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야외 공격대 우두머리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야외 공격대 우두머리 일람
오리지널레손 | 아주어고스 | 에메리스 | 이손드레 | 타에라 | 파멸의 군주 카자크
불타는 성전파멸의 군주 카자크 | 파멸의 절단기
리치 왕의 분노없음
대격변가르 | 모부스 | 아크마하트 | 자리오나 | 줄락둠
판다리아의 안개나락크 | 분노의 샤 | 살리스의 전투부대 | 오르도스 | 운다스타 | 천신의 시험
드레노어의 전쟁군주파괴의 현신 드로브 | 영생의 탈르나 | 루크마르 | 고위 군주 카자크
군단니소그 | 영혼약탈자 | 샤르토스 | 레반투스 | 휴몽그리스 | 칼라미르 | 마귀 나자크
냉혈의 드루곤 | 아나무즈 | 바다떠돌이 | 메마른 짐
인스턴스 던전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인스턴스 던전 항목을 참조.

1 개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는 단순히 인스턴스 던전에서 잡는 공격대 우두머리 말고도 필드에서 가끔씩 나타나는 공격대 우두머리도 존재한다. 이를 야외 공격대 우두머리 라고 부르며, 보통 확장팩 초창기에 많은 주목을 받곤 했다. 물론 확장팩 말기에도 잡히긴 했지만 그 때는 보통 더 좋은 아이템을 더 쉽게 구할 수 있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묻힌 감이 없잖아 있다.

공격대 우두머리 답게 잡으려면 일반적으로 많은 플레이어들이 있어야 하며, 따라서 유저들을 필드로 끌어내는 역할도 수행했다. 또한 상대 진영이 잡고 있으면 상대 진영을 전멸시키고(...) 강탈하는 방법도 있었기 때문에 나름 필드쟁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좋은 구실이 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야외 공격대 우두머리는 리치 왕의 분노에 들어서 갑자기 사라지더니, 대격변 때는 고작 10인 기준으로 구성되었고, 택틱도 매우 단순한데다가 보상도 썩 좋은 편이 아니어서 있는지조차 모르는 사람이 수두룩 할 정도였다.

하지만 판다리아의 안개에 들어서 다시 다수의 플레이어를 요구하는 야외 공격대 우두머리가 생겼고, 이로써 다시 한번 야외 공격대 우두머리를 향한 유저들의 치열한 싸움이 시작되었다. 이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그래도 대부분 어느정도는 만족하고 있는 듯.

2 오리지널 야외 공격대 우두머리

3 불타는 성전 야외 공격대 우두머리

4 리치 왕의 분노 야외 공격대 우두머리

없다.

리치 왕의 분노 때는 아예 야외 공격대 우두머리를 만들지 않았다. 이 덕분에 필드 활성화가 더욱 안되었다는 비판도 있다.

5 대격변 야외 공격대 우두머리

대격변의 야외 공격대 우두머리는 4.0 기준으로 공격대로 설정된 놈들이라, 4.2 정도가 되자 한 파티, 4.3 무렵엔 죽음의 기사나 사냥꾼 한명에게 끔살당하는(...) 안습한 면모를 보여줬다. 게다가 일반적으로 20명 이상을 기준으로 잡았던 과거와 달리 이녀석들은 4.0 시절에도 10명 정도로 잡는 간단한 야외 공격대 우두머리들이었다.[1]

6 판다리아의 안개 야외 공격대 우두머리

판다리아의 안개 야외 공격대 우두머리는 이전의 공격대 우두머리에 해당하는 녀석들을 필드로 끌어내온 느낌이라고 보면 된다. 개발자의 말을 빌리면 분노의 샤나락크, 천신의 시험아카본 석실이나 바라딘 요새를 떠올리면 되며, 살리스의 전투부대운다스타, 오르도스파멸의 군주 카자크를 떠올리면 된다고.

판다리아 초기엔 선점한 공격대(최대 40명)에게만 아이템 획득의 권한이 부여되는 문제가 있어서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는 의견이 많았다.[2] 이후 5.2패치 초중기 즈음에 선점한 진영(호드or얼라이언스)의 누구라도 전투에 참여만 해도 획득 기회가 부여되도록 변경되어 플레이어들의 불만이 해소 되었다. 그리고 5.4패치 끝물인 2014년 3월 27일(한국서버 기준)에 진영에 상관없이 전투에 참여하면 아이템 획득 기회가 부여되도록 패치가 되었다.

7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야외 공격대 우두머리

8 군단

  • 아나무즈(Ana-Mouz) : 임프 어미. 부서진 해변의 지옥영혼 성채(Felsoul Hold)에 위치하고 있다.
  • 칼라미르(Calamir) : 불, 서리, 비전의 힘을 사용하는 정령.
  • 냉혈의 드루곤(Drugon the Frostblood) : 머리 둘 달린 산악거인. 높은산에 위치하고 있다.
  • 바다떠돌이(Flotsam) : 바다 거인.
  • 휴몽그리스(Humongris) : 마법사가 되고 싶었던 바다 거인. 자신에게 마법의 재능이 없음을 알고 대신 마법사를 마법봉 삼아 들고 다니며 마법을 부리도록 협박하고 있다(...). 발샤라에 위치하고 있다.
  • 레반투스(Levantus) : 거대한 물고기 처럼 생긴 크라켄.
  • 마귀 나자크(Na'zak the Fiend) : 거미처럼 변한 나이트본들인 팔도레이(Fal'dorei) 우두머리. 수라마르의 폐허에 위치하고 있다.
  • 니소그(Nithogg) : 폭풍용 우두머리. 스톰하임에 위치하고 있다.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세계수의 뿌리를 갉아먹는 용 니드호그의 패러디.
  • 샤르토스(Shar'thos) : 악몽용. 발샤라에 위치하고 있다.
  • 영혼약탈자(The Soultakers) : 헬리아를 따르는 크발디르 삼인조. 영혼속박자 메브라(Soultrapper Mevra), 두목 흐링(Captain Hring), 약탈자 요른(Reaver Jdorn)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톰하임에 위치하고 있다.
  • 메마른 짐(Withered J'im) : 나이트폴른.

총 10마리의 야외 우두머리가 부서진 섬 곳곳에 흩어져 있다. 이들을 모두 잡는 업적이 존재한다.

군단 부터는 이 우두머리들이 전역 퀘스트의 형태로 존재하며, 젠 타임도 매우 짧다.
  1. 사실상 바라딘 요새의 보스들이 야외 공격대 우두머리들을 대신한 거나 다름없다.
  2. 선점한 공대에 속한 한 명이 탈퇴 후 다른 공대에 초대되어 획득 기회를 전파하는 변칙 행위가 한때 유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