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다마루(드라마)

?width=80 大河ドラマ シリーズ
NHK 대하드라마 시리즈 / 2010년대
2010년
료마전
(龍馬伝)
2011년
고우 ~공주들의 전국~
(江 ~姫たちの戦国~)
2012년
타이라노 키요모리
(平淸盛)
2013년
야에의 벚꽃
(八重の桜)
2014년
군사 간베에
(軍師官兵衛)
2015년
꽃 타오르다
(花燃ゆ)
2016년
사나다마루
(真田丸)
2017년
여자 성주 나오토라
(おんな城主 直虎)
2018년
세고돈
(西郷どん)
2019년
이다텐 - 도쿄올림픽 이야기
(いだてん ~ 東京オリムピック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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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다마루 (真田丸) (2016)
Sanada Maru
방송 시간매주 일요일 밤 8시 00분
방송 기간2016년 1월 10일 ~ 방영 중 (2016년 12월 18일 종영 예정)
방송 횟수50부작
채널
제작사
연출기무라 타카후미
극본미타니 코키
출연자사카이 마사토, 오오이즈미 요, 쿠사카리 마사오, 나가사와 마사미, 쿠로키 하루, 마츠오카 마유
● 우치노 세이요, 코히나타 후미요, 타카시마 마사노부, 엔도 켄이치, 야마모토 코지, 나카가와 타이시
링크공식 홈페이지

1 개요

2016년에 제작 및 방영하는 NHK대하드라마. 이 시리즈의 55번째 작품.

각본은 미타니 고키(三谷幸喜)가 맡았으며, 2004년에 방영된 <신센구미!> 이후 NHK 대하드라마의 각본을 집필하는 것은 두 번째이다.[1] 코키는 영화 <기요스 회의>에서도 각본을 맡은 적이 있어서, 그 영화에서 등장한 4명의 출연배우가 또 다시 함께 출연하고 있다.

2015년 여름부터 나가사와 마사미 등 캐스팅을 발표하고 그해 9월부터 촬영에 들어갔으며 2016년 1월 10일에 첫 방송을 했다. 2016년 12월 18일에 종영 예정이다.

2 마케팅

공식 포스터
오프닝 장면

3 구성

<사나다마루>는 편수로는 50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4편으로 분류하여 줄거리를 진행하고 있다.

  • 제1편 (1회 ~ 13회) : 시나노 편 (청춘 편)
  • 제2편 (14회 ~ 31회) : 히데요시 편
  • 제3편 (32회 ~ 40회) : 세키가하라 전투 편
  • 제4편 (41회 ~ 50회) : 오사카 전투 편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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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초반 세력 지도

4.1 사나다 가문

4.1.1 노부시게-유키무라와 주변 인물

4.1.1.1 노부시게-유키무라
세력 배역명 / 배우

사나다 가문
사나다 노부시게-유키무라
(真田信繁-幸村)

(사카이 마사토[2])
이 드라마의 주인공. 별칭은 겐지로(源次郎). 관직명은 정사위하(正四位下)인 사에몬노스케(左衛門佐).[3]명랑한 성격으로 매우 영특하다. 형을 도와 가문의 훌륭한 차남 역할을 하고자 하면서도 동시에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야망을 품고 있다. 초반 전개에 모습 상으론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 즉 경험 없는 천재. 작전들이 실패로 돌아가는 경우가 있으며 자주 시련을 겪고 있다. 아버지의 냉정한 모략에 충격을 받는 모습을 보이기도... 그후 우메와의 대화를 통해 책략이란 어떤 것인가,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고 다시 적극적인 모습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10화째엔 경사가 두 번이나 나는데 하나는 사랑하는 우메가 자신의 아이를 가진 것이었고(참고로 16살이다...그런데 당대의 기준으로 치면 빠른 것도 아니다) 하나는 자신의 책략으로 군사들의 피 한 방울 흘리지 않은 채 호조를 물러서게 만들었다. 현재로썬 아버지의 절대적인 신용을 받는듯하다. 총애에 가까운 수준.
원래 아버지의 비정한 전략가적인 면에 놀라는 기색이 있었지만, 아들의 결혼식까지 책략의 장으로 삼는 것을 보고 꽤 질린 눈치이다. 덕분인지 아버지의 밑을 떠나 우에스기나 도요토미의 인질로 가는 데 더 적극적이 된다.
마사유키가 도쿠가와를 배반하면서 우에스기 가에 인질로 가게 된다. 여기서 노부시게는 올곧은 우에스기 카게카츠의 인품에 존경심을 품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것이 배신을 밥 먹듯 하는 아버지와 달리 우직하게 절개를 지켰던 유키무라의 성품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카게카츠 역시 당차고 총명한 노부시게를 아끼는 모습을 보여준다. 포로가 되어 있던 와중에 카게카츠의 허가를 받아 우에다 전투에 참전한다. 우에다 전투에서는 선봉대로 적을 유인하는 역할을 맡았다.
히데요시가 관백이 된 후 부름을 받아 상락하는 카게카츠 일행을 따라 오사카로 향한다. 더불어 사나다 가문의 진로 역시 노부시게의 손에 맡겨지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이후 동지가 되는 이시다 미츠나리, 오오타니 요시츠구와 대면하게 된다. 히데요시의 능력에 놀라고 여러 일들을 경험하며 한창 바쁘게 지내는 중.히데요시 사후 히데요시에게 미츠나리를 지지해주라는 말을 듣고서 미츠나리를 위해서 행동한다. 하지만 결국 미츠나리는 칩거하게 되고 도쿠가와 이에야스에게 등용 제의를 받지만 거부. 이후에 시나노로 돌아간다.
우에다에서 다시 도쿠가와 군대와 싸우게 되자, 노부시게는 도쿠가와 쪽에 합류해 있는 노부유키와의 대결을 피하기 위해 토이시 성을 내놓고 나머지 도쿠가와 군대에 싸우자는 계책을 낸다. 결국 싸움에서 다시 한번 도쿠가와 군대에 승리하게 되어, 히데타다의 발목을 잡는다는 목적을 달성하게 되지만, 세키가하라에서 미츠나리, 요시츠구의 서군이 져버렸다. 형인 노부유키와 그 장인 타다카츠가 목숨만은 살려줄 것을 탄원하게 되어 목숨은 건지게 되나. 사무라이로써 싸울 수 있는 기회를 빼앗긴 채, 아버지 마사유키와 함께 쿠도야마(九度山)에 유폐당한다.
39화에서는 부제 그대로 세월이 흘러감에 따라 점점 나이에 걸맞는아버지가 자주 입던 동물가죽 조끼와 함께행동양식을 취한다. 사나다 끈을 만들거나 가족과 웃으며 지내는 나날을 보내던 중 우키타 히데이에의 가신이 찾아오며 드디어 큰 전투가 시작되려 함을 느낀다.
이어지는 화차에서 카타기리가 찾아와 오사카에 입성하여 히데요리를 도와달라는 간청을 받고 고민한다. 키리의 내가 좋아하는 겐지로 사마는 이렇지 않아일갈로 입성을 결의한 노부시게는 이름을 유키무라로 개명하고 구도 산을 빠져나가 오사카 성에 입성하게되고 히데요리와 차차를 만난다.
4.1.1.2 노부시게-유키무라의 가족
세력 배역명 / 배우

사나다 가문
키리
(きり)

(나가사와 마사미 분)
노부시게의 측실이자 생애 전반의 파트너. 참고로 가공인물이다. 정확하게는 100% 가공인물은 아니고 타카나시 나이키(高梨内記)[4]의 딸이 유키무라에게 시집갔다는 기록이 있는데, 그 이름을 알 수 없는 딸에 키리라는 가상의 이름을 붙여서 조명을 비춘 것. 여담으로 역사 속 유키무라의 정실 취급 받는 인물은 오오타니 요시츠구의 딸이지만, 그 외에도 사나다 가신 홋타 사쿠베의 딸, 타카나시 나이키의 딸, 도요토미 히데츠구의 딸 등이 있다. 전형적인 속없는 스타일로 어떻게서든 노부시게의 속을 긁어놓는다.(...) 즉 개념없고 생각이 짧다 본인말론 생각한것을 곧이곧대로 말하는 스타일이라고... 본의아니게 민폐를 저지를 때가있지만 노부시게를 짝사랑하는 마음만은 순정파 아가씨. 다만 그 성격 때문에 노부시게는 질색... 유키무라와 키리가 서로 어떤 감정을 갖고있는지 가장 잘 아는 사람이기에 속상해한다 그리고 가끔 염장도 질른다... 나중에 우메가 유키무라의 아이를 갖게 되어 안습해졌다. 혼례를 치른 날에는 괜히 토라져서 암살하는 자리에 있다가 혼례 분위기도 다 깨버리는 무개념한 짓도 저지른다.
우에다성 전투에서 우메가 죽음을 당하자 매우 슬퍼하면서 우메의 아이를 자신이 키우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친어머니도 아니고 애보기서 서툴러서 무척 애를 먹는다. 이후 아이를 우메의 오빠에게 맡기고 우에스기에게 있는 겐지로를 따라가고, 오사카에 갈 때도 함께 한다. 오사카에서는 도요토미 일족의 수발을 들면서 얻은 정보를 겐지로에게 전해주고 있다. 이때 플래그가 서는데... 차차와 괜한 일이 일어나지않도록 겐지로는 키리와 그렇고 그런사이란걸 공공연히 얘기하게해서... 한동안 키리는 싱글벙글 이후 차차를 경계하는 장면도 나오고 없는자리에선 경계심을 보이기도. 24회부터 도요토미 히데쓰구가 키리에게 호감을 품고 있는 모습이 나왔으며, 26회때는 측실로 들어올 것을 제의받기도 한다. 같은 회에 노부시게의 정실부인인 하루와, 세번째 부인인 타카가 처음 등장한 것을 보았을 때, 상당히 의미심장한 장면. 도대체 유키무라와 결혼을 하긴 하는것인가? 최근 개봉한 어떤 영화에서는 어느 무장보다도 싸움을 잘한다 여주인공 포지션이긴 하나 정작 유키무라, 그리고 비슷한 연배로 추정되는 키리 두 사람의 나이가 40을 넘어버린 39회까지 사나다 유키무라의 첫번째, 두번째 부인은 커녕 측실도 되지 못하고 있다. 나가사와 마사미라는 유명 배우를 캐스팅 한 것 치고는 극 중 역할도 미미한데 어쩔 때는 아예 나오지 않는 회차도 있어 이런 역할이면 굳이 주연급 배우를 캐스팅할 이유가 있었나 싶을 정도. 그 이유는 최근 NHK 대하드라마의 주 시청자 층인 여성 시청자가 감정대입할 인물이 있어야 하기 때문. 시청률을 감안한 캐릭터.
세력 배역명 / 배우

사나다 가문
우메 (부인)
(梅)

(쿠로키 하루 분)
노부시게의 첫사랑. 사실상 농민(백성)인 지역무사의 딸이라 정실로 결혼할 수가 없는 처지이다.[5] 늘 유키무라에게 심적으로 안정을 주며 가장 큰 이해자이자 의지가 되어주는 사람. 유키무라와 서로가 좋아하는사이지만 내심 신분이 맘에 걸리는 모양이다. 그런데 10화에서 아이를 갖게되었다는것을 유키무라에게 고백하며 신분은 개나주고 실질적으로 을넘어 진작에 그렇고그런 연인사이였다는게 밝혀졌다! 예고에 혼례를 올리는 모습이 나왔다.[6] 정실이 아닌 측실로 혼인해서 혼례도 어머니의 반대로 올리지 못한다. 상황이 바뀌어 올리게 되긴 하는데 그 상황이라는 게...
결국 13화에서 사망 플래그를 뿌리더니 우에다성 전투에 말려들어 사망한다. 문제는 자기도 싸우겠다고 오빠와 있다가 젖 주러 멋대로 애한테 갔다가 또 멋대로 돌아가려다 위험해지고 결국 죽었다는 것. 너무 마음대로 움직이다 죽어서 불쌍하지도 않다는 평까지 나오고 있다. 사실은 중쇄를 찍자와 스케줄이 겹치는 바람에 하차
세력 배역명 / 배우

사나다 가문
하루
(春)

(마츠오카 마유 분)
오오타니 요시츠구의 딸로 사나다 노부시게의 정실부인이며, 장남 사나다 다이스케(유키마사)의 어머니이다. 26회에서 임진왜란으로 다이묘들이 집결한 나고야성에서 방이 많아 길을 잃어 사나다 노부시게에게 길을 묻는 발랄한 모습을 보이면서 등장했다. 29회에 사나다 노부시게와 결혼했다. 성격이 쾌활한 편이나, 질투심이 강하고 분노조절장애가 있다. 노부시게가 본의 아니게 뭇 여성들에게 대시를 받을 때마다 그들 부부 방문의 창호지에는 점점 구멍이 늘어난다.(...) 그럴 때마다 노부시게는 하루를 말 없이 포근히 안아준다. 39회에서 도요토미 히데츠구의 딸인 타카가 형식상의 남편인 노부시게 품에 달려들자, 눈이 휘둥그래지면서 집게로 찍어(...)버리려고 했다. 다행히 키리가 옆에 있어서 말렸다.
세력 배역명 / 배우

사나다 가문
스에
(すえ)

(츠네마츠 유리 분)
노부시게와 우메 사이에서 태어난 딸. 장녀.
세력 배역명 / 배우

사나다 가문
사나다 다이스케
(真田大助)

(우라가미 세이슈 분)
노부시게와 하루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장남.
세력 배역명 / 배우

사나다 가문
우메 (딸)
(梅)

(오이데 나나코 분)
노부시게와 하루 사이에서 태어난 딸. 차녀. 신기하게도 첫째 부인인 우메와 이름이 같다. 실은 하루가 딸을 낳고나서 "이름을 같게 지으면 노부시게가 그녀(첫째 부인)를 서서히 잊을 거예요."라고 대놓고 말하고 이름을 붙여버린 것이다.(...)
4.1.1.3 노부시게-유키무라의 가신
세력 배역명 / 배우

사나다 가문
홋타 사쿠베
(堀田作兵衛)

(후지모토 타카히로 분)
우메의 오빠이자 노부시게의 가신. 우메가 사망한 이후로, 노부시게가 오사카에서 도요토미 히데요시 밑에서 일하는 동안 외숙부인 홋타 사쿠베가 양육을 도맡아 왔다. 40화 예고에서는 노부시게와 함께 출연. 오사카 전투에 참여하는걸로 보인다.
세력 배역명 / 배우

사나다 가문
사스케
(佐助)

(후지이 타카시 분[7])
노부시게의 가신. 사나다 10용사 중 필두인 사루토비 사스케의 모델이 되는 닌자다. 배역의 특성상 단답형 대사 뿐이었으나, 마사유키 부자가 고야산으로 유배당한 후 부터는 대사 및 비중이 좀 늘었다. 키리를 연모하는 모습, 뛰어난 그림 실력, 노부유키에 대한 디스 등 다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40화에서는 핫토리 한조와 한판 시원하게 붙어 밀어부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세력 배역명 / 배우

사나다 가문
야자와 요리유키
(矢沢頼幸)

(사코다 타카야 분)

노부시게의 가신이자 야자와 요리츠나의 아들. 별칭은 산쥬로(三十郎). 노부시게를 따르고 싶어하나, 노부시게의 명령을 받들어 형 노부유키를 임시로 따르고 있다.

4.1.2 노부유키와 주변 인물

4.1.2.1 노부유키
세력 배역명 / 배우

사나다 가문
사나다 노부유키
(真田信幸)

(오오이즈미 요[8])
노부시게의 형. 별칭은 겐자부로(源三郎). 관직명은 종오위하(従五位下)인 이즈노카미(伊豆守)[9] 훗날 에도 막부에서 마쓰시로 번주(松代藩主)가 되면서 대대로 가문을 지킨다. 철저한 모략가인 아버지나 영특한 동생과 달리 고지식한 면이 강하고, 명분과 의리를 중시하는 스타일이다. 아버지말론 너무나 진지하다고... 두뇌회전이 빠르지는 않지만 아둔한 편은 아니고, 은근히 속이 깊은 편이다.[10] 아버지의 모략을 눈치채지 못하여 당황하는 일이 많고, 아버지가 본인을 믿지 못하는 게 아닌가 하는 콤플렉스가 있다. 마사유키 역시 아들들의 기질을 알아보아 대외활동에는 노부시게를 데리고 다니고, 노부유키는 가문을 지키는 쪽의 일을 맡기고 있다. 실제 역사에서 누가 가문을 지켰는지를 생각해보면 이런 역할 배분은 마사유키의 심려일지도... 재능있는 동생을 내심 부러워하면서도 매우 염려하고 있다. 동생바보, 표정개그 담당
10화에선 본의 아니게 미래의 장인어른과 일찍이 마주치게 되는데 이에야스를 상대로 한 치도 물러서지 않는 강한 기백을 보였으나 물러간 후에 뻗어서(...) 이에야스 옆의 그 사람이 너무나 버거웠다며 지친 기색을 보였다. 근데 나중에 니 장인이야... 부인도 한 성격 할텐데 대체 어쩔라고... 우에다성 전투에서는 퇴각하는 적을 격퇴하는 역할을 맡았다.
아버지의 결정에 따라 따라 노부시게가 관백 히데요시를 만나러 오사카로 가는 사절 역할을 하게 되면서, 본인이 배제된 것을 부인 무릎을 베고 투정하였는데 알고 보니 어머니였다... 겐지로가 떠난 이후 많이 외로워진 모습을보인다. 마누라부터 전혀 의지가 안 된다...
결국 역사대로 타다카츠의 딸과 이어지게되는데 꽤나 부담스러워함과동시 본처에게 미안함을 느끼고있다 정이 많은 인물이었던 듯.
이시다 미츠나리의 거병 이후 가족회의를 거쳐 도쿠가와를 섬기게 되고 역사대로 세키가하라전투 이후에 장인 혼다 타다카츠와 마사유키, 유키무라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 결국, 목숨을 건지는 데는 성공하지만, 아버지와 동생은 그대로 쿠도야마에 유폐된다. 이후에도 사면을 해줄 것을 혼다 마사노부를 통해 강력히 바라지만, 이에야스와 히데타다는 용서해 주지 않았다.
4.1.2.2 노부유키의 가족
세력 배역명 / 배우

사나다 가문
이나 / 코마츠히메
(稲 / 小松姫)

(요시다 요 분)
혼다 타다카츠의 딸이자 사나다 노부유키의 아내. 15화에서 첫 등장해 곧 시집갈 사나다가에 대한 분노와 의욕을 불태우는 모습을 보인다... 과연 그 아버지의 그 딸. 사나다를 치러갈 때 함께 가겠다며 창을 휘두르는데 이에야스가 흡족해하며 마음만으로 충분하다고 진정시킨다. 노부유키와는 곧 혼인하게 되는데 도쿠가와의 첩자로 활약한다는 것엔 이의가 없어뵈지만 혼인은 죽어도 하기싫은 모습...
처음엔 얘기도 안 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노부유키에게 먼저 들이댄다. (...) 확실히 가족이 된 듯. 하지만 노부유키가 도쿠가와 편을 들자 그에 따라 누마타성을 대신 지키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세력 배역명 / 배우

사나다 가문
코우
(こう)

(나가노 사토미 분)
노부유키의 전처. 처음부터 아픈 걸로 나온다. 개념 없는 시어머님은 같이 밥 먹는 것도 싫어한다 그래도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는데 남편을 위해 노력은 하는 모습을 보인다... 20화에서 이나히메와 노부유키의 정략결혼 때문에 이혼을 하게 된다. 그 후 고향으로 내려가려고 계획하고 있었지만 카오루의 배려로 사나다가의 시녀가 되서 고향으로 떠나지 않고 사나다가에 남게된다. 노부유키는 당황해한다
그 후에는 언제 아팠냐는듯 잘 돌아다니고 기밀을 도쿠가와에 알리려는 이나와도 맞서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들을 낳아야 한다는 압박감에서 벗어나서 그렇다는 듯. 정작 이혼하니 이나보다 한 달 먼저 아들을 낳았다. (...) 최고의 피임은 애 낳으라는 시부모의 닥달이라던가 그 때문에 적자를 정하는데 고민하게 돼버렸지만

4.1.3 마사유키와 주변 인물

4.1.3.1 마사유키
세력 배역명 / 배우

사나다 가문
사나다 마사유키
(真田信幸)

(쿠사키리 마사오 분[11])
노부시게와 노부유키의 아버지. 시나노 국다이묘이며 관직은 종5위하(従五位下)인 아와노카미(安房守). 사나다 유키타카의 3남. 젊었을 적에는 그 용맹으로 이름이 높았고, 미카타가하라 전투에서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똥을 지리게 만든 장본인으로 나온다. 가신과 아들들까지 속일 정도의 천부적 모략꾼이지만, 아들들에게 본인의 감정을 솔직히 다 터놓는 쿨함과 개그캐의 면을 보이기도 한다. 마사유키를 어느 정도 파악한 다른 가문에서는 겉과 속이 다르다며 경계하기도 한다. 닌자를 이용한 정보수집과 모략이 주특기. 비밀기지 같은 집무실에 주렁주렁 끈 손잡이를 여럿 달아놓았는데, 일종의 자동문 역할을 한다. 카라쿠리 마스터 특히 사스케를 부려먹을 때 요긴하게 사용한다. 시나노를 지켜 더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해 우에스기와 호죠를 동시에 속여먹는 쾌거를 거둔다 도쿠가와 입장에서 호조 때문에 번거로워진 건 덤. 9회째에선 일이 일사천리로 잘 풀리는 듯하다 도쿠가와와 호조가 손을 잡는바람에 입장이 난처해졌다... 시나노와 코즈케도 잃게 되었으니 상당히 뼈아플 듯. 10화에선 역시나 도쿠가와와 호조에게 자신이 당한 굴욕을 되갚아줄 궁리를 하고 있었는데 도쿠가와로 가는 사절 역할을 자식들에게 일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두 아들이 모두 맡은 바를 잘 수행해내자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참 잘했어요 극 중 상황과 맞물려 계속 바둑을 두는 모습이 나온다.[12] 설마 이것 때문에?
결국 호조와 화해한 이에야스에게 굴복. 이에야스가 누마타 등의 영지를 호조에게 인도할 것을 요구하자 이를 난처해 한다. 또 그 대가로 우에스기를 방어하기 위해 우에다성을 지어달라고 요구한다. 하지만 사실은 이에야스와 대립할 경우 거성으로 삼기 위한 목적이었다.
13화에서 7000의 이에야스 대군을 맞아 병력 2000을 이끌고 우에다 성 전투를 지휘, 대승을 거두었다. 전투에서는 성문 안으로 유인한 적을 니노마루에서 격퇴하는 역할을 맡았다.
우에다성 전투의 대승으로 마사유키는 사실상 다이묘의 지위에 오르게 되고, 이후 오사카로 떠나는 유키무라에게 이야기의 주축을 넘기게 될 것으로 보인다.
히데요시가 관백이 되면서 전국의 다이묘들을 상락을 핑계로 본인을 만나러 오도록 하였고, 이 때 마사유키도 연락을 받았다. 아직 다이묘도 아닌 마사유키에게 왜 연락이 왔는지 노부유키가 다들 의문을 품으면서도 그 처리를 노부시게에게 일임한다. 18회에서 상락하지만, 틈이 보이면 배신하겠다고 맹세한다. 그러나 오사카에서 도쿠가와나 우에스기에 비해 영지가 작다는 이유로 푸대접을 받고, 결국은 히데요시로 부터 도쿠가와 밑으로 들어가라는 치욕스러운 명을 받는다.
이후 후시미 성 공사에 자신의 꿈을 바쳤지만 결국 지진으로 날아가고 실망한 모습을 보이다 히데요시 사후 전운이 보이자 시나노, 카이를 얻고자 하는 야망을 불태운다. 도쿠가와의 우에스기 토벌에 이에야스 측으로 붙었지만 사실은 우에스기에 붙고 이에야스를 기습해 목을 취할 생각이었지만 이시다 미츠나리의 거병으로 인해 물거품이 된다. 이후 가족회의를 거쳐 마사유키와 유키무라는 서군으로 노부유키는 동군으로 갈라지게 된다.
노부유키를 남겨두고 유키무라와 우에다 성으로 돌아간 마사유키는 히데타다를 가지고 놀게되고 승리에 기뻐한다. 하지만 세키가하라에서 서군이 패배했다는 사스케의 전갈에 화를 내면서도 당황한다. 이후 도쿠가와에게 유배를 명 받고 유키무라와 기이국 시골마을로 유배당하게 되는데......
38화에서 시나노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하지만 이에야스의 단호한 반대로 무산된다.[13] (노력이 실패할 때마다 점점 늙어가는 마사유키는 정말 안쓰럽다.) 결국 유키무라 내외 및 가신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둔다. (마지막에 단말마로 외치는 오야카타사마(お館様,주군)! 는 다케다 신겐을 가르키는 말인데 결국 옛 영지를 되 찾지 못했다는 회한이 담겨있는것 같아 짠하다.)
4.1.3.2 마사유키의 가족
세력 배역명 / 배우

사나다 가문
카오루
(薫)

(타카하타 아츠코 분[14])
노부시게와 노부유키의 어머니. 집안의 두번째 큰어른이지만 둘째가라면 서러울 철부지...발암덩어리 교토의 명문가 출신이며 사치를 꽤나 즐기는듯하다. 인질이 되거나 사정상 거처를 옮겨야 할때 불만과 걱정이 많다. 처음에는 무작정 싫다고 외칠정도. 가문을위해 가장 큰어른인 할머니와 애지중지하는 딸이 인질로 가도 본인만은 절대 안된다는 입장을 취하고있다... 친어머니가 맞나싶다 성격부터 모험이나 불안한 것들은 가능한 하고싶지 않아하는 모습을 보이고 무슨 일이 일어날 때마다 겁부터 먹는다. 그나마 11화에서 개념 있는 모습을 보이나 싶었는데 겐지로의 삽질도 있지만 역시나 겐지로의 혼인을 반대해 혼례에 참가도 안 했다. 아이가 태어난 이후 어느 정도 마음이 풀린 모습을 보였으나... 처음엔 최고의 발암캐였지만 차츰 등장도 줄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대신 다른 여캐들이 발암을 일으키고 있다 게다가 자신이 쿄토의 명문가 출신이라는 것이 거짓말인 걸로 들통났다[15]
세력 배역명 / 배우

사나다 가문
마츠
(松)

(기무라 요시노 분)
노부시게와 노부유키의 누나. 여성이지만 상당히 당차다.[16] 가문이 노부나가에 복종한 후 아즈치에 인질로 가 있었다. 혼노지의 변 이후 아케치 미츠히데에 의해 감금되지만, 유키무라의 활약으로 탈출. 하지만 추격군에 몰려 도망치다가 절벽에서 뛰어내린다. 현재 여전히 생존해있는 상태다만 가족들은 이 사실을 알지 못하고 있다 당연하지 역사상으론... 17회에 드디어 생사가 확인되었다! 다만 기억상실증에 걸려 있어... 예고엔 아버지도 못 알아보고... 18회에서 키리 덕분에 기억을 되찾고 가족과 조우한다. 기억이 완전히 돌아온것이 아닌듯 조금씩 헷갈려하고있다. 괜시리 도쿠가와의 거처에서 이 곳은 어떤 곳이었나 고심하는 헛수고를 들기도...
세력 배역명 / 배우

사나다 가문
오야마다 시게마사
(小山田茂誠)

(타카기 와타루[17])
마츠의 남편이자 노부유키의 가신. 형을 따라 다케다 가문을 배신하고 살아남은 관계로 무사로서의 평판이 바닥이다. 공식적으로 생환하지 못하고 몰래 고향으로 숨어 들어왔고,[18] 사나다 형제의 배려로 마츠의 시종 노릇을 하고 있다.[19] 당시 기준으로는 구차하게 연명하고 있는 셈이지만, 신분을 감추고 돌아다니다가 의외의 장소에서 툭툭 튀어나와서 노부시게의 위기를 돕곤 한다.
세력 배역명 / 배우

사나다 가문
토리
(とり)

(쿠사부에 미츠코 분[20])
노부시게와 노부유키의 할머니. 사나다가문의 가장 큰어른답게 꽤나 완고하고 굳건하다. 집안의 장손인 노부유키의 말을 주로 씹는데(...) 2남인 유키무라의 말은 좀 듣는편. 상당히 대인배. 인질이 되는것을 자청할 정도이며, 상황에 불평하는법이 없다. 10화에선 이에야스가 인질이 된 상태에서 풀어주어 가족에게 다시 돌아가게되는데 인질로서도 꽤나 당당히 지내온 듯하다... 오히려 본인에 더 맞아보인다. 오랜만에 손주들과 아들을 만나는 자리에 여전한 모습을보이는데 특히나 오랜만에 만난 모자간의 대화와 표정 사이가 꽤나 절절하다... 후에 사나다가에 돌아와선 여자들이 이 난세의 무슨일을 할 수있는가에 관해 회의를 갖는다맏며느리와 손주며느리란 것들이... 26화에서 노환으로 작고하는데, 임진왜란 때문에 출병차 나고야에 가 있던 아들과 손주들까지 다 불러들이고 온 일족이 다 모인 자리에서 숨을 거두...나 싶더니, 사망 순간인 줄 알고 생애를 읊으러 나온 나레이션에 대고 아직 일러!라고 일갈하시더니 벌떡 일어나서 성의 천수각에서 영지를 내려다보면서 아들과 손자들에게 할 말 다 하고 나서야 이제 됐다고 사망 나레이션을 허락하는 등 드라마 진행까지 씹어 드시는 전국시대 여걸 다운 모습을 보였다. (...)
세력 배역명 / 배우

사나다 가문
사나다 노부타다
(真田信尹)

(쿠리하라 히데오 분)
마사유키의 동생. 사나다 유키타카의 4남. 사나다 가문의 외교관으로서 형이 벌이는 모략의 훌륭한 수족 역할을 한다. 장남을 보좌하는 가문의 차남으로서 유키무라의 롤모델. 하지만 정작 유키무라에겐 카스가를 죽이기직전 자신처럼은 되지 말란 말을 남긴다. 혼다 마사노부앞에서 꽤나 강한 모습을 보였기에 도쿠가와측에선 주의대상이 된 듯하다. 사나다가를 더욱 경계하게 된 것은 덤.
우에다성 전투를 앞두고 도쿠가자 진영의 감옥에 갇힌다. 이 와중에도 감옥 안에서 이시카와 카즈마사에게 책략을 걸어 도쿠가와를 배반, 도요토미에게 투항하게 만든다. 이를 눈치챈 이에야스에게 스카웃 제의를 받고, 이를 받아들인다.
세력 배역명 / 배우

사나다 가문
야자와 요리츠나
(矢沢頼綱)

(아야타 토시키 분)
마사유키의 숙부. 오다에 항복하면서 본인의 거성인 누마타를 내어준다. 혼노지의 변 이후 타키가와 카즈마스가 물러나면서 계속 누마타를 지킨다. 우에다 전투에서도 누마타를 지키는 역할을 하였다.[21] 이후 마사유키가 전쟁을 하기로 결정하자 좋아하다가 뜬금없이 사망.(...)
4.1.3.3 마사유키의 가신
세력 배역명 / 배우

사나다 가문
이데우라 마사스케
(出浦昌相)

(테라지마 스스무 분[22])
"닌자는 전쟁에서 죽지 않아. 닌자가 죽을때는 신용을 잃었을 때다."[23]
지역의 호족이자 닌자 두령. 사나다 마사유키의 뛰어난 지모에 감탄하여 그의 휘하에서 활동하며, 사나다 가문에 사스케를 딸려주었다. 우에다성 전투에서 카나가와의 둑을 터뜨려 퇴로를 차단하는 역할을 하였다. 사나다 가문의 닌자 노릇을 하다 도쿠가와 이에야스 암살에 실패하고 리타이어. 친도쿠가와쪽으로 노선을 정한 노부유키가 이에야스 암살을 막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마사유키가 유배지로 떠나기 전 마지막 만남을 갖는데 부상의 여파로 거동은 물론이고 목소리도 제대로 못 내는 상태. 마지막으로 오사카 성을 탈취할 수 있는 계책을 내놓는데...[24]
세력 배역명 / 배우

사나다 가문
타카나시 나이키
(高梨内記)

(나카하라 타케오 분)
마사유키와 노부시게의 가신. 키리의 아버지. 노부시게의 장남인 다이스케의 후견인(모리야쿠)을 맡게 되었으며, 다른건 제쳐 두고 줄창 바둑만 가르친다. 마사유키 사망 이후 의욕을 잃고 칩거 상태에 있다가 다이스케를 맡아 가르치며 생기를 되찾았다. "바둑은 정정당당하게 겨뤄야 하는 승부"라면서 한번도 일부러 져준 적이 없다. 키리 : "적당히 좀 하시라고요!"
세력 배역명 / 배우

사나다 가문
요하치
(与八)

(콘노 히로키 분[25])

4.2 다케다 가문

4.2.1 신겐과 카츠요리

세력 배역명 /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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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 가문
다케다 신겐
(武田信玄)

(하야시 쿠니시로 분)

이 드라마에서는 이미 사망한 상태이다. 하지만 마사유키를 비롯한 그의 가신들이 때때로 그를 떠올린다. 마사유키가 사망할 때에도 등장할 만큼 마사유키에게는 중요한 인물이다. 해당 배우의 유작이기도 하다. 신겐으로 출연한 배우.하야시 쿠니시로는 NHK 대하드라마에서 주로 무술지도를 맡았는데, 이 촬영을 마치고 얼마 후인 2015년 10월 29에 향년 76세로 사망했다. 이 드라마에 출연할 때도 췌장암 투병중이었데 하야시 쿠니시로가 개인적으로 신겐을 존경했기 때문에 출연했다고 한다. 일종의 특별출연인 셈.

세력 배역명 /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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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 가문
다케다 카츠요리
(武田勝頼)

(히라 타케히로 분)
다케다 신겐의 아들. 여기선 아버지에대한 열폭은 보이지않는데 다소 아둔하고 우유부단한 모습만은 여전하다 왠지 모르게 꽤나 자상하고 딱하게 나온다. 신푸성을 버리고 사나다 가문이 있는 이와비츠, 오야마다가문의 이와도노 성 둘 중, 어디로 가야 하는 상황에서 오야마다 가문의 이와도노 성을 결정했고, 결국 2화만에 할복으로 사망

4.2.2 신겐과 카츠요리의 가신

세력 배역명 /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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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 가문
아나야마 바이세츠
(穴山梅雪)

(에노키 타카아키 분[26])
배신자 중 배신자. 의미는 다르지만 도쿠가와 이에아스가 같은 배신자라도 격이 다르다며 비꼴 정도... 결국 그 배신으로 이에야스와 한배를 탔지만 또다시 뒷통수칠 궁리를하다 비참한 최후를 맞는다.[27]
세력 배역명 /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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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 가문
오야마다 노부시게
(小山田信茂)

(누쿠미즈 요이치 분)
시게마사와 함께 카츠요리를 배반하고 퇴로를 막았다. 이에야스에게 항복하지만 배반자로 낙인찍히고 처형당했다.
세력 배역명 /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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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 가문
아토베 카츠스케
(跡部勝資)

(이나리 타쿠오 분)
세력 배역명 /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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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 가문
기소 요시마사
(木曽義昌)

(이시이 켄이치 분)
등장당시 삼류악당스런 모습을 보였으나 그 직후 개인적인 자리에서 유키무라의 할머니에게 큰 호통을 듣는다... 알고보니 예전부터 알고지내던 사람이었는듯 이후 고분고분한 태도를 취하며 약한모습을 보인다...
세력 배역명 /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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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 가문
무로가 마사타케
(室賀正武)

(니시무라 마사히코 분[28])
닥쳐라 애송이!!! (默れ 小童!!!) x 4 Combo [29][30]
사나다가의 반감을 갖고있는 인물. 같은 지역의 호족이면서도 늘 대립하며 자신이 지역의 대표가 될 기회를 항상 호시탐탐 노린다. 이러나 저러나 마사유키와는 껄끄러운 관계지만 그것은 개인적인것. 본인 나름대로도 열심인 사람이었다만 어떻게 나올지 모른다. 유키무라에게 마사유키의 뒷담화 겸 싫은말만 하진 않는걸로보아 그 능력을 높이사긴하는 듯하다. 또한 9화에서 마사유키가 지방 호족들을 포섭할 때 처음엔 튕기는 듯하다가 마음에 드는 생각이라며 마사유키의 편에 선다. 그리고 나머지 호족들은 전부 반대했다(...) 10화에선 언제나처럼 마사유키에게 한껏 불평불만을 늘어놓는데 아쉽게도 어린아이는 닥치거라가 나오지 않았다. 역시나 이데우라는 평소의 모습일 뿐이라며 신경쓰지않는모습을보인다. 그리고 후반부엔 도쿠가와를 만나 마사유키 암살을 명받는다. 이후 마사유키를 암살하기 위해 우에다성에서 열리는 유키무라의 혼인식에 참석하지만 이미 암살 모의는 들통나 있었고 결국 비참한 모습으로 사망한다.
세력 배역명 /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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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 가문
카스가 노부타츠
(春日信龍)

(마에카와 야스유키 분)
다케다 4명신 중 한명인 코사카 마사노부 의 차남.[31] 다케다 멸망 후, 우에스기 가문을 섬기고 있었으나 처우에 불만[32]을 가지고 있었고 그 점을 파악한 사나다 마사유키의 조략 대상이 된다. 사나다 노부시게에게 설득되어 호죠가로 붙기로 결심하지만...책형으로 사망한다. 카스가 노부타츠를 아군으로 끌어들이는게 아니라, 그가 배신하여 죽게 만드는 것이 사나다 마사유키의 계략이었다.

4.3 고(後) 호조 가문

세력 배역명 / 배우

고 호조 가문
호조 우지마사
(北条氏政)

(타카시마 마사노부 분[33][34])
이 드라마의 스테이지 보스. 그러나 도요토미 히데요시에게 항복자결을 하면서 역사의 뒤켠으로 사라졌다.
간토의 패권을 놓고 사나다와 격전을 벌인다. 작중 음침하고 계략적인 모습을 보인다. 비열한 웃음은 덤. 국물에 관한 일화가 여기선 다르게 해석되었다.[35] 마사유키에 의해 입장이 곤란해지나 싶었지만 도쿠가와 측과 손을 잡아 곧 제대로 갚아주는 모습을보인다
10화에선 사나다가와 맞붙자 위험한 잔혹성을 보이는데 아이 여자 모두 뿌리를 뽑아버리란 말을 하는 걸로 보아... 유키무라의 책략으로 흘린 우에스기가 쳐들어올지도 모른단 소문을듣고 일단 군의 재정비를 명령한다.
우에스기 가문과 달리 도요토미의 상락 요구를 가뿐하게 씹는다. 만나고 싶으면 직접 찾아오라고 하면서, 히데요시의 목을 베어 목 위쪽으로만 만나겠다는 선언을 한다... 실제 역사를 안다면 매우 의미심장한 대사라 할 수 있다.
결국 사나다 유키무라의 설득에 의해서 히데요시에게 항복하지만 히데요시의 변덕으로 할복하게 된다.
세력 배역명 / 배우

고 호조 가문
호조 우지나오
(北条氏直)

(호소다 요시히코 분)
호조 우지마사의 의욕만 앞서고 단순하면서도 멍청한 아들(...) 한치의 의심도 없이 사나다 마사유키의 계략에 그대로 휘말렸다. 늘 우지마사의 눈치를보며 조급한 모습을 보인다. 가문이 멸문당하고 우지마사가 죽자, 히데요시의 허락 받아 출가하였다.
세력 배역명 / 배우

고 호조 가문
이타베오카 코세츠사이
(板部岡江雪斎)

(야마니시 아츠시 분[36])
고 호조 가문을 위해 충성을 다 바친 인물. 고 호조 가문이 멸문당한 이후에는 떠돌이 생활을 했는데, 사실은 도쿠가와 가문을 위해서 활동하고 있었다.

4.4 우에스기 가문

세력 배역명 / 배우

우에스기 가문
우에스기 카게카츠
(上杉景勝)

(엔도 켄이치 분)
우에스기 겐신의 양자. 차분하면서도 묵직한 말투가 특징. 혼노지의 변 후 신종을 청하며 시나노에서 오다군을 몰아내는데 협조를 구한 사나다에게, 신종은 받아들이지만 주군이 죽어 약해진 오다를 공격하는 것은 우에스기의 가풍에 반한다며 거절했다. 차분하고 위엄있으며 의를 중시하는 인물처럼 보였지만... 사실은 정의를 중시하는 인물이라기보다는, 정이 많고 착한 인물. 사람이 너무 좋아서 도와달라는 사람이 있으면 도울 수 있는지 없는지는 둘째치고 일단 도와주겠다고 말해버린다. 그 뒷처리는 나오에 카네츠구를 위시한 가신들이 대충 얼버무리는 것으로 무마. 약간 과장되게 말한다면 얼굴용 바지 사장과 결재권을 가진 부장 정도의 느낌이다. 초반 임팩트가 실제인물과 상당히 비슷하다. 표정변화 없는 인상하며 인물됨까지... 2009년 천지인에서 키타무라 카즈키가 맡았던 카게카츠 캐릭터의 연장선에 있다.
인질로 보내져 온 노부시게를 마음에 들어해서 잘 대해준다. 노부시게 역시 비정한 모략꾼인 아버지와 달리 인의를 지키는 카게카츠를 존경한다. 노부시게가 우에다성 전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특별히 허가해준다.
관백이 된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상락 요구에 눈물을 머금고 상락한다. 나오에 카네츠구와 사나다 노부시게를 일행으로 데리고 갔다. 가는 길에 노부시게에게 겐신 시절의 영광을 잃게 만든 자신의 무능과 바지사장 신세를 한탄하며 자기 처럼 되지 말기를 당부한다.

결국 의를 관철하게 되면서 도쿠가와와 대립, 이 후 이시다 미츠나리와 손을 잡고 도쿠가와에 나오에장을 보내 도발하는 등 본격적으로 맞섰지만 세키가하라에서 서군이 허망하게 패배하면서 그 역시 패장이 되고 말았다. 불행 중 다행히도 할복과 영지몰수라는 최악의 상황은 피했으나 아이즈 120만석에서 요네자와 30만석으로 전봉되면서 전과 같은 대 다이묘로서의 위치는 상실. 처분을 받고 넋이 나간 표정은 처량하기 그지 없다.

세력 배역명 / 배우

우에스기 가문
나오에 카네츠구
(直江兼続)

(무라카미 싱고 분)
만만치않은 지략가. 예사롭지 않은 눈매로 모든 상황을 지켜보고있다 일찍이 노부타다의 움직임에 심상치 않다 느꼈으나 한발늦은뒤, 사나다가를 경계하고 있다. 외교를 비롯한 대부분의 일에 실권을 가지고 있으며, 정치/외교적 문제에 대해 탄원을 받은 우에스기 카게카츠도 직접 결정을 내리는 대신 그와 만나서 얘기해보라며 말할 정도다. 단, 이런 입지임에도 불구하고 카게카츠에 대한 충성심은 지극. 바지 사장 대신 결재권을 가지고 있으나, 바지 사장을 인간적으로 존경해서 충성을 다하는 부장 정도의 느낌이다.
카게카츠의 상락행에 동참. 후에 동지가 되는 이시다 미츠나리의 능력을 높게 사는 모습을 보였다.

우에스기 카게카츠가 도쿠가와와 대립을 결정하자 나오에장을 이에야스에게 보낸다.

4.5 오다 가문

세력 배역명 / 배우

오다 가문
오다 노부나가
(織田信長)

(요시다 코타로 분[37])
이 드라마에서는 일반적인 노부나가-이에야스 이미지와는 반대로 캐스팅이 되어 있다. 노부나가가 후덕한 인상이고, 이에야스가 선이 굵은 인상을 주고 있다. 4화에서 위엄있게 등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곧이어 아케치 미츠히데를 그야말로 개발살을 내는 일면도 선보였으며 4화 후반에 혼노지의 변이 발생하며 사망.
세력 배역명 / 배우

오다 가문
오다 노부타다
(織田信忠)

(타마오키 레오 분)

오다 진영에 늦게 복속한 사나다 마사유키를 힐난하는 장면도 있었으나, 혼노지의 변과 함께 사망.

세력 배역명 / 배우

오다 가문
타키가와 가즈마스
(滝川一益)

(단타 야스노리 분[38])

혼노지의 변에 대한 소식을 듣지 못한 채, 상황을 주시하던 마사유키를 불러 근방에 좋은 온천이 어디있는지 물으며, 이제 곧 천하에서 싸움이 없어지고 자기 역할도 끝난다면서 기뻐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그 뒤엔...

세력 배역명 / 배우

오다 가문
아케치 미츠히데
(明智光秀)

(이와시타 히사후미 분)

오다 노부나가에게 그야말로 개발살 나는장면에 잠깐 등장하고, 등장이 없다...나레이션으로 혼노지의 변을 일으켰고, 이후 야마자키에서 패배하여 사망했다고, 대화에서만 등장할 정도.

세력 배역명 / 배우

오다 가문
나가사키 모토이에
(長崎元家)

(마츠다 켄지 분)

4.6 도요토미 가문

4.6.1 히데요시와 그의 가족

세력 배역명 / 배우

도요토미 가문
도요토미 히데요시
(豊臣秀吉)

(코히나타 후미요[39])
원래 이름은 기노시타 도키치로에서 하시바 히데요시로 개명, 혼노지의 변키요스 회의 이후 불거진 오다가의 분열을 마무리하고, 시바타를 멸망시키면서 노부나가의 조카뻘인 차차를 전리품으로 획득. 이후 조정에게서 관백의 관직과 도요토미 성을 하사받는다. 여기까지의 내용은 아주 압축적으로 묘사 되어 있으며 본인은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본격적인 등장은 2부가 시작되는 14화부터로, 관백 취임에 즈음하여 전국의 다이묘들을 상락시켜 자신을 알현하도록 하였다. 이 때 사절로 따라간 노부시게(유키무라)와 마주치게 되며 서로 호감을 갖게 된다. 15화에선 노부시게를 데리고 유곽으로 몰래 놀러갔다가 이시다 미츠나리에게 들키게 되고, 이를 노부시게에게 덮어씌운다(...). 이후 수완있는 군주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챠챠가 다른 무사에게 눈길을 주자 표정이 싸늘하게 식는 등 속으로는 어두운 면모를 숨기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그리고 결국 그 무사는 다음회 사망처리 꾀가 상당히 많은걸로 나오는데 그만큼이나 근면하고 부지런해 늘 바쁘게 여자랑 놀고 일하는 모습을 보인다. 도량이 넓은듯 보이지만 군데군데 표정을 보면 꽤나 질투도 많고 집착이 많은걸로보인다. 특히 여자문제 결국 차차를 자신의 측실로 들이는데 그 문제로 정실인 아내에게까지 상담하는 바보... 31화에서 비참한 모습으로 사망.
세력 배역명 / 배우

도요토미 가문
네네 / 기타노만도코로
(寧 / 北政所)

(스즈키 쿄카 분[40][41])
히데요시의 정실. 출가 후에는 코다이인(高台院)이라는 법명을 얻었다. 여느 가정집의 어머니와 다름없는 캐릭터로 히데요시가 은근히 눈치를 보는 모양(...) 온화한 성격을 지녔다.
세력 배역명 / 배우

도요토미 가문
챠챠 / 요도도노
(茶茶 / 淀殿)

(다케우치 유코 분)
히데요시의 첩실이자 히데요리의 어머니. 별칭은 챠챠(茶々). 배우의 청순한 이미지를 생각하면 다소 의외의 캐스팅이다.
평소 표독스런 인상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첫 등장의 인상은 천진난만한 소녀 같은 분위기를 풍겼다. 사나다 노부시게(유키무라)에게 관심을 갖는다. 극중에 묘사된바론 이 여자에게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모습을 보이거나 껄쩍지근한 눈빛을 나눠 죽임을 당한 남자가 3명이나된다... 알고그러는건지 모르고그러는건지 본인은 늘 천연덕스럽게 다른 남자를 찾는듯한데 표정이 소름끼친다... 안 그래도 여캐들이 발암인데 최고발암캐가 나왔다
세력 배역명 / 배우

도요토미 가문
도요토미 히데츠구
(豊臣秀次)

(니이로 신야 분[42][43])
히데요시의 조카로 히데요시가 매우 못내켜한다. 그도 그럴게 여차하면 후계를 맡겨야 할지도 모르는 인물이 너무 맹하고 어리버리하니... 단 여자좋아하는 성질은 똑닮은듯. 키리를 마음에 들어하는듯하다. 취향에 맞게 선물도 잘고르고 사람들에게 서글서글 잘대하는걸로보아 인간성은 좋은듯. 일이 잘안풀릴뿐이지 사람 비위 맞추는 재주는 있는듯하다 히데요시가 자신의 어머니를 인질로 보내려할때 홀로 히데요시의 편을 들기도. 나름대로 정치적인 감각도 있긴한듯 우유부단한 성격으로 일을 잘떠넘기는 타입이다. 본인이 해결할 능력이 없는것도 문제지만 그것이 습관처럼 나오는걸로보아 그럴 마음조차 없는듯. 히로이마루(토요토미 히데요리)의 탄생으로 자신에게는 미래가 없다고 지레짐작하고, 히데요시가 나름 배려해 주는데도 그걸 다 자기 목을 죄려는 책략으로 착각하고 전전긍긍하다 간신히 용기를 내서 히데요시에게도 인정받나 싶었지만, 동생이 죽었는데 장례식도 제대로 치르지 못하게 하는[44] 히데요시 때문에 다시 절망해서 관백이 가출하는 병크를 저지르고 만다. 오사카성에서 키리를 만났지만, 돌아가라고 되려 혼쭐(...)이 나고, 찾아온 노부시게가 설득하지만 기어코 돌아가려 하지 않자 쿄에 있는 사나다 저택에 머무르게 된다. 히데요시의 허락으로 노부시게와 미츠나리가 그를 돌려보내려 찾아가지만 이미 그는 노부유키와 함께 고야산으로 떠난 상태. 결국 그는 쓸쓸하게 할복으로 생을 마감한다. 이 과정이 정사와 이야기를 달리 하는데, 정사에서는 히데요리의 탄생으로 히데츠구를 걸림돌로 여긴 히데요시가 그에게 모반혐의로 고야산에서 할복하도록 명한 것으로 나온 반면, 이 드라마에서는 히데츠구 스스로 히데요시가 자신을 걸림돌로 여기고 있다고 판단해 그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생을 마감한 것으로 나온다. 정사에서 이 사건이 히데요시의 폭주를 보여줬다면, 드라마에서는 상태가 나빠지긴 했지만 이 사건으로 오히려 히데요시가 폭주하게 된 것. 이는 정사와 내용이 달라 왜곡이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정사가 반드시 객관적이고 사실적이라고 볼 수도 없고, 히데츠구가 관백 자리에 있을 무렵에는 히데요리가 아직 어렸기 때문에 히데요시로서는 권력을 안정되게 이어나갈 수 있는 히데츠구가 필요했으리라고 추측할 수 있기 때문에 드라마의 접근을 왜곡이라고 하기 보다 새로운 해석이라고 보는 것이 적절하다. 실제로 KBS 드라마 <태조 왕건>에서 궁예의 인품이나 최후도 새롭게 해석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 드라마가 보여주는 히데츠구의 최후는 이상할 것이 없다.
세력 배역명 / 배우

도요토미 가문
도요토미 히데요리
(豊臣秀頼)

(유년 : 이시다 호시조라 분)
(청년 : 나카가와 타이시 분)
히데요시의 적자로 38화에 첫 등장.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더불어 이에야스와의 만남에서 이에야스를 하대한다. 작중 활을 굉장히 잘 다루는듯. (무사 집안에서 활 다루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세력 배역명 / 배우

도요토미 가문
타카
(たか)

(키시이 유키노 분)
도요토미 히데츠구의 딸이다. 26회에서 도요토미 히데츠구가 관백으로 임명될 때 처음 등장한다. 후에 모반사건에 연루되어 히데츠구 일가가 몰살을 당할 때 살아남아 사나다 노부시게의 세번째 부인이 된다. [45] 그러나 곧 노부시게가 사카이의 대상인 루손 스케자에몬에게 간곡히 요청하여 스케자에몬의 도움으로 루손(지금의 필리핀)행 배에 오르게 된다. 39회에 어엿한 상인의 모습으로 재등장했다. 그러나 극 중 대사에서 다시 루손(필리핀)으로 돌아간다는것을 봐서는 길게 등장하지는 않을 전망. 극 중에서 타카 까지 유키무라의 부인으로 나올경우 유키무라의 여인만 해도 하루, 타카, 키리 이렇게 3명이 되는 셈인데 40회부터 마지막회까지 펼쳐질 오사카 성 전투 이야기를 하기도 바쁜 마당에 타카까지 정식 출연시키기엔 시간이 없다.

4.6.2 히데요시의 가신

세력 배역명 / 배우

도요토미 가문
이시다 미츠나리
(石田三成)

(야마모토 코지 분[46][47])
우에스기 카게카츠의 상락 일행의 길안내 역할을 하면서 등장. 나오에 카네츠구와 대담을 하면서 서로 잘 맞는 모습을 보였다. 성격은 깐깐하며 사람을 정이아닌 이치와 능력에 맞게 대한다. 속된말로 재수없다 하지만 능력은 출중해서 히데요시의 신임이 두텁고 맡는 일도 많다.노부시게(유키무라)는 '타인을 불쾌하게 하는 뭔가를 가지고 있다'고 평가한게 이 대사는 일본 트위터에서 밈이 되기도 했다. 후쿠시마 마사노리와 가토 키요마사와는 척을 지게 되는 계기가 있었는데 이때 그의 성격이 잘드러난다. 극중 키요마사는 미츠나리에게 차갑고 정이없다며 소리치는데 미츠나리는 그럼 그렇게 생각하라며 받아친다... 사실 다 이유가 있는 일이고 오해살일이 아님에도 책임감때문인지 스스로 악당을 자처하는 면이있다. 잘난척하고 충성심부리다 인망은 다 떨어져나간다...
천하에 대한 야망을 불태우는 이에야스에게 대항하고자 서군을 결성하지만 작중 이 때문에 마사유키가 이에야스를 기습해 목을 취한다는 계책이 날아간다. 결국 세키가하라에서 패배. 이후 쿄에서 참수당한다.
세력 배역명 / 배우

도요토미 가문
오오타니 요시츠구
(大谷吉継)

(카타오카 아이노스케 분[48])
미츠나리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절친이자 사나다 노부시게의 장인. 미츠나리도 이 인물은 잘따른다. 미츠나리가 쿨하디 쿨해 차가울 정도라면 이쪽은 상당히 따듯하다... 노부유키를 만났을때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환대를 했는데 금방 얼어붙은 분위기가 녹아내렸다. 미츠나리와 다른 인물들간의 갈등에서도 꽤나 염려하는 모습을보이는데 워낙 악연이 질긴게 아닌지라...29화에서 나병 증세를 보인다. 결국 세키가하라에서 패배후 목이 동군에게 취해지지 않도록 지시한 후에 할복.
세력 배역명 / 배우

도요토미 가문
가토 기요마사
(加藤清正)

(아라이 히로후미 분[49])
등장하자 마자 술에 취해 히데요시의 처신을 놓고 이시다 미츠나리와 의견 충돌을 보였다. 그리고 미츠나리의 집에서 꽐라가 돼 술주정겸 투정을 부리는데 그대로 뻗어 골아떨어졌다... 게다가 한두번이 아닌듯. 참고로 이 두사람은 앞으로도 계속 부딪칠 운명이다... 아직까진 사이가 좋지도 나쁘진않은듯...
15화에선 차차와 느낌이 이상해 히데요시가 거슬려하는 무사를 우물에 빠트려 죽였다고 하는데 그 우물안을 들여다보는 겐지로에게 시비를 건다. 겐지로가 호신술로 위기에 벗어나자 이내 완력으로 제압하며 겐지로를 죽이려 했는데 다행히 히데나가가 제지한다. 명령은 받지 않고 자신이 직접 했다는 걸 보면 충성 하나는 확실해 보이지만...
일말의 좋은 감정이라도 있던 미츠나리와는 갈라서게되는 계기가 생긴다. 도쿠가와 상락을 위해 히데요시의 어머니를 인질을 보내는 건으로 미츠나리와 크게 갈등하게 된다. 본인으로선 잘해볼마음도 있었던듯한데 크게 실망한듯. 완전히 무대포인 후쿠시마 마사노리와는 다르게 조금은 이성적인 모습을 보인다.
세키가하라 전투 후 히데요리를 보좌하지만 이에야스와의 만남에서 히데요리를 과하게 보호하는 행동을 보이게 되고 이에 위기감을 느낀 이에야스와 마사노부는 암수를 쓴다. 2달 후 죽는다는 해설과 함께 극에서 퇴장.
세력 배역명 / 배우

도요토미 가문
카타기리 카츠모토
(片桐且元)

(코바야시 타카시 분)
시즈가타케 칠본창의 한 사람으로 히데요시의 비서. 소심한데다가 다소 둔감하다. 하지만 도요토미 가문을 위해서 끝까지 충성을 다하는 인물. 여담으로 실제로는 후쿠시마 마사노리 보다 5살, 가토 기요마사는 6살 연상이 되지만, 극 중 배역으로 보자면 거의 아버지와 아들뻘 나이차. 가타기리역의 코바야시 타카시는 59년생이고 가토역의 아라이 히로후미는 79년생, 후쿠시마역의 후카미 모토키는 80년생.
세력 배역명 / 배우

도요토미 가문
후쿠시마 마사노리
(福島正則)

(후카미 모토키 분)
칠본창의 필두.[50] 술을 상당히 좋아하며 유쾌한 기분파의 인물 그리고 술때문에 후회할 일이 늘어가게 된다
세력 배역명 / 배우

도요토미 가문
센노 리큐
(千利休)

(카츠라 분시 분)
일본 전국시대에서의 다도의 대가. 히데요시의 상담역을 맡고 있으나, 간간이 월권행위를 일삼는다. 호조 우지마사와의 최후 결전을 벌이는 와중에 그의 실체가 드러난다.
세력 배역명 / 배우

도요토미 가문
오오쿠라쿄노츠보네
(大蔵卿局)

(미네무라 리에 분)
챠챠의 유모로서 오노 하루나가의 어머니이다.
세력 배역명 / 배우

도요토미 가문
우키타 히데이에
(宇喜多秀家)

(타카하시 카즈야 분[51])
아직은 매우 짧은 분량으로 등장하지만 어째 나이가 맞지 않다.. 극중 첫 등장시기(임진왜란 직전)엔 10대 후반 이어야 하지만 여기에선 40대 혹은 아무리 젊게 봐도 30대의 아저씨로 등장한다. 주인공격인 사나다 가 측에선 30대즈음인 세키가하라 합전 말고는 곂치는 분량이 없어 이렇게 캐스팅 된 듯 하다.
세력 배역명 / 배우

도요토미 가문
코바야카와 히데아키
(小早川秀秋)

(아사리 요스케 분[52])

4.7 도쿠가와 가문

4.7.1 이에야스와 그의 가족

세력 배역명 / 배우

도쿠가와 가문
도쿠가와 이에야스
(徳川家康)

(우치노 세이요 분[53])
이 드라마의 최종 보스. 관직은 종5위하(従五位下)인 미카와노카미(三河守). 홈페이지에서는 아예 '유키무라의 숙적' 이라고 설정되어 있다.
겁많고 지나치게 신중한 타입에 눈치도 좀 보는 인물(...) 본인 입으로도 관록이 떨어진다고 말하기도... 거기다 치욕스런 흑역사까지 주인공들의 입방아에 오르며 안습한 이미지의 연속... 그리고 바로 숙적플래그 아직은 초반부라그런지 별명인 너구리다운 모습은 안나오나했으나 슬슬 침착하게 정곡을 찌르고 속을 알 수 없는 모습들을 보이고있다. 특히 사나다 가문이 오다에 항복한 것이 진심인지를 확인할 때, 놀라운 혜안으로 마사유키를 궁지에 몰아넣는 모습을 모였다.[54]
혼노지의 변이 일어나자 본거지로 도망가려 하지만 혹 노부나가가 살아있으면 미츠히데보다 훨씬 무섭다며 두려워한다. 그러나 싸움에 능한 미츠히데가 실패했을 리가 없다는 타다카츠의 말에, 아케치 군세를 피하여 산세가 험하고 도적이 많은 이가를 넘어가기로 결심한다. [55] 도망가는 와중에도 도적이나 아케치 군세를 보고 덜덜 떨며 울상을 짓는 모습을 보이다가, 본거지로 돌아와 첩의 품에서 기절하듯 쓰러졌다. 꿋꿋이 살아 남은 것도 신기할 정도... 이 편에서는 줄곧 유키무라가 누나를 구하는 장면과 이에야스가 이가로 도망치는 장면을 교차로 보여주기까지 하였다.[56]
8화에선 얼떨결에 호조를 상대해야하는 상황에 처하게되고 이게 모두 사나다 마사유키의 계략이란것을 간파한다. 게다가 노리는것이 무엇인지까지 짐작하는 모습을보이는데... 9화에선 고전중 마사노부의 의견에 따라 사나다를 같은편으로 끌어들이고 후한 대접을 약속하는데[57] 이후 호조와 손을 잡아 사나다의 희망을 물거품으로 만들어버린다. 마사유키입장에선 도쿠가와까지 이용해볼 심산이었겠지만 이쪽도 보통내기가 아니다보니...
10화에선 호조와의 밀약을 지키기 위해 사나다 세력 하의 누마타를 호조로 넘기도록 종용한다. 하지만 누마타는 이에야스 측에서 사나다가에 안도를 약속한 땅이었다. 이를 두고 사나다에서는 아들들을 사신으로 파견. 노부유키가 나서서 이에야스 앞에서 담판을 짓게 된다. 팽팽한 상황을 유지하는데 때론 강경하고 때론 능청맞게 나와 과연 이에야스 다운 모습을 보이기도... 그 와중에 현재 상황에만 집중하지 않고 서쪽에 대한 대비를 하는 듯 보인다.
담판 결과에 따라 우에스기에 대한 방비라는 마사유키의 책략에 속아 우에다 성을 지어준다. 하지만 마사유키는 도쿠가와를 배반하고 몰래 우에스기가와 손을 잡았다.
13화에서 결국 사나다 진영과 우에다성 전투가 터진다. 우에다 성은 도쿠가와 진영에서 지원하여 지은 것이므로, 마사유키에게 속았다며 매우 분통을 터뜨렸다. 아차노 츠보네의 핀잔은 덤.
14화에서 혼다 타타카츠를 선봉으로 세워 우에다 패전의 복수를 하고자 하지만, 이시카와 카즈마스가 히데요시에게 투항하는 바람에 군사를 돌려 히데요시의 동태를 경계할 수 밖에 없게 된다. 이게 모두 형 사나다 마사유키의 손발이 되어 밀정으로 활동한 노부타다의 능력임을 알고, 그에게 스카웃을 제의한다.
이후 히데요시의 명령으로 사나다는 도쿠가와의 밑으로 들어오는데 인사를 하러 온 사나다 가의 인물들을 천천히 능욕한다. 여유롭게 설욕하는 장면이 일품.
세력 배역명 / 배우

도쿠가와 가문
아차노츠보네
(阿茶局)

(사이토 유키 분)
이에야스의 첩실. 마냥 헌신적인 듯 보여도 이에야스에게 할말은 똑부러지게 다하는 여자. 이에야스가 불안한 모습을 보일때마다 그녀에게 의지한다. 사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직설적으로 얘기하는 면이 있으며, 극중에서는 사실상 참모진 중 하나로 보일 정도이다.
세력 배역명 / 배우

도쿠가와 가문
도쿠가와 히데타다
(徳川秀忠)

(호시노 겐 분)
이에야스의 삼남이자 그의 후계자. 에도 막부의 제2대 정이대장군에 오른다.
세력 배역명 / 배우

도쿠가와 가문
고우 / 스겐인
(江 / 崇源院)

(니이즈마 세이코 분[58])

에도 막부의 첫 미다이도코로. 도쿠가와 히데타다의 정실부인이다. 챠챠의 막내 동생.

4.7.2 이에야스의 가신

세력 배역명 / 배우

도쿠가와 가문
혼다 마사노부
(本多正信)

(콘도 마사오미 분)
이에야스의 참모. 정치적인 보좌관이라고 볼 수 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와는 말도 잘 통하고 총애를 받는 듯하나 다른 부하들사이, 같은 사천왕사이에선 영 거슬려하는 눈치다. 무슨 일이 일어날때마다 안절부절 못하는 이에야스와는 달리 침착함 그 자체. 그리고 진정시킨다 9화에선 고전중이다보니 사나다쪽과 손을 잡자는 계책을 제시하는데 속으론 다른 꿍꿍이가 있었던듯. 예고상으론 호조와의 전쟁은 둘째치고 사나다가를 더 직격목표로 잡았던 듯하다. 그리고 10화에선 역시나 사나다가를 벼르는듯한 대사가 나오는데 서쪽을 생각하기 전 동쪽에 염려되는 사나다가를 겨냥하여 슬슬 죽어줬으면 한다는 대사를 남겼다... 아무래도 놔두면 앞날의 큰 걸림돌이 되리란 것을 예측한 듯. 도쿠가와와 히데요시의 신경전사이 홀로 미소를 지으며 여유를 부린다. 기본적으로 권모술수에 능숙한 책략가의 면모를 보이고 있으나 의외로 잔정이 많은 편.
세력 배역명 / 배우

도쿠가와 가문
혼다 타다카츠
(本多忠勝)

(후지오카 히로시[59])
이에야스의 장수이며 노부유키의 장인. 오다 노부나가에게 장비에 비견되고 도요토미 히데요시에게 극찬을 받았던인물인만큼 매우 올곧고 아직 전투다운 전투는 나오지않았지만 용맹한 충신으로 묘사된다. 하긴 배우분이 소싯적엔 쇼와 최강의 히어로... 워낙 인물됨이 강직하고 한결같다보니 이에야스가 영 내키지않는모습을 보이는데 그것은 사사로운 것일 뿐이고 꽤나 신임하고 있는 듯. 질려하는것과는 별개로 은근히 이에야스와 죽은 잘 맞는다... 5화에서 이에야스와 이가 국을 지나는 도망행렬에서 죽창하나 깎아서 패잔무사 사냥을 하는 적들을 쫓아내는 등, 타다카츠 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혼다 마사노부를 굉장히 마음에 안 들어한다.
그리고 10화에선 미래의 사위를 만나게되는데 분위기가 상당히 거칠었던 걸로 보아 앞으로가 걱정된다... 우에노 패전 이후 복수전의 선봉으로 자원하였기도 하였다. 이에야스가 사나다를 친다는말에 비장한 표정을 짓지만 바로 옆에있는 딸앞에선 영락없는 딸바보.[60] 시집보내면 사위를 엄청 잡을듯...했으나 사위바보화
세키가하라 전투 후에는 할복 처분을 받게 된 마사유키의 구명을 위해 사위와 함께 이에야스를 찾아가기도 했다. 38화에서는 손자들의 장난감을 만들다가 손을 베인 후 은거를 결정.
세력 배역명 / 배우

도쿠가와 가문
핫토리 한조
(服部半蔵)

(하마타니 켄지 분)
혼노지 의변 이후 이가를 거쳐 본거지 미카와로 돌아가는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안내했는데 어째 가는 길마다 험하고 적이 있었다... 거기다 머물 곳은 있냐는 말에 아마도라는 대답을...[61] 시국이 시국인지라 어쩔수없는 상황이었다만 어찌 되었든 임무는 무사히 마친 셈. 이에야스의 명으로 3대째 한조[62]가 가토 기요마사 암살에 나섰다.
세력 배역명 / 배우

도쿠가와 가문
이시카와 카즈마사
(石川数正)

(이토 마사유키 분)
도쿠가와 가문 가로 중의 한 사람. 실제 역사에서는 도요토미 가문과 화친을 주장하다가 실패하여 도요토미 가문으로 이반하여 도요토미 휘하의 시나노 지역 다이묘가 된다. 하지만 작중에서는 마사유키의 지령을 받은 노부타다의 조략에 의한 것으로 나온다. 히데요시로 이반한 이후 상락길의 유키무라를 만나 본인은 책략에 속았고, 도쿠가와를 이반한 것을 후회한다고 오열한다.

5 주인공의 인간관계

  • 2016년 10월 16일에 방영된 41회까지 내용을 기준으로 작성됨. 추후 변동 시 수정 바람. 또한 각 주인공의 가족은 제외함.

5.1 사나다 노부시게-유키무라

5.2 사나다 노부유키

  • 긍정적 관계
    • 혼다 타다카츠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가신, 노부유키의 장인)
    • 도쿠가와 이에야스 (다이묘)
    • 도쿠가와 히데타다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아들. 기가 센 여인을 아내로 맞았다는 점에 동지의식을 느끼고 노부유키에게 호감을 보인다.)
    • 혼다 마사노부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참모. 마사유키의 유폐령을 거두기를 이에야스에게 넌지시 권했으나, 격한 반대로 무산되었다.)
    • 오노노 오츠우 (예술인. 훗날 노부유키의 사돈.)
  • 부정적 관계
    • 없음.

5.3 사나다 마사유키

6 시청률

  • 본 방송 시청률은 <군사 간베에>와 2010년 방영된 이후 다른 대하드라마의 시청률과 동등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본 방송 직전에 먼저 방송되는 NHK BS 채널의 선 방송의 시청률이 본 방송의 시청률 보다 높다. NHK BS 채널의 선 방송의 시청률은 5% 전후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 본 방송 시청률은 아래 표와 같다.
회차 방영일자 부제 시청률
제1편. 시나노 편 (청춘 편)
제 1회 2016년 1월 10일출항(船出)[64]19.9%
제 2회 2016년 1월 17일결단(決断) 20.1%
제 3회 2016년 1월 24일책략(策略)18.3%
제 4회 2016년 1월 31일도전(挑戦)17.8%
제 5회 2016년 2월 7일궁지(窮地)19.0%
제 6회 2016년 2월 14일방황(迷走)16.9%
제 7회 2016년 2월 21일탈환(奪回)17.4%
제 8회 2016년 2월 28일회유(調略)17.1%
제 9회 2016년 3월 6일흥정 (駆引)16.6%
제 10회 2016년 3월 13일묘수(妙手)16.2%
제 11회 2016년 3월 20일축언(祝言)15.6%
제 12회 2016년 3월 27일인질(人質)17.9%
제 13회 2016년 4월 3일결전(決戦)17.5%
제2편. 히데요시 편
제 14회 2016년 4월 10일오사카(大坂)17.1%
제 15회 2016년 4월 17일히데요시(秀吉)18.3 %
제 16회 2016년 4월 24일표리(表裏)16.9%
제 17회 2016년 5월 1일재회(再会)17,0%
제 18회 2016년 5월 8일상경(上洛)19.1%
제 19회 2016년 5월 15일연애(恋路)17.0%
제 20회 2016년 5월 22일전조(前兆)18.7%
제 21회 2016년 5월 29일발단(戦端)16.8%
제 22회 2016년 6월 5일재정(裁定)16.6%
제 23회 2016년 6월 12일공략(攻略)18.9%
제 24회 2016년 6월 19일멸망(滅亡)17.6%
제 25회 2016년 6월 26일이별(別離)18.3%
제 26회 2016년 7월 3일매과(瓜売)16.4%
제 27회 2016년 7월 10일불신(不信)[65]15.1%
제 28회 2016년 7월 17일수난(受難)17.0%
제 29회 2016년 7월 24일이변(異変)17.5%
제 30회 2016년 7월 31일황혼(黄昏)[66]14.5%
제 31회 2016년 8월 7일종언(終焉)17.3%
제3편. 세키가하라 전투 편
제 32회 2016년 8월 14일응수(応酬)[67]15.8%
제 33회 2016년 8월 21일동란(動乱)18.0%
제 34회 2016년 8월 27일거병(挙兵)13.2%
제 35회 2016년 9월 4일이누부시(犬伏)15.0%
제 36회 2016년 9월 11일승부(勝負)16.5%
제 37회 2016년 9월 18일노부유키(信之)17.3%
제 38회 2016년 9월 25일마사유키(昌幸)15.7%
제 39회 2016년 10월 2일세월(歳月)16.6%
제 40회 2016년 10월 9일유키무라(幸村)15.0%
제4편. 오사카 전투 편
제 41회 2016년 10월 16일입성(入城)15.4%
제 42회 2016년 10월 23일아군(味方) 13.0% [68]
제 43회 2016년 10월 30일군의(軍議)14.5%
제 44회 2016년 11월 6일축성(築城)-
제 45회 2016년 11월 13일--
제 46회 2016년 11월 20일--
제 47회 2016년 11월 27일--
제 48회 2016년 12월 4일--
제 49회 2016년 12월 11일--
제 50회 2016년 12월 18일--
평균 시청률 미정
해당 자료는 일본 간토 지방 기준입니다.

7 이야깃거리

7.1 특징

7.1.1 작품

  • 코에이 테크모CG 기술 제공 : 노부나가의 야망 창조의 게임 맵을 활용하여 시대적 상황을 설명해주고 있다. 관련기사. 지형과 시설물 등이 잘 묘사되어 있어서, 쉽게 정세 변화를 파악할 수 있다. 드라마가 중, 후반부로 가면서 지도 활용 빈도가 줄어들고 있다. 여담으로 1회에서는 마우스 포인터가 보이는 실수가 있었으며, 이 드라마에서는 임진왜란을 다루지 않아서 지도상 한반도는 등장하지 않았다.
  • 희극적 요소 : 이전까지의 NHK 대하드라마와는 다르게 이 드라마에서는 희극적 요소가 많다. 그럼에도 드라마의 흐름을 깨지는 않는다.
  • 아역 없는 주인공 : 이 드라마에서는 1회부터 성인 연기자가 등장하고, 아역 연기자가 없었다. 그래서 각 배역이 차츰 성장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기는 하나, 사카이 마사토오오이즈미 요의 실제 연령을 고려해보면 극중 연령과 괴리가 심해서 무리수로 볼 여지는 있다. 다만 이런 시도는 이 드라마가 처음은 아니었다. 2002년에 방영한 <토시이에와 마츠>의 주인공 마에다 토시이에 역을 처음부터 성인 연기자인 카라사와 토시아키가 맡았고,[69] 2011년에 방영한 <고우 ~공주들의 전국~>에서는 우에노 주리가 역사상 9세(...)였던 고우 역으로 등장하기도 했다.[70]

7.1.2 홍보

  • 참신한 홍보 시도 : NHK유튜브 채널에서 '5분 요약본'이 업로드된다. 영문 자막 버전까지도 올라온다.

7.2 문제점

7.2.1 작품

  • 모든 역사적 사건과 연관된 주인공 : <고우 ~공주들의 전국~> 등 종전 NHK 사극에서도 지적된 문제점이지만, 이 드라마의 주인공도 역시 주요 사건에 필수요소처럼 관여한 것으로 묘사하고 있다. 물론 주인공을 중심으로 주변 관계를 전체적으로 묘사하려면 불가피한 측면도 있다.

7.2.2 홍보 및 촬영 지연

  • 홍보 실패 : 드라마 완성도와는 별개로 외적인 이유로 인해 시청률을 깎아 먹는다. 17~18%로 상승세를 타다가 2016년 7월 10일같은 달 31일에 있었던 '도지사 선거 및 참의원 선거 방송'으로 인해 편성이 앞당겨졌음에도 제대로 홍보하지 않아 평소보다 3~4%가량의 시청률을 깎아 먹었다.
  • 촬영 지연 : 하지만 촬영기간이 1년을 넘어선 2016년 10월 5일까지도 촬영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6년 9월 11일에 방영된 36회에서 자결하는 장면을 끝으로 하차한 이시다 미츠나리 역의 야마모토 코지는 8월 말까지 촬영했다는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과거 NHK 대하드라마들은 방송 직전 해 8월 말~9월 초부터 촬영을 시작하여 방송하는 해 8월 말~9월 초에 촬영이 끝나지만, <사나다마루>는 이례적으로 촬영이 지연되고 있다.

7.3 출연배우의 활동

  • 일찌감치 촬영에 들어가서 비교적 여유있는 촬영 스케줄을 가지고 있다. 이로 인해 엔도 켄이치, 코히나타 후미요, 기무라 요시노, 테라지마 스스무 등 출연자들은 <사나다마루>가 방영되고 있는 와중에 다른 방송사의 드라마에 겹치기로 출연했다.

7.4 시청자 반응

  • 현지 시청자들은 각 회차가 끝날 때마다 트위터SNS에 '사나다마루 4컷 극장'이라는 제목으로 4컷으로 구성된 짤방을 올리고 있다. 예시
  • 현지 시청자들은 '도쿠가와 기까지 은근슬쩍 넘어가는 드라마가 아니냐?'는 말도 오간다고 한다.
  • 이 드라마의 배역에 대해서, 각본가 미타니 코키다운 캐스팅이라는 의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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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초반부터 희극적 요소를 많이 넣는 등 두 작품이 비슷한 느낌을 풍긴다는 반응이 있다.
  2. 신센구미에서 엄청난 인기의 야마나미 케이스케 역 이후 미타니 코우키와 대하드라마에서 또 다시 만났다.
  3. 지금 한국으로 치면 경호실의 고위부 직원과 같다고 볼 수 있다.
  4. 사나다 가문의 중신이자, 사나다 유키무라를 끝까지 섬긴 무장. 다만 지명도는 거의 바닥이라서, 대체로 이런 인물이 있었는지도 모른다
  5. 역사상으로는 유키무라의 측실 중에 오라비인 홋타 사쿠베의 딸이 있는데, 딸 대신에 여동생이라는 흐름으로 갈 가능성도 있다.
  6. 첨언하자면 당시 관습상 측실과는 혼례를 올리는 일이 거의 없었다. 적서의 차별이 상대적으로 덜한 일본이지만 격의 차이는 확실했다.
  7. 별명인 맛슈로 유명하다. '박치기2'에서 '사토 마사유키'로 출연했다.
  8. 각본의 미타키 코키의 감독 작품 키요스 회의에서 하시바 히데요시 역을 맡았었다.
  9. 여기서 카미(守)는 슈고다이묘, 즉 조정에서 임명된 각 지역의 영주를 의미한다. 물론 전국시대때는 그저 명분만 가지고 있는 관직이었다.
  10. 애초 홈페이지의 캐릭터 설명을 보면 동생을 질투하기 보다는 배려하는 역할로 설정되어 있다.
  11. 1985년 당시 대하드라마가 근대 3부작으로 편성되어 근대기만 다루던 때에 새로이 편성되었던 신대형시대극 <사나다 태평기>에서 사나다 유키무라 역을 맡았다.
  12. 참고로 배우인 쿠사키리 마사오는 2011년도 다이카였던 공주들의 전국에서 혼다 마사노부 역이었다. 그리고 이 드라마 초반부에서 그 혼다 마사노부의 경계심을 사며(...) 요주의 대상으로 찍혀 있는 중. 어떻게 보면 이에야스 역의 우치노 세이요에 맞먹는 배우개그 소재.
  13. 제1차 우에다 전투 이후 세키가하라 전투때에 제 멋대로 떠난 것이 이에야스에게는 괘씸하게 보여서 그렇지 모른다. 거기에다가, 이에야스는 마사유키를 경계하고 있었고, 다시 사면해주었다가는 또 배반당할 것이 확실하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14. 가면라이더 BLACK RX에서 여간부 마리바론 역을 맡았다
  15. 관백 히데츠구가 가출해서 사나다 저택에 왔을 때, 가족들이 쿄의 명문가 출신이라는 얘기를 꺼내서 본인은 얼버무리고 넘어가려고 했지만 며느리 코마츠히메가 키쿠테이 가 출신이라고 냉큼 말해버렸다. 그런데 하필이면 히데츠구의 부인이 키쿠테이 가 출신이라 난생 처음 보는 듣도보도 못한 처형이 돼 버리는 바람에 들통이 나 버렸다.
  16. 같은 각본가가 작업한 대하드라마 신센구미의 팬들은 오키타 소지의 누이인 오미츠를 생각하면될듯하다. 남편도 왠지 비슷하다..
  17. 한일 성덕들이 알고 있는 그 성우 맞다.
  18. 사실 이당시 기준으로는 할복감이다.
  19. 가이 군나이영주 오야마다 일족으로 다케다가 망하고선 후호조씨를 잠시 섬기지만, 이 부분은 드라마에서 다르게 표현하였다.
  20. 토시이에와 마츠에서 히데요시의 모친 오만도코로로, 아오이 도쿠가와 삼대에서는 히데요시의 정실부인 코다이인으로 출연했다.
  21. 실제 역사에서도 이 때 요리츠나가 누마타에서 이에야스의 군세를 막아내었다고 한다.
  22. 기요스 회의에서 구로다 간베에역을 맡았다. 용과 같이 켄잔!에서는 이토 잇토사이역으로 출연했다.
  23. 참고로 본 작품에선 닌자가 아니리 투파(透波 : 슷파)라고 말했다. 본래 닌자를 다르게들 불렀는데 넓게로는 지역별로 다 부르는 방식이 달랐다.
  24. 바다와 맞닿아있고 수로가 발달한 오사카 성이니 구키 수군을 끌여들여서 육로와 수로를 통해 공격하면 낙성시킬 수 있다는게 마사스케의 생각이었으나 몸저 누운탓인지 첩자 답지않게 외부 사정을 알지 못하고 꾸민 계책이 아닐런지. 세키가하라 당시 구키 수군은 사나다 가문처럼 아버지 요시타카는 서군 아들 모리타카는 동군으로 나뉜 상태였으며, 이시다 미츠나리가 처형 당하자 당주 요시타카는 실의에 빠져 10월 12일에 할복을 하였다. 마사유키가 유배 처분을 받은게 12월 이었으니 이미 구키 수군의 두령은 친 도쿠가와계인 모리타카로 바뀐지 오래이므로 구키 수군과 손을 잡는다는 구상은 애초에 성립하기 어려운 것이었다.
  25. 츳코미 역의 타카하시의 절도죄로 인한 구속으로, 현재 해체된 킹 오브 콩트 우승 콤비인 "킹 오브 코미디"의 보케. 해체된 이후 배우로써 활약하고 있는 중이다.
  26. 아이러니하게도 영화판 천과 지우에스기 겐신 역을 맡은 적이 있다.
  27. 중간에 도적떼를 만나는 바람에 그렇게 된 것이다.
  28. 배우 니시무라 마사히코는 영화 <초고속! 참근교대> 시리즈에서 코믹 캐릭터로 등장한 바 있다.
  29. 참고로 9회째에서도 할머니에게까지 무시당하는 노부유키에게 이러는건 여전했는데 단순히 노부유키가 본인입장에 애송이여서 그러는것만은 아닌것같은게 마사유키의 차남인 유키무라에겐 차분히 대화하는 관대한 모습을 보였다... 작전에대한 의견제시에도 묵묵히 듣기만한걸보면 그냥 명대사니까 까야제맛이어서 그러는걸지도... 어쨌든 재밌다. 왜 장남한테만 마사유키에 대한 감정을 푸는건가...
  30. 참고로 이 대사가 재밌는건 어디나 마찬가지인지 유튜브와 니코동에 그부분만을 모아놓은 편집본도 올라왔다(...) 본드라마만의 밈요소로 자리잡은듯. 기묘한 유행어
  31. 장남은 나가시노 전투 에 종군하여 전사
  32. 아버지의 성인 카이즈 성을 완전히 소유하고 있다는 야망
  33. 2002년작 대하드라마인 토시이에와 마츠에선 도쿠가와 이에야스역을 맡았는데, 여기서도 능글맞으며 속으로 무슨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는 캐릭터와 듣는 사람 속을 긁는 묘한 웃음소리를 선보였다 라고 되어 있었는데 토시이에와 마츠에서 이에야스 역을 맡은 사람은 타카시마 마사노부의 친형 타카시마 마사히로다. 마사노부는 1996년 히데요시에서 도요토미 히데나가, 2009년 천지인에선 나오에 카네츠구의 친아버지인 히구치 카네토요로 출연했다.
  34. 김응수와 친분이 있으며 임진왜란 1592를 보고 연기를 잘했다고 김응수를 칭찬했다.
  35. 국물을 두 번씩 부어 아버지인 우지야스가 탄식했다는 이야기인데 여기선 캐릭터의 성분답게 조금씩 조금씩 먹는것이 자신만의 먹는방법이라며 전쟁이야기를 돌려말하는식으로.
  36.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카자마 카즈키아랑전설 시리즈빌리 칸의 성우이기도 하다.
  37. 한자와 나오키에서 나이토 히로시 역으로 출연했다.
  38. 타케나카 나오토도요토미 히데요시를 연기한 대하드라마 히데요시에서도 타키가와 카즈마스 역으로 나왔었다.
  39. JIN에서 가쓰 가이슈 역을 맡았었고 히어로1기와 2기에서 스에츠쿠 사무관으로 나오는 등 유명 드라마에서 조연으로 자주 나오는 인물이다. 한편 영화 <기요스 회의>에서는 이 드라마에서 사나다 노부유키 역을 맡은 오오이즈미 요도요토미 히데요시를 연기했고, 코히나타 후미요는 니와 나가히데를 연기한 바가 있다. 각본가의 전작인 신센구미에선 이시다 미츠나리역의 야마모토 코지가 맡은 히지카타 토시조의 매형을 연기했었다.
  40. 리갈 하이에서 사카이 마사토가 연기한 코미카도 켄스케의 부인으로 나왔었다.
  41. 사실 이 배역은 약간의 배우 개그가 섞여 있다. 각본을 맡은 미타니 코키의 전작인 영화 키요스 회의에서, 스즈키 쿄카는 노부나가의 여동생인 오이치 역을 맡았는데, 이 여인은 자신의 전남편과 아들을 죽인 히데요시를 끔찍하게 싫어해서 좋아하지도 않는 시바타 카츠이에에게 시집가는 역할이었다. 그런 배역을 맡았던 사람이 이번엔 아예 히데요시의 정실이 된 셈이니... 19화에선 히데요시가 무릎을 베고 오이치에게 반했었다는 말까지 한다. 키요스 회의에서의 모습을 생각하면 좀 깨긴 하지만, 지금은 얼굴이 많이 상했어도 젊었을 땐 여신 소릴 듣던 배우다. 아이러니하게, 예전 애인 이름이 사나다...
  42. 28화에서 히데츠구의 최후를 그리면서 이 배우의 감정연기가 돋보였는데, 실제로 사나다마루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인터뷰 영상을 보면 이 배우가 히데츠구의 묘소 앞에서 기도하면서 눈물을 흘리는 것을 볼 수 있다. 그가 얼마나 감정을 이입해 연기하였는지 알 수 있는 대목. [1]
  43. 상당히 동안이다. 실제 외모도 그렇고 극 중에서 1985년생 나가사와 마사미가 맡았던 키리와 나름의 썸을 타는 관계가 전혀 어색하게 느껴지지 않을 만큼 젊어보였다. 나가사와 마사미와 동년배가 아닌가 생각해 볼 수 있다. 그러나 그는 1975년생으로 올해 42살(...)이다.한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이겠거니 생각했던 사람들은 큰 오산을 겪은 셈.
  44. 장남인 츠루마츠가 어려서 죽고 간신히 히로이마루를 얻은 터라, 불길하다고 해서 장례식도 금지하고 일족이 찾아가 보지도 못하게 했다.
  45. 드라마에서는 타카가 히데츠구의 침소에 숨겨진 비밀 기도 장소에서 노부시게와 카타기리 카츠모토에게 발견되는 것으로 나오는데, 이때 노부시게가 기지로 히데요시에게 타카를 측실로 들일 것을 요청하여 목숨을 건진 것으로 나온다.
  46. 호리키타 마키의 남편이다. 이 때문에 '츠루베의 가족에게 건배'에 출연했을 때, 길에서 만난 시청자에게 '아, 호리키타 마키를 채간 작자다. (이시다 미츠나리의 운명대로) 확 망해버려라'라는 저주 아닌 저주를 했다는 소리를 들었다. 각본가인 미타니 코우키의 전 연출작인 신센구미!에선 서브주인공이나 다름없는 히지카타 토시조역을 맡았었고 테레비도쿄의 신춘시대극에서 도요토미 히데요리 역과 도쿠가와 히데타다 역을 각각 맡은 적이 있다.
  47. 최근에는 프리큐어 올스타즈의 악역 성우로도 캐스팅되었다.
  48. 신센구미! 특별편에서는 에노모토 다케아키 역, 사카이 마사토와 함께 출연했던 한자와 나오키에서 구로사키 슌이치 역을 맡았었다.
  49. 한자로는 新井浩文. 아오모리현 출신의 재일교포 3세. 한국식 성명은 박경식(朴慶植). 영화 피와 뼈에서 주인공인 마사오 역을 맡았다. 그가 배역을 맡은 가토 기요마사는 임진왜란에서 선두에 서서 피의 전쟁을 벌인 장본인이라는 점에서 재일교포를 해당 배역으로 둔 게 다소 의미심장하지만, 한일관계 악화를 우려해서인지 극중에서는 임진왜란에 대한 묘사가 한, 두 장면에 그치고 넘어갔다.
  50. 정작 이시다 미츠나리는 칠본창을 언급하며 가토 기요마사를 맨 처음으로 언급한다. 애초에 사람들이 헷갈릴 정도로 가토의 평이 더 좋기도 하고
  51. 아오이 도쿠가와 삼대에서는 오노 하루후사 역을, 풍림화산에서는 바바 노부하루 역을 맡았다.
  52. 전전작인 군사 간베에에서 동일 역을 맡았다. 미타니 코키가 극본을 쓴 2004년 대하드라마 신센구미!에서도 콘도 이사미의 양자 역으로 출연한 경력이 있다.
  53. 일드 JIN에서 사카모토 료마역을 NHK 사극 풍림화산에서 야마모토 간스케역을 맡았었다. 그래서 2화에서 "다케다를 멸망시키는데 이 찜찜한 기분은 뭐지?"라는 대사를 쳐서 명백한 배우개그를 선보였다. 게다가 히데요시 역의 코히나타 후미요JIN에서는 스승 카츠 카이슈로 등장했다!
  54. 오다가에 들어가려는 마사유키의 책략을 있는그대로 꿰뚫고있었다. 게다가 자신에게 굴욕을준 상대이기에 여유로이 능욕하기도...
  55. 참고로 첫아이디어자체는 이에야스가 낸거지만 힘을 실어준 것은 타다카츠였다. 담이 작은 인물이지만 젊을적 오랜 인질생활로 조심스러운 것도 적당히해야한다는걸 배운듯? 훗날 오래오래 살아 남아 한몫하는 걸 생각하면 약간은 의미심장하다.
  56. 비중이 생각보다 많은편이다 주인공의 적이긴 하다만 거의 또다른 주인공격. 사실 각본가인 미타니 코우키가 신센구미!의 극본을 담당할 당시 주인공인 콘도 이사미말고도 라이벌격인 사카모토 료마카츠라 코고로등의 인물에도 많은 공을 들였던걸생각하면...
  57. 이때 마사유키쪽에서 제시한 조건이 보통이 아니긴했다 이에야스는 뒤돌아서 움찔 불쾌한 표정을 지었고 타다카츠도 몹시 흥분했을 정도... 그러곤 대수롭지 않다는듯 흔쾌히 받아들이는을하였다. 괜히 너구리가 아니다.
  58. 2011년에 방영한 NHK 대하드라마 시리즈 <고우 ~공주들의 전국~>에서는 주인공 고우/스겐인 역을 우에노 주리가 맡았다.
  59. 초대 가면라이더 1호인 혼고 타케시 역으로 영원한 명성을 얻은 배우. 89년작인 카스가노츠보네(春日局)에서 오다 노부나가 역을 맡는 등 대하드라마 출연도 자주 했다.
  60. 이게 얼마나 심한지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딸을 자신의 양녀로 삼고 사나다가에 시집보내겠단 의향을 비쳤을때 눈물을 흘렸을정도.
  61. 방법은 그냥 밀어붙이면 된다고 하면서, 가파른 벼랑을 그냥 뛰어내려가는 모습은 역시 이가의 닌자!
  62. 혼노지의 변 때 이가의 안내역을 맡은 한조는 2대째 마사나리로 1596년에 사망하였다.
  63. 최저 시청률을 기록할 당시에 NTV에서는 <24시간 테레비>의 코너 '자선 마라톤 대회'의 최고 시청률이 35.5%를 기록했다.
  64. 한국 한자식 독음은 '선출'이지만, 일본에서는 '출항'이라는 뜻이라서 편의상 일본식으로 표기함.
  65. 일본 참의원 선거로 인해 1시간 일찍 방영되었다
  66. 도쿄 도지사 선거로 인해 45분 앞당겨 7시 15분부터 방영되었다. 일본 기사에 따르면 방송시간 변경을 제대로 공지하지 않았다고 한다.
  67. 20분 늦게 방영
  68. 일본 언론에서는 최저시청률의 이유를 동시간대에 방영된 히로시마와 닛폰햄의 일본시리즈 여파로 보고 있다.
  69. 마에다 토시이에가 오다 노부나가를 섬기는 것은 원복(성인식)의 전후로, 13세에서 15세 사이였던 걸 감안하면 당시 39세였던 카라사와 토시아키가 하기에는 여러모로 미묘했다.
  70. 최악의 무리수는 <고우 ~공주들의 전국~>에서 38세였던 미야자와 리에가 역사상 10대이던 요도도노를 연기한 것과 2006년에 방영한 <공명의 갈림길>에서 58세(...)였던 에모토 아키라가 역사상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이던 도요토미 히데요시 역을, 56세(...)였던 타치 히로시가 역사상 20대 초, 중반이던 오다 노부나가역을 맡은 것을 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