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토

1 gâteau

프랑스어케이크를 뜻하는 남성명사이다. 발음은 '갸또'에 가깝지만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가토라고 표기한다.

갸또 문서 참조.

2 加藤

국립국어원의 일본어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적은 것. '카토' 성씨를 쓰는 동성 친족들은 해당 문서 참조.

2.1 이 성씨를 쓰는 인물

3 기타 동명이인

4 프린세스 메이커 5의 등장인물

성우는 쿠로다 타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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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프메5 최고의 순정남. 딸의 친부모를 죽인 원수이기 때문에 공략 캐릭터는 아니다. 딸을 죽이러 온 자객이었으나 아버지/어머니(용사)에게 퇴치당하는데, 이후 매년 무사수행 때마다 나온다. 용사에게 오른쪽 눈과 귀를 잃어버려서 다음 해에 딸에게 복수하러 왔다가 또 지고, 그 다음 해에 찾아왔을 때는 팔이 잘린다. 그리고 다시 다음 해에 찾아오더니, 고통 속에서 딸의 얼굴을 보자 고통이 사라졌다며 딸을 사랑한다고 고백하면서 덤벼온다. "너도 나와 같은 상처를 입으면 내 애정을 이해하겠지?"라며 딸을 공격하나 또 지고, 다음해에 또 찾아온다. 그동안 입은 상처가 한쪽 눈, 귀, 얼굴, 왼팔, 오른쪽 다리. 그리고 또 진다. 이건 뭐 흑기사도 아니고

그리고 또 다음 해에 찾아온다. 이번에는 천계의 기술로 개조된 몸을 가지고 온다. 그리고 질리지도 않았는지 고백을 해온다. 딸이 '우리 부모님을 죽였으니 용서할 수 없다'고 하자 '미안하다. 내가 나빴다. 이제 됐나, 이제 내 사랑을 받아들여라'라고 한다.(...) 그리고 이번에야말로 완전히 끝장난다. 죽을 때 '생명의 물'이라는 모든 능력치를 회복시켜 주는 아이템을 주면서 "사랑한다" 라는 말과 함께 트레이드 마크인 방울소리를 내면서 사망. 이 쓸데없이 지고지순한(...) 사랑얀데레이 결국 팬들에게까지 어필해서 팬들에게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다. 나름대로 퇴폐적으로 포스있고 섹시한 외모도 인기에 한몫했다. '왜 가토 엔딩은 없나요'라고 외치는 사람들까지 생겼을 정도.

아무튼 게임 진행면에서는 헬게이트를 오픈하는 인물. 이 녀석이 나오면 으레 '옆길에 뭔가 있다'는 멘트가 뜬다.

물리공격은 강하지만 마법은 못 한다.

5 대전기 미 해군 주력 잠수함의 명칭

가토급 잠수함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