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1 個性

영어: personality, character

사람의 고유한 특성. 주인공 보정을 받을 경우 이것이 확실히 드러난다.

못생겼다는 말을 돌려 말할때 "개성있게 생겼네요!"라고 말하면 큰 정신 대미지를 줄 수 있으니 아가리 파이터라면, 혹은 맞아 죽고 싶다면 참고하자.

지랄이 정도껏이면 이것이 된다고 한다.

1.1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에 나오는 초능력의 명칭

개성(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참조.

2 북한의 도시, 고려 왕조의 옛 수도

개성특급시 항목을 참조.

3 改姓

소위 '성을 간다'라고 하며 혈연을 중시하는 많은 한국인들은 성을 바꾸는 것을 금기로 여긴다. 임금으로부터 특정한 성씨를 받아 바꾸게 되는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거의 찾아보기 힘든 편. 다만 이런 사회적 통념에 따르면 여성 혈통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긴 하다.[1]

현재 한국의 성씨의 경우는 사회 통념상으로나 법적으로나 바꾸는 게 불가능하다고 한다.[2][3] 시키면 한다! 약간 위험한 방송에서도 '새로운 성씨를 창성할 수 있을까?'라는 에피소드가 방송된 적도 있었다. 그 결과, 외국인이 귀화해서 한국 이름을 갖게 될 경우가 아니라면 창성은 절대 불가능이라고 한다. 최근 창성이 안되는 한국의 실정에 대해서 비판이 거세게 일고 있다.

부부동성을 사용하는 일본이나 서양에서는 여자가 결혼하면 성을 상대방 남성의 성을 따라 바꾸기 때문에 이상하게 여기지 않는 편이다. 다만 필수적인 것은 아니며, 데릴사위 같은 경우는 남자가 여자의 성을 따를 수 있다. 이것은 즉 그 가문의 일원이 된다는 의미.

일제강점기에 강제로 일본식 성과 이름으로 바꾸게 된 것은 창씨개명이라고 한다.
  1. 모계 성씨를 쓰면 또 부계 성씨가 소외되고 그렇다고 부모성씨를 둘다 쓰면 그거대로 문제가 많다.(...)
  2. 새아버지의 성을 따르거나, 어머니 성을 따르거나 하는 건 가능하다. 대표적으로 야구선수 신승현, 원더걸스 멤버 선미, 전 프로게이머 정우서.
  3. 하지만 이런 가족관계에의 변동이나, 양성평등 기조에서 어머니 쪽의 성도 따르게 해준 측면 외에 아무 이유 없이 바꾸거나 만드는 건 절대 불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