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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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드러머 교체 후 4인조 시절.
왼쪽부터 기타-제임스 '먼키' 쉐퍼/보컬&백파이프-조나단 데이비스/드럼-레이 루지어/베이스-레지날드 '필디' 아르비주


2013년 원년멤버 브라이언 '헤드' 웰치의 복귀 이후 현재 라인업.

1 개요

미국의 유명 뉴메탈 밴드. 뉴메탈 사운드의 대명사라면 콘과 림프 비즈킷의 양대산맥이 꼽힐 정도로 중요한 위치를 지녔다.[1] 앨범 및 포스터나 공연 등에서는 KoЯn 으로 R을 좌우대칭하여 밴드 로고로 사용한다. 가짜 키릴 문자.[2]

1989년도 고딕 메탈을 주로 하던 밴드 '섹스아트'(Sexart) 출신의 보컬 조나단 데이비스와 훵크(펑크가 아니다.이 쪽은 Funk) 메탈 밴드 L.A.P.D.의 멤버들[3]를 중심으로 결성 되었으며, 이후 드러머 데이빗 실베리아가 조인하여 원년 콘 라인업이 완성되었다. 1994년도 그들의 밴드 동명의 데뷔 앨범인 "Korn"에서 첫 싱글인 "Blind"와 뮤직비디오를 대 히트시키며 메이저에서 가장 성공한 뉴 메탈 밴드 중 하나가 되었다. 본래 Blind의 뮤직비디오는 MTV에서 심야시간에 방영하던 뮤직비디오였으나, 싱글의 히트와 함께 자주 플레이되는 뮤직비디오가 되며 대중들에게 점차적으로 콘의 존재감을 발산해나가는 시발점이 되었다.

그러나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메이저 밴드의 곡 치고는 주로 하는 곡의 주제는 사회문제와 우울한 감정들,그리고 폭력에 관한 내용들을 비롯해 성범죄와 성폭력에 관한 곡들이 굉장히 많다. 워낙 많은 곡들이 히트했지만 그 중 몇가지 대표곡으로는 뉴메탈을 대표한다고 말할 수 있는 콘의 정체성이라고도 할 수 있는 노래 Blind[4]를 비롯하여, A.D.I.D.A.S[5], Daddy[6],Good God, Freak On a Leash[7], Got the Life, Falling Away From Me, Somebody Someone, Here to Stay, Right Now[8], Y'all Want a Single[9] 등등이 있다.

애초에 뉴메탈이라는 장르 자체가 새로운 메탈(New(Nu)-Metal)이라는 뜻이 있는만큼 크로스오버적인 장르인지라, 뉴메탈의 대부, 시초라 불리는 콘은 앨범마다 색깔이 꽤 다르다. 대부분의 팬들은 소위 '정통' 뉴메탈을 하던 1~2집 시절을 가장 좋아하지만, 콘 본인들은 이 사실에 크게 연연해 하지 않고 매 앨범마다 항상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물론 항상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6집 시절 이후로는 콘 자체가 한물 간 밴드 취급 받고 있다.허나 차트 성적은 새 앨범이 나올 때마다 첫 주에는 못해도 10위권에는 든다는 게 함정 그래도 데뷔 20년차가 넘은 밴드임에도 2년에 한 번꼴로 앨범을 쉬지 않고 내면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게다가 많은 고참 밴드들이 그들이 하던 음악들을 답습하는 반면 계속 새로운 시도를 한다는 것은 그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여준다. 11번째 앨범 'The Paradigm Shift'의 첫 싱글 Never Never는 그들 커리어 첫 메인스트림 록 1위곡이 되었다.

잘나가던 시절의 콘은 그야말로 뉴메탈의 상징. 먼키와 헤드가 쓰던 저음의 7현 기타[10]는 그 무렵 단종되었던 7현 기타가 다시 팔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필디 특유의 타악기마냥 절그럭거리는 베이스 소리는 그야말로 콘 사운드의 핵심이자 아이덴티티. 다만 7집부터는 약간은 거세된 경향이 없잖아있다. 7집과 8집에서는 그렇게 튀는 소리를 내지 않았었으나 다시금 과거 사운드로의 회귀를 선언한 9집부터 베이스가 다시 돋보이기 시작했다. 여기에 특정 장르를 타지 않는 올라운드 성향의 실베리아의 드럼과 조나단의 기괴하고 사악한 보컬까지. 좋은 의미로는 뉴메탈의 상징이었고, 좋지 않은 의미로는 이들을 따라하는 수많은 양산형 밴드들을 낳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그리고 이런 콘을 따라한, 콘보다 낮은 수준의 양산형 밴드들은 결국 뉴메탈의 몰락에 일조하였다.

본래는 조나단 데이비스(보컬/백파이프), 제임스 '멍키' 셰퍼(기타), 브라이언 '헤드' 웰치(기타),레지나드 '필디' 아르비주(베이스), 데이비드 실베리아(드럼)의 5인조였으나, 중간에 헤드와 데이비드 실베리아가 탈퇴[11]하고 새 드러머인 레이 루지어루저가 아니다를 2008년에 영입해 4인조로 활동, 2013년 10월 발매된 11집부터는 탈퇴했던 멤버 헤드가 재결합해 5인조로 활동 중이다.

2004년,2006년 그리고 2011년 내한했다. 2004년 내한은 서태지 7집 발매 공연인 라이브 와이어 2004.ETP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 자격으로 참여했다. 한국에 와서야 서태지와 함께 공연한다는 걸 알았다는 멘트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래도 백스테이지에서는 서로 대화도 나누고 서태지의 음악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는 후문. 미국에 진출하고 싶을 때 연락하라며 자신의 개인 연락처도 주었고 출국할 때 서태지의 앨범을 한아름 쇼핑해갔다.

2011년 8월 7일에는 인천 펜타포트 록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참가. 전날의 아이돌 페스티벌에 실망한 록마니아들을 충분히 미치게 만들었다. 만 명도 넘게 운집한 관중들은 그날 행사장에 내린 비와 땀에 흠뻑 젖은 채 콘의 죽지않은 모습을 보며 열광했다.형님들 또 오세요

여담으로 그래픽 디자인 지망생들에겐 꿈의 밴드이다. 4집 앨범인 Issues의 자켓 및 속지 디자인은 모두 일반인들도 참여 가능한 공개 공모전으로 디자인 되었으며[12], 충공깽의 뮤직비디오인 Right Now의 애니메이션 작화 및 제작 역시 일반인들도 참여 가능한 공모전으로 스토리 보드를 공모받아 제작되었다. 비슷한 경우로 2011년에 릴리즈되는 10번째 정규앨범 The Path of Totality의 자켓 디자인 역시 공개 공모로 선정하였다.

2011년 12월 발매된 정규 앨범인 The Path of TotalityTotallity가 아니다의 경우는 세간의 평가에 의하면 "덥스텝과 메탈을 퓨전시킴으로서 메탈의 새로운 길을 개척했다"는 평이 지배적이었으며, 이때 새로운 장르명인 퓨처 메탈이라는 장르명이 붙여졌다. 본 앨범의 피처링 멤버로서 유명한 아티스트는 Skrillex, Kill The Noise, 12th Planet등이 있는데, 본 아티스트들은 덥스텝 장르에 있어서 일가견이 있는 아티스트들이다.특히 현재 스크릴렉스는...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2016년 7월 14일 기타리스트 헤드가 메탈 해머에서 신보에 슬립낫코리 테일러가 게스트로 참여할 것임을 발표하였고, 새 앨범의 프로듀서로는 앨리스 인 체인스데프톤즈의 프로듀서를 맡은 바 있는 Nick Raskulinecz로 낙점되었다. 이후, 7월 16일에 신곡인 Rotting In Vain을 공개하였다. 팬들의 의견은 전작과 큰 차이는 없지만 대체적으론 괜찮다는 평가가 대세. 새 앨범의 타이틀은 The Serenity of Suffering이며 발매 예정일은 10월 21일로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

2 트리비아

  • Follow the leader의 Justin이라는 곡은 장암으로 죽어가던 저스틴(Justin)이라는 소년에게 바치는 곡이다. 저스틴의 마지막 소원은 콘의 멤버들을 만나는 것이었다는데, 리드 싱어 조나단 데이비스는 이를 듣고 엄청나게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조나단의 말을 인용해 보자면,
"누군가가 죽어가고 있었고, 전에 없던 충격이 강하게 내 머리에 덮쳤다. 대체 왜 하필 나지? 죽어가는 그 아이라면 마지막 소원으로 온갖 다른 소원들을 이룰 수 있을 텐데. 대체 무엇이 나를 이토록 특별하게 만들길래? 보답으로 나는, 얼마나 저스틴의 힘과 삶을 우리가 존중하는지에 대해 노래했다. 그 아이는 만족하며 눈을 감을 것이었기에, 나는 그 아이를 똑바로 바라볼 수도 없었다. 아무도 그럴 수 없었을 것이다. 나는 아직도 저스틴의 힘에 감탄한다. 내게도 그런 것이 있었으면 하고 바란다."

대인배 조나단의 모습을 엿볼수 있다.

  • 현재의 이름인 Korn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 계기가 다소 지저분한데, 또 조나단의 이야기에 따르면 1992년 어느날 멤버들이 술값이 저렴하다는 메리트에 한 게이클럽에 가서 게이들이 춤을 추고 노는 것을 구경을 하면서(...)술을 마시고 있었다고 한다. 그때 갑자기 만취한 한 게이커플이 갑자기 플로어 위에 올라가서 검열삭제를 하기 시작했고(...), 멤버들도 다소 술에 취해서 그 구경거리를 가만히 보고 있었다. 그러나 그때 바텀을 담당하던 남자가 그대로 검열삭제를 분출했고(!!!), 클럽에선 조롱조의 야유와 욕설이 터져나왔다고 한다. 그러나 그때 술에 취해있던 조나단이 바텀남의 검열삭제에 옥수수 알갱이우웩가 섞여있는 것을 매의 눈으로발견했고, 모두가 들을수 있도록,"Oh,My God,Look at that Corn!"(즉,봐 저 새끼 옥수수 쌌어!)고자질쟁이 조나단을 외쳤고, 삽시간에 클럽에 있던 사람들은 전원 빵 터졌다고 한다. 그리고 얼마 뒤 밴드의 이름이 여전히 안 정해져 있을 때, 조나단이 클럽에서의 옥수수남(...) 이야기를 하면서 Corn은 너무 병슨한심하니 철자 하나만 바꿔서 그냥 우리 이름을 'Korn'으로 하는 게 어떻겠냐고 말했다. 물론 멤버들은 처음에는 전원 반대... 하지만 다들 마땅한 의견이 없어서 결국 최종적으로는 Korn으로 정해졌다.

훗날 조나단은 당시 Korn이라는 이름을 결정하던 시점에 관해서 이렇게 이야기했다.

" '물론 콘이라는 이름은 내 생각에도 진짜 한심하긴 해.'라고 난 당시에 말했었다. 허나 우리가 죽여주는 곡들을 만들어서 성공을 하고 우리가 메이저 밴드가 된다면 그때는 아무도 우리의 이름을 유치하거나 우습다고 생각하지 않을거야. 아마도 팬들은 그때의 우리를 보면서 "우와,콘.맞아. 얼마나 멋진 이름이야. 존나 쿨하고 간지나는 이름이잖아? 밴드 이름은 콘 정도는 되어야 멋지다고 할수 있지."라고 생각할걸?'이라고 말했었고 결국엔 멤버들 모두의 동의하에 우리의 이름은 콘이 되었다."

한번 말한 건 실천하는 조나단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조나단 엿보기 2

3 멤버

3.1 현재 멤버

  • 보컬 : 조나단 데이비스(1993~)
  • 기타 : 제임스 크리스천 "멍키" 섀퍼(1993~)
  • 기타 : 브라이언 "헤드" 웰치 (1993~2005,2013~)
  • 베이스 : 레지날드 "필디" 아르비주(1993~)
  • 드럼 : 레이 루지어(2007~)

3.2 구 멤버

  • 드럼 : 데이빗 실베리아(1993~2006)

3.3 투어 멤버

  • 키보드 : 잭 배어드(2006~)
잭은 콘의 노래에서 키보드와 피아노가 필요한 부분들을 라이브에서 구현해내는 역할을 하고 있다.백보컬도 겸하면서 백보컬 파트에서도 힘을 실어주는 등,콘의 라이브를 완성시켜주는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3.4 서포트 멤버

4 디스코그래피

4.1 정규 앨범

발매일앨범명
1994.10.11Korn
1996.10.15Life Is Peachy
1998.08.18Follow the Leader[17]
1999.11.16Issues[18]
2002.06.11Untouchables
2003.11.21Take a Look in the Mirror
2005.12.06See You on the Other Side
2007.07.31Untitled
2010.07.13Korn III: Remember Who You Are
2011.12.06The Path of Totality
2013.10.04The Paradigm Shift
2016.10.21The Serenity of Suffering
  1. 이외에는 데프톤즈, 시스템 오브 어 다운이나 슬립낫이 주목할만하다.그보다 조금 밑으로 치는 머신 헤드등도 유명한 뉴메탈 밴드.
  2. 기괴한 글자의 로고는 보컬 조나단 데이비스가 왼손에 크레파스를 쥐고 쓴것이라고 한다.
  3. 제임스 "먼키" 쉐퍼, 브라이언 "헤드" 웰치, 레지널드 "필디" 아르비주.
  4. 오이 세 개만 먹고 활동하던 뢐커시절 문희준이 표절한 의혹이 있는 곡이다. 여기저기 외기러기~...
  5. 밴드가 이 곡의 뮤직비디오에서 아디다스 트레이닝 복을 입어 화제가 되었다. 물론 곡은 아디다스와는 일체 상관없다. 곡의 의미는 All Day I Dream About Sex로써 성범죄 의식 등을 소재로 한 곡. 그리고 아마도 이 곡 때문인지는 몰라도 한국에선 아디다스가 All Day I Dream About Sports라는 의미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제법 있다...아디다스에 콘을 싸서 드셔보세요
  6. 이 곡의 주제는 근친상간. 조나단이 어릴 적에 이웃사람에게 성폭력을 당했던 트라우마를 여과없이 분노와 절규를 담아 부르는데, 후반의 조나단의 흐느낌은 거짓이 아니다 싶을 정도로 처절하고 슬프게 조나단이 운다. 아마도 감정이 북받쳐서 정말로 눈물을 흘렸던 게 아닌가 싶다... 이전 버전에서는 daddy를 라이브로 부른 적이 없다고 서술되어 있었지만 유튜브를 검색하면 가장 오래된 것이 1993년도 공연이고 제일 최근에 공연한 것이 2015년(!) 이다. 검색하면 2015년 영상이 대부분이다. 링크 이외에도 여러 라이브가 있다.#
  7. Follow the leader 앨범 수록곡으로 뮤직비디오가 MTV에서 여러 부분을 수상하는 등 그들 커리어의 정점을 찍은 곡.
  8. 뮤직비디오가 가관이다. 2D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지만 고어수준...이 아니라 고어다.뮤직비디오의 내용이라곤 등장 주인공(?) 캐릭터가 자신을 다양한 방법으로 자해하며 코믹하다기보단 불편하고 지저분하다는 느낌이 드는 뮤직비디오다.
  9. 6번째 정규앨범 Take a Look in the Mirror에서 싱글커트된 곡이지만, 정작 곡의 내용은 지나치게 앨범의 곡들을 싱글커트하는 메이저 뮤지션들의 상업적 행보와 쓸데없이 많은 예산을 들여 만드는 뮤직비디오를 비판하는 노래다. 해당곡의 뮤비에선 콘의 멤버들이 큰 레코드샵에 난입해 CD들을 시원하게 부숴버리는 장면에서 스트레스가 해소된다는 사람들이 많다.
  10. 굵은 7번 줄이 6번줄 밑에 한 줄 더 있는 기타.더욱 낮고 무거운 소리를 낼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11. 헤드의 경우는 어느날 어린 딸이 A.D.I.D.A.S를 부르는 걸 보고 충격먹어(...) 탈퇴한 후 가스펠 분위기의 모던 헤비니스 음악을 하기도 했다.2008년 첫 CCM메탈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다.상당히 성공적인 솔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었지만,2013년 마침내 콘으로 복귀했다! 또 데이빗 실베리아는 레스토랑 사업과 의류판매업을 하기 위해,그리고 어깨 건강상의 문제 등으로 탈퇴했다.현재는 자신이 콘의 멤버였다는 사실을 떠벌리고 다니며 의류판매업을 해서, 콘의 팬들이 부끄러워하며 재가입을 바라지 않을 지경까지 왔다. 그러게 그딴 건 왜 떠벌려가지고그러나 여전히 데이빗의 뛰어난 실력을 그리워하는 올드팬들이 적지 않은것은 사실. 레이가 결코 실력이 떨어지는 드러머는 아니지만, 오랜 시간을 콘과 함께했던 데이빗을 그리워하는 팬들이 많을 수밖에 없다.
  12. 뽑히지 않은 디자인은 싱글 및 EP의 자켓으로 쓰였다.
  13. 2015년에 콜라보레이션 라이브로 비스티 보이즈의 'Sabotage'를 선보였다.#
  14. 메탈 그룹 Otep 기타리스트.
  15. 피어 팩토리 기타리스트.
  16. 프랭크 자파 드러머.이 외에도 제프 벡을 비롯한 수많은 유명 뮤지션들의 작업에 세션으로 참여한, 퓨전재즈씬의 거장 드러머.특히 테리의 드럼키트는 세팅이 후덜덜하기로 유명하다. 설치에만 한 시간 이상이 소요되는 엄청난 드럼키트. 테리는 실제로 그중 5-60%까지만 사용해봤다고 한다(...).테리는 8집 무제 앨범에서 콘 멤버들과 함께 작업.마지막 곡 'I Will Protect You'의 간주 구간에서 테리의 폭발하는 드럼 난타를 들을수 있다.
  17. 이때부터, 랩과 힙합을 받아들이기 시작하면서 약간의 대중성을 가미했다. 팬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리지만 1/2집 시절의 폭발력이 유지되서 대부분은 괜찮다고 평가한다.
  18. 콘의 앨범들 중에서 호불호가 가장 크게 갈리는 앨범으로 여태까지의 앨범 중 가장 뛰어나다는 평이 있는가하면, 대중적으로 가더니 완전 망했다는 평도 있을 정도로 평이 극과 극이다. 그러나, 이 앨범을 좋아하는 팬들도 상당히 많은 편. 앨범 커버에 등장하는 낡은 인형은 2001년 투어에서 실제 상품화가 되기도 하는 등 콘을 상징하는 캐릭터 중 하나가 되었으며, 2016년에 나오는 The Serenity of Suffering 에서 앨범 커버에 내부에 갈비뼈가 들어가있는 좀비스러운 디자인으로 다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