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명칭 | 미래에셋대우 주식회사 |
영문명칭 | Mirae Asset Daewoo Co., Ltd. |
설립일 | 1970년 9월 23일 |
업종명 | 금융투자업 |
상장유무 | 상장기업 |
결산월[1] | 3월 결산법인 |
기업규모 | 대기업 |
상장시장 | 유가증권시장(1975년 ~ 현재) |
편입지수 | 코스피지수 KRX100지수 KOSPI200지수 |
종목코드 | 006800 |
홈페이지 다이렉트 |
KDB대우증권 시절 사옥 전경
1 개요
대한민국의 대형 증권사이며 일명 대한민국 빅3 증권사 중 하나.[2] 대한민국 최강의 애널리스트 양성소로 유명하며, 한국 최초의 애널리스트도 대우증권에서 나왔다. 그래서 증권사에 가보면 대우증권 출신들이 꼭 하나씩은 있다고 한다.
2 역사
처음에는 동양증권으로 개업했으나 1983년 대우그룹에 편입되면서 대우증권으로 개명당했다.[3] 이후 대우그룹이 망했어요가 되면서 대우그룹 채권단으로 넘어가게 되었고, 결국 산업은행으로 넘어갔다.
산업은행은 국내에서 사실상 유일한 투자은행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증권사가 계열사로 있는 편이 아무래도 편리한데다, 실제 일을 시켜보니 생각보다 많이 쓸만해서, 매각하지 않고 자기들이 계속 가지고 있기로 했다. 그래서 산은금융그룹 광고피트니스를 하고 있다(무려 차두리까지 동원). 이름도 KDB대우증권으로 바꿨다[4].
그런데 2015년 8월 25일에 매각 공고가 떴다! # 잘 보유하고 있던 증권사를 갑작스럽게 매각하게 된 경위는 옛날 한 지붕 식구였던 대우조선해양의 부실을 충당하기 위해서라는 설이 돌고 있다. 물론 산업은행 측은 부인하고 있지만...
2015년 10월부터 본격적인 매각 작업이 진행되어 KB금융지주,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금융지주 등이 인수전에 뛰어들었는데, 12월에 진행된 본입찰 결과 미래에셋증권이 가장 많은 금액을 써냈다고 한다. 미래에셋 측은 인수가 확정되면 가급적 빨리 합병을 추진하되, 대우증권 직원 전원의 고용을 승계하겠다는 입장이다#.
2016년 4월 초 한국산업은행에서 미래에셋증권으로 대주주가 변경되었고, 법인명과 브랜드도 미래에셋대우로 바뀌었다. 2016년 12월에 미래에셋증권과 합병할 예정이며, 통합 증권사의 이름도 '미래에셋대우'가 될 예정이다.
대우증권 노조는 임금 문제를 놓고 투쟁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3 기타
대한민국 최초의 SPAC을 상장시키기도 했고 2000년 증권사 최초로 주식방송을 시작하고, ERP시스템을 도입하기도 했다.
은행 연계 계좌 브랜드로 대우증권 다이렉트가 있지만 다이렉트 전용 HTS가 아닌 Qway HTS를 사용하면 일반 대우증권 수수료가 적용되므로 인기가 없으나, 실제로는 다이렉트 전용 HTS에서도 웬만한 기능은 모두 사용 가능하다. 방문계좌신청(다이렉트플러스)을 하면 5년동안(예: 2016년 개설 시 2020년말일까지) '0%'의 수수료로 거래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단 유관기관수수료는 별도 징수.
모바일의 경우 Qway 와 다이렉트앱이 별도로 존재했으나 현재는 Qway로 모두 통합되어 다이렉트유저가 Qway앱을 사용해도 다이렉트수수료가 적용된다. PC버전 HTS는 추가바람.
홈페이지를 오픈뱅킹으로 개편했다. 홈페이지에서 HTS급으로 제공한다고는 하지만 그 정도 급이 되려면 아직 부족하다.
환전 스프레드가 굉장히 작은 편이라 해외투자에 유리하다. 다른 증권사의 달러환전스프레드는 일반적으로 21원인데 대우증권에서는 겨우 4원이다.
아직까지는 다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증권사지만 알고보면 대우증권 CMA가 엄청난 알짜 상품이다. 전자금융 타행이체 수수료 무료는 그렇다쳐도 조건없이 모든 은행 ATM에서 출금/이체 수수료가 없다! 다만 이건 대우증권에서 개설한 계좌에만 해당되고, 2009년 이전에 개설된 은행연계 CMA는 지정된 은행 ATM만 수수료가 면제된다. 당연한거다 CMA 계좌(210-20)에서는 주식거래가 불가능하며, 주식거래가 가능한 위탁계좌(210-22)는 수수료면제 따위 없다. 위탁계좌(210-22)에서는 전자금융 타행이체 수수료 300원이 붙으니 주식거래만 하려는 사람도 꼭 CMA를 같이 만드는 것이 좋다.
2011년부터는 산업금융채권도 취급하므로 한국산업은행이 없는 곳에서도 쉽게 산금채를 매입할 수 있게 되었다.
2011년 7월 1일, 복수 노동조합 설립이 허가되자, 오전 9시에 노조신고 업무가 시작되자마자 복수노조 신고서를 제출했다.
2011년 9월 7일, 투자은행이 되겠다는 명목으로 무려 1조 4천억원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그리고 다음날 주가는 하한가로 직행했다.
TV조선 뉴스에 시황 브리핑을 제공하고 있다.
기업 분위기는 한 마디로 남자의 증권사라 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나 현대중공업 급의 마초 포스가 느껴진다.(...) 이젠 광고로 약까지 빨았다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을 후원한다.
4 광고
전반적으로 보수적인 분위기의 증권사의 이미지와는 달리 의외로 약빤듯한 광고가 많다.
2012년에는 증권업계 최초로 현역 아이돌 걸그룹 멤버를 광고 모델로 기용했다. 그러나 이 사건 때문에 망했어요. 애널리스트는 잘 키워내면서 광고모델은...
2014년에는 차범근을 광고 모델로 기용했으며, CJ E&M 프로그램들(SNL 코리아, 마스터셰프 코리아, 베이스볼 워너B)의 포맷을 이용한 유튜브 광고를 선보였다.
2014년 11월엔 나몰라패밀리와 현철을 광고 모델로 기용해서 광고를 선보였는데 상당히 약을 빨았다.[5]
그리고 갑자기 피트니스 사업에도 진출, 중국어 사내학습에 퍼스널 트레이너차두리까지... 맞춤 상품을 제공한다는 광고인데 피트니스 클럽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