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동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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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부터 2015년까지 사용된 로고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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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진공 청소기 계의 AK-47. 대한민국 진공 청소기의 대명사

금성사 시절에 만들어진 캐니스터 타입 청소기의 브랜드로, 1992년에 미쓰비시전기와 기술제휴하여 생산하게 된 V-123X1 모델을 시작으로 발매되었다.[2]
이후 1995년도에 LG전자로 사명을 바꾼 뒤에도 계속 그대로 발매되다가[3] 1999년에 브랜드 로고가 변경되었으며, 2001년 LG전자에서 "싸이킹" 이라는 싸이클론 방식의 동글이의 상위 모델 청소기를 데뷔하면서 점차적으로 라인업이 정리되어 갔고, 2015년 6월 현재는 저가형 모델인 "VB3002RNT" 단일 모델만 생산되는 중이다. 허나 이것도 현재 LG전자 홈페이지에 없는 것으로 보아 현재는 사실상 동글이 브랜드의 폐기 수순에 들어간 듯하다.[4]

지금은 워낙 고급형 청소기들이 많이 나왔지만 1990년대만 하더라도 동글이는 청소기 계의 최고의 히트상품 중 하나였다. 오죽하면 동글이라는 이름이 보통명사화 될 정도로 청소기의 상징이 되었을까? 그야말로 LG전자리즈 시절을 상징하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지금 LG전자의 상황을 생각하면...

일반형 모델의 경우 흡입구 차이 정도만으로 여러 모델이 나왔으므로옵션장난 여기에서는 비교적 구별이 뚜렷한 전자제어 방식의 고급형 모델을 중심으로 서술한다.
일반형 모델에 대해 잘 정리해줄 용자가 있으면 추가바람.

1.1 생산 공장

총 3곳의 공장에서 생산되었다.

  • 창원 공장 : 동글이 청소기가 처음 출시되고 2000년대 초중반까지 생산한 공장이다. 고급형 라인업은 전량 이곳에서 생산되었다. 2001년 싸이킹 출시 이후 차츰 이곳에서의 물량은 하청 등으로 돌려진다.
  • 중국 텐진 공장 : 1997년에 생산을 개시했다. 2000년대 초반에 일부 저가형 라인업을 이곳에서 생산하여 한국시장에 판매하였고, 최근까지 한국에서 판매되었던 동글이 청소기의 대다수 물량이 이곳에서 생산한 것이다.
  • 세일사 하청 : 90년대 후반부터 이곳에 일부 저가형 라인업의 하청생산이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이후 중국 텐진공장 생산분에 밀리는 듯 했으나 얼마 전에 동글이 최후의 모델인 VB3002RNT를 생산하기 시작하였다.

1.2 다양한 흡입구

동글이 청소기는 모터 자체의 성능 외에도 여러 가지 기능을 앞세운 것들이 많은데, 본체에 장착된 기능은 고급형 라인업에 한정된 경우가 많다. 하지만 브러시의 종류는 상당히 다양하게 나왔고, 고급형 모델부터 일반형 모델까지 전 라인업에 걸쳐서 수많은 종류의 브러시가 장착되었다.

  • 일반형 흡입구 : 다용도 흡입구, 저소음 흡입구, 회전팍팍 흡입구, 슬림팍팍 흡입구, 코너팍팍 흡입구, 가구보호 흡입구
  • 걸레 흡입구 : 면걸레 흡입구, 다용도 물걸레 흡입구, 동력구동 물걸레 흡입구
  • 그 외 특수 흡입구 : 동글이 씽씽 흡입구, 진동팍팍 흡입구

2 과도기 고급형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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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의 모델은 V-311A 모델이다. 출처

본격적인 고급형 모델이 출시되기 이전 1993~1995년에 출시된 과도기적인 고급형 모델이 있었는데, V-333KC, V-338S[5], V-311A, V-125A, V-127FC[6], V-317FC의 총 6개 모델이 출시되었다.

이러한 과도기 고급형 모델의 특징으로는

  • 이후 출시될 고급형 모델과 달리 본체의 금형은 일반형 모델과 함께 공용하였으나[7], 손잡이는 전자식 버튼조작식이며, 전자식 컨트롤러 장치로 되어있다. 이후 출시되는 모델과 다른 점으로는 흡입력 제어버튼이 로터리식으로 되어있어서, 한 번 누를때마다 약 > 중 > 강 순으로 조절된다. F1 머신의 시퀀셜 트랜스미션을 생각하면 된다.
  • 또한 손잡이에 각종 상태표시등이 모두 달려있다.
  • 일반형 모델과 달리 전자제어 방식이라 호스 접속 단자가 4개이다.(일반형은 2개) 나중에 나오는 고급형 모델도 4개의 접속단자로 이루어진 호스를 사용한다.[8]
  • 먼지 감지 장치가 장착되어 있다. 먼지가 감지되면 손잡이에 장착된 먼지표시등이 점등된다. 이게 처음 출시되었을 때 방영된 CF에서 나오는 노래 중 '먼지가 많으면 빨간불~ 없으면 파란불~'[9] 하는 부분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 모델의 연장관은 모두 금속제가 아닌 플라스틱제의 청소기 본체와 동일한 컬러의 연장관으로 되어있으며, 연장관에는 먼지감지장치와 연결하기 위한 2개의 접속단자가 내장되어 있다.

당시 물가로서는 상대적으로 고가인 10만원 후반대에서 20만원 중후반대의 가격에 판매된 것도 특징이다.

3 중기 고급형 라인업

1996년 V-353KH 모델을 시작으로 과도기형 모델보다 더욱 고급화된 모델이 나오는데, 1999년까지 총 7개 제품이 출시된다.
고급형 제품은 일반 제품 및 과도기형 고급형 모델과 구분되는 몇 가지 특징이 있다.

  • 다른 모델과 달리 청소기 본체 하단에 5개의 LED 상태표시등이 장착된다. "전원 - 자동 - 최강 - 정음 - 필터교환" 5개 표시등이 장착된다.[10] 당시 출시된 대다수의 국산 청소기들은 본체에 상태표시등 같은 것을 거의 장착하지 않았으며, 장착해도 전원램프나 먼지표시기를 표시등으로 대체한 정도였다. 즉 동글이 고급 모델의 상징과도 같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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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V-400HS 모델이다.
다른 모델도 형상만 다를뿐 상태표시등 배치는 똑같다.
  • 손잡이 조작부가 슬라이드 형식이나 LED 표시등이 여러개 장착된 것이 아닌 아닌 버튼식으로 되어있는데, 최강 - 자동 - 정음- 정지 순으로 버튼이 배열되어 있다. 버튼을 누르면 손잡이에 표시등이 들어오면서 본체에서 "삑!" 하는 비프음이 난다. 이 비프음은 청소기의 전원 어댑터를 콘센트에 꽂았을 때바이오스도 한번 삑! 소리가 나며, 먼지봉투가 꽉 차면 비프음이 반복적으로 울린다. 어댑터를 콘센트에서 빼도 약하게 비프음이 울리고 꺼진다.
  • 일반형 모델보다 본체 크기가 크다. 실제로 일반 모델보다 고출력의 모터가 들어가기도 했는데, V-353KH 모델의 경우 470W, 최후의 고급형 모델인 V-583AK는 560W의 모터가 들어갔다. V-400HS/V-405S 모델의 경우 "동글이 쉿" 모델이라서 모터의 배치가 기존 청소기와 달리 모터를 엎어놓은 형태로 되어있다. 또한 필터도 일반형 모델보다 더욱 성능이 좋은 필터가 들어갔다.
  • 먼지 감지 표시 기능이 빠졌다. 과도기형 고급모델과 비교했을 때 유일하게 너프를 먹은 부분. 다만 뉴로퍼지 제어를 위해서 먼지량 감지 센서는 장착되어 있다.
  • 고급형 모델답게 가격도 당시로서는 상대적으로 고가인 20만원 중후반대에 판매되었다.

이 때에 출시된 모델은 V-400HS[11],V-401S, V-405S[12], V-353KH[13], V-356T[14], V-585K, V-583AK[15] 7개 모델이다.

3가지의 디자인으로 출시되었다. 어차피 색상 차이는 있을 뿐 기본 디자인은 동일하므로 해당 디자인을 적용한 대표적인 모델의 사진만을 게시한다.

V-400HS, V-401S, V-405S.
사진 속의 모델은 V-400HS. 출처
V-353KH, V-356T
사진 속의 모델은 V-353KH. 출처[16]
V-585K, V-583AK
사진 속의 모델은 V-585K.
오른쪽의 모델은 V-581T.출처

또한 이런 고급형 모델과 외형만 동일한 V-584AT, V-581T, V-589TU[17], V-402ST[18], V-351K 등의 모델도 있었는데, 전자제어 등 몇 가지 기능이 빠진 일반형 모델이다.
V-583AK 모델이 단종되면서 동글이는 더 이상 TV나 신문광고를 내지 않게 되고 고급형 모델이 나오지 않게 되었으며, 고급형 라인업은 싸이킹에서 전담하게 된다. 또한 창원공장에서는 동글이보다 싸이킹을 주력으로 생산하게 되고, 동글이 청소기의 생산물량은 점차적으로 중국 텐진 공장 및 세일사 하청으로 돌려진다. 이후에 간간이 버튼식 전자제어 모델이 나왔으나, 슬라이드식 스위치 대신 버튼을 눌러서 조작하는 것 이외에는 일반형 모델과 하나도 다를 것이 없었다.

현재 옥션 중고장터나 중고나라 등지에서 당시 출고가의 1/10 정도의 가격인 2~3만원대에 중고로 매물이 나오나, 2016년 현재는 사실상 매물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혹여나 수집하려는 위키러가 있으면, 매물이 나왔을 때 바로 구매하는 것이 좋다.

4 VB3002RNT


2016년 7월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판매되는 동글이 청소기의 (사실상 마지막) 모델이다. 기존에 중국 천진 공장 등지에서 생산하던 물량을 내수로 공급하지 않고, 세일사의 국내 공장에서 OEM 생산하는 방식으로 판매중인데, 완전한 보급형 모델이다 보니 손잡이 리모컨도 없이 본체에 On/Off 전원스위치만 붙어있는 깡통 수준의 모델이다. 혹자는 원가절감이라 혹평하기도 하나, 이미 LG에서의 주력 라인업이 싸이킹, 로보킹 등의 모델이 된 이상 개선된 모델이 나올 가능성은 적어보인다. 2~3년전까지만 해도 VB3001RNT라는 거의 똑같은 모델이 있었으나 단종되었다.
가격이 5~7만원선으로 저렴해서 체육대회 및 크고 작은 행사에서 하는 행운권 추첨 상품으로도 많이 볼 수 있으며, 그런 이유로 중고나라 등지에서 신품을 다시 되파는 경우가 많이 보인다.[19]

사실 그 이전에도 이런 깡통급 모델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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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290 모델인데, 이 모델의 경우 내수보다는 수출 주력 모델이었으며, 생산도 국내가 아닌 중국 텐진 공장에서 이루어졌다. 판매댓수도 미미해서 지금은 찾아보기 아주 힘든 기종이다. 대신 본체에 로터리식 흡입력 조절장치가 달려있다는게 VB3002RNT 모델과의 차이점.

5 그 외

  • 정말 쓸데없이 튼튼하다. 일렉트로룩스, 밀레 등의 기라성 같은 청소기 브랜드가 쏟아져 들어오는 요즘에도 현역으로 가끔 보인다. 다만 2015년 들어서는 소득수준의 향상과 많은 사람들이 건강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미세먼지 문제에 민감해진 나머지 오래된 동글이 청소기를 처분하고 같은 회사의 "싸이킹" 청소기나 삼성 모션씽크 혹은 일렉트로룩스, 다이슨, 밀레 등의 외산 청소기를 선호하게 되면서 고물상이나 쓰레기장으로 직행하는 모습도 많이 보여서 점점 찾아보기 힘들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굳이 동글이 뿐 아니라 오래된 국산 청소기는 모두 이런 처지겠지만...[20] 그래도 막 쓰기 좋은 내구성 때문에 거친 환경에서는 오히려 최신형 청소기보다 환영받는다.
  • 일반인들의 인지도가 상상을 초월한다. 같은 시기에 나온 삼성전자의 "쎈" 이나 대우전자의 "싹싹이" 는 몰라도 "동글이" 하면 바로 청소기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을 정도다.코레일에서 굴리는 에 동글이 청소기 광고를 붙이고 다니면 어떨까
  • 동글이 청소기 개발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공학박사 정회길 LG전자 수석연구원은 "즐겁게 일하는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 라는 책을 쓴 적이 있다. 자기계발서이긴 하나 이 책에 동글이 청소기 개발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으므로, 동글이 청소기에 대해 관심있으면 한번쯤 읽어보는 것도 좋다.
  • 뉴로퍼지 전자제어 고급모델이 가장 풍부했던 국산 청소기이다. 경쟁사에서는 90년대에 이러한 기능을 가진 모델을 많아야 2~3개 정도 내놓았으나[23], LG에서는 무려 11개나 출시되었다. 그렇지만 상대적으로 고가였던 점 때문에 지금은 동글이 청소기 중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레어템에 속하는 편.[24]
  1. V-C349 모델이다. 동글이 청소기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그런 디자인으로, 저 디자인의 모델이 동글이 청소기 전체 판매량의 상당수를 차지했다. 나중에 디자인이 한번 더 리뉴얼되어 중국 텐진공장에서 생산되다가 2010년경 단종.
  2. 그렇지만 후술하는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시작부터 흑역사를 찍었다. 그 흑역사가 시작했을 때 이후로는 없다는 게 다행이라면 다행.
  3. 적어도 1996년 말까지는 GoldStar 로고가 들어갔었다.
  4. 세일사 OEM이다. 사실 오래전부터 동글이의 저가형 모델은 세일사 OEM으로 나왔다. 그리고 VB3002RNT 모델을 기본으로 먼지통을 재사용 가능하게 바꾼 싸이킹 모델도 있었으나 단종되었다.
  5. 1995년 출시. 당시 탤런트 박상아TV광고에 출연했었다. 또한 특이한 점으로 본체에 먼지표시기가 없다. 두 모델의 차이는 면걸레 흡입구 차이인데, 면걸레 흡입구가 있으면 V-333KC, 없으면 V-338S.
  6. V-311A, V-125A는 1993년, V-127FC는 1994년 출시. V-125A, V-127FC 모델은 뒤에 언급될 미쓰비시전기의 청소기인 "쿠루리나(くるリーナ)" TC-Z6 카피 모델 중 하나이다. V-125A 모델은 V-123X1 모델에 모터식 동력구동 물걸레 흡입구를 장착한 것이고, V-127FC 모델은 V-123X1 모델에 "동글이 흡입구" 라는 원형 흡입구를 장착한 것. V-311A는 자체 디자인 모델로 V-125A 모델과 동일한 모터식 동력구동 물걸레를 장착한 모델이다. 세 모델 다 전자제어 기능이 장착되어 있다.
  7. 단 V-333KC, V-338S는 본체에 먼지표시기가 없다.
  8. 이런 전자제어 방식 모델의 경우 청소기 작동 중에 호스를 뽑아도 청소기는 계속 돌아가는데, 호스의 배선이 상시로 전원신호를 제어하는 것이 아니라 손잡이의 버튼을 누를 때만 본체에 제어 신호가 가기 때문에 그렇다. 일반 슬라이드식 흡입조절장치가 달린 모델은 호스를 뽑으면 스위치가 꺼진 것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청소기가 꺼진다.
  9. 원곡은 Benny Goodman의 Sing,Sing,Sing.
  10. V-583AK 한정으로 최강(침구)라고 되어있다.
  11. 당시에 카이스트와 함께 산학연구 형태로 공동개발했다고 한다.
  12. V-400HS의 연장관을 플라스틱 연장관에서 스틸 연장관으로 바꾼 형태이다.
  13. 동글이 대청소 모델. 당시 TV광고에 김지호가 출연했었다.
  14. V-353KH, V-356T는 VPF-600계열 먼지봉투를 사용한 모델이었다. 현재 VPF-600 모델 먼지봉투는 단종되어서 해당 모델을 사용할 시에는 VPF-300 먼지봉투를 세워서 쓰거나 마분지 고정부분을 잘라 쓰거나, 아니면 비정품 제품을 이용해야 한다. 문제는 LG 정품이든 비정품이든 VPF-600 먼지봉투는 찾기가 아주 힘들다.
  15. 진동팍팍 흡입구가 최초로 적용된 모델이자, 마지막으로 생산된 고급형 모델이다. LG 트윈스서용빈 선수와 당시 아내였던 유혜정이 광고에 출연한 바 있다.
  16. 후기 고급형 라인업 중에서 유일하게 GoldStar 상표가 붙어서 나왔다.
  17. 이하 세 모델은 V-583K, V-585K와 외형이 동일하다.
  18. 다만 이 모델은 동글이 쉿 라인업에 속해있어서 저소음 설계는 상급모델인 V-400HS 등과 동일하다.
  19. 주로 집에 이미 쓸만한 청소기가 있다는 이유로 많이 내놓으며, 현재 동글이 청소기 중고품이 올라온다면 이 제품일 확률이 아주 높다.
  20. 싸이클론 방식의 청소기도 출시된 지가 10년이 넘어가서 앞서 언급한 "싸이킹" 청소기나 삼성의 "싸이클로맥스" 같은 모델 역시 고물상으로 가거나 버려지는 모습들이 보인다.
  21. 물론 대놓고 카피한 것은 아니고 미쓰비시전기와 기술제휴 및 라이선스를 받아 생산한 것이다. 사실 이 때만 하더라도 일본 대중문화 개방이 이루어지기 전이기도 하고, 대다수의 한국 사람들이 일본의 것을 접하기 어려웠던 시절이라 전자제품 뿐 아니라 방송 프로그램 등 여러 분야에서 일본 것 베끼기가 성행하던 시절이며, 저작권은 무시당하기 일쑤였다. 그나마 동글이 청소기가 원판의 라이선스를 받아와서 생산한 것은 양호한 축에 속하는 것.
  22. 삼성전자에서 생산된 "탱고" 로봇청소기를 도시바에서 자사 브랜드를 붙여 판매한 것이다. 이 외에도 도시바에서는 삼성 청소기 일부 모델을 OEM 판매한 적이 있다. 한국제 로봇청소기에 열폭하는 혐한 댓글이 일품.
  23. 삼성전자의 경우 VC-950SP,(인공지능 청소기), VC-6440(왕발이), VC-6220(잠잠) 3개 정도였다. 이들 모델은 찾을 확률이 로또 1등 당첨될 확률 정도라고 보면 되는데, 그나마 VC-6220 모델이 찾기 쉽다. 그래도 힘든건 매한가지. VC-6440의 경우 특이하게 청소기 본체 상단에도 조절버튼이 붙어있다.
  24. V-317FC, V-333KC, V-338S 모델은 그나마 흔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