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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2016-17시즌 선수단 |
(F) / (C) · 0. 케빈 러브 (F) · 1. 제임스 존스 (G) / (F) · 2. 카이리 어빙 (G) · 4. 이만 셤퍼트 (G) · 5. J.R 스미스 (G) · 8. 채닝 프라이 (F) · 13. 트리스탄 톰슨 (C) · 14. 디안드레 리긴스 (G) · 20. 카이 펠더 (G) · 23. 르브론 제임스 (F) · 24. 리차드 제퍼슨 (F) · 26. 카일 코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No. 5 | |
J.R. 스미스 (Earl Joseph Smith III) | |
생년월일 | 1985년 9월 9일 |
신장 | 198cm (6' 6") |
체중 | 102kg (225lb) |
포지션 | 슈팅 가드 |
드래프트 | 2004년 드래프트 1라운드 18순위 뉴올리언스 호네츠에 지명 |
소속팀 | 뉴올리언스 호네츠(2004-2006) 덴버 너게츠(2007-2011) 뉴욕 닉스(2012-2015)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2015-현재) |
등번호 | 23번(2004-2006) 1번(2007-2009) 5번(2010-2011,2015-현재) 8번(2012-2015) |
별명 | J.R. Swish The Prodigy |
수상내역 | NBA Sixth Man of the Year 1회 (2013) |
2013년 NBA 올해의 식스맨상 | |||||
제임스 하든 | → | J.R.스미스 | → | 자말 크로포드 |
1 소개
악동 이미지가 강했던 선수지만 전 소속팀인 뉴욕과는 달리 즐길거리가 없던 클리블랜드에서 농구에 재미를 붙여 결국 팀의 우승에 공헌한 선수. 워낙에 커리어가 파란만장해서인지 우승을 확정짓고 르브론과 더불어 코트위에서 가장 많은 눈물을 쏟은 선수다.
한국에서 부르는 별명은 지랄스미스
2 커리어
약체였던 뉴올리언스 호네츠에 드래프트되어 그다지 큰 두각은 보이지 않다가 타이슨 챈들러 트레이드에 엮여 시카고 불스로 이동, 바로 덴버 너기츠로 트레이드되었다. 2006년 덴버와 뉴욕 닉스의 시합 중 일어난 난투극에 말려들어 10경기 출장 정지를 받거나 클럽에서 놀다 징계를 받는 등 불상사도 있었지만 그래도 당시 감독이었던 조지 칼의 지휘를 따르던 공격팀 덴버의 일원으로서 활약을 해 주었다.
2012년 FA가 된 직장폐쇄기간 동안 중국리그에서 알바뛰다가 뉴욕과 계약을 해서 덴버에서도 팀메이트였던 카멜로 앤서니와 계속 같이 뛰게 되었다. 12-13 시즌에는 커리어 하이 평균득점을 기록하며 식스맨 상도 수상하는 등 쏠쏠한 모습을 보이다 뉴욕이 점점 맛이 가자 JR도 부상을 당하거나 약물 문제로 징계, 상대선수의 신발끈을 푸는 기행을 선보이다 벌금을 내는 등 기행을 하며 망가져갔다.
결국 쫓겨나듯이 매물로 나온 스미스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로 트레이드되었다. 그런데 상대적으로 조용한 클리블랜드에서는 농구에 집중하기 쉬웠고 타이틀을 노리게 되어 동기도 생겼기 때문인지 JR은 반등에 성공했으며, 2016년 클리블랜드 우승에 한몫하게 되었다.
동부 팬이 아닌, 또 그중에서도 플옵 나간 팀의 팬들은 관심없는 동부 컨퍼런스 주륵 여서 몰랐을 수도 있지만 클리블랜드는 동부 컨퍼런스 세미파이널에서 애틀란타 호크스를 만나 2번째 경기에서 플옵 최다 3점슛 기록을 세우는데 JR은 거의 쏘면 들어갈 정도(...)
2분 37초 부근, 카일 코버의 손이 JR에 거의 닿을 듯 하지만 성공시키자 기가 차한다.
4분 13초 가량에선 해설자(? 이름을 잘 모르겠지만)가 경악한다. 리듬 타는 스미스는 덤.
해설자: (슛이 들어가자) no!, no!
좀 더 자세히 설명하면 카일 코버가 헛블락을 뛰고 JR이 비하인드 백 드리블 후 3점을 꽃아넣었다.
3 플레이 스타일
한 번 터지면 흐름이 끊기지 않는 리듬슈터로 중요한 상황에 터지는 3점 슛 능력이 뛰어나다..[1] 기복이 있지만 슛 폼이 굉장히 깔끔하며 물론 그에 걸맞게 3점 슛 성공률도 높은편. 클리블랜드로 트레이드 된 후부터 3점 슛 비중이 늘어났다. 클리블랜드 트레이드 전에는 한 경기 평균 2.1개에서 트레이드 후에는 2.8개 가까이 던지고 있다. 보직은 외곽슈터지만 1:1 공격이 가능한 선수이기도 하다.
운동능력도 상당해서 소싯적에는 억소리 나는 인게임 덩크도 많이 성공시켰다. 위 영상에서 1위는 해설 말처럼 거의 하늘을 날았다.
플레이에 기복이 심하고 수비할 때 집중력이 떨어져 상대 슛 페이크에 잘 속는다는 단점이 있다.
4 기타
기행과 트러블이 많은 편으로 앞서 얘기한 시합중 상대 신발끈 푸는 짓이 대표적.
슛 성공 후 독특한 세리머니를 보여줄 때도 있다.
2007년 2월에 팀메이트였던 멜로와 교통사고를 한번 작게 낸 적이 있는데, 그해 6월에는 사고를 크게 내서 JR 본인도 다치고 동승자는 아예 사망해버린 사건이 있었다. 당시 안전벨트를 하지 않고 있었다고.- ↑ 한 번 터지기 시작하면 과도한 터프샷( ex. 페이더웨이 3점 슛(!!!) )도 당연하단듯 성공시킨다. 2015-16 시즌에는 하이라이트를 보면 한 번쯤은 터프샷 3점을 던져 성공시키는 걸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