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치도키 이사오

勝鬨 勇雄 / 채이준 /Iggy Arlo
성별
학원양산박 학원
성우 노지마 켄지
박요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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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가 듀얼을 하는 것은, 그때부터 운명으로 정해져 있던 걸지도 모르지.
승리의 바람은 진짜 어둠을 본 사람에게만 분다![2]
뭐? 레벨이 없으면 레벨 0이 아닌 거냐!?

1 개요

유희왕 ARC-V의 등장인물.

양산박 학원의 학생 중 하나로 중화풍의 복장을 입고 있는 건장한 사내. 듀얼을 할 때는 큰 표정 변화 없이 포커 페이스를 유지하는 게 특징이다. 어떻게 보면 유희왕 DM마리크 이슈타르 포지션. 또한 마이아미 챔피언십 전 대회 준우승이기도 하다. 게다가 이 당시 카치도키를 이긴 우승자는 현 시점에서 유스 클래스로 승격됐기 때문에 사실상 올해 주니어 유스권의 최대 우승후보였다.

2 작중 행적

마이아미 챔피언십 토도 야이바의 상대로 나오는데 이 때, 갑작스럽게 권법으로 야이바를 이 되도록 두들겨 패면서 리얼 파이트를 시전. 말 그대로 야이바를 아작이 나고 박살이 날 정도로 두들겨 패서 병원 신세를 지게 할 정도로의 크나큰 참패를 안겨준 후에 32강에 진출한다.

정황상 액션 카드를 줍는 중의 신경전으로 보이는데 연출상 생략한 건지, 듀얼 디스크에 세트된 카드도 없고 카드로 공격하거나 하는 묘사가 없어서 이게 듀얼이라는 걸 알고 봐도 그냥 일방적인 구타로 보였다. 그 때문에 팬덤에서 초전개가 나올 때마다 장난의 의미로 '듀얼이 아닙니다' 라고 했는데, 38화는 장난의 의미가 아닌 진짜로 듀얼이 아니라며 논란이 일었다.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고 패배한 야이바가 들것에 실려나간 이후 주인공인 유우야의 32강 대전 상대가 되었다.

39화에서 역시 유우야가 액션 카드를 줍지 못하게 방해하면서[3] 궁지에 몰다가, 눈이 빛나면서 폭주한 유우야가 소환한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에게 몬스터가 파괴되면서 "레벨이 없으면 레벨 0이 아닌 거냐!?" 라는 대사를 말하며 패배한다.

듀얼 도중 회상이 나왔는데, 어릴 때 양산박 학원 원장과 함께 양산박 학원으로 가던 도중 유우야와 유우쇼가 듀얼하는 걸 본 적이 있다. 이 때 미소를 보였으나, 스승에게 "듀얼을 즐길 생각 마라. 네가 갈 길은 그딴 물러터진 게 아니다." 라는 말을 들었다. 듀얼 종료 후, 제정신으로 돌아온 유우야가 걱정하며 손을 내밀지만 뿌리친다.[4] 그리고 관전하다가 말없이 돌아서서 자리를 이탈하는 양산박 학원 일동에게 씁쓸히 목례한다.

이후 등장도 없고 차원 전쟁 스토리로 넘어가면서 양산박 학원 자체도 언급이 안 되며, 이대로 그냥 맥거핀화 되는 거 아니냐 하는 말들이 나돌았다.

그렇게 서서히 시청자들의 기억에서 잊혀져 가고 있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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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기억하고 있나? 난 잊은 적이 없다. 너를 줄곧 기다리고 있었다!

길고 긴 세월 끝에 무려 시즌이 3번이나 바뀌고 나서야 5기 112화 마지막에 아카데미아 군의 용병으로서 재등장했다!!

113화에서 그 이유가 밝혀지는데 자신은 유우야에게 패배한 이후 양산박 학원에서 무투파 듀얼을 나락으로 떨어뜨렸다는 온갖 비난을 받고 힘든 생활을 보내고 있었다고 한다. 이때의 묘사만 보면 내쫓지만 않고 내부에서 없는 사람으로 대하는등, 거의 기수열외 취급.[5] 양산박 학원에서는 파문이나 다름없는 취급을 받았다고 한다. 그의 과거 회상을 보면 양산박 학원의 태도가 거의 혁명이 일어나기 전의 시티(유희왕)와 비슷한 수준. 그러나 이를 눈치챈 데니스"사카키 유우야에게 이기고 싶지? 그는 언젠가 융합 차원으로 찾아올꺼야. 어때?"라고 말하며 같이 협력할 것을 제안했고, 카치도키는 그 제안을 받아들여 잠시 융합 차원으로 오게 된 것. 근데 작중 시간흐름으로는 듀얼 후 재회까지 길게 잡아도 한달이 채 안된다

유우야를 덮쳐 리벤지 듀얼을 펼치는 데 여전히 폭력을 동반한, 갖가지 다양한 자세를 취하면서 액션 카드를 쟁탈하며 새로운 융합 몬스터도 부르는 등 나름 선전하지만, 마지막에 액션 카드를 찾지만 액션 카드가 이미 다 사용되는 바람에 액션 카드를 찾지 못하게 되어 운에게 버림받았다며 절망하고, 유우야는 상극과 상생의 펜듈럼 효과와 다크 리벨리온의 효과를 병행, 거기에 EM의 몬스터 효과와 연계해 다크 리벨리온으로 공격하자 최후의 발악으로 함정 카드를 발동. 몬스터 존을 희생해서 몬스터의 공격력을 올리고, 엑시즈 드래곤을 격파했으나 그 함정 카드의 효과로 자신의 몬스터가 파괴된다. 그리고 자신이 패배하느니 무승부로 만들겠다며 발악하지만, 유우야의 함정 카드에 의해 저지당하고 결국 패배한다. 그래도 듀얼을 보고 박수갈채를 하는 사람들을 보고 엔터메 듀얼이 나쁘지는 않는다고 말하고 떠난다.

첫 등장 때와는 달리 유우야를 어느 정도 인정한데다 깔끔하게 패배를 인정하고, 떠났기에 평가가 오른 편. 앞으로의 행적을 보면 스탠다드 차원으로 갈 방법을 모르기에 유우야의 동료가 될 가능성도 있다.

3 뭐? 레벨이 없으면 레벨 0이 아닌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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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오 : "이다텐의 효과 발동! 이 카드의 레벨 이하의 몬스터와 전투할 경우,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은 0이 된다!"

유우야 : "엑시즈 몬스터레벨을 갖지 않는다. 따라서 효과는 무효.[6]"
이사오 : "뭐? 레벨이 없으면 레벨 0이 아닌 거냐!?"[7][8]

이사오를 설명하는 알파와 오메가(...)

패승성 이다텐(레벨 10)의, 자신의 레벨 이하의 레벨인 몬스터의 공격력을 0으로 만드는 효과를 레벨이 없는 엑시즈 몬스터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랭크 4)를 상대로 발동하지 못하자 내뱉은 대사. 이후 다크 리벨리온의 AGO 어택에 이다텐이 갈려나가고 그대로 패배했다.

대사 자체는 애니에서 엑시즈 소환이 많이 안 나왔고, 레벨과 랭크의 차이를 언급한 일이 별로 없기 때문에 크게 문제될 것은 없지만, 하필이면 이 말을 한 카치도키가 듀얼 학원 업계의 넘버 2 소속인 전 대회 준우승자라서 전 대회 준우승자 주제에 엑시즈의 기초 개념도 모르는 바보로 이미지가 한없이 추락했다.

3.1 뭐? 엑시즈를 모르면 듀얼리스트가 아닌 거냐!?[9]

하지만 스탠다드의 세계에서 엑시즈의 보급은 아주 최근, 1화의 시점에서도 그리 멀지 않을 때 있었던 일이다. 엑시즈 소환이 널리 퍼지지 않아서 관련 재정이 알려지지 않았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실제로 전직 프로인 히이라기 슈조도 엑시즈 소환을 전혀 모르기에 가르칠 수 없다고 발언했고, 호쿠토도 대회 정보 레벨상 야이바마스미보다도 떨어지지만 엑시즈를 배운 해에 연속으로 40연승이나 하고 우승 후보에까지 오른 걸 보면 스탠다드에서 엑시즈 사용자는 극히 드물다고 볼 수 있다.

다음 화에 전 대회에서 그를 패배시킨 사쿠라기 유우도 엑시즈 사용자였다는 게 밝혀졌지만 LDS에 엑시즈 코스가 생긴 게 최근 일이란 걸 생각해보면 작년에는 엑시즈를 안 썼을 가능성이 높다. 이사오 역시 이번 대회에서 새롭게 융합 소환을 준비해 온 것이기에 사쿠라기도 비슷하다 볼 수 있다.

게다가 레벨이 없으면 레벨 0으로 취급하는 카드가 실제로 없는 것도 아니다. 그리고 이 카드는 GX보다도 이전에 나왔다. [10][11]

3.1.1 그래! 레벨이 없다는 건 레벨 0이라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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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레벨이 없다는 건 레벨 0이라는 거다!아니야[12]

이후에 113화에서 재등장했을 때는 이전과 반대로 레벨이 없으면 불리한 효과를 사용하여 엑시즈 몬스터를 공략했다. 여기서 사용한 패도성 슈라의 효과는 패승성 이다텐과는 달리 레벨에 따라 공격력이 오르므로 레벨이 없는 엑시즈 몬스터를 상대로 일방적으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효과였다.

거기다 대사 역시 위의 대사와는 반대로 "그래! 레벨이 없다는 건 레벨 0이라는 거다!"[13]라는 발언을 했다.

이는 39화 이후 본인 나름대로 레벨이 없는 엑시즈를 상대로 싸울 대책을 강구해온 것으로도 볼 수 있는 것. 그러니까 이 대사는 아직도 본인이 모르고 있다(...)기보다는 어린 시청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슈라의 효과를 룰에 상관 없이 간략화시켜서 설명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MAD 제작자나 OCG 유저들은 그런 거 신경 안 쓴다. 아마 제작진이 일부러 네타화를 노리고 넣은 듯.

3.2 뭐? 재미가 없으면 네타요소가 아닌 거냐!?

그러나 세계관 내의 사정이야 어떻든, 이 대사는 네타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켜서 카치도키도 자연스레 네타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콘마이어'로 불리는 빙빙 꼬는 텍스트로 듀얼리스트를 혼란시키기로 유명한 유희왕 OCG 환경에서 특히 초보자가 헷갈릴 수 있는 룰 문제를 대변하는 저 대사가 범용성이 끝장나게 높은지라...

결국 카치도키의 재등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 대사는 63화에서 쿠로사키 슌을 상대하던 시큐리티에 의해 다시 언급되었다. [14][15]

"가족이면 듀얼리스트가 아닌 거냐"고 묻는 융합 사용자엮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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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 재등장했을 때는 "그래! 레벨이 없다는 건 레벨 0이라는 거다!"와 "뭐? 레벨이 없는 몬스터에게 레벨을 부여한다고?"라는 대사로 제작진에게 자체 패러디되기도 했다. 위의 MAD영상 마지막에 이 장면을 예언한 합성이 있었다. 뭐? 레벨이 없으면 레벨이 없는 게 아닌 거냐!?

3.2.1 뭐? 예시가 없으면 픽시브 백과사전 항목이 아닌 거냐!?

출처

Q : 뭐? 필드에 있는 엑시즈 소재는 필드에서 (묘지로) 보내진 취급이 되는 게 아닌 거냐!?
A : 아니다. 필드 위의 몬스터가 엑시즈 소재가 되는 타이밍, 및 코스트나 효과로 제거되거나 엑시즈 몬스터가 필드를 벗어나는 것에 의해 엑시즈 소재가 묘지로 보내지는 타이밍은 양쪽 모두 "필드 위에서 벗어났다"라는 조건을 채우지 못한다. 물론 그 하위 조건인 "필드 위에서 묘지로 보내졌다" 역시 채우지 못한다. 덤으로 묘지에 보내지더라도 효과 발동시에 엑시즈 소재와 함께 묘지 자원을 쓰는 조건이 붙은 몬스터, 예시로 CNo.32 샤크 드레이크 바이스같은 경우 엑시즈 소재는 발동시에 묘지로 보냈어도 묘지 자원으로 취급하지 않아서 엑시즈 소재와 더불어 묘지에서 제외할 다른 몬스터를 준비해야 한다. 단, 엑시즈 소재가 묘지로 보내질 경우 필드에서 보내진 건 아니라도 어디선가 묘지로 보내진 것으로는 취급하므로, 엑시즈 소재가 된 댄디라이언 등의 효과는 묘지로 보내지면 발동할 수 있다.

Q : 뭐? 싸이크론으로 파괴하면 효과는 무효가 되는 게 아닌 거냐!?
A : 아니다. 싸이크론은 단순히 대상을 파괴하는 효과만을 가지고 있지 상대 카드의 효과를 무효로 하는 기능은 없다.[16] 단, 파괴한 카드가 소위 말하는 지속물(지속 함정, 지속/장착/필드 마법)일 경우 (엄밀히 따지면 무효는 아니지만) 지속물의 룰에 의해 효과가 적용되지 않게 된다. 예를 들어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에 체인해서 싸이크론으로 파괴한 경우엔 몬스터를 특수소환할 수 없다. 또한 반쯤 지속물인 빛의 봉인검의 경우, 몬스터를 앞면 표시로 하는 효과는 막지 못하지만 파괴된 시점에서 공격 불가는 적용되지 않게 된다.

Q : 뭐?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의 효과)는 대상을 지정하는 게 아닌 거냐!?
A : 아니다. 효과의 발동과 동시에 대상을 선택해야 대상 지정 효과인데 트리슈라의 효과에서 필드나 묘지에서 카드를 고르는 것은 효과를 처리하는 단계에서 일어나는 일이므로 대상 지정 효과가 아니다. 그 밖에 "~ 고르고" 라는 텍스트 역시 아무리 대상을 지정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엄연히 비대상 지정계이다.

Q : 뭐? 코스트로서 버린 암흑계는 효과를 발동할 수 있는 게 아닌 거냐!?
A : 못 한다. 암흑계는 코스트로서 버려지는 것이 아닌 효과로서 버려지는 것에 의해 효과를 발동하기 때문에. 간단하게 예를 들자면 라이트닝 보텍스의 코스트로 버려지면 암흑계의 효과는 발동하지 않지만 천사의 자비의 2장을 버리는 것은 효과이기 때문에 효과가 발동한다.[17][18]

Q : 뭐? 스킬 드레인이 있으면 카드 트루퍼로 묘지에 카드를 보낼 수 없는 게 아닌 거냐!?
A : 가능하다. 카드 트루퍼의 효과 중 덱 맨 위에서 카드 3장을 묘지로 보내는 것은 코스트이기 때문에 스킬 드레인이 있어도 카드는 보낼 수 있다. 단, 공격력은 오르지 않는다. 즉 코스트 자체를 무효화하는건 절대로 불가능하다.

Q : 뭐? 이펙트 뵐러의 효과를 받아도 스타더스트 드래곤/버스터는 부활할 수 있는 게 아닌 거냐!?
A : 부활 못한다. 이펙트 뵐러의 무효 효과는 스킬 드레인과 달리 적용만 하면 필드에서 발동한 효과는 처리시에 필드에서 멀어져도 계속 무효화한다. 따라서 뵐러의 효과를 허용한 스덕버를 릴리스해 효과를 발동해도 무효할 수 없고 효과가 적용되지 않아 부활도 할 수 없다.[19] 단, 이건 어디까지나 무효화 효과를 적용했어야 부활이 가능한 스덕과 스덕버의 이야기고, 기간테크 파이터 등은 잘 살아난다.

Q : 뭐? 반란 용병 부대는 묘지에서 발동하는 효과가 아닌 거냐!?
A : 아니다. 발동 선언은 어디까지나 필드에서 하는 것이며 효과의 처리시에 이 카드가 묘지에 존재하는 것 뿐이다.

Q : 얼티마야 촐킨 "뭐? 레벨이 없으면 레벨 0이 아닌 거냐!?"[20]
A : 이 카드들은 진짜 아니다. 룰상 레벨을 12로 취급을 하기에 레벨 0이 아니기 때문. 다만 공식 DB에서 검색할 때는 레벨 0으로 검색해야 한다. 자매품으로 "뭐? 랭크가 없으면 랭크 0이 아닌 거냐!?"가 있다. 이쪽 역시 랭크 0으로 검색해야 한다(위의 링크에서 같이 검색된다). 안티테제로 "뭐? 레벨이 없으면 레벨 0이 아닌 게 아닌 거냐!?"도 있다

Q : 뭐? 엑시즈 몬스터는 레벨을 가지지 않으니까 엑시즈 소재로 할 수 없는 게 아닌 거냐!?
A : 애니메이션에서 상극의 마술사의 경우 '레벨이 X가 된다'와는 다른 텍스트를 가지고 있기에 레벨을 부여할 수 있었다.[21]
이후, 실제로 공개된 OCG 버전의 상극의 마술사와 상생의 마술사는 효과가 조금 바뀌어서, 상극은 엑시즈 몬스터를 랭크와 같은 레벨의 엑시즈 소재로 취급할 수 있는 효과, 상생은 엑시즈 몬스터의 랭크를 옆의 몬스터의 레벨과 같은 수치로 만드는 효과가 되었다. 하긴 상생이 그 효과 그대로였으면 엑시즈 소환의 서포트로서 너무 강력하긴 했다. 결국 여전히 엑시즈 몬스터는 레벨을 가지지 않는다.

유희왕/헷갈리기 쉬운 룰, 유희왕/OCG/특수재정 항목도 참고할 것.

4 기타

전 대회 준우승자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고 오프닝에서도 나왔기 때문에 제법 비중이 있는 캐릭터처럼 나왔지만, 하필이면 상대가 폭주한 주인공이었기 때문에 1화만에 패배해버리고 그 화에서 멍청이 인증을 하는 등 대접이 안 좋다.[22]

유우야와의 듀얼이 찝찝하게 끝났고 회상 장면으로 떡밥을 남겼다는 점에서 재등장을 기대하는 시청자들도 있지만, 일본 시청자들에게 양산박 관련 편의 폭력적인 듀얼 방식이 논란이 되어 ARC-V가 BPO 방송심의대상에 올랐고, 이세계 편에서 양산박이 비중을 차지할 여지가 없어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유우야가 최초로 역린 상태가 된 이유가 (카치도키가) 모두에게 미소를 주어야 하는 듀얼에 폭력을 휘두른 것을 보고 유토가 분노하여, 카치도키를 직접 쓰러뜨리려고 유우야에게 빙의한 게 아니냐는 설이 있었는데, 정작 113화에서 유토는 카치도키에 대해 문외한이라는 듯한 태도를 보여서 유우야가 그 상황에서 무의식적으로 위험을 느끼고 유토의 힘을 빌어 쓰러뜨린 것일 가능성도 생겼다.

특유의 이소룡스러운 기합을 리얼파이트 하는 장면마다 지르는것도 특징.

이 녀석이 스탠다드 차원에 있을 때 유우야의 듀얼에 패배해 양산박 학원에서 파문 취급을 하였는데 작중 시간상을 볼 때 차원전쟁이 스탠다드 차원에 알려졌을 때다. 즉 양산박은 이겨야 할 차원 전쟁에 마이아미 챔피언쉽의 준우승자인 귀중한 전력을 졌다고 저런 취급을 했단 뜻이다.

순수 듀얼 실력은 유우야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 편. 113화에서는 액션 카드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경우가 보이며 유우야의 경우 각 차원의 강자들과 싸우면서 자연스럽게 실력이 상승하면서 액션 카드의 사용빈도가 다소 줄었다.

5 사용 카드

이미 발매된 융합 이외에는 전부 미 OCG화.

5.1 천승성 텐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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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천승성 텐마
일어판 명칭天昇星テンマ
영어판 명칭Tenma the Sky Star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5전사족2100????
①:자신 필드에 땅속성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 이 카드를 릴리스없이 일반 소환 할 수 있다 .

5.2 지상성 하야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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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지상성 하야테
일어판 명칭 地翔星ハヤテ
영어판 명칭Hayate the Earth Star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5전사족21000
①:상대 필드에 몬스터가 존재하고 자신 필드에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 이 카드는 릴리스 없이 일반 소환할 수 있다.
②:자신의 배틀페이즈에 1번 자신 필드에 이 카드 이외의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고, 이 카드가 공격대상이 되었을 때 발동할 수 있다. 그 공격을 무효로 한다.
땅을 달리는 자여!

5.3 천융성 카이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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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천융성 카이키
일어판 명칭 天融星カイキ
영어판 명칭Kaiki the Sky Star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5전사족10002100
①:자신 필드의 융합몬스터가 공격력이 내려갔을 경우 이 카드는 묘지에서 특수 소환 할 수 있다.
②:이 카드가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때, 500LP를 지불하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 패/필드에서 융합 몬스터 카드에 의해 정해진 융합소재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고, 그 융합 몬스터 1장을 엑스트라 덱에서 융합 소환한다. 이 효과로 융합 소환한 몬스터가 자신 필드에 존재하는 한, 자신 스탠바이 페이즈마다 자신은 500 데미지를 받는다.
하늘에 녹아든 자여!

카치도키 이사오유우야랑 2차 듀얼을 했을때 나온 몬스터 처음에는 패승성 이다텐을 소환하는데 쓰고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의 효과로 공격력이 내려갈때 효과 발동, 자신의 효과로 다시 이다텐과 융합하여 패도성 슈라를 소환 그런데 보면 효과로 라이프를 지불할때마다 이사오는 통증을 느끼고 거기의 몸의 문신같은게 나타난다. 아카데미아가 준 카드거나 양산박 학원의 금단의 카드 정도는 되는것 같지만 전혀 그런 언급이 없다.

5.4 융합 몬스터

5.4.1 패승성 이다텐

5.4.2 패도성 슈라

5.5 마성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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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마성검
일어판 명칭魔星剣
영어판 명칭Magic Star Sword
장비 마법
①:마법 카드를 자신의 패에 추가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그 마법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낼 때마다, 장착 몬스터의 공격력은 100 올라간다.

5.6 유성검

한글판 명칭유성검
일어판 명칭流星剣
영어판 명칭Shooting Star Sword
장비 마법
①:이 카드를 장착한 몬스터는 같은 레벨 이하의 몬스터와의 전투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②:이 카드를 장착 몬스터가 자신보다 레벨이 낮은 몬스터와 전투로 파괴했을 경우 배틀 페이즈 중에 1번 장착 몬스터는 두번째 공격을 할 수 있다.
  1. 데니스 맥필드와 동일 성우. 그래서 회유한 건가
  2. 그는 과거에 유우야를 본 적이 있었는데, 그 당시는 아버지가 사라지기 이전, 즉 한창 행복했던 시절이라서 굉장히 밝았다. 그것 때문에 유우야는 어둠 같은 거와는 상관 없이 빛의 세계에서 편히 살아왔다고 여겼던 것. 그래서 그런 녀석에게는 질 수 없다고 했는데... 유우야는 본인이 그렇게 본 이후에는 본인보다 더한 시궁창의 어둠 속에서 살아가야 했고, 유우야 안의 유토는 하트랜드(엑시즈 차원)가 아카데미아의 침략으로 인해 폐허가 된 이후 본인보다 더한 시궁창의 어둠 속에서 살아왔다.
  3. 필드의 대나무를 잘라 죽창을 만들어 던졌다. 맞으면 다치는 건 물론이고, 잘못하면 머리나 심장, 신체의 다른 부위에 적중했다면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었다. 또 야이바와 듀얼했을 때처럼 태연하게 유우야를 폭행했다. 그러면서 "어둠에 떨어져라"같은 말 같지도 않는 헛소리를 했는데...물론 충격량이 조절되는 액션 듀얼의 특성상 치사에 이를만큼 데미지가 있지는 않겠지만, 그건 무시하는게 예의다.
  4. 사실 그가 듀얼 중에 한 행위를 보면, 유우야에게 화를 내는 것은 사실상 적반하장이다.
  5. 그러나 이것은 엄연히 양산박 학원의 자업자득이다. 그저 이기기 위해서 상대를 폭력적으로 구타하는 짓이다. 상식적으로 당연히 범죄에 가까운 행위인셈.
  6. 엄밀히 말하자면 효과 자체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무효란 말은 적당하지 않다.
  7. "何?レベルを持たないならレベル0ではないのか!?"
  8. 더빙판에서는 "뭐야? 레벨이 없다는 게 레벨은 0이라는 얘기가 아니야!?"
  9. 이 문단 제목만 설의법이다.
  10. 실제로 엑시즈 환경 초기에는 'A·마인드(레벨 5 튜너) + 레벨 4 잡몹 + 엑시즈 몬스터' 등의 조합으로 미스트 우옴이나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를 부를 수 있는지가 중요한 관심사였다. 당시에는 범용 2소재 레벨 9 싱크로 몬스터가 전무해서 범용 레벨 9 싱크로 몬스터는 어떻게든 3장으로 레벨 합계를 맞췄어야 했는데, 엑시즈 몬스터가 레벨 0이라면 레벨 합계는 몬스터 2장으로 맞추면 되니 레벨 조정 하나는 귀암성 (엑시즈 세대 후반에 나온) 수준으로 편해진다. 물론 어드밴티지 면에서는 최소 한 장을 더 손해보지만, 예를 들어 전설의 백석(레벨 1) + 푸른 눈의 백룡(레벨 8) + 썬더 엔드 드래곤(랭크 8) 또는 베이비 트래곤(랭크 1, 3소재. 1×2 몬스터는 샤이니트 매지션이 최초)으로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를 싱크로 소환하는 것 등이 가능해진다.
  11. 오히려 당시에는 거의 안 쓰이긴 해도 이미 발매되어 있던 앤티 승부의 존재 때문에 "레벨이 없으면 레벨 0이겠지?"라고 예상했던 사람이 많았던 것을 떠올려보면 격세지감이 느껴지는 일이다.
  12. "そう!レベルを持たないということはレベル0ということだ!"
  13. 사실 레벨 0으로 취급한 게 아니라 애초에 엑시즈 몬스터는 레벨 관련 효과를 안 받기에 0인 상태에서 그대로 공격력이 안 오른 것 뿐이다. 레벨 0으로 취급한건 아니다.
  14. 진지하게 보면, 이건 싱크로 차원이 얼마나 폐쇄적인지를 보여주는 장면이기도 하다. 쿠로사키 슌은 이미 지하 듀얼장에서 엑시즈 몬스터를 사용했고, 그때 시큐리티가 입수한 엑시즈 몬스터의 정보는 진작에 장 미셸 로제 장관이 조사해뒀을 텐데, 그게 현장까지 전달되지 않았다는 거니까.
  15. 로제 장관이 아카데미아 출신임이 밝혀지면서 문제가 더욱 커졌다. 아카데미아 출신인 로제 장관이 엑시즈 몬스터에 대해 몰랐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 그런데도 자신의 수족인 시큐리티에게 그걸 알려주지 않았다는 건... 다만, 엑시즈 차원 침공 전에 싱크로 세계에 파견된 자일 수도 있다.
  16. 나락의 함정 속으로로 소환시 유발 효과를 가진 몬스터를 파괴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무효화는 되지 않는다.
  17. 이 때문에 암흑계는 코스트로 버리는 것과 효과로 버리는 것의 차이를 유희왕계에 보급한 카드군이라 할 수 있다.
  18. 물론 버려지기만 하면 장땡인 대부분의 마굉신은 라이트닝 보텍스로 버려도 발동한다.
  19. 다만 이런 상황이라면 기본적으로 이펙트 뵐러의 효과 자체를 무효화하는지라 좀 레어 케이스.
  20. 원문 형식 존중.
  21. 정규 소환에 한정하지 않고 엑시즈 소재로 하는 것만이라면 RUM이나 No.101 사일런트 아너즈 아크 나이트 등으로 이 시점에서도 가능했다.
  22. 사실 카치도키 뿐만 아니라 다른 인물들도 마찬가지였다. 카치도키와 같은 시점에서 등장하는 인물들은 전원 2차전에서 박살나거나 카드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