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SCP - Containment Breach
목차
- 1 개요
- 1.1 SCP-008: "Zombie Plague" (좀비 전염병)
- 1.2 SCP-012: "Bad Composition" (엉터리 악보)
- 1.3 SCP-035: "Possessive Mask" (빙의 가면)
- 1.4 SCP-049: "Plague Doctor" (역병 의사)
- 1.5 SCP-066: "Eric's Toy"(에릭의 장난감)
- 1.6 SCP-079: "Old AI" (오래된 인공지능)
- 1.7 SCP-096: "Shy Guy" (부끄럼쟁이)
- 1.8 SCP-106: "The Old Man" (늙은이)
- 1.9 SCP-173: "The Sculpture" (조각상)
- 1.10 SCP-178: ""3-D" Specs"
- 1.11 SCP-205: ""Shadow Lamps(그림자 전등)"
- 1.12 SCP-294: "The Coffee Machine" (커피 자판기)
- 1.13 SCP-372: "Peripheral Jumper" (외곽을 뛰는 자)
- 1.14 SCP-500: "Panacea" (만병통치약)
- 1.15 SCP-513: "A Cowbell" (카우벨)
- 1.16 SCP-682: "Hard-to-Destroy Reptile" (죽일 수 없는 파충류)
- 1.17 SCP-714: "Jaded Ring" (옥가락지)
- 1.18 SCP-860: "Blue Key" (푸른 열쇠)
- 1.19 SCP-895: "Camera Disruption" (카메라 오작동)
- 1.20 SCP-914: "The Clockworks" (태엽 장치)
- 1.21 SCP-939: "With Many Voices" (여러 목소리)
- 1.22 SCP-990: "Dream Man" (꿈속의 사내)
- 1.23 SCP-966: ""Sleep Killer(잠을 죽이는 자)"
- 1.24 SCP-970: "The Recursive Room" (무한한 방)
- 1.25 SCP-1025: "Encyclopedia of Diseases" (질병 백과사전)
- 1.26 SCP-1048: "Builder Bear" (건축가 곰)
- 1.27 SCP-1074: "스탕달의 악몽"
- 1.28 SCP-1123: "잔악성 해골"
- 1.29 SCP-420-J: "The Best ████ in the World" (세계 최고의 ███)
- 1.30 SCP-789-J: "Butt ghost!!" (화장실 귀신!!)
- 1.31 "Anomalous Ducks" (변칙 오리)
1 개요
SCP - Containment Breach에 등장하는 SCP를 서술하는 항목. 추가되는 SCP들을 보면 갈수록 공포게임이 아니라 SCP 재단 시뮬레이터가 되가고 있다[1]
1.1 SCP-008: "Zombie Plague" (좀비 전염병)
SCP-008 샘플이 들어있는 캡슐을 개방 했을 때 일어나는 상황.
시설을 돌아다니다 보면 격리실을 찾을 수 있다. 격리실에 가기 직전에 방호복이 주어지는데 이걸 안 입고 다가가면 SCP-008를 담은 기계가 개방되면서 "무언가가 날아와서 팔을 그었다."라는 딱봐도 불길한 경고문이 뜨더니 시간이 지날수록 플레이어의 심장박동이 빨라지며 시야 외곽이 붉어지고 청각이 왜곡되기 시작한다. 또한 "열이 있는 것 같다..." "현기증이 느껴지기 시작한다." 등의 메시지가 뜨고 잠시 후 시야가 암전되더니 플레이어는 결국 좀비가 되고 이성을 잃어며 시설을 돌아다닌다. 시설을 돌아다니다 어떤 SCP 재단의 과학자를 공격하고 그 다음 게임오버
SCP-500-01을 사용하면 상태가 어디까지 왔건 금방 바로 호전될 수 있다.
1.2 SCP-012: "Bad Composition" (엉터리 악보)
격리실에 문이 열리면 플레이어의 시야가 약간 반강제로 고정되며 자동으로 악보 쪽으로 다가가게 된다. 시야를 억지로 반대로 끌면서 도망치면 탈출할 수 있지만 결국 격리실에 들어가 악보를 계속 보고있을 경우 플레이어는 자신의 손톱으로 손목을 그어 그 피로 악보를 완성시키려는 시도를 하기 시작한다.[2] 그리고는 이윽고 "완성시킬 수 없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죽게 된다. 상처를 내기 시작하자마자 도망치면 가벼운 상처만으로 살아남을 수 있지만 "상처를 찢어서 벌렸다."라는 메시지가 뜨는 순간 그것도 소용없게 된다.
SCP-714를 착용하면 악보의 정신적 공격에 내성이 생겨 전혀 통제권을 빼앗기지 않고 악보를 완성시키려는 시도도 하지 않는다.
1.3 SCP-035: "Possessive Mask" (빙의 가면)
케테르 등급
0.9 버전에 생긴 SCP다.
SCP-035의 격리실에 들어가면[3] SCP-008격리실과 형식이 비슷한 것을 볼수있는데, 왼쪽문은 열지 못하게 되어있다. 오른쪽의 제어실에 들어가면, SCP-035를 쓴 한 과학자가 쓰러져 있는걸 볼수있는데, 창문을 통해 보면 일어나 플레이어에게 대화를 걸기 시작한다. SCP-035는 문을 열어달라며 안열어줄 경우에는 제어실 뒤쪽에 있는 문의 비밀번호를 알려주며 협상을 시도한다. 그래도 안 열 경우 열어줄 때까지 왔다갔다 거리며 계속 플레이어만 쳐다본다. 제어장치를 보면 가스를 뿌리는 것도 볼 수 있는데, 뿌리면 콜록콜록 거리다가 쓰러진다. 하지만 다시 일어나며 SCP-035의 목소리가 어둡게 변하며, 플레이어에게 저주를 걸듯이 말한다. 문을 언제 빨리 여느냐에 따라 SCP-035가 알려주는 정보가 변하는데, 바로 문을 연다면 SCP-079와 타협해 게이트B로 안전히 나가는 법을 알려주며, 가스를 뿌리다가 035가 정신을 잃기전에 멈추고 열어주면 게이트A로 나가 요원들이 오면 옆 통로로 숨으라는 팁을 주는데 만약 가스를 끝까지 켜두다 멈추고 풀어준다면 SCP-012를 자세히 보면 재단을 탈출할 수 있는 지도를 볼 수 있다고 거짓말을 한다. [4] 그후 SCP-035는 밖으로 나와 사라지는데, 이때 SCP-035의 격리실에 들어가면 촉수가 자라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1.4 SCP-049: "Plague Doctor" (역병 의사)
1.0 패치 이후의 모델. 가면이 원판 사진과 흡사하게 변했다. 이전 모델
유클리드 등급
0.7 버전부터 새로 생긴 SCP, 속도는 느린 편이지만 이 녀석에게 잡히면 바로 죽게 되고 시체에 어떤 수술 행위를 당해 좀비가 된다. 이렇게 좀비가 된 사람은 SCP-049-2 라 칭해진다. 이 녀석에게 잡혀 플레이어가 좀비가 될 경우, 플레이어는 시야가 흐려지고 이동 속도가 느려져 좀비가 되어 시설을 돌아다니다가 MTF 에게 사살된다. 이전엔 자신의 격리 구역 내에서만 돌아다녔으나, 1.0 패치 이후로는 격리 구역에만 머물지 않고 엘레베이터를 타고 나와서 시설 전체를 돌아다닐 수 있다. 유투브 영상[5]
역시 1.0 패치 이후의 모델. 이전에는 청바지만 입고 있는 모델이었으나 패치 후 경비대 복장으로 바뀌었다. 이전 모델
이미 SCP-049-2가 되어버린 다른 좀비도 같이 볼 수 있는데 마찬가지로 이 녀석에게 잡히면 맞아죽게 된다. 한 방에 죽지 않으면 과다출혈로 지속 대미지를 일으킨다.유튜브 영상
플레이어와 조우 시 음침한 목소리로 말을 건다. "안녕하십니까."라는 간단한 인사부터 "저항하지 마십시오. 전 당신의 의사입니다."같은 섬뜩한 말을 내뱉는다. 이 목소리의 성우는 SCP 재단 관련 유명 유튜버인 더 볼건이다. 후에 볼건은 자신의 049 연기가 마음에 들었는지 049의 목소리를 연기하며 서전 시뮬레이터를 플레이하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1.5 SCP-066: "Eric's Toy"(에릭의 장난감)
안전 유클리드 등급
1.0 업데이트 이후 추가된 SCP. 식당 부근을 굴러다닌다. 플레이어가 근처에 있으면 다가와 굵은 목소리로 에릭을 부르거나 생일축하 노래, 베토벤 2악장(헤드폰,이어폰 사용자는 고막 주의) 등 잡다한 소리를 내거나, 바닥에 금이 가게 하거나, 조명을 어둡게 하거나, 주변 문을 닫다가 다시 물러선다.
1.6 SCP-079: "Old AI" (오래된 인공지능)
유클리드 등급
적색 조명의 가스실 CCTV 등 화면에 자주 빠르게 지나가는 것으로 볼수있는 흰 얼굴의 주인이며 스위치를 누르지 않았는데도 이 가스실의 문을 임의로 여닫는 주범. 이는 전기실에서 원격 문 제어를 끄는 것으로 막을 수 있다.
이 SCP의 격리실은 문이 열리지 않아 출입이 불가능하지만, 원격 문 제어를 끈다면 문이 열리고 SCP-079와 조우할 수 있다. SCP-079는 주인공에게 원격 문 제어를 다시 켜준다면 GATE B를 열어주겠다고 협상을 제안하는데,이후 원격 문 제어를 다시 켜준다면 'GATE B'는 열렸다.'라는 육중한 소리가 울려퍼진다. GATE B 엔딩을 보려면 이녀석이 필요하다.
1.7 SCP-096: "Shy Guy" (부끄럼쟁이)
유클리드 등급
평소에 저렇게 얼굴을 가리고 있고 얼굴을 보지 않고 그냥 주변을 조용히 걸어가면 아무런 짓도 하지 않지만 얼굴을 자세히 보면 약 20초 동안 괴성을 지른후 말도 안되게 빠른 속도로 플레이어를 죽이려고 달려든다. 다행히 원판(?)처럼 엄청난 속도는 아니고 대충 움직이는 건 확인할 수 있다. 그래도 플레이어보다는 빠르니 구경말고 튀는게 좋다. 다만 얼굴을 보지 않고 그냥 주변을 조용히 걸어가면 아무런 짓도 하지 않는다.
버튼문, 키카드문, 철문, 코드문 등 모든 방해장치를 억지로 열어젖히며[6] 플레이어를 쫓아올 수 있다. 엘리베이터를 탄다면 일시적으로 떼어놓을 수 있지만 그게 엔딩 루트가 아니라면 다시 돌아가야 하는데 이 경우엔 당연하게도 문 앞에서 플레이어를 기다리고 있다. 심지어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미처 이동하기도 전에 그 문을 억지로 열고 들어오기도 한다! 어그로를 끌자마자 엘리베이터를 타고 엔딩 루트로 도망쳐도 그곳에서 다시 좌표가 재생성되어 나타나는 것이 확인되었다. 역시 설정대로 얼굴만 보이면 최강급의 SCP가 된다.
게다가 얘는 플레이어의 전속력보다도 훨씬 빠르고 또 플레이어는 그것마저도 스태미너가 필요한 걸 생각하면 이 녀석의 얼굴을 본 순간 아무리 멀리 도망쳐도 거의 죽었다고 봐야 될 것이다. 또한 노클립으로 조사해 본 결과 플레이어와 너무 멀리 떨어지면 173처럼 다른 곳에서 어그로가 끌린 채로 다시 나타나기까지 한다. 일단 한 번 어그로가 끌리면 파해법 없이 끔살되므로 이 녀석의 얼굴을 보면 진정한 코스믹 호러가 무엇인지 느끼게 될 것이다.
v0.7.1부터 이벤트가 생겼는데 그 내용은 한 격리실에서 경비 요원 한명이 096의 얼굴을 봤다가 끔살을 당하는 것. 그리고 그쪽으로 통하는 문이 열리는데 들어가서 096의 얼굴을 보면 어떻게 되는지는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
1.8 SCP-106: "The Old Man" (늙은이)
케테르 등급
이 게임의 또다른 주적. 이놈이 탈출하면서 재단에 문제가 생겼다.[7] 어지간한 물질은 통과해서 움직인다는 설정을 반양해 등장시 유저를 향해 지형지물을 무시하고 최단거리로 이동한다. 등장시 어딘지 기분 나쁜 BGM이 들리고, 사라지면 그 BGM도 사라진다는 점에서 왠지 아오오니와 비슷한 느낌.
격리 컨테이너도 있는데 컨테이너 내부를 볼 수 있는 CCTV 모니터로 보면 SCP-106에게 먹이로 던져줄 D등급이 어떤 장치에 몸이 묶여있는 상태다. 게임을 시작하지 그의 대퇴골을 부러트리고 시설 내 음향장치를 켜면 찰진 비명소리를 들을 수가 있다.애당초 막장 범죄자라서 D등급이 되었겠지만 이 정도면 불쌍하다 물론 여기가 106의 홈그라운드인 만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듣다간 주머니차원 익스프레스를 타게 될 것이다. 하지만 이 때 격리실의 전원(맨 왼쪽 스위치)을 내려둔 상태로 먹이의 대퇴골을 부러뜨리면 SCP-106을 유인할 수 있는데 녀석이 등장하는 순간 격리실의 전원을 올리면 SCP-106을 가둘 수 있다. 이는 실제 이 게임의 도전과제로도 존재한다.
SCP-106을 따돌리려면 중간에 장애물 없이 최단 직선코스로 이동할 수 있는 두 지점을 정해놓고 SCP-106이 이쪽으로 오면 달리기로 반대편으로 이동, 또 거기서 체력을 채운 뒤 다시 반대편으로 이동하는 식으로 여러 번 반복하면 된다. 또한 맵 중간중간에 가끔 있는 테슬라 코일로 유인한 후 그 전기에 접촉하게 하면 일시적으로 사라지게 할 수 있다. 링크
그리고 106에게 닿으면 차원 주머니에 들어가 무간지옥을 맛볼 수 있다. 처음의 방에는 약 여덟 갈래의 길이 있고 여기서 길을 어떤 곳으로 드느냐에 따라 탈출할 수도, 영원히 갇혀서 SCP-106이 죽이러 오기만 기다릴 수도, 아니면 정말 아무것도 없는 나락으로 빠질 수도 있다.
웬만한 길은 주머니차원 탈출이나 갈랫길 재진입으로 통하지만 네 갈랫길이 있는 방으로 들어서면 살아남기는 매우 힘들어진다. 네 갈랫길 중 둘은 피하기 어려울 정도로 빠른 기둥들이 플레이어를 막아서며, 하나는 감옥으로 보이는 것들이 가득한 곳에서 정체모를 신음소리만이 들리는 의미없는 장소로 향하고, 나머지 한 길은 SCP-106의 성채 비슷한 곳으로 통하는데 이 곳은 있기만 해도 플레이어에게 심각한 부상과 출혈을 일으킨다. 여기서 왕좌 위를 자세히 보면 SCP-106의 두 눈으로 추정되는 것이 플레이어의 시선을 마주보면서 둥둥 떠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 "꿇어라(Kneel)"이것이 너와 나의 눈높이다라는 목소리가 들리고, 무릎을 꿇을 시 탁 트인 공간으로 이동된다.[8] 탁 트인 공간에는 돌로 된 아치와 둥둥 떠다니는 돌덩이들이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 연기에 휩싸인 SCP-106의 눈이 나타나 플레이어에게 접근하고, 접촉 시 처음의 갈래길로 이동한다.
v0.7.2에는 새로운 방이 추가되었는데 일단 외관은 주머니차원에서 탈출한 듯 평범한 메인 맵의 통로처럼 나오나 문을 여는 순간 기이한 소리와 함께 SCP-106의 성채로 떨어지는 공간만이 나타난다. 주머니 차원에 오랫동안 머물다 보면 여기까지 SCP-106이 들어와서 마침내 죽이게 된다.
v1.1에서 새로운 공간이 추가되었는데, 마치 1차 세계대전 당시의 참호같은 장소로, 걷다보면 하늘에 뼈로 만들어진 비행기같은 물체가 수시로 지나가는데, 중간중간 놓여있는 나무 다리 밑에 숨지 않으면 플레이어의 시선이 강제로 비행기(?)에 고정이 되면서, 비행기(?)의 몸통 중앙에 커다란 붉은 눈이 나타나며 플레이어에게 데미지를 준다. 참호 끝에 나있는 구멍으로 떨어지면 재단 시설로 돌아가는 출구가 나온다.
1.9 SCP-173: "The Sculpture" (조각상)
유클리드 등급 (날 포옹해줘)
이 게임의 주적. 처음 하는 유저들에게 깜놀과 의문사를 선사하는 존재. 그리고 가장 처음 조우할수 있는 SCP. 이 녀석이 정전이 일어나기 직전 D등급 2명과 경비원을 끔살시킨후 게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조우 시 눈을 깜박이지 않고, 시선을 떼지 않은 채 뒷걸음질을 통해 이동하는 것이 기본.
길찾기 인공지능도 뛰어나고 이 녀석이 직접 문을 열어 플레이어를 찾아온다. 흠좀무, 또한 따돌려도 어디선가 계속해서 나타난다. 즉 어디간에 가둬서 따돌리는건 불가능.
v0.5가 되면서 잭 오 랜턴이 되는 이스터 에그가 추가되었다. v0.7.3부터는 MTF와 SCP-173이 한 방에 있다면 SCP-173을 격리시킬 수 있게 되었다. #
v1.0 버전부터는 격리가 불가능하다.
근접했을 때 상당히 크고 날카로운 배경소리를 내니 주의할 것.
v1.1 부터는 순간이동의 범위가 어느정도 제한되었다. 즉, 갑자기 플레이어 근처로 갑툭튀하는 빈도가 줄어들었다는 것.
1.10 SCP-178: ""3-D" Specs"
유클리드 등급
v1.1 에서 추가된 SCP. 그냥은 아무 현상도 일으키지 않으나, 플레이어가 착용 시, 착용하고있는 동안 SCP-178-1라는 인간형 개체가 시설 곳곳에 출현한다.
SCP-178-1는 플레이어가 주변에 있을 시 플레이어를 쫓아오며, 플레이어가 죽을 때까지 공격한다. SCP-178를 벗으면 사라진다.
1.11 SCP-205: ""Shadow Lamps(그림자 전등)"
유클리드 등급
v.1.2부터 추가된 SCP. 격리실 밖의 유리창으로 보면 한 여성의 그림자가 서 있다가 뒤이어 나타나는 3명의 뿔달린 악마 모양의 그림자에게 공격당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악마 그림자들이 나타난 후, 격리실의 문이 열리는데, 들어가면 문이 닫히고 불이 꺼지며 플레이어는 맞아 죽는다.
1.12 SCP-294: "The Coffee Machine" (커피 자판기)
SCP - Containment Breach/SCP-294 항목 참조
1.13 SCP-372: "Peripheral Jumper" (외곽을 뛰는 자)
유클리드 등급
SCP-372의 격리실에 한 번 들어가기만 하면 플레이어를 계속 따라오게 된다. 플레이어에게 직접적인 해는 끼치지 않는다. 정면으로는 보이지 않고 시야 외곽에서만 보이며 주 목적은 플레이어를 놀라게 하고 시야를 교란시키는 것이다. 일단 한 번 따라오기 시작하면 떨쳐낼 방법은 없다.
시야를 돌릴때 주변에 나타나지만 계속 관찰할 시간도 없이 바로 미끄러져 사라진다. 그래도 계속 지켜보고 있으면 대략적인 형태 정도는 볼수 있다.
1.14 SCP-500: "Panacea" (만병통치약)
안전 등급
설정상으로 47개만 있는 SCP-500 샘플들을 게임에선 SCP-500-01 이라고 통칭한다. 이를 복용하면 SCP-008, 과다출혈, 현기증 등 모든 건강 이상이나 질병들이 회복된다. 구할 수 있는 곳은 지하 유지보수 터널의 끝에 달린 작은 방 또는 지상 교차지점 중 MTF의 시체가 있는 곳의 바로 옆이다. 알약이니 한 알만 먹을 수 있을 것 같지만 이상하게도 계속 먹을 수 있다.
아직 SCP-914를 통해 SCP-427로 변화시키는 것까진 구현되지 않았다.
1.15 SCP-513: "A Cowbell" (카우벨)
유클리드 등급
생긴건 그냥 종 처럼 보이지만 이 종소리를 들은 사람은 강한 불안감과 누군가에게 감시받고 있다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되고, 뿐만 아니라 SCP-513-1이라는 정체불명의 존재를 목격하기 시작한다.# 이 SCP-513-1은 한번 종소리를 듣기 시작하면 주구장창 쫒아오는데 직접적으로 바로 나타나는건 아니고 살짝 보였다 사라진다. 때문에 직접적인 해는 안 끼치지만 은근한 깜놀을 선사한다.
1.16 SCP-682: "Hard-to-Destroy Reptile" (죽일 수 없는 파충류)
<GATE B 엔딩 루트에서 SCP-682가 재단의 헬기를 추락시키는 장면>
케테르 등급
게이트 B 엔딩 루트 진입시 SCP-682가 탈주해 헬기를 추락시키며 날뛰기 시작한다. 재단에서 SCP-682의 격리가 실패할 경우 핵탄두를 폭파시켜 재단과 함께 SCP-682를 묻으려 하기 때문에 게이트 B 에서 핵폭발과 함께 사망하는 엔딩 루트로 진입한다. 그러나 이후 나오는 라디오에 따르면 핵폭발로도 SCP-682를 파괴할 수 없었다고 한다.
엔딩에서 모습을 보는 것 말고 실제 게임 상에서 만날 일은 없다. 참고로 핵탄두 스위치를 꺼두면 엔딩 루트가 바뀐다. 그런데 엔딩 루트가 바뀌어도 MTF에게 사살당하기 때문에 결론은 어느 쪽이든 사망.
이 게임의 개발팀이 밝힌 사실에 의하면 이 게임에 SIX EIGHT TWO[9]에 등장하는 SCP-682의 모델링을 넣고 싶었으나, 게임을 제작하는데 쓰인 엔진이 이 모델링과 부적합하여 넣지 못했다고 한다. 추후 업데이트 될 시 넣어볼 것이라고.
1.17 SCP-714: "Jaded Ring" (옥가락지)
안전 등급
착용하면 피로감, 반응 저하 등이 생기지만 정신적 또는 화학적 공격에 내성이 생기는 도구이다. 게임 내에선 SCP-1025의 내용에 의한 영향, SCP-895 카메라에 대한 영향, SCP-012의 충동 등 정신적 공격에 대해 완전 내성을 지닌다. 화학적 공격으로 플레이어를 쓰러뜨리는 것으로 추정되는 SCP-049의 공격에는 잠시동안 내성이 생기지만 오래 맞대어있다간 결국 이도 소용없게 된다. 그러니까 닿자마자 죽는 것만 살짝 막아주는 정도. 하지만 이를 끼면 스태미너가 두 칸으로 고정된다.(즉 뛰지 못한다는 소리) 이로 인해 다른 물리적 공격을 행하는 173, 096, 106이나 테슬라 게이트 등에는 훨씬 취약하게 된다.
마약 비슷한 물건으로 추정되는 SCP-420-J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 그런데 메시지는 여전히 약빤듯한 말투로 뜨는게 함정.
1.18 SCP-860: "Blue Key" (푸른 열쇠)
안전 등급
특정 간격으로 열쇠의 날 부분에 좌표가 적힌 숫자들이 나타나는데 이 좌표에 위치하고 있는 곳의 열쇠로 열어지는 어떠한 종류의 문이든 완벽하게 맞아 들어가 작동하며[10]
<SCP-860-1의 모습>
그 문을 열면 웬 숲이 하나 나타나는데 이 숲은 SCP-860-1이라 불린다. 숲 끝으로 걸어가면 또다시 문이 나오는데 이 문을 열면 원래 SCP-860을 사용해 열었던 문이 원래 열렸을 때 나오는 곳으로 이어진다.
단, 1.0 업데이트 이후로는 숲에 파여있는 길을 걷는 형식으로, 중간에 두갈래길로 나뉘는데, 한쪽은 출구로 향하는 반면, 나머지 한쪽은 막다른 길이다.
<SCP-860-2의 모습> 설정 원화
1.0 업데이트 이후 SCP-860-1 내부에 SCP-860-2가 출몰한다. 이따끔 멀리서 플레이어를 지켜보다가 플레이어가 접근 시 숲 속으로 뛰어가 사라진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숲에서 길로 뛰쳐나와 플레이어를 추격한다. 잡히면 사망.
이 숲에도 SCP-106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
1.19 SCP-895: "Camera Disruption" (카메라 오작동)
유클리드 등급
2등급 출입 카드로 들어갈 수 있는 격리실에 있는데 SCP-895 자체는 아래쪽에 있고 SCP-895는 관의 형태를 띄고 있는데 이 관 자체는 아무런 해를 끼치지 않는다 .다만 이 895가 해를 끼치는건 주변의 전자 장비에 영향을 준다. 자기를 찍고 있는 카메라 뿐만 아니라 그냥 주변의 카메라 전부에게 영향을 끼치는데 계단 위 사무실에 모니터에서 SCP-895를 찍고 있는 카메라를 볼 수 있다.
SCP-895가 영향을 주는 카메라는 매우 사실적인 괴기한 환영들을 촬영하고 그것을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정신적 불안감을 안겨주고 지속적으로 보게되면 정신적 쇼크 영향으로 사망한다. 다만 SCP-714를 착용한 상태라면 아무런 이상이 없다.
1.20 SCP-914: "The Clockworks" (태엽 장치)
SCP - Containment Breach/SCP-914 항목 참조
1.21 SCP-939: "With Many Voices" (여러 목소리)
케테르 등급
1.0 패치 이후 추가된 SCP. 도마뱀을 연상케 하는 외모의 육식 동물로, 자기가 잡아먹은 희생자의 목소리를 흉내내 다른 인간을 유인한다.
저장고에서 2마리가 출현한다. 플레이어의 기척을 눈치채거나 플레이어를 유인할 때 거기 누구 있냐는 등의 말(Who's there?)을 하고, 플레이어를 공격해 올 때는 이전에 잡아먹은 희생자들의 비명소리를 낸다.
발자국 소리만으로도 플레이어의 기척을 눈치채니 아직 들키지 않았다면 스닉으로 돌아다니는 게 좋다.
1.22 SCP-990: "Dream Man" (꿈속의 사내)
케테르 등급[11]
SCP 재단 직원들 꿈에서 나타나는 존재, 게임 상에서 로딩 화면에 '가끔씩' 등장하며 플레이어에게 말을 건다.
로딩 스크린이 플레이어의 꿈 이라는 설정인 듯 하다. 아래는 SCP-990의 대사.
You look afraid. Don't be afraid. This is a dream. The last dream you may ever have, for nightmares are coming. (무서워하고 있군요. 무서워하지 마세요. 이건 꿈입니다. 악몽이 다가오고 있기에 아마 이게 마지막 꿈이 될 겁니다.) 들어보기
I wouldn't want to wake up, but unfortunately, you must. (당신이 깨어나기를 원하지 않습니다만, 안타깝게도, 일어나야만 합니다.)
1.23 SCP-966: ""Sleep Killer(잠을 죽이는 자)"
유클리드 등급
v.1.2부터 추가된 SCP. 주로 해당 격리실 등에서 나타나며, 3~4 마리가 존재한다. 맨눈으로는 보이지 않고 야시경을 장비해야만 보이는데, 야시경이 없어도 플레이어가 주변에 있을 시 음파같은 울음소리를 내기에 알아챌 수 있다.[12] 플레이어가 몆 초 이상 주변에 있으면 천천히 걸어와 손톱으로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다만 이동속도가 느려서 야시경이 있다면 비교적 쉽게 피할 수 있다. 하지만 야시경이 없다면...
1.24 SCP-970: "The Recursive Room" (무한한 방)
유클리드 등급
1.0 패치 이후 추가된 SCP. 플레이어가 지나갈 시 여러 이상 현상이 일어난다. 인벤토리의 아이템들에 변화[13]가 오거나, 핏자국이 나타나거나, 과학자의 시체[14]가 나타나거나, 플레이어가 부상을 입는 등의 현상이다.
1.25 SCP-1025: "Encyclopedia of Diseases" (질병 백과사전)
대충 이 책을 읽으면 읽은 부분에 써져있는 대로의 병을 갖게 된다...고 믿게 되는 SCP. 그런고로 정신 공격을 막아주는 SCP-714를 끼면 아무리 봐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일단 이걸 펼치면 여러 질병 페이지 중 하나를 떼어서 보게 되고 한번 정해지면 아무리 다시 봐도 같은 페이지만 보게 된다. SCP-500-01로 치료할 수 있다.
게임 내에서 이 책을 봐서 얻을 수 있는 질병과 증상은 다음과 같다.(714 미착용시)
- 감기 - 기침, 스태미너 회복이 폐암보다도 느려진다.
폐암보다 더쌘 감기
- 2.수두 - 기침
- 3.폐암 - 기침, 스태미너 회복이 느려진다.
- 4.충수염 - 외형 증상 없음
- 5.천식 - 기침
- 6.심장 마비 - 사망[15]
1.26 SCP-1048: "Builder Bear" (건축가 곰)
케테르 등급
1.0.4 업데이트 이후 이스터 에그로 추가된 SCP. 두 특정 구역에서 랜덤으로 등장하며, 플레이어가 시선을 돌리거나 눈을 깜빡이면 사라지곤 한다.
1.2 버전부터는 가스가 뿜어저나오는 세갈래 통로에서 등장하는 이벤트가 있는데, 마커로 종이에 뭔가를 그리다가 플레이어가 가까이 가면 손을 흔들며 종이를 건내는데, 종이에는 어떤 통로를 지나가는 플레이어와 그 뒤로 플레이어들을 지켜보는 수많은 눈들이 그려진 낙서가 그려져 있다. 역시 플레이어가 종이를 받은 직후 사라진다.
SCP-1048-A(사람에 따라 불쾌감을 줄수 있으니 링크처리)
또한 1.2 버전부터 SCP-1048-A 역시 등장하는데, 복도를 돌아다니다가 플레이어가 근접하면 날카로운 고음의 소리를 내며 플레이어의 시야를 흐리게 만든다. SCP-1048-A 주변에 너무 오래 있으면 질식하며 데미지를 입으니 주의.
1.27 SCP-1074: "스탕달의 악몽"
안전 등급
v1.1 에서 추가된 SCP. 플레이어의 시야에 들어올 시, 캔버스에 무릎을 꿇은 D등급 인원(주인공)의 모습이 나오며, 플레이어는 그림을 감상하다가 갑자기 자신의 죄를 후회하기 시작하며, 이윽고 사망한다.
SCP-714를 착용한 경우, 캔버스에는 아무 그림 없이 흰 캔버스만 보인다.
1.28 SCP-1123: "잔악성 해골"
[16]
안전 등급
v1.1 에서 추가된 SCP. 건드릴 시, 플레이어가 겪는 현실과 2차 세계대전 때 나치 포로 수용소 수감자의 상황이 번갈아가며 보이게된다. 환영은 나치 장교가 플레이어를 총살하는 장면에서 끝나고, 플레이어는 현실로 돌아온다.
1.29 SCP-420-J: "The Best ████ in the World" (세계 최고의 ███)
보안되어있는 문을 열고 들어가면 나오는 박사의 연구실에 놓여져 있다. 대체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지 짐작조차 안가는 물건. 빨면 대략 영어로 존나좋군?[17] 류의 말을 하며 약빤듯한 음악이 몇초동안 나온다. SCP-914에 넣고 1:1로 돌리면 담배가 나온다. Fine이나 Very Fine으로 돌리면 같은 외형의 마약말이 비슷한 것이 나오는데 이걸 빨면 갑자기 맵을 뚫고 한없이 떨어지면서 "음...내가 또 뭐하고있던거지...잠깐 잠좀 자야겠어..."라는 메시지가 뜨더니 영원히 자게 된다. 참고로 420은 은어로 대마초를 의미한다. 한마디로 세계 최고의 대마초.
1.30 SCP-789-J: "Butt ghost!!" (화장실 귀신!!)
재단에 있는 화장실에서 "I am the Butt Ghost. I will eat your butt!"I am Painis Cupcake. I will eat you!라는 괴상한 소리를 내는 SCP, 여기서 들어볼 수 있다. 화장실에 있는데 어디서 들리는 음침한 소리에 잠깐 깜놀할 정도가 전부지 유해하지는 않는다.
1.31 "Anomalous Ducks" (변칙 오리)
러버덕 게임나와쪄
- ↑ 당장 보면 게임 진행에 불필요한 SCP들이 너무 많은 상태.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플레이어에게 직접적으로 해를 끼치는 SCP는 049, 106, 173, 860, 939, 이렇게 다섯가지밖에 없다. 그 외에 008이나 012, 178, 096, 1025, 205, 895, 966, 1074, 1123, 이렇게 수많은 SCP는 건들지만 않으면 게임하는데 아무런 지장도 없으며 깜놀을 책임진다는 372, 513 또한 무시하면 있으나 마나한 존재. SCP 재단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문서로만 읽던 SCP들을 실제로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겠지만 이러한 불필요한 SCP들은 흥미위주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그 외에 SCP 재단이라는 것을 의식하지 않고 순수 공포게임이라고 생각해봤을 때도 문제가 된다. 이래가지곤 공포게임이 아니라 정말 SCP 재단 시뮬레이터가 되버린다.
- ↑ 이때 플레이어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다.
- ↑ 그전에 SCP-035의 격리실에 근접하면 속삭이듯이 "help me" 라는 속삭임을 들을수있다
- ↑ 012를 본다면 알겠지만 가까이 가면 과다출혈로 죽는다.
- ↑ 3분56초~4분40초, 8분15초~8분35초 경에 볼 수 있다.
- ↑ 실제로 이 경우엔 문 열리는 소리가 정상적으로 열리는 소리가 아닌 억지로 열리는 듯한 소리이다.
- ↑ 사실 게임 내 문서들을 보면, 혼돈의 반란 측 첩자인 스키너 요원 및 메이너드 박사가 일부러 탈주를 유도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문서에 의하면 탈주 초기에 SCP-079와 접촉해 서로 짜고 시설을 엉망으로 만든 것으로 보인다.
- ↑ 어차피 안 꿇어도 시간이 지나면 출혈때문에 꿇게 되어있다.
- ↑ SCP - CB처럼 SCP를 기반으로 제작한 팬게임이다. 인지도는 CB에 비교해서 바닥을 치지만 아예 없는 편은 아니다. 더 자세한건 항목 참조.
- ↑ 열쇠가 아닌 다른 잠금장치를 이용한 문은 소용이 없다.
- ↑ 딱히 위험해서 케테르 등급은 아니다. 재단에서 등급을 정하는 기준은 사실 그 대상의 위험성 보다는 격리, 통제가 가능하냐 안되냐가 가장 중요한데 이쪽은 꿈속에만 나타나고 어떻게 잡을 수가 없으니까 케테르, 위험해서 케테르가 아니다. 이와 반대로 위험성만 따지면 케테르 인데 격리가 쉬워서 안전 등급인 녀석(SCP-993)도 있다.
- ↑ 야시경을 장비하지 않고 근접할 시, "바로 옆에서 뭔가의 숨소리가 들린다."는 메시지가 뜬다. 또 울음소리를 가까이서 들었을 시, 시야가 잠깐 흐려진다.
- ↑ 아이템 중 하나가 사라지거나, 소지한 문서들 중 일부가 다른 것으로 바꿔치기되거나, 특정 아이템이 인벤토리에 추가되는 등
- ↑ 때로는 허공에 떠 있기도 한다!
- ↑ 진짜 그냥 픽하고 쓰러진다.
- ↑ 여담으로 이 두개골 모델은 하프라이프2에서 나오는 두개골 모델이다.
- ↑ MAN DAT SUM GOOD ASS SH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