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라이더 길스

가면라이더 & 유사 라이더 목록 (가면라이더 아기토)
아기토 계열아기토, 길스, 어나더 아기토, 미라쥬 아기토
제네레이션 시리즈G1, G3, G3-MILD, G3-X, G4, G4-X, G5

仮面ライダーギルス / Masked Rider Gills

1 길스(Gills) - 불완전한 아기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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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200cm
체중 : 100kg
공격력 : 펀치력 10t, 킥력 20t
주력 : 5초에 100m 주파
점프력 : 수직 50m
최대시력&최대청력 : 약 20km
장비 : 길스 클로, 길스 필러, 길스 힐 클로
필살기 : 길스 힐 클로(30t)

가면라이더 아기토주역 가면라이더로 최초의 3호 라이더. 아시하라 료가 변신벨트 "메타팩터(Meta Factor)"를 이용해 변신한다.

근본적으론 아기토와 같다고 할 수 있지만, 츠가미 쇼이치아기토보다 더 생체적인 디자인을 하고있다. 변신 후에는 '으아아아아아' 라는 악성을 질러대는 것이 특징. 변신벨트 "메타팩터" 중앙에는 아기토의 "얼터링"처럼 "현자의 돌"이 박혀있지만, "드래곤즈 아이"는 박혀있지 않기 때문에 아기토처럼 폼체인지를 할 수 없다.

작중에서는 인생의 쓴맛이란 쓴맛은 다보는 가면라이더. 수영부 소속이었던 료가 오토바이 사고를 당했는데, 그 사고를 계기로 료의 몸속에 내재되어있던 "아기토의 힘"이 불완전하게 발현되어 길스로 변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그의 인생이 완전히 뒤틀려 버렸다. 아기토처럼 "빛의 힘"의 각성으로 탄생했지만, 불완전하게 각성한 "아기토의 불완전체"이다. 작중에서 어둠의 힘이 길스를 보고 "아기토, 아니 길스인가. 드문 일이군." 라고 하는 것을 봐서, 아기토와는 다른 변이체(길스)가 과거에도 존재했었던 모양이다.

주로 가면라이더 아마존을 방불케 하는 야수와 같은 전투 스타일을 펼친다. 초근접전에 능숙하며, 타격계보다는 참격계의 기술을 구사한다. 에너지가 떨어지면 머리의 뿔 "길스 앤트러(Gills Antler)"가 줄어들며, 한 곳으로 에너지를 집중시켜도 뿔이 줄어든다. 얼굴 중앙엔 노란색의 제3의 눈인 "와이즈맨 오브(Wiseman Orb)"가 붙어있으며, 이 세번째 눈을 통해 적의 약점을 알아낼 수가 있다. 또한 페이스가드 부분인 "데몬즈 팽 크래셔(Demon's Fang Crasher)"은 입처럼 열리기도 하며, 상대를 물어뜯는 공격도 할 수 있다. 그야말로 에반게리온을 연상케 하는 연출로, 모두를 경악케 했다.

양 팔목의 돌기 부분에서 "길스 클로(Gills Claw)"란 거대한 갈고리발톱과 "길스 필러(Gills Feeler)"란 촉수형태의 채찍을 전개해 무기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양 발의 뒤꿈치의 돌기 부분에선 "길스 힐 클로(Gills Heel Claw)"란 갈고리발톱을 전개할 수 있다. 이 길스 힐 클로도 라이더 킥의 일종인 필살기지만 이단옆차기인 일반적인 라이더 킥과는 달리 서머솔트 킥이다. 점프해서 한쪽 뒤꿈치로 언노운의 어깨를 찍은 뒤 반대쪽 발로 가슴을 밀어차면서 그대로 공중에서 한 바퀴 돌아 착지하며 마무리한다. 여담이지만 길스 필러를 사용할때 마치 이소룡이 쌍절곤을 사용하는 것과 같은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심지어 특유의 괴조음까지 재현하려했다.(...)

능력적으로는 아기토의 플레임폼 수준의 파워스톰폼 수준의 스피드를 가지고 있다. 비록 방어력은 낮지만 스스로 재생·치유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작중에서 아기토와 두 번 싸우는데, 그때마다 아기토를 뛰어넘는 전투력을 보인다. (단, "길스 앤트러"(뿔)이 줄어들었을 때의 전투력은 아기토의 1/10밖에 안된다.)

이처럼 강력한 능력을 자랑하는 길스이지만, 불완전체이기 때문에 아기토라면 반드시 지니고 있어야 할 "와이즈맨 모노리스(Wiseman Monolith)"(아기토의 파워 컨트롤 기관)을 가지고 있지 않다. 이 때문에 "아기토의 힘"을 마음대로 제어할 수가 없어, 변신할 때마다 대량의 에너지가 한꺼번에 발산되어 육체에 심각한 부담을 준다. 설상가상으로 변신이 풀릴 때마다 무서운 속도로 노화 현상이 진행하며 신체를 침식한다. 결국 계속 길스로 변신을 하면 최후엔 죽게 된다는 것이다.

중반에서 료가 초능력자(사가라 카츠히코)에 의해서 한번 죽게 되는데, 카자야 마나의 힘으로 다시 부활하게 된다. 게다가 그 과정에서 길스로 변신할 때마다 오는 신체적 부담도 같이 사라지게 되었다.

필살기는 발 뒤꿈치에 달린 갈고리발톱을 전개해 적을 뒤꿈치로 내려찍는 「길스 힐 클로(Gills Heel Claw)」(위력 30t). 적을 찍은 후 악성('으아아아아')을 지르며 반대 쪽 다리로 적을 걷어찬 후 공중제비를 돌아 착지하며 피니시한다. 참고로, "초결전 비디오"에서는 본편에선 사용한 적이 없는 「길스 헬 스탭(Gills Hell Stab)」이란 필살기가 나온다. 손을 날카로롭게 세워서 단숨에 적을 꿰뚫는 기술이다.

디자인 모티브는 "하늘소". [1] 하지만 슈트의 컬러링이나 전투 스타일은 사마귀에 더 가깝다.

참고로 TV스페셜판과 극장판 사이에선, 길스(료)에 대한 묘사에서 커다란 모순이 발생하고 있다. TV본편에서 마나 덕분에 다시 살아난 료는 "카자야 마나에게 빚진 것이 있다" 란 말을 자주 내뱉으며, TV스페셜판에서도 같은 대사를 한다. 그리고 TV스페셜판의 마지막 부분에선 경시청에 보관 돼있던 G4(의 설계도 데이터)를 누군가 훔치려 한다는 게 나오기 때문에, TV스페셜판의 시간대는 "본편에서 료가 부활한 후" 와 "극장판 시작 전" 사이에 자리하고 있어야 하는게 맞다. 하지만 극장판에선 길스의 변신에 의한 신체적 부담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설정 구멍?) 그런데 생각해보면 이때 팔이 잘려서 재생시키는데 에너지를 써서 그런걸지도 모른다.

여담이지만 많은 분들이 SIC 발매를 고대하는 녀석 중 한 명인데 S.H. 피규어아츠로 2010년 4월말에 발매했다. 그리고 2012년 5월에 어나더 아기토와 같이 SIC로 발매예정.

그리고 촬영용 슈트가 습기로 인해 썩어서 더이상 입을 수 없을정도라서 폐기처분 했다고 한다.
그래서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아기토의 세계에선 기존의 길스 대신 익시드 길스가 출현한다.

2 익시드 길스(Exceed Gills) - 완전한 아기토

공격력 : 펀치력 15t, 킥력 30t
주력 : 4.2초에 100m 주파
점프력 : 수직 65m
최대시력&최대청력 : 약 20km
장비 : 길스 클로, 길스 필러, 길스 힐 클로, 길스 스팅거
필살기 : 익시드 힐 클로(40t)

아기토의 불완전체였던 길스가 마지마 코우지로부터 아기토의 힘을 받아 완전체로 진화한 형태. 가슴 부분에 아기토처럼 "와이즈맨 모노리스"가 생겼기 때문에, 힘을 완전하게 제어할 수 있게 되었다. 외관도 길스 때보다 생체적인 느낌이 더 강조되었다. 보통 길스 상태에서 발리다가 익시드 길스로 변신해서 적을 바르는 패턴을 보여주는데, 극장판인 극장판 가면라이더 아기토 PROJECT G4에서는 길스 상태에서 팔이 잘렸다가 익시드 길스로 변신하니 팔이 다시 돋아나기도 했다.기적의 재생능력 불가사리냐

길스 때보다 에너지가 훨씬 증폭되었기 때문에, 상체에 여러개의 갈고리발톱이 돋아난 전투 형태를 항시 유지할 수 있게 되어 전투력이 더욱 상승한다. 신체능력도 길스 때보다 약 1.5배가 상승하며, 통상 장비였던 "길스 클로", "길스 힐 클로", "길스 필러" 도 더 강화된다. 또한 익시드 길스의 등에는 "와이즈맨 모노리스"로부터 힘을 받아 공생하는 "길스 웜"이란 기관이 새로 생기는데, 이 길스웜에서 익시드길스의 새로운 장비인 "길스 스팅거(Gills Stinger)"란 2개의 촉수형태의 채찍을 생성·사출하여 사용할 수 있다.

필살기는 적을 길스 스팅거로 허공에 묶어둔 다음, 공중에서 강화된 힐 클로로 내려 찍는 「익시드 힐 클로(Exceed Heel Claw)」(위력 40t). 보통 한쪽 다리로만 내려 찍지만, 양 다리로 동시에 내리 찍어버리는 「더블 익시드 힐 클로」도 있다. 또한 길스 스팅거와 길스 필러의 4개의 촉수를 순각적으로 사출해서 적을 관통해버리는 기술(위력 50t)도 있는데, 극중에선 등장하지 않는다.

참고로, 기본적인 생김새도 흉악하기 그지 없는데 특히 생물적인 느낌을 강조해서 재조형해서 나오는 S.I.C 시리즈에서는 이미 가면라이더가 아닌 악의 조직 최후의 비밀병기스러운 형태가 되었다.

S.H. 피규어아츠로 발매예정이다. 역시나 일본내에서는 조기에 예약 마감이 될 정도로 폭발적으로 인기를 자랑한다. 이대로 SIC발매하는거다.

3 전용 바이크 - 길스 레이더(Gills Rai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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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 2000mm
폭 : 1020mm
높이 : 1250mm
최대출력 : 345ps / 8000rpm
최대속력:360km/h
동력 : 길스 스톤
베이스 모델:혼다 XR250

길스가 탑승하는 생체적인 모습의 전용 바이오머신. 료가 타고 다니는 일반 바이크에 길스가 발산하는 에너지를 주입해 그 형태를 변형시켜 사용하며, 일반 바이크보다 모든 능력이 강화된다.

기계이면서 생물처럼 자아를 가지고 있어 자립 주행을 할 수 있다. 또한 내부에 탑재되어있는 "게놈 스톤"에 의해 자기 수복 능력을 지니고 있어, 반파괴된 상태에서도 36시간 안에 스스로 차체를 복원시킬 수 있다. 그 밖에도 차체에서 배리어 필드를 발생시켜서 적에게 그대로 돌진공격을 할 수 있다. 또한 길스와는 텔레파시와 같은 감각으로 연결되어있어, 필요할 땐 먼 거리에 떨어져 있어도 바로 달려온다.

핸들커버 측면에 달려있는 "데몬즈 클로"는 진동파를 발생시켜, 스쳐 지나가는 것으로 적을 절단할 수가 있다. 바이크 끝에는 길스의 뿔처럼 생긴 "데몬즈 테일"이 달려있으며, 길스레이더의 잉여 에너지를 외부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이 데몬즈테일은 길스의 뿔처럼 길스의 정신상태에 따라서 길어지거나 짧아진다.

여담으로 길스 레이더는 가면라이더 아마존즈에 등장하는 정글레이더로 개조했다고 한다.슈트는 썩어서 못 보고 바이크는 개조당해서 못 보고

4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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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라이더 디케이드
이름변신 인물소속된 세계
가면라이더 G3 → 가면라이더 익시드 길스 → 가면라이더 아기토아시카와 쇼이치아기토의 세계
가면라이더 G3-X오노데라 유스케, 카이토 다이키쿠우가의 세계, 디엔드의 세계

아기토의 세계편의 가면라이더. 전 가면라이더 G3 장착자인 아시카와 쇼이치변신한 형태.

아시카와의 몸에 이변이 일어나서 변해버렸으며 원작가면라이더 익시드 길스와는 다르게 '익시드 길스(길스)가 가면라이더 아기토의 전 단계에 해당된다'는 설정. 원본이 '변종 아기토'라는 걸 감안하면 약간 애매하게 바뀌어버렸다. 카이토 다이키는 이것을 '아기토가 되지 못한 모습'이라 설명했다. 실제로 변신포즈 다 잡고 변신하는 원작의 길스와는 다르게 폭주하듯이 변신하는 것도 이 설정을 반영하는 변신장면.

후반에 가면라이더 디케이드로 변신한 카도야 츠카사와 대결을 하였으며, 마지막에 츠카사의 디케이드라이버(차원전환해방기)를 빼앗아 델타의 루시퍼즈 햄머를 맞게 되는 위기에 처하게 만들었다. 쿠우가 라이징 얼티밋 폼의 펀치를 맞고도 멀쩡하게 살아있는데 그거 맞는다고 죽겠냐마는

원래 아시카와 쇼이치가 변신한 건 가면라이더 길스여야 했지만 길스 슈트가 썩어버려서 익시드 길스로 대체했다고 한다. 그래서 스토리상으론 '길스'라고 설명하는데 정작 슈트는 '익시드 길스'인 웃긴 상황이 되어버렸다.
  1. 참고로 쇼와 라이더 중에서도 가면라이더 ZX가 하늘소를 모티프로 디자인 되어졌다 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