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2014년 초를 기점으로 바뀐 로딩 화면. 야! 신난다~ 007 빵! 으악
해즈브로의 My Little Pony: Friendship is Magic이 기반인 게임로프트 제작 모바일 게임.
목차
1 상세
My Little Pony: Friendship is Magic이 기반이며 여섯 주인공 외에 여러 인기 있는 엑스트라들의 대부분이 등장하는 등 TV 프로를 반영하는 비율이 높다. 포니들도 가만히 나두면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매우 귀요미한(?) 행동을 하므로 이걸 보는 것도 소소한 재미다.
한국어로도 나와있다. 이로 인해 한국에는 다른 어떤 상품보다도 게임이 먼저 한국에 정발되는 주객전도가 발생했다. (참고로 투니에서 FiM을 정식 방송하기 한참 전이다.) 아마 한국어로 번역할 때 해즈브로의 국내 법인과는 상의를 안 한 듯하다. 번역의 질은 EqG 리듬 게임에 나오는 음악들 이름이 직역되다시피 한 것 등 일부 결함을 제외하면 크게 나쁜 편은 아니다. 맛있는 식사는 너무했다 음성은 따로 녹음이 된 바 없고, 인물 이름과 같은 고유명사는 번역하거나 한국어로 적지 않고 모두 그대로 남겨두었다.
2014년 뒤늦게 방송시작한 투니버스 한국어 녹음의 영향을 받을지는 미지수. 만약 받는다면 한국어로 녹음된 음성이 제공되고 원문 처리된 명사 역시 투니 쪽 번역에 맞춰 한국어 번역이나 한글 음차로 변경될 가능성을 점쳐볼 수 있다. 물론 명사의 경우 FiM의 공식 한국어판에서 '빌붙이말썽요정'으로 번역된 parasprite와 같은 예외를 빼고는 대부분 원어이름을 사용하고 있으니 표기가 라틴문자에서 한글로 바뀔 뿐 큰 변화는 없겠지만.
부시로드가 2013년부터 MLP의 일본 수입을 맡으면서 게임로프트의 일본 법인이 골치를 썩일 듯 하다. 정식 발표 전에 일본어로 게임을 내놓은 것도 있고,[1] 부시로드가 부시모라는 모바일 게임 자회사를 둔 것도 있고...
2015년에는 아마존 앱스토어가 준비한 Amazon Underground의 일환으로 게임로프트 쪽이 인앱 결제 등을 제거한 판을 내놨다.
2016년 1월 말에는 게임 개발을 맡은 것으로 알려진 게임로프트 뉴질랜드 스튜디오가 폐쇄됐다. 이후 어찌 될 지는 두고봐야 할 듯.
1.1 지역 및 거주 포니
본래 기차역으로 연결된 포니빌과 캔틀롯으로 이원화되어있었으나, 2014년 6월부터 기차역을 선택하면 포니빌 혹은 캔틀롯으로 가겠냐는 메시지 대신 이퀘스트리아 월드맵이 뜨고 갈 지역을 선택해야 한다. 아직 갈 수는 없지만 에버프리 숲을 포함해 여러 지역이 맵에 하이라이트 된 모습을 보면 스위트 애플 농장으로 시작해 차차 여러 지역을 추가로 게임에 반영하고자 하는 모양.
1.1.1 포니빌
게임을 시작하면 가장 처음 주어지는 마을. 가장 많은 포니가 등장하는 마을이기도 하다. 원더볼츠 단원이나 제코라 등 원래 거주지가 게임에 구현되지 않은 포니들도 포니빌에 거주하고 있는데, 애플 패밀리처럼 이후 자기 거주지가 구현되면 이주할 가능성이 높다.
스위트 애플 농장에 애플잭이 거주하고 있는 상태라면 포니빌에 왔을 때 애플잭이 따라온다. 다만 놀러왔다는 설정이라 따라온 모습을 볼 수 있을 뿐 실 거주지가 스위트 애플 농장에 있다는 것은 동일하며 상점에서 일을 시키는 것도 전 그냥 여기 잠깐 놀러 온 거예요! 메세지가 뜨며 불가능하다. 독립했다고 농땡이 본 문서에서는 이런 특성이 있는 포니들은 편의상 실 거주지 이외에는 중복 기술하지 않는다.
- 트와일라잇 스파클
- 핑키 파이
- 레리티
- 레인보우 대쉬
- 플러터샤이
- 셀레스티아 공주 - 다른 포니하고는 다르게 오자마자 별 5개로 온다. 가끔씩 조화의 원소를 각각 하나씩 만든다.
- 루나 공주 - 별 5개로 온다. 셀레스티아 공주와는 달리 공짜(!)로 오지만 조건이 레벨 51이상, 나이트메어 문 퀘스트 전부 클리어로 아주 까다롭다.
- 스위티 드롭스(게임 상 명칭 봉봉) - 가장 처음으로 구출할 포니가 될 것이다.
- 캐롯 케이크
- 컵 케이크
- 라이라
- DJ P0n-3
- 제코라
- 사파이어 쇼어스
- 스닙스
- 스네일스
- 제프 레트로프스키
- 타임 터너 - 게임 상 명칭은 '닥터 후브즈'로 표현되어 있다.
- 팬시 팬츠
- 페더웨이트
- 포토 피니시
- 핍스퀵
- 트러플 셔플(게임 상 명칭은 '티처즈 펫')
- 호이티 토이티
- 러브스트럭
- 플래시 포니
- 볼링 포니
- 트릭시
- 플림플램 형제
- 다이아몬드 티아라
- 실버스푼
- 필시 리치
- 페가수스 로얄 가드
- 루나 공주의 로얄 가드
- 원더볼츠 팀
- 스핏파이어
- 플릿풋
- 소어린
- 럭키 클로버
- 데어링 두
- 매그넘
- 브리지 아저씨
- 블루블러드 왕자
- 캐러멜
- 포시티아
- 메이니악 - 별 5개로 온다. 셀레스티아처럼 가끔씩 조화의 원소를 각각 하나씩 만든다.
- 섀도우 볼츠 - 별 5개로 온다. 한정판 이벤트 포니로 보석 구매를 하면 그들의 집을 지을 수 있으며, 다 완성되면 섀도우 볼츠 3인방이 동시에 포니빌에 도착한다. 섀도우 볼츠하고 광산 카트 미니 게임을 할 수도 있다! 다만, 하늘 청소 미니 게임은 할 수 없다.
- 디스코드(...) - 유일한 이족보행 캐릭터.
1.1.2 캔틀롯
20레벨부터 기차역을 통해서 갈 수 있는 새로운 지역. 포니빌에 사는 메인 6와 두 공주는 캔틀롯으로 이동할 때 같이 이동하며, 스위트 애플 농장의 애플잭 역시 따라온다. 하는 일은 포니빌하고 대동소이하지만 소모 비용이 높은 고가의 컨텐츠들이 잔뜩이므로 포니빌이 어느정도 성장한 후에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현명하다.
- 샤이닝 아머 [2]
- 케이던스 공주 [3]
- 도넛 조
- 미뉴엣
- 선셋 시머
- 뷰티 브래스
- 옥타비아
- 프레드릭 호세쇼핀
- 패리시 낸더메인
- 유니콘 가드
- 트와일라잇 벨벳
- 나이트라이트
- 트윙클샤인
- 플뢰르 디 리
- 어퍼 크러스트
- 알로에
- 로터스 블로섬
- 매수스 포니
- DJ P0n-3
- 플래시 센트리 - 상점에 나오지 않으며 기간내에 완료해야하는 미니 게임을 완수해야 얻을 수 있다.
파일:Attachment/My Little Pony(모바일 게임)/cq.jpg
- 크리살리스 여왕 - 거주민으로서 나오는 것은 아니며 2부 퀘스트의 막바지에 보스로서 등장한다. 등장시 체인질링 넷에게 지원을 받아 보호막을 형성하고 있는데, 원소를 소모해 체인질링을 모두 제거하면 보호막이 풀리고 직접 공격할 수 있다. 한 번 공격하면 다시 체인질링 넷을 소환해 보호막을 복구하므로 같은 방식으로 여러번 싸워야 하며, 소모되는 원소는 매 공격마다 다르다.
- 솜브라 대왕 - 메인 6를 모두 모으면 콜렉션 보상으로(...) 캔틀롯에 도착한다. 왕궁이 아닌 자신의 성에 거주하며, 별 5개가 모두 완성되어 있다. 셀레스티아 공주처럼 일정 시간이 지날 때마다 몇몇 종류의 엘리먼트를 생산해 낸다.
1.1.3 스위트 애플 농장
2014년 6월 5일(한국 시간)을 기점으로 새로 생긴 지역. 애플잭과 그 인척등의 포니들은 이제 포니빌이 아니라 이곳에 거주하게 된다. 애플 카르텔의 독립 선언 기존에 게임을 하고 있던 유저들의 경우 애플잭과 그 가족들을 포함한 포니 일부가 거주 건물과 함께 포니빌에서 사라진 것을 볼 수 있는데, 별 등급을 포함해서 전부 스위트 애플 농장의 보관함에 온전하게 남아 있으니 안심할 것. 이미 완성했던 건물들의 경우 재배치시 건설 시간도 따로 잡아먹지 않는다.
기차역으로 해당 지역에 오면 애플잭을 제외한 다른 메인 6가 같이 따라온다.
1.1.4 에버프리 숲
- 업데이트 일자는 추가바람. 등장하는 포니는 없으며 제코라의 오두막과 조화의 나무가 있다. 퀘스트 내용은 조화의 나무까지 영역을 확장하면서 중간 중간 나타나는 크리쳐를 조화의 원소로 없애는것. 조화의 나무까지 다다라면 시즌 4에 나온 그 상자가 나온다. 영역 확장이 주력 퀘스트인 만큼 영역 확장 비용은 주로 1000~2500비츠, 최고 15000비츠[4]로 저렴한편.
- 하지만 에버프리 숲의 진가는 바로 조화의 원소를 찍어낼 수 있는것. 제코라의 오두막에서 에버프리 숲 곳곳에서 모은 재료로 토템을 만들 수 있는데, 이게 소형 5개, 중형 9개, 대형 15개 정도로 엄청나게 많이 준다. 보통 원소가 수익을 거둘때 가끔 1~2개 정도 나온다는걸 생각하면...
재료별 재생성 시간
2시간 30분 : 보라색버섯, 빨간 난초
3시간 : 우스개 풀
5시간 : 끈끈한 수액
9시간 : 까만 아이리스,단단한 마늘
아래는 토템 조합법이다.
소형
웃음의 토템 : 보라색버섯 + 우스개 풀 + 빨간 난초
친절의 토템 : 보라색버섯 + 우스개 풀 + 끈끈한 수액
충성의 토템 : 우스개 풀 + 끈끈한 수액 + 빨간 난초
너그러움의 토템 : 보라색버섯 + 빨간 난초 + 단단한 마늘
마법의 토템 : 보라색버섯 + 까만 아이리스 + 빨간 난초
정직의 토템 : 보라색버섯 + 끈끈한 수액 + 빨간 난초
중형
웃음의 토템 : 보라색버섯 + 단단한 마늘 + 우스개 풀
친절의 토템 : 보라색버섯 + 단단한 마늘 + 끈끈한 수액
충성의 토템 : 까만 아이리스 + 우스개 풀 + 빨간 난초
너그러움의 토템 : 보라색버섯 + 우스개 풀 + 까만 아이리스
마법의 토템 : 단단한 마늘 + 빨간 난초 + 끈끈한 수액
정직의 토템 : 우스개 풀 + 단단한 마늘 + 빨간 난초
대형
웃음의 토템 : 보라색버섯 + 까만 아이리스 + 끈끈한 수액
친절의 토템 : 보라색버섯 + 까만 아이리스 + 단단한 마늘
충성의 토템 : 빨간 난초 + 단단한 마늘 +까만 아이리스
너그러움의 토템 : 우스개 풀 + 단단한 마늘 + 끈끈한 수액
마법의 토템 : 우스개 풀 + 까만 아이리스 + 끈끈한 수액
정직의 토템 : 까만 아이리스 + 끈끈한 수액 + 빨간 난초
우정의 토템 : 우스개 풀 + 단단한 마늘 + 까만 아이리스
중형 우정의 토템 : 단단한 마늘 + 까만 아이리스 + 끈끈한 수액
- 조화의 나무 이벤트로 토템이 처음 나왔을 당시에 토템 조합법 해금 수를 가지고 순위를 메기는 이벤트가 있었지만 제대로 되지 않았고 토템 제작에 남은 시간이 초기화가 되는 버그가 있었다.
- 토템을 전부 만들어봤다면 이후엔 대형 토템만 만들게 되는데 너그러움을 제외하곤 전부 대기시간 9시간짜리 까만 아이리스가 들어가 대형 하나 만들고 다음엔 너그러움을 만들게 된다. 잘 안쓰고 모은다면 대형 너그러움의 토템이 60개가 있는데 다른 대형 토템들이 각각 40개씩 쌓여있을 수 있다.
1.1.5 기타
- 더피 후브즈 - 마을 주민으로는 등장하지 않고 상자를 뒤집어쓴 채 이곳 저곳을 돌아다닌다. 탭하면 해방되면서 일정량의 비츠를 준다. 운이 좋다면 게임의 유료 화폐인 보석이나 광산차 미니게임용 바퀴를 주기도 한다.
목록을 보면 알겠지만, 팬들이 알고 있는 대부분의 포니가 나왔다고 봐도 무방하다.
1.2 게임 방식
1.2.1 기본 특징
여느 소셜 게임이 그렇듯이 건물에서 돈(비츠)을 수확하고 이를 통해 마을을 확장해 나가며, 여기에 추가적으로 수집해야 하는 요소로 원소와 보석이 따로 존재한다. 그리고 소셜게임인 만큼 친구한테 얻는 유형의 보석이 따로 있다.
건물은 포니가 거주하고 있는 주택과, 비츠를 모을 수 있는 상점, 엘리먼트 조각을 모아 활성화 가능한 엘리먼트 유적, 포니빌과 캔틀롯을 포함한 여러 지역을 오갈 수 있는 기차역, 광산차 미니 게임을 할 수 있는 광산이 있다.
포니는 구입했다고 해서 바로 마을에 오는 것이 아니다. 먼저 포니가 거주할 건물의 건설이 선행되어야 하며, 건설이 끝나야 입주할 포니가 기구를 타고 온다. 무조건 1포니 1주택은 아니라서, 플러터샤이처럼 자기 집에 자기만 사는 경우도 있는가 하면 한 집에 여러 포니가 세들어서 같이 사는 경우도 있다. 이미 거주해야 할 건물이 지어진 상태라 별도의 건설이 필요 없는 포니를 구입하면 구입 버튼을 누르는 즉시 즉시 기구를 타고 온다. 참고로 포니 구입의 취소는 구입 버튼을 누른 직후 건물을 배치할 때 선택할 수 있는 취소 버튼으로만 가능한데, 이미 건물이 지어진 상태의 포니는 아예 이것이 뜨지 않아 구입 취소가 절대 불가능하다. 후반부에 상점에 들릴 때 원치 않는 포니를 선택하지 않도록 주의.
비츠를 모으는 상점의 경우 일하고 있는 포니의 수에 따라 특성이 달라진다. 포니 하나만 넣어서는 첫 번째 생산물만 선택할 수 있고, 포니가 둘 동원되면 두 번째 생산물을 선택할 수 있다. 세 번째 포니까지 채우면 기존 생산량에 일정량의 비츠가 가산된다. 생산물은 하나만 선택할 수 있으며, 비츠가 높은 생산물일수록 시간도 많이 걸린다. 상위 건물 중 하나인 병원의 간호 교육은 무려 25시간이 걸릴 정도. 생산물 확인시 비츠로 환산되어서 떨어지는데, 이 때 경험치도 같이 떨어지며, 광산 게임용 바퀴나 엘리먼트 조각도 랜덤하게 준다.
각 포니들에게는 별 등급이 붙어 있으며, 일정 주기마다(이 주기는 각 포니마다 다르다. 가장 빠른 것은 역시 트와일라잇.) 미니게임(공 튀기기, 사과 받기, 별자리보기)으로 별 등급을 상승시킬 수 있다. 미니게임 한 번에 반드시 별 하나가 보장되는 것은 아니며, 얻은 점수에 따라 별의 일부분이 완성된다. 미니게임으로 별을 하나 완성시키면 하늘색으로 가완성이 된 상태가 된다. 이 상태에서 탭하면 인공 날개를 단 채[5] 일정 시간 동안 하늘을 날아다니며 동전을 수집하는 미니게임을 하게 되며, 이것이 끝나면 결과에 상관없이 새로운 별이 확정된다. 비츠 상점에서는 최초 한 자리를 제외하면 이 별이 일정 갯수 이상 있어야 일을 시킬 수 있다. 요구 등급은 비츠 상점마다 다르다. 최대 별 갯수는 5개.
엘리먼트 유적은 해당하는 엘리먼트 조각을 모으면 활성화가 되며, 활성화될때마다 나이트메어 문과 트와일라잇의 대사를 들을 수 있다. 활성화 후 클릭하면 엘리먼트 조각을 소모하며 일정 확률로 비츠를 얻을 수 있고, 100개를 넣을 때마다 랜덤으로 보석이 출현한다. 비츠를 많이 주는 편은 아니고 보석을 줄 확률도 애매해서 그렇게 쓸모 있다고는 할 수 없지만 퀘스트 진행 때문에라도 전부 활성화를 시켜야 한다.
여담으로, 간간히 포니들이 대화를 나누는 듯한 모습을 볼 수 있다. 포니 여럿이 모여서 자연스럽게 고개를 끄덕이다 헤어지는 느낌.
1.2.2 스토리 및 퀘스트
스토리가 있으며, 스토리에 따른 퀘스트도 있다. 내용을 따지면 퀘스트를 하면서 주인공 멤버들을 하나하나 포니빌에 오게 하는것이지만 스토리를 클리어하지 않아도 레벨과 비츠, 보석만 되면 포니를 모으는 것은 아무런 지장이 없다. 퀘스트 보상으로 포니를 주는 시스템이 아니라 별개로 상점이 있어서 포니를 구입하는 시스템이기 때문. 이 때문에 어떤 포니가 퀘스트 수행 중 오는 시점이 되면 그 시점에서 해당 포니를 구입하는 것이 퀘스트 목적으로 나오는 특이한 형태로 퀘스트가 진행된다.
2015년 초반 기준으로 시즌 4까지의 내용을 바탕으로 총 4부로 나누어지는 퀘스트 흐름이 구현되어 있다. 1부의 경우 시즌 1 초반부 시점에서 메인 6이 나이트메어 문의 공격을 막지 못하고 패배하고, 그 와중에 유일하게 어둠에 잠식당하지 않은 트와일라잇 스파클과 스파이크만 간신히 탈출하여 포니빌에 정착, 이후 마을을 다시 만들어 조화의 원소를 회수하며 자신의 친구들과 이웃들을 불러 모아 나이트메어 문에 대적한다는 이야기이다. 각종 보석질[6]과 비츠 들이붓기로 1부 퀘스트를 끝내면 루나 공주가 해금되어 지급된다! 그러나 루나는 셀레스티아와 집을 공유하기 때문에 셀레스티아가 없으면 퀘스트를 끝내도 들어오지 않는다(…).
2부의 경우 시즌 2 파이널 에피소드, 즉, 샤이닝 아머와 케이던스 공주의 결혼이 주요 소재이며, 지형 확장과 동시에 출몰하는 체인질링과 크리살리스 여왕에 맞서 결혼식을 지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3부의 경우 시즌 3 에피소드 13의 이야기가 배경이며,그리고 잊혀진 솜브레로 대왕 트와일라잇 스파클을 제외한 다른 메인 6의 큐티마크가 서로 바뀌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수염난 스타 스월의 미완성 주문을 완성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최종적으로 트와일라잇 스파클이 알리콘 공주가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른 부에 비해서는 짧으며, 모든 퀘스트를 완료하면 마을에 있는 트와일라잇의 모습이 알리콘으로 변한다.
4부의 경우에는 에피소드 1,2와 파이널 에피소드가 거의 동시에 진행이 된다. 디스코드의 천년 전 장난에 의해 마을에 덩굴이 생겨나고, 이를 mane6이 에버프리 숲에서 조화의 나무를 찾아 조화의 원소를 사용해 치유하는 초반부가 있으며, 두 자매의 성 에리어[7]를 해제했을 시 티렉과의 승부를 그린 후반부가 해금된다. 여담으로 티렉의 체력을 1칸 깎기 위해서는 해당하는 조화의 원소 5개가 필요하다. 흠좀무. 총 4회 교전하게 되고, 티렉을 쓰러트리고 모든 퀘스트를 완료하면 트와일라잇의 도서관이 트와일라잇의 성으로 바뀐다.
각 부의 시간적 순서는 고려되지 않아 동시진행이 가능하다. 순서가 꼬이면 나이트메어 문도 안 잡혔는데 크리살리스 여왕이 침공하고, 그를 알리콘 트와일라잇이 대적하는 막장 전개나, 아직 유니콘인 트와일라잇이 티렉을 격파하고 도서관에 성이 자라나는 유희왕 뺨치는 초전개도 가능하다. ???:뭐야? 알리콘이 아니면 우정의 공주가 아닌게 아닌 거냐!? 무엇보다 퀘스트만 막 깨다보면 나이트메어 문이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 캔틀롯엔 크리살라스 여왕이 침공해있고, 메인 6의 큐티마크는 서로 바뀐상태인데 티렉까지 에버프리 숲에 나타나는 전개도 가능하다.이퀘스트리아 멸망 시뮬레이터 멋모르고 쉬운 퀘스트를 해결하다가 이런 경우가 된다. 물론, 다른 퀘스트 진행에 큰 문제가 생기진 않는다.
리듬 미니게임이 등장하면서 이퀘걸 내용이 배경 스토리로 소개되는데, 이 역시 순서를 무시하고 게임 시작과 동시에 소개된다. 별개의 퀘스트로 존재하는 것은 아니며, 선셋 시머 관련 퀘스트가 있기는 하나 극장판 스토리와는 관련이 없다. 선셋 시머의 스토리는 친구를 사귈 생각을 안 하고, 공부에만 전념한다. 친구를 사귀는 걸 도와주기 위해서 별 2개를 만들면, 선셋 시머는 친구들과 사귀는 것에 대한 기쁨을 알게 되지만, 다시 공부에 전념하기 시작한다(…). 이를 위해서 별 5개를 만들어 주는 것이 스토리.
본편의 큰 흐름과는 별개로 서브 퀘스트도 몇 가지 있다. 대표적으로 광산차 미니게임이 추가되면서 시즌 1 에피소드 19 초기의 내용이 서브 퀘스트로 추가 구현된 점을 들 수 있다. 이후 스위트 애플 농장이 추가되면서 관련 서브 퀘스트도 추가되었는데, 앞으로 컨텐츠가 확장될수록 더 많은 퀘스트가 추가될 듯.
2014년 6월 업데이트로 일일 퀘스트와 주간 퀘스트가 생겼다. 매번 다른 게임을 일정량 하는 것을 통해서 최종 보상을 받아가는 형태. 보상은 완료하고 나서 바로 주는게 아니라 이벤트 항목으로 들어가 수락을 눌러야 얻을 수 있으니 주의.
1.2.3 방해물
게임 내에서 여러 방해물이 등장하는데, 이러한 방해물이 있으면 건물을 지을 수 없어 치워야 한다. 잡초, 돌덩이, 괴상한 나무류가 간혹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런 자연물들은 비츠를 이용해서 치울 수 있다. 바로 사라지는 것은 아니고 일정 시간이 지나야 제거되는데, 이때 다시 탭하면 다량의 보석을 주고 이 과정을 스킵할 수 있다. 자연물의 덩치가 커질수록 들어가는 비츠도 막대해지며, 치우는 데 시간도 많이 걸린다. 당연히 스킵하는데 소모되는 보석도 기하급수적으로 많아진다. 제거하면 소량의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포니빌 한정해서 패러스프라이트들이 간혹 나타나는 것도 볼 수 있다. 자연물처럼 이들이 있는 자리에는 건물을 지을 수가 없다. 이들을 없애기 위해서는 색상별로 각기 다른 원소조각을 소모해야 한다. 5마리씩 무리지어 나타나는데, 엘리먼트 조각 하나당 한마리씩 없앨 수 있고 없앨 시 랜덤하게 비츠를 드롭한다. 5마리를 모두 없애면 비츠와 함께 드문 확률로 유료 보석이 떨어지기도 한다.
캔틀롯의 경우 패러스프라이트 대신 체인질링 무리가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다. 간혹 캔틀롯을 돌아보고 있으면 외곽에서 트와일라잇이나 다른 메인 식스 일원들이 복사되어서 돌아다니는 충공깽한 모습을 볼 수 있는데, 탭해주면 빛기둥이 일어나면서 체인질링임이 간파된다. 간파된 후에는 날아올라서 마을 안 랜덤한 구역에 구덩이를 만들고 그 자리에 건물을 짓는 것을 방해한다. 패러스프라이트와는 달리 한 자리에 하나씩만 있지만, HP가 따로 있어 다섯 번을 연타해줘야 퇴치할 수 있기 때문에 기본 특성은 거의 같다. 퇴치시 역시 비츠나 보석을 랜덤하게 얻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도 패러스프라이트에 비해 출현빈도가 높은 편인데, 2부 퀘스트 막바지에 크리살리스 여왕을 대적하게 되면 아주 무더기로 쏟아져 나온다.
스위트 애플 농장에선 패러스프라이트 대신 과일 박쥐 무리가 나타난다. 이들 역시 조화의 원소를 통해 해치워야 하며, 3마리씩 무리지어 나타난다.
이런 방해요소들은 맞는 엘리먼트 조각이 없으면 제거 자체가 불가능해서 짜증을 유발한다. 물론 어느 정도 마을이 성장하고 조각이 남아돌면 좋은 보석셔틀일 뿐이지만.
2 문제점
2.1 인앱결제 유도
파일:OkGSR3C.png
마이 리틀 포니: 뇌물은 마법
혹시 아이들에게 이 게임을 하라고 깔아줄 경우 일단 설정에 들어가서 인앱 결제를 막아버리자. 농담 아니다.
일단 게임을 돈받고 제공하는게 아니라 무료로 배포하는 소셜 게임계열에서 인앱 결제는 어떤 식으로든지 추가해야만 하는 것이라는 점은 염두에 두자.[8] 문제는 그것을 얼마나 유도할지냐는 부분이고, 안타깝지만 이 게임은 유도가 너무 심하다라는게 일반적인 의견이다.[9]
무엇보다 만든회사가 게임로프트다!
포니를 사거나 특별한 비츠 상점을 개설하는데 상당히 많은 유료 보석을 요구하며, 심지어는 퀘스트를 진행하는데도 필수인 포니나 상점에도 유료 보석이 들어가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아예 보석을 획득하는 것이 퀘스트 목표인 경우까지 존재한다. 이런 기본적인 게임 플레이에 들어가는 돈조차 웬만한 상용 패키지 게임값을 상회하는 액수가 들어가는 바람에 팬들의 분노를 샀다.
물론 결제를 안 하고 클리어할 수 있는 가능성이 아주 없는 건 아니지만, 그걸로 위안을 삼기엔 통상 플레이시 보석을 얻는 수량이 극히 제한적이라 사실상 힘들다는 게 문제이다. 5일 연속 접속시 4일차에 보석 1개, 5일차에 보석 2개가 주어진다. 퀘스트 클리어나 이외 컨텐츠로 소량의 보석을 얻을 수 있기는 하나 소모량에 비해서는 터무니없이 부족하다. 어떻게 어떻게 보석을 아껴서 모은다고 해도 그걸 간수하는 게 또 쉬운 일이 아니다. 후술하겠지만 온 사방에 유료 보석을 소모할 수 있는 버튼이 있는데, 이 게임 특성상 그 버튼을 눌렀을 때 정말로 쓰겠냐고 절대로 묻지 않기 때문에 클릭미스로 엄한데 보석을 왕창 써버릴 가능성이 너무 높다. 이런 점이 모이고 모여 결제없이 스토리 모드를 끝내려면 몇 년을 플레이해야 할 지 감도 안 잡힐 정도.
풍선 터뜨리기로만 얻을 수 있는 포니들이 있는데, 이걸 하려면 또 보석 10개가 필요한 풍선 터뜨리기를 해야하고, 결과는 항시 랜덤. 한두푼으로 될 게 아니다. 일부 장식물 역시 이 방법으로만 획득할 수 있다. 그외 작업을 빠르게 끝내거나 퀘스트 목표를 대체하거나 미니게임 대기시간을 없앨 목적으로 보석을 사용할 수도 있다. 사실상 게임의 모든 요소에 유료 보석 컨텐츠가 포함되어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스토리모드 진행이 강제가 아니고, 다른 사용처들도 강제성은 없다는 정도... 하지만 포니를 모으기 위해서 게임을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상당히 난감할 수 밖에 없다.
이러한 결제 유도의 진짜 문제는 이 게임이 여자아이들을 대상으로 제작되었다는 점이다. 농담삼아 수염 덥수룩한 성인팬들이 주 수요층이라고는 하지만 누가 뭐래도 주 수요층은 여자아이들이다.
생각해 보자, 포니를 좋아하는 아이들 입장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포니를 포니빌에서 뛰어놀 수 있게 한다는 것은 굉장한 매력 포인트다. 그런데 그 포니가 돈을 주고 사야한다는걸 알게 된다면 아이가 어떤 반응을 보일까? 어느정도 성장한 아이라면 부모에게 사달라고 할 수도 있고, 그 보다 어리다면 아무 생각없이 결제를 시도할 수도 있다. 만약 결제과정에서 특별히 비밀번호 같은 것을 물어보지 않는다면?[10]
실제로도 한국에도 있었던 아동의 무의식적 결제와 비슷한 사건이 영국에서도 벌어졌다.이 게임을 하기 위해 영국의 여섯 살의 소녀가 무의식으로 900파운드라는 거금을 결제한 것. 다행히 환불은 받았다고 한다. 참고로 900파운드면 한화로 150만원이 넘는 큰 금액이다.
물론 모든 포니를 다 사려는 경우는 흔치 않다고 할 수는 있지만, 정말 유명한 포니를 이런 식으로 판매한다면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한 예로 여자아이들이 좋아라 할만한 셀레스티아 공주를 사려면 보석이 430개가 필요하다. 이정도의 보석을 사려면 30달러가 좀 못 되게 들어간다. 신작 패키지 게임의 가격이 비싸도 6만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포니 하나 언락하는데 상용 패키지 게임 절반 가량의 가격을 요구하는 셈. 게임이 아니더라도 같은 돈으로 할 수 있는 다른 것들을 생각해보면 손이 쉽사리 가지 않는다. 보석 10개짜리 풍선 터뜨리기로 뽑는 것도 가능하다지만 그 역시 유료 보석 컨텐츠이며, 도박성이기에 패망할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앞선 내용에서 볼 수 있듯이 메인 6 중에서도 레리티와 레인보우 대쉬가 유료 보석을 요구하고, 시즌 2의 주연인 샤이닝 아머와 케이던스 공주도 보석을 요구한다. 해즈브로가 시즌 2 피날레 당시에 결혼식으로 얼마나 홍보를 했는지 되새겨보자. 케이던스 공주를 좋아하는 여자아이들이 한둘일까?
게임로프트도 이 문제가 심각하다고 느꼈는지 인앱 결제를 막는 옵션을 추가했다. 그리고 2013년 6월 12일 패치를 통해 보석으로 구매하는 장식물, 포니, 상점, 풍선 터트리기의 가격이 상당 부분 줄어들었다. 셀레스티아 공주의 경우 900개에서 430개로 절반이 넘게 감소했으며, 풍선 터뜨리기 게임의 가격도 25개에서 10개로 역시 절반 이상 줄어들었다.
- 그리고 2015년 3월 업데이트로 풍선 터뜨리기 게임의 가격이 다시 20개로 늘어났다. 아무래도 초반 보석 10개로 셀레스티아 등을 노리고 초기화작을 돌리는 게 마음에 안 든 모양.
그냥 초기보석수를 줄여
물론 비용이 많이 줄었을 뿐, 보석으로 사는 포니나 건물이 퀘스트에 들어간다는 문제는 여전하니 인앱결제 유도가 심하다는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되었다고 보기 힘들다. 무과금으로 1년만 하면 왠만한 포니는 다 얻을 수 있다.
2.2 라이선스 문제
게임로프트 법무팀이 제대로 일하나 싶을 정도로 문제되는 부분이 눈에 띈다. 휴대폰 운영체제의 언어를 라틴 문자를 쓰는 언어로 바꿀 때,[11] 화면에 뜨는 글꼴을 해즈브로가 지정한 공식 (유료) 글꼴 대신에 팬이 변형하여 무료로 무단 배포하는 글꼴을 사용한 것이 그 예. 휴대폰을 한국어로 전환했을 때도 아이콘과 단추 등에 몇몇 흔적이 남아있다. 실제로 해당 글꼴의 저작권을 쥐고 있는 회사가 해즈브로를 원래 글꼴을 사용하면서 생긴 라이선스 위반으로 고소를 먹이기로 했으니, 조만간 모조 글꼴을 사용한 게임로프트 게임에도 영향이 갈 것은 확실하다.
이 외에도 업데이트를 하면서 타임 터너는 "Dr. Hooves"[12]란 이름을 붙였다(...) 이러면 BBC가 문제 삼을 게 확실한데 말이다... 좋아, 이쯤 되면 막 나가자 이거지! 한편 스위티 드롭스가 이 게임에선 봉봉이란 이름이 붙어있는데, 해즈브로가 Bon Bon의 상표권을 유지하고 있는지 조차도 모르는 상황에서 스위티 드롭스라는 이름이 확정되기 전에 섣불리 봉봉이라는 이름을 사용한 감이 없지 않다. (FIM TV 프로 5/9에 봉봉과 스위티 드롭스 둘 다 사용되었긴 하다.)
- ↑ 위의 한국어판 게임과 마찬가지로 게임로프트의 일본 법인이 독자적으로 처리한 것 같다.
- ↑ 해당 캐릭터는 새롭게 추가된 크리스탈 왕국에 이동함
- ↑ 위와 같은 이유
- ↑ 이마저도 후술한 토템을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를 얻기 위해 확장해야 할 땅을 얻기 위한 비용이다.
- ↑ 알리콘이나 스쿠틀루를 제외한 페가수스는 자기 날개를 쓴다.
- ↑ 유료보석을 사용하는 건물이 퀘스트 완료조건으로 빈번히 요구되고, 노골적으로 유료보석 자체를 모으는 게 퀘스트인 경우까지 있다. 설정상 스파이크 식량이라곤 하지만.
- ↑ 20000비츠가 든다. 비싸다 생각할 수 있겠지만 꽤나 싼 편.
- ↑ 흔히 F2P(Free 2 Play)혹은 Freemium(Free + Premium)이라 불리는 운영 방식이다. 참고로 방법 자체가 나쁜건 아닌 것이 워썬더, 월드 오브 탱크 등은 이 방식으로 무료/유료 사용자 모두에게 괜찮은 평을 듣고있다.
- ↑ 사실 이건 인앱 결제를 유도하는 방식이 그렇게 좋은 방법은 아니다. 비교적 좋은 방법은 '게임을 즐기다가 도움이 필요하면 약간의 서비스료를 지불하면 도와드립니다'인데, 마리포 게임은 '이거는 사야 진행됩니다. 서비스, 봉사료는 별도입니다' 이러니 분노를 안 살 수가 없다. 배틀 네이션 같은 게임과 비교해봐도 그 차이가 확연히 드러난다.
- ↑ 안드로이드 판의 경우 결제과정에서 특별히 물어보는게 없다. 보석이 필요한 항목을 선택했을 때 보석이 모자라면, 보석 구매화면으로 넘어가고, 여기서 구매량을 선택하면(단, 현금가는 전부 기재되어 있다.) 구글 플레이로 넘어가서 결제가 진행된다. iOS는 에플 엡스토어 인앱 결제와 동일하다. 인앱 결제시 계정의 암호를 물어본다. 하지만 그 이전에 무언가 결제해서 들어간 상태면 그냥 결제 할 건지 말 건지만 물어보기 때문에 이 부분 주의가 필요하다.
- ↑ 어차피 한국에는 2013년 1월 현재 이 게임 빼고 공식 상품이고 뭐고 정발된 게 없기 때문에 국내용 브랜드 이용 가이드북 (무슨 글꼴을 쓸 지 등) 같은 건 당연히 없다.
- ↑ 이 자체는 팬이 붙인 별명이지만 실제 상품에 이 이름을 붙였다간 상표법 같은 거에 걸릴 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