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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SIN, MAH, GODRi, SHOW-HATE. |
1 개요
일본의 레게 펑크 밴드. 2004년 가나가와 현에서 결성되었고, 인디 시절 수차례에 걸친 멤버 교체와 소속 레이블에서 해고되는 일을 겪다가 소속사와 레이블을 gil soundworks로 이적한 후 발표한 'KiLLiNG ME'의 뮤직비디오가 인디 밴드로서는 드물게 100만 재생을 돌파하며 점차 인기를 얻기 시작, 이후 2013년에 유니버설 뮤직 재팬으로 레이블을 옮기고 메이저 데뷔를 하였다. 다만 소속사는 계속 gil soundworks를 유지하고 있다. 밴드 이름인 SiM의 뜻은 'Silence iz Mine'의 약자. 밴드 이름과 곡, 앨범 이름 등에 들어가는 영어 알파벳 I를 소문자 i로 즐겨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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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iM 위키피디아. SiM의 멤버 변동을 나타내는 표. 현재의 멤버가 정해진 시기는 2009년. 싱글 'ANTHEM' 부터 지금의 4인이 선보이게 되었다.
기본적인 곡의 장르는 레게 펑크가 주를 이루지만, 레게 리듬을 도입한 포스트 하드코어에 가까운 스타일이다. 실제로 공식 홈페이지의 프로필에서도 스타일에 레게 펑크 뿐만 아니라 스트리트 펑크, 하드코어, 덥스텝 등이 적혀 있을만큼 다양한 장르를 어우르는 음악을 보여주고 있다. 일본 밴드인만큼 일본어가 들어간 곡들도 존재하지만 대부분의 곡은 영어로 작사하는 것이 특징. 발음 자체는 조금 딱딱하거나 동양인같은 느낌이 없잖아 있긴 하지만 전달력 자체는 괜찮은 편이다. 이들이 영향을 받은 아티스트들은 슬립낫, Korn, 림프 비즈킷 등이며, 실제로 2014년에 슬립낫이 주최한 록 페스티벌인 'KNOTFEST'의 일본 공연 'KNOTFEST JAPAN 2014'의 첫 날 공연에 참가하였다. 또한 2015년에 'Ozzfest Japan 2015'에서 슬립낫의 보컬 코리 테일러와 함께 공연을 하였으며, 2016년에 열린 KNOTFEST 2016에도 자신들의 이름을 라인업을 올렸다.
2012년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의 둘째날 서브 스테이지의 서브 헤드라이너로 출연하여 첫 내한 공연을 하였고, 당시 이들의 음악을 사전에 접하지 못했던 관객들조차 단숨에 매혹시킬 정도로 뜨거운 공연을 보여주었으며 부상자가 발생하지 않은 게 다행이었을 정도로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내었다.
같은 소속사에서 지내는 coldrain과 매우 친한 사이다. 2012년 펜타포트 때에도 함께 출연했으며[1] 그 밖에 록 페스티벌이나 라이브도 함께할 때가 많다. 2013년 11월에는 SiM 멤버들이 진행했던 라디오 방송 '빨리 자지 않으면☆ (とっとと寝ナイト☆)'에 coldrain의 보컬인 Masato가 출연해서 함께 생일을 보낸 적도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 외 친한 밴드로는 ONE OK ROCK, Crossfaith 등이 있다.
2010년부터 자신들이 주최하는 록 페스티벌인 'DEAD POP FESTiVAL' 을 매년 개최하기 시작, 소규모 클럽에서 시작된 공연은 2015년에 1만 5천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야외 페스티벌로 성장하였고 SiM 또한 일본 록 신을 대표하는 밴드로 자리잡았다. 또한 2012년부터 coldrainr과 일본의 브라스 록밴드인 HEY-SMITH와 함께 세 밴드가 합동으로 'TRIPLE AXE'라는 공연을 기획, 주최하여 일본 전국에 있는 라이브하우스에서 전국투어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2015년 11월 4일, <THE TOUR 2015>로 기획된 전국투어 공연의 마지막 공연을 무도관에서 원맨 라이브로 개최하여 전석 매진을 달성하였다. 또한 2016년 10월 16일 정규 4집 앨범 'THE BEAUTiFUL PEOPLE' 투어의 마지막 공연이자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THE BEAUTiFUL PEOPLE TOUR 2016 GRAND FiNAL "DEAD MAN WALKiNG"> 공연을 치렀으며 최초의 아레나 공연이 전석 매진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16년 3월 Crossfaith와의 컬래버레이션 싱글 'GET iT OUT'을 발표하였다.[2]##
라이브 [3]간혹 가다 자기 파트에서도 상대 밴드 연주자에게 떠넘겨버리는 경우도 보인다 무책임하다
2 멤버
헤어가 트레이서를 보는 것 같다
SiM의 보컬 담당. 1986년 8월 5일 출생. 혈액형은 A형. 밴드에서 작사를 도맡아 하고 있다. 팔에 가득히 새겨진 문신과 날카로워 보이는 헤어스타일이 트레이드 마크이며, 무대에 설 때마다 항상 검은색 긴 바지, 셔츠, 넥타이를 착용하고 나온다. 자타공인으로 얼굴이 꽤나 무서운 사람(...)이지만 실제로는 꽤나 가정적이고 얌전한 성격이라 한다. 음식점 알바를 많이 해서 수준급의 요리 실력도 보유하고 있다. 이 경험을 살려 어떤 방송에서는 돈코츠 라멘을 만들기도 했다.(링크)[4]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기가 기르고 있는 고양이 사진을 올릴 정도로 고양이를 좋아한다. 역시 사람은 외모만 보고 판단하는 건 아니였구나
라이브 기복이 없잖아 있는 편. 이건 SiM이 노래에 이펙터를 많이 넣기 때문에 그러려니 할 정도이긴 하지만, 음원보다 앵앵거리는 느낌이라던가 비음이 많이 나오고 음정도 조금 불안하다.
영향을 많이 받은 밴드는 랜시드, 데프톤즈, 더 스페셜즈, 림프 비즈킷, Korn, 슬립낫.
SiM의 기타, 신디사이저 담당. 2006년에 밴드에 가입하였다. 쉑터사에서 자신의 시그니쳐 모델을 가지고 있다. 험버커 픽업 2개가 달린 텔레캐스터인데, 시그네쳐 모델 치곤 꽤나 특이한 모양이다. 가격은 약 12만 5천엔. 우리 돈으로 약 130만원 정도이다.
(트위터) 정작 사진 속 인물은 자기 기타를 들고 있지 않다
자신의 기타 연주의 스타일을 만드는데 참고하고 영향을 받은 밴드는 림프 비즈킷, Korn.
- SIN - 베이스, 서브 보컬
댄서(트위터)
SiM의 베이스 담당. 2009년에 고리(GODRi)와 함께 밴드에 가입하였다. 주로 사용하는 장비는 펜더 재즈 베이스. 유러피안 컷[6]을 한 멤버 중 가장 정상적인(...) 헤어의 소유자. 무대와 뮤직비디오에서 보여주는 격렬한 베이스 연주와 댄서를 연상케하는 몸짓이 인상적인 멤버다. 거의 모든 곡에서 필을 느끼다 못해 발작 걸린 것마냥 고개를 흔들고 스텝도 밟는 것이 특징이다(...).
처음 베이스를 잡고 커버곡을 연주하며 영향을 받은 밴드는 Rage Against The Machine.
아우 깜짝이야 이게 누구야?
SiM의 드럼 담당. 1986년 6월 24일 출생. 2009년에 신(SIN)과 함께 밴드에 가입하였다. 헤어스타일이 가장 눈에 띄는 멤버이며 머리 외에는 눈에 띄는 점이 거의 없다. 드러머가 다 그렇지 어쩌면 헤어스타일 바꿔서라도 이목을 끌어보려고 그러는걸까? 그렇지만 더블 페달에서 나오는 드러밍과 사운드는 SiM의 사운드의 기초를 만들어주는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다. 무대에선 다른 멤버들과 함께 서브 보컬, 코러스를 담당한다.
영향을 많이 받은 밴드는 파파 로치.
3 디스코그래피
3.1 싱글
발매일 | 타이틀 | 비고 |
2007.04.21 | paint sky blue | 라이브 회장 한정 발매 데모 싱글 |
2009.03.20 | Murderer | 라이브 회장 한정 발매 싱글 |
2010.03.17 | ANTHEM | 타워 레코드 한정 발매 원코인 싱글 |
2013.04.03 | EViLS | |
2015.06.10 | ANGELS and DEViLS | 신격의 바하무트 제네시스 오프닝 테마 풀 버전 수록 |
2015.10.07 | CROWS | 크로우즈 BURNING EDGE 테마 |
2016.05.25 | GET iT OUT | Crossfaith와의 콜라보레이션 싱글 |
3.2 미니 앨범
발매일 | 타이틀 | 비고 |
2010.10.06 | LIVING IN PAiN | |
2012.05.02 | LiFE and DEATH | |
2014.09.17 | i AGAINST i |
3.3 앨범
발매일 | 타이틀 | 비고 |
2008.06.25 | Silence iz Mine | |
2011.10.12 | SEEDS OF HOPE | |
2013.10.23 | PANDORA | |
2016.04.06 | THE BEAUTiFUL PEOPLE |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MAXI BOOST ON 오프닝 테마 수록 |
3.4 라이브 DVD
발매일 | 타이틀 | 비고 |
2012.11.14 | DUSK AND DAWN | |
2014.06.18 | 10 YEARS[7] | |
2016.05.11 | WHO SAYS WE CAN'T | 일본 무도관 단독 공연 |
3.5 기타
발매일 | 타이틀 | 비고 |
2014.11.12 | EXiSTANCE | 신격의 바하무트 GENESIS 오프닝 테마, TV사이즈 버전 아이튠즈 선행 공개. |
4 관련 링크
- ↑ SiM은 둘째 날, coldrain은 마지막 셋째 날에 출연했다.
- ↑ 일본 록 계에서는 꽤나 이례적인 일로, 제작시 우려가 꽤나 많았지만 결과는 호평.라이브에서도 두 밴드 멤버 전원이 연주한다.
- ↑ 영상을 보면 보컬이 주거니 받거니 하는 것처럼 드럼, 베이스 파트도 둘이 같이 연주하다가 한쪽만 교대로 연주한다.
- ↑ 조금 관심있으면 알겠지만, 만들기 상당히 어렵다.
- ↑ GUNSHOTS, Rosso&Dry, Fallen Idols 등을 연주할 때 사용한다.
- ↑ 투블럭에서 옆머리를 밀지 않으면 이 머리가 된다.
- ↑ 공식 홈페이지나 트레일러 영상 등에는 10 YEARS로 표기되어 있으나, DVD 케이스나 포스터 등에는 i0 YEARS로 표기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