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우지 | ||||
Cormorant | 이명 : | |||
Phalacrocorax Brisson, 1760 | ||||
분류 | ||||
계 | 동물계 |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
강 | 조강(Aves) | |||
목 | 가마우지목(Suliformes) | |||
과 | 가마우지과(Phalacrocoracidae) | |||
속 | 가마우지속(Phalacrocorax) |
언어별 명칭 | |
한국어 | 가마우지 |
한자 | 盧 |
영어 | Cormorant(코모란트) |
일본어 | 鵜(う) |
중국어 | 鸬鹚 [lúcí] |
Phalacrocorax spp.
대부분 알집 쓰면서 보는 새
판도라의 상자
육해공 멀티플레이어
가마우지목 가마우지과 조류의 총칭. 전 세계에 32종이 분포한다. 대표종으로는 민물가마우지· 바다가마우지· 쇠가마우지 등이 알려져 있다.
대부분 로컬 디스크 C해안에서 생활하나 큰 강이나 호수에서도 볼 수 있다. 크기가 큰 종류는 몸길이가 70cm 이상이다. 가마우지 중에서 가장 크고 흔한 종은 민물가마우지로, 뺨이 흰색이고 몸길이는 약 90cm이다. 둥지는 나뭇가지와 해조류를 이용하여 절벽의 바위턱에 만든다. 가마우지는 물 위에서 헤엄을 치면서 먹을 물고기를 찾는다. 물고기를 발견하면 물 속으로 잠수하여 물갈퀴가 달린 발로 힘차게 헤엄을 쳐 물고기를 잡는다. 잡은 물고기는 물 위로 가지고 올라와서 먹는다.
과거에는 제주도 등 청정한 바닷가에서 바다 가마우지가 드물게 보일 정도였는데, 어쩐 일인지 2016년 현재에는 서울 근교 중랑천, 왕숙천, 안양천 같은 한강으로 들어오는 하천에서도 서너 마리씩 모여 고기를 잡는 민물(?) 가마우지를 볼수 있다.
중국 내 소수민족 거주지역이나 동남아시아 등 일부 지역과 일본에서는 이 가마우지로 물고기를 잡기도 한다. 특히 일본에서는 밤에 강에 배를 띄우고 불을 밝힌 체 가마우지가 고기를 잡는 모습을 보는 것이 귀족들의 큰 놀이중의 하나였고, 지금은 여름철 대표 관광상품으로 교토에서 행해지고 있다. 가마우지가 잡은 물고기를 삼키지 못하게, 호흡만 가능할 정도로 목을 묶어놓고 고기를 빼앗는 방식이다. 물고기를 잡았는데 왜 먹지를 못해 잔혹하게 보일 지도 모르지만 의외로 공생관계에 가깝다. 어부들도 가마우지에게 물고기로 보상을 주며 딱히 묶어놓지 않아도 도망가지 않기 때문. 고착화된 착취
중앙아시아 쪽에서는 개체수가 너무 많아서 호수에서 어업을 종사하는 어부들이 매일 하루에 한차례 가마우지 서식지를 찾아가서 닥치는대로 파괴한다. 한번에 보통 40~50마리 정도의 가마우지 새끼들을 죽인다고.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 아시아 왕조의 중국과 일본 어선은 그물 대신 가마우지로 물고기를 잡는 모션을 보여준다.[1]- ↑ 사실 가넷을 '북양가마우지'라고도 부르지만 가넷과 가마우지는 다른 과에 속하고 외모도 판이하게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