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

22px-Flag_of_South_Korea.svg.png 대한민국의 5대 금융지주회사
((2015년 결산 총자산순, 100조원 이상)
신한금융지주
(370조원)		농협금융지주
(339.8조원)		KB금융지주
(329.1조원)		하나금융지주
(326.9조원)		BNK금융지주
(90.3조원)
기업개요
정식명칭주식회사 KB금융지주
영문명칭KB Financial Group Inc.
설립일2008년 9월 29일
업종명금융지주회사
상장여부상장기업
기업규모대기업
상장시장유가증권시장(2008년 ~ 현재)
주식코드105560
홈페이지

1 개요

대한민국의 금융지주회사 중 하나. 우리금융지주가 최초로 설립된 금융지주회사였고, 그 다음이 신한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순이다. KB금융지주의 출범은 2008년으로 굉장히 늦은 편.

KB금융지주가 출범하자 국민은행은 주식시장에서 상장폐지되었다. 금융지주회사법에서는 금융지주회사 밑에 있는 은행을 상장하지 못하도록 강제했기 때문.[1] 신한금융지주 밑에 있는 제주은행도 관리종목에 들어가면서 한국거래소가 상장폐지날을 재고 있는데..

자산 규모는 크지만, 국민은행에 지나치게 편중된 수익 구조[2]가 꾸준히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KB투자증권이나 KB생명의 시장점유율을 보면 이게 국내 빅4 금융지주의 계열사가 맞나 싶을 정도로 낮다.

비은행 부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12년에는 생명보험업계 4위인 ING생명을 인수하려 했지만 사외이사의 반대로 끝내 무산되었다. 2013년 정부가 우리금융지주 산하 자회사들의 분할 매각 방침을 밝히면서 우리투자증권, 우리자산운용, 우리아비바생명의 인수를 노렸으나, 농협금융지주에 밀리면서 무산. 우여곡절 끝에 2014년 LIG손해보험을 인수하여 2015년 6월에 KB손해보험으로 출범하였다.

한국산업은행 산하에 있는 대우증권 인수를 노렸지만관련 기사 리딩 뱅크의 자리를 탈환하기 위한 노력이 눈물겹다 이번에는 미래에셋증권에 밀리면서 무산. 2016년 2월 12일, 현대증권 인수전에 참여한다고 공시하였다. 이번 기회까지 날리면 대형증권사 인수의 기회는 없다. 한국투자증권과 함께 1조원 초반대를 써냈으나 겨우 수백억 차이로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 KB금융지주가 비은행 자회사를 키워야 한다는 사명감에 불타있어서 이변 없이 인수할 듯하다. 다만 현재시가의 3배에 가까운 금액을 써낸지라 승자의 저주 논란이 있지만 KB측에서는 고가인수는 아니라고 주장한다. 현대증권의 자사주를 시가대로 추가인수할수 있고, KB투자증권과 합병시켜 지분율을 높일수 있으며, 현대증권이 보유한 현대저축은행ㆍ현대자산운용을 재매각해 3000억은 회수가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어차피 인수 포기해도 한국투자가 그 가격에 인수한다

2016년 연내로 KB투자증권과 현대증권이 합병할 예정이다. 통합법인은 현대증권의 법인격을 승계하며, 명칭은 'KB증권'으로 확정되었다.

2 자회사 목록

3 사건 사고

2013년 말을 기점으로 대형 금융 사고들이 잇따라 터져나와, "비리 백화점"이라는 오명까지 쓰고 있다. # 금감원에서는 비리 및 사고가 빈발하는 국민은행의 내부통제 자체를 총체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일본 도쿄지점에서도 사고가 났으니....

이 모든 사건들이 그분이 회장으로 취임하신 이후 불거진 일이라, 잇단 악재의 출발점은 그분의 회장 취임이라는 기사와 그분과 KB금융지주와 궁합이 안 맞는다는 기사도 나왔다. 자세한 것은 임영록 문서 참조.
  1. ↑ 금융지주회사법상 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해서는 최소 30% 이상의 지분을 보유하여야 한다. 하지만 금융지주회사가 자금 및 세금 문제등으로 인해 국민은행 및 계열사 주식의 30% 이상을 취득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주식의 포괄적 교환 방식으로 금융지주회사를 설립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2. ↑ 2015년 기준 지주사 수익 67%가 국민은행에서 발생.
  3. ↑ 구 럭키화재 → LG화재 → LIG손해보험 / LIG그룹에서 인수
  4. ↑ 현대그룹에서 인수. 현대, HYUNDAI 에 대한 상표권을 현대그룹에 재매각하였다. 향후 사명을 KB증권(가칭)으로 변경할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