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설명
비트매니아 IIDX 12 Happy Sky의 수록곡. 작곡은 Tatsh.
| BPM | 싱글 플레이 | 더블 플레이 | ||||||||||
| 160 | 노멀 | 하이퍼 | 어나더 | 노멀 | 하이퍼 | 어나더 | ||||||
| 6 | 630 | 7 | 778 | 10 | 1033 | 6 | 707 | 9 | 976 | 9 | 1070 | |
- 곡 목록으로 돌아가기
- 아케이드 수록 : 12 HAPPY SKY ~
- 가정용판 수록 : 12 HAPPY SKY
- 단위인정 수록
- SPA : 7단 (23 copula ~ 24 SINOBUZ)
장르는 HAPPY EURO PARADISE이며, 제목을 보면 비트매니아 IIDX의 열두번째 작품이 나온 것을 기념하는 악곡으로 생각할 수 있겠다…마는,
이 곡은 BGA의 센스가 가히 일품이다. BGA촬영과 편집은 MAYA가 담당했으며, 출연한 사람들은 모두 IIDX의 스탭들이다. 처음 도입부에서는 잔잔한 피아노 연주가 진행되는 가운데, BGA에서는 바다가 넘실대는 가운데 '이 BGA는 스탭들이 혼신의 연출을 하였으나, 부디 따라하지 마세요'라는 경고문이 나온다. 도입부가 끝나고 시작되는 각종 정신나간 영상들. 몇 개를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 IIDX 기계의 아래의 진동발판을 댄스 86.4의 발판으로 개조
- 기타프릭스, 팝픈뮤직, 키보드매니아의 컨트롤러를 이용해 세션 플레이
- 터치스크린처럼 패널을 조작
- 발가락으로 IIDX 플레이
Let's DDR - IIDX 기계에 올라 앉기+stoic의 BGA에 나오는 TaQ를 패러디(원본은 stoic항목 참조), 누군가가 발로 차서 결국 떨어졌다(…).
- IIDX 기계 앞에서 야키소바 먹기, 이 부분은 흑백반전되어 있다.
- 11 IIDX RED 수록곡인 Kecak[1]의 BGA 패러디(빨간색 도트화 되어 스탭이 춤을 추는 부분)
- 염력 플레이
- 기타 등등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BGA에서 나온 행동을 실제로 오락실에서 한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BGA 편집자인 MAYA가 약간 언급한대로 2nd Style에 Second Style(dj TAKA)[2]과 5th style의 IIDX(DJ SIMON)를 오마쥬한 곡. 이 두개의 BGA는 IIDX의 스태프들이 나온 BGA로 유명한데, 실질적으로 이 곡은 앞서 두 곡의 명맥을 잇는 곡[3]이라 할 수 있다. 덧붙여 Tatsh는 여기서 Tatsh & DayBreakers Next라는 명의를 사용하였는데, 이는 Second Style에서 dj TAKA가 사용한 dj TAKA & DAY BREAKERS의 계승이라고 할 수 있다. 즉, RED에서부터 dj TAKA에서 Tatsh와 DJ YOSHITAKA로프로듀서의 교체가 이루어진, IIDX의 세대교체가 이루어짐을 알리는 상징적인 명의라 할 수 있다. 하지만 Tatsh는 다음작품까지만 활약하고 퇴장 L.E.D.는 언제 하려나
개그성덕분에 눈치채긴 어려웠겠지만, 이 곡은 잔잔한 피아노 연주곡으로 리믹스되어 IIDX 12 HAPPY SKY의 엔딩곡으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제목의 글자 하나하나를 스태프의 포즈로 만들었다는 점도 재미있다.
아래 코멘트를 보면 후속작이 곧 나온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리고 펜듀얼에 적절히 후속곡스러운 곡이 등장하였다.
2 아티스트 코멘트
| Tatsh / Sound 한 계절이 찾아오고, 한 계절이 지나갈 때마다 우리들은 어른에 한 걸음씩 다가간다. MAYA / Movie 생각하자면, 「Second Style」(선배 dj TAKA씨, VJ GYO씨, GOLI씨)에 지지 않게! Tatsh를 필두로, JONY.C와 WASYA와 TOCHI와 저 MAYA의 젊은이 5명이서 뭔가 해보자─!! 라는게 시작이었습니다. 젊은이의 기세를 보여주자──! 라고. 하지만 그 속에서 저는... 네타가 새어나가지않걋흥. 준비걋흥. 카메라로 걋흥. 모든 것이 눈물 날 정도로 초심자였습니다. 촬영 당일은 한 여름 기분으로 알로하에 짧은 팬츠. 분위기로 넘을 수 밖에 없다! HAPPY SKY의 무비 중 제일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한 여름의 새콤달콤한 추억입니다…. (촬영은 겨울…) 촬영에 도움을 주신 HES씨에게는 대감사입니다. 실은 네타는 아직도 많이 있었습니다만, 모두 카메라 아웃! 너무 날뛰잖아! JONY.C / ? [4] 춤추거나 기타 연주하거나 염력을 날린다던가 여러가지 바쁜 무비입니다 물론 다음 날엔 격렬한 근육통에 습격당해 온전히 일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더 이상 젊지 않다라고 생각하는 요즘.(라고 말한다면 어떤 분께 혼날 것 같습니다만) 대단한 일도 여러가지 있었지만 이젠 이 여름(촬영은 한겨울)이 좋은 추억이 됐습니다. 모두 또 하자 이런 이유로 또 만날 수 있는 날을 바라며. 다음은 twenty second style일까나? WASYA / ? 에- 뭐가 어떻게 됐든 어쨌든 수고하셨습니다. MAYA 감독 진짜 수고하셨습니다. 슈퍼바이저 HES씨, 진짜 감사합니다. 다음 번엔 스탭 분들 전부 해보죠. 에- 그리고 무려, 13시간에 이르는 미공개 씬, 메이킹 영상이나 오디오 해설서를 다수 수록한 「과4다 매연 싶은 디렉터스 컷판」이 근일 발매 예정이므로 기대해주세요. 첫 회 특전으로 Tatsh&Tochi의 납인형이 따라 옵니다. 농담입니다. 문의는 하지말아 주세요. 촬영 당일이 주마등처럼 생각납니다… TOCHI / ? 안녕하십니까. DAYBREAKERS NEXT, stoic 담당의 TOCHI입니다. 전 찰영 비하인드 스토리(舞台裏)라든가 등등 소개해보려합니다. ■ 일순간의 멤버 소개 컷의 비하인드 스토리 WASYA가 입고 있는 쿵푸복은, HES씨가 갖고 온 것이였습니다. Tatsh는 여름다운 알로하 셔츠. TOCHI와 JONY.C의 컷은 스테이지에서 마이크를 꽉 쥐고 있습니다. 이 스테이지는 미하루씨가 I am[5]를 노래하고 있는 그 스테이지입니다. …실은 이 4명 외에도 숨은 캐릭터가 있답니다. ■ stoic 댄스의 비하인드 스토리 춤추고 있는건 바로 접니다. (TaQ씨, 마음대로 흉내내서 미안해요!) 여담으로 열심히 트란마크를 싣는 MAYA. 엄청 힘들어 보였습니다... ■ Kecak 댄스의 비하인드 스토리 비정상인 열기 속에서 미친 것처럼 바둥바둥거리는 JONY.C와 WASYA. 오른쪽에서 일순간에 제가 나옵니다만, 화면에서 벗어나서 넘어졌습니다. 게다가 무시당했어... ■ 4명이서 댄스의 비하인드 스토리 개인적으로 Second Style의 씬 중에서 제일 근사하다고 생각하는 서로 등을 맞댄 멤버들의 주위를 카메라가 도는 씬. 그걸 해보려고 했습니다만 카메라가 고정이므로, 사람쪽이 질질 끌리며(ズリズリ) 이동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 큥큥의 비하인드 스토리 더럽다고 말하지 마요! 스스로도 쇼크했으니까... 그런데 이것의 원네타는 호시노씨의 SPARK![6]라고해도 알아채셨을까요? 눈치채지 못하셨겠죠, 기분 나쁘네요. |
- ↑ 14 GOLD에서 짤려서 현역 기기에서는 플레이 불가.
- ↑ DistorteD에서 짤렸다. 안습
- ↑ 특히 곡 코멘트에 second style이 언급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이쪽을 오마쥬했다고 보는게 가장 좋다. IIDX의 BGA는 이쪽과 가깝다
- ↑ JONY.C, WASYA, TOCHI는 ? 로 처리되어있지만 실제로는 당시에도 지금도 IIDX에서 프로그래머를 맡고 있다
- ↑ BeForU의 멤버 아리사와 미하루 보컬의 곡. 동 작품인 IIDX 12에 수록되었다.
- ↑ BGA에서 약 1분 22초쯤에 호시노 카나코가 잠깐 손으로 하트모양을 만드는게 원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