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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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원
개발시작1983년
개발국가러시아
유도 방식관성항법과 능동 레이더 유도를 동시 사용
탄두중량145 kg
전장385 cm
440 cm [1]
중량520 kg
610 kg (헬기 장착 버전)
날개 폭133 cm
속도마하 0.8
사정거리5 ~ 130/260[2] km
가격500,000 달러 (2010년)

1 개요

Kh-35(Х-35)는 1983년에 구소련이 개발한 아음속 순항 미사일이다. 이것은 대함용으로 개발되었으며 스틱스(П-15 Термит) 미사일을 대체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하푼과 비슷한 구조라 하푼스키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3] 공대함과 함께 지대함, 함대함 버전도 개발되었다. 개발자는 구소련의 즈베즈다이다. Kh-35(Х-35)는 알루미늄 합금으로 제작되었다. 후방의 방향조절용 날개는 엑스자 형태로 부착되었다.

이 미사일은 관성유도시스템에 의해 표적 전단계까지 유도된다. 종말 유도단계에서는 적 재밍에 대항하는 강력한 저항능력을 가지고 있다. 종말유도에 액티브레이더 추적시스템을 사용하여 최종 표적에 도달한다. 이 미사일의 탄두는 145kg의 고폭발 관통파편 탄두인데 접촉신관에 의하여 폭발된다.

탄두중량이 메버릭하푼의 중간크기로 지대함, 공대함, 잠대함 모든 플랫폼에서 사용가능하고 공격기나 심지어 헬기에서도 쏠 수 있다.

북한군의 최신 대함미사일인 KN-01의 기반이 되었으며, 사실 KN-01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초기형 Kh-35(Х-35)을 데드카피해서 만든 물건이라 봐도 좋은 수준이다.

재미있는점은 해당 미사일에 관련된 노하우가 우리군에도 많이 습득되었다는 점이다. 그러나 해성 대함미사일을 보면 알겠지만 하푼 이상급 체급에 새로운 대함미사일 제작에 도움을 주었다는 거지 북한처럼 데드카피란건 아니다.

2 버전

2.1 Kh-35U(Х-35У)

1994년에 실전 배치된 Kh-35U(Х-35У)는 인도에서도 사용 중이다.

2.2 Kh-35UE(Х-35УЕ)

연료효율이 높아진 신형 소형 엔진으로 교체했는데 덕분에 연비 효율이 높아서 사거리가 크게 연장됐다. 또한 시커가 AESA로 변경되어 전자전에서 강력한 ECCM을 적용할 수 있고 명중율도 크게 향상되었다.

항구등 해안지역을 공격할 수 있으며, 글로나스GPS를 이용하여 경로를 지정할수 있고 단순한 씨스키밍 뿐만아니라 회피기동도 수행한다.

현재 3M-54 클럽과 함께 러시아에서 수출을 독려하는 제품이고, 당연하지만 북한에서 카피한 KN-01 과는 관련 없는 놈이다.

3 사용국가

4 관련 항목

  1. 헬기 장착 버전
  2. 최신버전
  3. 다만 탄두중량은 하푼보단 작고 메버릭 보단 큰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