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ny Island

포니 아일랜드
(pony island)
개발Daniel Mullins Games
유통Steam
플랫폼Windows
엔진유니티
출시일2016년 1월 5일
장르퍼즐, 공포, 인디
스팀 상점 페이지
이건 포니에 대한 게임이 아니다(THIS IS NOT A GAME ABOUT PONIES)

만약 당신이 탈출하고자 한다면(IF YOU WANT TO ESCAPE)
당신은 반드시 내가 하라는 대로 해야 한다(YOU MUST DO AS I SAY)

기계를 파괴해라(BREAK THE MACHINE)

그것이 당신을 부수기 전에(BEFORE IT BREAKS YOU)

만약 방금 동영상이 포니 트레일러 감상을 방해했다면 죄송합니다.(We are Sorry if that interrupted your pony trailer watching experience.)

1 소개

포니 IS랜드가 아니다.[1]

Daniel Mullins Games에서 만든 공포, 퍼즐 게임. 메타적 요소가 있는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Systemtech에서 만든 Pony Island라는 게임을 플레이하는 사람"을 플레이하게 된다. 게임 플레이 자체는 장애물을 피하면서 레이저(...)를 쏘는 횡스크롤 벨트스크롤 게임과 회로를 푸는 퍼즐이 메인이며 그 외의 몇 가지 미니게임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팀 소개문의 그림과 실제 게임과의 괴리가 굉장한 게임으로, 음산한 8비트 사운드와 칙칙한 흑백 도트 그래픽으로 섬뜩함을 몰고 간다. 갑자기 튀어나오는 점프 스케어 스타일의 공포 요소는 딱히 없다. 여담이지만 게임 내 리트 등을 통해 숨겨진 메세지, 음모론적 컨셉이 굉장히 많다.

2016년 7월에 한글 패치판이 배포되었다.#[2]

2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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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인공
어쩌다보니 어떤 오락실에서 Systemtech의 Pony Island란 게임을 하게 된 사람. baphomet에게 질문하여 알아낼 수 있는 정보로는 본명은 Theodore이다. 어떤 전투에서 전사하였다고 하며, "누구에게 죽었는가?" 라고 묻는다면 중동 계로 보이는 이름의 누군가에게 죽었다고 나와서 전사한 미군 출신이라고 생각되지만...사실 게임을 더 진행하면서 "나는 어디서 죽었는가?" 를 물어 보면 "예루살렘의 벽에서(at the foot of jerusalem's wall)" 라고 하고, "언제 내가 죽었지?" 를 물어 보면 예수가 태어나고 1252년 후 어느 나른한 여름날이라고 한다. Act 3에서 바포메트에게 최후의 영상(vision)을 보여 달라고 하면(바포메트에게 도달하는 방법) 말을 탄 기병의 모습이 보이는 것으로 보아 아무래도 십자군 전쟁에서 전사한 사람인 듯 하다. 아예 Act 2의 어드벤처 모드 파트에서 숨겨진 도전과제를 달성하면 아바타가 포니에서 크루세이더로 바뀐다. 게임 내의 포니 아일랜드는 제대로 완성도 안된 버그 투성이 쓰레기 게임임에도, 그 이전에 까마득한 미래의 문화인 포니와 비디오 게임을 보고도 컬처 쇼크는 커녕 아무렇지도 않게 적응하여 끝까지 플레이하는 것을 보면 참을성과 적응력이 대단한 멘탈갑인 듯. 아무리 그래도 최소 700년은 지났는데 적응이 너무 빠르다 결국 끝까지 플레이해내고 방어모듈을 무력화 시키고 포니 아일랜드의 모든 코어 파일들을 파괴하고 삭제, 포니 아일랜드란 게임을 파괴하여 1U©iF#r의 야욕을 저지해낸다.
  • h0peles$0ul[3]
가장 처음 포니 아일랜드가 오류가 나 꺼진 뒤 메신저를 통해 만날 수 있는 인물. 작중 조력자로 게임 곳곳에 불가능한 부분을 통과할 수 있도록 포탈을 열어주고 게임을 진행함에 있어 다양한 조언과 팁을 준다. 다만 1U©iF#r에 대적할 수는 없어 피하고 다니며, 주는 팁 중에는 부분 부분 깨진 글씨로 표시되어 있다. 다만 이 영혼 자체는 컴퓨터를 벗어날 수 없는 듯 하며, 엔딩에서는 포니 아일랜드를 삭제하여 일말의 여지를 남기지 말 것을 부탁한다.
  • 1U©iF#r
작중의 흑막이다. 리트를 통해 루시퍼임을 알 수 있다. 작중에 SystemtechSatantech[4]라는 회사를 통해 포니 아일랜드라는 게임을 만들었다. 그가 만든 모든 포니 시리즈들은 더 플레이하려면 영혼을 지불[5]해야하며, 이렇게 잡혀간 영혼들은 조랑말의 형태로 게임 내 데이터로 저장되어 있었다. 포니 아일랜드의 코어 파일을 지키기 위하여 세 방어모듈을 창조하여 지키도록 하였다. 최후에 모든 액트를 클리어하여 코어 파일을 삭제하게 되어 포니아일랜드가 붕괴하자 이를 저지하기 위해 직접 등장하여 영혼들을 파괴하지만 결국 영혼들의 희생에 휘말려 무력화된다.
  • Louey
1U©iF#r이 만든 것으로 보이는 악마.[6]1U©iF#r가 플레이어를 속이기 위해 마치 밝아진 게임인척 변한 Act 3부터 나와 플레이어를 돕는 도우미처럼 행동한다. 하지만 결국 최후에는 플레이어의 일격을 맞고 공포스러운 모습으로 변하고 퇴장하며, 최후의 포니아일랜드가 붕괴할 때 플레이어를 원망하며 등장하여 플레이어를 방해한다.
  • Baphomet
일종의 문지기. 바포메트에게는 플레이어 본인에 관련한 질문을 던질 수 있다. 한번의 게임에서는 총 3번까지 만날 수 있다.
첫번째로는 Act 1에서 강제로 다시 게임을 시작하게 되었을 때 시작화면의 3번째 항목에 들어가서 만날수 있다. 이때 비밀번호를 요구하는데, 보안 옵션에서 찾아 볼 수 있는 비밀번호인 Baphomet이라는 문구를 입력하면 된다.
두번째로는 Act 2에서 월드맵 맨 위에있는 Cave of Truths에 들어가면 만날 수 있다.
마지막으로 Act 3에서 2번째 퍼즐 게임을 하는 도중 우측에 지직거리는 꽃이 나오는데, 2개로 나누는 표지판을 이용해 나비를 보내면 나오는 오두막집에서 등장한다.
한번의 게임에서는 최대 3번밖에 만날 수 없지만, 물어볼 수 있는 질문은 총 5가지나되므로, 모든 질문에 대한 대답을 듣기 위해서는 2회차 플레이가 필수적이다.
"안녕하신가, 필멸자. 난 코어 파일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Act 1의 보스이자 코어 파일을 지키는 첫번째 보호 모듈. 아자젤과의 대결은 코어파일을 보호하고 있는 4개의 락의 퍼즐을 풀어야하며 아자젤은 계속 이를 방해한다. 끝내 락을 다 풀어서 삭제 프로그램만 남았을 땐 삭제 프로그램을 실행하려 하자마자 창을 닫아버리는 발악을 시도하지만 결국 삭제당한다.
Act 2의 보스이자 코어 파일을 지키는 두번째 보호 모듈. 베엘제붑과의 대결은 포니 레이저로 베엘제붑의 공격을 피하면서 공격하는 벨트스크롤 형식이다. 눈과 이마, 턱을 포니 레이저로 없애버려야 하며, 중간에 주먹으로 휘두르거나 땅을 내려치고, 입에서 가시를 발사하여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눈과 이마, 턱을 모두 없애면 하얗게 변하면서 삭제 프로그램만 남게 된다. 여담으로, 대사가 없다.
"마침내 나를 찾아냈구나. 아마 난 다른 AI와 다른 녀석이라고 생각하겠지, 베엘제붑은 너를 상대할 능력이 되지 않다는 걸 알고 있었지. 난 너와 함께 게임을 할 거야. 난 한 번도 진 적이 없었지. 룰은 간단해. 네 눈을 나한테 맞춰. 만약 네가 다른 데에 정신이 팔린다면, 네가 진다. 또한, 네가 내 질문에 제대로 대답하지 못해도 네가 진다. 자... 내 이름을 적어봐."
Act 3의 보스[7]이자 코어 파일을 지키는 세번째 보호 모듈. 아스모데우스와의 대결은 퀴즈로, 아즈모데우스가 내는 문제의 답을 하되, 중간에 Alt+Tab과 Esc키를 눌러 잠깐 벗어나거나 일시정지하면 안된다. 여기서 여러가지 트릭을 써서 방해하는데, 가짜 스팀 메시지 창[8]이라던가, 이름이 순간동안 바뀌어 있다거나, 가짜 응답 없음 오류가 뜬다거나 하는 식(가끔 진짜 팅기는 경우도 있다)으로 이를 방해하므로 아즈모데우스의 속임수를 간파하여 무력화해야한다. 다만 영어로 플레이할 경우 스팀 메세지나 오류 메세지가 전부 영어로 나오기 때문에 간파하기 쉽다. 이길 시 아자젤처럼 발악하지는 않고 순순히 패배를 받아들인다.[9]

3 줄거리

플레이어는 포니 아일랜드란 게임을 플레이하게 된다. 하지만 Game start를 눌러도 반응이 없다던가 하는[10] 버그 투성이 게임이고, 플레이어는 디버깅을 하면서(...) 플레이하게 된다.

3.1 Act 1

하지만 갑자기 게임은 영혼을 요구하기 시작하고, 플레이어는 해킹을 통해 이를 우회하고는 게임을 종료하면서 메신저 프로그램을 통해 h0peles$0ul과 조우한다. h0peles$0ul은 자신은 이 기계에 갇혀있으며, 여기서 탈출하기 위해서는 3개의 코어파일을 제거해야 한다며 도움을 요청한다. 그에 분노한 1U©iF#r는 플레이어를 방해하고 강제로 다시 Pony Island를 실행시키고, 무조건 죽을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몰아간다. 게임을 더 하려면 얌전히 영혼을 내놔라!라면서 플레이어의 영혼을 따내기 위해 몰아가지만 해킹을 통해 포니 레이저(...)를 얻어낸 플레이어는 역으로 1U©iF#r와 대결하면서 게임을 진행해나가고, 마침내 Azazel.exe을 제거하고 첫번째 코어 파일을 파괴한다.

3.2 Act 2

첫번째 코어 파일을 파괴하고 리셋된 오락기에 다시 접속한 플레이어는 h0peles$0ul에게 비밀번호를 받아 그의 계정으로 들어온다. 포니 아일랜드 게임 실행파일인 Pony Island.exe의 보안 수준이 매우 낮음을 알아차리고, 이러한 취약점을 이용해 코어파일로 향하는 포탈을 뚫어 코어파일을 파괴할 계획을 세운다. 그리하여 플레이어는 포니 아일랜드 게임을 다시 시작하게 된다. 1U©iF#r는 게임을 어드벤처 모드로 바꾸어버렸고, 플레이어의 진행을 계속 방해하게 된다. 이러한 각종 방해를 뚫고 플레이어는 계속 스테이지들을 진행해 나가고, 마침내 최종 스테이지에 도달하게 된다.

1U©iF#r : 물론 최종보스는 바로 나지.(THE FINAL BOSS IS ME OF COURSE)

1U©iF#r : 만약 네가 진다면 너의 영혼은 내 것이 된다.(IF YOU LOSE YOUR SOUL IS MINE)
1U©iF#r : :]

이후 어드벤쳐 모드의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1U©iF#r와 싸우게 된다. 하지만 곧 h0peles$0ul이 포탈을 열어서 Beelzebub.exe가 있는 방으로 들어오게 되고, Beelzebub.exe을 제거하게 된다. 하지만...

1U©iF#r : 안돼!(NO)

1U©iF#r : 넌 속고 있는거야.(YOU ARE BEING LED ASTRAY)
1U©iF#r : 넌 이 파일을 부수면 안돼. 포니 아일랜드의 실행에 지장을 초래할 수도 있다는걸 모르겠어?(CAN'T YOU SEE THAT DESTORYING, THESE FILES WILL PREVENT YOU FROM PLAYING PONY ISLAND?)
h0peles$0ul : 하지만, 이야기를 진행하기 위해 파일을 부숴야하지.(BUT DESTROYING THE FILE IS THE ONLY WAY TO ADVANCE THE PLOT)
1U©iF#r : 대체 무슨 소...(WHAT ARE YOU TA...)
h0peles$0ul : 준비해!(GET READY)
(h0peles$0ul 이 1U©iF#r에게 레이저를 쏜다. 플레이어는 코어 파일을 삭제한다.)
(코어 파일 삭제됨.)
1U©iF#r : 바보녀석! 바보녀석! 바보녀석! 고이 잠들어라! (FOOL, FOOL, FOOL, SLEEP WELL)

(한글번역판에선 바보! 병신! 멍청이!라고한다...)
여담으로, 컴퓨터를 키자마자 guest 계정에 들어가지 않고 곧바로 h0peles$0ul의 계정에 비밀번호를 치고 들어가면 중반부를 생략하고 곧바로 베엘제붑이 있는 방으로 갈 수 있다.

3.3 Act 3

두번째 코어 파일이 파괴되었지만 1U©iF#r의 보복으로 인해[11] 기절하게 되고, 다시 일어나자 포니 아일랜드는 그래픽이 밝아지고, 머리만 나오는 악마 대신 나비가, 몸통까지 다 나오는 악마 대신 예수[12] 나오고 포니 레이저로 악마를 죽이는 대신 바람을 불어서 나비를 쫓아내는 식으로 변해 있었다.[13] 하지만 이렇게 정상적으로만 보이는 게임은 플레이를 할수록 점점 깨지며[14] 원래 모습대로 돌아오게 되고, 주인공은 결국 1U©iF#r의 속임수를 간파해 내어 게임의 도우미인 척 등장한 악마인 Louey를 물리친다. 이후 주인공은 포니 아일랜드를 크래시하여 h0peles$0ul과 다시 한 번 연락을 하게 된다.

h0peles$0ul : 331. 331년. 넌 331년동안 잠들어 있었어.(331. 331 years. You've slept for centuries.)

h0peles$0ul : 너에게 진실을 말해줄 때가 된 것 같아, 넌 잡혀있는 '유일한' 영혼은 아니야. 수천 개의 영혼들이 있어. 다른 영혼들도 너처럼 루시퍼에게 굴복하지 않았었고, 지옥으로 떨어졌지. (i have a truth to tell you. You are not the only trapped soul. there are thousands. Like you, they did not surrender to Lucifer and fall screaming into Hell.)

h0peles$0ul이 이제 마지막 코어 파일을 제거할 때가 되었다면서 휴지통에 있는 포니 아일랜드 시리즈[15]를 조사하여 취약한 파일을 찾아내고, Asmodeus.exe를 향하는 포탈을 뚫어, 그를 이기고 코어 파일을 제거하게 된다.

3.4 마지막

서서히 게임이 붕괴되고 있는 가운데, h0peles$0ul은 시스템 덤프를 진행하기 시작하고, 그와 동시에 포니 아일랜드 게임에 갇혀있던 천 명의 영혼들이 이런 게임에 천명이나 영혼을? 천 마리 포니의 형태로 탈출하기 시작한다. 게임이 붕괴되는 가운데 남아있는 시스템과 Louey가 이를 저지하기 위해 나타나고 마침내 1U©iF#r 본인이 나타나 영혼들을 파괴하며 저항하지만, 플레이어에게 패배하면서 시스템 덤프에 성공, 갇혀있던 영혼들이 승천하고 마침내 포니 아일랜드는 파괴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h0peles$0ul이 나타나 일말의 여지를 없애기 위해 포니 아일랜드를 지워달라고 부탁하고 강제종료 해버린다

  • 티켓 엔딩
작 중에 얻을 수 있는 포니 티켓을 전부 모은다면 h0peles 작 중에 얻을 수 있는 포니 티켓을 전부 모은다면 h0peles$0ul은 감탄하면서 보너스 스테이지로 h0peles$0ul과 전투를 하게 된다. 다만 이는 순수한 보너스 스테이지. 난이도는 그리 어렵지 않은 정도로, 총 3페이즈가 있다. 각 페이즈별로 패턴과 게임 방식이 다르지만 패턴이 그리 많지도 않고 목숨이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니고 죽으면 완전히 처음부터 다시 하는 것도 아닌 체력 일정량 회복 인지라 그냥 적당히 몇 번 죽으면서 패턴을 익히면 무리없이 클리어 가능하다.[16]클리어할 경우 이번에는 자기가 게임을 끄지 않겠다며 플레이어의 판단에 맡긴다는 말을 하고 마지막에 "플레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는 말을 한다.ul은 감탄하면서 보너스 스테이지로 h0peles 작 중에 얻을 수 있는 포니 티켓을 전부 모은다면 h0peles$0ul은 감탄하면서 보너스 스테이지로 h0peles$0ul과 전투를 하게 된다. 다만 이는 순수한 보너스 스테이지. 난이도는 그리 어렵지 않은 정도로, 총 3페이즈가 있다. 각 페이즈별로 패턴과 게임 방식이 다르지만 패턴이 그리 많지도 않고 목숨이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니고 죽으면 완전히 처음부터 다시 하는 것도 아닌 체력 일정량 회복 인지라 그냥 적당히 몇 번 죽으면서 패턴을 익히면 무리없이 클리어 가능하다.[17]클리어할 경우 이번에는 자기가 게임을 끄지 않겠다며 플레이어의 판단에 맡긴다는 말을 하고 마지막에 "플레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는 말을 한다.ul과 전투를 하게 된다. 다만 이는 순수한 보너스 스테이지. 난이도는 그리 어렵지 않은 정도로, 총 3페이즈가 있다. 각 페이즈별로 패턴과 게임 방식이 다르지만 패턴이 그리 많지도 않고 목숨이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니고 죽으면 완전히 처음부터 다시 하는 것도 아닌 체력 일정량 회복 인지라 그냥 적당히 몇 번 죽으면서 패턴을 익히면 무리없이 클리어 가능하다.[18]클리어할 경우 이번에는 자기가 게임을 끄지 않겠다며 플레이어의 판단에 맡긴다는 말을 하고 마지막에 "플레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는 말을 한다.

4 티켓

포니 아일랜드 에서 특정 행동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티켓이다.

총 24개가 존재하며, 모두 모을시 보너스로 h0peles$0ul과 전투할 수 있게 된다. 스토리에는 포함되지 않는 순수 보너스 전투이며 난이도는 쉬운편이다.

4.1 획득 방법

1. 처음 시작 시 옵션 메뉴에 Free ticket이 있다.
2. 처음 시작 시 화면에서 크레딧을 누른 뒤 크레딧을 다 보면 티켓을 준다.
3. 처음 스테이지 2개를 클리어한 뒤 나오는 포탈에서 퍼즐을 풀고 얻는다.
4. 게임 플레이 도중 일시정지->그래픽 옵션으로 들어가면 나오는 Free Ticket 버튼을 누른다.
5. 첫번째로 본 바탕화면에서 티켓 모양의 아이콘을 T I C K E T 대로 더블클릭하면 얻을 수 있다.[19]
6. '갤럭시 포니' 미니게임에서 50점을 달성하면 티켓을 준다.
7. 포니 레이저를 얻은 후 메인화면에서 왼쪽 포니를 누르면 입이 열리면서 포탈로 들어가 퍼즐을 풀고 티켓을 얻을 수 있다.
8. Advanced Audio 옵션에서 모든 볼륨을 풀로 올리면 티켓을 얻을 수 있는 버튼이 나온다.
9. 게임 도중 떠다니는 티켓이 나오는데 포니로 점프해서 획득하면 된다.
10. 'CORRUPTED' 계정에서 바탕화면에 움직이는 그림 2개와 <corrupted> 아이콘 2개가 있는데, 아이콘을 클릭하면 바탕화면의 움직이는 그림이 멈추고, 다시 클릭하면 그림이 다시 움직인다. 이를 이용해 2개의 그림을 모두 티켓모양 그림으로 맞춰주면 된다.
11.'CORRUPTED' 계정에 들어가면 나오는 화면 오른쪽 위에 눈 모양을 누르면 계속 떠다닌다. 이후 'Guest' 계정에서 triangle.png를 실행시켜서 나오는 삼각형 사진을 드래그해서 오른쪽 위에 있는 눈에 삼각형의 가운데부분까지 가져다대면 된다.[20]
12. '1U©iF#r' 계정에서 settlers of sAtan[21] 프로그램을 실행시켜 나오는 창에서 버튼들을 이용해 Wheat, Sheep, Ore 를 모두 6으로 만들면 된다.
13. 포니 아일랜드 3번째 실행시 메인화면에서 왼쪽 악마을 누르면 포탈이 열리고 들어가서 퍼즐을 풀고 티켓을 얻을 수 있다.
14. 어드벤쳐 모드에서 Ticket Lake 섬을 중심으로 오른쪽 위로 갔다가 밑으로 내려오는 도중에 왼쪽 길로 가면 포니가 대각선으로 이동하여 티켓을 얻을 수 있다.
15. Weeping Hollow의 길이 없는 스테이지를 플레이해서 이상한 코인을 얻은 뒤, 스타트지점 왼쪽 끝에 있는 길로 쭉 가면 배를 탈 수 있다. 배를 타고 기다리다보면 티켓을 준다.[22] 이렇게 코인을 얻고 나면 월드맵 상의 캐릭터의 모습이 크루세이더로 변하게 된다.
16. 어드벤쳐 모드에서 2번째 검은화면이 될때 오른쪽 밑으로 가면 바다와 다리가 있는 곳이 있다. 다리 위에서 움직이다보면 미싱노가 나오면서 티켓을 얻는다.[23]
17. 어드벤쳐 모드에서 오류가 생겨 맵이 뒤집혔을 때 오른쪽 아래 맨끝으로 가면 부에르(Buer)가 나온다. 부에르와 대화를 끝내면 티켓을 얻는다.
18. Act 3 시작시 메인화면에서 왼쪽 노란색 포니를 누르면 티켓을 준다.
19. Act 3 에서 프리미엄 모드가 언락됐다면서 나오는 그림 3개중 첫번째 그림에서 조그맣게 표시된 티켓을 누르면 얻을 수 있다.
20. Act 3 에서 예수님을 죽이지 않고 클리어하면 얻을 수 있다. 할 수 있는건가 날개를 잘 활용하면 의외로 쉽다.
21. Act 3 에서 바탕화면에서 언덕같이 생긴 것들중 얼굴이 있는 것들을 오른쪽 위 -> 왼쪽 아래 -> 오른쪽 아래 -> 왼쪽 위 순으로 클릭하면 얻을 수 있다.
22. 포니 아일랜드 옛버젼(텍스트 버젼) 에서 Options 입력 후 Free Ticket을 입력하면 얻을 수 있다.
23. Devil Island의 메인 화면에서 양쪽 악마 포니에게 커서를 대서 붉은색 액체가 화면 끝까지 차오르게 하면 얻을 수 있다.
24. Pony Island 3D의 메인 화면에서 왼쪽 포니를 클릭하면 입체 네모로 바뀌는데, 이 네모를 돌려서 티켓이 보이게 하면 얻을 수 있다.

5 트리비아

  • 개발 버전에서는 게임 오버 혹은 배드엔딩이 있었던 듯 하다.
  • 초기 버전에는 어드벤처모드에서 날개를 얻기 위해 레벨업을 할 때, 치트를 쓰지 않고 꾸준히 100판을 플레이 해서 100의 경험치를 얻어도 레벨업을 하지 않는 버그 아닌 버그가 있었다. 어째서 내가 의도한대로 게임을 즐기지 않는거야 이후 제작자가 패치를 통해 고쳐주었다. #
  • Act 2의 CORRUPTED 계정에 비밀번호 iamerror[24]를 입력하면 도전과제 달성과 함께 비밀 공간에 들어가지는데, 시체가 앉아있는 모습으로 보아 이는 아이작의 번제 시리즈의 에러방의 패러디로 보인다.[25]
  • 한글 번역판 한정으로, 포니 아일랜드 3D를 깨고 guest 계정에 이야기 속에 석양이...진다....의지가 차오른다라는 말이 있다.
  • hopelessoul의 부탁을 무시하고 다시 게임을 플레이하면, 몇가지 달라지는 요소가 생긴다. 로딩화면에서 lucifer와 첫 조우시의 대사나, hopelessoul과 첫인사를 할 때 다시만나 반갑다고 얘기하는 점, Act 3 Louey의 첫 등장시 모습 등등
  • 옵션에 코드 보관소라는 항목이 있는데 안에 있는 코드들은 포니아일랜드 등록 코드이다.
  1. 침착맨의 방송중 포니 아일랜드를 선물 받았을때 시청자들이 날린 드립.
  2. 약간 텍스쳐가 벗어나는 등 오류가 있지만 문제될 정도는 아니다. 또한 번역자가 장난을 친 곳이 몇 곳 있는데 석양이 진다같은 고오급진 드립 또는 의지가 차오른다 같은 드립을 시전하기도 한다.
  3. 이름을 해석하면 Hopeless Soul (희망없는 영혼)
  4. 이때 별 모양의 Systemtech의 로고에 붉은색으로 원이 그려진다..
  5. Act 3에서 모니터에 이마를 갖다 대라는 안내가 뜨는 것으로 보아 게임을 하는 사람이 모니터에 이마를 대면 게임기에 영혼이 갇히는 것 같다.
  6. Act 2 후반부에서 해킹을 통해 게임 개발 화면으로 들어갈 때 새로운 캐릭터라면서 Louey의 스프라이트가 나온다.
  7. 처음부터 Act 3의 보스였던 것은 아니다. 본래 Act 3의 보스는 부에르(Buer)라는 다른 악마로, Act 2에서 찾을 수 있다. 부에르는 아스모데우스를 만나게 되면 자기 이름을 말해달라고 하면서 그에 대한 보증으로 티켓 하나를 뽑아준다. 정작 아스모데우스의 첫 질문에서 Buer라는 이름을 대게 되면 어디서 그 이름을 들었느냐고 하면서 '멍청한 늙다리...'라며 쿨하게 까주신다(...)
  8. 친구 목록에 있는 스팀 친구 중 아무나 골라서 가짜 메세지를 보낸다.만약 친구가 없으면? 예를 들어 ㅋ를 길게 보낸다던가,아스모데우스에게 대답한 가장 싫은 것을 언급하고, 야, 이봐? 너 해킹당했냐? 로 나오다가 보지 않고 무시하고 있다면 대답해라, 필멸자여. 한심한 멍청이. 등의 말을 하는등 대놓고 연기를 그만둔다. 물론 Shift+Tab로 스팀 오버레이를 열어보면 아무 메세지도 안 나오며, 1패가 뜬다. 스팀에 친구가 없으면 풍선 그림에 Steamfriend라는 닉네임으로 메시지를 보낸다.
  9. 자신은 이미 오래전 게임의 코어파일 가드 같은 건 오래전에 초월했으며 죽음조차도 자신에겐 새로운 모험이 될것이라며 꽤나 쿨한 모습을 보이며, 친절히 작별인사까지 한다.
  10. 옵션 메뉴에서 Fix start menu를 통해 고쳐야한다. 그리고 누르자마자 뒤로가기 키가 떨어진다.
  11. 오락기에서 녹색 수면 가스가 나와 플레이어를 재워 버린다. 1990년대 오락기에 저런 괴랄한 기능이 있다
  12. 게임이 깨지고 Louey가 본색을 드러낼 때 예수를 죽이면 네가 예수님을 죽였어 라는 문구가 화면에 대문짝만하게 뜬다(...)
  13. 일반 스테이지를 클리어 할 경우 나비를 집으로 보내는 퍼즐 게임이 나오는데, 게임의 구성이 지금까지 게임을 해킹할 때 나왔던 미니게임과 똑같다. 표절이냐
  14. 처음에는 나비가 하얀색 스프라이트에 느낌표가 붙은 채 깨진 모습으로 나오고(이 나비를 공격할 경우 장애물을 밟거나 악마에게 공격당할 때처럼 스테이지 처음으로 돌아간다), 이후에는 게임의 다른 스프라이트가 깨져 나오거나, 원래 게임의 스프라이트가 부분적으로 나온다.
  15. 명령 프롬프트처럼 텍스트를 이용해 진행하는 PI_Text Based.exe, 3D버전 포니 아일랜드, 데빌 아일랜드가 있는데 이 세 게임을 조사해야 한다. 그리고 PonyIsland.META가 있는데 실행하면 타이틀 화면으로 돌아오니 예외.
  16. 참고로 마지막 3페이즈는 유일한 1인칭 시점 전투이다.
  17. 참고로 마지막 3페이즈는 유일한 1인칭 시점 전투이다.
  18. 참고로 마지막 3페이즈는 유일한 1인칭 시점 전투이다.
  19. T가 두개이지만 배열만 맞다면 상관 없다
  20. 보면 알겠지만 영락없는 일루미나티다.
  21. 카탄의 개척자(Settlers of Catan)라는 보드게임의 오마주. 말장난이다.
  22. 연출로 보아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스틱스 강을 지나는 것처럼 보인다. 코인은 카론에게 주는 배삯인 듯.
  23. 상록시티 노인 버그를 이용해 미싱노를 만나는 방법을 패러디 한 것이다.
  24. 이 비밀번호는 CORRUPTED 계정 안의 텍스트 파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작 CORRUPTED 계정에 들어오기 위해서는 비밀번호 입력창을 파괴해야 하므로 그 이후로는 입력 불가한게 아이러니. 결국 게임을 다시 시작해야 한다.
  25. 정작 이 에러방은 젤다의 전설 2 링크의 모험의 'I AM ERROR'의 패러디이다. 패러디를 패러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