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디(세븐나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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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수호자 루디

빛의 뜻을 섬기는 자여….

루디
유형방어형소속세븐나이츠
능력치레벨Lv.30 +0Lv.46 +5
생명력17436590
공격력4601747
방어력4751762
속공19

세븐나이츠
루디아일린레이첼델론즈제이브스파이크크리스바네사

1 개요

파일:Jnc63KN.png

이름루디
생일10월 10일(천칭자리)
나이시즌 1 26살, 시즌 2 28살(추정)
약 185cm
몸무게83kg
가족 관계동생 아리엘
종족인간
혈액형A형
CV한국 구자형[1], 일본 미키 신이치로

세나 방덱의 아버지. 하지만 각성 에반에게 완벽히 밀려버린 세븐나이츠.

강력한 아군 방어력 증가를 통한 진형 강화와 개인 방어버프, 상태이상 '기절' 및 이로운 효과 6턴 감소를 사용하는 방어형 세븐나이츠 영웅.

2 배경설정 및 스토리

북미 공식 페이스북에서 밝혀진 스토리는 다음과 같다.

루디는 전쟁 고아로, 어릴적 친구들 그리고 같은 고아였던 아리엘과 함께 양아버지의 손에 자랐다. 루디는 기사가 된다는 희망 속에 군대에 입대하였고, 크리스를 만나게 되었다. 크리스와 루디는 서로를 고무시켰고, 그들의 끊임없는 노력은 서로를 라이벌이자 친구로 만들었다. 곧 둘은 놀라운 재능을 뽐내게 되었다. 그러나 귀족들은 사악한 계획을 세우게 된다[2]. 빛의 자리를 놓고 싸우게 하는 것이다. 그들의 경쟁은 평민(루디)과 귀족(크리스)의 대립이 되었다. 결투의 시간이 다가오자, 루디와 크리스는 빛의 자리에 앉기 위해서는 둘 중 하나가 죽어야한다는 것을 깨닫고, 루디는 크리스와의 우정을 잃게 될까봐 거리를 두게 되었다.[3]

신비의 숲과 테라 왕국을 수호하는 빛의 자리를 이어받은 기사다. 크리스와는 둘도 없는 친구로 빛의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통에 사이가 틀어졌지만, 루디 입장에선 크리스를 쭉 친구로 여긴 듯하다. 또한 아리엘의 오빠이며 하늘에서 떨어진 헤브니아를 구해 내어 그녀의 호감을 사고 있다. 카린의 말론 루디가 왕국에서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한다. 근데 민심을 잃게 된 후에도 인기가 많은지는 불명. 하지만 엘리시아가 루디를 탈주했다고 발표했으니… 그저 안습.

2.1 시즌 1

"크리스, 이상이란 별과 같은 거야. 우리가 별에 도달할 수는 없지만 우린 그 별을 보며 나아갈 방향을 정할 수 있어."[4]

루디: 그대는 왜 별의 흐름을 보지 못하는가!

크리스와의 경합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크리스의 부하들이 빛의 힘을 다루는 자에게 살해당하고 루디가 사라지자 루디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는 모두 아스드 대륙에 전쟁을 일으키기 위한 델론즈의 음모였고, 루디는 대륙을 모험하는 에반에게 전쟁을 막을 것을 부탁한다. 그리고 파멸의 눈동자가 델론즈에 의해 다시 깨어나자 다른 세븐나이츠들과 파멸의 눈동자를 쓰러뜨리기 위해 힘을 합친다.

크리스가 델론즈와 손을 잡은 베인에게 배신당하고 죽을 뻔한 것을 구하고 둘은 친구 관계를 회복한 것 같다. 이후 동방으로 향한 델론즈를 추격하려 했지만 테라 왕국을 떠날 수가 없어 가장 믿음직스러운 사람인 에반을 동쪽 대륙으로 원정을 보냈다. 그 후에는 아라곤을 총사령관으로 임명시키고 다른 세븐나이츠들과 아이사 대륙으로 출정한다.

이후 사황을 쓰러뜨리고 황제 파스칼 앞에 당도하나 파스칼은 파괴의 힘을 견디지 못하고 폭주, 오히려 카린이 파괴의 힘에 각성하게 된다. 델론즈와 백각은 카린을 납치하여 도주하는 것으로 시즌 1은 종료된다.

여담으로 크리스와 1대1 맞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있는데, 루디는 혼자서 녹스를 상대하는 것도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인다.[5][6]이러니까 여포에게 얻어맞지...

2.2 시즌 2

"그대에게 미안한 일이지만, 세븐나이츠가 된 자로서 어쩔 수가 없네."

빛은 서서히 흐려지고 있다.

카린을 희생하여 세상을 구할지 아니면 카린을 구할지를 두고 에반과 대립한다.
시즌 1의 관계도나 에피소드에서 루디는 에반을 굉장히 신뢰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런 에반과 시즌 2에서 대립하게 되어 매우 착잡할 것이다.[7] 물론 열심히 자기 위해 뛰던 사람을 곧바로 해버리려는 본인 태도도 좋게 보이지는 않는다. [8]

한편 세븐나이츠가 없는 동안 엘리시아가 테라 왕국에서 혁명이라 쓰고 쿠데타라 읽는 것을 일으켜 정권을 잡은 후 루디에게 "실망했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만인에게 신망을 얻고 있던 루디의 상황은 안습 그 자체.[9]

결국 에피소드 13에선 엘리시아가 혁명에 성공하자 루디는 백성들의 민심을 잃어 테라 영지에 귀환을 하지 못하게 된다.

2.2.1 평가

한편 시즌2에서의 루디의 행보에 대해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루디가 대외적으로 내세우는 이미지가 타 세븐나이츠에 비해 선함, 정의, 빛 등 희망찬 요소로 인식되고 있었으니 카린을 죽이고자 나서는 행보에 대한 시너지는 일파만파. 예로 델론즈나 백각이 팽을 시전했다면 당하는 입장에서야 피꺼솟일지 몰라도 그 이상의 큰 파장은 없을 것이다. 그럴만 한 인물들이라 여겨질 테니까. 반대로 빛의 편임을 강조하던 루디가 카린을 앞장 서서 몰아붙이니 파장은 앞의 둘과 비할 바가 아니다.

2.2.1.1 옹호론

현 상황에서 가장 빠르게 위험을 제거하는 방법은 카린을 죽이는 것이다. 설령 카린을 살려서 보호한다고 해도 제대로 보호할 수 있는지도 확실치 않으며, 이후 악용되지 않을것이라는 보장도 없다. 즉 저울 양쪽에 걸리는 것은 사람 1명세계. 소수를 버리고 다수를 얻어야하는 지도자의 입장에서는 생각 할 필요도 없는 너무나 당연한 문제인 것.오히려 빠른 결단력이 고평가를 받아야 할 부분인 셈. 물론 이 사이 본토에서 일어날 사건을 고려하지 못한 건 논외로 한다.

2.2.1.2 비판론

다만 빠른 방법과 옳은 방법이 이 상황에 일치했는지도 생각을 해 보아야 한다. 물론 카린을 죽이는 게 더 빠른 방법일 수도 있지만 세븐나이츠는 명실상부 세계관 최강자이자 여신 엘레나에게 직접 인증까지 받은(게다가 본인들도 수시로 말하고 다니는) 정의의 수호자이다. 그런 만큼 단순히 빠르고 편한 방법이 있다고 해서 정의롭고 옳은 방법을 생각도 안 하고 남에게 희생을 강요하는 것은 정의의 기사로서의 의무를 내팽개치는 것이나 다름없다.[10] 애초에 힘이 있으면 그 만큼의 책임도 기꺼이 져야 하는 법이고, 이 경우에는 많은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누구도 희생으로 내몰지 않는 방법을 끝까지 강구하면서 피해를 최소화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그 책임일 것이다. 비슷한 예로 모바일 게임 영웅서기4에서도 세계의 멸망을 막기 위해 엘렌이라는 소녀 한 명만 희생하면 되는 문제를, 그런 짓을 하지 않기에 자신들이 악마와 다른 것이라면서 목숨을 걸고 막아 서고자 한 개념 충만 최고 권력자 님이 계신다.[11]

게다가 더 큰 문제는 루디가 카린을 죽인다고 결정을 내리기 이전에 빛의 기사로서 어떤 고뇌나 갈등을 느꼈는지, 수호자로서의 책임감을 저울질하다가 과감한 결단을 내리기로 했는지 제대로 묘사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덕분에 유저들이 보기에는 그냥 카린이 위험 요소로 부각되자마자 언제 봤냐는 식으로 등 돌리는 것처럼 보이기 쉽다.

묘사가 제대로 안되어 있으니 정말 대륙의 안위를 우선시해서 어려운 결단을 내렸는지, 아니면 빠르고 편한 방법이 있으니까 그냥 죽이고 보려고 했는지 알 수가 없다. 만약 카린이 아니라 아리엘처럼 루디에게 소중한 사람이 도마에 오르게 되었다면? 그 때도 과연 루디가 과감하게 죽이려고 들었을지 의문이 들 수 밖에 없고, 그 때는 그러면 안된다, 다른 방법을 찾자라고 하면서 필사적으로 막아선다면 루디가 줄기차게 강조해오던 정의와 빛은 그저 자기중심적인 위선에 불과하게 되는 것이다. 나한테 소중한 사람이 있는 만큼 다른 사람에게 소중한 사람도 있는 법이다.[12] 워낙 많은 미디어에서 순화시킨 이미지로 나와서 그렇지, 타인에게 희생을 강요하는 것은 백 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심각한 사안이다(심지어 본인이 동의한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희생 문서에도 나와있는 말이지만, 누군가에게 희생을 강요하려 한다면, 다음을 상기하자. 희생은 자신이 대상이 될 때만 사용 가능한 단어다.

사실 루디의 태도를 보면 자업자득에 가깝다. 상술한 내용처럼 루디가 위선자인가 아닌가 하는 문제는 둘째 쳐도 루디는 성녀로 숭앙 받는 인물이자 에반 원정대의 일원으로서 주인공들의 소중한 친구이고, 또 사실상 에반의 공식적인 여자친구나 다름없던 카린을 죽이겠다고 말하면서 자기 행동의 당위를 이해시키려는 노력을 전혀 보이지 않았다.
그저 한 짓이라고 해봐야 '카린이 제물이 된다니! 그럼 죽여야지!'라고 일방적으로 사살을 선포한 것에 불과하고, 그 결과 에반이 루디에게 칼을 겨누고, 여론이 루디에게 등을 돌리는 수순으로 일이 진행된 것.

만에 하나 루디가 정말로 제대로 된 대의를 가지고 행동하려 했다면 무작정 카린에게 칼을 들이밀기 이전에 카린을 지키려고 들 에반 원정대(특히 에반), 그리고 무엇보다 직접적인 피해자가 될 카린을 설득하고 자신이 내린 결정의 정당성을 호소했어야 순서가 맞는 것이다.[13] 그런 행동을 보였을 경우 끝까지 에반이 납득하지 못하고 덤벼들더라도 루디를 비롯한 세븐나이츠들은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최대한 노력한 셈이므로 냉담하다는 비판은 있을지언정, 행위의 당위성이 크게 문제시 될 일은 없을 것이고, 또 최상의 경우에는 '미안해, 괜찮아.'하는 눈물 바다가 쏟아지더라도 에반은 루디를 이해하고 카린은 기꺼이 희생을 받아들이는 결과까지도 나올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루디는 타인을 강제로 희생시키려 하면서 당사자 및 그 주변인들과 제대로 소통하려는 최소한의 노력조차 없이 독불장군 식으로 무력을 앞세워서 일처리를 감행했고 그 결과가 루디에 대한 실망세븐나이츠에 대한 민심 이반, 그리고 세븐나이츠를 적대하는 에반의 하얀 이리 대두로 이어지게 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심지어 루디라면 헬렐레 하던 헤브니아조차도 "동료를 버리는 사람들이 어떻게 세상을 구하겠어!"라며 그를 매우 노골적으로 비난하니 정말 최소한도의 노력조차 보이지 않은 셈.[14]

결국 루디를 위선자라고 욕하는 의견이 분출되는 것은 루디가 보인 행보의 이중성 탓이 크다. 물론 유연하게 현실에 대처하고 필요하다면 자신의 신념조차 꺾을 수 있는 것도 리더로서 중요한 자질임은 부정할 수 없다.
그러나 문제는 스토리 내에서 루디는 분명히 자신을 이상주의자로 칭하면서 크리스와 전쟁을 벌이는 사태까지 벌어졌음에도 설파를 멈추지 않았다.
그러더니 갑자기 시즌2가 시작되자마자 인상까지 굳어진 일러스트로 바뀌면서 극도로 현실을 강조하기 시작한 것. 쉽게 말해 배부르고 여유로울 때, 즉 굳이 이상을 강조 안 해도 좋을 때는 입만 열면 이상 얘기더니 진짜 이상이 필요한 시점이 오자마자 알 바 없다는 식으로 이상을 내던지는 모습을 보인 것이다.
실제 위선자건 아니건 다분히 거부감이 들 수 밖에 없는 표변이다. 게다가 그렇게 현실이 중요한 걸 아는 자가 정작 자기 친구 상대로는 그 대의를 앞세우지도 않았다.[15] 그런 식의 자가당착을 보이니 자기랑 가까운 사람은 봐주고 남은 등 떠미는 인간 쓰레기라는 강도 높은 비난까지 보이는 것이다.

이러한 루디의 이중잣대 측면은 비단 여기에서만 드러나는 것도 아닌데, 엘리시아 출시로 인한 스토리 구멍 논란이 불거질 때 엘리시아가 세븐나이츠에게 왜 실망했는가[16]를 두고 루디가 지녔던 수많은 문제점이 지적되기도 했다. 관련 내용이 궁금한 사람은 문서 참고.

2.2.1.3 정리

이번 스토리에 따라서 루디가 다시 민심을 되찾을 수도, 살인을 저지르는 타락한 빛이 될 수도 있다.

만약 카린을 구하면서 세상도 구할 확실하고 명확한 방법이 있다면 에반과 협력하여 카린도 구하고 세상도 구할수도 있는 일이다. 그 방법을 찾으려 들지 않아서 문제인 것.[17]

이후 에피소드 11의 엘리시아의 언급을 보아 루디가 민심을 완전히 잃게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델론즈와 세계의 명운을 건 싸움에 나서야 하는 루디의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운 일. 엘리시아를 공격할 명분도 없고[18] 그렇다고 맨몸으로 델론즈와 백각을 잡으러 나설 수도 없는 노릇이니 이래저래 진퇴양난이라 할 만 하다. 하지만 상술한 것처럼 스스로 자초한 측면도 크기 때문에 결국 꼬인 상황은 직접 해결해야 할 것이다.

요약하자면 루디의 현재 상황은 빛의 수호자 우서가 사람들을 위해 서리한을 뽑아드는 꼴이다.

그래도 한가지 확실한 점은 루디는 엄연히 정의를 위해 싸우고 있다는 점이다. 여기서 말하는 옹호론과 비판론은 카린의 처단을 올바른 행동으로 보는게 맞는지에 관한 이야기다.[19]

2.3 인간관계

  • 에반 : 한때 둘도없는 전우, 하지만 지금의 적. 서로의 갈등으로 결국 갈라서게 되었다. 서로 간의 갈등은 카린 문서를 참고하자.
  • 크리스 : 둘도 없는 친구. 처음엔 서로 다퉜지만 나중엔 화해하게 된다. 에반과의 관계와 정반대.
  • 카린 : 반드시 죽여야하는 자.[20]예전에는 에반의 동료이므로 에반과도 친했을땐 카린과도 친했지만 나중에 카린이 파괴의 힘을 받아들이고 각성하자 카린 때문에 파괴신이 부활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되자 카린을 죽이려고 한다. 에반과 서로 갈라서게 된 이유.
  • 엘리시아 : 루디를 적대시 하며 루디는 자기들을 버렸다고 일침을 날렸다.
  • 레이첼 : 루디에게 호감을 보이는 세븐나이츠. 루디는 분명 평민인데 최고의 귀족이라 평했다.
  • 제이브 : 친한 세븐나이츠.
  • 스파이크 : 제이브가 루디를 믿는게 별 내키지 않지만 일단 제이브가 루디를 믿어서 루디를 신뢰한다.
  • 델론즈 : 최악의 적. 세븐나이츠면 전부 다 그렇듯 당연히 적대.
  • 여포 : 루디가 레이첼, 아일린과 함께 싸웠지만 진 상대.

3 게임 내 성능

각성 에반에게 완벽히 밀린 낡은 방패. 에반:너와 나의 차이를 보여주마

챌린저 이상에서는 44이상 루디에 반반을 착용하고 즉사반지를 착용한 루디공진 즉사덱의 핵심 멤버였었다. 각룩 때문에 고뎀으로도 잘 안죽고 공진이기에 방어력도 높은데다 루디, 각성 챈슬러, 각성 룩, 각성 녹스, 각성 엘리시아 조합을 만들면 루디가 반격으로 모두 즉사시키는 변칙적인 덱을 만들 수 있었다. 그리고 크리와 각성 녹스가 필요했다.[21] 하지만 요즘은 각론즈의 등장으로 이런 방법은 전혀 쓰이지 않고있다. 왜냐하면 생생+빛방을 해도 죽격 한 번에 쓸리는데, 장비가 반반이라면 전혀 버틸수가 없다!

게다가 스텟상으로도 에반에게 따라잡히다시피 했다. 체력은 풀초월템+맥스레벨 코스튬 기준으로 루디가 11670을 찍으면 에반은 12280을 찍는다. 공격력 또한 루디가 3407로 조금 높지만 에반은 3385. 게다가 에반은 딜탱이다. 방어력 또한 루디가 2682. 에반이 2558으로, 100도 채 차이나지 않고, 속공 또한 1이 밀리게 되서, 거의 대부분이 에반에게 따라잡혔다. 특히 체력.

게다가 각성 에반이 리메이크되면서 스탯, 탱킹, 딜링 모두 에반에게 밀리게 되었다. 현재로써는 루디를 사용하는 방덱은 극딜덱의 발판일 뿐이다.

게임상으로나 스토리상으로나 안습할대로 안습해진 루디에게 엄밀히 말하면 자업자득이긴 하지만 남겨진 마지막 희망은 바로 각성. 한때 고인이었던 델론즈크리스가 각성으로 다시 결투장에 입성했고, 루디는 아직 각성은 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그래도 희망은 있어 보인다. 게다가 스토리 상으로도 각성은 엄청난 힘을 부여해주는데, 특히 세븐나이츠는 그들의 몸에 심어진 파괴의 파편을 더 강력하게 만들어주는 거라 더더욱 강해질 수 있다. 즉 혁명도 진압하고[22]다크나이츠도 진압할 힘을 가지게 될 수 있다는 것이다.일단 각성하면 방준 트롤링부터 어떻게 좀...일단 다음 각성은 사실상 스파이크로 확정된 분위기라 어떻게 될지는 두고볼일. 하지만 각성 니아같은 선례를 보아 세븐나이츠는 가장 강하다고 여겨지는 영웅은 늦게 각성시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적어도 몇개월은 기다려야 각성이 나올 듯 하다...얘 말고도 다크나이츠나 나이트 크로우 등 각성이 나올 단체는 한참은 더 많다.

3.1 스킬

단단함+딜의 구성인 에반과는 달리 루디는 단단함+유틸성의 조합이다. 이것만 보면 별로 문제가 있어 보이지 않지만 문제는 에반과는 달리 딜이 전혀 아프지가 않다는 것. 얼핏 보면 좋아보이는 방어준비도 관통기나 턴감기가 난무하는 결투장에서는 그저 턴낭비 스킬일 뿐이고, 게다가 쿨타임까지 짧아서 방준트롤이라는 별명까지 생겼다.

탱+유틸이라고 유틸성이 강력한 수준인가? 그것도 아니다. 루디에게 유틸성이 있다고 평가받는 스킬은 돌격과 본인 패시브 정도인데, 패시브는 세나에서 가장 강력한 수치인 방어력 60%증가이니 괜찮은 수준이나, 유일한 공격기인 돌격이 문제. 6턴감+다회타격은 나쁘지 않은 수준이나 관통이 없고 계수도 270%에 불과하다.[23]기절도 상태이상 반사에 오히려 본인이 당한다. 패시브도 방어력 60%를 제외하면 각성 에반에게 밀린다. 방어력이 10%높고 확막이 있어 에반보다 잘 버티는 편이나, 에반은 비록 방어력은 약해도 3000보호막에 반사, 피해량 감소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유틸성이 오히려 에반보다 안좋다고 평가받는데, 에반은 반사로 적 영웅들의 무효화를 야금야금 깎아먹을수 있고, 결정적으로 도발강력한 단일기등을 막아줄수 있고, 4턴이라 루디보다 더 오래 버틸수 있다.사실 방준장인 이라고 한다

즉, 현재 루디의 총평은 신형 방패에게 밀린 낡아버린 방패로 평가받는다는 것이 결론.

3.1.1 고유지속효과 - 견고한 방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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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성5성6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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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성아군 전체의 방어력이 25% 상승합니다.추가적으로 자신에게 막기 효과가 적용됩니다.
5성아군 전체의 방어력이 40% 상승합니다.추가적으로 자신에게 막기 효과가 적용됩니다.
6성아군 전체의 방어력이 60% 상승합니다.추가적으로 자신에게 막기 효과가 적용됩니다.

심플 이즈 베스트를 가장 잘 보여주는 패시브.

그냥 단단해진다. 모든 아군 전체 방어력 증가 패시브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갖고 있다. 그리고 본인에게 확막을 적용한다. 비슷한 개인 방어 버프를 가진 에반의 방어력 증가 버프가 최대 50%에 그치는 것을 고려하면 압도적인 성능이다. 또한 확정 막기 덕분에 단일공격이나 확정치명타 공격을 맞아도 끈질기게 버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3.1.2 돌격

「마지막이다!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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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성5성6성
64초64초64초
4성적군 1명에게 공격력의 70% 물리 피해를 세 번 입힙니다. 추가적으로 2턴간 대상에게 기절 효과를 부여하고 모든 턴제 버프에 대하여 6턴을 감소시킵니다.
5성적군 1명에게 공격력의 80% 물리 피해를 세 번 입힙니다. 추가적으로 2턴간 대상에게 기절 효과를 부여하고 모든 턴제 버프에 대하여 6턴을 감소시킵니다.
6성적군 1명에게 공격력의 90% 물리 피해를 세 번 입힙니다. 추가적으로 2턴간 대상에게 기절 효과를 부여하고 모든 턴제 버프에 대하여 6턴을 감소시킵니다.

문자 그대로 말로 만 마지막이다. 이 문단은 강경대응으로 들어오실 수 없습니다

턴제 버프 6턴 감소 효과가 있어 '가장 많은 버프를 갖고 있는' 상대 영웅을 우선적으로 공격한다. 과거에는 불사 상태의 영웅이 있으면 그 영웅에게 우선적으로 사용했기에 "저격"이라는 별명이 있었다. 잠수함 패치로 불사영웅 저격 기능은 사라진듯 하였으나, 지금은 다시 저격을 제대로 하고있다. 세븐나이츠에 6턴이 넘어가는 버프효과는 각성 헬레니아의 9턴감소면역 빼고는 없어 사실상 모든 버프를 제거할 수 있다. 각성리 분신이 소환되자마자 사라진다.[25] 즉 무조건 한명을 알몸으로 만들어 마지막으로 만들어 버린다. 쿨타임도 다른 1인 턴감소/버프제거기보다 짧아 월요일 공성 지우개 역할에 딱 안성맞춤.[26] 심지어 타격횟수도 12회로 현존하는 타격횟수무효화를 최대치까지 모조리 벗겨낼 수 있고 토요일 극악에서도 유용하다. 하지만 저초월이면 얄짤없이 녹는다.

초기에는 방어준비와 마찬가지로 스킬 발동시 투구의 슬릿이 내려와 얼굴을 가리고 그대로 돌격해 공격하는 식의 연출이었으나 돌격의 스킬 이펙트가 현재와 같이 변경될 때 아예 생략되어버렸다. 원래 존재하던 기믹이 생략된 다른 영웅들과의 차이가 있다면, 6성 루디는 4, 5성과는 달리 투구에 슬릿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육성할 때 눈여겨 보지않았다면 이런 기믹이 있는줄도 모르는 유저들이 대다수여서 변경 후 스킬 연출시간이 이전보다 길어졌음에도 기믹이 삭제된 특이한 케이스. 참고로 수정전에는 돌진 후 빠르게 3회전하며 베는 모션이었다.

여담으로 기존의 음성에 비해 재녹음된 음성은 뭔가 너무 급히 외치는 느낌이 든다. 카린을 빨리 죽여야 한단말이야

방어형이라도 나름 세븐나이츠의 1인기인데 심각하게 노딜이다.[27]

3.1.3 방어 준비

「빛의, 의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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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성5성6성
74초74초74초
4성자신에게 2턴간 모든 피해에 대한 데미지 감소 65% 효과와 모든 상태이상 효과에 대하여 1회 반사가 적용됩니다.
5성자신에게 2턴간 모든 피해에 대한 데미지 감소 70% 효과와 모든 상태이상 효과에 대하여 2회 반사가 적용됩니다.
6성자신에게 2턴간 모든 피해에 대한 데미지 감소 80% 효과와 모든 상태이상 효과에 대하여 3회 반사가 적용됩니다.

양날의 방패.

성능면에서는 탱커로서 활동 가능하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도발이 없어서 후열을 직접 보호하지는 못한다. 대신 패시브가 아군 보호 측면에서 충분히 그 역할을 하고 있다. 고정데미지 메타, 각성 리 유행으로 인해 방준이 손쉽게 뚫리며 주춤하였으나, 각성 리의 몰락, 그리고 46렙까지 초월이 풀린 덕에 체력까지 튼튼해지며 다시 일어섰나 싶었지만, 각성 델론즈의 앞에서 무참히 무너졌다.

버프류 스킬이기 때문에 결투장에서 가장 먼저 시전하는 스킬이다. 심지어 팀에게 어떠한 이득도 오지않는, 순수히 자기 자신을 위한 버프라 전투에 큰 도움이 되지 않고, 광휘의 검만 불러오는데다가, 짧은 쿨타임으로 돌아오는 족족 써대기 때문에 방준 장인이라는 별명이 있다. 순수 뎀감이라 각성 델론즈를 위시한 각종 관통기의 딜은 전혀 줄여주지 못하는 데다 각종 턴 버프 감소류가 난무하는 공덱중심 메타에서는 쓸모가 없다.

리모델링 전, 시전 시 클로즈업이 끝난 후 날개 장식이 달린 6성 루디의 방패가 머리 위에 떠올랐다 사라지는 이펙트가 있었다. 또한 시전 시 눈가리개를 닫았다가 방패를 치켜올리며 눈가리개가 열린다. 단 6성은 투구에 눈가리개가 없는 데다가, 모델링 리메이크 이후로 4, 5성 할 거 없이 눈가리개가 움직이는 일이 없어졌다. 소소한 재미조차 사라진 것.

3.2 컨텐츠 별 평가

모험모험에서 루디가 할 수 있는 역할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요즘은 고인들도 모험에서는 나름대로 쓸만한 마당인데... 초보자의 경우 모험 진행을 보다 원활히 하는것이 목적이라면 제이브를 뽑거나 이미 다수 공격이 가능한 공격형 모험가가 갖추어져 있을 경우 아일린, 스파이크, 델론즈, 레이첼, 크리스가 훨씬 도움이 된다.
쫄/장비작당연한 이야기지만 전혀 쓸모없다. 스피드가 생명인데 시간만 질질 끄는 꼴.
요일 던전
(극악)
루디로 버티면서 깨느니 극딜로 녹이거나 각성 리를 사용하자. 토요일 극악도 다른 좋은 영웅들이 많다.
요일 던전
(지옥)
방덱으로 버티면서 깨는 것보다는 극딜덱이 더 편하다. 그리고 방덱을 쓴다하더라도 에반을 쓰지 루디를 쓰지는 않는다.
공성전리메이크를 통해 월요일 공성전에 한 자리를 차지했다. 월요일 쉬움에서는 유틸성 측면에서 이정보다 효율성이 떨어진다. 다만 이정이 루디의 방어준비를 완벽하게 지우지 못하는 보통 난이도의 경우 방어력 감소를 시키는 유리가 거의 유일한 대안이었으나 아군에게 방어력 보정을 해주는 루디라는 선택지가 늘었다.
결투장각성 에반 때문에 완전히 입지를 잃었다. 그나마 쓸만한 구성이라면, 마이너 방식인 크리 공진에 반반세팅 즉사반지로 무장해서 즉사방덱으로 가는 수밖에 없겠지만, 사신 때문에 이 방식은 기피되는 중이다.
무한의 탑무탑 고층에서 레이첼, 각성 카린과 함께 방덱 컨셉으로 매우 유용. 루디 하나만 있어도 아군이 받는 피해량이 많이 감소한다. 근데 그래봤자 에반이 더좋다.
심연의 탑아군 생존 미션이 있다면 루디를 데려가 방어력 버프를 걸어주는 것으로 미션 클리어에 큰 도움이 된다.
레이드각성 지크 출시 이후에 레이드에 한 자리가 비었기에 사용할 여지가 생겼다. 그러나 각성 에반, 헬레니아, 각성 룩 등에 밀린다.
보스전활용도가 없다. 방어형이라 딜도 안나오고..
총평방덱의 핵심멤버이였지만 각성 에반에게 완벽히 밀렸다. 활용도가 결투장 외에는 없는 것에 가까울 뿐더러, 대체제도 구하기 어렵지 않은 이 마당에 루디를 육성하거나 투자할 이유가 없어졌다. 각성을 기다리자.

3.3 추천 장비

무기속속결투장,레이드에서 활용하고자 한다면 속공+속공이 필수다. 공성, 극악 던전에서 방어용으로만 쓰는 목적이라면 무기는 신경쓰지도 않아도 된다.
방어구생생패시브로 막기 효과가 있기 때문에 무조건 생명력+생명력을 껴야한다. 과거에는 반반에 즉사의 반지를 껴서 즉사 덱에서 쓰기도 했었으나 이제는 각성 델론즈의 등장으로 쓰지 않는다.
장신구불사의 반지의 효율이 가장 좋으나 없다면 방어형 악세인 생명력 증가 또는 방어력 증가나 흡혈효과 장신구를 끼는 것이 효율이 좋은 편. 이마저도 없다면 상태이상 효과 장신구를 착용하자. 그 중에는 반반 루디에 들어가는 죽음의 반지가 가장 효율이 좋다.
보석흡혈은 무조건 끼는 것이 좋고 나머지는 치명타 확률, 반격 확률 정도로 고르는 것이 무난한 편. 막뎀감 보석이 있다면 정말 안 죽는 루디를 볼 수 있다.

4 진화

수호자 루디(4성)
루디는 과거에 크리스와 둘도 없는 친구 사이였지만 빛의 자리를 두고 마찰이 있었고 지금은 최악의 사이가 되어 크리스로부터 테라 영지를 지키는 수호자가 되었다.

능력치유형생명력공격력방어력속공
방어형102828028415

빛의 수호자 루디(5성)
빛의 자리를 이어 신비의 숲을 수호하던 루디는 신비의 숲의 영웅들로부터 빛의 수호자라고 불리게 되었다.

능력치유형생명력공격력방어력속공
방어형133935535817

절대 수호자 루디(6성)
루디는 오랜 세월 신비의 숲을 수호하면서 빛의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고 절대 수호자가 된 것이다.

능력치유형생명력공격력방어력속공
방어형174346047519

5 패치 이력

2014년 12월 24일 패치 때 공격 모션들과 스킬 효과가 개선되었다. 평타의 액션이 커지고 치명타 공격시 방패로 돌진해서 타격한다.

방어 준비는 막기 확률이 크게 증가하고 돌격은 쿨이 80초가 되는 대신 기절 효과가 확정 기절로 들어가고 추가적으로 모든 턴제 버프에 대하여 2턴을 감소시킨다. 이 때문에 루디의 유틸성이 더욱 올라갔으며, 월요일 공성전 때 루디의 방어 준비를 루디의 돌격으로 없애는 재밌는 상황이 벌어졌었다.

2015년 9월 23일 공식카페 개발자노트에 올라온 카르마의 서신이라는 글이 있는데 이것을 보면 세븐나이츠들의 각성이나 상향 둘중 하나를 암시하는듯한 내용이 있다. 상향으로 확정이 났다. 세븐나이츠의 각성은 미래에 나온다. 다만 에반조차도 살아남기 버거워하는 현 메타에서 방어형인 루디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고정 데미지와 관련된 카운터 패시브가 있지않는 이상 살아남기는 굉장히 어려울 거라는 예측이 많다. 사신의 두려움을 보여주지.

2015년 10월 5일 리메이크 방안이 나왔고 10월 15일 패치에서 방어 준비의 상태이상 항시 면역이 상태이상 3회 반사로 변경되어 적용되었다. 방어준비를 스파이크를 투입하면 문제가 있었는데, 전투 시작 시 스파이크의 패시브가 정상적으로 적용되지만 루디가 방어 준비를 쓰면 방어 준비에 있는 상태이상 면역을 상위호환으로 인식해서 스파이크 패시브가 방어 준비 패시브로 덮어졌다. 문제는 이 상태에서 방어 준비가 없어질 경우(턴 버프 해제, 버프 해제, 2턴 지속 후) 스파이크의 패시브도 날아가서 상태면역이 해제된다. 결장에서 실제로 자주 보였던 예를 들자면 결장 시작하자마자 첫 턴에 루디가 방준을 켰는데 상대 소교가 바로 풀어 버리는 경우. 10월 15일 업데이트로 상태이상 면역대신 상태이상 반사가 적용되면서 상기한 버그가 사라졌다. 대신 에이스 버프가 각챈에게 지워진다.

6 기타

아리엘과 루디는 고아 출신으로, 친남매는 아니란 소리. 하긴 친남매였으면 루디도 토끼귀가 있었겠지 는?

빛과 어둠으로 대립하는 점이나, 과거 행적들 때문에 크리스와 얽히는 점이 많다.

시즌2로 넘어가면서 보여준 통수 때문에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간혹 보인다. 아무래도 주인공 중 하나인 카린을 살해하려 했다는 점이 충격이 큰 모양. 파괴신을 막기 위함이라지만 에반 원정대의 일원인데다가 많은 사람들을 도왔고 그 결과 성녀라고 숭앙받기까지 하던 선량한 인물을 차선책에 대한 강구도 없이 죽이려 든 점은 납득하기 어렵다. 확실히 루디의 포지션을 생각하면 다른 세븐나이츠들이 '죽이자!'라고 외쳐도, 본인은 카린도 살리면서 파괴신도 막을 방법을 찾자며 설득했어야 더 자연스럽긴 하다.[28]

한데 기이하게도 조합은 정작 카린과 놀랄 정도로 잘 맞았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에반은 그때당시 사실상 사장된 상황이였어서 이걸 두고 루디가 카린을 NTR해간 거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간혹 나왔었다. 물론 어디까지나 에반이 리메이크 되기 전 이야기.

글로벌 세나 스토리에서 개봉된 바에 따르면 파괴신의 조각에 깃든 힘 때문에 그를 포함한 세븐나이츠는 평소 증오하고 미워하라는 어두운 내면의 속삭임을 듣고 있었다고 한다. 시즌2로 들어서면서 보여준 냉랭함과 엮여서 이게 차라리 루디의 흑화 떡밥이기를 바라는 사람들도 종종 있다.

예전에 모델링이 세븐나이츠 중에서 키가 가장 작다. 평소에는 투구를 쓰기 때문인지 잘 두드러나지 않는데, 모자가 없는 코스튬을 끼게 되면 특징이 두드러 진다. 요즘영웅들은 비율이 좋아져서 더 두드러진다...그래도 앤 얼굴은 잘생겼잖아 이후 2주년 업데이트로 루디 및 다른 세븐나이츠 전원이 CV교체 및 리모델링을 거치면서, 태오와 견줄 최고의 미남이 되었다. 대신 목소리가 늙어졌다.

고인이었던 델론즈가 각성이 나오면서 결투장 필수캐가 됐는데 루디의 각성이 나오면 어떻게 될지 상당히 걱정기대가 된다. 각룩의 등장으로 방덱이 다시 떴던 것처럼 루디의 각성이 나오면 다시 방덱의 시절이 될지도 모른다. 그 10분 노잼 싸움을 다시 봐야 돼? 어차피 나와도 금방 저격영웅이 나온다

여담으로 다른 세븐나이츠에 비해 계급이 낮다. 레이첼과 크리스는 귀족이고 아일린은 포디나의 여제이고 스파이크는 아예 자기 땅의 왕이 된데다 제이브는 수호신이다. 근데 세븐나이츠의 리더인 자기 자신이 평민이라니 그저 안습. 그렇지만 레이첼 입장에서는 최고의 귀족이라고 인정하고 있다. 그리고 델론즈는 최종보스이다.

2016년 2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통해 일본판처럼 전문성우를 기용하기로 했는데 루디의 성우는 구자형인것으로 밝혀졌다. 죽을 때 소리가 묘하다.[29]어떤 닌자만화에선 누구 형으로 나오는데...

더빙의 상태가 좋지 못해서 예전 유준호가 했을때가 더 낫다는 사람들이 있긴하다. 언뜻 들으면 세종이랑 비슷한 느낌이다.
하지만 성우의 연기력은 전혀 문제가 없다. 그 전 시나리오에서 유준호 더빙과 현재를 비교해본다면 훨씬 낫다. 나루토 더빙판을 본 사람들이라면 이타치 초월 더빙을 생각한다면 더더욱. 세나 운영진이 원한 목소리로 된 것이기 때문에 성우는 문제가 없다. 세나 운영진이 원한 목소리로 낸 것이기 때문에.. 아저씨 같다는 사람도 있기는 하지만 그 전 목소리에 익숙해져서 그런 것일수도..

레이첼을 "공주님 안기" 한 적이 있다.

세븐나이츠 최약체설이 있다. 크리스와 싸워서 패배할 뻔 했으며, 크리스에게 저주에 걸렸다지만 부하인 녹스와 싸우는 것도 버거워했고, 시즌2에선 셋이서 여포에게 덤볐는데도 패배했다. 이제는 에반이랑 싸워서도 질 판에 놓였다.[30] 사실 머리도 은근 안 돌아가는 듯 하다.

넷마블 본사 사옥에 루디의 1:1스케일 피규어상이 있다고 한다.

현재 스토리에서나 성능에서나 매우 안습한 처지이다. 스토리가 더 진행된다면 현재 루디의 취급상, 세븐나이츠로서, 빛의 기사로서 나름 정의롭게 세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싸우거나[31] 타락해서 악인[32]이 되거나 냉혈한[33]이 될 수도 있다.

여담으로 게임내에 루디대사가 2개나 존재한다. 그것도 성우진이 바뀌고 나서의 목소리로. 빛이 우리를 인도하기를... 이것과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하여 이것이 존재한다. 아마 성우진 교체할때 루디 대사도 바꿔버리려 했던 모양.

7 코스튬

7.1 충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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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추석 한정 코스튬
판매기간2014년 9월 4일 ~ 2014년 9월 12일
2015년 2월 17일 ~ 2015년 3월 4일 (재판매)
2015년 9월 17일 ~ 2015년 9월 30일 (재판매)
가격300루비
200루비/20토파즈 (재판매)
250루비/15토파즈 (재판매)
능력치Lv.2

충무공을 모티브로 한 코스튬. 칼에 三尺誓天 山河動色[34]라 적혀 있다. 그래서인지 월광의 무사 코스튬인 에이스와 대립 구도다. 출시 당시엔 가슴 뽕이 큰 관계로 거유라고 까였으나 이후 수정되었다.

그러나 2016년 3월 4일 업데이트 후, 루디의 코스튬 중에서 퀄리티가 가장 높은 편에 속한다.

7.2 순례하는 성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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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수호자 우서

판매기간2014년 11월 20일 ~
가격300루비
능력치Lv.2

무기가 해머로 바뀌지만 돌격 이펙트는 그대로 검을 내리꽂는다. 업데이트로 초상화가 기존의 엄숙하고 진지한 표정에서 조금 단순화되고 느끼한 표정이 되어 호불호가 갈린다.

7.3 창공의 수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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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년 기념 한정 코스튬
판매기간2015년 3월 5일 ~ 2015년 3월 31일
2015년 3월 5일 ~ 2015년 3월 17일 (할인판매)
2016년 2월 29일 ~ 2016년 3월 7일 (재판매)
2016년 7월 4일 ~ 2016년 7월 18일 (재판매)
가격250루비/10토파즈
177루비/7토파즈 (할인판매)
250루비/15토파즈 (재판매)
능력치Lv.2
Lv.3 (재판매)
Lv.4 (재판매)

세인트 세이야
황금빛의 갑옷과 장신구로 치장했지만 갈색머리에 바보털때문인지 몇몇 유저들은 바퀴벌레 같다고 싫어한다.

7.4 길드전 정규 시즌1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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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전 정규 시즌1 보상
가격길드 공헌도 700
능력치Lv.2

길드전 시즌 1 보상 코스튬. 흑적의 대비를 이루는 제복풍 복장이 호평이다. 2016년 3월 4일 패치 이후 루디 모델링이 변경되면서 눈이 모자에 가려져 보이지 않는다.

7.5 하늘의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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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기간2015년 4월 30일 ~ 2015년 5월 13일
2015년 11월 30일 ~ 2015년 12월 7일 (재판매)
가격250루비/10토파즈
250루비/15토파즈 (재판매)
능력치Lv.2
Lv.3 (재판매)

그리스 로마 신화의 제우스를 모티브로 한 코스튬. 초상화 퀄리티가 다른 코스튬들에 비해 심히 떨어진다. 그래서 모든 유저들로부터 초상화 수정 요청을 받을 정도. [35]

7.6 붉은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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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세력 속의 영웅들 : 붉은 독수리
판매기간2015년 8월 20일 ~
가격250루비/10토파즈
능력치Lv.3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 코스튬. 디자인은 상당히 멋있지만 귀신처럼 동뜬 초상화의 눈동자나 몇몇 의미 모를 색배치로 평가가 상당히 갈린다.

7.7 절대 질서

세나고 세븐스타즈 코스튬
판매기간2016년 3월 31일 ~ 2016년 4월 14일
가격250루비/10토파즈
능력치Lv.3

코스튬의 날개가 기존 모델링의 날개와 똑같아 얼마나 대충 만들었는지를 알 수 있다.


모델링 변경 전 버전(글로벌) 루디 아들인줄

7.8 새벽의 수호자

일본/글로벌서버 코스튬
  1. 교체 전은 유준호.
  2. 수정 전에는 루디가 고아 출신임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아 이런 계획을 세웠다고 써있었다.
  3. 수정 전에는 크리스가 루디와 거리를 두었다고 써있었는데, 수정 후는 그 반대.
  4. 여기까지는 좋은데 에반에게 친 루디의 통수로 인해 개똥철학이란 소리를 듣는다.
  5. 더 요상한 것은 녹스가 아직은 인격이 남아있던 때라서 이 시점의 녹스는 5성이다. 근데 루디는 6성인데도 5성인 녹스에게 얻어터진 것이다(...)근데 에반은 6성 녹스를 죽였다(안습)
  6. 하지만 이당시 루디는 크리스와의 전투 중에 심각한 부상을 입은 상태였다. 카린 본인이 어찌할 수준이 아니라고. 에반원정대를 반길때도 기침을 많이 했고, 아라곤 역시 루디에게 "루디님, 아직 상처가!"라고 걱정을 했으니 밀리는 것도 이상할 것까진 없다.
  7. 그런데 이 말대로라면 동생이 보는 앞에서 제수씨를 죽이려 했다는 뜻이 된다. 에반 입장에선 반말은 고사하고 씹어 먹어도 시원찮을 배신이다.
  8. 애초에 카린이 누구 때문에 아스드와 아이사를 뺑뺑이 돌며 고생해야 했는지 기억하자. (사실 에반이나 루디가 아니었더라도 카린 성격상 원정에 불참했을 가능성은 낮다.)
  9. 그러나 에피소드 11에서 루디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왕이 테라 왕국의 권력을 잡아 폭정을 일삼고 있던 것이 밝혀졌다.
  10. 실제로 보면 알겠지만 소수의 희생을 당연시하는 사회만큼 건전하기 어려운 사회도 없다. 미국 같은 강대국이 왜 자국민 한둘을 구하겠다고 애꿎은 군인들의 목숨과 국민의 세금을 거리낌 없이 소모하는지 생각해보라. 빠른 방법을 추구하겠다면 그 한둘더러 그냥 죽으라고 무관심해버리면 다이다.
  11. 브레스: 설령 그 아이를 죽여서 케프네스를 막을 수 있다고 해도, 그런 짓은 하지 않아! 그것은 가디언들, 저주 받은 자들의 방식이다!/ 엘렌: 이게....가장 빠른 방법이에요./ 브레스: 그리고 가장 그릇된 방법이지, 건방진 꼬마야. 쉽고 빠르고, 편한 길. 그렇게 유혹하지. 네가 죽으면? 그 다음에는 누구를 희생시키면 되는 거냐? 천년도 더 전부터 그 악마는 그런 식으로 우리를 타락시켜 왔다. 어떠한 일이 있어도, 마음 만은, 정신 만은, 그 자의 뜻대로 굽히지 않는다!
  12. 만약 아리엘이 도마에 올랐고 루디가 별 다른 고뇌 없이 편하고 빠른 방법이라서 과감하게 죽이려 들었다고 해도 문제가 없어지냐면 그것도 아니다. 자기 가족도 가차없이 죽여버릴 수 있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정의에 반대하는 다른 사람들도 가차없이 죽여버릴 거라는 건 뻔하고, 결국은 루디 자신도 거기에 발목을 잡힐 것이다. 물론 이 경우엔 일단 정의를 위해서라면 수단 따윈 안 가릴테니 혁명이 일어나기 전에 왕위를 찬탈하거나 혁명단과 함께 왕국을 엎어버렸을 수도 있지만 결국 루디 역시 법치주의를 빙자한 폭정을 하다 혁명단에게 퇴출당할 게 뻔하다.
  13. 심지어 삼류 소설에 나오는 쓰레기 같은 악당들조차도 딴에 사상이란 걸 가지고 있고, 또 주인공을 회유하고 싶다면 주인공에게 궤변을 늘어놓든지, 아니면 무슨 방법을 쓰든 상대에게 자신의 정당성을 어필하려는 성의 정도는 보인다.
  14. 실제 스토리 진행을 보면 세븐나이츠들은 자신을 막으려는 에반을 이성적으로 설득하려 하기는 커녕, '파괴신 막는 게 급한데 왜 난리 부르스냐!'라는 식으로 연인을 지키려는 지극히 당연한 행동을 매도하는 게 전부다. 남의 가족을 죽이려 하면서 그걸 막으려 드는 인물을 철없고 답답해서 대의를 못 본 채 이기적으로 군다라고 욕한다고 생각해 보자.
  15. 실제 행적을 보면 알겠지만, 델론즈의 개입 여부와는 상관없이 크리스는 현실이라면 당장 체포해 처형되어야 정상이다. 그런 범죄자를 그냥 '더는 안 그럴 거야, 내가 알아.'라는 식으로 옹호하면서 사정을 봐 주었지만, 카린 사건이 터졌을 때는 '대의가 더 중요하다고!' 라면서 죽이려 드니 모순이 심한 것.
  16. 정작 지금은 삭제된 문구.
  17. 명색이 세븐나이츠의 리더라면서 앵무새 마냥 카린을 죽인다라는 말만 반복하지, 정작 근본적인 원인들에 대해서는 어찌 대응하겠다는 말이 없다. 파스칼의 건에서만 봐도 알겠지만, 카린은 둘한테 있어서 이상적인 선택지일 뿐이지, 카린이 없다고 그들이 계획을 집어치우는 것도 아니다. 애초에 백각이 카린이라는 순수혈통을 찾아낸 것 자체가 우연이었다. 즉, 카린을 죽인다는 건 미봉책에 불과하고 카린이 죽어도 그녀와 같은 제2, 제3의 카린이 속속들이 등장할 것임은 분명하다. 나오는 족족 다 죽여버리겠다라는 매우 선역답지 못한 발상을 하는 게 아닌 이상, 참 기묘할 정도로 카린한테만 집착하는 것도 사실인 듯 하다. 비유하자면 테러범이 인질을 잡고 거액을 요구할 때, 본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테러범을 쏘는 게 아니라 교체할 수도 있는 인질을 쏴버리는 격. 사실 카린이 남아있는 유일한 순수혈통이라도 죽이고 보자라는 선택이 현명한 것도 아니다, 왜냐하면 백각과 파스칼은 카린이라는 순수혈통이 있었는지도 몰랐고, 그러거나 말거나 계획을 여전히 실행하고 있었기 때문.단 한개의 에피소드로 가루가 되도록 까이는 루디
  18. 민심이 이미 루디를 떠났거니와, 엘리시아 역시 명백히 왕가의 일원이고 이미 왕위에 올랐다. 비록 최고 군령권자라고는 해도 일개 기사인 루디가 쿠데타라도 일으키지 않는 한 왕가의 계승에 간섭할 권한은 없다. 구 왕가에 대한 충의를 명분으로 내세울 수도 있지만 이는 매우 멍청한 짓이다. 애초에 왕위 교체가 이루어진 이유가 도를 넘은 폭정 탓이므로 그런 명분을 내세웠다가는 오히려 남은 회생의 기회마저 스스로 차버리는 꼴이다. 게다가 이는 테라 왕국의 내정 문제라 다른 세븐나이츠들이 협력할지도 의문이고. 결국 시즌2의 중요성은 세븐나이츠가 어떻게 하얀이리와 루미너스 혁명단과 극적인 타협을 이루냐가 중점이 될듯. 근데 카린 살해 노선을 포기 안하면 타협이 될 턱이 없다
  19. 다만 문제는 그것이 루디의 정의관이 과연 올바른 것이 맞는가, 라는 범위까지도 얼마든지 확대될 수 있다는 점이다. 상술된 내용을 봐도 알겠지만 그 행동 하나가 루디의 이중성이나 위선을 보여주는 근거로 활용되기도 하기에.
  20. 그런데 상술한 문서를 봐도 알겠지만 왜 굳이 죽이겠다는 선택지만 고집하는지에 대해 의문시하는 의견이 있다. 아직 아무 스토리 설명이 없기도 하지만, 애초에 일을 저지른 델론즈 일당은 카린이 죽으면 대체제를 찾으면 그만이고 게다가 제물로 각성했다고 해서 구제할 여지가 없다는 언급도 없다. 결정적으로 세븐나이츠들이 호들갑 떤 것 치고는 카린을 못 죽였다고 해서 순식간에 세계가 멸망한 것도 아니다. 물론 곳곳에서 파괴의 힘이 날뛰기 시작한 건 맞지만 동시에 각성한 영웅들이 차분히 대응하는 중이다. 어차피 델론즈가 데리고 사라져서 어디 있는지도 모르는 카린, 차선책을 강구할 시간은 얼마든지 있을 텐데 그냥 죽이겠다고 일관하니......
  21. 왜냐하면 진형을 60렙을 찍으면 상태이상 저항력이 10%가 생기고 상대방의 펫이 6성 파이크이면 상태이상저항 확률이 30%가 추가로 생긴다. 6성 장신구의 즉사확률이 30% 이므로 30-30-10=-10%(...)로 즉사가 들어간다. 그러므로 30%의 즉사확률 이라도 챙기려면 크리와 각성 녹스를 둘다 써야한다.
  22. 다만 이쪽은 엘리시아랑 타협을 볼 수도 있는일이다. 왕권이 엘리시아 체제로 돌아섰기 때문.
  23. 요즘 영웅들은 확정 치명타 관통 3타 750%단일기확정 치명타 관통 4타 520% 보진딜러 저격 단일기등 4~5인기와도 꿀리지 않는 성능을 보유한 경우가 많다. 최소한 관통이나 확정치명타는 들어가야 딜이 나올텐데...확정 치명타 관통 500% 방어형의 단일기도 있다
  24. 모델링 개편전엔 스킬 마지막 타격에 대사를 읊었으나 이후엔 대사를 읊은 뒤에 타격을 한다.
  25. 하지만 '가장 많은 버프를 갖고 있는' 상대 영웅을 우선적으로 공격한다라는 AI때문에 새로 태어난 분신이 버프가 가장 많을 수가 없으므로 분신 혼자가 아닌이상 돌격을 받을 확률은 적다. 하지만 저격당하면 기분이 매우 더럽다. 마의 환영이여 나타나라! 마지막이다! 더욱...힘이...필요하다...
  26. 월요일 공성 루디의 방준 쿨타임보다 짧다.
  27. 90%×3 이면 270%. 다른 세븐나이츠와 비교하면 아일린과 스파이크는 140×3 420%.(스파이크 빙결 추가데미지 620%.) 레이첼은 400%.(화상포함 700%.) 델론즈는 200×3 600%. (치명타 포함시 900%.) 크리스는 300%+즉사 로 제일 낮은 편이다. 게다가 요즘 나오는 일반영웅의 단일기보다도 낮지만, 6턴감이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다른 단일기 보단 차별화 되는 편.
  28. 다만 제물을 죽이는 것 외에는 어떤 방법도 없어서 그런 걸 수도 있다. 작중 인물들의 말로 미루어 볼 때 파괴의 파편은 과거에도 존재했고 대륙에 대재앙급 해악을 불러온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카린과 유사한 사례가 있었고, 쓸 수 있는 방법은 다 썼는데 죽이는 것 외엔 답이 안나온다고 결론이 도출되었다면 문답무용으로 베어버린다는 것도 너무한 것은 아니다. 물론 에반에게 아무 설명도 안 해주고 무작정 죽이려 드는 건 변명해 줄 수가 없다.
  29. 왠 신음 소리를 내는데 그 신음이 왠지... 얼핏 들으면 방귀 소리 같기도 해서 죽을 때 똥 싸는 거냐(...)는 사람도 몇몇 있다. 심지어는 기리TV에서도 "흐엉 사망" 이라고 말할 정도...
  30. 일단 게임상에선 각성 에반은 루디의 완벽한 하드카운터다. 리메이크 전에는 방준만 켜도 에반 연속공격 버티고 역기절시킨 뒤 패면 루디가 이겼지만, 지금은 반사로 기본적인 평타 싸움도 밀리며 도발로 에반을 때릴 수밖에 없어 돌진이 막히는데 역기절 당하고, 에반의 강력한 생명력 30% 비례 죽창 연속공격 맞고 죽는게 일상이다...
  31. 이럴 경우 민심을 되찾고 세계를 구한 영웅으로 취급 받을수도 있다.여왕님께서 반할지도 모르지
  32. 다크나이츠가 된다든지
  33. 다크 히어로안티 히어로
  34. 삼척서천 산하동색(석 자 칼에 맹세하니 산과 강이 떨다.) 이는 실제 이순신 장군의 장검에 적혀있는 문구다.
  35. 사실 출시 후 얼마 되지 않아 채도만 살짝 높아진 수준의 수정이 가해졌으나 역시 퀄리티가 여전히 떨어져서 많은 유저들이 아예 다시 그리길 바라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