胸の谷間
Cleavage[1]
미국의 가수 케이티 페리 |
350px |
초차원게임 넵튠의 여신 넵튠 |
1 개요
말 그대로 두 개의 유방 사이에 난 골을 의미한다. 남녀 모두 해당되는 말이지만 보통 흔하게는 여성의 가슴 사이의 Y자로 파인 골을 말한다.
2 설명
가슴골이 생기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거유여야 하며, 윗부분의 골만을 노출하는 형태는 여타 노출과는 차별되는 섹시한 매력을 어필할 수 있다. 클리비지룩이 하나의 용어로 자리잡은 만큼 여성의 가슴골에 대한 남성들의(...) 선호는 매우 유서깊다. 남성의 발달된 대흉근 사이에 생기는 골도 일단은 가슴골이다. -그 경우엔 T자로 파인 골이다.
일반적으로 볼 때 자연적인 가슴골이 생기기 위해서는 현실적인 글래머의 마지노선에 있는 B~C컵 이상이 되어야 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하지만, 브래지어의 발달로 인해 A컵 이하의 빈유의 경우에도 소위 말하는 볼륨업 브라 등을 이용해 인위적으로 가슴을 모아서 골을 만들 수 있으며,[2] 거유인 경우에도 가슴의 모양이 쉽게 모이지 않는 경우 가슴골이 생기지 않을 수도 있고, 의도적으로 가슴골을 없애서 작게 보이도록 하는 경우도 있으니 가슴골이 있다고 반드시 거유일 것이라고 생각하거나 반대의 경우로 여기는 일도 없어야 할 것이다.
가슴골이 성형수술한 가슴을 구분하는 척도가 되기도 한다. 보형물은 가슴 속에서 형태의 변형이 거의 일어나지 읺기 때문에 겉으로 보기에도 밥그릇 두개를 엎어높은 것 마냥 둥근 모양이 극단적으로 드러나서 생기는 선[3]으로 수술 여부를 구분 가능하고, 수술하지 않은 거유의 경우 물방울 두개가 붙어있는 것 처럼 자연스레 쳐지며 모양이 유동적으로 변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최신 의학의 발전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수술이 이뤄진 가슴을 비전문가가 단번에 구분하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그런데, 그걸 굳이 구분할 필요가 있나? 당연하지
서양은 가슴골이 훤히 드러나는 옷차림에는 관대하지만 허벅지가 훤히 드러나는 옷차림에는 엄격하다는 말이 있지만, 그런거 없고 그냥 노출 자체에 관대하다.[4] 동양에서 가슴골 노출보다 허벅지 노출에 관대하다는것이 와전돼 생긴 말인듯.
모 골판지 상자 사이트에서 자주 보이는 cleavage라는 태그는 본항목보다는 클리비지룩의 의미로 이해하는 게 편하다.- ↑ 사전적 의미로는 갈라진/쪼개진 등의 뜻이 있는데 현대에는 순수하게 이 뜻으로 사용하는 사람은 지질학 (광물의 '쪼개짐'을 뜻한다) 등 전문 용어를 제외하면 거의 없고 대부분 가슴골의 뜻으로 쓴다.
- ↑ 남성의 경우에도 어지간히 마르지 않은 사람. 가령 대흉근이 발달해 있거나 가슴쪽 지방이 발달해있는 경우 충분히 가슴골을 만들 수 있다. 일부 크로스드레서들이 여성용 볼륨업 브라를 이용해 가슴골을 만드는 경우가 있을 정도.
- ↑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에서 여성 캐릭터의 가슴을 표현할 때 자주 드러나는 오류이기도 하다. 다만 이는 철저히 미적인 면을 노리고 만든 거라 작품적 허용으로 봐야 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 ↑ 당장 미니스커트, 핫팬츠, 비키니등등이 어디서 만든건지 생각해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