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크(세븐나이츠)/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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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얼음심장 스파이크

뜨거운 심장으로, 다시 태어났다!

width=100%	스파이크
	유형	만능형	소속	세븐나이츠
태오에게 패배한 후, 참을 수 없는 분노를 통해 라니아의 유언을 깨닫게 된다. 감정이 되살아나 따스한 마음을 가진 스파이크는 누구보다 강렬한 전사가 되었다.

능력치	레벨	Lv.30 +5	Lv.46 +10
	생명력	2461	7532
	공격력	875	2654
	방어력	576	1757
	속공	26

세븐나이츠
크리스	스파이크	아일린	바네사	-

1 개요

지속적인 개선과 각성으로 입지를 완벽히 다진 세븐나이츠.

2016년 10월 27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스파이크의 각성. 각성 떡밥이 나온지 5개월만에 등장하였다.

2 배경설정 및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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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에 깃드는 힘... 자신을 희생하여 알려주신 가르침. 잊지 않겠습니다. 어머니..."

태오에게 패배한 이후 자신의 가슴에서 뭔가를 느끼던 스파이크가, 과거 어머니 라니아에게 반역이라 쓰고 패륜이라 읽는것을하면서 그녀가 남긴 마지막 말을 되새기게 되고 자신 안에 있는 것이 감정이며 어머니가 남겼던 말이 무엇이었는지 깨닫고서 각성한 모습이라고 한다. 즉 혹한의 심장 때문에 감정이 없었던 스파이크가 강렬한 분노를 느끼는 것을 통해 감정이라는 것을 깨닫고, 감정을 갖게 된 스파이크는 더욱 강해졌다는 이야기.

현재는 태오에게 과거의 패배를 설욕할 기회를 노리고 있고, 태오는 그런 스파이크를 성가셔하고 있다.

3 게임 내 성능

채용률 99% 최상위급 상면버퍼.

기존 스파이크의 3턴면역도 괜찮았지만 부실한 생존기와 별 도움이 되지 않는 스킬 때문에 상면이 1턴 적어도 유틸성이 높은 칼 헤론이나 엘리시아를 기용하는 덱도 간간히 보였지만, 각성으로 추가된 면역 4턴+피 1 생존으로 생존력을 높이고, 스킬에 유틸성과 폭딜을, 그리고 전용장비의 압도적인 4턴면역으로 입지를 다졌다.

당장 총합 스텟만 봐도 스파이크보다 높은 영웅이 없다. 간단히 예를 들자면 체력 역대 최고, 만능형주제에 공격력이 각성 비담보다 높음, 방어력도 전체 2위정도. 1위는 쓸때없이 튼튼한 루디지만 심지어 그 차이도 달랑 5다!

공마덱에는 이치고가 없으면 투입이 망설여진다. 다만 실비아를 사용한다면 실비아의 받피증 50%와 비담 혹은 델론즈의 피증 40%/50%로 방감 60%를 커버칠 수 있다. 물론 이치고와 실비아를 모두 사용하는 덱에 비해서는 효율이 떨어지겠지만 크게 지장이 생길 수준은 아니다.

방덱은 그런 거 없이 최고의 상면 버퍼이자 카르마,손오공과 함께 딜러로써의 역할도 잘 수행해내기 때문에 방덱에 종종 기용되던 칼 헤론, 엘리시아를 밀어내고 방덱에서도 입지를 다졌다. 특히 라이언과 함께 밸런스 진형 뒷줄에 가면 각성 전과 비슷한 죽창딜을 꽂아넣을 수 있다.

3.1 스킬

3.1.1 고유지속효과 - 불타는 얼음 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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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군 전체에게 상태이상 면역이 3턴간 부여됩니다. 추가적으로 자신이 모든 피해에 대한 면역이 4턴간 부여되며 현재 생명력 이상의 피해를 입었을 때, 생명력 1로 1회 생존합니다. 전용장비 3옵션 : 아군 전체에게 상태이상 면역이 1턴 더 부여됩니다.

공증과 치확이 사라지고 턴 면역이 생겼다. 스파이크의 아이덴티티인 상태이상 면역 3턴은 그대로 유지되었으며, 전용장비 3옵을 끼면 상태이상 면역이 4턴으로 늘어난다.

등장 전에는 비슷한 턴 면역+다른 생존기인 멜키르와 이치고와 비교했을 때 생명력 1로 1회 생존은 한 번 밖에 버티지 못하므로 생존성 면에서는 큰 메리트가 없을 것으로 추측되었으나, 뚜껑을 열어본 결과 스파이크는 과거 취약했던 생존성을 완전히 극복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보통 이런 경우 관통 스킬이 해결책이 되었지만, 각성 스파이크는 스탯이 워낙 높아 체력이 한 번에 깎이지 않는 경우가 많고, 거기다 체력 1회 생존 패시브까지 있기 때문에 최소 2회, 심하면 3회 연속으로 관통 스킬을 맞추지 않는 이상 쓰러뜨릴 수가 없다. 각성 전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 생존성이다.

여담이지만 카르마의 전용장비로 등장한 5인 3턴감 때문에 많은 스파이크 유저들이 또다시 스파이크가 매장되는 것은 아닌가 걱정했지만, 아니나다를까 전용장비에 4턴 상면을 집어넣었다.이이제이 전장은 전장으로 막는다

이에 따라 엘리시아와 달리 연희 등의 선평타 후 카르마 턴감 + 역수면 콤보(...)가 일어나는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게 되었다.연희 자는 모습을 보려고 일부러 엘리시아 넣은 사람도 있다고 한다. 사실 이런 2턴 상면의 부실함 때문에 스파이크는 각성하기 이전에도 채용되고 있었다. 하지만 4턴 면역으로 인해 그 입지를 확실히 다진 상황.

3.1.2 설원 폭풍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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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 타 임

75

적군 3명에게 물리 공격력의 170% 물리 피해를 두 번 입힙니다. 추가적으로 관통효과가 적용됩니다.

1인기에서 3인기로, 빙결이 사라진 대신 관통이 생겼다. 비록 빙결이 사라지긴 해도 그 대신 들어온 관통이 좀 더 유용하게 쓰이므로 상향인 셈. 딜적인 측면에서는 계수 자체는 증가했지만 공격횟수가 줄어든데다가 패시브의 공증/치증이 사라졌기에 각성 전의 죽창딜은 일부러 스파의 딜을 끌어올린 상황이 아니면 나오지 않는다.

사족이지만 스킬 사용시 도끼를 세번 휘둘러 얼음기둥을 세개 만들고 그 위를 낙하하면서 부수는데, 얼음기둥을 만들때 두번까지는 데미지가 들어기지만 세번째는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고, 대신 낙하할때 들어간다. 두번씩 3회, 즉 6회타격이다. 다만 마지막 공격시 말 그대로 낙하한다! 아주 절을 한다! 이에 유저들은 대부분 어색하다는 반응인데, 포즈를 잡고 추가 동작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대로 미끄러지듯 떨어지기 때문이다. 게다가 너무 밋밋한것이 문제이다. 얼음 기둥들도 부서진다기보단 종잇장처럼 잘리는 느낌인데다 낙하 전이든 후든 이펙트가 전혀 없다.

3.1.3 혹한의 지진

「간다! 막아 볼 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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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 타 임

80

적군 전체에게 공격력의 110% 물리 피해를 두 번 입힙니다. 높은 확률로 2턴간 빙결 효과를 부여하고 효과가 끝나면 200% 피해를 입힙니다.

70% 계수가 110% 계수가 되면서 140% 타격이 220% 타격이 되었으며, 확률이 높은 확률로 변화하면서 빙결 해제 피해량도 60% 상승했다. 턴 면역이 다 까인 상태에서 라이언이나 이치고가 1회 타격에 빗나감을 얻더라도 충분히 데미지를 입힐 수 있게 설정한 듯 한 상향이다.

하지만 정작 결과는 트롤링 스킬. AI설정상 관통기보다 우위인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 물론 면역을 다 깐 후에는 굉장히 강력하지만 그를 위해선 멜키르나 카르마 등의 턴감 요원이 절실하다. 그리고 패시브 공증/치증이 사라져 버프가 없다면 각성 전보다 낮은 딜을 보여준다.

여담으로 모션이 각성 전과 전혀 다르지 않다.

3.1.4 각성 - 추억의 결정

「이것이... 어머니의 따뜻함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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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군 전체에게 관통 효과가 적용되는 2000 만큼의 고정 피해를 두 번 입힙니다. 추가적으로 2턴간 빙결 효과를 부여하고 효과가 끝나면 300% 피해를 입힙니다.

최초의 고정 피해 4000 스킬이자 딜링 계열 각성기중 최강의 각성기.

누구나 알다 시피, 결투장 보정으로 60% 스탯이 적용되는 상태에서 각성기가 나올 정도로 치고 받은 후라면 4000이란 고정 피해는 거의 즉사기다. 거기에 더불어 확정적으로 2턴간 빙결 효과 부여하는데 턴 면역도 까지는 판에 상태이상 면역이 남아있을 리 없기 때문에 비담의 각성기처럼 펜타킬을 낼 수 있는 스킬이다.게다가 참고로 빙결의 추가데미지는 관통에 방어무시 데미지다. 소미로 고정 4000은 그럭저럭 막더라도 1600은 결코 낮은 데미지가 아니며, 300% 계수가 관통+방무로 들어간다면 공덱이든 방덱이든 버틸수가 없다. 이러한 확정 빙결을 막을 묘책이 없어 현재로서 이 각성기의 카운터는 없다고 볼 수 있다. 추후 5인 관통기 무효화나 상태이상 버프 요원이 등장하지 않는한 카운터가 나오기도 힘들 전망.

성능 외적으로 보자면, 굉장히 길고 화려한 스킬 모션을 갖고 있다. 스킬 모션은 2배속을 켜도 8~9초이 걸리며, 이는 바로 전에 추가되었고 스킬 모션이 너무 길다는 소리를 들었던 각성 유신보다도 더 긴 시간이다. 압도적인 화려함에 의해 몇몇 기종에서는 프레임 드랍이 일어나는 것은 덤. 결국 각스파가 추가된 당일 패치로 모션이 4~5초 정도로 줄었다.

3.2 컨텐츠 별 평가

모험	모험에선 3턴면역이든 2턴면역이든 상관없다. 물론 자체 딜링이 강력해 서브딜러로 기용해도 좋고, 가끔 가다 들어오는 상태이상이 거슬린다면 상관없다.공증과 치증 80%가 사라졌다지만 치치세팅에 치확보석을 쥐어준다면 각성전의 죽창딜이 3명에게 들어가고 5인기의 딜량도 괜찮다.
쫄/장비작	1인기가 3인기가 되면서 스킬 모션이 길어졌지만, 5인기는 별 차이가 없기에 3쫄작에서 충분히 사용가능하다.
요일 던전(극악)	4턴 면역이 생기며 두 대 맞고 죽는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게 되었다. 앞줄에 고기방패 겸 상면 셔틀로 데려가면 쓸만하다.
요일 던전(지옥)	다른 거 쓰자. 쓰려면 쓸 수 있다. 각상전 스파이크의 치증과 공증이 요던에서라면 각성 스니퍼의 패시브를 받아 다시 죽창질을 시전할 수 있으나 더 좋은 딜러들에게 밀린다.
공성전	면역 요원이 없는 초보들에겐 최고의 상면 요원. 6턴 면역을 넣지않고 250만점만 뽑는 유저들에게도 좋다.
결투장	최상급 상면 요원. 4턴 상면의 압도적인 존재감은 그 어떤 상면버퍼도 뚫을 수가 없다.
무한의 탑	면역이 생기며 투입하기 수월해졌다. 상태이상이 많은 층에서 쓰자.
심연의 탑	자체 딜량도 괜찮고, 끈질긴 생존력 덕분에 서브딜러 겸 버퍼로 사용할 수 있다.
레이드	다른 거 쓰자.
보스전	상면 버퍼가 굳이 없다면 쓰자.
총평	상태이상 면역으로 입지를 다진 만능 영웅. 상면이 필요한 어떤 컨텐츠에 쓰던간에 평타, 혹은 그 이상의 효율을 낼 수 있다. 전용장비 3옵션까지 있다면 금상첨화. 이전의 깡딜이 죽을것이라는 견해와 달리 방어대표로 치치세팅을 함으로써 그렇게 줄지않은 깡딜을 보여 모든 컨텐츠에 쓰이던 갓파이크 시절의 위상을 향해 날아오르고 있다.

3.3 추천 장비

무기	속속 / 치치/속치	방덱일경우 '속속'을, 공&마덱일 경우 방어대표로 사용하기 때문에 치치를 착용해주면 된다. 하지만 그렇다고 꼭 치치만 끼라는 것은 아니고 약공만 아니라면 본인 취향대로 껴도 문제 없다. 특히 아직 비담을 사용하는 공덱유저는 치치보다는 속치&속속이 낫다. 비담 패시브에 치확증이 있기 때문. 턴감기가 없기때문에 약공은 좋은 선택이 아니다.
방어구	생생	결투장에서 오래 생존할수있는 생명력 옵션을 착용해주자.
장신구	불사, 상태이상, 생증,막증	아군 버프가 없고, 정체성이라고 할수있는 상태이상면역은 죽어도 3턴이 다되기전까지는 남아있기때문에 불사의 우선순위는 낮은 편이다. 불사가 남을경우 불사를 착용해주고, 없을경우 생존을위한 생명력증가나 막기확률옵션이나 즉사, 감전, 기절과 같은 상태이상 장신구를 착용해주자.
보석	치확, 치뎀, 막확or피증	공덱의 입장에서는 어차피 방어대표로 사용할 것이기때문에 속공을 착용해줄 필요가 없다.
전용장비	생명력/ 상태이상면역 1턴 증가	가장 효율이 좋은 전용장비는 상급이상 생명력옵션의 상태이상면역 1턴 증가 이다. 보석을 막확으로 주었다면 막확 20퍼를 쓰는 것도 생존성 확보에 도움이 될 수 있다.

4 기타

• 각성 떡밥으로 관계도에서 나이트크로우 영웅군의 날개와 태오와 칼 헤론의 초상화에서 머리카락 일부가 잠깐이나마 얼었다. 이에 각성 스파이크 혹은 빙결을 사용하는 새로운 나이트크로우의 단원이거나 적대하는 새로운 영웅군이 나올것이다 등등 말이 많았지만 10월 20일 개발자노트에서 각성 스파이크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출시된 이후 이들의 초상화는 원상태로 돌아왔다.

• 하필이면 할로윈 이벤트 업데이트를 위한 점검이 오후 2시까지 연장되면서 공식 카페의 글 리젠율이 최고조였던 10월 20일에 공개되었다. 장기 점검 후 서버 오픈인지라 한창 바쁜 와중에 각성안이 등장하면서 다들 이게 진짠가 하는 벙찐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 업데이트가 끝나고 추가 업데이트가 되기 전까진 초상화가 나락의 파멸자 손오공 초상화를 색놀이 한 일러스트 였다 이후 현재로 수정.

• 감정을 되찾아서 그런지 스탠딩 모션이 미쳐 날뛴다. 그 외의 스탠딩 모션이 기묘한 케릭터들로는 고무팔 카일, 꽈배기 블랙로즈, 뚜벅이 세라, 광년이 루시, 계속 덜그덕 거리는 밍밍 등이 있다.

• 각성 업데이트 후 이벤트 스폐셜 던전이 추가된 첫 세나 영웅이다. 기존 스던 클리어 횟수와는 무관하게 입장 가능하며 1회 클리어로 6성 스파이크 심장 장비를, 3회 클리어로 4성 스파이크를 확정으로 주는 이벤트가 개최되었다. 던전은 매우 간단한 구성으로 되어있으나 어려움 기준 각성 스파이크의 5인기가 매우 아프기 때문에 소이를 데리고 가는 걸 추천한다. 소이가 없으면 각성 룩이라도 데려가야한다. 각성기를 맞고도 버티려면 거의 강제된다고 봐도 좋다. 각성 스파이크를 잡으려면 가장 좋은방법은 상태이상 화상을 걸고 때리는것이 제일 효율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