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3대 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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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부터 인터넷에서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곳"이라는 별칭으로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는 13곳의 명소. 외관도 으스스하고 사연도 많아서 도시전설 및 목격담의 산실로 꼽히고 있다. 아칸소 출신의 미국 대통령이 뽑은 판문점은 포함되지도 않았다.

링크된 사진들 중 혐짤이 존재하므로 주의

1 마경 소개

1.1 13위 :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프리피야트 (Chernobyl, Pripyat, Ukra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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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술한 장소들과 하나의 세트로 묶였지만 위험하기로 다른 장소들보다는 독보적으로 위험한 현세의 지옥이다. 인구 5만이 거주하던 평범한 도시였으나 1986년소련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 당시 폐허가 된 유령도시. 반경 30km 이내 지역이 방사능 등으로 인해 모두 사람이 살 수 없는 통제구역이 되었다. 스토커 시리즈와 콜 오브 듀티4 : 모던 워페어와 트랜스포머3 : 더 다크 오브 문[1]에서도 무대로 쓰였다.

1.2 12위 :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메리 킹스 클로즈 (Mary King's Close, Edinburgh, Scotland)


흑사병이 창궐하던 시기 감염자들을 모아 격리시킨 지하 도시. 유령이 출몰하는 심령 스팟이며 가장 유명한 유령은 1645년 무정한 부모에 의해 이곳에 버려진 애니라는 소녀. 19세기부터 도시개발과 함께 폐허가 되었고 많은사람들이 죽었던 곳중 하나다.

1.3 11위 : 이탈리아 시칠리아 텔레마 사원 (Abbey of Thelema, Cefalù, Sic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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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사이자 황금여명회 소속의 알레이스터 크로울리가 자신의 흑마술을 펼친 사원. 악마를 숭배하며 수많은 동물의 피로 제사를 지냈다. 이제 거의 허물어져 버린 이 사원은 폐허같은 외양과 내부에 남아있는 끔찍한 프레스코화 때문에 과거보다 훨씬 음산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1.4 10위 : 헝가리 부다페스트 동상공원 (Szoborpark, Budapest, Hungary)


사진
레닌, 마르크스, 엥겔스, 헝가리 공산당 창설자인 쿤 벨러 등의 동상이 가득 모여있는 동유럽 공산주의의 무덤. 1991년 소련 해체 이후 공공미술품들의 처리를 두고 고민 끝에 당국에서 일종의 박물관 형식으로 조성한 공원이다. 목적과 달리 막상 가보면 꽤나 을씨년스럽다.
공산주의화려하기만 했던 이상의 잔재를 엿볼 수 있다.

여담으로 KBS의 여행프로그램인 걸어서 세계속으로 헝가리 편에서 방문하기도 했는데, 방송 내용은 편집이 잘 된 것인지 그다지 마경스럽지는 않다.

1.5 9위 : 미국 캘리포니아 윈체스터 미스터리 하우스 (Winchester House, San Jose, California)


1884~1922년에 걸쳐 지어진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심령 스팟. 저택의 주인이었던 사라 윈체스터는 유명 총기 회사인 윈체스터사의 외동딸로 행복하게 살았으나 딸과 남편이 죽은 후 미신에 빠지게 되고, 모든 불행이 윈체스터사에서 만들어진 라이플사망한 이들의 원한 때문이라는 영매의 말을 믿은 미망인 사라는 집을 아무 이유없이 38년간 부수고 다시 짓기를 반복한다. 문이 없이 벽으로만 둘러싸인 방을 만들거나 정원수를 숫자 13 형태로 만드는 등 기행을 보였으며, 지금도 집 안에서 유령의 발소리, 갑자기 닫히는 문, 기괴한 흔들림 등이 보고된다. 근데 현재는 관광명소로 안에 기념품 가게까지 있다고 한다... 다녀온 사람에 의하면 볼건 별로 없지만 내부가 쓸데없이 복잡하다고...실제로 샌프란시스코 대지진때 사라 윈체스터가 있던 방의 문틀이 뒤틀려 방에 갇히게 됐는데 내부가 너무 복잡해 며칠동안 구출되지 못하고 아사직전에 구출됐다고한다...

또 다른 이야기로는 죽음을 두려워한 미망인이 집을 공사하는 도중에는 죽지 않을거라는 미신을 믿어서 쉬지않고 주7일 24시간 공사를 지속해서 집이 이렇게 괴상하게 자라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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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본 모습. 딱 봐도 복잡하다..


이 이야기를 토대로 죠죠의 기묘한 모험으로 유명한 일본 만화가 아라키 히로히코가 그린 단편도 있다.

1.6 8위 : 프랑스 파리 지하 카타콤 (Paris Catacombs, Paris, F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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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파리에서 조성한 거대 지하공동묘지. 자원 고갈로 폐광된 석회 채굴장이었으나, 당시에 유행하던 흑사병으로 파리 시민들이 우수수 죽어나가자 공동묘지에서 다 받아들일 수 없었던[2] 시신들을 파리 시 당국이 이 곳에 매장했다. 이 곳에 안치된 시신만 무려 500~600만 구, 총연장 300km 이상(!)에 달하며 현재는 14번 입구 한 곳에서 시작된 1.3Km 구간 정도만이 관광용으로 개방된 상태. 일단 들어가는 길부터가 장난이 아닌데, 도대체 언제까지 내려가는건가 싶을 정도로 깊이 내려가다보면 내부 관람을 시작하기도 전에 으스스한 기분을 체험하게 된다. 안에 들어가보면 벽에 무수한 인골이 박힌 모습을 볼 수 있다. 게다가 시민의 징벌에도 이용되어 왕과 귀족을 원망하면서 죽어간 자들의 섬뜩한 글귀도 눈에 띈다. [3] 간혹 유골을 기념품으로 들고 튀는 고약한 관광객들도 있다고. 도대체 그걸 가져가서 어쩌려는건지 고인능욕 또한 거대한 규모에 걸맞게 내부 구조가 아주 복잡하기 때문에 괜히 이상한 길로 들어갔다가 길을 잃게 된다면 살아서 빠져나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야 한다. 즉, 유골과 함께 묻히게 된다는 소리. 과거에는 이런 무서운 일들이 실제로 있었다. 지금도 이 지하던전 어딘가에는 실종된 이들의 유골이 옷가지와 함께 널브러져 있을거라는 것. 2015년 11월 15일 서프라이즈 방영분에서 오래 전 한 실종자가 떨어뜨리고 간 캠코더에 촬영된 영상(Lost Footage)을 방영했는데, 캠코더의 주인은 혼자서 유골들을 둘러보다가 갑자기 공포에 질려 숨을 헐떡이며 복도를 달려간다. 영상의 마지막 부분에서 캠코더를 바닥에 떨어뜨리는데, 이때 벽이 액체처럼 흔들리는 듯한 모습이 화면에 나타나는 점과 촬영자의 거친 숨소리 사이에 괴이한 음향이 들린다는 점 때문에 괴물이나 지옥문이 있다는 도시전설도 있었다. 하지만 실제 영상을 보면 벽이 액체처럼 흔들린 것이 아니라 캠코더를 떨어뜨린 촬영자가 바닥에 고인 물을 밟고 뛰어가면서 물이 첨벙인 것이다. 벽처럼 보인 이유는 캠코더가 바닥에 떨어지면서 옆으로 기울어 각도가 틀어졌기 때문. 현재는 이런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샛길이 모두 철문으로 막혀있고 관광 코스가 외길로 되어 있으며 곳곳에 직원들이 배치되어 있다. [4]

여담이지만 관광코스의 출구는 매우 평범한 거리의 매우 평범한 건물 사이에 있는데, 얼핏 보면 이게 인골이 무수히 매장된 공동묘지의 출구라고는 전혀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눈에 잘 띄지 않는다. 그리고 출구로 나온 관광객들 대다수는 어디로 가야 지하철을 탈 수 있는지 몰라서 우왕좌왕한다.

여담으로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에서도 등장하였다.

WW2 당시 파리 레지스탕스의 헤드쿼터가 이 곳에 있었고 그로부터 몹시 가까운 곳에 나치 은거지가 위치했다. 이를 알게된 기자는 어느 쪽에게도 정보를 발설하지 않았고 결국 종전까지 서로의 존재를 모른채로 지냈다고한다.

이곳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As above so below라는 영화가 있고, 유튜브 유저인 Pewdiepie가 스폰서를 받아 직접 탐험하기도 했다!

1.7 7위 : 루마니아 브란 성 (Bran Castle, Bran, Romania)



저 유명한 드라큘라 저택의 모태가 된 고성. 언덕 위 절벽에 위치하며 좁고 가파른 계단은 5층 위 탑과 이어진다. 현재는 사설 박물관으로 쓰이며 드라큘라 매니아들의 성지가 되었다. 성지가 마경이라니 방문객은 연인원 45만명. 참고로 1억 4000만 달러라는 시가로 세계에서 2번째로 비싼 저택이다. 성의 주인이 누굴까? 이렇게 비싼 성이 마경이라니 관광수입빨일지도

1.8 6위 : 미국 뉴올리언스 맨착 늪지대 (Manchac Swamp, Louisi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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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이 출몰하는 것으로 유명한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늪지대. 1915년 허리케인으로 희생된 사람들의 유령에 대한 목격담이 지금도 끊이지 않으며 심지어 1세기 가까이 지난 지금도 늪 위로 떠오르는 시체가 있다고 한다. 마녀해적의 저주가 얽혀있으며 횃불을 켜고 보트로 돌아보는 관광상품들도 개발되어 있다.

1.9 5위 : 칠레 이스터 섬 (라파누이) (Easter Island (Rapa Nui), Chile)


사진
세계적인 불가사의 유적으로 꼽히는 900여개의 모아이 석상으로 친숙한 화산섬. 폐허가 된 땅 위를 모아이 유적이 지키고 선 이 섬은 낮과 저녁, 밤이라는 시간 흐름에 따라 분위기가 천양지차로 변한다. 무척이나 기이하며 음산하고 신비로운 장소. 후대에 의해 밝혀진 섬의 역사를 알게 되고 나면 더욱 그러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1.10 4위 : 멕시코 소노라 주술시장 (Sonora Witchcraft Market, Mexico City, Mexico)


사진
세계에서 가장 기괴한 아이템들이 모여든다는, 오컬트 바닥에선 가장 유명한 장터. 흑마술 용품, 부두교 용품, 기괴한 동물, 아즈텍의 주술적 치료법 시술, 뱀허물, 박제, 괴이쩍은 포션, 불교 용품에 이르기까지 없는 것이 없다. 심지어 사진을 보면 성모마리아상과 십자가 장식도 판다. 실제 주술사들도 몇몇 거주한다 카더라.

접근성은 굉장히 좋은 편으로, 멕시코시티 도시철도 1호선 메르세드역이나 4호선 프라이 세르반도역에서 내려서 걸어가면 된다. 일반버스를 이용할 경우 한인촌으로 유명한 소나로사에서 멕시코시티 버스 1 (차풀테펙 ~ 푸에블라역 운행계통)을 타고 소노라시장 앞에서 내리면 된다. 단, 멕시코국립자치대학교 등 서남부지역에서 가려면 피노 수아레스역에서 한 번 갈아타야되나, 비야 코아파나 탁스케냐 등지에서 가려면 EJE 1 OTE선을 타고 가면 한번에 간다.

1.11 3위 : 미크로네시아 추크 라군 (Truk Lagoon, Chuuk, Micronesia)


사진
일본군과 연관된 사연이 있는 직경 60km, 둘레 200km의 거대 산호초 지역. 태평양 전쟁사에 자주 등장하는 '트럭 섬'이 바로 이곳이다. 제2차 세계대전 때 2곳의 입구를 이용한 일본의 해상 군사기지로 쓰였으나 1944년 미 해군이 공습을 가하면서 잠수함으로 환초의 입구를 막자 만내에 있던 일본군 함정 50여척이 그대로 격침되고 수많은 군인들이 수장당했다. 잠긴 온갖 군사 장비들이 현재에도 그대로 남아있으며 [5], 아직도 인간의 유해가 발견되어 잠수부들을 소름끼치게 만드는 곳. 스쿠버 다이버들에게는 Wreck Diving으로 꽤 유명한곳이다.

징용된 조선인이 지어놓은 포탑도 녹슨 상태로 남아있어 우리나라에게도 의미가 있는 곳이다.

1.12 2위 : 미국 필라델피아 무터 박물관 (Mütter Museum, Philadelphia)


사진
참고로 이 박물관에서 사진 촬영은 일절 금지이다. 물론 그다지 찍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도 않을 것이다.괜찮은데?? 이 정도면 양호힌거 아냐??그리고 박물관 규모는 작은 편으로 사진에 보이는 것이 거의 전부라고 보면 된다. 사진 찍는게 가능한 유물은 매표소부분의 샘플로 있는 전시용 유리장정도 뿐이다. 또 전시장 들어가기 전에 매표소 근처의 홀등에 있는 그림들부터가 음산하다.

토마스 덴트 무터가 기증한, 그의 괴이한 취향이 듬뿍 반영된 하드코어물 매니아들의 성지. 일단 특이한 외향의 건물이 외진 곳에 서 있기 때문에 겉모습부터 으스스한 분위기를 풍기는데 안에 들어가 보면 수많은 해골과 뇌의 단면, 내장기관 샴쌍둥이의 시체 등의 기괴한 전시물이 가득하다. 의학적으로 매우 희귀한 증상들과 해부한 인체 단면, 내장 기관, 고고학적 자료인 유골과 미이라, 사람가죽으로 만든 책이나 지갑 등도 있다. 너무나 악취미적인 전시품들 일색이라 비위 약한 일반인은 견디기 어려운 곳이며 애초에 Armand Marie Leroi의 책 돌연변이에 의하면 의사나 의학도 등이 아닌 관람객들의 출입은 애초부터 꺼려한다고...구글 검색 결과(혐오주의!)

단, 이곳은 소노라 주술시장처럼 괴현상 때문에 올라온게 아니라 전시품의 괴이한 포스 때문에 올라온듯 하다. 전시물만 제외하고 보면 도시에 있는 평범한 미술관. 당장 사진에도 멀쩡히 관람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마경 2위라는 소문을 듣고 지레 겁을 먹고 일반인이 절대로 가서는 안 되는 무서운 곳으로 여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 곳은 괴현상이 일어나는 곳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의학 관련 전시물이 있는 박물관이기 때문에 실제로 가 보면 아무렇지도 않게 관람하는 커플들사람들이 많으며 심지어 교복입은 학생들이 단체 관람도 오고 미국의 의학도들이 견학하러 오기도 한다. 시험문제가 요기있네 야 이게 시험문제 단골이래

2013년 6월 5일 일어난 필라델피아 건물붕괴사건(6명사망 14명부상)이 일어난곳이 이 박물관 바로 옆이다.

1.13 1위 : 인도 자이푸르 반가라 (Bhangarh, India)


많은 이들이 이구동성으로 손꼽는 세계 최악의 마경. 저주받은 땅이라 불리며 일몰 후 출입 금지[6]라는 경고문이 붙어 있다. 누구도 가까이하지 않아 폐허로 방치중인지 오래이며, 심지어 이 곳의 유물을 연구하는 고고학 사무실조차 2km나 떨어져 있다. 이 땅에는 한 가지 전설이 전해져 오는데, 내용인 즉 다음과 같다.

17세기경 인도에 한 강력한 주술사가 있었다. 그는 미모의 공주에게 음욕을 품은 나머지, 시녀가 공주에게 전달하는 기름통에 몰래 주술을 걸었다. 공주가 몸에 기름을 바르면 자신한테 구애하게끔 만드는 강력한 최음 작용을 걸어둔 것. 그런데 주술사가 부린 수작을 알아챈 공주는 그 기름을 쓰지 않고 거대한 바위에 그냥 뿌려버렸다. 결국 그 주술사는 자신을 덮치는 거대한 바위에 깔려 죽게 되었다. 주술사는 비통하게 죽어가며 숨이 끊어지기 직전 "이 도시에선 아무도 살아남지 못한다"저주를 내렸다. 수년 후, 도시는 큰 전쟁에 휩쓸려 초토화되었고 생존자는 단 한 사람도 남지 않게 되었다.

현지인들은 지금도 이 무시무시한 저주를 매우 두려워하고 있으며 그런데 내용을 보면 문제의 원인인 주술사가 저주할 처지가 아닌데? 함부로 손을 대면 위험하다고 도시를 재건조차 하지않았다. 이 땅에서 죽어간 수많은 원혼들의 절규가 메아리치며 일몰 후에는 그야말로 저주받은 성역이 어떤 모양새인지를 웅변한다. 이 땅의 터줏대감인 원숭이들만이 죽은 주민들을 대신해 몰락한 성터를 지키고 있을 따름이다. 밤에 어떤 현상이 벌어지는 지 대해서는 자세히 알려져있지 않으나, 경험자들의 공통적인 의견은 절대 이 곳에서 밤을 새면 안된다란 것.

실제로는 저주에 걸려 목숨을 잃을 가능성보다 주변의 야생동물이나 무장한 도적들의 습격을 받을 가능성이 1만배 정도 높다고 한다. 도둑들:ㅋㅋ 븅신들 그걸 믿냐? 우린 잘만 자는데 ㅋㅋ 아무튼 살벌하기 짝이 없는 곳. 다시 한번 보시라. 호랑이 보호구역이다.

그런데... 일부 가본 사람들의 증언에 의하면 낮에는 그냥 평범한 공원 같은 분위기라고 한다. 사람들도 많이 오고 학교에서 단체 소풍도 온다는 듯

반가라에는 특산 식물이 자라는지, 경고 표시판에 반가라에서 자라는 식물들을 일절 캐가지말라는 경고가 적혀있다. 만약, 이를 어긴다면 당국의 엄한 법에 의해 처벌을 받을수있다고 적혀있다.

2 진정한 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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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3대 마경은 프리피야트를 제외하면[7] 들어가자마자 사망이 확정되는 곳은 아니므로, 이름과 달리 진정한 마경과는 거리가 있다. 대부분은 진짜 위험한 곳이라기 보단 공포 분위기를 가진 관광지에 가깝다.

그러나 들어가면 진짜로 목숨을 장담할 수 없는, 아니 거의 죽는 마경도 세상에는 있다. 주로 전쟁터랑 다름없는 곳이거나 포스트 아포칼립스가 도래한 지역 등이라 볼 수 있다.

2.1 진입할 경우 사망하거나 크게 다칠 수밖에 없는 곳

  • 미국 센트레일리아 - 1962년 지하 광산에 화재가 일어난 후로 현재까지 진화가 되지않고 있다. 곳곳에서 유독가스가 뿜어져 나오고 있어 마을 진입시 곳곳에 따라 중독 위험이 있다.
  • 방사능 오염이 심해 진입 즉시 치명적인 피폭을 당하는 곳들
    • 네바다 핵실험장
    • 러브 커낼 - 지하에 파묻은 막대한 양의 각종 발암물질들로 인해 죽음의 도시가 된 장소.
    • 프리피야트(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마경 13위로 나와있지만 상위 순위의 마경들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위험한 곳. 착한 위키러들은 가지 마라면 절대로 가지 말자.- 2000년대 중후반부터 우크라이나 정부가 허가한 몇몇 여행사의 투어에 참가하면 얼마든지 방문이 가능하다. 물론 가이드의 지시에 따라 정해진 길로만 다녀야 하고, 제한 구역 내에서의 취식이나 땅에 앉기, 야생 동식물을 만지기 등은 금지.
    • 카라차이 호수 - 세계에서 가장 방사능에 많이 오염된 호수이다. 호숫가에 5분만 머물러도 치사량의 방사능에 피폭되며 1시간을 머무르면 신을 뵙게 되는진귀하고 특별한 행운에 당첨될 수 있다. 호수 안으로 들어가는 건 알아서 목숨 내던지는 것과 다를 게 없다. 1980년도에 콘크리트로 호수를 메워버렸지만 여전히 위험하다. 갔다간 확실하게 사형을 선고받으니 절대로 가지 마라!!!!
    • 셀라필드 원자력 단지 - 체르노빌이 동유럽에서 가장 위험한 원전이라면 여기는 서유럽에서 가장 위험한 원전.
    • 후타바마치, 오쿠마마치(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 프리피야트와 같은 이유로 위험한 곳.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에 연루되었다. 인간이라면 아예 가면 안된다![8]
    • 오조르스크, 세미팔라틴스크
    • 데차 강- 요단강(...)

2.2 진입할 경우 사망하거나 크게 다칠 위험이 매우 높은 곳

  1. 작중 대사에 "앞으로 적어도 2만 년은 지나야 사람이 살 수 있는 환경이 될 것이다"라는 대사가 있는데 실제로 이렇게 될 가능성이 높은 것이 더 무서운 점이다.
  2. 묘지가 포화상태였던 탓도 있고, 수용량이 오버된 납골당이 붕괴해 가정집을 덮치는 등의 사건 때문에 일부러 지하 납골당을 조성해 시신들을 이리로 옮기기도 했다.
  3. 재밌는 점은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와네트 및 일부 귀족들의 유골도 이 곳 어딘가에 위치한다는 것. 만약 당신이 이 곳의 관광코스를 돌았다면 루이16세의 유골을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봤을 수도 있다는 얘기다.
  4.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하세계에서 마약과 술, 섹스 등을 탐닉하며 세기말의 아지트를 꾸리는 젊은 친구들이 있어서 시 차원에서 이들 퇴치에 힘쓰고 있다고한다.
  5. 다른 전장으로 운송하려고 배애 실려있던 탱크나 전투기가 배채로 수장당했다든지
  6. Staying here after sunset is strictly prohibited. 이건 인도 국가 기관인 Archaeological Survey of India가 써 놓은 것이다!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이 지역이 호랑이 보호구역인데다가 인공 조명 시설이 하나도 없기 때문이라고는 하지만...
  7. 프리피야트조차 체르노빌 사고 이후 시간이 지나 방사능 농도가 약해진 지역이 있어 부분적으로 관광이 가능하다.
  8. 위의 체르노빌은 어느 정도 안정이 되었기에 안전구역을 방문할 수는 있다. 후쿠시마는 그런거 없다. 게다가 후쿠시마는 아직도 한창 진행중이다.
  9. 사실 남극 자체가 세계에서 넓은 사막이라고 불린다. 이런저런 위험이 있어서 그런지 허가를 받은 사람들은 반드시 지정된 코스를 따라서 여행한다.
  10. 이러한 위험 때문에 여기에 있는 나라 모두 여행경보제도의 3단계로 정해져 있다. 사실은 이곳말고도 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