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4/논란 및 문제점

< LG G4

1 개요

LG전자가 2015년 4월에 공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LG G4의 출시 이후, 각종 논란 및 문제점에 대해 정리하는 문서.

2 내용

2.1 저조한 성능 논란

요약 : 신형모델이라면서 낸게 옆그레이드
화룡직접적 피해폰에게 묻힌 2차 피해폰
그리고 LG는 또 하나의 옆그레이드 모델을 선보이는데...

2015년 4월 29일, 미국의 IT 웹진 중 한 곳인 GSM아레나에서 해당 기기의 종합 리뷰를 게시했다. 그런데, 해당 리뷰에 나온 G4의 퍼포먼스 벤치마크 결과가 동 시기 경쟁사의 플래그쉽 스마트폰보다 너무나 저조하게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테스트에서는 Geekbench 3를 이용한 CPU 및 RAM 부분 타겟 측정, Antutu 5를 이용한 종합 성능 측정 그리고 Kraken 1.1을 이용한 자바스크립트의 연산 성능 측정이 이루어졌다.

  • Geekbench 3
퀄컴 스냅드래곤 810 MSM8994를 탑재한 HTCONE M9나 자사의 G Flex 2보다 당연히 낮은 성능[1]을 보여주지만, 구세대 AP인 퀄컴 스냅드래곤 801 MSM8974AC를 사용한 소니 모바일엑스페리아 Z3보다 낮고 전작인 G3보다는 높다. 2900이나 3500이나...
  • Antutu 5
퀄컴 스냅드래곤 810 MSM8994를 탑재한 기기와 비슷한 수치를 보여준다. HTCONE M9보다 낮으나, 자사의 G Flex 2보다는 높다.
  • Kraken 1.1
GSM아레나가 비교군으로 올린 기기 중에서 가장 나쁘다. 심지어 퀄컴 스냅드래곤 801 MSM8974AC를 사용한 전작인 G3보다 나쁘다.

같은 날, 역시 미국의 IT 웹진 중 한 곳인 폰아레나에서도 해당 기기의 퍼포먼스 벤치마크 결과를 게시했다. 해당 테스트에서는 Antutu 5를 이용한 종합 성능 측정, 벨라모 메탈을 이용한 AP 성능 측정, GFX벤치를 이용한 OpenGL ES 3.0 환경에서의 멘하탄 온스크린과 OpenGL ES 2.0 환경에서의 T-Rex 온스크린 성능 측정, Basemark OS II를 이용한 종합 성능 측정이 이루어졌다.

  • Antutu 5
하이실리콘 Kirin 930을 탑재한 화웨이P8미디어텍 MT6592를 탑재한 메이쥬MX4보다는 높지만, 퀄컴 스냅드래곤 810 MSM8994를 탑재한 HTCONE M9보다는 낮다.
  • 벨라모 메탈
퀄컴 스냅드래곤 810 MSM8994를 탑재한 HTCONE M9보다 높은 결과값을 가지고 있다. 다만, 삼성 엑시노스 7420을 탑재한 삼성전자갤럭시 S6 엣지보다는 낮다.
  • GFX벤치 온스크린
멘하탄에서는 WQHD 해상도를 지원하기에 Full-HD 해상도를 지원하는 화웨이P8보다 결과값이 떨어진다. 다만, T-Rex에서는 화웨이P8보다 더 높다. 여담으로, 갤럭시 S6ONE M9보다 낮다 얘네도 전자는 WQHD 해상도고 후자는 Full-HD 해상도잖아 Mali-T760 옥타코어와 Adreno 430이 벌이는 그들만의 리그
  • Basemark OS II
퀄컴 스냅드래곤 810 MSM8994를 탑재한 HTCONE M9보다 높은 결과값을 가지고 있다. 다만, 삼성 엑시노스 7420을 탑재한 삼성전자갤럭시 S6 엣지보다는 낮다.

다만, GSM아레나나 폰아레나 등 IT 웹진들이 측정하는 퍼포먼스 벤치마크 결과값의 경우, 직접적인 비교 리뷰가 아닌 한, 출시 직후에 이루어진 리뷰에서만 진행된 결과값이 주구장창 사용되므로 갱신은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염두해야한다.

별도로 퍼포먼스 벤치마크 데이터를 CPU 및 RAM 부분 타겟 측정을 하는 Geekbench 3와 GPU를 타겟 측정을하는 GFX벤치를 통해 전작과 비교할 때,

  • Geekbench 3
스냅드래곤 801 MSM8974AC를 탑재한 G3 기본 모델의 멀티코어 최고점수는 3198점으로, G4의 멀티코어 최고점수인 3563점이 높다. 다만, 스냅드래곤 805 APQ8084를 탑재한 G3 LTE Cat.6 지원 모델멀티코어 최고점수인 3415점[2]과 비교했을 때 별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 GFX벤치
스냅드래곤 801 MSM8974AC를 탑재한 G3 기본 모델과 데이터 비교를 할 때, OpenGL ES 3.0 환경에서 측정된 멘하탄 오프스크린은 923 Fps로, 551 Fps인 G3 기본 모델보다 높다. 하지만, 스냅드래곤 805 APQ8084를 탑재한 G3 LTE Cat.6 지원 모델데이터 비교를 할 때, OpenGL ES 3.0 환경에서 측정된 멘하탄 오프스크린은 G4가 높긴 하나, OpenGL ES 3.1 환경에서 측정된 멘하탄 3.1 오프스크린은 오히려 717 Fps인 G3 LTE Cat.6 지원 모델이 611 Fps인 G4보다 높다.

벤치마킹으로 테스트된바 전반적으로 전작인 G3대비 딱히 성능이 우위에 있지않지만 실사 기준으로는 G4가 훨씬 빠르다. 808의 한계때문에 절대성능은 별 차이가 없지만 HD 720p 다운스케일링 옵션과 여러가지 소프트웨어 최적화를 G3보다 잘 세팅해놔서 전작보다는 쾌적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는 것은 다행. 절대성능이 비슷한데도 G4가 더 빠르다는건 G3이 심각한 발적화라는 뜻과 완전히 똑같다

2015년 5월 19일, 폰아레나에서 전작인 G3 기본 모델과 1대 1 비교 리뷰를 게시했다. 내용 중에 퍼포먼스 벤치마크 결과도 포함되어 있다. 결과는 전체적으로 G4가 후속작답게 G3 기본 모델을 가볍게 누르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다만, 해당 결과는 위의 폰아레나 퍼포먼스 벤치마크 결과와 중복되는 수치도 존재한다.

2.2 퀄컴 퀵 차지 2.0 미지원 논란

2015년 5월 7일, LG전자가 퀄컴의 급속 충전 기술인 '퀵 차지 2.0'을 G4에 적용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해당 기술은 배터리를 고속으로 충전하는 기술로, 퀄컴 스냅드래곤 AP를 사용한다면 기본적으로 지원하는 기술이다. 특히, 중저가형 라인업이라면 몰라도, G4에 탑재된 스냅드래곤 808 MSM8992는 해당 기술을 지원하기에 논란이 되었다.

이에 대해 LG전자기술적으로 지원은 한다고 밝혀 논란을 일축하였다. LG전자는 G4는 착탈식 배터리를 적용했기에 급속 충전 기술이 꼭 필요한 것이 아니라고 판단해서 이를 마케팅에 활용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제공되는 번들 충전기는 해당 기술을 지원하지 않기에 만약, 사용하려면 해당 기술을 지원하는 서드파티 충전기를 구매해서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쟁사 제품보다 사양이 후달리는걸 알텐데, 충분히 활용가능한 장점도 활용 안하는거 보면 답이 없다 언제나 그렇듯 LG 마케팅 부서를 갈아 엎어야 합니다(...)

거기다 특정 펌웨어에서만 고속 충전 중이라는 메세지가 나오는데다가 충전기가 퀄컴 퀵 차지 2.0을 지원한다 하더라도 5V의 전압으로 충전되거나 디스플레이의 활성화 상태에 따라 충전 전류가 달라진다는 테스트 결과도 나와 논란은 더욱 부추겨졌다.

테스트 결과 삼성전자샤오미 등 퀄컴 퀵 차지 2.0을 지원하는 번들 충전기로는 급속충전이 이루어지나, 정작 같은 조건을 가진 자사 기기인 G Flex 2의 번들 충전기로는 급속충전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해당 테스트는 자사의 G Flex 2의 번들 충전기, 경쟁사인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4의 번들 충전기, 샤오미의 Mi Note Pro의 번들 충전기, 그리고 AUKEY의 퀄컴 퀵 차지 2.0 지원 서드파티 충전기가 이용되었다고 한다. 단, G Flex 2는 배터리 잔량 50% 이하에서만 퀄컴 퀵 차지 2.0가 작동하므로 이 부분으로 인해 타 기기 사용에 제한이 있는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LG전자는 입장을 밝히지 않고있다. 이후 출시된 LG V10의 번들 충전기로는 퀄컴 퀵 차지 2.0가 정상 작동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2.3 엉터리 64 GB 논란

2015년 9월 24일, LG-F500LM이라는 모델명을 가진 기기가 LG U+ 전산에 등록되었다. 이는 G4의 64 GB 모델로 알려졌는데, 내장 메모리를 32 GB의 낸드 플래시에서 64 GB의 낸드 플래시로 교체한 것이 아니라 그냥 32 GB의 용량을 가진 micro SD 카드를 추가로 동봉한 모델의 수준인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문제는, 출고가가 799,700 원으로 책정되면서 기존 32 GB 모델 대비 무려 10만원 가령 높은 출고가를 가지고 있게 되어서 논란이 되었다. 참고로, 당시 32 GB TLC micro SD 카드의 구매가는 만원조차 안됐다(...).

이에 대해 한국 LG전자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파는 제품이 아니다고 해명을 했다. LG U+의 요청에 의해 이런 형식의 기기가 추가된 것이며 B2B용으로 판매될 것이라고 밝혔지만, 2주가 채 지나기 전에 단순 B2B가 아닌 다단계 채널 전용 폰임이 드러났다.

2.4 무한 부팅 논란

LG G2의 터치패널 문제, LG G3의 배터리 문제에 이은 그랜드슬램

기기가 갑자기 멈추더니 재부팅을 하면 부트로고에서 멈춰버리거나 부팅 진행 중 리셋이 되는 일명 '무한 부팅' 현상이 다수 보고되어 논란이 되었다. 당초 2015년 4월에서 5월 사이에 생산된 초기 생산 물량에서만 발생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2016년 5월 기준으로는 기기 제조일자에 상관없이 위험성이 있다는거로 보는게 더욱 타당하며 이미 무한부팅으로 보드를 교체한 폰이 다시 무한부팅이 나타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또한 최근 이문제로 인한 보드교체건이 증가하면서 일부 센터에서는 보드 재고가 부족한 상황까지 벌어지면서 수리가 바로 안되는 문제점도 같이 생겨나고 있는등 이문제로 인한 여파가 조금씩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해결법은 하드웨어적인 오류인지라 달리 해결할 방법은 없기 때문에[3] 가장 확실한 방법은 메인보드 교체이며, 무상 A/S 서비스가 가능한 보증기간 내에서는 무상으로 교체가 가능하다고 한다. 다만 메인보드를 교체하는 것이기 때문에 데이터 복구가 완벽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도 존재한다.

문제는, LG G2디스플레이 터치 패널 수명 문제처럼 별도의 지침이 없다면 보증기간이 지난 이후에 해당 현상을 맞닥뜨린 사용자는 꼼짝없이 유상 A/S 서비스를 받게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4]이다. LG G2의 경우 해당 문제가 대부분 1년 이후에 발생하였기 때문에 일괄적으로 유상 A/S를 적용했다가 결국 큰 논란이 된 것처럼, 혹 무한 부팅 문제가 기기가 오래될 수록 발생 가능성이 커진다면 추후 비슷한 상황이 벌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게 한국 내수용에서만 발생하고 글로벌 모델에서는 발생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발생하는 문제라는 점에서 LG전자의 공식적인 대책을 요구하는 주장도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LG전자는 모든 결함을 인정하고 전면 무상 서비스를 진행하라는 주장과 함께 글로벌 서명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2016년 1월 26일 LG전자 미국 법인은 해당 문제를 인지하고 있다며 하드웨어 결함을 인정했다. 해당 문제는 내부 부품 간의 접촉불량 현상이 발생했기 때문이며, 보증기간이 끝나도 무상 A/S 서비스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한국 내의 공식적인 입장 및 정책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오히려 한국 내에서 무한 부팅 논란을 다루든 보도들이 등록된지 1시간도 안되어 삭제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마케팅팀이 일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마![5]

한국에서도 무상수리 기간에 상관없이 무상으로 수리가 가능하다는 답변이 왔다.

현재 생산되는 메인보드도 무한부팅 개선품이라는 답변이 왔다. 프로그램을 통해 최적화 및 하드웨어적 접촉 불량도 개선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개선판이라는 답변이 무색하게 무한부팅 증상으로 수리받은 일부 사용자들에게서 와이파이를 킨 상태로 동영상 촬영 시 잡음이 들린다는 보고가 있다.

더욱이 이 무한부팅 개선품이라는 보드로 교체한 사용자의 의견에 따르면 교체 후 성능하락이 교체 전에 비해 뚜렷해 졌다고 한다.# 안투투 벤치마크 상의 점수가 본래 6만점~7만점 대에서 4~5만점대로 폭락했으며 실사용시에도 성능하락이 뚜렷하게 체감되는 수준이라고. 이는 LG측에서 과도한 발열이 무한부팅의 원인이라 판단하고 이를 성능 제한을 통해 발열을 억제했다 추정된다.

2016년 8월 중순, 전국에서 G4의 무한재부팅 현상이 발생하여 LG전자 서비스센터가 북새통을 이루고 보드의 재고가 없어 신품 보드로 교환받으려면 1주일 가까이 기다려야 한다는 제보들이 여러 곳에서 나오고 있다. 폭염으로 인한 발열문제가 전체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음. 8월 16일 접수 분의 경우 22일 이후 메인보드 재고 입고 예정이며 입고 수량도 확정이 아니어서 수리일 공지는 불가능함, 임시 조치를 취해주기는 하나 하루를 넘어가지 않고 무한부팅 재발생 됨. 폰 사용불가에 따른 임대폰도 서비스센터 보유분이 동난 상태이며 고객 보유폰에 유심이전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통신사 임대폰 이용하라고 하는 경우도 있으나 클레임 지속 제기 시 다른 센터나 직영대리점에 있는 폰을 구해서 지급함) 물론 운이 좋으면 당일에 교체 받을수도 있다. 그게 하늘의 별따기인게 문제.

'무한부팅에 걸렸는데 침수등의 사유로 무상 A/S를 받기 어렵다면 냉동실에 기기를 얼렸다가 사용해보거나, 오븐에 구워내거나 드라이기로 열을 가하는 방법으로 기기를 되살릴 수 있다.'는 방법이 있다고 하지만, 절대 이렇게 조치를 취하지 말고 신속하게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자. 오히려 이런 검증받지 않은 방법으로 기기를 더욱 손상시킬 수 있으니 주의할 것. 그리고 냉동실에 넣으면 기기가 다시 살아난다고 한다고는 하나 다시 죽어버린다. 애초에 이런 방법이 기기를 원래 상태로 되돌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저 잠깐 기기를 되살려 꼭 필요한 데이터만 백업할 시간을 벌어주는 것일 뿐이다.

멀쩡하던 기기가 갑자기 프리징이 걸리거나 버벅거리는 증상이 발생하는 일명 무한 부팅 전조 증상이 나타날 경우 초기화를 하면 해결되는 경우가 있지만 결국은 메인보드의 결함이기 때문에 언젠간 결국 무한부팅 현상은 일어난다. 운좋게 기기를 살려냈다면 서둘러 중요한 자료들을 백업하자.

가장 좋은 방법은 미연의 사태를 원천봉쇄하기 위해 기기를 사용하지 않고 다른 기종으로 교체하는 것이다. 말이야 쉽지 다만, 이것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방법이니 가장 좋은 방법은 문제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메인보드를 교체하고 기기의 상태가 어떻던 간에 언제 터질 지 모르는 문제이기 때문에 SD카드를 사용하여 중요 데이터를 백업하거나 클라우드 시스템을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 언제 발생할 지 모르니 수시로 백업을 해두자.

결국은 어떻던 간에 터지니 백업이 생명이다

다만 하나 위안이 있다면, 만약 데이터를 백업해두지 못 한 상태에서 기기에 문제가 발생한다면 LG전자 서비스센터에서 복구 가능한 데이터는 복구해준다. 보통 사진과 전화부, 공인인증서 정도의 데이터는 복구 가능한 지 진단 후, 복구가 가능하다면 고객한테 고지 후 데이터를 복구해 준다. 보통 소모되는 시간은 40 ~ 1시간 정도. 다만 복구가 안 되는 경우도 있으니 G4 사용자라면 반드시 백업을 생활화하도록 하자.

이 문제는 같은 스냅드래곤 808 칩셋을 사용한 LG V10이나 넥서스 5X에서도 똑같이 일어나게되어 무한부팅 808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였다. 이쯤되면 LG MC사업부 QC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 문제는 후속작인 LG G5에도 있다. 자세한 정보는 이곳 참고

2.5 디스플레이 품질 논란

일부 기기에 디스플레이 잔상 발생 문제, 격자무늬 및 불량 화소 문제가 존재한다는 보고가 존재한다. 잔상 문제의 경우, AMOLED도 아닌데 상단바 부분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으며 조금더 심해지면 화면 좌우로 보라색 줄무늬가 생기며 점점 진해진다. 해당 문제로 디스플레이를 교체받은 이후에도 디스플레이에 촘촘한 간격의 격자무늬 혹은 가로줄무늬가 발생하는 경우도 존재한다고 한다. 특히, 해당 현상은 V10G5도 유사한 형태로 보고되고 있기 때문에 IPS Quantum Display 자체의 문제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대해 LG는 액정에 열이 받아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말하고있다. 이말을 듣는 소비자도 열이받는다

문제는 이러한 현상들이 연쇄적으로 발생한다는 것이다. 잔상 문제로 A/S 서비스를 받았는데 격자무늬 현상이 발생하고 이 때문에 다시 A/S 서비스를 받은 이후에 또다시 불량 화소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노란색 오줌액정은 덤. 이 때문에 디스플레이 품질 관리가 엉망인 것 아니냐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특히, LG G4는 LG전자의 2015년 플래그십 스마트폰이다. 회사의 역량을 총동원해 개발하는 기함급 대표 라인업인데 가장 기초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상황에다 특히, IPS Quantum Display는 LG전자가 기함급 대표 라인업인 것을 기본으로 깔고 여기에 중점적으로 주요 콘텐츠 중 하나로 마케팅을 했던 하드웨어 사양이기도 했기에 LG전자의 이 같은 모습은 더욱 비판을 받고있다.

이에 대해 LG전자LG G2의 디스플레이 터치 패널 논란 당시와 동일하게 별다른 입장을 보이지 않고있다. 만약, 이렇게 품질 보증 기간이 종료된다면 유상 A/S 서비스만 가능해지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1] 모 카페 회원의 말에 따르면 잔상으로 수리를 받으러 갔는데 잔상문제로 센터측에서 사업부로 문의한 결과 사업부측에서 불량이 아니라는 답변이 내려왔다고 한다. 이게 말이야 막걸리야 하지만 서비스센터마다 기사들의 말이 다르기 때문에 적당히 필터링해서 듣자.

2.6 제품 외관 크랙 현상 발생 논란

전작인 LG G3LG전자가 제조한 넥서스 5에서 발생했던 외관 크랙 현상이 또 다시 발생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관련 커뮤니티를 통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있으나, LG전자에서는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일단, 무상 A/S 서비스 기간 내라면 무상으로 A/S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제품 외관 크랙 현상 사례[6]
01020304

2.7 그 외 문제점

  • 기본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에서 촬영할 사진의 해상도를 조절할 수 없다. 비율은 조절할 수 있지만, 가장 기본적인 기능이 존재하지 않아 의아함을 자아냈다.
  • 마시멜로우 OS 버전에서 일부 벤치마크 어플(긱벤치/안투투)에서 인터넷 연결을 못하는 문제점이 있다 긱벤치 측에서는 일부 LG기기에서 인터넷 연결을 차단하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LG와 협력하고 있다고 밝힌 상황이나 펌웨어 업데이트가 필요한 상황이라 시간이 걸린다고 답변했다
  1. 어쩔 수 없는 것이, CPU 부분에서 물리적인 코어 2개가 빠졌다. 스냅드래곤 810 MSM8994ARM Cortex-A57 쿼드코어 CPU를 사용하는데, 스냅드래곤 808 MSM8992는 여기서 단순히 코어 2개를 빼서 ARM Cortex-A57 듀얼코어 CPU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HMP 모드로 성능 이득을 가져다주는 리틀 클러스터 부분은 두 AP 모두 ARM Cortex-A53 쿼드코어 CPU를 사용한다. 여기에 RAM 규격도 스냅드래곤 810 MSM8994는 LPDDR4지원하지만 스냅드래곤 808 MSM8992는 이전 규격인 LPDDR3까지만 지원한다.
  2. Geekbench 3는 사용자가 CPU 오버클럭을 한 채 돌리면 이를 인식한다. 스냅드래곤 805 APQ8084의 CPU 정규 클럭은 2.7 GHz이나, 이미 2.9 GHz까지 오버클럭한 데이터들이 넘친다. 3415점은 그 중에서 2.7 GHz로 측정된 가장 높은 값이다.
  3. 공장 초기화로 해결이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기기의 부팅이 완료되지 않는 상황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용자가 손을 쓸 방법이 없다.
  4. 메인보드 무상 교체로 대처를 하고 있으나, 각 부품의 보증기간은 교체일 기준으로 1년이다. 교체된 부품이 1년 뒤에 동일한 증상을 보인다면 꼼짝없이 유상 A/S 서비스로 해결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이마저도 기기가 침수된 정황이 확인되면 100% 유상 A/S 서비스로 처리를 하며 심지어 일부 서비스 센터에서는 기기의 파손 흔적이 보이면 유상 A/S 서비스로 처리를 하고 있다.
  5. 삭제는 되었지만, 구글 캐시 서버에 저장이 되어있다. 그리고 아카이브를 떠놓지
  6. 해당 표에 올릴 수 있는 사진을 선별하는 근거가 필요함.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LG G4 문서의 530판, 7번 문단에서 가져왔습니다. G4&action=history 이전 역사 보러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