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호

無窮花號 / Mugunghwa-Ho [1]

틀:코레일의 열차 등급

전기 기관차 견인, 객차형 무궁화호
디젤 기관차 견인, 객차형 무궁화호
RDC 무궁화호

1 개요

장수만세 여객열차

코레일에서 운행하는 열차의 한 등급. KTX, ITX-청춘, ITX-새마을, 새마을호 다음으로 높은 등급이며, 누리로와는 동급으로 취급된다.

1970년대 신설된 '우등'완행열차의 후신이며 1984년 열차명 개정으로 '무궁화호'로 개칭되었다.

한편 1993년에는 평화호로 개명될뻔 했다가 무산된 전력이 있다.

2 특징

형식적으로는 새마을호와 같은 '급행'으로 인식되며, ITX-새마을과 새마을호를 보완하는 역할로서 한국철도공사의 거의 모든 노선에서 운행된다. KTX가 개통되고 나서, 완행을 담당하던 통일호가 폐지됨에 따라 무궁화호가 그 역할을 떠안게 되었다. 실제로 통일호와 비둘기호를 계승한 광역전철통근열차가 수도권에서만 운행되고 있기 때문에 수도권 외 지방에서는 사실상 무궁화호가 일반철도 최하위 등급이다. 하지만 통일호를 낡았다고 냅다 없앴는데 당장 대체할 수단이 없었던 것도 문제였다.

한편 통일호를 폐지시켜 놓고, 이를 대체할 새로운 열차를 만들지 않는 점에 대해 비판이 있었다. 다만 기존의 통근열차는 요금이 지나치게 저렴한 나머지 적자가 불어났고, 따라서 코레일은 통근열차를 운행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 탓도 있다. 판단은 각자의 몫.

그렇기 때문에 수도권 전철만 운행되는 경인선, 분당선, 수인선, 과천선, 안산선이나 수도권 전철에 ITX-청춘 열차만 돌아다니는 경춘선같은 노선들을 제외하면 전국 거의 대부분의 노선에서 볼 수 있다. 거기에 ITX-새마을 및 새마을호는 서울, 용산역 착발 열차에 편중되어 있고, 장항선을 제외하고는 무궁화의 운행횟수 보다 훨씬 적다. 2008년 이후로 통근열차 운행 구간은 다른 열차들과는 별도 구간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KTX와 선로를 공유하는 일부 기존선 구간을 제외하면 한국 어디서나 볼 수 있고, 무궁화호만 다니는 구간이 여기저기 넘쳐난다. 제일 흔한 한국 열차의 대표주자 비슷한 포지션을 갖고 있다. 그래서 내일로 이용자라면 가장 많이 이용하게 되는 열차이기도 하다. 당장 ITX-새마을/새마을호는 경부, 호남, 전라, 중앙, 장항선 계통 열차 밖에 없고, 시간대 안 맞으면 이용하기 힘들고, KTX나 각종 관광 열차등은 탑승불가이고, 정동진이나, 보성 녹차밭 등 무궁화호만 타고 갈 수 있는 구간이 여기저기 넘쳐나기 때문. 7일 내에 모든 열차를 타보겠다는 심산이 아닌 이상 통근열차는 타러 가기도 멀고, 운임이 워낙 저렴해서 굳이 내일로 들고 가거 타기에는 가는 시간이 아깝고, 타러 가는 전철요금이 더 든다.

무궁화호 객차의 대차가 버틸 수 있는 최고 속도는 새마을호(객차, PP 동일)와 동일한 150km/h, 일부 구형 무궁화호 객차나 NDC, RDC 등의 최고 속도는 120km/h이다. 최고 속도가 새마을호와 동일하지만, 산이 많아 선형이 좋지 못한 구간이 많은 국내에서는 구간마다 제한 속도(선로 상태에 따라 30km/h부터 최고 140km/h까지 다 다름)가 정해져 있을 뿐만 아니라 역 통과 속도 또한 선로전환기 특성에 따라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실상 최고 속도를 낼 수 있는 구간은 복선화 구간의 경우 일반적으로 120 ~ 130km/h 속도로 운행된다.

다만, 경부선처럼 선로 용량이 부족한 구간은 신호 문제로 100km/h도 내지 못하는 구간도 많은 것이 현실이다. 경부고속철도 서울 도심 구간은 착공조차 못하고 있다. 다만 대전 도심 구간, 대구 도심 구간이 지난 9월 개통됨으로서 무궁화호의 속도 향상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참고로 발전차 가운데 장대형이 아닌 일반형 발전차의 대차가 버틸 수 있는 최고 속도는 120 km/h이며, 이 발전차는 주로 단선 구간에 제한적으로 편성되고 있으며, 현재는 내구연한 만료 등으로 인하여 퇴역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 군청 소재지에는 거의 100% 정차하며 일부 읍이나 큰 동과 리의 역에도 정차한다.

NDC는 2010년 2월 16일 부로 운행종료 됐다. 특별 동차로 비즈니스 동차가 남아 2015년까지 구르다 철도박물관에 동태보존되었다.

아직도 인기가 많은데, 그 이유가 표값이 하도 싸기 때문이다. 최저요금이 무려 2,600원이다. 참고로 20년 전인 1993년 당시 최저운임은 2,500원였다. 물론 그 당시는 최저운임 적용 거리가 100km까지고, 지금은 40km까지란 차이가 있지만, 아주 단거리를 빠르게 갈 사람에게는 그때나 지금이나 차이가 없는 셈이다. 특히 서울 - 수원같은 경우에는 무궁화로 31~39분정도 걸리는데, 1호선 A급행열차는 45분정도 걸리고, B급행은 시간은 비슷하지만 편성이 제한적이다. 애초에 A급행도 무궁화호보다 안 온다(...) 당연하지만 직행좌석버스는 이보다 훨씬 더 느리다. 마찬가지로 동대구-하양 구간도 지하철, 시내버스로 40~60분 걸리는 구간을 20분만에 돌파한다. 대학교가 많은 하양 지역으로 등교하는 대구 내 대학생들이 자주 애용한다. 배차도 무궁화호 중에서 가장 많은 1시간에 1대로 시간 대를 잘 맞추면 타기도 쉽다. 그러나 약간의 차이는 존재한다. 동해남부선 지역의 경우 2000년대 초반 최저운임은 5천원대 초반이었지만 2015년 현재에는 2,600원이라 부산시내구간만 이용할 경우 택시 기본요금 정도로 이동이 가능해졌다.

선로가 허용하는 조건에서 최고속도는 140km/h~145km/h 로 재래선 운행 KTX, 새마을호와 차이가 거의 없지만 정차역이 많아서 다른 등급보다 표정속도가 느리다. 사실 무궁화호는 일부 선형이 불량하거나 우회하는 노선을 제외하면 딱히 고속/시외버스와 비교해서 눈에 띄게 느린편이 아니다. 오히려 일부 직선전철화된 노선에서는 가격과 시간면에서 시외버스를 압살할정도. 여유로운 사람들은 아직도 무궁화호를 좋아한다. 지연 되었을 때와 호남선 일부 구간에서는145km씩 쏘기도 한다

경부선, 호남선, 전라선, 중앙선, 영동선, 태백선에는 야간열차를 전부 이 열차(무궁화호)로만 운행한다. ITX-새마을 열차 도입이후 2014년 6월 30일부터 전면 대체하게 되었고, 비전화시간대 운행이 불가하여 운행시간대를 무궁화호와 교환하게 되었다. 아쉽지만 침대차는 2004년 이후로 정규 편성에서는 빠진 상태. 하지만 일부 임시열차에는 아직도 침대열차가 편성되기도 한다.

육군훈련소에서 배출되는 신병들을 수송하는 신병배출열차도 KTX 개통전에는 통일호였다가 KTX 개통으로 통일호가 폐지되어 무궁화로 바뀌었으며[2] 학군사관후보생의 경우는 과거 서빙고역까지 새마을호로 수송했었다[3]. 육군은 물론 부산광역시에서 포항 해병대교육단 으로 가는 해병대 ROTC들 역시 새마을호부전역에서 괴동역까지 수송된다.

그리고 국군의무대에서도 무궁화호 등급으로 운영되는 특별한 객차를 운행중이다. 얼핏 봐서는 하체는 새마을호 상체 도색과 창문은 무궁화호 창문에 가까운 이 객차는 국군의무사령부에서 운영하는 병원열차대라고 한다. 관련 사이트를 참고하자.

코레일에서 2020년이나 2022년 정도에는 전량 퇴역시키고, 차세대 전기 동차인 누리로(TEC 전기 동차)로 대체한다고 한다.[4]

3 누리로와의 관계

2009년 6월 1일부터 경부선, 장항선 등 일부노선에 유사등급인 누리로가 등장했다. 기존의 무궁화호 객차와 동차 중 가장 마지막으로 도입된 때는 2003년이다. 따라서 광역전철과 동일한 25년 간의 내구연한이 도래되는 2020년 이후, 즉 2028년에 자리를 누리로에게 넘겨주고 완전히 퇴역할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직 확정된건 없다. 완전히 누리로로 대체하려면 모든 철도를 전철화시켜야하기 때문. 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무궁화호 퇴역 이후에는 전철화 구간에는 누리로형 전동차, 비전철화 구간에는 RDC, CDC 대체 디젤동차를 운행한다는 계획이 있기는 하다. 하지만 요즘 RDC도 잘 퍼진다...

하지만 퇴역의 필요성은 충분한 것이 특히 무궁화호 밤열차를 타다보면 중간 중간에 정전이 일어나기도 한다. 실상은 무궁화호 객차의 문제라기보다는 8200호대 전기기관차 중 일부 차량에서 발생하는 문제로, 절연구간 통과 시 회생제동이 걸리지 않아, 이 때문에 발전기 역할을 하는 HEP도 같이 꺼져 버리기 때문에 생기는 것으로, 수도권 전철에서 가끔 불이 꺼지는 것과 같은 원인으로 발생하는 것이다. 통근열차가 제한된 지역에만 운행하여 사실상 유명무실해져서 무궁화호가 급행, 완행을 모두 담당하면서 빡시게 굴리고 있는게 현실인지라 차량 노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그러니 내구연한을 연장해가며 쓰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게 중론. 일단 누리로와 무궁화호의 운임체계도 동일하고 코레일 예약창에서도 누리로를 검색하나 무궁화호를 검색하나 똑같이 통합된 검색결과가 뜬다.

일단 명절 대수송 기간에 누리로를 장거리 운행에 시험적으로 투입한것을 보면, 누리로나 비슷한 형태의 열차가 무궁화호의 차기 후계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누리로는 2016년 1월 기준 현재 경전선쪽에서는 시운전에 실패해서 팬터그래프 개조 없이는 투입이 불가능하다. 이는 부산신항선에 운행될 2층 화물열차로 인해서 전차선을 높게 가설했기 때문인지 누리로의 팬터그래프로는 올라가는데 한계에 부딪쳤다. 다만, ITX-새마을은 도입당시부터 이걸 고려해서 도입되었다. 실제로 잘 보면 누리로의 팬터그래프는 작은 반면, ITX의 것은 굉장히 크다. 이런 망할

4 시설

기본적으로 장애인석이 있는 객차 혹은 중간에 출입문이 달려 있는 RDC 등을 제외하고는 4열 종대로 18줄 총 72석의 좌석이 배치되어 있다. 리미트 객차나 나뭇결(후기형만 해당) 객차의 경우 객차 양끝 좌석들에 전기콘센트를 설치하고 선반도 설치해서 노트북용 좌석으로 만들어놨다. 여기까지만 보면 객실 수준이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 오히려 일본의 구형 특급열차 수준 정도는 되는 편이다. 헌데 문제는 실내 인테리어도, 좌석의 불편함도 아닌 이 차에 입석을 받는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객실 내에 입석 승객이 몰리게 될 경우 상당한 혼잡도를 보여준다.

6량 이상 편성 열차의 4번째 칸에 있는 카페객차는 식당과 안마기, 노래방, 오락기, 식사좌석 등 각종 편의시설들이 구비되어 있다. RDC에는 자판기만 넣어놓은 mini 카페객차를 운행중. 그리고 입석들의 파라다이스. RDC가 아닌 일반 무궁화호가 들어가는 충북선 제천-대전, 중앙선 청량리-제천 경전선 부전-순천 간을 운행하는 열차들 중에도 mini-cafe가 있는 차량이 있다.

무궁화호의 특징 중에 하나는 어차피 공통적으로 다 낡아서 오늘 내일 하는 새마을호와는 다르게 오래된 객차부터 2000년대에 들어온 차량, 그리고 2010년 즈음에 대수선을 받은 객차들까지 해서 다양한 시기에 도입된 차량들이 존재하고 동력방식이 다른 RDC를 제외하고는 이 객차들이 짬뽕편성 되기도 한다는 점인데, 바로 한 시간 전 차는 올 최신형(?) 리미트 객차로 운행하는데, 내가 타는 차는 객실 외부에 눈이 새어 들어오는 덜덜거리는 차량으로 운행 된다거나, 좌석에 따라서 옆 칸은 리미트 객차인데 내 자리는 구형객차에 좌석도 좁은 2+3 개조객차라든지[5] 라든지 하는 복불복이 여기저기서 일어난다는 점이다. 어떤 칸을 타느냐에 따라서 콘센트 유무 여부, 조명, 화장실 청결도 및 냄새 등등이 매우 다르다. 이러한 복불복 편성으로 인한 불만 때문인지 2013년 즈음 부터 리미트 편성과 비 리미트 편성을 나누어 운영하고 있다. 어차피 승격 개조된 RDC아예 다른 등급명으로 도입된 TEC를 제외하고는 2003년 이후 신규차량 도입이 전혀 없는데다가, 구형객차들이 하나 둘 씩 내구연한이 다 되가기 때문에 언젠가는 해결될지도 모르는 문제(...) 그 때 쯤되면 리미트객차도 할배급이 되어 있겠지만

더불어 최근에 코레일의 부실한 무궁화호 객차 관리상태를 지적하는 글들도 있다.

KTX 개통 이후로 무궁화호 특실이 폐지되었으나 2006년 11월부로 새마을호가 폐지된 중앙선 청량리역-안동역 구간 및 태백선 청량리역-강릉역 구간에는 2007년 10월부터 특실이 부활하였다. 2010년 12월부로 중앙선 새마을호가 부활하였지만 일단 중앙선 무궁화호 특실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무궁화호 특실로 사용되는 차량은 새마을호에서 격하된 객차 혹은 1998년에 해태중공업에서 생산된 특실객차 차량이며, 보통 새마을호 일반실급의 설비를 갖추고 있다. 부활 초기에는 중앙선 구간엔 해태산 객차, 태백선 구간에는 새마을호 격하차량을 투입했으나 지금은 구간에 상관없이 운용하는 듯하다. 특실 추가요금은 15% 또는 1600원 중 비싼 금액인데 사실 정말 저렴하다. 입석객의 출입이 안 되니 혼잡을 피하고 조용하게 여행을 즐기고자 한다면 탁월한 선택. 아메리카노 커피 한 잔 정도 가격이다.

출입문이 넓은 리미트 객차나 RDC, 혹은 누리로에서는 많이 완화된 편이나, 구형 객차의 경우 출입문이 좁아 승하차 지연에 매우 취약하다. 특히 승하차량이 급증하는 주말이나 명절 대수송기간의 경부선・호남선에서는 이 때문에 승하차지연을 심각하게 먹고 들어오는 열차들이 더러 있다. 특히 구형 객차가 많이 편성 및 편입되어 있는 열차들은 승하차량이 많은 대형 역에서의 여객취급 과정에서 출발지연을 먹어버리고, 이것이 누적되어 동대구 혹은 천안쯤 가면 승하차지연만으로 지연 10~15분, 여기에 대피 등이 포함되면 20분 가까이 먹고 들어오게 된다. 리미트 객차는 구형 객차에 비해 문짝 수는 적은 대신 출입문이 매우 넓기 때문에 문 하나당 두 사람 정도는 내릴 수준의 공간이 확보되어 있으나[6], 구형 객차는 리미트에 비해 편성당 문짝 수는 많은 대신 출입문 크기가 한 사람이 겨우 내릴 수 있을 정도로 매우 좁기 때문에 이것이 문제가 되는 것.

자리가 정 없는 경우 입석 승객은 출입구에 앉거나 화장실 내부, 화장실 외부의 세면대 근처 등에 앉거나 서기도 한다. 이 경우 특히 겨울에 추운 것도 있지만 열차 이동하는 소리를 생생하게 듣게 되므로 물론 열차 자체를 좋아하는 진성 철덕들의 경우는 오히려 생생히 들려오는 소리가 좋다고 환호하겠지만 여하튼 열차 주행 소리를 듣기 좋아하는 철덕이 아닌 사람들이라면 신경쓰일뿐더러 귀에 좋지 않으니 귀마개나 최소한 이어폰이라도 착용하면 그나마 낫다. 객차 맨 앞이나 뒷좌석의 창측 부분이 나름 좋은 자리인데 콘센트가 있어 충전을 할 수 있는 경우도 있고 거기에 서거나 앉아서 갈 수도 있다. 가끔 객차 통로 한가운데에 앉아있는 사람도 보인다. 동력차가 앞에 달려 있으면 맨 뒷칸이 짱이다. 지나온 철길을 하염없이 바라볼 수 있다. 철덕들이 동영상으로 후반부를 남기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유투브에 올라오는 열차 주행 후방 영상들이 다 이분들의 작품.

여름에 이용시 에어컨 고장이 상당히 잦은편이다. 선풍기도 없다, 말 그대로 지옥을 체험 할 수 있다 에어컨 성능이 떨어지다보니, 객실은 크게 시원해지지 않고, 에어컨은 과도하게 기동되다보니 내부에 얼음이 생겨서 고장이 난다는듯, 이를 승무원이 인지하고 내부 전산에 등록한다면, 설비고장으로인한 25% 환불조치를 받을 수 있지만, 승무원이 알고도 등록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으므로 참고 하자.

그리고 무궁화호의 안내방송 시스템은 윈도우XP로 돌아간다.

5 관련 항목

6 현재 무궁화호가 운행되는 노선(2016년 1월 1일 기준)

홀수는 하행, 짝수는 상행. 무궁화호의 열차번호는 1200~1982 대역을 가지며, 권역별로 다음과 같은 대역을 가진다.

이하 현재 운행중인 열차만 기재바람.

  • 1201~1228 열차
  • 1251~1254 열차
  • 1271~1274 열차[10]
  • 1301~1306 열차
  • 1311~1316열차
    • 서울역 - 대전역(경부선)
    • 일 3회 왕복
    • 1311, 1312 열차는 평일에만 운행. 1316 열차는 비둘기호 시절부터 있었던 대전~천안구간 완행열차의 연장선이다. 부강, 소정리, 전의, 성환 등 지역 소읍들을 한꺼번에 연결해준다. 운행 시간도 출근, 통학시간에 맞춰져 있다.
  • 1341~1342 열차
    • 동대구역 - 부산역(경부선)
    • 1341은 동대구에서 부산 방면 첫차로 운행하며, 1342는 19시경에 운행한다. 두 열차 모두 구간 내 각역정차 무궁화호이며 이들은 심지어 부산 시내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존재감이 거의 없다시피 한 사상역에도 정차한다. 다만 여객취급을 하지 않는 가천역과 고모역, 삼성역은 통과한다. 이전에는 7량짜리 열차로 운행했지만 그야말로 엄청난 공기수송이었기 때문에 2015년 초 다이어 개정을 통해 4량짜리 꼬마열차로 단축되었다. 덕분에 혼잡도가 대폭 업.
    • 일 1회 왕복.
  • 1351~1356 열차
  • 1401~1412 열차
  • 1421~1428 열차
  • 1441~1442 열차
  • 1461~1462 열차
  • 1501~1518 열차
  • 1531~1536 열차
  • 1551~1568 열차
  • 1601~1610 열차
  • 1621~1624 열차
    • 청량리역 - 경주역 - 부전역(중앙선/동해남부선)
    • 일 2회 왕복
    • 해당 열차 2015년 10월 1일부로 열차카페 판매승무원이 승차하지 않게 되었다. 자세한 것은 카페열차 항목을 참조.
  • 1625~1628 열차
  • 1631~1642, 1661~1662 열차[12]
    • 청량리역 - 태백역 - 정동진역(중앙선/태백선/영동선)
    • 일 7회 왕복, 특실 소재.
    • 1661~1662열차는 금요일과 주말에만 운행.
    • 2014년 9월 15일부터 정동진~강릉역 구간이 원주강릉고속철도 공사로 운행 중단.[13]
  • 1671~1674 열차
  • 1681~1682 열차
  • 1691~1692 열차
  • 1701~1716 열차
    • 대전역 - 제천역(충북선/경부선)
    • 일 6회 왕복[15][16]
    • 동대구~영주간 운행되는 무궁화호 4301~4304열차와 전 구간이 겹친다.
  • 1751~1760 열차
  • 1761~1762 열차
  • 1771~1796 열차
  • 1821~1826 열차[18]
  • 1901~1916 열차
  • 1941~1942, 1952~1953 열차
  • 1943~1944 열차
  • 1951, 1954 열차
  • 1971~1974 열차
  • 1981~1982 열차 전남권 출퇴근 통근열차

6.1 정차역

  1. 1990년대까지 Mugunghwa의 뒤에 Express를 붙였으나, KTX 개통을 전후로 하여 Express를 빼고, Mugunghwa로 변경되었다.
  2. 간혹 통일호 폐지가 된 2004년이나 그 이전에 무궁화호 건설(군 장병 수송용)열차를 탔다고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는 그냥 우연히 그런 것이라고 보면 된다. 통일호가 서서히 폐지되면서 일부는 무궁화호로 편성이 바뀌기도 했기 때문.
  3. 육군학생군사학교 괴산 이전 후에는 버스로만 수송하고 있다.
  4. 단, 경전선 같은 경우는 팬터그래프 때문에 누리로가 운행을 못 한다는 문제가 있어 어찌될지 모른다.
  5. 80년대 후반에 좌석이 2+3열로 도입된 차량으로 그냥 의자 한 줄 떼어내는 식으로만 개조해서 좌석이 매우 좁다. 이런 이유로 철덕들 사이에서는 폭탄객차라고 불린다 카더라.
  6. 물론 내릴때는 안전 문제로 인해 대개 한 사람씩 내리게 된다. 대신 계단에 서 있을 수 있는 사람이 늘어나기 때문에 빠른 하차가 가능해진다.
  7. 이 중 영동선으로 가는 열차는 정동진역에서 임시 시종착한다.
  8. 이 중 왕복 2회는 누리로로 대체 되었다.
  9. 이유를 알 수 없는 서울역측의 어른의 사정. 서울역 공항철도-1/4호선 환승통로 공사 관계로 용산에서 타절했었던 열차가 아직 유지되고 있는 것이다.
  10. 1271, 1272 열차는 원래 서울-동대구-순천간 열차였으나, 수요 부족으로 2013년 12월 28일 다이아 개정으로 진주역으로 구간단축을 당했다.
  11. 원래는 마산역까지 운행했으나 2012년 12월 5일 경전선 복선전철화가 끝난 뒤 진주역까지 연장되었다.
  12. 2014년 9월 14일부터 출발하는 야간열차인 1641, 1661부터 적용된다.
  13. 이에 따라 정동진역이 여객 임시 시종착역의 기능을 하게 되었다. 이하 강릉역으로 가는 모든 열차가 적용받는다.
  14. 파일:Attachment/무궁화호/mugunghwa1691-1692.png 2015년 설 명절 열차시각조회 기준.
  15. 4301~4304열차 포함시 일 10회(6+2(누리로)+2) 왕복.
  16. 2016년 1월 1일부터 기존 8왕복 중 2왕복이 감축되어 누리로로 대체된다.
  17. 경주역, 불국사역, 태화강역(구 울산역)을 지나는 노선이다보니 배차량이 많다. 주말 표는 미리 예약을 하지 않을 경우 입석으로 탈 확률이 아주 높다.
  18. 영주 - 김천 구간 경북선은 최고 시속 60km/h로 운행하기 때문에, 부산에서 영주권역으로 올라갈 때는 부전발 청량리행 열차나 버스를 이용할 것을 추천.
  19. 동대구-김천-영주 간 4500, 4503열차가 경북순환테마관광열차로 1일 1왕복 별도 운행.
  20. 게다가 이 열차는 노안역고막원역을 제외하면 각역에 정차한다.
  21. 호남, 전라, 장항선 무궁화호의 시종착역. 단, 장항선 누리로 제외.
  22. 신창역은 누리로만 정차함.
  23. ※2016년 10월 31일부로 동해선으로 통합.
  24. ※2016년 10월 31일부로 이설되고 정차역에서 제외.
  25. ※2016년 10월 31일부로 이설되고 신해운대로 개명.
  26. 2014년 9월 15일 : 원주강릉선 공사를 위한 임시 폐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