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결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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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dth=300 세븐나이츠의 컨텐츠 원정대 모험(모험작) 요일 던전 무한의 탑 결투장 공성전 레이드 길드전 보스전 세나컵 심연의 탑 스페셜 던전 길드 던전 실시간 결투장 1 개요 위의 그림은 세나 초창기나 가능했던 일 모바일게임 세븐나이츠 유일의 PvP 컨텐츠. "최강자의 자리를 건 1:1 대결!"이라는 문구를 사용하고 있다. 자신과 비슷한 점수대의 다른 플레이어의 결투장 덱과 대결한다. 만약의 근원 결투장에 입장하려면 결투의 징표가 1개 필요하며, 징표는 무한의 탑과 마찬가지로 30분에 한 개씩 충전되어 최대 5개 보유할 수 있다. 또한, 징표가 없더라도 루비 1개를 소모하여 결투장에 입장하는 것이 가능하다. 결투 후에는 약간의 명예 포인트를 얻으며, 승패에 따라 결투장 점수를 11~36점 얻거나 잃는다. 상대방이 자신보다 점수가 높다면 승리했을 때 점수를 많이 얻고, 점수가 낮다면 패배했을 때 점수를 많이 잃는 식.다만 높아도 지고 낮아도 지는 함정 만약 양쪽 다 동시에 전멸하면 공격 측 승리로 판정된다. 결투장과 동일 룰로 진행되는 친구대전이라는 컨텐츠도 있다. 단, 결투장과 달리 체력보정을 제외한 보정이 적용되지 않는다. 게임 내 친구 및 카톡친구로 추가된 플레이어의 결장 덱과 맞붙을 수 있는 컨텐츠이다. 결투장과 달리 열쇠로 인한 입장 제한이 없지만 보상 또한 없다. 2 과거의 결투장 2015년 5월 4일 업데이트 전 결투장은 지금과 같은 '절대평가'가 아닌, '상대평가'로 결투장 등급을 매겼다. 또한 각 티어별 숫자가 없었으며 51~200등이 마스터, 201~500등이 챌린저, 0~1%가 크리스탈, 2~5%가 다이아 등급으로 등급별 인원도 적었다. 이 때문에 일요일에 공식카페에서는 1% 컷 몇 점이냐는 식의 글이 많이 올라왔었다. 또한 연승 보너스라는 것이 존재하여 연속해서 이길수록 결투장 점수가 더 많이 올랐는데, 게임을 강제종료하면 지더라도 연승 보너스가 사라지지 않아 꽤 많은 사람들이 이 버그를 이용했었고, 토파즈를 이용해 연승 보너스를 유지할 수 있었다. 자기보다 약한 상대와 싸워 이기면 점수가 조금밖에 오르지 않았기 때문에 일부러 원소 하나만을 결투장 덱으로 만들어놓는 악질적인 사람들도 있었으며, 겨우 이기면 점수가 많이 안 오르고 압도적으로 지면 점수가 팍 떨어졌기 때문에 지금의 결투장과는 다른 스트레스 요인이 있었다.. 3 현재의 결투장 3.1 시즌 제도 시즌 제도를 채용하고 있으며, 매 시즌은 월요일 오전 6시에 시작하여 그 다음 주 월요일 오전 1시에 종료된다. 시즌 시작 후 처음 10판은 레이팅 가감이 두 배인 배치고사가 진행된다. 매주 결투장이 초기화 될 때마다 자신이 속해있던 티어의 최하 등급으로 떨어지며, 플래티넘~챌린저 티어는 특정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면 시즌이 종료되었을 때 하위 티어 3등급으로 떨어진다. 3.2 명예의 전당 역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던 사람들을 50위까지 나타내는 시스템이었으나, 2015년 10월 15일 패치로 전주의 결투장 점수와 등급을 토대로 포인트를 부여 받게 되었으며, 포인트는 매주 누적되고 명예의 전당이 초기화될 때까지 유지된다. 이 포인트가 가장 높은 50명을 나타나는 것으로 바뀌었다. 점수 옆에 결투장 티어와 비슷하게 생긴 문양이 있는데, 1위는 금색 문양, 2위부터 10위는 은색 문양, 나머지는 동색 문양을 하고 있다. 이 명예의 전당에 등록되기 위해 어뷰징을 한 사건이 있었다. 밑의 어뷰징 사건을 참조. 3.3 등급과 보상 등급 점수 순위 보상 최초 달성 보상 챔피언 width=40% 6000점 이상, 랭킹 1위 1100 루비, 100 토파즈 - 레전드 width=40% 5500점 이상, 랭킹 2위 770 루비, 70 토파즈 - width=40% 5500점 이상, 랭킹 3위 670 루비, 60 토파즈 width=40% 5500점 이상, 랭킹 4위 ~ 10위 620 루비, 55 토파즈 width=40% 5500점 이상, 랭킹 11위 ~ 50위 570 루비, 50 토파즈 그랜드 width=40% 5200점 이상, 랭킹 51위 ~ 100위 520 루비, 50 토파즈 - width=40% 5200점 이상, 랭킹 101위 ~ 150위 480 루비, 45 토파즈 width=40% 5200점 이상, 랭킹 151위 ~ 200위 440 루비, 40 토파즈 마스터 width=40% 4900점 이상 400 루비, 30 토파즈 200 루비, 20 토파즈 width=40% 4600 ~ 4899점 370 루비, 30 토파즈 width=40% 4300 ~ 4599점 340 루비, 30 토파즈 챌린저 width=40% 4000 ~ 4299점 300 루비, 25 토파즈 150 루비, 15 토파즈 width=40% 3800 ~ 3999점 270 루비, 25 토파즈 width=40% 3600 ~ 3799점 240 루비, 25 토파즈 크리스탈 width=40% 3400 ~ 3599점 200 루비, 20 토파즈 100 루비, 15 토파즈 width=40% 3200 ~ 3399점 190 루비, 20 토파즈 width=40% 3000 ~ 3199점 170 루비, 20 토파즈 다이아 width=40% 2800 ~ 2999점 150 루비, 15 토파즈 100 루비, 10 토파즈 width=40% 2600 ~ 2799점 140 루비, 15 토파즈 width=40% 2400 ~ 2599점 130 루비, 15 토파즈 플래티넘 2200 ~ 2399점 120 루비, 15 토파즈 100 루비, 5 토파즈 width=40% 2100 ~ 2199점 115 루비, 15 토파즈 width=40% 2000 ~ 2099점 110 루비, 10 토파즈 골드 width=40% 1900 ~ 1999점 100 루비, 10 토파즈 75 루비, 5 토파즈 1800 ~ 1899점 95 루비, 9 토파즈 width=40% 1700 ~ 1799점 90 루비, 8 토파즈 실버 width=40% 1600 ~ 1699점 85 루비, 7 토파즈 50 루비, 5 토파즈 width=40% 1500 ~ 1599점 80 루비, 6 토파즈 width=40% 1400 ~ 1499점 70 루비, 5 토파즈 브론즈 width=40% 1300 ~ 1399점 60 루비, 4 토파즈 25 루비, 5 토파즈 width=40% 1200 ~ 1299점 40 루비, 3 토파즈 width=40% 1100 ~ 1199점 20 루비, 2 토파즈 스타크래프트 2나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많이 보던 등급들. 결투장의 승패에 따라 점수가 일정량 가감되며, 매주 월요일마다 시즌이 종료되는 새벽 1시 순간 자신이 속해있는 등급에 따라 루비와 토파즈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또 해당 티어의 3등급을 최초로 달성하면 최초 달성 보상으로 루비와 토파즈를 추가로 지급한다. 과거 상위 티어의 3등급보다 하위 티어의 1등급에서 더 많은 루비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었다. 때문에 일부러 등급을 조정하여 하위 티어에 머무르는 '주차 현상'이 일어나는 등의 문제를 낳았으나, 2015년 10월 15일 패치를 통해 보상 내용이 수정되었다. 점수 뿐만 아니라 순위까지 등급 조건인 레전드, 챔피언을 제외하고 플래티넘~크리스탈 티어는 해당 티어 3등급 최저점수에서 5연패를, 챌린저~마스터 티어는 3연패를 당하면 하위 티어로 강등당하게 된다. 또한, 다이아 이상부터는 일일 강등이 있어 그날 정해진 횟수만큼 결투장을 하지 않으면 점수가 큰 폭으로 감소된다. 이 일일강등/연패강등이 막 추가되었을 때는 특정 유저들만 버그로 결투장을 아무리 많이 해도 점수가 깎였었다. 사실상 세븐나이츠 최고급 화폐인 토파즈를 정기적으로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에, 모든 유저들은 좋든 싫든 결투장 덱을 키워야 한다. 또한 자신의 덱으로 결장을 돌아보고 최대로 갈 수 있는 구간까지 진입했을때 결장 일정횟수 도는 업적을 노리는게 아니라면 그만두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2016년 9월 8일 업데이트로 신규 티어 '그랜드'가 추가되었다. 점점 늘어가는 마스터 티어 인원을 좀 더 세분화시키기 위함으로 보인다. 4 덱 구성 세븐나이츠 결투장에서 사용되는 덱 조합은 크게 데미지 관련 버퍼/디버퍼를 사용하는 공덱&마덱(=극딜덱), 그리고 방어 관련 버퍼/디버퍼를 사용하는 방덱의 두 가지로 나누어진다. 그 덱의 특징적인 딜러+버퍼의 종류에 따라 덱의 이름이 붙여지며, 밸런스 진형을 쓰냐, 딜러가 두 명이냐에 따라 부르는 방식이 조금씩 바뀐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딜러의 영웅 유형에 따라 방덱이냐 공덱/마덱이냐가 나누어지는 것이 아니다. 예를 들어 손오공의 경우 마법딜러지만 루디/룩/챈슬러와 같이 사용한다면 '오공방덱'이라고 이름 붙여지고 마덱이 아닌 방덱으로 취급받는다. 2016년 2월 챌린저 2~3에서 가끔씩 보였던 카일+루디/룩/챈슬러 덱 역시 카일공덱이 아닌 카일방덱이 된다. 위키에서는 덱 구성은 대략적인 개념만 설명하고, 상세한 영웅 구성은 서술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세븐나이츠는 결투장 등급별로 영웅의 육성 수준 차이 때문에 하위 등급에서는 쓸만하다 느껴지는 영웅이 상위 등급에서는 트롤러가 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 반대로 장비가 좋다면 메타에 밀린 영웅으로도 상위 0%인 챌린저 1, 마스터 3까지 올라갈 수도 있다. 실제로 2016년 초, 사황이 리메이크가 되기 전 여포방덱으로 마스터 3을 올라간 유저도 있었고, 고인이라느니 뭐니 욕을 먹었던 손오공이나 린도 챌린저에서는 보는 것이 어렵지 않았다. 심지어 즉사덱 중 각성 출시 이전의 크리스를 사용하여 마스터 티어를 올라가는 덱도 있었다. 또한 주류덱이 있다면 그 주류덱을 먹어치우며 점수를 올리는 전략도 있다. 그 예가 2016년 2월 발견된 약약태오덱. 마스터 이상에서 자주 보이는 즉사덱을 상대로 굉장히 높은 승률을 보여주지만 카일공덱 상대로는 승률이 낮은, 어디까지나 즉사덱을 쓰러뜨리며 올라가는 덱이다. 이 약약태오덱은 확실한 비주류덱이지만, 노속보 노엑칼로 마스터 2 이상 올라갈 수 있는 무시무시한 덱이다. 그리고 문제점 문서에서 후술하겠지만 패치 한 번에 최상급 영웅이 나락으로 떨어지는 경우도 굉장히 많고 궁극적으로 사람마다 자신이 생각하는 최종덱이 다 다르다. 이러한 이유들로 위키에 상세한 덱 구성에 대해 적어두는 것은 사실상 의미가 없으며 어떤 덱이 메타를 잡고 있는지 알고 싶다면 그냥 게임 들어가서 결투장 상위 100명, 더 나아가서는 200명정도의 덱을 보거나 공식카페 유저의 결투장 분석글을 보는 것이 더 정확하다. 4.1 극딜덱(공덱/마덱) 내가 쓰러지기 전에 적을 쓰러트리는 덱 주로 딜러+4버퍼, 혹은 딜러+서브딜러+3버퍼로 구성되며 내 버퍼들이 쓰러지기 전에 딜러가 먼저 스킬을 써서 적을 박살내는 컨셉의 덱이다. 이 때문에 딜러의 ai에 굉장히 많이 의존하게 된다. 딜이 약한 버퍼들이 스킬을 돌아가며 계속 쓰다가 전멸하고 버퍼가 사라져 딜량이 확 떨어진 딜러가 스킬을 쓰는 것을 보고 뒷목 잡은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영웅 스탯 중 속공이 굉장히 중요한데, 그 이유는 극딜덱끼리 싸울 때 선타와 선스킬 때문. 극딜덱끼리는 버퍼가 살아있을 때 딜러가 무슨 스킬을 쓰든 너도나도 한 방이기 때문에, 먼저 스킬을 쓸수록 이길 확률이 높다. 이 때문에 극딜덱의 구성요원들은 대부분 기본 속공이 32 이상이며, 방덱을 상대할 때는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선스킬만을 위한 속공증가 사황 보석을 착용하며 기존 보석의 뛰어난 성능을 포기하게 된다. 또한 아무리 스킬셋이 좋은 영웅이라도 속공이 낮으면 극딜덱에서는 버려지게 된다. 그 예로 속공 빼고 만능이나 속공이 낮아 버려진 카르마. 또한 선스킬을 잡기 위해 코어로 들어가던 엘리시아를 빼는 걸 보면 말 다 했다.이게 다 비담 때문이다 과거에는 아일린과 노호 같은 공격력/마법력 증가 버퍼를 넣고 딜러가 물리공격형이냐 마법공격형이냐에 따라 공덱, 마덱으로 나누어서 불렀으나, 아일린과 노호의 낮은 속공으로 인해 선스킬을 빼앗겨 질 확률이 높아지게 되고, 에이스의 폭풍 리메이크로 공증/마증 버퍼가 없어도 높은 딜량이 나오기 때문에 2016년 1월 이후로는 최상위권 유저 대부분이 공마증 버퍼를 쓰고 있지 않다. 사실상 공마덱 구분의 의미가 없어져버렸으나.. 각성 유리와 연희가 마법형 영웅이 3명 이상일 때만 발동하는 패시브를 가지고 있어 공덱과 마덱이 다시 구분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멜키르까지 이어진 마법형 3인 제약 덕분에 공덱을 찾기가 힘들어진만큼, 공마덱 구분이 다른 의미로 무의미해졌다. 세븐나이츠 유저 중 상당히 많은 수가 키우는 것이 이 극딜덱인데, 그 이유는 '시원시원해서', 저초월로도 높은 등급으로 올라갈 수 있어서, '스페셜 영웅들로 구성되기 때문에 멋있어서' 등이 있다. 다만 아래 방덱 파트에서 설명하겠지만 초보 유저가 어설프게 손대기엔 다른 의미로 부담이 큰 덱이기도 하다. 이젠 방덱이나 공덱이나 스폐셜 영웅 위주로 구성되기 때문에 비담 외에는 다 스폐셜 캐릭인 것이 극딜덱만의 단점은 아니지만, 연희는 출석보상 목록에 없어서 스뽑을 할 수 밖에 없고, 티어가 오를수록 심화되는 속공싸움 때문에 속공28의 극옵 장비가 강제된다. 마스터 이상 티어를 가려면 사황속공보석도 필수인 만큼 잘 생각해서 선택하도록 하자. 4.2 방덱 상대의 공격을 버티면서 역전을 노리는 덱 이름에서 예상할 수 있다시피 방어형 덱. 선스킬은 포기하고 생존성과 자체딜링 및 유틸능력이 좋은 영웅들로 구성해서 극딜덱의 딜을 버텨낸 후 잡아내는 구성. 과거에는 관우, 이정과 같은 상대 공격력, 피해량 디버퍼를 사용했으나 고정 피해의 등장 이후 룩의 보호막과 루디의 방어력 증가로만 버티는 형태로 바뀌었고, 2016년 7월 이후 아예 방어 관련 옵션은 방어력 증가만 남았다. 대신 각성 챈슬러, 카르마처럼 자체 생존능력을 갖춘 영웅들을 기용해서 초중반을 버틴 후, 생존기가 빠진 극딜덱 구성원을 하나씩 잡아내며 각성 크리스의 회복 능력을 통해 승기를 굳힌다. 초기 방덱은 스페셜 영웅이 굉장히 적기 때문에 영웅 초월에 있어 극딜덱보다 편했다. 선스킬 싸움은 반쯤 포기했기 때문에 속보나 속공28 장비의 필요성이 매우 낮아 덱을 짜는 데 있어 공덱에 비해 장비부담도 덜하다. 2015년 하반기 최악의 방덱메타였던 루룩카챈제루관이메 때는 궁극강화를 하지 않고 6성 방어구 하나만 달랑 껴도 챌린저까지 가는 것이 가능했었고, 그 후 유저들의 원성에 의해 극딜덱의 딜량이 어마어마하게 높아진 이후로는 애매한 저렙으로 따라했다가는 못버틴다. 하지만 제대로 만들 수만 있다면 강력한 덱임은 변함이 없고, 세븐나이츠 역사상 방덱은 흔들릴지언정 무너진 적은 없다. 즉 메타 변화에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것이 방덱이며, 핵과금이 가능한 것이 아니면 저초월 공덱으로 적당히 챌린저까지만 노리고 방덱 준비하라는 말을 공식카페에서 심심찮게 들을 수 있었다. 다만 2016년 7월 이후 방덱이 싸다는 말도 옛말이 되었다. 방덱에도 이제 각성 엘리시아나 카르마, 각성 크리스, 각성 라이언 같은 스페셜 영웅들이 대거 채용되는 추세이고, 죽지 않고 버티는 것이 불가능해진 극딜덱의 딜로 인해 불사의 반지가 다수 필요해졌다. 위에서 말한 '적당한 챌린저'까지는 고초월의 클래식 방덱으로 올릴 수 있을지 몰라도, 그 이상을 노리려면 이제 공덱 못지 않게 공을 들여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버텨야 이기는 방덱의 특성상 스폐셜 영웅도 고초월이 필수인만큼, 오히려 저초월 극딜덱보다 장벽이 높아졌다. 2016년8월 상태이상 개선안으로 방덱을 공지로 통해 대놓고 저격했다. 감전으로 힐을 막고 스턴으로 생퍼뎀을 추가하며 마비로 막기 회피를 뚫어버린다. 추가효과 셋 모두 공덱전보다는 방덱 상대시 의미가 있다. 상태이상만 패치했다면 방덱이 확실하게 밀렸을텐데, 각성 손오공을 같이 업뎃하여 묘한 밸런스를 만들어냈다. 저초월에 상태이상 준비가 안된 대부분의 티어는 오공방덱이 우위를 점하고 고초월과 상태이상 및 모든세팅이 끝난 천상계는 극딜덱이 우세하다. 저초월 극딜덱 < 오공방덱 < 고초월 크리펫 상태이상 극딜덱 식으로 방덱이 양산형 극딜덱 필터의 기능을 하게 된 것. 오죽하면 넷마블이 방덱의 고급화도 그렇고, 현재의 필터위치도 그렇고, 돈뽑는 구조 만드는 것은 정말 탁월하다고 할까. 하지만 최근 초월상태가 준수한 스페셜 영웅(초월 38이상인 스폐셜 영웅들)이 대거 첼린저1티어 상위지점 4100~4250점에서 머물고 그이상 못올라가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역시 원인으로는 방덱이지만 자세한 이유로는 2가지로 나눈다. 극딜덱이 오공방덱을 저격을 위한 상태이상극딜덱 메타에 변화를 못했다라는 의견 또다른 의견은 각성손오공이 방덱이랑 시너지가 너무 좋다는것이다. 실제로 상태이상극딜덱은 방덱상대로 승률이 나온다. 또한 각성손오공이 들어간 방덱은 장비가 좋지않아도 마스터 티어에 올라가는 인증글이 올라와 '날방덱'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었다. 이러한 현상은 안그래도 방덱과 공덱을 서로 비난하는 일을 더 가속화 시켰다. 스파이크의 각성으로 인해 상태이상면역까지 얻은 요즘 방덱은 점점더 뚫기 힘들어지는 수준에 이르렀다. 특히 방어요원에 에반대신 고초월 우르키오라가 들어가있다면 반사도 씹고 손오공과 스파이크, 카르마 등으로 상대를 그야말로 찢어버리게 된다. 4.2.1 즉사덱 방덱에서 파생된, 상태이상 확률을 높여주는 녹스와 스킬들이 즉사 위주로 구성되어 있고 패시브로 체력 손해를 메꿀 수 있는 크리스를 코어로 하는 덱이다. 방덱과 마찬가지로 열심히 버티면서 상대의 생명력과 피해 면역, 무효화를 싸그리 무시하고 즉사중첩으로 한번에 제거해 버리는 무시무시한 컨셉. 그러나 현재 범용성이 떨어지는 저격덱이라 별 생각없이 진로를 정하면 피볼 수 있다. 일정티어를 넘어가면 방덱만 잡고 점수를 올린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방덱의 고급화가 진행된 지금은 비싼덱이란 타이틀도 옛말이 되었지만, 크리스와 녹스만으로는 즉사를 걸기가 힘들기에 즉사악세를 착용하고 반격평타로 즉사를 걸어줄 영웅이 하나 필요하다. 따라서 반반 세팅을 하고도 버틸 수 있는 42 이상의 고초월 루디 혹은 각성 니아가 필요하고, 상태이상 확률을 높여주는 크리 펫이 필수다. 불사의존도가 높은 것은 덤. 니아, 키리엘 등 턴감+광역 상태이상기를 가진 영웅들이 추가되면서 즉사가 아닌 상태이상 덱을 연구하려는 움직임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즉사덱을 제외하고는 최종덱이라 부를 만한 구성은 없다. 즉사로 상대 영웅들의 체력이 몇이든 순식간에 녹여 버리기 때문에 일반적인 방덱전에 압도적으로 강하다. 다만 각성 카린이라는 하드 카운터가 포함된 방덱 상대로는 힘을 쓰지 못하는 게 최대 단점. 각성 카린은 요즘 극딜덱의 딜량을 못버텨서 자주 나오는 영웅은 아니지만, 일단 결투장을 시작했는데 상대편에 카린이 있는 것이 확인됐다면 나가는 게 속 편하다. 게다가 각성 델론즈만으로도 힘든데 칼 헤론까지 등장해서 공덱전 승률은 암울하다. 특히 다른 상황에서는 트롤 스킬 취급받는 맹세의 쌍창은 즉사에 목숨을 거는 즉사 방덱에게 치명적이다. 이를 기점으로 상위권에서는 사실상 모습을 감추었고, 하위권에서도 온갖 종류의 공덱이 판치는 결투장 환경에서는 뛰어나다고 말하기 어려운 덱이라 찾아보기 힘들다. 녹스 각성 시절부터 줄곧 써 오던 유저들 정도만 애정으로 쓰거나, 즉사덱 특유의 쾌감에 취한 유저들이 꾸준히 사용하는 정도. 즉사덱만의 특색으로 골수 유저들의 연구가 꾸준히 진행되는 중이긴 하지만, 2016년 7월 이후 메타에서는 좋지 못한 평가를 받는 중이다. 각성 손오공의 업뎃직후처럼 방덱이 살아나면 방덱 카운터로 기용되는 수준. 여담으로 각성 녹스의 일반 스킬 중 하나인 지옥의 파동이 핵심이라는 말이 많은데, 현재 결투장에서 자주 사용되는 상태이상 면역 영웅인 칼 헤론의 상태이상 면역 지속 턴 수가 2턴이기 때문에, 빠르게 지옥의 파동이 들어가기만 하면 무효화 2회 차감+2턴감으로 즉사 활성화+20초 쿨증으로 상대 스킬 봉인을 한꺼번에 넣어 상대 덱을 일시적으로 무력화시킬 수 있다. 특히 쿨증으로 상대가 우왕좌왕하는 사이에 광역 즉사기가 들어가면 공방덱 상관없이 유리해진다! 다만 기껏 5인즉사 걸어뒀는데 맹세의 쌍창이 뜨면.. 쿨증 기간 동안 큰 이득을 보지 못했더라도 일단 즉사가 들어가게 되었으므로 어둠의 속삭임, 파멸의 시선, 심연의 검풍 등 강력한 즉사기들이 제 성능을 낼 수 있게 되어 상대가 카린이 없는 덱이라면 승리할 확률이 엄청나게 올라간다. 최근 등장하여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이른바 '고급 방덱'이 카린을 채용하지 않는다는 걸 고려하면 선 지옥의 파동 후 즉사기 콤보가 들어가면 사실상 무상성 덱이 된다! 입세나급 흐름이지만 즉사덱 유저는 종종 체험하고 그 뽕맛때문에 벗어나지 못한다. 다만 녹스가 약약 세팅에 약공 보석을 끼고 있다고 해도 선스킬을 먼저 쓰지 않을 수도 있고, 기껏 녹스의 선스킬이 나가도 파멸의 시선을 쓴다면 말짱 꽝이다. 그리고 공덱 선스킬 맞고 녹스가 죽어버리면 더욱 안습. 사실 이런 스킬 사용 운에 크게 기댄다는 점도 즉사 방덱의 저평가에 한 몫 한다. 즉사 방덱 유저들은 오늘도 제발 선파동... 선파동... 하면서 스킬 나올 때마다 기도를 올린다 카더라 5 문제점 이 게임의 논란의 근원은 결투장에서 시작된다. 5.1 자동전투로 고정되는 결투 방식 非세나인들에게 무시당하는 가장 큰 이유 세븐나이츠 결투장은 자동전투로 고정되며, 유저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스킬 발동 우선 순위가 정해져 있기는 하나, 공격스킬끼리는 우선순위가 정해져있지 않기 때문에 극딜덱은 딜러가 빨리 스킬을 쓰기를 간절히 기도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방덱 입장에서는 이 우선 순위가 오히려 발암 요소인데, 룩의 빛방을 일찍 켜는 건 좋으나 루디의 방어 준비는 거의 트롤 스킬에 가까우면서 우선 순위만 높아 유저들이 뒷목을 잡게 만든다. 이런 발암 ai 때문에 손오공과 여포는 돌숭이, 돌포라는 별명도 있었다. 현재는 스킬 발동 확률이 약점공격 수치에 비례하게 바뀌고, 뒷줄의 약점 공격만 올려 주는 라이언이나 조건을 맞췄을 때 같은 열의 약점 공격을 올려 주는 멜키르가 추가되면서 이런 스트레스는 조금 덜하게 되었다. 물론 상대 입장에서는 이게 반대로 발암 요소가 되기도 한다. '왜 상대는 항상 카일이 선스킬이야?' 라는 식으로. 이 때문에 기존 결투장을 컨트롤이 가능하게 패치를 하거나, 컨트롤이 가능한 결투장을 새로 만들어달라는 사람들이 항상 있지만 현실성은 낮다. 매칭 문제가 크게 대두될 가능성이 크고, 손컨이 가능하게 되면 '원킬'덱이 만들어지고, 100%에 가까운 승률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결투장 ai에도 조작이 가해져 있다는 주장이 있지만 확실한 근거는 없다. 다만 스킬을 충분히 쓸 시간이 있는데도 스킬을 쓰지 않아 상대의 공격이나 불사의 턴이 끝나 죽는다던가, 빈틈이 노출된 상황에서 충분히 각성기를 쓸수있을만한 시간과 타이밍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기술을 써서 상대의 반격을 유도해 죽는 등 여러 모로 의심스러운 상황이 많이 보이는 것은 사실. 그리고 에이스는 약공 0%여도 선스킬을 가져온다 물론 단순한 인지 편향일 수도 있으니 판단은 개개인에게 맡긴다. 5.2 막장 밸런스 사실상 세븐나이츠 대부분의 밸런스 문제는 결장이 원인이다. 세븐나이츠의 메인 컨텐츠인데다 AI가 아닌 다른 유저와 대결하는 컨텐츠인 만큼 영웅 밸런스 문제가 가장 극명하게 드러나는 곳이다. 오버밸런스영웅들이 등장하거나 패치, 리메이크 등으로 메타가 바뀔 때마다 결투장 등급이 요동치고, 이는 자존심 문제 뿐 아니라 결투장 보상까지 연결되는 문제인 만큼 유저들에게 몹시 민감한 부분이다. 영웅 간 밸런스 문제에 관해서는 항목 참조. 사실상 결투장에서의 영웅 활용을 기반으로 작성된 문서이다. 5.3 능력치 보정과 역보정 결투장에서는 영웅들의 능력치가 그대로 적용이 되지 않고, 어느정도 보정이 되어서 적용된다. 확실하게 수치를 공개한 것은 체력과 방어력이 있으며, 원래 체력과 방어력의 60%, 즉 체력이 4000이라면 2400으로, 방어력이 1000이라면 600으로 적용된다. 이는 결투가 너무 오래 걸려 지겨워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으로 추측된다. 그리고 초보 유저들이 결투장에서 쉽게 승리하게하여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결투장 등급이 낮으면 아군의 능력치가 상향되고, 적군의 능력치가 하향되어 결투를 진행하게 되며 등급이 높아질수록 보정치는 작아져 아군과 적군의 차이가 점점 줄어들게 된다. 이는 정확한 수치를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운영진이 직접 밝힌 사실이며, 하나의 예로 챌린저까지는 속공이 같을 시 반드시 자신이 먼저 공격하게 된다. 여기까지 들으면 운영진이 신규 유저들을 배려하는 좋은 시스템인 듯 싶지만, 능력치를 맘대로 조절할 수 있다는 사실은 상대에게 유리하게 적용시킬 수도 있다는 소리다. 마스터 등급까지 올라가면, 상대가 아군보다 말도 안되게 강해지는 현상이 계속 일어났다. 상대방보다 초월이 잘 되어있고 좋은 장비를 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 많은 피해를 입고, 더 적은 피해를 입히며 반격, 속공 확률이 말도 안되게 차이가 나는 것이다. 운영진은 극구 부인하고 있으나, 플스로 반격이 0%가 된 상대가 반격을 친다거나, 속공이 더 낮은 상대가 선타를 친다거나 하는 동영상 자료가 유포되어 역보정의 존재 자체는 부정이 불가능한 상태. 하지만 이 역보정이 얼마나 광범위하고 강력하게 적용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이견이 많다. 그리고 2016년 10월 20일 패치 이후 속공 보정이 사라지면서 챌린저 구간은 헬이 된 상태. 자세한건 세븐나이츠/사건 및 사고 항목 참조. 5.4 어뷰징 사건사고 문서의 wind 길드 결투장 어뷰징 사건 참조. 5.5 수많은 버그 세븐나이츠 운영진의 기술력 부족을 의심할 수 있는 요소. 결투장을 돌리다보면 꽤나 많은 버그들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수정되는 일은 꽤 적은 데, 항상 일어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왜 일어나는지 운영진들이 이유를 파악하지 못 해서 그렇다. 실제로 이렇게 공언했다! 다음은 버그의 예시 목록이다. 버프형 각성기나 소환형 각성기를 시전했을 때 즉시 모션이 캔슬되며 효과 발동이 취소되는 버그. 심지어 이것은 스킬을 사용한 것으로 간주하여 스킬 사용권이 상대에게 넘어간다. 타격도 하지 않았는데 반격이 들어오는 버그. 무효화 영웅에게 관통 딜이 뜨거나, 턴제 면역 영웅에게 관통 딜이 안 들어가는 버그. 이런 버그들은 거의 무조건 플레이어에게 뜬다는 설이 있다. 일부 기종에서는 각성 에반이 복수의 날개를 사용하면, 간혹 게임이 멈춰 버린다!정지의 날개 이는 카일이 스킬 쓸 때도 마찬가지. 가끔가다 보면 불사상태를 패시브로 갖고 있는 영웅(ex 각실, 태오)이 룩의 보호막과 원래 피통이 동시에 깎여 죽으면 불사상태가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일부 영웅이 남은 체력이 0이 되어 죽어야 하는데 위의 패시브표시, 체력 표시칸이 사라지고 영웅만 남아 계속 싸우고 죽지 않는 버그가 있다. 분명히 공격 스킬인데 적이 타격당하지 않는 버그가 있다. 현재 이것은 1인 흡혈 공격에만 나타났다는 말도 있고 참고로 무탑에서도 적용된다. 무효화가 1회 남아 있음에도 그 1회를 무시하고 데미지가 들어가는 버그. 결투를 시작했는 데 내 팀과 상대 팀 둘 다 등장하지 않는 버그. 10분을 기다려도 결투가 끝나지 않는다! 그리고 나가기를 누르면 패배로 처리된다. 반사면역인 영웅이 반사 효과를 가진 영웅을 때릴시 반사 면역이 통하지 않고 반사되는 버그 발리스타의 무효화를 뚫고 태오의 흑풍참이나 각성 리의 파마염주공이 데미지가 들어가는 버그 발리스타가 3타째를 각성 델론즈에게 타격했는데 상태이상 장신구는 발동되는데 고정 데미지는 들어가지 않는 버그 리의 각성 스킬 심마환공을 사용하면 자신의 분신이 소환이 안되던 버그 침묵이 걸렸는데도 불구하고 각성기를 사용하는 버그 스테이지 1-5를 깨고도 튜토리얼로 결투장을 입장하고 나서는 스테이지 1-5를 깨라는 메시지와 함께 입장이 절대로 되지 않는 버그 더 많은 버그는 추가바람. 5.6 사실상 결투장 위주로 조정되는 게임 2015년 하반기에 들어 부각되기 시작한 문제. 워낙 기본 성능이 좋아 어디 써도 아깝지 않은 성능의 엘리시아 같은 소수를 제외하고 최근에 나온 영웅들과 과거 영웅들의 리메이크는 전부 결투장을 중심으로 개발되어가고 있다. 대다수의 각성 캐릭터들은 스킬셋 전체가 결투장에서만 활약하기 최적하게 개발되어 있어서, 나머지 컨텐츠는 덱들이 획일화 되어가고 있는 문제가 생기고 있다. 그나마 성능이 좋아 다수 컨텐츠에서 써먹을 만한 영웅들이었던 세븐나이츠, 사황, (구)사황들도 리메이크 후 다른 컨텐츠보다 결투장에 더 최적화된 능력을 가지게 되었다. 2016년 초부터 각성 영웅들마저도 에스파다, 헬레니아를 제외한 각성들은 전부 결투장에 최적화된 셋팅으로 바뀌었다. 문제는 이런 식으로 결투장 위주로 영웅들을 개발했다지만, 결투장마저도 덱의 구성은 확일화 되어가고 있다는 것. 유동적인 덱이 소용이 있는 구간은 사실상 브론즈~크리스탈 사이의 하위 랭크 구간 뿐이고, 상위 랭크 구간에서는 메타에 따라서 무조건 공덱, 혹은 마덱, 그나마도 아니면 방덱으로만 짜져야 승리할 수 있게 돼버렸고, 그 덱 구성조차 완전히 고정되어 버렸다. 특히 각성 델론즈는 위에 언급된 3개의 덱에 전부 들어가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다. 5.6.1 결장충 이는 결투장을 컨텐츠의 대부분으로 인식하고 있는 유저들을 비하하는 말이다. 이 부류의 사람들은 PVE 전용 캐릭이 나오면 결장에서 못쓴다고 불만을 터트리고, PVP 캐릭이 나오고 성능이 후지면 쓸모없는 쓰레기 취급하며 리메이크를 부르짖고, 오버스펙으로 내면 그 유닛을 뽑거나 가진 유저들은 옳다구나 하며 바로 기용하면서 덱의 획일화를 만들고, 그 유닛이 없는 유저들은 유닛을 풀어달라거나 유닛이 사기라면서 너프나 카운터 유닛을 부르짖는다. 물론 너프를 하지 않는 방침을 고수하는 운영진은 그걸 곧이곧대로 듣고 카운터 혹은 상위 유닛을 만들어 바로 사장시켜버리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 이 악순환은 2016년인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차라리 결투장을 갈아 치우고 토파즈를 얻는 신규 컨탠츠를 만들라고 하는 사람이 있다. 5.7 덱의 획일화 덱의 획일화는 경쟁요소를 가지고 있는 소셜 게임이 안고 있는 고질적 문제이다. 상위권으로 올라갈수록 덱이나 조합이 획일화가 되는 것은 어쩔 수가 없으며, 이기기 위해서는 효율과 성능이 더 좋은 캐릭터들을 고를 수밖에 없고, 그런 영웅들을 고른 덱이 이기면서 상위권으로 올라가기 때문이다. 하지만 세븐나이츠의 경우, 유저들의 의욕을 꺾는 것도 모자라 사기 캐릭터를 잡기 위해 게임 밸런스나 규칙을 파괴하는 일을 서슴없이 저지르니 문제가 되는 것이다. 세븐나이츠 영웅 도감 문서들을 보면 알겠지만 정말 수많은 영웅들이 있다. 하지만 결투장에서 쓰이는 주류 영웅들은 채 20명이 되지 않는다. 이는 덱 조합의 효율 문제 때문이기도 한 데, 컨트롤이 불가능한 세븐나이츠 결투장 특성상 가장 강한 조합으로 결투를 하지 않으면 질 확률이 엄청나게 높아지기 때문. 때문에 세나컵만 봐도 알 수 있듯 챌린저 이상의 상위권으로 올라갈수록 덱이 전부 똑같아진다. 이 문제는 메타의 변화에 따라 얼마든지 바뀔 수 있는 것이다. A라는 조합이 B라는 조합을 이기고, B가 C라는 조합을 이기고, C가 A를 이기는, 물고 물리는 식의 메타가 올 경우 꽤나 다양한 덱 조합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어느 한 쪽이라도 균형이 어긋나게 되면 다시 원상태로 돌아가 덱 획일화가 이루어진다. 세븐나이츠는 그 균형의 조절을 실패한 셈. 거기에 이제는 일반 모험가 캐릭터들은 결투장에 발도 못 내미는 상태가 되었다. 2016년 초 기준으로 결투장에 나오는 캐릭터들은 거의 세븐나이츠, 사황, 구 사황, 혁명가들이다. 그나마 일부 모험가 캐릭터들은 각성으로 활약하고 있는데 그마저도 스토리에 어느 정도 개입하고 있는 집단에 소속된 캐릭터들이 대부분이고, 일반 모험가 캐릭터들은 각성될 가능성이 아예 없는 편에 가깝다. 그나마 2016년 2월 27일 사황의 리메이크가 완료되면서 마스터 티어까지 상당히 다양한 덱들이 나오던 도중 3월 4일 세븐나이츠인 델론즈의 각성을 필두로 공덱 메타에 맞는 영웅들이 출시하자 어느정도 획일화가 이루어지게 됬다. 5.8 엄청나게 빨리 바뀌는 메타 세븐나이츠는 일주일에 한 번은 업데이트를 하는 것을 운영진들이 개발모토로 삼았다. 물론 '없'데이트일 때도 가끔 있지만, 이는 꽤 잘 지켜진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생기는 것이 영웅을 뽑고 키우는 가챠게임에서 업데이트를 항상 한다는 것은 신규 영웅이 계속 나온다는 것 혹은 구 영웅이 계속 개편된다는 것이다. 덕분에 지난 주에 최강이었던 영웅과 조합이 다음 주에 비주류 영웅과 조합으로 떨어져버리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손오공. 제작진들의 2016년 각오에서는 결투장 메타의 변화를 최대한 늦게하겠다는 각오가 있기는 한데. 이놈들이 언제 저런 말하고 지켰는지 생각해본다면 그다지 설득력은 없다. 실제로 2016년 첫 패치로 메타가 방덱에서 태오 카일 에이스 주축의 공덱으로 바뀌고, 상위권의 경우에는 바로 다음 날 다시 방덱 메타가 왔었다. 일주일도 안 되는 시간동안 메타가 두 번이나 바뀐 것. 6월을 거친 린의 리메이크, 유리의 각성, 마법형 (구)사황 연희의 등장, 키리엘의 리메이크로 이번에는 마덱이 주요 메타가 되었다. 5.9 속공나이츠 직접 컨트롤이 불가능한 만큼, 선타와 선스킬을 가져와서 상대보다 스킬을 1번 더 쓴다는 것은 굉장한 메리트이다. 그 때문에 결투장 장비는 무조건 속공이다. 방덱도 방덱끼리 싸울 때를 위해 1~2 영웅을 제외하면 속공 장비를 껴야되며, 특히 공덱vs공덱일 때 스킬 한 방에 서로를 전멸시킬 수 있기에 속공이 높은 영웅이 선호도가 높다. 예를 들어 각성이 나오기 전 델론즈는 속공이 31이라 사용되었고, 카르마와 아일린은 기본 속공이 낮아 괜찮은 성능임에도 버려졌으며 루리 또한 애매한 성능임에도 속공이 31이라 사용되었다. 그리고 린이 리메이크되자 32의 속공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루리를 밀어내고 공덱에서 사용되었으며, 각성 델론즈가 33 속공을 가지고 등장하자 26속공의 엘리시아를 밀어내고 공덱 자리를 차지했다. 태오가 엘리시아보다 높은 속공을 가지고 있어서인듯. 결국 각성 엘리시아를 뺌으로써 상태이상 면역을 포기한 것이다. 운영진들이 과거 속공만이 중요시되는 점을 본인들도 인지하고 있다며 속공의 개편을 약속했지만, 당연히 지켜지지 않았다. 속공 시스템이 전면적으로 개편되지 않는 이상 기본 속공이 낮은 만능형 영웅들을 공덱에서 보기는 힘들 전망이다. 일단 약점 공격의 패치로 약점 공격이 높은 영웅일수록 스킬 발동 확률이 올라가게 되었지만 어디까지나 약점 공격 확률 증가, 약점 공격 데미지 증가인 보석, 장신구의 수요만 높아졌을 뿐, 속공 무기의 수요는 전혀 사그라지지 않았다. 예외라면 속공에 연연하지 않는 즉사방덱의 녹스나 방덱에서 칼 헤론을 쓸 때 정도. 사실상 공덱 획일화의 원흉이 따로 없다. 공덱 사이의 대결에서는 한 방에 캐릭터들이 쓰러지기 때문에 선타, 선스킬이 굉장히 중요하다. 하지만 속공이 높은 캐릭터들은 한정되어 있다. 이는 상술한 극딜덱의 버퍼들이 고인이 되는 결과를 낳았고, 극딜덱은 방덱에 대항할 수 있는 상태이상 면역이나 반사면역마저 포기하고 한 방에 올인하는 스타일로 변화한 것이다. 2016년 8월 기준으로 상위권 티어를 보면 극딜덱은 키리엘, 칼 헤론, 연희 조합이 절대 다수이며 거기에 멜키르나 실비아, 각성 델론즈, 비담을 조합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이런 사태가 유지된다면 속공 1 차이로 계속해서 덱이 바뀌는 것은 앞으로도 변함없을 것이다. 16/9/21자 패치로 공격대표, 방어대표 설정이 생겼다. 그 중 핵심은 방어대표로 방어대표는 팀 속공에 영향을 주지 않아 속공이 낮은 만능형도 사용가능하다. 이 패치는 개발진들이 속공싸움이 계속되면 새로운 영웅을 공격/마법형밖에 만들지 못해서 한것이 확실하다 만능형 스킬셋을 가졌음에도 공격형으로 나온 칼 헤론이 그 예시이며 천상계에서 엘리시아나 스파이크를 쓰는것만봐도 알 수 있다. 만약 이번 패치뒤에 칼 헤론이 나왔다면 칼 헤론은 100%만능형으로 나왔을것이다. 어쨌든 속공싸움이 완화되고 덱이 다양해지는건 나은점이긴하다. 6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문제점이 있고, 엄청난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컨텐츠이지만 그래도 세븐나이츠 유저들은 강제로 결투장을 돈다. 상기한대로 결투장이 토파즈를 정기적으로 얻을 수 있는 유일한 컨텐츠이기 때문. 또한 다른 플레이어를 가장한 ai와 직접 운빨경쟁을 벌인다는 점은 분명한 같잖은 매력 포인트로 자신의 덱이 성장함에 따라 등급이 올라가니 성과가 확실히 눈에 보이며, 레이드나 공성전처럼 원패턴의 적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어서 늘 새로운 대전을 볼 수 있고, 메타의 변화로 새로운 덱을 맞춰야하니 게임을 하는 동기부여를 해준다. 하지만 계속되는 막장 운영으로 유저들이 많이 지쳐 결투장에 대한 동기부여마저 빼앗기고 있는 상태이다. 점수는 수 백점이 떨어졌는 데도 결투장 등수는 그대로인, 유저들이 빠져나가고 있는 것이 체감되고 있는 상태이다. 하지만 여기에 대한 반박으로 그냥 결투장만 돌리고 있지 않다라는 사람들도 있다. 실제로 라이트 유저들은 주간 업적을 위해 최소 25회만 돌고, 자신의 원래 티어로 다시 올라가려 하지 않고 현 티어 유지를 위해 승률 최소 50% 유지만 하고 있는 중이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