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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좌측. 가운데는 스즈히라 히로.[1]
西又葵. 일본의 일러스트레이터 겸 원화가. 연령불명.[2] 6월 4일 생. 여성.
1 상세
1998년 <West Again>이라는 제목의 만화로 프로 데뷔. 그리고 2000년 BasiL에 입사하여 에로게 원화가로 데뷔하였지만, 『그것은 흩날리는 벚꽃처럼』 이후 사장과 직원들의 불화가 일어나 퇴사하였다. 그리고 함께 퇴사한 다른 직원들이 창립한 오메가 비전에 입사. 현재는 오메가 비젼의 에로게 브랜드 Navel에 소속되어 활동중이며, 일러스트뿐만이 아니라 작사도 맡고 있다.
<매리지 로얄>의 아키타 대표 캐릭터 일러스트를 맡았다는 이유로 아키타 지역의 쌀포대 일러스트를 맡아 쌀 판매량 증가의 1등공신이 됐다. 그것이 바로 모에선 맞은 쌀포대인 아키타 코마치. 또한 쌀포대 만이 아니라 각종 과일과 술에도 포장 일러스트를 선보여 지역번영에 공로를 세워 상패를 받고 지역농협에 대형 일러스트가 걸리기까지 했다. 이외에도 니시마타 아오이 크루아상 등 다양하게 상업적으로 그녀의 그림은 팔려나가는 모양이다.
스타워즈 탄생을 기념하여 전 세계의 일러스트레이터와 만화가가 참가하는 스타워즈 화보집 프로젝트에 일본 대표로 참여하기도 했다. 모에한 스타워즈 일러스트를 그리게 됐다. 조지 루카스 감독이 니시마타의 그림을 꽤나 마음에 들어했다는 모양(…).
NHK의 신 방송 Mag넷의 삽화도 담당중.
'JOKER TYPE'이라는 동인서클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 때는 대단한 인기를 자랑했지만, 점점 러프화로 점철된 성의 없는 동인지를 내기 시작하며 인기가 떨어졌다. 이후 인기가 떨어지자 스즈히라 히로와 서클지에서 묻어가기도.
그런 저런 품행이나 사생활에서의 발언때문에 인성을 의심받는 경우가 많은데, 그 대표적인 예가 동인질로 기둥서방에게 페라리를 사주었다는 소문. 소문에 불과해서 입증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대로 믿으면 매우 곤란하나 그런 소문이 공공연하게 돌 만큼 평가가 나쁘다는 뜻이다. 실제로 동인활동에서 발표하는 작품들을 리스트 업해보면 동인활동에 애정이 있어서라기보다는 돈이 목적이라는 소리를 들어도 부정할 길이 없다
앗쵸리케의 말로는 주변 사람들에게 선물을 뿌리고 다니는지라 정작 본인은 남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부자는 아니라는 모양.
2 도장 작가
도장 찍기로 불리는 양산형 미소녀 그림체로 까이는 대표적인 인물로, 머리색과 모양만 다를 뿐 얼굴 표정들은 똑같다고 해서 줄창 까이고 있다. 상세는 도장 찍기 항목 참고.
처음에는 자신을 도장 작가라고 까는 글을 한 번 볼 때마다 일주일은 기가 죽었을 정도로 신경을 썼지만, 이제는 전혀 신경쓰이지 않는 경지에 올랐다고 한다. 덤으로 뚱뚱하다는 인신공격에도 버텨낼 수 있게 된 모양. 강해졌구나(…).
달에 다가서는 아가씨의 작법을 기점으로 예전과는 다른 그림체를 구사하면서 도장 장인이라는 비아냥에선 조금 멀어진 모양.
물론 여기엔 새로워진 채색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3 기타
같은 회사의 일러스트레이터였던 스즈히라 히로 와는 절친한 친구 관계인데, 한때 스즈히라의 Navel 퇴사가 서로간의 불화로 인한 것이 아니냐는 소문[3]이 돌았다. 하지만 전격 G's 매거진에 연재중인 작품인 매리지 로얄의 일러스트를 같이 그리는 것을 보면 불화설은 사실이 아닌 듯하며 실제 둘 다 불화설을 부인했다. 그 외에 히노우에 이타루, 미츠미 미사토나 이토 노이지 같은 여성 작가들과의 인맥도 두터운 편.
포뮬러 1의 팬이며, 그 중에서도 페라리 팀의 광팬이다.
과거 일본에서 '오타쿠 배틀'이라고 해서 오타쿠 4명이 덕력 자랑을 하는 대회에서 우승자의 보물은 바로 니시마타 아오이의 친필 사인이 되어 있는 그림이었다.
대한민국의 여성 일러스트레이터 D-myo(=시라하네 나오)와 합동 동인지를 여러 번 낸 바 있다. 이 인연으로 달에 다가서는 아가씨의 작법 2에서 시라하네 나오가 서브로 참여.
2016년 4월23일 미야케 준이치와 결혼한 사실을 트위터로 보고했다.
여담으로 뭔가 책같은걸 낸모양이다. 제목이 "니시마타 아오이가 남자성우와 결혼을 걸정한 이유"라고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