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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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회사 소개

믿고 거르는 도장찍기
일본의 야애니 제작사. 독립회사에서 한 계열 통합으로 이전되었다. 2009년에 첫 작품을 만들기 시작했다.

근친 막장 야애니인 귀부 시리즈로 히트를 친 뒤 꾸준히 에로게를 원작으로 한 야애니를 제작하고 있으며 특유의 로리한 그림으로 제법 마니아가 있는 편이다. 한 달에 한 편씩 무서운 속도로 야애니를 제작하고 있다. 대부분의 작품은 한 시리즈에 2화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히트작인 귀부 시리즈를 미친듯이 찍어내기로 유명하다. 야애니계의 D.C다카포 지금까지 애니메이션으로 발매된 귀부 시리즈는 귀부 시리즈 문서 참고. 비단 이 귀부 시리즈뿐만이 아니라 PoRO에서 나오는 작품들이 대체적으로 사골성이 짙다. 고혹의 각 시리즈도 2012년에 한 번만 애니화 하는가 했는데 뜬금없이 2013년에도 발매한 이력이 있고 여고생 시리즈도 언제 다음 편을 찍어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

다른 제작사들에 비해서도 한국 쪽 하청을 많이 쓰는 편이다. 엔딩 크레딧에 로마자로 된 한국인 이름이 많이 나오는 걸 볼 수 있는데, 야애니 항목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원래 이쪽 애니 자체가 한국쪽 하청을 많이 쓴다. 다만 최근 엔딩 크레딧에는 아청법의 여파로(...) 사정이 매우 열악해진 하청 측의 삭제 요청이 들어오거나 한국 하청을 점점 줄여나가려는 모양인지 한국인 이름이 많이 줄었다. 심지어 한국 쪽 하청을 썼는데도 한국인 이름이 아예 없는 것도 있다.

2 작품의 특징

350px	350px
귀부 원작 CG	귀부 애니메이션 캡쳐화면

작품의 가장 큰 특징 두 가지로 로리와 도장찍기가 있다.

그다지 로리하지 않았던 원작이라도 이 회사의 손을 거치면 순식간에 로리화가 되는 것으로 유명하다(...).대표적으로 귀부의 경우 원작 그림체는 여중생정도의 로리였지만 PoRO의 손길이 거친뒤 초딩정도의 로리로 변했다(...) 따라서 로리에 대해서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에겐 별로 좋지 못한 제작사다.

또한 분명 다른 원작을 둔 애니메이션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야애니계의 니시마타 아오이마냥 눈색과 머리카락모양 이외의 차이점이 없다. 머리색만 똑같으면 거의 동일인물이라고 봐도 될 수준이다. 이런 도장찍기 그림체에 대해서 이전 작의 큼지막한 그림체가 더 좋았다는 평도 존재한다. 이건 사골도 아니고 뭐... 또한 도장찍기가 심해 이젠 질린다는(...) 사람도 있으며 반대로 항상 일정한 수준의 퀄리티를 보장받기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어디까지나 취향차이. 이쪽 업계의 작화 특성은 원래 NTR계 였는데. 어쩌다 보니 순애계 쪽으로 빠지게 됐는지...

PoRO의 작품을 비판할 때 주로 제기되는 문제점은 뱅크씬의 남용이다. 한 번의 씬에서 여러 가지 각도나 방향을 보여주는 것도 아니고 시선이나 표정의 변화가 세밀한 것도 아니고 그저 고정된 방향에서 같은 장면만 반복하는 일이 잦다. 이런 점을 들어 PoRO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움짤 틀어놓고 보이스 드라마 듣는 거랑 다를 게 없다고 깐다.

다만 나름 성우 업계의 중견 기획사인 마우스 프로모션이나 켄유 오피스의 성우들을 곧잘 기용해서 그런지 성우가 좋다는 점은 자주 칭찬 받는다.

요즘은 너무 비판을 하다보니 Poro에서는 옛날처럼(전성기) 작화의 퀄리티를 높혀가고 있지만 이놈의 도장찍기와 몇 프로가 부족한 H신 때문인지 다른 계열사처럼 나아지는 퀄리티를 기대하기는 힘들다.

3 평가

3.1 긍정적인 평가

일단 여러가지 문제로 까이긴 하지만 그래도 "적어도 평균 이상 퀄리티"를 만들어내는 회사인 점은 부정할 수 없다. 초창기 때는 퀄리티가 제일 뛰어난 회사이기도 하였다. 공장같이 찍어내는데도 불구하고 항상 그 퀄리티를 유지한다는 점은 확실히 평가받아야 할 부분이다.

메이저 급 성우를 기용한다는 점이다. a1C 자체가 크긴 하지만... 그래서 뱅크신, 우려먹기, 도장찍기 등의 3종세트 때문에 욕은 해도 목소리면에서는 크게 욕은 안 하는거 같다. 사실 PoRo에서 제작된 것은 애니가 아니라 보이스 드라마라 카더라

도장찍기를 위해(...) 채색과 채색 관련 3DCG를 잘 이용되고 있다.

3.2 비판

그야말로 야애니계에서 사골의 끝판왕이라고 과언이 아닐 정도로 사골의 극치에 가까운 회사. 야애니계 다카포

이 회사가 얼마나 우려먹을 정도면 귀부를 애니화한지 리마스터판이나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해서 6년동안 계속 제작하고 있다. 고만해 미친놈들아 참고로 이 로리한 그림체를 사용하기 시작한 것도 귀부 시리즈부터고 최초의 히트작도 귀부다. 원래 그 전에는 퀄리티도 좋고 그렇게 우려먹지도 않는 그럭저럭 괜찮은 회사였다. 그러나 귀부가 히트를 치면서 귀부는 만악의 근원이 되버렸다. 작화는 콜라보쪽으로 기울고...

캐릭터의 개성이 잘 느껴지지 않는 부분도 문제. 어떤 작품을 봐도 같은 캐릭터가 머리색과 옷만 바꿔서 등장한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는다. 새로운 작품에 대한 신선도가 떨어지는 점은 치명적인 한계로 작용할 수 있다. 게다가 누님 로리관계없이 다 로리 그림체로 그려져있고 그림체 때문에 표정이 부자연 스러운 문제점도 생기는 경우가 적지않다.

게다가 막상 공개되는 공식 일러스트에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의 포즈가 대부분 다른 PoRO의 작품의것을 우려먹은 듯한 포즈나.. 표정고 시종일관 거의 똑같은경우가 정말 많아서 신작이라고 내놓은게 우려먹은 작품으로 보일수도있다.

야애니의 핵심인 H신도 고혹의 각을 제외한다면 뭔가 부족한 면이 있다. 그리고 포스터에 전혀 다른 그림체가 그려져있는데 정신차린 줄 알고 막상 뚜껑을 열면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 그냥 변한 게 없다. 지금은 다른 계열사들, 특히 Collaboration Works에 비해 야애니의 퀄리티가 훨씬 떨어진다. 팬들도 떠나가는 추세.

4 PoRo patit

PoRo의 계열사.라고 쓰고 PoRo 공장 2호점라 읽는다.

PoRo 혼자 수많은 작품을 감당하기가 힘들어서 스튜디오를 하나 더 만든 듯 하다. 그리고 그림체는 동일하다. 게다가 첫 작품부터 우려먹기 위해 귀부다(...) 근데 퀄리티는 다른 계열사에 비해 시망인데 다른 계열사도 없는 직속 계열사를 만든점이 누구처럼 은근히 밀어주는 듯 하다. 어떤 면으로 보면 PoRo의 평가가 더욱 떨어지게 만들고 있다.

5 작품 목록

☆표기는 NTR 장르로 분간한다.
목록은 시리즈 중 첫 작품의 발매 일자를 기준으로 정렬되어 있다.

• 트라이앵글 BLUE 시리즈 ☆
• 귀부 시리즈
  • 귀부2
• 발키리 조교 시리즈
• 마을 전체가 함정 시리즈
• 디아볼루스 시리즈
• 제비뽑기! 트라이앵글 시리즈
• 아이☆캔 시리즈 ☆
• 능욕 패밀리 레스토랑 조교 메뉴 시리즈 ☆
• Floating Material 시리즈
• 여고생과 음행교사 시리즈
• Reunion 시리즈
• Wizard Girl Ambitious
• Bloods 시리즈
• 고혹의 각 시리즈☆
• 공주님 한정! 시리즈
• Dark Blue 시리즈 ☆
• 우방연가 시리즈
• 파파러브 시리즈
• 러브 투 쿼드 시리즈
• Chu(치유) 해줄게 시리즈
• 진 히토메구리 시리즈☆
• 누키도킷 시리즈
• JK와 오크군단 시리즈
• Kuraibito 시리즈
• 검은 교실 시리즈

6 관련 문서

• 야애니
• a1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