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토 쇼우지

파일:Attachment/가토 쇼우지/gatou.jpg
살빠진 송영길?

1 개요

賀東招二

라이트 노벨 풀 메탈 패닉의 저자이자 애니메이션 각본가. 슬레이어즈 시리즈의 칸자카 하지메와 함께 가난한 후지미쇼보를 먹여 살리고 있는 인물. 또한 PBM 봉래학원의 진행자 중 한명이었다.

슈로대를 상당히 좋아하는 면모에서 알 수 있겠지만, 로봇에 대해서 굉장히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고, 실제로 그의 작품이나 후기에서 밝힌 것으로 보아 이론상으로 AS(암 슬레이브)의 구동 방식을 상당히 자세하게 서술해 두었다. 조종간의 구동방식, 입력에 따른 반응방식, OS의 기능 등, 얼마나 자세한지 가장 현실성 있는 메카닉을 논할 때면, 빠지지 않고 AS(암 슬레이브)가 나올 정도이다.

이런 식의 자세한 설명은 수 많은 메카물 중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이며, 그렇기 때문인지 SF덕후나 밀덕들은 로봇의 구현가능성을 논할 때 FMP에서 등장하는 전자 근육을 심심치 않게 언급하곤 한다. 물론 FMP에서 람다 드라이버를 채용한 주력기체로 나오는 것은 블랙 테크놀러지라는 설정으로 대체하기 때문에 설명이 없다.

본편인 풀 메탈 패닉에 등장하는 한국인 캐릭터인 양준규는 그가 대학시절에 알게 된 한국인 유학생의 친구 이름이라고 한다. 본편에서도 양준규를 우대한다든가 북한 출신 캐릭터를 레귤러로 등장시킨다던가 하는 등 한국에 대해 나쁜 생각은 가지고 있지 않은 모양. 잡지 뉴타입의 인터뷰에 의하면 리니지도 해본 적 있다고 한다. 그리고 전골이 먹고 싶어서 쓴 외전에 등장하는 것도 김치 전골 인 걸 보면 의외로 한국에 관심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그 에피소드에서 치도리 카나메김치녀 소리를 들었다. 사실 김치전골은 일본에서도 제법 평범한 메뉴인지라..

풀 메탈 패닉의 애니메이션 제작 당시 시리즈 구성으로 참가하였고, 이후 인맥으로 애니메이션 시나리오 라이터로 데뷔하였다.[1] 그러나 고만고만하단 평가를 들으며 소설에 집중하는 것이 좋겠다는 쓴소리를 듣다가 온갖 오덕이 난무하는 러키☆스타 애니메이션판의 대본에 자신의 저작물인 풀 메탈 패닉에 대한 과도한 홍보를 포함시키는 바람에 원작자와 시청자들의 태클을 먹곤 더 이상 홍보하지 않겠다란 말 뿐인 약속을 하였다. 하지만 바로 다음 주에 또 풀 메탈 패닉의 광고를 때렸으며 그 후로도 쭈욱 개인홍보를 계속하였고 종래엔 스탭내부에게 경고를 당하며 한주 쉰 다음 또 홍보하며 놀아서 스탭이 각본 받길 포기하곤 그의 각본을 컷 했다고 한다.[2]

그 외에도 무작정 자신을 옹호하는 팬들을 두둔하거나 조장하는 발언을 하는 등 행실상 좋지 못한 이미지가 꽤 생겨난 편.더불어 곤조를 폭망시킨 작품 중 하나인 드루아가의 탑 2기 각본까지 맡았던지라 각본가로서의 능력도 다시금 꽤 의심받았다.

다만 이후 빙과 각본을 맡으면서 일단은 위에서 보이는 문제점이나 의구심들은 대략 걷어낸 상태..지만 이후부턴 왠진 몰라도 타케모토 야스히로 감독이 더이상 메인으로는 기용해주질 않는다(..)[3] 보면 쿄애니메이션쪽 각본가 참여작은 전부 타케모토 야스히로가 맡았던 작품.즉 가토 쇼우지를 각본가로써 기용해주는 감독은 치기라 코이치/타케모토 야스히로 둘뿐이다.
물론 가토 쇼우지로선 좀 억울할수도 있는 부분이 적어도 드루아가의 탑은 1기는 꽤 평이 좋은 편이였고 2기 외의 작품은 크게 폭망한적은 없었긴 하다.그 망한 2기가 곤조에게 거의 핵직구로 작용해서 그렇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음악광, 특히 힙합 덕후인듯 하다. 풀 메탈 패닉치도리 카나메사카모토 큐+Get Up (I Feel Like Being a) Sex Machine 열창부터 시작해 아마기 브릴리언트 파크 주역 3인방 작명이 모두 실존 힙합 뮤지션에서 따왔다는걸 생각해보면....

2 관련 소문들

슈퍼로봇대전의 팬으로 자신의 저서인 풀 메탈 패닉의 캐릭터들이 슈퍼로봇대전 J에서 상대적으로 고성능으로 나와주자 꽤 기뻐하였지만 평소 지론인 '이데온보다 건버스터가 강해' 가 이데온 최강론자이자 슈퍼로봇대전의 총감독인 테라다 타카노부의 귀에 들어가서 이후 참여작인 W 때엔 빛 좋은 개살구화가 되었다 라는 뜬소문이 퍼져 있었던 적이 있었다.

만에 하나 이 애들 싸움이 사실이라고 해도 게임 밸런스를 테라다 혼자서 짜는 것도 아니고 테라다 독단으로 저리 하기는 무리다. 게다가 모두가 W에서 FMP가 대접이 나쁘며, 이는 작가가 테라다에게 미움받은 결과라고 하지만, 사실 W에서 풀 메탈 패닉은 스토리상의 비중도 준수하고 연출도 J 시절보다 대폭 파워업했다. 특히 신 참전기인 팔케 의 경우 여러모로 신경을 쓴 연출이 많았다. 또한 기체의 성능 역시, 아바레스트의 경우 잘만 키우면 엄청나게 강한 기체다.

정작 결과물은 람다 드라이버 + 정신기 혼 보유 때문에 기본 합체기 랭킹 3위, 10단 개조시 합체기 데미지 1위였다. 디버프가 아니라 버프떡칠이네

미확인 소문으론 텟사의 투아하 데 다난이 잠수함이라 슈퍼로봇대전에서 거의 활약을 못 하자 잠수함에서 만능우주전함으로 바꿔버릴까를 고려하였다는 소문이 있다. ADCAP 어뢰로 대공 공격을 가능하게 만들어놓은 것을 보면... 결국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시옥편에서 투아하 데 다난은 우주전함이 되었다.(...) 닌텐도 휴대기기 시리즈 때와 마찬가지로 성능 또한 M9의 경우 ECS 버프로 첫 턴에 다양한 정신기가 걸리고 소스케 또한 W보다는 하향됐지만 에이스 보너스를 얻을 경우 능력치가 제우스 신을 제외하고 1등이 되는 등 성능면에서는 여전히 무지막지한 파워를 자랑한다.

3 작품 목록

3.1 소설

3.2 애니메이션

  1. 각본 맡은 작품들은 전부 교토 애니메이션의 작품 아니면 치기라 코이치 감독(풀 메탈 패닉의 감독) 작품이다.
  2. 다만 러키스타는 약간 걸러들어야 할것이 야마칸의 강판과 타케모토 야스히로의 급한 구원등판에 맞물려서 가토 쇼우지가 나온거라 내부 상황이 상당히 혼란의 도가니였을 가능성이 높다.당장 가토 쇼우지가 각본을 맡은게 5화/12화/22화인데 다른건 둘째치고 5화는 바로 타케모토 야스히로가 구원등판한 화이다.애초부터 러키스타 자체가 쿄애니에서 시도되지 않았던 실험작을 지향하고 있었기에 리드가 어려웠을 상황에서 감독 전작인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에서도 두개 화 각본 정도밖에 참여하지 않았고 처음부터 참여도 안하고 있던, 자기 원작인 작품 외엔 경험이 사실상 없는 가토 쇼우지에게 갑자기,이런 상황에 많은 양의 각본을 맡길 리는 없다.원래부터 내부 상황상 급할때만 불 끄는 용도로 데려왔을 가능성이 높으며 그런 상황인 만큼 충돌이 있었을 가능성도 높다. 물론 그와중에 자기 작품 광고를 심히 한려든건 본인 잘못이 100%이지만(..)
  3. 다만 빙과 이후에 타케모토 감독이 맡은 작품은 아마브리와 Free 극장판 둘뿐인데, 아마브리는 애초에 원작이 가토 쇼우지이고 메인 각본가가 아닐 뿐이지 4/9/12/14화 각본은 가토 쇼지 본인이 직접 맡았다. 극장판쪽은 애초에 가토 쇼지가 한번도 기용된적이 없는 영역이라 그렇다는건 감안해야 할듯.일단은 타케히토가 감독을 맡은 TV 시리즈는 사실상 전부 개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