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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5대 금융지주회사 ((2015년 결산 총자산순, 100조원 이상) | ||||
신한금융지주 (370조원) | 농협금융지주 (339.8조원) | KB금융지주 (329.1조원) | 하나금융지주 (326.9조원) | BNK금융지주 (90.3조원) |
정식명칭 | 주식회사 하나금융지주 |
영문명칭 | Hana Financial Group Inc. |
설립일 | 2005년 12월 1일 |
업종명 | 기타금융업 |
상장유무 | 상장기업 |
기업규모 | 대기업 |
상장시장 | 유가증권시장 (2005년 ~ 현재) |
종목코드 | 086790 |
홈페이지 |
1 개요
하나금융그룹의 금융지주회사. 금융지주회사법에 따라 주식시장에 하나은행이 상장폐지되고 대신 들어오게 되었다. 금융지주회사중에서는 빠르게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만들었다.
계열사는 다음과 같다.
- KEB하나은행
- 하나선물
- 하나아이앤에스
- 하나펀드서비스
- 하나금융연구소
- 하나다올신탁
- 하나다올자산운용
- 하나금융투자
- 하나UBS자산운용
- 하나저축은행
- 하나카드
- 하나생명
- 하나캐피탈
- 하나아이앤에스
- 하나외환은행 - 인도네시아 은행이다.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통합이 되지 않아 외환은행의 계열사가 기존 하나금융지주 계열사와 중복되는 경우가 있지만 외환은행과 마찬가지로 독자적으로 경영을 하고 있다. 하나UBS자산운용은 하나금융투자 지분이 49%라서 공식적으로는 계열사로 치지 않는 듯하다.[1] 하나금융지주 홈페이지 계열사 목록에 하나UBS자산운용은 없다.
특이하게 다른 금융회사들이 한자어로 "고객"이라 할 때, 하나금융지주 계열사에서는 순우리말로 "손님"이라고 부른다. 구 하나은행 시절부터의 전통이다.
인천광역시 청라국제도시 청라국제도시역 인근에 '하나드림타운'을 지어서 본사 등을 이전할 계획이다.
2015년 10월에는 "하나멤버스"라는 금융멤버십을 런칭하였다. 멤버십 포인트명은 "하나머니"이며, 옛 외환카드의 예스포인트 등을 하나머니로 통합한다고 한다.
2 하나고등학교
하나금융지주는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동에 자립형 사립고등학교인 하나고등학교를 세워서 운영하고 있다. 시설은 대한민국의 고등학교 중에서 최고 수준으로,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우수시설학교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은행에서 세운 학교답게 귀족학교라는 비판도 받고 있지만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세워진 학교이다. 어쨌든 강원도 횡성군의 민족사관고등학교의 강력한 라이벌로 떠올랐다. 인천공항에서 설립한 인천하늘고가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고 카더라 하나금융그룹 김승유 회장은 회장직을 그만두고 하나고등학교 이사장직에만 재직중이라고.
200명 정원 중, 20%인 40명을 임직원자녀대상으로 뽑는다.
조희연 서울교육감이 실시한 자사고 재지정 평가에서 전체 1위를 기록했다. 2위 한가람고와는 약 10점 차이.
3 외환은행 인수
2010년 들어서 하나금융지주가 우리금융지주를 인수할지, 외환은행을 인수할지 저울질하다가 결국엔 외환은행을 인수하기로 결정하면서 여러가지 삽질노력을 하는데, 2011년 론스타에 대한 법원의 유죄판결이 나면서 대주주 적격성에 문제가 생긴데다 금융위원회가 론스타를 산업자본이 아니라고 판결내리면서 하나지주의 외환 인수가 매우 유력해졌다.
다만 점포ㆍ인력, 자산규모가 하나은행의 70%정도에 불과했음에도 순이익은 더 많았고, 국책은행 출신이면서 역사도 더 깊은 외환은행 임직원들은 상당히 짜증난다고 한다. 게다가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S&P와 무디스가 하나금융지주의 신용등급을 하향검토하는가 하면, 주의관찰대상으로 지정하는 바람에 하나금융지주의 인수자금조달이 심히 고민하게 되었다.
이 때문에 외환은행 노동조합에서는 2010년 12월부터 계속 합병반대를 외치고 있으며, 본점 근처인 을지로와 종로 일대에서는 아침 출근 시간동안 피켓을 든 가두 시위대나 만화가 강철수가 그린 항의 만화 책자를 나눠주는 조합원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러나 금융감독원의 어시스트를 받고 끝내 2012년 1월 하나금융지주가 외환은행을 인수했다. 일단은 외환은행 노사의 반발이 너무 심해서, 하나금융지주 아래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을 두는 체제로 운영한다. 이로인해 하나금융은 자산규모에서 3위로 올라가게되며, 승자의 저주만 안 일어나면 부족했던 외환ㆍ무역ㆍ기업부문에서의 시너지효과를 얻을수있고, 외환은행의 해외점포를 기반으로 해외진출도 수월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 ↑ 일반적으로 지분율이 50% 이상인 회사만 연결기준회계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