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 용자

(One Way Heroics에서 넘어옴)
片道勇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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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SmokingWOLF
배급사AGM PLAYISM (등등)
출시일2014년 2월 28일
장르인디 게임, RPG(로그라이크)
플랫폼PC(스팀 지원)
공식 홈페이지
편도용사 플러스 공식 홈페이지

片道勇者(Kata michi Brave)
One Way Heroics

1 개요

세계는 지금 어둠에 삼켜지려 하고 있었다.

서쪽에서 다가오는, 마치 벽과 같은 어둠의 안개.
거기에 삼켜진 사람은 아무도 돌아오지 못하고,
어둠은 지금도 모든 것을 삼키면서, 쉬지 않고 동쪽으로 이동하고 있었다.
 
이 어둠을 만들어 낸 것은 「마왕」이라고 자칭하는 자로 알려졌다.
그러나 민중은 모두, 피할 수없는 어둠 앞에 항거하는 것조차 포기,
아무도 마왕에 맞서려고 하지 않았다.
 
그 와중, 어둠을 막기 위해 한 명의 용사가 마왕 토벌에 지원했다.
그것은 「당신(あなた)」이다.

일본의 게임 크리에이터 SmokingWOLF(#트위터) 제작의 본격 강제 횡스크롤 RPG. WOLF RPG 에디터로 만들어졌다.

게임의 룰은 기본적으로 로그라이크에 준하지만, 턴이 경과할 때마다 서쪽(화면 왼쪽)에서 어둠이 밀려오고, 어둠에 삼켜지면 한 번에 게임오버가 되기 때문에 반드시 동쪽(화면 오른쪽)으로 진행해야 한다는 특수한 룰을 따른다.[1]이 점이 게임에 특이한 깊이를 부여하며, 다른 로그라이크와의 차별화된 요소를 잘 살린 게임으로 인정받고 있다.

스팀에 'One Way Heroics'이라는 영제로 등록되어 있다. () 일본어/영어 중 골라서 설치가 가능하니 참고.

2015년 4월 1일에 《편도 용자 플러스》라는 제목으로 확장판이 출시. 이쪽은 유료이며 500엔/700엔(playism).

2015년 7월 30일에 원작자와 스파이크 춘소프트와의 협력을 통해 이상한 던전 시리즈의 요소가 일부 추가된 《이상한 크로니클 ~뒤돌아보지 않아 이길 때까지는~》가 PS VITA로 발매되었다. #공식 사이트

하지만 추가된 콘텐츠가 알고 보면 그렇게 많지는 않고, 정작 중요한 게임성은 오히려 열화 이식이 되었다며 오리지널/플러스 판을 하는 것이 더 낫다는 평이 대세. 특히 조작감을 단점으로 지적하는 사람들이 많다.

2 특징

2.1 멀티 월드

로그라이크의 특징을 이어받아서 랜덤 지형 생성을 채택하고 있다. 세계관 자체에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세계가 존재하며, 문자열을 입력하면 그 문자열을 시드로 삼는 무작위적인 세계가 생성된다. 마인크래프트의 시드 시스템을 생각하면 대충 어떤 방식인지 짐작할 수 있다. 오리지널에서는 52^6 (200억개), 플러스에서는 대문자와 소문자, 1~9까지의 숫자와 마침표(.)를 시드로 삼아서 총 63^8, 약 2.52^14개(252조개)에 달하는 세계를 만들 수 있다. 특정 세계를 최초로 클리어할 경우에는 클리어 기록이 남는다.

무작위적 세계 외에도 하루에 3개(플러스는 5개) 세계는 이벤트 세계로 지정되서 특수한 환경이 조성되는데, 하나는 처음부터 고용 가능한 NPC 동료가 있는 세계이고, 2개는 다른 유저들과 같이 모이는 세계, 나머지 2개는 어둠에 싸여있거나, NPC가 전부 상인에 돈만 드랍되거나(...), 레벨업이 아예 안된다거나(...) 하는 특수 차원이다. 이 특수 차원은 이벤트가 끝나면 일반적인 차원으로 되돌아간다.

2.2 시스템

일반적인 로그라이크와 같은 턴제 진행 방식을 가지나, 이 게임만의 독득한 요소는 어둠에 의한 인류멸망실시간으로 진행 중이라는 점이며, 때문에 주인공은 화면 왼쪽에서 모든 것을 먹어치우며 다가오는 어둠으로 부터 오른쪽으로 전속력으로 도망치면서 동시에 세계를 구해야 한다. 그래서 게임 제목이 "편도" 용자, "One Way" Heroics.

이런 주인공의 움직임은 시스템만이 아니라 NPC나 동료들과의 대화에도 반영이 되어 있는데, 대화 내용에 따르면 주인공은 어둠부터 도망치기 위해 먹고 마시는 것을 제외한 모든 생리활동을 참으면서 화면 오른쪽을 향해 미친듯이 질주 하고 있다. 나는 인간을 그만두겠다! 마왕! 나는 인간을 초월할테닷! 그리고 초월적인 정신력을 발휘해서 허기가 0%가 되어도 죽지 않고 능력치만 약간 떨어진다.[2]

주인공은 세계를 구원하기 위해 다른 세계로부터 소환된 인간이며, 죽더라도 자신의 사명을 완수할 때까지 몇번이고 다시 소환된다. 재소환 시에는 육체적인 능력(힘, 민첩성, 마력 등)은 초기 상태으로 돌아가지만, 죽기전까지 축적된 지식과 경험은 사라지지 않는다. 이것은 히어로 포인트라는 시스템으로 구현되어 있는데, 만약에 주인공이 죽더라도 죽기 직전까지 올린 레벨, 나아간 거리, 전투시 받은 데미지, NPC를 대하는 태도 등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되어 등급이 매겨지고 포인트를 받도록 되어 있다. 이 히어로 포인트를 소모해서 각종 스킬, 새로운 직업군을 얻어가면서 끊임없이 처음부터 도전을 반복하게 되는 것이 대략적인 게임의 흐름.

왼쪽으로부터 다가오는 어둠은 단지 가까이 다가가기만 하더라도 즉사하게 되는 극악한 힘을 가지고 있다. 이 어둠으로 인해 플레이어는 제한된 턴 안에 던전이나 건물 탐사, 아이템 찾기 등을 다 수행해내야 한다. 어떨 때는 몬스터가 길막을 해서 탈출하지 못하고 어둠에 갇혀 죽는 사태도 발생한다. 세계관 적으로도 어둠은 엄청난 위험으로 간주되고 있으며 주인공만이 아니라 몬스터 등 모든 적은 몇몇 예외를 제외하면 어둠에 먹히면 흔적도 없이 사라져 죽게 되고 NPC의 경우도 끔찍한 비명소리와 함께 갈려 나간다...

2.3 커뮤니케이션

같은 월드에서 플레이할 경우 미약하지만 서로 소통이 가능하다. 서로의 상태가 좌상단에 지속적으로 표시되며, 사망시 표시할 메세지 선택이 가능하다. 그러나 채팅이나 직접 만나는 등의 수준에 이르진 않는다. 다크소울의 혈흔 시스템과 유사하며, 같은 월드를 플레이 중 사망한 케릭터는 유령이 되어 사망한 장소 부근에 나타나게 되고, 대화를 통해 경험치 일부와 유품(가지고 있던 아이템중 렌덤하게 1개)을 물려받을 수 있다.

3 스토리

어느날 평화롭던 세계에 마왕이 나타나고, 마왕은 땅속 깊은 곳에 봉인되어 있던 고대의 괴물 "어둠"을 부활 시킨다. 어둠은 세계를 먹어치우기 시작하고, 여러 영웅들이 어둠과 마왕에게 도전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지만, 모두 목적을 이루지 못하고 쓰러지고 만다. 미쳐 손도 쓰지 못한 채 쓰러지는 영웅들을 보며 사람들은 희망을 잃고 어느샌가 어둠으로 부터 도망치는 것조차 포기하게 된다. 게임 중 NPC들이 어둠으로 부터 도망치는 시늉을 보이지 않는 것은 이 때문. 뭐 어둠은 자지도 쉬지도 못하고 뛰어가야 간신히 도망칠 수 있는 속도로 한결같이 움직이고 있으니 일반인들이 포기해 버리는 것도 알 것 같긴 하다. 포기하면 편해

그런 와중에 어떤 나라의 국왕킹왕짱 쎈 이세계인을 소환해서 마왕을 쓰러트리면 되잖아!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고 그리하여 소환된 이세계의 용자가 바로 주인공이다. 주인공은 마왕과 대결하여 세계의 멸망을 막아야 하는 사명을 짊어지게 되는데...

4 NPC

각 NPC에겐 부여된 변수가 있어서 행동과 스텟에 차이가 있다고 한다. 상인 NPC가 물건을 파는 경우 사는 것도 함께 한다. 저장을 해주는 NPC와 음식을 파는 NPC, 보호 병사 등 다양한 종류의 NPC가 있다. 카리스마 수치가 높으면 물건을 살 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주인공의 동료로서 같이 모험을 할수 있는 NPC도 있다. 카리스마 수치가 있어야 영입이 가능하며 일부 동료는 돈이나 특수 아이템과 같은 조건이 있어야만 영입할 수 있다. 각 동료마다 좋아하는 행동을 취해주면(먼 거리 이동, 적 사살, 특정 아이템 섭취 등) 호감도가 오르고, 호감도가 높아지면능력치가 상승하거나 주인공에게 좋은 보상 아이템을 주기도 한다. 최종 보상을 받은 뒤 엔딩을 보면 해당 동료의 에필로그를 얻을 수 있다. 100% 클리어를 달성하려면 동료 에필로그를 전부 봐야 한다.

동료의 능력치는 주인공이 레벨업할 때마다 같이 올라가고, 카리스마 수치가 높으면 동료의 전투력도 늘어난다.

동료는 몸빵으로서의 기능도 할 수 있다. 주인공이 뒤에서 공격을 받을 경우 100%의 확률로, 측면에서는 절반의 확률로 동료가 대신 공격을 맞아주게 된다. 동료의 체력은 주인공보다 낮으므로 측후면에서 자주 공격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추가바람

5 직업

총 8+α개의 직업이 있으며 의외로 직업의 특징이 상당히 뚜렷하다. 각 직업의 이미지 중 마지막은 해당 직업으로 엔딩을 봤을 때 얻을 수 있는 캐릭터다. 검사와 기사 외에는 특정 조건을 만족하거나 히어로 포인트로 직업을 구매해야 하지만, 엔딩을 보면 모든 직업을 그냥 제공한다. 아래에 나열된 직업 외에도 퀘스트를 진행해야 얻을 수 있는 비밀 직종도 다수 있으며 찾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5.1 검사(剣士 / Swordmaster)

Swordmaster.png

기본으로 사용가능한 직업 1. 단검과 나그네의 옷을 가지고 시작한다.
일반적인 검사로 무게 제한이 넉넉하고 스테미나가 많으며, 콤보 히트(한 턴에 여러 번 공격하는 것) 확률이 2배(플러스에서 +30%)다.[3] 초기 직업인 만큼 큰 이득은 없지만 크게 뒤떨어지는 면도 없는 편. 힘과 민첩, 무게 제한이 잘 성장하는 편으로 충분히 성장한다면 무시 못할 데미지로 연격을 집어넣는 캐릭터를 보게 된다. 그만큼 장비가 깨져나가는 속도도 만만치 않으니 넉넉한 무게 제한으로 예비 무기를 꾸준히 챙기거나 풀 크리티컬 퍽으로 때리는 횟수 자체를 줄이는 걸 고려해 보자. 반대로 지능과 카리스마, 의지는 성장속도가 좀 더디므로 스킬을 난사하거나 마법에 직격을 맞게 된다면 체력, 스태미너 관리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 스킬
  • 광폭화(Berserk) : 하루에 한 번 5% 에너지로 사용가능, 매 턴 30의 체력 회복과 두 배의 공격력을 15턴 동안 얻는다. 효과 후에는 탈진하여, 피로로 인해 50턴 동안 최대 체력과 스태미너가 1/3 감소한다.
일시적인 공격력과 체력 부스트로 위기 사항시 사용하고 그 뒤 부작용에 시달리는 흔한 광폭화 스킬. 시작부터 가지고 있다. 도망칠 수 있는 상황에만 사용하고, 사용하더라도 15 턴 이내로 정리가 가능한 상황을 잘 가늠해서 사용하자.
  • 배쉬(Bash) : 5 체력, 10 스태미나를 사용하여 발동, 단일 타겟에 2.5배의 데미지를 주고, 벽이나 상자, 해골 등에 효과적입니다. 무기 내구도가 두 배 빨리 깎입니다.
시작부터 가지고 있는 한방짜리 공격력 강화 스킬. 벽을 부수거나 방패를 들고 나와 연타가 잘 먹히지 않는 적에게 한 방 먹여주는 데 유용하다.
  • 대격진(大激震 / Seismic Slash) : 레벨 10에 해금, 15 스태미나와 5%의 에너지를 사용하여 발동. 캐릭터 반경 한칸 내의 모든 적과 벽에 큰 데미지를 주는 충격파를 발생시킵니다.
둘러싸였을 때 재빠른 처리를 위한 스킬. 연격은 적용되지 않지만 큰 데미지를 여러 대상에 넣을 수 있다. 지능의 성장이 느린 검사에겐 몇몇 스크롤을 제외한다면 소중한 광역 딜링 기술.

5.2 기사(騎士 / Knight)

KFinal.png

기본으로 사용가능한 직업2. 롱소드와 기사의 코트, 레더 실드를 초기 장비로 가지고 시작한다.
생명력이 높고 방패 방어 효과가 2배 더 크다. 플러스에서 추가된 사항으로, 뒤통수를 맞아도 데미지 감소가 적용된다.[4] 덕분에 초보자가 무난하게 하기 적합하다. 특성도 방어 특성에, 체력과 생명력이 주로 오르는 기사 특성상 나중 가면 기초 체력 재생과 생명력에서 오는 기본 데미지 감소를 기반으로 방패를 든 한 죽지 않는 괴물이 될 수 있다. 검사와 마찬가지로 의지가 느리게 오르기 때문에 방패로 데미지 감소가 적용되지 않는 마법 공격은 조심할 것. 그 외에는 좀 느리게 무게 한도가 오르기 때문에 인벤토리 관리가 빡빡해진다.
- 스킬
  • 장성(Great Wall) : 하루에 한 번 5 스태미너로 발동, 사용중에는 추가적으로 스태미너가 1씩 매 턴 감소한다. 물리 데미지를 1/3로 감소시키며 상처를 자동 치유합니다. 뒤에서 오는 공격 또한 감소시킵니다. 이동 시에 효과는 해제됩니다.
버티기용 스킬. 움직이지 않는 한 수많은 데미지가 1만 들어오는 광경을 볼 수 있게 된다. 다만 일부 보스는 걷어차서 강제 이동을 시키거나 자신 주위로 끌고 와 효과를 해제시킬 수 있으니 주의.
  • 대격진(大激震 / Seismic Slash) : 레벨 10에 해금, 15 스태미나와 5%의 에너지를 사용하여 발동. 캐릭터 반경 한칸 내의 모든 적과 벽에 큰 데미지를 주는 충격파를 발생시킵니다.
검사와 마찬가지로 소중한 광역 공격기. 다만 기사는 지능 성장량이 검사에 비해 약간 낫기 때문에 이술을 하나 정도는 들고 다닐 수는 있다.

5.3 사냥꾼(狩人 / Hunter)

HFinal.png

전설포인트 30, 아니면 활을 사용하여 적을 처지했을때 해금되는 직업. 사냥꾼의 활과 나그네의 옷, 나무 화살 99자루와 쇠 화살 20자루를 들고 시작한다.
활을 사용시 다른 직업군보다 사거리가 1 증가하는 보너스를 받으며 적군의 위치와 HP를 볼 수 있다. 등산 스킬이 성장하므로 어느 정도 성장 시 산을 탈 수도 있다. 스태미너가 무럭무럭 성장하므로 특수 능력을 계속 사용하여 적에게 끝없는 짤짤이를 넣어줄 수 있는 직업군이다. 대신 생명력이 거의 최하위 수준이고 의지 또한 성장이 느리므로 마법이든 칼질이든 회피 실패로 한 번 맞았다 하면 꽤나 큰 타격을 입을 각오를 해야 한다. 타 직업군에 비해 높은 민첩성과 질주 스킬, 적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고 1 긴 사정거리를 제공하는 직업 특성을 최대한 살려 절대 적이 내 곁에서 알짱대는 일이 없게 만들어야 한다. 활을 들게 되어 장거리 공격을 얻게 되나 주의해야 할 것도 많다. 화살은 8방향으로밖에 나아가지 못하므로 적과의 위치를 잘 고려해야 하고, 콤보 히트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후반부의 데미지는 타 클래스에 비해 약간 떨어지게 된다. 이 외에 화살로는 벽을 부술 수 없으니 벽을 부수는 용도로 도끼 하나는 챙겨두도록 하자.
플러스에서는 명중률이 5% 상승하는 버프를 받았다.
- 스킬
  • 관통 사격(Piercing Shot) : 7 스태미너를 사용하여 직선 5타일 내의 모든 적을 공격합니다. 무기 내구도가 기존보다 3배 더 감소합니다.
시작 시 가지고 있는 스킬 중 하나. 일직선으로 늘어서 있는 적을 처리할 때 쓰는 스킬. 미궁의 일렬로 서 있는 적이나 질주 스킬로 적이 일렬로 서게 만든다면 좀 더 효율적인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 질주(Dash) : 2 스태미나를 사용해 발동합니다. 움직일 때 마다 추가적으로 스태미나를 소모합니다. 20 턴 간(매니악 모드에서는 8턴) 이동 속도를 상승시킵니다. 이동 이외의 어떠한 행동이든 효과를 취소시킵니다.
시작 시 가지고 있는 스킬. 도주, 위치선정, 적과의 거리 벌려놓기 등 여러 상황에서 쓸 수 있으나 스태미나를 줄줄 새어나가게 만든다. 발동 시에도 한 턴을 소모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적이 붙기 전에 사용하자.
  • 수제 화살(Handmade Arrow) : 59% 에너지를 사용하여 50개의 나무 화살을 만듭니다.
시작 시 가지고 있는 스킬 (플러스에서 추가). 화살이 아무것도 없는 말 그대로 최후의 최후에나 쓰는 스킬. 에너지 소모량이 크므로 화살 종류는 보이는 대로 주워두자.
  • 초속사(Super Rapid Fire) : 레벨 30에 해금. 하루에 두 번 30% 에너지를 사용하여 발동시킬 수 있습니다. 마주한 적을 3칸 뒤로 밀어내며 3발의 화살을 발사합니다. 콤보 어택 확률에 따라 최대 5발까지 발사합니다.
다른 직업군의 스킬보다 좀 느긋하게 해금되는 생존기 및 딜링기. 붙은 적을 걷어찬 후 3발에서 5발 까지의 공격을 한다. 에너지 소모량이 꽤 되므로 아껴 두었다가 보스급 몬스터나 마왕 등을 상대할 때 딜링용으로 넣는 것이 좋다.

5.4 해적(海賊 / Pirate)

전설포인트50이나 또는 맵상의 어둠의 길드(闇ギルド)를 발견하면 해금되는 직업.
높은 힘과 생명력을 가지고 있으나 카리스마 수치는 매우매우 낮은 편.[5] 잉여롭지만 해엄을 무진장 잘 치며[6] 시작 능력으로 자물쇠따기와 배쉬를 가지고 있다.

시작 장비인 배틀액스는 데미지도 높고 벽도 잘 부수는 훌륭한 무기이다. 보조 무기를 하나 가지고 다니다가 힘들어보이는 전투에서 들면서 초반부터 던전을 털어주면 된다. 플러스 DLC에서 추가된 물에 잠긴 던전과 폐허 지형을 아무런 방해 없이 털 수 있으므로 간접적으로 상향되었다고 볼 수 있다.

추가적으로 어둠의 길드에 아무런 조건 없이 입장이 가능하다.[7] 어둠의 길드에서만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 있으므로 후반을 도모하기에도 매우 좋다.

5.5 모험가(冒険家 / Adventurer)

해적과 같이 전설포인트50 또는 맵상의 호화로운 상자를 열면 해금되는 직업.
적군이 가지고 있는 물건의 수와 모든 종류의 상자가 맵상에 표시된다. 해적만큼은 아니지만 헤엄도 잘 치며 등산[8]도 잘한다. 시작 능력으로 대쉬와 점프, 자물쇠따기 스킬을 가지고 있다. 민첩성도 높으므로 공격 속도와 이동 속도도 빠르다.

그렇지만 딱히 능력치가 높은것도 아니고 전투 능력도 다른 직업군에 비해 많이 떨어져서 초보자들이 해보기 껄끄러운 직업군 중 하나. 힘이 잘 올라가지 않기 때문인데, 전투 시간이 촉박하고 방어력이 데미지를 직접 깎는 시스템 특성상 깡뎀이 잘 올라가지 않는 것은 꽤나 큰 단점이다.

5.6 이술사(理術士 / Force User)

전설포인트40이나 또는 이술로 적을 처치했을때 해금되는 직업.
이슬에 의한 공격력이 1.5배이고 에너지 소모량이 절반이며 레벨을 소모하여 마법을 배우는 것이 가능하다. 시작 능력으로는 명상[9]과 기초 이술인 포스 플레임(전방 1칸 타격, 화염)을 가지고 있다.

기본 능력으로 주는 명상은 중첩이 되기에 한번에 큰 데미지를 주는것도 가능하다. 이술사는 명상을 임의로 중첩시킬 수 있는 유일한 직업이므로 필드에 돌아다니는 강적 한명에게 명상이 중첩된 이술 한방을 먹여 일찍 레벨업을 하는 운용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술은 기본적으로 한 턴간 명상을 해야 쓸 수 있으므로 다수의 적을 동시에 상대하는데는 애로사항이 꽃핀다. 그리고 몸이 허약하므로 이술로 한방에 적을 죽이지 못하면 한방에 당신이 죽어버리게 된다. 광역 공격 기술과 동료가 없는 초반에는 일대다 전투를 최대한 피하고 던전에 함부로 들어가지 않는 것이 좋다.

중반 이후 이술사를 편하게 운용하려면 기원의 지팡이(Staff of Prayers)와 같은 명상 +1 아이템이 필요하다. 명상 아이템을 구하는 데 성공할 경우 플레임/라이트닝과 같은 명상 1 이술을 즉시 시전할 수 있으므로 운용이 편해진다.[10] 이술은 절대 빗나가지 않지만 여전히 지팡이의 내구도를 소모하므로 모든 지팡이 강화를 깡뎀과 내구도에 집중하면 좋다.[11] 초반을 넘긴 후에는 마비(Paralysis), 크래쉬(Crash)[12]와 같은 유틸성 이술을 배워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1000km를 넘어가는 후반에는 데미지 뻥튀기와 광역 공격이 용이한 관계로 포스 플레임으로 사원의 벽을 박살내는(...) 등 다른 클래스와는 차원이 다른 공격력을 확보할 수 있다. 각성으로 시간이 정지한 상태에서는 명상 없이 마법 난사가 가능하므로 마왕 따위(...)는 플레어 2~3방으로 날려버리는 누킹이 가능하다. 따라서 다른 게임의 마술사와 마찬가지로 왕귀형 클래스라고 생각하면 된다. 다만 레벨과는 상관 없이 이술을 쓰려면 에너지가 필요하므로 에너지가 0%로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하기는 해야 한다.

5.7 시인(詩人 / Bard)

전설포인트50이나 맵 상에 NPC중 한명을 아군으로 끌어들이면 해금되는 직업.
먼 거리의 마을이나 사람(NPC)의 위치가 맵 상에 표시되며 하루에 한번 전 파티원의 데미지를 50 올려주고 받는 데미지를 감소시켜 주는 영웅의 시(英雄の歌 / Ballad of Heroism), 10레벨이 되면 입는 데미지를 1/3만큼 줄이는 방어(Defend) 스킬을 사용 할 수 있다. 기본 카리스마 스텟만 높고 다른 스텟은 영 아니라 여러모로 솔플보다는 지나가는 NPC들을 잔뜩 납치해 파티를 이루어 가라고 만든 직업.

카리스마 퍽 하나를 찍어서 4레벨을 만들면 시작하는 성에서 카리스마를 측정하는 병사를 꼬셔 데려갈 수 있다. NPC가 확정적으로 등장하는 캠페인 차원을 플레이하면 초반부터 NPC 2명을 데리고 다니면서 편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5.8 용자(勇者 / Hero)

검사, 기사 이외의 4직업을 해금하고 엔딩을 보면 해금되는 직업.
크리티컬 공격 확률 +40%, 콤보 확률 1.4배, 방패의 방어 효과 2배. 깡뎀이 깡패인 게임 시스템 특성상 크리티컬 확률 100%를 쉽게 만들 수 있는 용자는 엄청난 전투력을 자랑한다.

다만 옆에서 피격당할 시 통상 3배의 데미지, 뒤에서 피격당할 시 통상 5배의 데미지를 입는 무시무시한 단점이 있다. 다행히도 이 게임은 던전 크롤이 아니라서 대량의 적에게 다굴을 당하는 상황은 발생하지 않으므로 1:1 상황을 유도하거나 적을 전방 3방향에서 상대하면 약점을 커버할 수 있다.[13] 밤에 시야가 좁아져서 옆에서 갑툭튀하는 적만 주의하면 된다. 동료가 있다면 옆이나 뒤에서 맞은 공격을 대신 맞아주는 것을 기대할 수 있다.

3레벨에 저은라(ゼヌーラ / Zenura Weave)라는 스킬을 배운다. 사용시 방어구를 영구적으로 착용하지 못하게 되지만 물리, 마법 공격력이 1.6배로 뻥튀기되고 50%의 회피 확률과 포스파워 데미지 감소 버프를 받는다. 이름에 걸맞게 캐릭터의 도트도 알몸이 되고 NPC의 대사도 골때리게 변한다. 일반적으로 용자를 굴릴 경우 수백 레벨에 달하는 레벨 노가다를 하기 마련이므로 생명력에서 비롯되는 데미지 감소 빨로 방어력의 부재를 무마할 수 있다.

마왕을 그냥 때려잡을 목적이라면 프로 레슬러(Pro Wrestler) 퍽을 찍어서 맨손으로 가도 된다. 저은라와 조합시키면 벽을 부수는 도끼 외에는 다른 무기가 필요 없어지므로 내구도와 무게 한도 걱정에서 해방될 수 있다. 수백단위 레벨 노가다를 하는 초장기전으로 갈 경우 자연적으로는 절대 배울 수 없는 등산 기술을 올려주는 절벽타기(Cliffhanger) 퍽을 찍는 것도 좋다.

편도 용자 플러스 DLC를 깔면 몇가지 밸런스 수정이 가해진다. 저은라를 사용할 경우 카리스마와 지능에 -100 페널티를 받는데, 초반에 먼저 써버리면 배쉬의 ST 소모량이 20으로 늘어나고 동료 영입이 불가능해지므로 진행에 심각한 차질이 생기게 된다. 따라서 저은라의 효과를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시점은 동료 2명을 모두 영입한 직후이다. 너프에 대한 보상으로 레벨 10을 찍으면 게임 내 2회에 한해서 동물 하나를 영구적인 동료로 만들어주는 특수 능력을 얻을 수 있다.

5.9 이기사(理騎士 / Force Knight)

편도용자 플러스에 추가되는 직업. 추가 직업중 첫번째로 해금이 가능하며, 캐슬 리노베이션에서 NPC인 Followers of Force Knight를 거주시키고, afternoon stroll 이상의 난이도에서 해당 NPC에게 퀘스트를 받아서 해결하면 해금이 된다. 이때 이기사를 해금하기 위한 퀘스트를 진행하는 도중에는 마왕이 출현하지 않는다.

세가지 기본 기술을 보유하고 이술 하나를 배울 수 있는 전형적인 마검사 컨셉의 직업이다.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빛의 칼날(Sword of Light)은 깡뎀과 크리티컬 확률을 올려주고, 10레벨에 배우는 염동력(Telekinesis)은 적 하나를 4칸 뒤로 밀쳐내고, 30레벨에 배우는 천리안(All Seeing Eye)은 시전 후 가만히 서있는 동안 명중률/회피율/크리티컬 확률을 대폭 늘려준다.

버프가 걸려있을 때는 크리티컬 확률이 100%에 육박하는 관계로 영웅 수준으로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하지만, 버프를 걸 준비 시간이 확보되지 않는 기습 상황에서는 관광객 수준으로 맷집이 허약하므로 염동력으로 적을 밀쳐내면서 어떻게든 버텨야 한다. 딱 하나 배울 수 있는 이술 중에서 가장 무난한 것은 데미지 감소 50%를 줘서 매우 허약한 맷집을 보완해주는 수호(Phalanx)이다. 보호 + 빛의 칼날 + 천리안을 거는데는 4턴이 필요하니 타이밍을 잘 맞춰야 한다.

5.10 닌자(忍者 / Ninja)

편도용자 플러스에 추가되는 직업. 추가 직업중 두번째로 해금이 가능하며, 이기사와 비슷하게 캐슬 리노베이션에서 NPC인 Wounded Ninja[14]를 거주시키고 Force Knight와 마찬가지로 afternoon stroll 이상의 난이도에서 퀘스트를 해결하면 해금되며, 퀘스트 도중에는 마왕이 등장하지 않는다.

5.11 관광객(観光客 / Tourist)

편도용자 플러스에 추가되는 직업. 추가 직업중 마지막으로 해금이 가능하며 확장팩에서의 진엔딩 및 편도용자의 비밀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직업. 닌자를 해금하면 거주시킬 수 있는 NPC인 The One Chasing the Travel Journal이라는 NPC에게서 해금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관광객에게는 전용 퀘스트가 존재하며, 해당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편도용자 플러스의 진엔딩을 볼 수 있다.

관광객은 본편과 확장팩을 포함하여 가장 연약한 직업으로, 모험과와 같은 HP수치, 10이라는 가장 낮은 스테미나, 그리고 모든 기본 능력치가 0이며, 유일하게 무게 한도만 24로 가장 높다. 또한, 관광객은 영웅이 아니므로(...) 차원 창고 이용이 불가능하다. 모험가와 마찬가지로 이동 기술을 추가로 배우고 능력치의 상당부분은 아래 설명될 일지 1페이지를 적는데 소모되므로 장기전으로 갈수록 전투력은 모험가보다도 낮아진다. 그 대신 시작 자금 3000을 가지고 시작한다.

특수 능력은 일지를 작성하는 것, 그리고 게임당 5번씩 카메라 플래시(Flash)를 사용하여 주변 적의 명중률을 60%만큼 떨어뜨리는 것이다.

관광객용 퀘스트는 여행을 다니면서 하루에 한번씩 일지를 작성하여 완성하는 것이다. 총 1000장을 적으면 완성된다. 일지는 필드(Campaign) / 마을(Town) / 던전(Labyrinth) 챕터로 나뉘어져있는데, 주변에 NPC나 적이 많아질수록 (최대 4명) 해당 지역에서 작성하는 일지의 장수가 늘어난다. 하지만 일지는 한 턴을 소모해야 작성할 수 있으므로, 적에게 둘러싸인 상태에서 한 턴간 먼저 맞아야 하므로 목숨을 거는 행위이다. 카메라를 사용할 경우 적 4명을 촬영(...)하고 일지를 쓸 수 있지만 사용 횟수가 제한되어있으므로 어려울 수 있다. 이술 중에서 플래시(Flash)를 배우면 2명까지 실명을 먼저 걸 수 있으므로 부족한 카메라 사용 횟수를 보완할 수 있다.

6 그 외

한국에서는 용자라는 단어가 없기 때문에 '편도 용사'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나무위키에서도 편도 용사, One Way Heroics로 검색하면 이 문서로 리다이렉트된다.

이 게임을 만든 SmokingWOLF는 이 게임 외에도 다수의 동인게임 및 WOLF RPG 에디터라는 이름의 게임 제작툴(RPG 쯔꾸르 같은 툴)을 만들어서 공개하고 있는 괴수. 자세한 것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해 보자. → [1]

아랄트랜스를 이용하여 한글로 즐길 수 있다. 물론 어디까지나 번역기 번역이기 때문에 높은 번역 퀄리티를 기대할 수는 없지만 만 전반적으로 게임을 즐기기에는 무리가 없는 수준.

7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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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은 단순한 자연 재해가 아니라 다크 드래곤(Dark Dragon)이라는 고대의 악마이다. 주인공은 2000km를 여행해서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갈 수 없는 세상의 끝(End of the World)에 도달하고서야 이 사실을 알게 된다. 세상의 끝에 도달하여 도망갈 곳이 남지 않은 주인공이 모든 것을 체념하고 죽음을 맞으려는 찰나, 시간의 여신 크로노스가 주인공에게 성스러운 검을 내려 어둠을 공격하게 한다. 성검에 맞은 어둠은 다크 드래곤의 형태로 응집되어 드디어 주인공이 직접 공격할 수 있는 형태를 취한다.

세상의 끝 엔딩을 보고 중급(Afternoon Stroll) 난이도 이상을 플레이할 경우 성스러운 무기를 이용해서 다크 드래곤을 공격할 수 있다. 성스러운 무기로 어둠을 직접 때리거나 성스러운 무기를 어둠에 던지면 다크 드래곤이 등장하고, 주인공은 창이나 화살로 다크 드래곤을 공격할 수 있게 된다. 어둠에 닿으면 여전히 끔살을 당하므로 그냥 성검으로 때려서는 어둠을 직접 공격할 수 없다. 시간이 지나면 다시 원래 어둠 상태로 되돌아가므로 데미지를 충분히 확보한 상황에서 각성하여 극딜을 가하는 것이 추천된다.

다크 드래곤이 나타난 차에 마왕이 등장할 경우 마왕도 동료로 고용할 수 있게 된다. 다크 드래곤을 드러낸 상태에서 마왕에게 우정의 알약(Buddy Pill)을 던지면 마왕이 우호적으로 변하고, 이 때 카리스마 3을 지불하여 동료로 고용할 수 있다. 만약 다크 드래곤을 드러내지 않으면 대화만 한 뒤 다음번에 다시 적대적으로 나타난다. 마왕과 대화를 할 경우 어둠을 없애는 법은 다크 드래곤을 죽이거나, 드래곤을 소환한 자신을 죽이는 것 뿐이라고 얘기한다. 만약 국왕과 파티를 맺은 상태에서 대화를 하면 마왕이 사실은 국왕의 여동생이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8 관련 사이트

  1. 당연히, 이미 어둠에 먹힌 곳으로는 다시 돌아갈 수 없다. 게임 제목인 편도 용사의 '편도'는 이것을 의미.
  2. 로그라이크 게임에서 허기는 원래 플레이어에게 굶어 죽기 전에 클리어를 하라고 재촉하는 타이머 역할을 하는데, 어둠이 이미 타이머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굳이 플레이어를 굶겨 죽일 필요가 없는 것이다.
  3. 합류 가능한 NPC인 프리다 여왕(Queen Frieda)의 말에 따르면 콤보 히트는 일반인이나 몬스터는 절대 구사할 수 없는, 오직 영웅만이 지닌 특수 능력이라고 한다. 정확히 말하자면 용사로부터 수련을 받은 사람은 구사할 수 있지만 일반인은 몰려오는 어둠 때문에 수련할 시간이 없는 것이다.
  4. 캐릭터의 방향 개념이 없는 일반적인 로그라이크 게임과 달리 편도 용자에서는 걸어간 방향이 현재 보고 있는 방향이고 그 방향을 기준으로 좌우는 옆구리, 그 뒤는 뒤통수로 판정된다. 옆구리와 뒤통수를 맞으면 데미지가 증폭되기 때문에 매우 아프다. 동료가 있으면 뒤통수를 맞을 때 동료가, 옆구리에서는 절반의 확률로 해당 면의 동료가 대신 맞는다. 보통은 다굴을 맞기 마련인 주인공에게 불리한 규칙이지만 주인공도 V자 지형을 만들거나 우호적인 NPC로 시선을 분산시키면 옆구리를 때릴 수 있다.
  5. 처음 시작 수치가 -2다.
  6. 시작시 수영 4레벨로 시작한다
  7. 다른 직업군은 랜덤하게 판매되는 5000GP의 이용권을 구매하거나 살인과 같은 범죄를 많이 저질러야 입장이 가능하다.
  8. 산 형태의 맵 타일을 굉장히 빠르게 넘는다.
  9. 가만히 턴을 쉬는 대신 다음 턴에 사용하는 이술의 데미지가 뻥튀기 된다.
  10. 초반에 급한 상황이라면 명상 허브(Meditation Herb)를 먹어서 20턴간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11. 지팡이를 +9까지 강화한 후 응급 수리 스크롤(Scroll of Jerryrigging)을 사용하면 내구도가 빠르게 감소하는 응급 수리 디버프가 마지막 강화로 취급되므로 다시 강화하여 디버프를 지울 수 있다. 다른 직업도 같은 방법으로 자신의 주 무기를 보전할 수 있지만, 전투 로직을 기원의 지팡이에 의존해야 하는 이술사에게는 필수적인 운용법이다. 필요하다면 지팡이를 2개 구해서 하나는 내구도, 하나는 공격력만 강화하는 식으로 내구도를 아껴 쓸 수도 있다.
  12. 부양 상태인 적의 부양 상태를 강제로 해제시키고 큰 피해를 입힌다. 마왕도 포함된다.
  13. 플러스 DLC를 깔면 정기적으로 보스를 합쳐서 5명이 스폰되는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용자는 대개 레벨이 높을 것이므로 높은 민첩성에서 비롯되는 빠른 이동 속도를 활용한 카이팅이나 1:1 유도가 가능하다. 아니면 높은 INT빨로 광역 포스 파워를 써도 된다.
  14. Force Knight를 해금시키면 닌자 퀘스트를 주는 이 NPC도 같이 해금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