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안개 마을 닌자도 7인방
桃地再不斬 (ももちざぶざ)
즐거웠었지, 그건…[1]
가능하다면 너랑 같은 곳으로 가고 싶다…나도…
나루토에 등장하는 인물. 성우는 이시즈카 운쇼[2]/성완경[3][4]/스티브 블룸[5].
공식 캐릭터 북 패러미터 | 인술 | 체술 | 환술 | 현명함 | 힘 | 속도 | 스태미나 | 인 맺기(印) | 총합 |
데이터 북 1 | 4.5 | 4.5 | 2.5 | 3 | 4 | 4 | 4 | 4 | 30.5 |
안개 마을에서 이름을 날렸던 네임드급 탈주 닌자. 별명은 귀신(鬼神) 자부자. 위의 주석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11년 전 하급닌자 졸업 시험 때 벌인 충격적인 일 때문에 악귀(惡鬼)라고도 불리는 듯하다. 당연하지만 그 잔혹성이야 말할 것도 없고, 무엇보다도 초반에 나온 놈 치곤[6][7] 굉장히 강하다. 다름아닌 그 안개 마을 닌자도 7인방 중 한 명으로, 아무리 낮게 봐도 호시가키 키사메, 쿠로스키 라이가와 동급이다.[8] 등장할 때 엄청난 포스를 보였기에, 사람들의 인상에 많이 남았다.[9]
원래 이 인간의 목표는 안개 마을의 수장인 미즈카게를 암살하고 물의 나라를 차지한다는 것.[10] 4대 미즈카게 야구라를 암살하는 것은 성공했지만 미즈카게의 자리를 차지하는 것은 실패하고[11] 결국 쿠데타에 실패한 자부자 일당은 안개 마을을 빠져 나오는데, 이 와중에 고아였던 미소년 하쿠를 거두어 같이 탈주닌자 생활을 했다. 본래 하쿠가 가진 혈족계승의 힘(혈계한계인 빙둔)을 노리고 한 행동이나, 결국 어느 새 하쿠에게 정이 든다.
사용하는 무기는 안개마을 닌자도 7인방에게 대대로 전승되던 칼중 하나인 수절포정(참수식칼)이라고 불리는 40kg 중량의 대도. 무음암살이 특기인 자부자에겐 영 안어울리는 무기지만, 힘이 엄청난지 한손으로도 가볍게 휘두르며 적절하게 사용한다.
작중에서 그가 처음으로 등장한건 닌자 아카데미를 졸업한 나루토 일행이 하타케 카카시반에 갓 배속된 시점. 각종 잡일을 하는 최하급 랭크의 임무만 수행하던것에 불만을 품던 나루토의 투정에 파토의 나라에서 다리 건설 기술자로 유명한 타즈나를 호위하라는 약간 등급이 높은 임무가 내려지면서 자부자와 엮이게 된다. 다리 기술자 타즈나는 가토 컴퍼니란 깡패집단을 이끌던 가토 사장에게 목숨을 위협받고 있었는데,[12] 도피생활중이던 자부자를 가토가 거금을 들여 고용한 상태였다. 자부자는 고용주인 가토의 뜻대로 타즈나를 죽이기 위해 부하인 오니 형제를 보내지만, 도리어 우즈마키 나루토 일행한테 관광당하자 결국 자신이 직접 나선다.
전투경험이 풍부한 카카시와 다르게 갓 하급닌자가 된 나루토&사스케&사쿠라는 자부자에게 압도되어 엄청난 살기와 공포감에 휩싸였는데, 특히 사스케는 자부자의 살기에 눌려 차라리 죽는게 낫다며 무의식적으로 자해하려는 모습까지 보였다. 여하튼 안개은신술과 특기인 수둔계열 술법을 사용해 혼자서 카카시와 아이들을 몰아 붙이는등 엄청난 포스를 뿜어내지만,[13] 나루토와 우치하 사스케의 절묘한 페이크 콤보로 한방 먹고, 결국 카카시의 사륜안 동술에 넘어가 자기 기술을 카피당해 도리어 역공당하는 등 위기에 몰린다. 그러나 안개마을의 헌터닌자로 변장한 하쿠가 죽은것으로 가장한 가사상태로 위장해준 덕분에 간신히 살아남는다.
이후 카카시와의 싸움에서 힌트를 얻어 사륜안의 능력을 간파한 자부자는 몸을 추스르고 이번엔 하쿠와 함께 나루토 일행을 다시 습격한다. 사륜안의 힘도 간파했을 뿐더러 하쿠의 강력한 혈족계승 능력(빙둔)도 있어서 카카시는 도리어 위기에 몰리고, 사스케는 아예 사망직전까지 간다. 그러나 안개 속에서 눈을 감는다는 전략의 맹점을 찔려 카카시의 닌자견에 사지를 봉인당하게 되고 그의 필살기 뇌절에 맞아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하쿠가 대신 목숨을 바쳐 죽는다.[14]
이러고도 끝까지 싸우려 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고용주 가토가 계약을 파기하면서 배신 - 카카시와 싸우느라 지친 자부자까지 처리하려고 한다. 심지어 하쿠를 발로 차는 막장짓까지.
이때 나루토가 자부자에게 '하쿠는 당신을 위해 모든 걸 바쳤는데 당신은 하쿠를 도구로밖에 보지 않는 거냐.'고 따지자 눈물을 흘리며 "그 이상은…말하지 마라…."고 슬프게 대답한다. 나루토에서도 손꼽히는 슬픈 장면이자 자부자의 인간적인 면을 엿볼 수 있는 대목.
결국 자부자는 "그래, 닌자도 인간이다. 감정이 없는 도구는 될 수 없을지도…내가 졌다."라고 말한 뒤 나루토에게서 빌린 쿠나이를 입에 물고[15] 가토의 부하들을 돌파하여 가토를 죽여버리고[16] 사망한다. 참고로 원작에서는 자부자가 입에 문 쿠나이로 가토의 목을 쳐서 죽였으나 애니에서는 이게 순화되어 입에 문 쿠나이로 여러 번 찌르고 베다가 다리 밑으로 떨어뜨려 버린다. 국내 더빙판에서는 더 순화되어서 일격에 가토를 다리에서 떨어뜨려 죽이는 걸로 표현되었다.
죽기 전에 하쿠 옆에 놔달라는 유언을 한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하쿠와 같은 곳으로 가고 싶다면서 사망하고, 카카시는 갈 수 있을 거라고 말해줬다.
나루토 일행이 임무를 마친 이후엔 바다가 잘보이는 언덕에 하쿠와 함께 무덤을 만들어 줬으며, 그의 상징과도 같은 수절포정은 비석을 겸해서 곁에 박아둔다. 나중에 수절포정은 같은 안개마을 출신의 닌자후배인 호즈키 스이게츠의 손에 들어가는데,[17] 사스케가 자부자와 싸웠단 사실을 알고있던 스이게츠가 이 칼을 얻는거좀 도와달라는 조건을 내걸었다. 애니판에선 획득과정이 자세히 나오는데, 과거 자부자가 안개마을에서 쿠데타를 일으켰을때 다수의 부하를 희생당한 닌자 도적단의 두목녀석이 수절포정만 몰래 가져다가 자신이 자부자를 죽였다고 허세를 부렸고 탐문조사를 통해 아 사실을 알게된 사스케 & 스이게츠가 아지트로 쳐들어가 가져갔다고 한다.
그러나 수절포정은 나중에 팔미와 싸우다 반정도 썰린데다가 스이게츠가 뻗은 후 떨어트려서 존재가 잊혀졌다. 좀 더 뒷 이야기를 다룬 단행본 48권 말미에서 스이게츠가 앉아있던 커다란 소파 근처에 놓여져 있던걸로 봐선 회수는 한듯. 그리고 나루토의 파워 인플레이션이 치솟기 전에 등장한 무기라서 그런지 특수한 능력을 지닌 다른 닌자도와 달리 평범한 대도로 보였지만, 나중에 설정이 추가되어 베어버린 적의 피에서 철분을 흡수 - 날이 손상되거나 부러져도 자동 복구되는 능력이 생겼다. 애초에 스이게츠도 최종목표는 키사메의 사메하다였던 걸로 봐서는 같은 7인방의 대도라지만 사메하다보다는 급이 떨어지는 무기. 461화에 결국 라이카게의 펀치에 두동강 나버린다.
여하튼 나루토 연재초기에 나오곤 다시는 등장이 없을줄 알았지만, 2부의 닌자대전편에서 야쿠시 카부토의 예토전생으로 재등장했다. 카카시 부대와 맞닥뜨려 포위당한 상태에서 육안으로도 선명히 보일 정도의 귀신 형상의 살기를 뿜어내는, 생전의 모습보다 더더욱 포스있는 모습을 보인다.[18] 하지만 죽기 전의 개념있는 모습을 유지하고 있어서, 카부토가 본격적으로 자신을 조종하려 하자 카카시 보고 빨리 자기를 죽여달라 부탁한다. 덤으로, 예토전생으로 부활하여 도구가 되어있는 자부자를 보고 슬퍼하는 하쿠와 짧은 로맨스도 한편 찍는 등… 무슨 지거리야![19]
그리고 예토전생으로 과거 안개마을 닌자 7인방이 부활하면서 수절포정이 어느틈에 다시 자부자의 손에 되돌아 왔다. 짤렷지만
그리고 카부토의 장난질로 과거 그랬던 것처럼 하쿠가 막아서는 듯한 위치에 달려와서 카카시의 전방 시야를 가리는 순간 카카시와 같이 하쿠를 베어버리면서 카카시에게도 상처를 입히지만 이후 제압돼서 봉인된다.
그리고 과거 카카시와의 결투에서 패한 이유가 524화에서 밝혀졌는데 바로 자신의 소중한 사람인 하쿠가 자신 대신에 뇌절을 맞고 죽었기 때문, 인간은 소중한 사람을 지킨다고 생각할 때 강해진다는 하쿠의 말대로였다. 한마디로 자부자는 당시 하쿠가 죽은 충격으로 전투의욕이 사라져서 모든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것이다.[20] 보통 초반에 나온 놈들은 후반에 재등장했을 경우 몸풀기용 졸병정도가 되는데 자부자는 초반에 나와서 강력함을 과시했으면서 후반에도 강하다고 띄워주는...상당히 대우받은 케이스가 되었다.[21] 다시 말하지만 자부자는 3미 이소부를 완전히 컨트롤했던 4대 미즈카게 야구라를 암살한 장본인이다!!! 실력은 이미 카게급이라는 것이다. [22]
하쿠와의 관계 및 그 특이한 인간적 면모 때문에 나루토에게도 카카시에게도 여러 가지로 의미가 큰 존재였다. 나루토는 파도 나라에서의 임무 이후 카카시에게 '녀석들(하쿠와 자부자)은 적이었지만 난 사실 그 둘이 싫지 않았다.'고 말하는데 이에 카카시는 자기 역시 그랬다며 나루토에게 동의한다. 이후 카카시가 예토전생으로 되살아난 두 사람과 다시 싸우면서 '나루토의 첫 상대가 너희라 다행이다.'라고까지 말하는 것을 볼 때 확실히 나루토 일행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끼게 한 존재들이었던 건 분명한 듯. 이들을 쓰러뜨린 후 카카시는 죽어서까지 이들을 편히 쉬게 하지 못한 채 죽은 이들을 모욕하며 고인드립을 시전하는 마다라 일행에게 격렬한 분노와 전의를 불태운다.[23]
등장 당시의 나이는 1부 초반때의 카카시와 동갑이라고 한다.[24]. 때문인지 키사메에게는 꼬마라고 불렸다.[25]
탈주할 때에 부하들을 데리고 나왔다지만 1부에서 등장하는 자부자의 부하라고는 오니형제와 하쿠밖에 없다. 사실 딱히 이상하지는 않은게 야구라의 뒤를 이어 5대 미즈카게가 된 테루이 메이가 쿠데타를 일으킨 내란의 주범이자 전대 미즈카게를 암살한 특급 범죄자이자 탈주닌자인 모모치 자부자같은 엄청난 위험인물을 제정신이라면 절대로 그냥 놔둘리 없으니 자부자 일당을 잡기위해 계속해서 추적닌자를 보냈을 것이고 그 추적닌자들에게 계속해서 사냥당해서 자부자의 부하들은 거의 다 죽거나 체포되었을 것이다.
일단 같은 닌자도 7인방인 호시가키 키사메보다는 약하다는 것이 정설. 초반의 카카시를 상대로도 고전한 자부자와 비교해서, 3할의 힘을 가진 분신으로도 팔문둔갑 6문을 연 가이와 호각으로 싸우고, 본신은 가이가 무려 7문까지 열고난 뒤에야 겨우 이길 수 있었다. 아이템, 본신의 실력 모두 키사메에게 딸린다는 소리. 실제로 위의 데이터북의 패러미터를 보면 알겠지만, 능력치에서도 키사메에 비해서 떨어진다는게 공인인듯. 인 맺기에서는 키사메보다 0.5 높지만, 그외엔 현명함에서 0.5, 힘과 스태미너에서 각각 1씩 떨어지고 있다.
다만 키사메의 경우 기본적으로 나이도 더 많은만큼, 쌓아온 경험과 실력에서 자부자를 압도해도 이상하지 않다. 또한 카부토의 예토전생으로 부활한 7인방은 역대 최악의 멤버들로 구성되었다고 하는만큼, 그 중 한 명으로 나온 자부자 또한 7인방 중에서도 절대 약하진 않을 것이다. 아무리 못해도 역대 7인방 중에 톱8에 든다는 소리다. 덧붙여서 키사메 본인도 자부자를 상당히 높이 평가했는데, 16권에서 키사메가 카카시를 처음 만났을 때 카카시가 자부자를 이긴 것에 대해서 자극을 받아 호승심을 드러내며 카카시와 싸우려 들었다.
또한 소란스럽게 정면으로 싸우는 키사메와 반대로 자부자는 무음암살에 특화되어 있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게 단순히 변명거리용 설정도 아닌 것이, 이 남자는 엄연히 미즈카게를 암살한 전적까지 있다! 이 당시 미즈카게가 인주력도 겸하던 엄청난 강자였음을 고려하면, 자부자가 자기 전문 분야(암살)에 있어서 굉장히 높은 실력을 가진 인물임은 알 수 있다.
여담으로 키가 183cm라고 한다.
격투닌자대전에서는 최종보스, 4까지는 히든 캐릭터로 등장했으며 EX부터는 등장하지 않는다. A버튼이 표창을 던지는 공격이 아니라 검을 휘두르는 공격인데 속도는 느리지만 표창을 튕겨내며 공격력이 강력하다. 생으로 쓰기엔 너무 느려서 보통 BBAAB 또는 BBBAAAB를 통해서 연속기 도중에 공격을 넣어주는 방식으로 사용한다. 검공격이 범위가 넓어서 쿠미테모드에서는 다른 캐릭터보다 수월하게 플레이할 수 있는 캐릭터다.
그런데 지금은 모 어느 해적물 시리즈의... 해군 원장 노란색 대장 선생님으로 살고 있더라...[26]
여담이지만 스톰 4 에서 지라이야 쵸지 사이 등과함께 안습의 결정체로 나온다.
등장한지 한참 됐지만 2016년 실시된 투표에서 가장 섹시한 소년 점프 남성 악역 25위에 올랐다. #
사용 술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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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둔 수룡탄의 술법(水遁 水龍彈の術)
- A랭크 술법. 근·중·원거리에서 모두 가능한 공격형 인술. 대량의 물을 용의 형태로 상대에게 충돌시키는 인술. 사용시 물이 필요하지만 성질변화가 가능한 닌자라면 물이 없어도 사용할 수 있다. 물의 양은 닌자의 역량에 달렸다.
- 인 맺는 법이 다양한 듯. 처음에 자부자와 카카시가 보여준 수룡탄은 인이 무려 45개였지만, 이후에는 인 몇번만으로 수룡탄을 쓰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 수둔으로서는 꽤나 보편적인 술법인 듯. 마을을 가리지 않고 생각보다 많은 이들이 쓰는 모습이 보인다. 수둔 원거리 술법하면 다들 이걸 쓰는 수준.
- 자부자와 싸울 때 처음 선보인 이후로 카카시의 주력 원거리 술법으로 자주 쓰인다. 으아 능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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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둔 대폭포의 술법(水遁 大瀑布の術)
- S랭크 술법. 중원거리 공격형 인술. 수십미터 높이까지 끌어올려진 물을 폭포처럼 광범위한 지역에 떨구는 인술. 발동시키기 위해선 대량의 차크라가 필요하다.
- 만화판에서는 설명 그대로 물을 폭포처럼 쏟아 붓는 것처럼 묘사되었으나 애니에서의 연출은 물로 만든 거대한 소용돌이를 전방으로 쏘아내는 것이 되었다.
- 자부자와 싸울때 카피해서 처음 사용한 이후로 전혀 쓰지 않는다.
- 안개 은신술(忍法 霧隱れの術)
- 물 분신의 술법(水分身の術)
- B랭크 술법. 환영분신술의 수둔 버젼. 물로 만들기 때문에 차크라만으로 만드는 환영분신보다 차크라가 절약된다고. 술법 자체가 안개 마을 고유의 술법인 모양.
- 물감옥의 술법(水牢の術)
- ↑ 자부자가 자신이 친 하급닌자 졸업시험에 대한 소감. 문제는 그 시험이라는게 이때까지 함께해온 친구를 죽이는 것이라는 것. 좀 더 정확히 설명하자면 2인 1조가 되어 한쪽을 죽이는 것이었으나, 자부자는 그냥 그럴 것도 없이 그 해의 100명이 넘는 다른 모든 수험생들을 깡그리 몰살시켜 버렸다. 워낙에 파장이 커서 이 사건이 있은 후 안개마을은 졸업생들끼리 죽이는 시험을 폐지했다고 한다. 여담으로 한국 더빙판에서의 대사는 "그때는 참 재미있었는데 말이야…"이며 그의 표정과 목소리가 중첩되어 엄청난 전율을 안겨준다.
- ↑ 이쪽은 먼훗날 하쿠의 성우와 다시 한 번 엮이게 되는데 아내 같은 건 그냥 막 버린다.
- ↑ 투니에서 방영할 당시 나루토가 끝난 직후 무적코털 보보보를 방영했는데, 이때 주인공 보보보보 보보보의 성우도 했었기 때문에 카카시를 연기한 손원일의 돈벼락과 함께 빚어내는 충공깽 갭이 엄청난 임팩트를 안겼다.
- ↑ 또한 이 둘은 기동전사 건담 SEED에서도 엮기게 된다. 무우 라 프라가와 라우 르 크루제 항목 참조.
- ↑ 오로치마루와 중복이고 한미 성우 모두 바람의 검심의 시시오 마코토, GTO의 오니즈카 에이키치, 코라의 전설의 아몬를 맡았다.
- ↑ 2부에서 카카시의 전투능력을 차차 살펴보면 이 자부자가 얼마나 대단한 인간인지 알 수 있다.
- ↑ 카카시뿐만 아니라 자부자에게 죽임당한 4대 미즈카게 야구라와 야구라의 미수 이소부는 전투능력도 정말 대단한 실력자이다. 또한 야구라가 이소부를 완전히 컨트롤하는 강자였다는 것을 고려하면 정말 자부자는 암살의 귀재가 확실하다.
- ↑ 나중에 자부자가 죽은 뒤 그 일이 나뭇잎 마을에 알려지자 마을 사람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아닌 게 아니라 이 양반은 3미 이소부의 인주력인 4대 미즈카게 야구라를 암살했다!!!ㅎㄷㄷ 또한, 카카시와 대면한 키사메도 이 사실에 자신이 죽일만 하다며 매우 기뻐했다.
- ↑ 자부자가 이렇게 강한 이유를 작품외적으로 분석해보자면, 자부자 스토리는 주인공이 적을 처치한다는 전형적인 소년만화식 전개와는 달리, 실질적으로는 카카시가 쩔을(...) 해준 것에 가깝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부자 역시 카카시와 호각으로 싸울 수 있는 상대로 설정된 것.
기껏 쩔해주는데 쪼랩몹을 학살하면 재미없잖아 - ↑ 왜 물의 나라를 차지하고 그 정점에 서고 싶어했는지는 원작이 완결된 지금까지 불명. 대부분 이런 목적에는 권력을 손에 넣고 싶었다던가, 다른 뭔가를 위해 높은 자리에 오르려 한다던가 하는 이유가 있는데 자부자는 끝까지 그 이유가 안 나왔다. 또한, 당시 미즈카게의 정체는 최종보스
후보인 토비. - ↑ 결국 자부자가 차지하는 데 실패한 미즈카게 자리는 테루이 메이가 차지하게 된다... 안습. 근데 테루이 메이의 실력을 보면 어쩌면 자부자는 테루이 메이에게 패하여 쿠데타에 실패한 걸지도 모른다.
- ↑ 자원이 풍부하지 못해 먹고 살기가 매우 어려운 파도의 나라를 위해 타즈나는 다리를 놓으려고 했는데, 뒷세계에서 파도의 나라를 주무르는 가토의 입장에선 달가운 일이 아니라 매번 타즈나의 목숨을 위협 했다는 설정.
- ↑ 카카시는 물분신을 이용한 페이크로 물 감옥술로 행동을 봉인했고, 대책없이 뛰어드는 나루토&사스케는 별다른 힘 안들이고 제압했다.
- ↑ 이때 하쿠가 죽어가면서 카카시의 움직임을 잠시라도 봉하려고 했다. 이때 하쿠와 함께 즉시 카카시를 베어버렸으면 '이겼다! 나루토 끝!'이 될수도 있었음에도 한참 시간을 끌었다. 나중에 나온 바로는 크게 망설였다고... 자부자가 그나마 인간성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되는 부분.
- ↑ 양팔을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다쳤기 때문에 손을 쓸 수 없었다.
- ↑ 계약 때문에 참고 있던 것을 가토가 스스로 계약을 파기해 죽여버린 것. 탈주닌자면서 자존심이 대단했다.
- ↑ 참고로 3년이 넘는 시간동안 비바람을 맞고 그자리에 박혀 있었지만, 이까기 낀것 이외엔 외형이 변하지도 녹이 전혀 슬지도 않았다.
그렇지만 하쿠의 옷가지도 멀쩡하게 있다…. - ↑ '난 죽었다. 인간으로서 말이다!'라고 하는 작화는 생전보다 더욱 살벌하다... 특히 이 시점에서 자부자가 고인이라는 걸 생각하면 레알 귀신 그 자체.
- ↑ 하쿠에게 카카시가 "자부자는 널 도구라고 생각한 적 없다."라고 하자 자부자가 "카카시 이자식, 쓸데없는 소리를..."이라며 얼굴을 붉히고 하쿠는 "고마워요 카카시씨."라면서 눈물을 흘린다.
ANG? - ↑ 애니메이션 기준으로 하쿠가 뇌절을 대신 맞은 순간 자부자가 크게 놀란 표정을 짓고 있었다. 당시의 자부자가 충격을 심하게 받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 실제로 하쿠가 뇌절을 대신 맞고 자부자가 둘을 동시에 베려고 하는 장면은 예토전생된 뒤 한번 더 나오는데, 앞선 장면에선 카카시와 하쿠의 시신이 모두 베이지 않고 피할수 있었던 반면, 감정을 잃은 예토전생 상태에서는 하쿠를 두동강내면서 카카시에게 상처를 입힌다. 작중에서 카카시가 상당히 강해졌다는 것을 고려했을때, 이때 자부자가 충격을 받지 않았다면 적어도 카카시는 치명상을 입었을 가능성이 높다.
- ↑ 사실 나루토라는 작품 자체가 모든 캐릭터에 나름대로의 강함을 부여하는 경향이 있는지라 다른 작품마냥 어느 캐릭터에 대해 최약체 드립을 치는 경우가 별로 없는 편이다.
- ↑ 카부토마루의 말이 더 의미심장한게 안개 은신술을 사용중인 자부자의 실력은 이미 자신을 제외한 닌자도 7인방 멤버 전원을 그저 방패막이 정도 수준으로 전락시킬만큼의 활용성을 자랑한다고 말한다. 카카시 조차도 자부자를 상대하기 위해 포박인술의 나라 일족과 합을 맞춰 상대하지 않았다면 엄청 고생했을 것이다.
- ↑ "나는 끓어오르는데 한참 걸리는 편인데 이번에는 오랜만에 확 끓어올랐다. 사륜안의 카카시, 지금부터 그 별명대로 날뛰어주겠다."라며 간지넘치는 표정을
오랜만에보여준다. - ↑ 1부 초반 당시의 카카시가 26세
- ↑ 키사메의 나이는 1부때 29세, 2부부터 32세.
고작 세살 차이갖고 유세는 - ↑ 기억하자 일본판 성우가 이시즈카 운쇼라는 것을, 물론 작품마다 맡는 느낌은 다르다.
그렇게 따지면 대한민국 더빙판은 패기에 떡실신 당하는 쓰레기 중장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