, 여기선 주인공도 괴물이 된다! 그리고 서로 다가가다가 완전히 붙었을 때 눈이 맞는다(...). 일반 엔딩 배경에 나오는 시뻘겋게 노려보는 눈이 트루 엔딩에서는 동공이 하트 모양이다. 그 후론 THE END 화면이 나오면서 게임 끝. 일반엔딩이나 진엔딩이나 기분 더럽게 하기는 매한가지(...). 그래도 뭐 해피엔딩이네

사실 처음부터 공주는 잡혀있지도 않았다. 공주의 진짜 목적은 이 세상의 진정한 모습을 Zee Tee에게 보여주기 위해서라고 한다. 또한 공주의 이름은 네헤마라는 설정인데, 이는 역카발라로 알려진 클리포트의 나무의 10번째 순서에 배치된 네헤모트와 그것에 해당하는 악마 나헤마를 어원으로 삼았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트루 엔딩을 보고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면 타이틀 화면이 낚시용으로 걸어둔 처음의 발랄한 그것이 아닌 그 시뻘겋게 노려보는 눈이 나온다. 또한 기존의 타이틀 로고는 그림자가 진 형태로 숨겨지고 그 대신 붉은색으로 휘갈겨진 제목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사실 떡밥이라고 할 수 있는 점이, 처음의 발랄한 타이틀 화면의 로고를 잘 보면 붉은 색으로 휘갈겨진 그 로고가 그림자가 진 형태로 숨겨져 있다!

이후 각 스테이지에서 타임어택을 할 수 있다. 점수가 사라지고 시간표만 있으며[16], 보석을 먹으면 0.3초 시간이 단축된다. 지점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체크포인트 이후 죽을 때마다 되돌아갈 때 체크포인트된 시각 기준으로 1번 죽을 때마다 1초가 붙는 패널티가 주어진다. 그리고 서브월드 6 이후처럼 시작시/죽고 되돌아갈 때의 문구가 랜덤으로 바뀌는데 대부분은 타임어택을 북돋아주는 문구들. READY! 뜨고 나중에 TO RACE 가 추가로 붙는 것도 있다.

그래픽이 단순해보이지만 빨간색과 검은색의 조합이 주는 공포/위압감을 효율적으로 보여주는 게임 디자인이 아닐 수 없다. 배경의 각 요소들의 변화나 유일한 적인 "Teehee"의 섬뜩한 변화도 매우 볼 만 하다.

3.3 히든 엔딩

HD 버전에서만 볼 수 있는 엔딩. 보석을 다 모아서 8스테이지를 열고, 거기서 서브월드 4에 도달한 뒤 방을 지나면 왼쪽으로 돌아갈 수 있다. 그런데 기존의 방 대신 깃발이 있고, 이 깃발에 도달하면 히든 엔딩을 볼 수 있다.

우선 공주가 걸어 오는것 까진 똑같지만 배경이 서브월드 4로 바뀐 후 공주와 주인공이 서브월드 4의 버섯들 처럼 변하고 더 이상 움직이지 않는다. 이 상태에서 메인화면으로 돌아가려면 직접 ESC를 눌러야 한다.

4 여담

국내에는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시피하지만 해외 웹이나 일본의 니코니코 동화 게임 실황계에는 의외로 인지도가 있으며, 스팀에서 HD버전을 판매하고 있다. 그래픽이 좋아졌고, 더 좋아진 그래픽 덕분에 정신적인 충격도 더 심해졌다. 서브월드 1 BGM도 리메이크되어 있다.

진 엔딩 10분 7초 TAS

이 게임에는 몇가지 이스터 에그 및 버그가 존재한다.

스크립트 수정을 통해서 갈 수있는 숨겨진 서브월드가 있는데, 하나는 적들이 Zee Tee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하나는 적이 아예 없으며, 그래픽은 모두 아웃라인만 그려져있다.[17] 보석 획득은 가능하긴 하지만 흔한 텍스트조차 안 뜨며, 카운트도 안 해준다. 공통점은 둘 다 배경이 까만색. 이 개발용 데이터로 추정되는 서브월드는 스크립트 수정이 아닌 이상 버그를 사용해야 도달할 수 있다. 1.73버전 스테이지 6에서 서브월드 6->5로 가는 지점, 또는 스테이지 8에서 서브월드 5->4로 가는 지점 위에서 죽을 때, 타이밍에 맞춰 evert키를 누르면 죽고 나서도 월드가 바뀌는 버그가 존재한다. 이후 다시 시작하면 트리거 장소에 관계없이 evert 키를 눌러서 월드를 낮은 숫자로 바꿀 수가 있다. 다만 일정한 확률로 게임이 뻗으나, 어쩌다 위의 개발용 데이터 월드까지 볼 수 있는것 같다. #이쪽에 자세한 정보가 나와있다. 나와있다.

자세한 건 [1] 여기로. 번역은 여기.[18]

HD 버전에서의 존재유무와 다른 이스터 에그에 대해서는 추가바람.

이런 게임이 다 그렇듯이, 당연히 레벨 에디터도 별도로 존재한다. 아, 앙대애~ 멈춰!! 이런 현시창스런 게임이 유저들 손에 넘어간다면 어떤 게 나올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HD판 설명서 PDF 파일도 있는데, 이 게임의 의의를 정말 대놓고 드러내고 있다(...)

혹시 플레이 의지가 있다면 어느 정도의 정신적 충격은 감수해야 할 것이다. 트루 엔딩까지 합쳐도 플레이 타임은 길지 않으니 여파는 크지 않겠지만 어쨌든 사람 정신 빼놓는 건 같으니 조금 생각해볼 것.

게임이 게임이라서 그런지, DeviantArt 등에서 검색해보면 팬아트가 좀 있다. pixiv에서도 극소수 찾을 수 있다. 의외로 서브월드 1스러운 평범한 이미지도 있지만, 서브월드 7 정도 되는 그로테스크한 그림도 많다.
그리고 이것도 모에선을 피할 수 없었다 (일부 스포일러 주의).[19]
zee tee 수제 봉제인형.

  1. ↑ 그 외에도 슈퍼마리오를 비튼 게임들은 인생막장 대모험이나 쇼본의 액션도 있다. 하지만 그것들은 슈퍼마리오의 패턴 등의 플레이 방식들을 비튼거고 eversion의 경우는….
  2. ↑ 이름부터가 ZT, 이 게임 제작팀 명의를 줄여서 그대로 가져다 붙였다.(...)
  3. ↑ 색채가 밝아지는 쪽에서는 낮은 숫자의 월드로 이동하고, 어두워지는 쪽에서는 큰 숫자의 월드로 이동한다. 프리웨어 버전에서도 마찬가지다.
  4. ↑ 여담이지만 1단계 BGM을 자세히 듣다보면 다른게임이나 만화들의 익숙한 BGM이 들린다(...)
  5. ↑ BGM도 그렇고 사막 같다는 평이 많다.
  6. ↑ 이 월드부터는 상자를 두드려도 보석을 뱉지 않는다.
  7. ↑ 서브월드 1에서 블럭을 치자 레벨 5로 갑자기 변하는 곳이 있는데, 이 때 블럭에서 튀어나오는 두 개의 하얀 점을 자세히 보면 눈알이다. 플레이어를 확실히 당황하게 만드는 장면.
  8. ↑ 이런 음악은 특유의 괴기스러움으로 호러 계열에서 많이 쓰인다. 주로 원래 발랄하거나 활기찬 음악을 변조하는 방법을 쓴다. 반전성이 특히 강화되기 때문.
  9. ↑ 원래 획득 효과음('삐링')이 아닌 다른 효과음('뚱...')이 재생된다.
  10. ↑ 밟으면 아주 잠깐 경직된다.
  11. ↑ 바위는 여기서 설명되어 있지 않다.
  12. ↑ 이 게임엔 라이프 개념이 없어서 실제로 게임 오버는 아니다. 하지만 라이프 개념이 없다는 그 점 때문에 게임 오버 메시지가 뜨면 흠칫할 수 있다.
  13. ↑ 복선이 하나 있는데, 타이틀 화면의 제목 eversion의 색깔이 글씨마다 다르다. 그리고 글자는 모두 여덟 글자이다.
  14. ↑ 강제스크롤에서 봤던 그 어둠이 스테이지를 가리고, 어둠에 들어가면 죽는다.
  15. ↑ 두 개의 방들 중 첫번째 방에서 서브월드 뒤집기에 성공했을 경우 두 번째 방이 나오지 않고 바로 다음 서브월드의 방이 나온다.
  16. ↑ 이건 서브월드 6 이후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17. ↑ 정체불명의 1-3, 2-1같은 숫자들과 구름, 땅 모양 자체가 괴상하다.
  18. ↑ 해당 웹사이트에서 알려진 것과 달리 241번째 gem은 존재하지 않는다. 실제 다음 절차를 걸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scripts 폴더의 player.rb파일을 메모장으로 연 후, @jumpheight =1.5*b;라고 적인 부분을 찾아 1.5를 30정도로 바꾼 후 저장하고 게임을 실행하고 월드 4로 가면 점프력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해당 사이트에서 소개하고 있는 대로 서브월드를 5에서 4로 바꾼 후 높아진 점프력(이것이 아마 아래 사이트에서 말하고 있는 "스크립트를 수정해 날게 한다" 인 것 같다.)으로 처음 위치로 돌아와서 서브월드를 5로 바꾸는 블럭을 쳐도 gem은 나오지 않고 다시 서브월드가 4에서 5로 바뀔 뿐이다.
  19. ↑ 게임이 나온지 얼마뒤 '지티땅'이라는 이름의 캐릭터가 DeviantArt에 올라오고 공식 홈페이지의 팬아트 소개에서도 링크될 정도였으나 어느새 그림이 사라진 듯 싶고 지금 남아있는 모에화는 지티땅과 별개로 추정되는 해당 링크 카테고리의 캐릭터, 지단 츠미나리(이것도 이니셜만 따면 ZT...)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