現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이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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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 |
이름 | 이재선 |
로마자 이름 | Lee Jae Sun |
생년월일 | 1995년 9월 11일 |
종족 | 테란 |
現 소속 | 무소속 |
ID | Bunny[1] |
소속 기록 | |
CJ 엔투스 | 2013-03-13 ~ 2016-10-18 |
1 소개
만년 유망주이자 CJ 테란라인의 소년가장
2013년 3월 13일 열린 2013년 상반기 드래프트에서 CJ의 지명을 받아 입단했다.
이전 브루드워 시절에는 삼성 연습생인 경력이 있다.
2013년 김정훈과 드래프트 동료인 최성일과 함께 기세 좋은 CJ 엔투스의 신인들 중 한 명으로 주목받고 있어 페이지도 따로 만들어졌을 정도이지만 정작 실속을 차리고 있는 쪽은 동료인 송영진이나 김정훈쪽인지라 묻히는 감이 없지 않다. 그래도 박용운 감독에 의하면 그 김정훈에게 연습실에서 결코 밀리지 않는다고 하는 등 팀 내부에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듯하다.
2014년 들어서 테저전을 많이 치루는 편인데, 플레이 스타일은 정말 테저전의 교과서적인 플레이. 계속 의료선 견제를 보내면서 상대 저그가 부유해지는 것을 막으면서 난전을 유도하는 플레이 스타일을 보인다. 의료선 견제를 보내는 건 좋은데, 대신 너무 견제에만 의존한다는 점이 있다. 그래서 상대가 한번 흔들린다면 계속 흔들여지가 생기기 때문에 상대를 말려죽여버릴 수 있지만, 반대로 의료선 견제를 성공적으로 막아낸다면 오히려 시간을 주는 꼴이 되버려 충분히 잡을 수 있는 경기도 그르치는 아쉬운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2 전적
2.1 개인리그
프로리그보다 개인리그에서 먼저 데뷔한 케이스. WCS Korea S1 예선을 뚫었다. 더구나 결승 상대가 도재욱이었다.확실히 도재욱은 스막이 된 듯 하다.
허나 드래프트된 지 한 달 밖에 안된 신예인지라, 1라운드에서 탈락하여 다시 코드 B로 강등당할 것이라 예측되었는데...
챌린저리그 1라운드에서 김성현을 2:1로 꺾었다!![2]
더구나 그 전의 도유현, 최성일 등 갓습생처럼 날빌을 주로 쓴게 아니라, 의료선 드랍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는것이 눈여겨 볼 점. 세경기 모두 의료선을 활용했다.삼연벙? 그리고 김성현은 후원사 시드 받아놓고 삽을 팠다(...).
하지만 2라운드에서 망쥬 신희범에게 떡을 먹고 승강기행(...). 1라운드에서 화염기갑병을 적극적으로 사용해서 승리했는데 이번엔 정석적으로 가다가 클래스의 차이를 입증해줬다. 다만....[3]
5월 28일 승강전에선 2승 2패로 탈락하고 만다. 다만 경기 내용 자체는 마지막 조성주와 경기를 제외하면 상당히 좋았으며, 홍덕을 상대로 한 토스전도 초중반 운영 자체는 나쁘지 않았으나 상대 체제를 거신 위주 체제로 오인하고 약간이나마 유리한 상황에서 일꾼까지 동원하는 올인을 선택, 폭풍이 준비된 고위기사에 올인이 막혀버리며 아쉽게 패배한다. 또한 대 저그전에선 박수호와 이동녕을 무난히 제압하며 어느 정도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2016 GSL Season 1 코드 A에서 이승현을 상대해야 했으나, 이승현이 승부조작 의혹으로 창원지검에 체포되었고, 유예 기간인 2월 4일이 지나 부전승으로 코드 S에 진출했다. 그리고 32강은 김명식, 김민철, 강동현과 같은 조에 속하게 되었다. 2월 24일 코드S 32강에서 김명식에게 2:1로 패배하여 패자조로 떨어졌지만 패자조에서 강동현을 2:0으로 승리. 뒤이어 최종전에서 김민철을 2:1로 잡아내면서 첫 코드S 16강에 진출하였다. 하지만 16강에서 백동준, 김명식에게 내리 패하며 탈락했다.
2.2 프로리그
개인리그에서 먼저 데뷔해서 그런지 프로리그 출전 기회를 거의 잡지 못했다. 프로리그 재개 이후 예선을 뚫고 승강전에 갔던지라 4라운드는 로스터에도 못들어갔고, 5라운드에 들어갔으나 하필 위너스리그여서 출전을 못했다.
그러다가 6월 10일 6라운드 첫경기에서 프로리그 데뷔전을 치루어 공인테막박진영을 잡고 데뷔전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해를 넘겨 2014 프로리그가 개최되었는데 역시나 많은 기회를 잡지는 못했다. 그러나 4라운드 준플레이오프에 깜짝 등장해 방태수와 이병렬을 연달아 잡아내며 예상 외의 선전을 보여주었으나, 다음으로 나온 조성주에게 지고 조성주가 그대로 3킬을 해버려 결국 팀은 떨어지고 말았다. 이후 SKT T1과의 최종 플레이오프에 출전하여 1라운드에서는 1세트에 출전해 박령우에게 패배했으나, 2라운드에서 리매치를 가져 그대로 복수에 성공했다. 그러나 상대 차봉 원이삭에게 제압당하면서 1킬에 그쳤고, 팀 또한 패배했다. 3라운드에는 미출전한 데다 팀이 에결까지 가는 접전 끝에 패배하면서 원이삭전이 이재선의 2014 프로리그 마지막 경기가 되었다.
2015년에는 주전 3명의 자리가 부동인지라 얼마 못나왔지만 모두 이겼다. 특히 4라운드 진에어전 1세트 경기에서는 역대급 지뢰대박을 만들어 내며 승리했다. 그러나 포스트시즌에서는 이병렬에게 패했고, 심지어 2차전에서는 제4카드 경쟁에서 최성일에 밀리고 말았다.그리고 최성일은 OME 찍고 졌다.
현재까지는 김정훈과 함께 CJ의 안 터지는 유망주 듀오(...)로 자리잡은 상황.
프로리그 2016에는 정우용의 부진으로 인해 선발 경쟁에서 기회가 생겼으나 신희범, 변영봉에 밀려 출전 기회를 좀처럼 못 잡고 있다. 하지만 정우용이 승부조작으로 인해 쫓겨나면서 결국 CJ 테란라인에 혼자 남아버렸다. 결과적으로 울며 겨자 먹기로 CJ 테란라인의 에이스 신세(...)
1라운드 4주차 진에어전 2세트에 선발로 예고되었는데, 하필 상대가 조성주였고, 완패했다.
5주차 T1전은 이신형에게 패배, 2연패가 되었다.
6주차 kt전에서 또 테테전, 그것도 전태양을 상대하게 되었지만, 시작부터 유리하게 끌고 간 끝에 연패를 끊어내며 팀의 시즌 2승째를 확정지었다.
2라운드 1주차에 김대엽을 상대로 경기를 유리하게 가져갔으나 어이없는 패배를 당했고, 그 덕분에 존 썬에 이은 제이썬(...)이 되었다.
프로리그 2016 정규시즌 최종 성적은 4승 9패.
3 기타
- Bunny 라는 닉네임은 중학생때 만든 닉네임 이라고 한다. 아이디 바꾸는게 싫어서 쓰는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