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역

분당선에 있는 철도역에 대해서는 개포동역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開浦驛 / Gaepo Station

1 개요

경북선의 철도역. 경상북도 예천군 개포면 방터길 7-11 (舊 풍정리 189-5번지)에 위치해 있다.

이 역은 열차운전시행규칙 제7조에 따른 1명 근무지정역이어서 역장 혼자서 근무했었다.

일부 무궁화호가 정차해서 여객영업을 보고 있지만 여객수요는 시망수준이다.^[1] 하지만, 화물수송 업무에서는 굉장히 중요한 역. 1977년 10월 1일에 이 역에서 분기해 나가는 공군부대 전용선이 개통되었기 때문.

근처에 주둔중인 대한민국 공군 제16전투비행단(예천공항) 내부로 들어가는 유류 및 화물을 받고 있다. 따라서, 이 역 건물을 허가없이 멋대로 찍으면 코렁탕을 먹게 된다.

보통역 시절에는 열차 정차수도 더 적은 주제에 자기보다 이용률이 더 높은 용궁역을 휘하에 두는 일도 있었다.

한 마디로 살아있다는 게 신기한 역.^[2] 공군 비행장이 망하거나 이전한다면 ~~그런 일은 없겠지만~~ 순식간에 폐역 신세가 될 것이다.

분당선 개포동역은 이 역과의 역명중복을 피하기 위해서 개포동역이 되었다.

2015년 12월 15일자로 보통역(운전간이역)에서 무배치간이역으로 격하되었다. 또한 1명 근무지정역에서 해제되었다.

그러면서 지금은 무인역이 되었다.

여기도 군부대 때문에 어렵게 살아남았었는데 이용객 때문에 피해가지는 못했을것같다..

그래서 지금은 점촌역이 관리를 하고있다!!

2016년 1월 5일 기준

~~안습 하다~~

↑ 대부분의 이용객이 휴가를 '나가는' 공군 장병들이다.~~나갈때는 마음대로 나갔지만 들어올때는 아니란다.~~ ~~배차시간이 복귀시에는 절대 못타게 되어 있다.~~
↑ 밤에 불 켜놓는 곳은 역무실 뿐이다. 대합실이며 화장실도 평소엔 불을 꺼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