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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首都圈電鐵 盆唐線 / Bundang Line
Gangnam Line[2]

대한민국 광역철도 노선
수도권1호선3호선4호선경의·중앙선경춘선
수인선분당선공항철도신분당선경강선
부산·울산권동해선경전선
대구권대구권 광역철도
대전권충청권 광역철도
수도권 전철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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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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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수도권 전철에 포함하지 않는다.

분당선 노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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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351000호대 전동차
300px
분당•수인선 전체 노선도 크게보기
수도권 전철 분당선
소유자100
관리기관" />?width=150
운영기관 " />?width=100
영업거리분당선 52.9㎞
궤간1,435㎜ 표준궤
역수36
전기교류 25000V 60㎐ 가공전차선
(지상 : 카테너리 가선, 지하 : R-bar식 가공강체가선[3])
신호ATC
표정속도완행 37.0km/h
급행 41.3km/h
차량기지분당차량사업소
지상구간왕십리역, 죽전역 장내 구간
개통연혁1994. 09. 01 수서오리
1996. 11. 23 복정
2003. 09. 03 선릉수서
2004. 01. 16 이매
2004. 09. 24 구룡
2004. 11. 26 보정임시역
2007. 12. 14 죽전
2011. 12. 28 보정기흥[4]
2012. 10. 06 왕십리선릉
2012. 12. 01 기흥망포
2013. 11. 30 망포수원
2017 왕십리수원인천

1 개요

width=50%
행선지가 잘 안 보이지만 종점이 선릉역이던 시절, 죽전역에 진입중인 상행 열차.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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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선 2세대형 차내.

분당선
35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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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자국유 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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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기관 " />?width=100
노선번호304
노선명분당선 (盆唐線)
종류광역철도
영업거리52.9㎞
궤간1435㎜
역수36
기점왕십리역
종점수원역
전기교류 25000V 60㎐ 가공전차선
신호ATC
개업일1994년 9월 1일
운영노선수도권 전철 분당선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역에서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 까지 운영하는 코레일의 광역철도 노선.

노선색은 2000년대까지는 이매역 역명판과 같이 병아리색 같은 샛노란색이었는데 2010년도에 들어서 안내 역명판도 그렇고 점점 골든 옐로우 색상으로 바뀌는 추세이다. width=50% 어떤 색인지 잘 모르겠으면 시그노 골든 옐로우 색상을 떠올리면 된다(진노랑 개나리색). 다만 분당선 차량 도색은 2000년대의 노선색과 같이 샛노란 색을 유지하고 있다.


* NCS : S0585-Y20R
* L*a*b* : 76.36 26.55 82.22
* Munsell : 10YR 8/14 (1.27)
* KS : 294 (2.18)
* CMYK : 0/45/100/0
* RGB : 255/140/0
* HSB : 33/100/100
* 헥사코드 : #FF8C00

코레일에 직접 문의하여 얻어낸 (가장 공식적이고 정확한)분당선 고유색이다. 평소 철도나 분당선에 관심이 많은 위키러들은 이용에 참고하길 바란다.

수인선 노선색도 향후 분당선과 수인선이 직결될 분당 · 수인선을 염두에 두고 분당선과 같은 골든 옐로우 색이다.

width=50%
90년대에는 노선색이 주황색이었다. 다른 노선들은 노선색깔이 일정한데 분당선만 노선색의 변덕이 심하다( 주황색 + 샛노란색 = 골든 옐로우...)

통행방식은 좌측통행이다. 추후 수도권 전철 수인선과 직결하여 인천광역시 중구 인천역까지 달릴 예정이다.

노선의 이름답게 서울과 분당신도시를 연계하는 노선으로 건설되었으며, 옛 '국철' 노선을 그대로 지하로 가져다 놓은 것 같은 풍경이 연출되는데, 이에 관한 얘기는 읽다 보면 알게 된다. 일단 이것도 엄연한 '광역철도'이므로 교류에 좌측통행으로 운영된다.[6] 따라서 이 노선은 전 세계 지하철 노선 중에서 상당히 보기 드문 교류 단일 급전 방식 노선이 되겠다. 지하철에 교류를 쓰면 큰일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꼭 그러진 않는다. 1호선을 건설했을 땐 혜화전화국에서 동대문역 지하를 가로지르는 엄청난 수의 통신회선이 간섭문제 때문에 혹여나 장애가 생길까 우려해 JARTS가 제안한 교류를 던지고 직류를 채택했을 뿐이지, 분당선이 우리나라 통신선의 대부분을 지나가는 도로 지하를 관통하는것도 아니라 교류를 써도 별 문제 없고 피해가 생긴다 하더라도 큰 피해는 생기지 않게 된다. 또한 역간거리가 긴 광역전철은 교류를 쓰는것이 권장되고, 변전소 설치 비용 때문에 비용적 이득이 있는 교류를 채택해 분당선이 교류 급전으로 운행되는것으로 보인다. 과천선도 지하로 다니는데 교류 잘 쓴다.

사족으로, 아마 이 노선만큼 철도 동호인들에게 까인 노선은 없을 듯 하다(...) 그만큼 파란만장한(?) 역사를 가지고 있고 최초 계획이 나온지 20년 가까이 완공이 되지 못했다가... 드디어 2013년 11월 30일에 수원역까지 전 노선이 완전 개통하게 되었다. 미개통구간 틀이 없어진 걸 보고 어색할 위키러들이 있을 것이다. 거기에 광역철도답지않게 표정속도가 느린 편. 정 감이 안 온다면, 분당선 표정속도를 먼저 보고 경강선의 표정속도와 비교하자.

분당선이라는 명칭만 놓고 보면 분당-서울을 빠르게 잇는 광역철도일 것 같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냥 도시철도 수준. 분명 광역철도인데 도시철도만도 못할 때가 많다. 특히나 강남리 구간은 시내버스만도 못한 마을버스 수준. 위에도 서술되어 있지만 노선도 거의 지하로 훑고가니 지하철이라고 본다해도 이상할 것이 없다. 수원에서 왕십리까지 개통된 현재는 수원시~영통~용인시~분당~성남시 중원구/수정구~서울 간의 구간수요에 더 적합하지 장거리 이동을 하기에는 선형이 영 좋지 않다. 좀 비싸더라도 지혜롭게 민자노선으로 환승하자.

하지만 수원역까지 최종 개통이 된 이후 성남~수원 간 수요가 상당히 많이 늘면서 그야말로 흥하고 있다. 사실 성남/분당에서 수원으로 가는 대중교통편은 광역좌석버스인 수원 버스 2007, 수원 버스 4000이나 일반버스인 경기광주 버스 720-1, 경기광주 버스 720-2가 있는데, 광역좌석버스들은 배차간격이 길고 일반버스들은 투어질[7]을 일삼는데다, 자가용으로 1시간 이내면 갈 거리를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그 이상이 걸린다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런데 분당선의 최종 개통으로 선형이 뭐같은 건 접어두더라도 수원역까지의 소요시간이 구성남(본성남)에서 약 50분~1시간, 분당에서 약 35분~50분 정도로 단축됐다. 또한 용인시 서부의 난개발로 인한 도로 교통의 불편함 때문에도 성남~수원 간 수요가 많이 늘었다. 한편으로 보정역 이남 지역의 용인 북서부와 영통에서 수원역으로 들어가는 교통편 또한 상당히 개선됐다. 그리고 덕영대로의 버스들은(...)

하지만 신분당선호매실까지 연장된다면...

환승역은 왕십리역(2호선,5호선,경의중앙선), 강남구청역(7호선), 선정릉역(9호선), 선릉역(2호선), 도곡역(3호선), 수서역(3호선), 복정역(8호선), 모란역(8호선), 이매역(경강선), 정자역(신분당선), 미금역(신분당선), 기흥역(용인 경전철), 영통역(인덕원동탄선), 수원역(1호선, 수인선)이다.

해당 노선에 운용하는 전동차는 코레일 351000호대 전동차.

메이플2에도 개통이 되었다 카더라

2 건설 목적

목적은 이미 삼천포로

  • 분당 신도시의 철도교통
- 1기 신도시였던 분당의 철도교통 확보 및 서울과의 연결을 목적으로 건설되었다.
  • 경기 남부권 교통망 연결
- 최초의 분당선은 오직 분당 신도시만을 위한 것이었다. 용인에서 분당선을 연장해달라 요구했고 그것이 옳다 생각하여 연장을 하고 또 다른 곳도 연장을 요구하여 분당선을 연장하다 보니 어느새 수원까지 분당선이 연장되었다. 노선명이 '분당선임에도 불구하고 이 노선이 분당뿐만이 아니라 온갖 도시를 다 찍고 가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위의 목적이 최초의 목적이었다면, 이 목적은 후에 가서 생긴 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

3 역사

3.1 수서 ~ 오리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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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9월 1일 개통식. 고 김영삼 대통령이 참석했었다. 요즘엔 하도 개통하는게 흔해져서 그런지 대통령이 이런 행사에 참석하는 일이 없는듯

1994년에 개통된 구간, 8호선보다도 먼저 개통되어 당시에는 성남의 유일한 철도 교통수단이었다. 다만, 환승역인 복정역은 8호선 개통에 맞추어 1996년에 개통되었다.

당초 이 노선의 원래 계획은 지금과 같은 지하노선이 아니라, 수도권 전철 1호선의 옛 국철노선, 즉 경부선·경인선 구간처럼 지상으로 건설될 도시철도였다 한다. 이 계획은 놀랍게도 1960년대 말에 나왔던 얘기라고 하니 ㅎㄷㄷ하다. 이 선견지명에 맞게 건설했으면 어땠으련만... 하지만 그것도 서울특별시 강남성남시 지역이 농촌 지역이었을 때의 일이었지 지금은 이 지역이 완전히 도시화가 되는 바람에 지상으로 건설하기에는 어려워지게 되었다. 게다가 이미 지어졌다고 해도 지금의 강남 도심과 조화를 시켜본다면 사정이 달라졌을 수도 있지만, 1호선에서 지하화 요구 논란처럼 골치가 썩어가는 일은 예방했다는 점에서는 또 다른 의미에서 장점일 지도 모른다. 물론 지하로 놓는 것 때문에라도 코레일 타임에 빠져버린 것도 있지만

어쨌든 정부가 도로교통에 중점을 둬 수면 밑으로 가라앉았던 이 계획이 1980년대 말 분당신도시 개발계획이 확정되면서 1990년대 초에 공사를 시작했다. 처음 이 노선의 계획이 나왔던 1960년대 말 때는 왕십리-한강-탄천을 따라 분당으로 들어가는 급행 철도로 지어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국방부에서 서울공항(제15특수임무비행단) 보안 문제를 들며 기존 계획을 흑역사로 만들었다. 분당신도시가 들어서기 전까지만해도 서울공항 주변 성남, 분당은 물론 그 이남인 용인 북서부도 고도제한이 엄격하게 걸려있었다. 그런데 십 수년이 지난 후에 대기업 롯데월드를 위해 서울공항의 활주로 각도를 바꾸게 되었다. 읭? 뭐라고 했소 방금? 게다가 중랑천-한강-탄천으로 이어지는 지역은 현재는 동부간선도로, 분당-수서 도시고속화도로가 들어서 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지상철도가 아닌 교류 급전 지하철(...)로 변경되었고, 지하철로 정해진 덕분에 나중에는 왕십리까지 가는데 한강 밑을 뚫고 공사를 해야하는지라 공사 진척이 매우 늦었다. 하저터널은 실드 공법으로 공사했는데 상하행선을 나누어 공사하였고, 한 방향만 뚫는 데에도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물론 7호선처럼 이 구간만 지상으로 올리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되면 압구정과 청담 주민들이 결사반대 했을지도 모른다. 사실 왕십리 - 선릉 구간도 2002년에 개통했어야 했는데, 하저터널 난공사와 공사업체 부도, 코레일 타임 디버프에 걸려 2012년 10월 6일에 개통되었다.10년 후에 개통을 했다

이후 경기도가 기존 철도노선과 폐선노선을 적극 활용하는 방법으로 '경기순환철도계획'을 세우면서 분당선이 주목받기 시작, 당초 서울과 분당을 잇는 광역철도에서 분당신도시 이남의 용인시-수원시까지 연장하고, 수인선 개량화 사업과 맞춰 거대 광역철도 계획으로 변모하였다(...)[8]
이때는 콘크리트 노반철로를 사용했기 때문에 소음철이라는 별명도 불렸다

3.2 선릉 ~ 수서, 이매, 오리 ~ 지상 보정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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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역 ~ 수서역 구간 개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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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역 개통식.

선릉 ~ 수서 구간은 2003년에, 구룡·이매·보정역은 2004년에, 죽전역은 2007년에 개통되었다. 선릉 ~ 수서 구간 개통으로 분당선과 2호선의 연계가 쉬워졌으나, 구룡역이 추가 개통된 후 도곡 ~ 수서 구간이 서울 지하철 3호선과 구간 경과 시간이 비슷해진 바람에 이 문제가 두고두고 회자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하단의 강남 구간 역 설치 논란 참고.

이매역은 1994년 당시에도 지어질 수 있었으나 짓지 않는 것으로 결론이 났었고, 후에 분당농촌이 아파트단지가 된 후 이매동 주민들이 시위를 벌이면서 추가되었다. 더구나 경강선도 이 역으로 지나기로 결정되었기 때문에 이매역은 더욱 가치가 상승하였다. 그런데 수요는 참 없다 그렇다고 환승역을 야탑역으로 돌리려 치면 드리프트가 생기게 돼서 그것도 난감하다.

지상 보정역은 임시역이지만 합판 같은 것이 아닌 정식역과 비슷한 공법으로 짓는 위엄을 발휘한데다가, 당시 유일한 용인의 철도역이 되었기 때문에 상권과 교통이 매우 발달하였다. 죽전역 개통 이후 이용객 수는 나뉘어졌지만 그래도 보정역이 담당하던 기능은 무시할 수 없었다.

3.3 지하 보정 ~ 수원 구간

지하 보정 ~ 기흥은 2011년, 기흥 ~ 망포는 2012년, 망포 ~ 수원은 2013년에 개통되었다.

사실 이 구간의 최초계획은 오리-수원 복선전철로 분당선과는 별개의 노선이었으나 후에 개통 및 운행은 분당선으로 취급되었다. 해당 구간의 개통은 2008년을 목표로 하고 있었다. 그러나 당시 기흥역 위치에 있던 기흥 녹십자 이전 보상 문제 등등 예산 문제가 맞물려 공사가 늦어졌다. 용인에서 공사가 하염없이 지체되자 오죽하면 수원에서는 병점차량사업소를 이용하여 봉담 ~ 청명 구간을 먼저 개통해야 한다는 의견까지 있었을 정도다.

원래 이 구간의 계획은 죽전역~구성역~신갈오거리 인근(수원신갈IC)~영통으로 이어지는 노선이었으나, 당초 계획에 비해 신갈 안쪽으로 좀 더 깊게 들어가는 노선으로 바뀌었고, 동시에 신갈역상갈역이 추가 설치되었다. 수원시 입장에서는 용인시에 역이 2개[9]가 추가 설치되면서 소요시간 면에서 손해[10]를 본 면이 없지않아 있다. 다행히 이 점을 고려했는지 이 구간에는 원활한 급행 운행이 가능하도록 대피선이 추가되었다.

더구나 2008년 이명박 정권 들어 도로건설 및 4대강 정비 사업에 밀려 예산도 제대로 지급되지 않아 이 구간의 전체적인 공사가 더욱 늦어졌다. 높으신 분들께서 2009년까지는 계속하여 고속(화)도로 사업에 예산이 우선적으로 편성하였다. 2010년에는 도로에 쓰는 예산을 약간 줄이기로 하였느나 4대강 떡밥을 덥썩 물고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기사보기) 그런데 예산이 부활을 했다는 기사가 나더니#, 그 이후에는 공사가 상당히 진척되었다.

파일:PYH2011122806140006100 P2.jpg
2011년 12월 28일 거행된 기흥 구간 개통식. 단계적으로 2011년 12월 28일죽전역~기흥역 구간이 개통(#)되고 보정역은 지하역사를 새로 지어 이전했다. 그와 동시에 보정역은 이용객이 매우 큰 폭으로 줄었다.

파일:20121206185223869759739.jpg
2012년 11월 30일 거행된 망포 구간 개통식

2012년 12월 1일 기흥역-망포역 구간이 개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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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29일 거행된 수원역 구간 개통식. 2013년 11월 30일 드디어 마지막 구간이던 망포역~수원역 구간이 개통되어 우여곡절 끝에 분당선은 전 구간이 완공되었다.#

여담으로 에버라인 시험운행 중일 때, 후에 분당선 기흥역이 개통되면 에버라인 기흥역과 환승될 것이라고 홍보를 했지만, 오히려 분당선 쪽이 2011년에 먼저 개통하고 말았다. 그리고 에버라인은 2013년에 개통되었다. 이건 뭐...

아무튼 완전 개통까지 여러 곡절이 있었으나, 막상 개통되고 나니 본성남-분당-기흥구-수원 구간의 이용객이 급증하여 분당선이 흥하게 되는 일등공신이 됐다. 또한 수원 내에서도 헬게이트덕영대로의 혼잡도를 완화시키기도 했으며, 원래 버스로 30분에서 1시간 가까히 걸렸던 영통~수원역간 이동시간이 10분대로 단축되었다. 수원여객이 이 글을 싫어합니다.

3.4 왕십리 ~ 선릉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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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4일 시행된 개통식.

2012년 10월 6일 왕십리역-선릉역 구간이 개통되었다.

당초 선릉역-왕십리역 구간은 분당선 최초 개통 이후 2002년에 개통하기로 되어있었다. 하지만 한강을 하저터널로 넘어가는 것으로 확정이 되면서 난공사[11]가 예상됐고, 이런저런 사정 때문에 설계만 해 놓은 채로 1992년 12월 23일에 무기한 연기하는 것으로 결정되어 버렸다. 거기다 1997년 외환 위기가 터져버리는 바람에 이래저래 계획이 연기되다가 1998년 12월 24일이 되어서야 오리-수원 구간 연장과 함께 계획 추진이 결정되었다.

결국 2003년부터 착공, 당초 개통예정보다 10년이나 지난(...) 2012년 10월에 선릉역-왕십리역 구간이 완공되면서 왕십리역은 4개 노선 환승역이 되었다. 다만 강남구 구간에서 역 간격이 너무 촘촘하여 표정속도가 감소한 것이 문제. 이 쪽은 개포 쪽과는 달리 대부분 환승역이기 때문에 크게 까이지는 않는다. 2호선(선릉역), 9호선(선정릉역), 7호선(강남구청역)에서 연속으로 환승이 가능하게 된다. 이거 버리면 다른 노선들 답이 없다.

압구정 한양아파트 앞에도 역이 들어섰는데, 이 역은 압구정 로데오거리를 코앞에 두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압구정역으로 가는 사람들의 수가 조금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 그 주변에 사는 상류층 주민들은 집 앞에 전철역이 들어서는 것을 싫어한다(……) 전철역은 싫지만 지하철역은 좋습니다. 압구정 조이플라자의 경우, 노선 개통 1년 가량을 앞두고 폐업하여 수많은 철덕 겸 리게이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는 후문이 있다. 전철역을 뚫었는데 왜 먹지를 못하니 그런데 이거 노선 반대편 어디서 많이 본 상황이다

그런데 사실 이 구간은 '분당선'이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서울시민에게 엄청난 편익을 제공하는 구간이다. 일단 2호선 왕십리~선릉 구간이 잠실을 경유하느라 동쪽으로 돌아가는데 반해, 분당선 왕십리~선릉 구간은 송파구 지역을 경유하지 않고 직선으로 가기 때문에 기존 2호선보다 더 빠르게 갈 수 있다.(25분에서 11분으로 단축.) 때문에 2호선 왕십리~선릉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수는 일부를 제외하고는 줄어들지도 모른다. 이와 유사한 노선으로 경부고속도로대구광역시~부산광역시 구간이 있는데 이 노선은 울산광역시의 영향으로 동쪽으로 치우져 있었지만 대구부산고속도로가 개통하게 되면서 기존 경부고속도로 대구~부산 구간 보다 더 빨라져 있다는 장점이 있다. 왕십리~선릉 구간이여, 허리를 펴라

뿐만 아니라 강남쪽 및 성남, 분당 지역에서 한양대학교를 비롯한 서울 강북권 일대로의 왕래가 매우 용이해졌다. 특히 2호선으로의 환승이 더욱 편리해져, 분당선이 강남구 남부권의 2호선 수요를 대거 흡수하는 동시에 2호선 대학교가 아닌 학교로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졌다. 고려대학교로는 신당역, 성균관대학교로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각각 6호선, 4호선으로 환승해서 가면 된다.[12] 물론 그 반대의 경우인 서울 북부지역에서 가천대학교를 비롯한 성남, 분당 일대로의 이동이라든가 혹은 압구정, 선릉, 개포동 일대로의 왕래도 마찬가지. 애초에 선릉역에서 왕십리역까지 25분 걸리는 거리를 11분으로 단축시켰으니... 엄마 나 14분만 더 잘게

다만 개통 직후의 흑역사급 해프닝을 되짚자면, 선릉 ~ 왕십리 개통을 급하게 한건지 곳곳에 자재 부스러기들이 널려있었고 신규 개통한 지하역사들은 핸드폰이 통화권 이탈이 되고 게이트 설치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 운임구역 구분이 모호한 상태였다. 그리고 왕십리역에서는 행선판 영문 철자가 틀리는 일도 있었다.Trcaks역 부랴부랴 수정하긴 했다.

4 급행열차 운행

평일 출퇴근 시간대에 한해 급행열차가 운행된다. 평일기준 급행은 12회, 완행은 340회 운행한다.

구분총 운행횟수왕십리~수원왕십리~수원(급행)왕십리~죽전죽전~수원
평일352회190회12회131회19회
주말, 공휴일280회142회운행없음132회6회

급행열차는 평일 출퇴근 시간대에 12회[13] 운행한다. 수원-죽전 구간에서 수원-수원시청-망포-기흥-죽전 순서로 정차하며, 죽전↔수원 구간은 급행을 탈 경우 완행으로 34분 걸리던 것이 24분으로 단축된다. 죽전부터 왕십리까지의 24개 역에는 모두 정차한다. 심지어는 구룡역에도

급행열차 시간 단축 방식이 좀 구시대적인데
1. 급행 바로 전에 가던 수원행(또는 왕십리행) 열차가 기흥역에 도착하면 약 5분동안 기흥역에 머물러있는다.
2. 그 동안 급행열차가 기흥역에 도착해서 사람들 내려주고 먼저 떠난다.
3. 급행열차가 떠난 후에야 머물러있던 수원행(또는 왕십리행) 열차가 출발한다. 즉 급행열차를 위해 보통열차가 5분의 시간을 희생하는 것이다(...)

그 때문에 출근시간대에 기흥역에 급행열차가 와있으면 사람들이 그쪽으로 대거 이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시간대에 따라선 좌석 자리가 날 정도로...

열차번호출발역도착역열차번호출발역도착역
K6403왕십리(06:48)수원(08:04)K6412수원(06:49)왕십리(08:05)
K6405왕십리(07:31)수원(08:47)K6414수원(07:15)왕십리(08:31)
K6411왕십리(18:00)수원(19:16)K6416수원(07:39)왕십리(08:55)
K6413왕십리(18:30)수원(19:46)K6418수원(08:05)왕십리(09:21)
K6415왕십리(19:00)수원(20:16)K6424수원(18:52)왕십리(20:08)
K6417왕십리(19:30)수원(20:46)K6428수원(19:35)왕십리(20:51)


위키백과에 의하면, 2017년 이후부터는 급행열차를 30분 간격으로 대폭 확대하여 운행한다는 계획이 있다. 만약 사실이면 존나좋군? 영통 사는 사람은 슬퍼합니다

4.1 전구간 급행운전에 관하여

2015년 4월 전 구간 급행 운영에 대한 타당성 용역을 시행한다고 한다.

이에 따른 결과인지는 정확치 않으나,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 전구간 급행운전 방안을 내놓았다.

요약하자면,

이 운영 방식대로라면 완행 기준 85분인 전구간 소요시간을 64분까지 단축이 가능하다.
현 급행에 비해서도 12분 가까이 단축된다.

추후 추가된 사항은 추가바람

5 지하철계의 헬게이트?

어째서인지는 몰라도 분당선 내에서는 해괴망측한 사건사고들이 많이 일어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핸드폰 카메라의 발달에 힘입어 이런 모습들이 생생히 촬영된 UCC가 온라인에 오르면서 담배녀+맥주녀, 폭력남을 배출한 노선이라는 오명도 썼다. 엄밀히 말해 맥주녀는 담배녀와 동일 인물이며, 맥주 사건은 분당선이 아닌 5호선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2012년 4월 25일에는 한 여성이 객차 한 가운데서 을 싸지르고(...) 어디론가 도망가버린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고, 이런 미친.. 말이 돼? 인터넷에 올라온 즉시 대변녀라는 호칭을 획득했다. 이후 조사결과 중국인이였다는... 식샤주의

한편 사건사고는 아니지만 헬게이트의 본 뜻을 이어가고 있다. 2013년 11월 30일에 수원역 까지 연장개통되고 중앙선 급의 배차간격[15]을 자랑하며 출근길 계의 신생 헬게이트 구간이 되었다. 안돼

2014년 3월 4일 아침에는 모란역에서 출입문이 고장나는 사고가 나서 상행열차가 30분가량 지연되었다. 6량 편성으로 인한 혼잡율과 맞물려 헬게이트 오픈...

이 외에도, 2015년 들어서 분당선에서 출근시간에 전동차 고장 및 설비 고장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어서 서울시, 경기도민들의 출근길에 불편을 주고 있다. 출입문 고장은 연례행사가 아닌 월례행사로 정착될 정도.

그리고 2016년 10월 22일 15시 34분경 서울숲역-왕십리역 간 전동차가 멈춰 승객들이 한 시간동안 갇혀있다가 대피했다(..)

그리고 퇴근시간대 정자역 수원방면 승강장의 경우 신분당선과 분당선 환승타이밍이 어긋나면 1-1~6-4까지 사람이 꽉차는 경우도 자주있는데... 다만 나중에 신분당선 미금역이 개통되면 분산될듯. 그런데 미금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해서 강남이나 판교를 가거나 강남이나 판교에서 신분당선을 타고 와 분당선 환승찍으면 별도요금 1200원일 가능성이 높다. 안습.

6 추가 연장 논란

#!wiki style="border: 1px solid gray; border-top: 5px solid orange; padding: 12px;"
{{{+1 개통하지 않은 구간이 있거나 미개통 노선입니다.}}}

*노선명 : @노선명@
*공사구간 : @공사구간@ 구간
*진행상황 : @공사진행상황@
*개통 : @노선개통예정일@   [br]이 구간에 대한 서술은 참고용으로만 사용하시기 바라며, 이 구간에 대한 잘못된 이해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는 나무위키에서 책임지지 않습니다. 아울러 공사가 중단될 경우 틀:공사 중단함께 넣어주시고, 공사가 무산되거나 계획이 취소될 시 틀:계획취소로 바꿔주시기 바랍니다.

6.1 왕십리역 - 경원선중앙선 구간

선릉~왕십리 구간이 완공되면서 분당선을 청량리역까지 연장해보면 어떨까 하는 썰을 풀기도 했다. 그러나 왕십리역 북쪽에는 선로가 없어서 평면교차를 해야 하고, 신호방식도 다르다. 사실 이는 1호선과 분당선도 환승시켜서 강북에서의 강남 출퇴근을 용이하게 만들려는 주장이라 동대문구 관련 카페에선 관련 글들이 올라오기도 했고 # 동대문구의 정치인들이 이를 공약으로 내세우거나 방법을 연구해보기도 하였으나 실현화 되는 데에는 아직 해결해야 할 많은 문제들이 있다.

그러나 최근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용산 ~ 망우 2복선화가 반영되었다. 2복선화의 경우 입체교차 없이 직결도 가능해지기 때문에 해결책으로 언급된다. 따라서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공약으로 경춘선 청량리(혹은 왕십리/용산) 연장과 분당선 청량리 연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재 추진 상황은 지지부진한 편이다. 유사 주장으로는 분당선을 경원선을 통해 의정부로 연장하거나, 중앙선을 통해 상봉(혹은 망우)나 덕소로 연장하자는 의견도 있다.

최근 경춘선 열차의 청량리 연장으로 희망의 불씨가 커졌다.

6.2 왕십리역 - 상계역 구간

지금은 취소된 3기 지하철 계획에는 왕십리역에서 우이/성북[16]을 잇는 12호선을 건설하여 왕십리역에서 직결시킬 계획이 있었다. 3기 지하철 계획 문서를 보면 수인선+분당선+12호선 직결을 가정한 노선도가 있으니 참고바람.

그러나 이에 대해 지금까지 논란이 일고 있다. 옛 12호선 구간 일부는 서울 경전철 동북선으로 추진 중이나, 해당 지역 주민들 일부는 중전철로 건설하여 분당선과 직결할 것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 이에 따라서 2014년 봄에는 동북 5구 주민들이 분당선 상계역 연장을 위한 서명운동을 하기도 했다. 이는 동북선을 중전철화하여 분당선과 직결시키자는 주장이기도 하다. 이렇게 되면 분당선에서 4호선, 6호선, 1호선과 환승이 가능하게 된다. 하지만, 서울시에서는 서울 경전철 동북선을 고집하며 단호하게 지금은 그럴 생각이 없소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사실 주민들 말대로 분당선 연장을 하려고 하면 사업성면에서 퇴짜 맡을 것이 분명하기에 아예 건설되지 않을 수도 있다. 경전철로 건설시 비용 대비 편익(B/C)이 1.12 정도인데, 노선 주변에 대규모 재개발 계획이 없는 현재로선 중전철화하면 B/C 값이 크게 떨어질게 분명하기 때문. 괜히 경전철로 추진하는게 아니라는 소리다. 아니 근데 주공아파트[17] 재건축이 10년 내에 완료될 가능성이 높은데 그때 그 헬게이트는 어떻게 감당하시려고... 흥안운수 안그래도 버스 모잘라서 쩔쩔매는데... 100번 배차 봐봐라

2016년 2월에는 서울시의회에 분당선을 노원구로 연장하라는 11만 명의 청원이 보내졌다.

2016년 6월 서울시의회 시정질문에서 서울시는 동북선 중전철화는 물론, 분당선을 연장할 계획이 없음을 거듭 밝혔다. 계속 이러다가 더민주 표 날아가면 어쩔려고...

6.3 오산 지선 건설

이 문단은 오리오산선 · 상갈동탄선(으)로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오리~오산선[18]으로도 알려져 있는 연장안이다.

원래 동탄신도시의 교통대책으로 기흥역 혹은 상갈역에서 분기하는 분당선의 지선을 건설할 계획이 있었다. 대략적인 노선은 상갈역~삼성전자 기흥사업장~동탄신도시(동탄역)~오산역. 다만, 이후 GTX, 인덕원동탄선, 동탄 신교통 등 새로운 계획들이 등장하면서 이 노선안은 묻혀버렸다. 자세한 사항은 미래철도 DB - 지역별을 참고.

7 이야기

7.1 3호선과의 연계 문제

분당선이 처음 개통할 당시에는 분당선이 서울 지하철 3호선의 연장선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았다. 왜냐하면 같은 해에 분당선보다 앞서 개통한 일산선이 3호선과 직통연결로 개통을 했고, 수서역이 3호선 종착역임과 동시에 분당선 시발역이었기 때문. 그런 이유인지 몰라도 한 때 3호선 행선지에 오리 방면이라고 쓰는 경우가 간혹 있었다. 후에 분당선이 선릉역까지 연장되고 3호선도 오금역까지 연장되면서 이러한 혼란이 많이 해소되었다.

일설로는 이 노선이 원래 3호선과 직선으로 가려고 했었다는 주장도 있었는데 3호선은 북쪽의 일산선과 연결되어 있기는 하였지만 분당선과는 연결되지 않았다. 일산선과 분당선 모두 코레일 관할구역이기도 하고 가끔 3호선 내에 코레일 소속 열차가 다니기도 하지만 3호선 코레일 열차는 일산선으로는 바로 다닐 수 있었으나 분당선으로는 바로 다니지 않았다. 참고로 코레일 3호선 열차와 분당선 열차는 디자인도 달라보였으며 열차도 별개의 열차로 구분되었다.

width=50%
3호선 오리역의 유적. 다행히 3호선 연장구간 종점의 역명이 금역이라서 오히려 이런 역명판이 수정하기 더 좋았다는 후문이 있다. 더구나, 한자까지 똑같다! 참고로 사진 속의 역은 고속터미널역이다.[19]

허나 이후에 고속터미널역에서 다시 찍힌 사진을 보면 오리역 표기는 의도적인 것으로 보인다. 그러니까, 멀쩡한 수서 위에 오금을 덧붙였다.
그러나 3년가까이 지난후에 다시 가보니 이 표지판은 철거되어 있었다.다행이당

7.2 강남 구간 역 설치 논란

분당선/강남 구간 역 설치 논란 문서 참조

주의해야할 것이, 강남 구간 역이 없었더라도 분당선은 구성남 지역을 경유(...)하는 데에다 서울 도심부로 가지 않기 때문에 분당주민들은 오래 전부터 분당선보다 를 애용해오고 있다. 즉 일산선과 마찬가지로 우회하는 선형 때문에 경쟁력이 낮아진 점도 있다. 그런데 현재 건설중인 수도권고속선GTX A선도 분당선 선형을 따라간다.

7.3 시설·객차 등에 관한 논란

  • 소음선
개통당시에 부실공사로 이래저래 많이 까였는데, 특히, 5호선, 6호선과 마찬가지로 초창기에 소음이 많기로 유명했다고 한다. 당시에 유지비를 줄이기 위하여 선로에 자갈을 깔지 않고 침목도 모두 콘크리트로 대체하였다. 그러나 이 때문에 소음을 흡수하지 못하고 열차가 운행할 때 나는 소음이 터널 내에서 반사되었다. 게다가 선로가 심하게 마모되고 용접도 불량했기 때문에, 소음은 더 심해졌다. 그로 인해 '소음선'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물론 지금은 많이 개선되었다.[20]
  • 이젠 6량 편성으로는 버틸 수가 없다.
거기에 10량으로 계획해놓고 6량으로 운행하는 바람에 승강장 양쪽은 막아놓고 안에는 언제나 사람들로 바글바글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연장 개통 후에는 8량으로 운행할 계획이었으나 완전개통한 2016년까지도 6량운행중이다. 덕분에 출,퇴근 시간에는 타지 못하는 사람들이 속출하고 있다. 이매역죽전역 이남은 8량 운행계획 확정 후 신설한 역이어서 8량 대응이다. 또한 스크린도어도 이미 8량으로 설계되었기에, 맨앞 칸과 맨뒤 칸의 문을 닫고 정차하지 않는 한 10량으로의 확장 운행은 아직 불가능 할 것으로 보인다.

7.4 명칭 논란

차후 수원역에서 수인선과 직결운행을 시작하면 수인선과 함께 운행계통 명칭을 조정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인선의 경우 수원-인천, 분당선의 경우 서울-분당만 한정하는 명칭이므로, 서울-성남-용인-수원-화성-안산-시흥-인천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명칭으로 변경할 수도 있다. (예: 수도권 전철 12호선[21] 등 노선번호를 지정, 혹은 수도권남부선, 제2경인선 등 명칭 부여) 다만 새로운 이름을 짓기에는 여러가지 애매하고 불편한 점도 예상된다. 실제로 수도권 전철 경의선수도권 전철 중앙선도 그냥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으로 불리게 되었다. 따라서 분당선과 수인선 역시 수인분당선, 분당수인선 등이 유력하다. 법적으로 분당선과 수인선이 다른 노선인데 어떻게 명칭을 통합하냐는 생각도 할 수 있겠지만 이 명칭은 단순히 '운행계통 명칭'이지 법적인 지위의 변동을 가져오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이미 수많은 노선들이 서로 다른 법적인 지위를 가짐에도 불구하고 하나의 계통명칭 하에 운영되고 있다. 1호선만 봐도... 서울역~청량리 구간 말고는 1호선이 아니다. 1호선 전동차가 다닐 뿐이지.

나무위키에서는 수인선과 합쳐진 명칭을 편의상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이라는 문서로 작성했다. 근데 문제는 아직 확정된 명칭도 아닌데 연계 버스노선들에 전부 이 명칭으로 작성됐었다

7.5 사고/사건

2016년 10월 22일에 왕십리 ~ 서울역 구간을 운행하던 열차가 멈춰서서 1시간 30분동안 지연이 된 사건이 있다. 열차가 멈췄던 구간은 하필이면 절연구간이다. 열차가 절연구간에서 멈추면 움직이지 못한다.

7.6 그 외

  • 수원행 막차가 상당히 이르다. 왕십리역 기준 평일 23:07, 토요일/휴일 23:15로 평일 막차가 오히려 더 빠르다. 죽전역에서는 평일 24:01, 토요일/휴일 24:09. 대부분의 전철이 막차시간대에는 평시와는 다른 종착을 한다지만 아쉬운 점.
  • 신분당선2011년 10월 28일 개통되었다. 자세한 이야기는 해당 문서 참조. 이 때문에 구분당선이라고 불리는 사람들도 많아졌는데(...) 당연하게도 분당선과는 별개의 노선이다. 단, 신분당선 차량은 분당선의 죽전차량기지를 함께 사용하기 때문에 죽전역에서 차량 기다리다가 우연히 신분당선 차량이 기지로 들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건 정자역 이남에서 신분당선-분당선 간의 연결선이 있기 때문이다. 당연히 이 구간에서 신분당선 차량은 영업운전을 안 한다. 이는 임시로 하는 것이고, 광교신도시로 연결되는 1차 연장 구간에 차량기지 건설이 포함되어 있다. 이 구간이 2016년 1월 30일 개통하여 신분당선 차량은 광교에 신설되는 기지로 옮겨갔다. 분당선에서 신분당선 열차를 더 이상 못 보게 된 것이다.
  • 초기분 전동차들은 철도청 시절 전동차 도색이4호선(과천,안산선)과 완전히 같았으나, 철도청이 코레일로 공기업화하면서 CI 개정을 통해 전동차 도색을 물갈이한 현재는 각각 차별화가 되었다. 열차 내부는 4호선과 (노선도 빼고) 완전히 똑같다. 천장에 매달린 전광판이라든지, 심지어는 문 닫힐 때 나는 특유의 부저음까지 4호선과 똑같다. 승강장도 제1구간(수서-오리)은 과천·안산선과 판박이.
  • 가끔 가다 매표기에서 분당역행 표를 찾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분당선에는 분당역이 없다.[22] 이 점 유의. 단 오리역의 공사중 역명이 분당역이었던 적이 있으며, 서현역이 분당의 중심지라 할 수 있어 가끔 서현역이 비공식적으로 분당역으로 불리기도 한다. 그 외에도 90년대 후반에는 초림역을 수내, 백궁역을 정자, 미금역을 분당, 오리역을 수지로 부르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런데 2001년 갑자기 초림역백궁역이...
  • 선릉~대모산입구 구간을 지나가다 보면 역명판과 환승안내 표지판이 하나같이 누렇다.설마 분당선색이 누렇다고(...)교체가 필요할 듯 하다.
  • 왕십리발 수원행 막차를 타면 고단한 몸을 이끌고 하루를 마무리하는 승객들 가운데 가끔 누군가 지하철 바닥을 정성스럽게 파전or 피자 and 김치전으로 수놓는 경우가 있다. 서울 외곽으로 많은 인구를 수송하므로 다양한 사연의 사람들이 타겠지만, 술 좀 그만 마시자. 술에 관대한 나라 치고 금방 안 망한 국가 없다
  • 위 강남리 논란에서 보듯, 강남리 3역을 무정차 통과하는 급행을 운영하면 안되겠냐 할 수도 있다. 어차피 왕십리~대모산 구간은 역 개수도 얼마 되지 않으니까, 시격 조절만 선행 일반열차 출발 뒤 원래 출발시각보다 1분 정도만 늦게 출발하도록 조절하면 될 거 같기도 하다. 실제로 과거에 1호선 경원선 구간에서 무대피 급행이 운영되기도 했다. 하지만 철도평론가 한우진의 설명에 따르면 저 강남리 3역은 강남구청이 건설비를 대 줬기 때문에 함부로 무정차 통과하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한다. 틀렸어 이젠 꿈이고 나발이고 없다 그러나 강남 전역을 통과하더라도, 분당선은 구성남 지역을 경유(...)하기 때문에 시간 절약 효과가 크지 않다. 강남3리를 '만악의 근원'으로 취급하는 것은 파편적인 시각이다. 분당주민들은 오래 전부터 분당선보다 를 애용해오고 있다.
  • 최근 들어 증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가장 최근에 개정된 시간표를 보면 왕십리~수원 전구간이 1시간 25분 30초에서 1시간 24분으로 소요시간이 1분 30초 단축되었다. 또한, 죽전역에 붙어 있는 노선도에서는 죽전역~수원역이 34분이 소요된다고 적혀 있는데, 실제로는 30~31분 정도 걸린다. 코레일 광역철도 시간표 참고.
  • 줄리엣의 '손대지마' 뮤직비디오가 분당선을 배경으로 하였는데, 이 노래의 발매 시기가 2000년으로 수서~오리 구간만 운행하던 시절이었으며, 뮤직비디오 초반 부분에 '한국철도' 로고도 나온다. 강남리 마을전철 이전의 분당선 초창기 시절을 느껴보고 싶으면 참고하기 바란다. 관련 링크

분당선의 모든 역 이름을 외울 수 있는 시가 있다 카더라

삐둘어진 왕자 이야기

자가 자여서 력을 하게 받자 : 십리, 울숲, 구정로데오, 남구청

인과 녀가 불쌍히 여겨 움을 주기로 하였더라 : 정릉, 릉, 티,

구룡과 불대모(거북의 일종)를 보내서 결국 왕권을 수복하니 : 구룡, 포동, 대모산입구, 서, 복정

태평한 세상을 만들고자 두에게 왕자가 천명하더라 : 천대, 태평,

유를 받자 판사판이라며 반란해 울이라는 도를 점령한 왕자는 : 탑, 매, 현,

신을 비뚤게 하고 인을 들이고는 "내 오죽하면 이러겠나"고 말하더라 : 자, 금, 리,

다못한 천(九天)의 선은 기상청명케 하지 않고 비가 오게 하니 : 정, 성, 갈, 흥, 갈, 청명

험한 나니가 매수당해 일같이 간 칼로 왕자를 참하더라 : 통, 포, 탄권선, 원시청, 교,

출처 : 백괴사전
  1. 수요원이 비슷하고 신분당선의 명칭이 분당선에서 왔으므로 관련 문서 단락에 추가한다.
  2. 말만 분당선이지, 역은 강남구에 더 많다. 강남구에 10개, 분당구에 7개. 그리고 강남구를 지나는 지하철 중에서 순수 강남구 안에 가장 많은 역을 보유한 노선이기도 하다. 참고로 2호선은 4개(강남역서초구-강남구 경계에 위치), 7호선도 4개(논현역은 경계에 위치), 9호선은 5개(신논현역은 경계에 위치)이다. 3호선은 10개로 분당선과 역수가 같으나 신사역양재역이 경계에 위치한다. 분당선/강남 구간 역 설치 논란 문서도 참고하면 좋다.
  3. 과천선과 함께 세계 최초 교류 25000V R-bar형식 가공강체가선, 동양 최초의 R-bar형식 가공강체가선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다.
  4. 보정임시역 폐지
  5. 관리 위탁
  6. 다만 왕십리역과 죽전역을 제외하면 전구간이 지하이기에 지하철이라고 불러도 딱히 상관은 없다.
  7. 분당, 수지 등
  8. 전부 완공되면 100km에 육박한다.
  9. 보정역까지 포함시키면 3개
  10. 대략 원안에 비해 3~4분 정도가 추가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11. 운 나쁘게도 하필 그 구간에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단층대가 존재한 바람에 실제로도 엄청난 난공사였다고 한다. 출처
  12. 2015년 3월에 9호선 연장구간이 개통되면서 강남3구에서의 접근성 또한 향상되었다.
  13. 시간표를 보면 알겠지만 출근 시간대 상행 방면으로 4회, 하행 방면으로 2회, 퇴근 시간대 하행 방면으로 4회, 상행 방면으로 2회 운행하여 총 12회다.
  14. 강남 구간 역 설치 논란에 언급된 설치가 무산되었던 가칭 탄천역과 비슷한 위치에 있다.
  15. 그렇지만 죽전역 이북은 RH 5-6분 배차는 된다...
  16. 광운대역
  17. 상계주공아파트는 19단지까지 있다.
  18. 이름과는 다르게 상갈역 쯤에서 분기한다. 이 때문에 상갈~동탄선이라고도 불리는 듯
  19. 그러니까 공급자 중심으로 기계적으로 경계를 나누어서 표시하는 것이 아니라, 수요자(승객) 중심으로 승객 흐름에 맞게 안내를 하는 체계로 써 놓은 것이여서, 즉 분당선이 수서-오리 구간만 개통되어 있던 시절때는 사실상 3호선 연장선이나 다름이 없었으니 이렇게 써 놓은 것이라고 한다.
  20. 단 전화통화 등을 해보면 알겠지만 다른 지하철 노선 보다는 여전히 소음이 조금 더 심하다. 분당선에서 5호선, 6호선 빼고 다른 노선으로 환승해보면 확실히 느낄 수 있다...막상 자주타는사람은 모른다.
  21. 당초 3기 지하철 계획에선 분당선이 왕십리 이북에서 서울 지하철 12호선과 직결되기로 되어 있었다.
  22. 저 멀리 건너편에 있는 동네에는 일산역이 존재한다. 근데 이 역은 일산선이 아닌 경의선에 있다. 유래는 일산역 문서 참조.
  23. 사실 거의 모든 구간이 대곡소사선,소사원시선,별내선,경의선 복선전철,교외선 전철화 떡밥 등으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