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YG엔터테인먼트
목차
1 개관
자주 불거지는 소속 가수들의 수많은 사건사고들로 대외적인 이미지가 매우 나빠졌겠거니 생각되지만 일부 댓글을 점령하는 악플군단 외에 오프라인에서 yg는 음악 잘하고 실력 좋은 회사로 알려져 있다. 다만 잦은 플랜 수정과 장기간의 활동 공백으로 팬들에게 욕을 먹을 뿐.
빅뱅이 자칭 힙합 그룹으로 데뷔했을 때부터 곧잘 비판을 받았다. 힙합과 아이돌 사이에서, 실력파와 허세라는 이미지는 이후 줄곧 논란거리가 되고 있다. 90년대 처음 생겼을 때는 힙합을 컨셉으로 한 크루에 가까웠다. (이 때도 정통 힙합이라기 보다는 가요와 팝의 하이브리드 정도...) 이 때는 'YG 패밀리'를 내세웠다.
그러나 빅뱅의 메가히트 이후 사실상 다른 소속사와 다를바 없는 아이돌판에 뛰어들었다. 분명히 '실력파'라고 언플을 날리는데, 분명히 실력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대중이 판단해야 할' 실력파라는 명칭을 지속적으로 자칭한다는게 논란을 일으켰었다.
- 내실은 없는데 실력파인것처럼 포장만 잘 한다라는 구설이 안티 그룹에서 종종 흘리곤 하지만 지금의 빅뱅 투애니원 또 신인인 위너 아이콘을 보고 라이브 못한다고는 깔 수 없는 게 현실이다.
최대 비판점은 소속 연예인이 문제를 일으켰을 때 대중에게 제대로 된 사과를 한 적이 단 한번도 없다는 것. 박봄을 비롯한 소속 가수들의 약물 관련 문제도 제대로 된 사과나 해명, 대처 없이 묵인하고 지나간 것이 이후 yg에 관한 지속적인 걸림돌이 되고 있다. 실수에 대한 어떤 사과를 해도 계속적으로 트집을 잡는 악플 군단이 크게 형성된 상태.
2 상세
2.1 사건 대처
YG 그룹의 팬들은 YG가 사건 터지는 것에 대한 대처를 잘 하지 못한다고 주장하며, 2008년 <붉은노을> 이후 2011년 <투나잇>에야 빅뱅이 컴백한 것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2012부터 2015년에 이른 3년의 공백에 빅뱅 팬들은 YG에 불만을 갖고있다. 어차피 어느 팬덤이나 소속사를 까기 마련
2.2 미니/싱글 위주의 활동
YG의 앨범 주조 능력에 대해서도 비판을 가하지 않을 수 없는데, '싱글' 위주의 음원 시장에서는 YG가 개별 싱글에 대한 프로모션이 충실하고 히트곡들이 나오기 때문에 호평을 받지만, 정규 앨범이 부족하다는 게 팬들이 아쉬워하는 점. 비판적으로 보자면 타 기획사에 비해 나오는 곡수가 너무 적다는 것이고 좋게보자면 쓸데없는(?) 수록곡은 다 쳐내고 타이틀급으로만 장사를 하는, 효율성을 극대화한 경제적 방식으로도 볼 수 있다.
2014년에 잠깐 정규앨범으로 컴백 퍼레이드가 이어져 팬들을 기쁘게했으나 2015년엔 빅뱅의 메이드 앨범 하나를 5등분 해서 더블 싱글 4장에 마지막 신곡이 3-4곡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정규 앨범은 연기된 상태. 아이콘 역시 3달에 걸쳐 선공개, 하프앨범, 더블싱글을 내고 나서야 3곡을 더 추가한 정규 앨범을 냈던 것.
그러나 에픽하이나 싸이는 여전히 정규앨범 고유의 가치를 추구하고 있으며 팬들 역시 yg의 방향선회를 바라고 있다.
자작곡을 만드는 가수에게 정규앨범의 수록곡은 상업적 가치는 부족해도 본인의 음악성을 좀더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2.3 에픽하이 팬덤과의 관계
에픽하이 팬덤에서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2011년 타블로 1집에서 인기가요 무대를 피쳐링한 태양을 중심으로 꾸민 것[1] 등이 주요 까임 대상. 게다가 2012년 7집에 이하이, 박봄 등이 피쳐링으로 들어가고 앨범 전체가 YG색깔을 띄게 되면서 거부감을 느끼는 하이스쿨이 많다. 하지만 에픽하이가 인터뷰에서 YG에 대해 굉장히 좋게 생각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어필하는것을 볼 때 당분간 골수 하이스쿨러들은 속 좀 앓을 것 같다(...)
8집 "신발장" 이 나오면서 양현석 사장은 에픽하이의 음악 스타일을 YG화 되는 것을 막기 위해 YG내 스튜디오 사용을 100%막았다고 한다. 에픽하이도 동의했고, YG는 앨범홍보만 한다고한다. 자세한 건 항목참조
2.4 언플 능력?
위에서처럼 YG팬들은 YG의 언론 대응이 시덥잖다고 생각하지만, 2009년 2NE1 데뷔 당시 실력파 여자 빅뱅 으로 언플했던 것을 보면 그다지 설득력이 있지는 않다. 최근들어서는 모 라이벌 소속사와 언플로 대결하면 누가 이길지 알 수 없다는 사람들도 있긴 하지만... 언플계의 유일신이신 그 분 의 경지에는 한참 못 미친다는 게 일반적인 반응.이 분의 경지도 역시 한참 못미친다. 늘 "익명의 가요 관계자"의 말을 빌어 언플을 하며 안좋은 루머는 아예 언급조차 안되게 발빠르게 틀어막는 그 분 의 고급 스킬에도 한참 못미친다.
예전부터 아이튠즈 스토어의 각국 차트 혹은 빌보드의 비주류 차트를 가지고 언플하는 것을 즐겨하였으나[2] 싸이의 빌보드 HOT 100 진입으로 무의미해지면서 안 하는 듯 하다. 또한 2012년에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열풍과 이하이의 히트가 꽤 많이 보도되며 'YG 천하' 라는 말이 자주 오르내리고 있는데, 물론 YG가 여타 기획사들보다 빅히트가 터지긴 했지만[3] 노골적인 YG 찬양 기사가 포털 메인에 오르내리는 걸 보면 언플이 아닐까 의심되는 수준이다.
2.5 M.Boat와의 관계
2000년대 초중반, 작사가이자 프로듀서인 박경진이 대표였던 'M.Boat'라는 소속사와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휘성, 거미, 빅마마를 데뷔시키며 대박을 냈다. 본래는 M.Boat에서 음악적인 부분을, YG에서 마케팅을 담당하는 방식이었다. 그런데 어느새부턴가 소속 가수와 프로듀서들을 YG로 흡수시키며 M.Boat는 소리소문없이 사라지게 되었다.[4]이때 '제 2의 휘성'으로 연습생활을 하고 데뷔했으나 소속사가 사라지며 푸쉬를 받지 못했던 비운의 가수가 윤형렬. 현재는 군 전역 후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콰지모도'역 등 잘나가는 뮤지컬배우가 되었으니 결과적으로는 잘 된듯.
2.6 YG 패밀리(?)
힙합 레이블(?)이었을 때는 'YG 패밀리'라는 언플을 날리며 '우리는 모두 가족'이라는 식으로 홍보했다. 2010년대까지도 'YG Family 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했고... 그러나 빅뱅의 대박 이후로 이런 식의 분위기는 사라진 지 오래이며, 쉽게 말해 '돈 안 되는' 가수들은 가차없이 내치는 것으로 유명하게 되었다. 원년멤버였다가 해고당한 렉시가 대표적인 예.[5] 근래로 오면 이하이가 대박나자 소리소문없이 데뷔도 못 하고 사라진 '수펄스'가 있다.
이러한 변화는 2007년을 기점으로 뚜렷하게 나타났다. 2006년에 휘성과의 결별로 진통을 겪었던 YG는 2007년에 느닷없이 렉시와 빅마마의 계약 만료를 발표하며 팬들에게 충공깽을 선사했다. 2005년 원타임과의 계약이 끝난 후에도 의리로 계속 간다고 언플했을 때와는 하늘과 땅 차이. 게다가 2006년만 해도 지누션과 원타임의 계보를 이어갈 듯한 음악을 지향하던 빅뱅은 느닷없이 일렉트릭 노선으로 갈아타는 등 음악 스타일도 바뀌었다. 2008년에는 거미마저 하우스 댄스곡을 타이틀로 내고 2009년에는 2NE1이 데뷔한다.
내부 사정이야 어찌됐든 외부의 시각에서 봤을 때 이런 변화는 YG가 철저히 아이돌 노선으로 선회하면서 방향성이 맞지 않는 가수를 정리하는 것으로 인식해도 무리가 없다. 게다가 다시 뭉친다던 원년 멤버 지누션의 경우 무한도전 토토가 이후 반응이 괜찮아지자 10여년 만에 신곡을 발표할 수 있었고 (현재로도 아비꼬 카레 사업에 열중하고 있는 오진환, 송백경이 포함되는) 원타임은 떡밥만 몇 차례 나왔을 뿐 10년 가까이 소식이 없다. 거미와 세븐마저 계약 만료 되었다는 상황에서 2014년 현재 YG의 아이덴디티는 YG패밀리와는 정반대 방향을 걷고 있다.[6] [7]
물론 연예기획사도 수익을 내는 기업이니만큼 기대한 것만큼의 수익을 내지 못하면 각자의 길을 가는 것이 당연. 그러나 YG가 미심쩍은 이유는, 휘성의 예에서 알 수 있듯 '돈 되는' 가수가 소속사를 떠날 때는 '지난 인연' '배신자' 운운하며 언플을 날리면서,[8] '돈 안 되는' 가수는 어느날 말없이 해고해버리는 것. 패밀리라고 이야기하는 YG측의 대처는 씁쓸한 것이 사실.
2.7 언론 조작?
2014년 박봄의 암페타민 밀수 사실이 드러나자 기자들은 앞다퉈 기사를 내려고 했...는데 네이버를 비롯한 여러 포털 사이트에서 박봄에 대해 부정적으로 서술한 기사는 뉴스 메인, 많이 본 뉴스에서 사라지고 양현석의 감성팔이 해명과 디스패치의 박봄 옹호 기사만 메인에 떴다(!) 세계일보의 보도는 양현석의 해명과 디스패치의 박봄 옹호 기사에 거짓이 섞여있음을 밝혔지만 뉴스 메인에 올라가지 못했다.
이러한 상황으로 YG가 언론을 통제한다는 루머가 생겼으나 사실인지는 불분명하니 추측은 금물.
왜냐하면 세계일보의 연재 기사도 부분적으로 부정확한 정보가 섞여 있기 때문이다. 관련 기사 중에 미국에서는 코카인 처방을 받는 것이 가능하다며, 박봄 사건이 선례가 되어 코카인 밀수 시도가 있을 수 있다는 주장도 나왔으나, 코카인을 의료용으로 처방받는 것은 코카콜라에 코카인이 실제로 들어갔던 시절의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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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지나치게 긴 공백기간
현석이의 보석함
팬들로부터 국내 시장을 등한시하고 소속 가수들을 너무 해외로 돌리는 것 아니냐는 원성을 사고 있다. 특히 빅뱅 급도 아닌 신인그룹들이 지나치게 활동이 없어서 데뷔 당시 관심도를 다 날려먹을 지경.사실 빅뱅도 공백이 긴 걸로 유명하다 2014년 8월 '공허해' 활동 이후 무려 1년 반동안 음반이 안 나온 위너가 대표적 사례. 미칠 듯한 공백 기간으로 인해 소화할 떡밥이 초토화된 팬들마저도 신인이 이 정도로 공백기간이 긴 건 말도 안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언론도 이 떡밥을 물은 듯?
"양현석의 보석함"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 인터넷 상에서는 누구던지 그 보석함에 들어가면 나오지 못하는 개미지옥이라는 한탄을 받기도 한다. 마치 연예인을 피규어 소장하듯 한다는 것이 세간의 평. 언프리티 랩스타2에 나왔던 문수아도 방송 이후에는 별다른 소식이 없으며, 원은 YG에 들어가고 나서 쇼미더머니5에 나오기 전까지 아무 소식이 없었다. 심지어 예능인인 유병재도 한 방송에서 "YG 들어가고 나서 오히려 일거리가 줄었다(...)"고 자학했으며, 그 특유의 페이스북 게시물도 줄어들었다! 강승윤의 발언에 따르면 위너는 들어오는 예능을 쳐내기까지 했다고 한다. 이하이 역시 앨범공백기간이 길고 방송출연 이나 행사 등이 전무해서 제발 앨범을 내달라고 회사에 요청을 했으나 거절당해서 한동안 YG에 대해 악감정을 품었다고 한다, 심지어 이하이는 관리가 힘들어 타블로의 레이블 하이그라운드로 넘겨버렸다. 이 때문에 드디어 나온 정규앨범 방송활동에서 매번 YG는 공백기간이 길어서 가수는 앨범발매가 생명인데 그렇지 않아서 많이 우울했다고 한동안 YG에 대해 비판을 하고 다녔을 정도. 악동뮤지션 역시 YG에 대해 호불호가 갈리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근에 이찬혁이 빠른 군대를 택한 이유 중 하나도 군대를 다녀와도 다음 앨범이 나올지 의문이 들어서 라는 추측도 생기는 중.
다만 양현석 사장도 이런 비판을 인식은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YG의 특유의 공백 기간은, 양사장의 인터뷰"YG 신곡 적은 이유? 내가 욕먹어도 완벽한 작품 만들어야"나 "대중과 팬을 만족시키기 이전에 가수와 YG 스태프를 만족시킬 만한 완벽한 콘텐츠를 준비하는 데 시간이 이렇게 오래 걸렸습니다."링크라는 발언에서도 드러나듯이 스스로 불만족스럽거나 사내에서 반응이 오지 않으면 신곡을 안 내놓는 완벽주의 성향 때문인 듯 하다.
그러나 이에 대해 회사 내부 사정이 안 되는 것을 아티스트 탓을 한다는 주장이 있다. 신빙성 있는 주장인 게 와이지에는 전담팀이 없었다. 그나마 블랙핑크 준비에 테디가 직접 전담팀을 꾸려서 제작하면서 과거형이 붙여지게 되었다. 그러나 관리팀은 없는지 다시 음원차트 아래로 잠수 빅뱅도 싸이도 전담팀이 없어 댄서나 코디등을 돌려막기 해가며 쓰는 중. 이 때문에 빅뱅 위너 아이콘등 남돌들의 코디가 빈번하게 겹친다거나 한 가수가 컴백을 하면 다른 가수의 앨범 작업을 할 수 있는 인력이 없어 다른 팀의 컴백이 무기한으로 미루어진다던가 하는 문제가 있다.
2.9 신비주의, 그로 인해 적은 방송 활동
현석이의 보물상자
너희들이 뭘 좋아할지 몰라서 안가지고 왔다
대표적인 사례가 최근 데뷔한 블랙핑크인데, 현재 대한민국은 걸그룹 포화 상태로 대부분이 음악방송은 기본이고, 행사에 방송에 라디오에 예능에 어느 하나 놓치지 않고 스케줄을 뛰면서 하루에 2시간 쪽잠을 자고 활동할 정도로 바쁘게 생활하고 있는데, 정작 데뷔한 블랙핑크는 2주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스케줄이 인기가요 음악 방송 하나뿐이다. 별 다른 행사 방송이나 예능 활동도 없으며, 인터뷰 역시 데뷔 쇼케이스에서 진행한 공식 인터뷰 외에 없다. 그나마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잠시나마 인사를 올리는게 전부일 정도. 데뷔한지 얼마 안 된 신인임에도 WINNER나 iKON보다 노출도가 심각하게 적다. 그러던 와중 블랙핑크는 다른 활동은 거의 없이 인기가요만 한달 뛰다가 활동 종료했다... 참으로 YG스러운 부분.
양현석 본인의 주장에 따르면 ' YG 가수들이 방송 출연 횟수가 적은 건 다른 이유 때문이 아니다. 출연 요구가 너무 잦을 시에는 일정에 무리가 따를 수밖에 없고 가수들은 힘들어 하기 때문' 이라고 한다. 위너에 대한 10문10답
맞는 말이긴 한데, 수 많은 연예인들이 뜨고 지는 상황에 너무 안일하고 단편적인 대처가 아니냐는 비판도 많다. 아티스트들 대부분이 셀럽과 엔터테이너 역활을 하고 있는 아이돌로 구성된 YG의 경우에선 더더욱.
그러나 이하이의 경우 YG에서 본인에게 씌워주는 신비주의가 별로며, 자기는 딱히 그런 사람이 아니고 웃음 욕심이 많으니 예능활동을 자주 하고 싶다고 한 바 있다. 예능 욕망 폭발하는 인터뷰 "그런데 아무것도 안 하고 있다가는 안되겠더라"라는 이하이의 발언을 보면 가수 본인도 답답해 하는 듯? 가수를 위해서 방송 횟수를 줄인다는 건 소속 가수와 합의가 된 사항은 아닌 것 같다.
강승윤의 발언에 따르면 위너의 경우에도 양현석 특유의 경영철학(?)으로 인해 들어오는 예능을 쳐냈던 모양. 강승윤은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데뷔 초 "예능 프로그램이나 다른 방송도 했으면 좋았을텐데 많이 못했다"고 아쉬워한 바 있다. 또 "예능 프로그램에 나가고 싶다. 말로 웃기진 못해서 관찰 예능 한번 해보고 싶다"라며 예능 욕심을 내보이는 상황. 또다른 예능 욕망이런 걸 볼 때 아무래도 사장 마음과는 달리 YG 가수들은 예능에 무척 나가고 싶어하는 듯 하다.- ↑ 열꽃 Part.2 타이틀곡인 Tomorrow (Feat. 태양) 자체가 하이스쿨 안에서도 호불호가 많이 갈렸다. 그런데 인터뷰에서 타블로가 원래 태양 피쳐링을 생각하였다고 하여서 좀 수그러들었다.
- ↑ 이건 다른 아이돌도 곧잘 하는 언플이긴 하다만...
- ↑ 가온차트 기준 2, 3월 월간 1위를 각각 빅뱅의 'BLUE' 와 'FANTASTIC BABY' 가 차지했고, 7월 1위는 2NE1의 'I Love You', 8월 1위는 '강남스타일', 9월 2위는 '그XX', 11월 1위는 이하이의 '1,2,3,4'. 멜론 연간 기준으로 보면 늘 2위를 해왔던 (2008년 - 하루하루, 2009년 - I Don't Care 등) YG가 강남스타일로 첫 멜론 연간 1위를 찍었다.
- ↑ 결별의 징조는 원티드부터 나타났다. 빅마마가 1집을 내고 대박을 치던 와중에 후속으로 원티드 데뷔를 준비하던 박경진 대표는 이번에도 YG와 제휴해 데뷔시킬 계획이었으나 양현석이 이를 거절해 원티드는 이전 가수들보다 푸쉬를 덜 받았다. 물론 원티드 1집 때는 원타임의 대니가 피처링을 하고 후에 니모 데뷔곡에 빅뱅의 대성이 피처링하는 등 소소한 교류는 계속됐지만 휘성, 거미, 빅마마에 비하면 하늘과 땅 차이였다.
- ↑ 렉시는 4년간 YG에서 데뷔를 준비할 만큼 인연이 깊은데다 계약 만료 당시에도 음악차트 순위권에 오르는 등 나름 잘 나가는 가수였음에도 결말이 좋지 않았다.
- ↑ 물론 싸이와 에픽하이 같은 케이스도 있지 않냐고 반박할 수도 있지만 싸이는 활동 시장이 아예 국외로 바뀌었고 에픽하이도 YG 합류 이후 가수보다 프로듀서로서의 비중이 더 많아졌다. 싸이는 그나마 해외 활동을 어떻게든 이어가야 하는 상황이라 당분간 지금처럼 계속 활동하겠지만 에픽하이는 타블로의 방송/프로듀서 활동을 제외하면 2년 동안 후속 앨범이 나올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YG 합류 이전 다작으로 유명했던 것을 고려하면…
- ↑ 에픽하이의 경우는 YG보다는 내부의 문제다. 타블로가 '우리들이 다작이 싫어서 안 한다. 납득할 수 있는 작품만 공개할 것이다.' 라고 말한 바 있다.
- ↑ 사실 휘성의 계약해지는 법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었다. 원래 3집까지 내면서 계약이 끝났지만 4집까지 했으니... 계약해지 후 YG의 언플은 법적 문제가 아니라 감정싸움에 가까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