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더

1 던전 앤 파이터의 등장 캐릭터, 사도, 우는 눈의 힐더

파일:Attachment/힐더/성형힐더.jpg

사도(던전 앤 파이터)
제1사도제2사도제3사도제4사도제5사도제6사도제7사도제8사도제9사도제10사도제11사도제12사도(구)제9사도
숙명의 카인우는 눈의 힐더창공의 이시스 프레이정복자 카시야스무형의 시로코검은 질병의 디레지에불을 먹는 안톤긴발의 로터스건설자 루크성안의 미카엘라혼돈의 오즈마세리아 키르민폭룡왕 바칼
제 2사도. 여성. 그녀는 아름다웠던 세계 테라의 멸망과 가족의 죽음을 기억하고 있다. 마계에서 아주 오랫동안 살아남아 왔으며 자연의 힘을 이용하여 '마법'을 운용하는 방법을 최초로 발견하였다고 전해진다. 마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깊이 연관되어 있으며 마계를 예전의 도시로 만들기 위하여 수많은 세월 동안 부단히 노력해왔다. 마법사로서 해로운 환경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과 정신감응 능력을 갖추고 있어 사도들을 하나로 묶는 역할을 하며 분쟁을 조정하고 뜻을 규합하기도 한다. 제9사도 건설자 루크, 제 4사도 정복자 카시야스와는 자주 왕래하는 사이다. 전투력은 약하나 리더십이 탁월해 서열 두번째로 인정되고 있다. 브루클린 남부 블루밍데일에 거주하고 있으며 모습을 거의 드러내지 않는다.
힐더. 지나친 현명함에 눈 앞을 가린자여.- 건설자 루크

Hilder. 던전 앤 파이터의 제 2 사도. 그녀에게 주어진 호칭은 테라 창신세기의 '두 가지 얼굴에 찬연히 빛나는 이슬을 감춘 자'. 성우는 이현진.

토착 마계인 출신인 그녀는 아름다웠던 세계의 멸망과 가족의 죽음을 기억하고 있다. 생김새는 뾰족한 귀를 제외하면 인간 여성과 거의 비슷하게 생겼다. 다만 뭔가로 오른쪽 눈을 가리고 있는데 이 안쪽은 어떻게 되어있는지 불명.[1] 마계에서 아주 오랫동안 살아남아 왔으며 자연의 힘을 이용하여 "마법"을 운용하는 방법을 최초로 발견하였다고 전해진다. 마계에서 일어나는 일을 관장하고 있으며 마계를 예전의 도시로 만들기 위하여 수많은 세월동안 부단히 노력해왔다. 테라 창신세기 일부를 소지하고 있으며, 이 성서의 내용들을 따라 마계의 재건을 꿈꾸는 인물.

마법사로서 해로운 환경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과 정신 감응 능력을 갖추고 있어 사도들을 묶는 역할. 분쟁을 조정하고 뜻을 모으기도 한다. 제 9사도 건설자 루크, 제 4 사도 정복자 카시야스와는 자주 왕래하는 사이. 전투력은 약한 것[2]으로 알려져 있지만 위와 같은 이유로 서열 두 번째로 인정되고 있다. 브룩클린 서쪽의 마을 블루밍데일에 거주하고 있으며 모습을 거의 드러내지 않는다. 마계의 엘레멘탈마스터 조직인 테라코타의 리더, 아이리스 포츈싱어를 휘하에 두고 있다.

척박한 마계의 땅에서 살아남을 수 없었던 마계인들에게 마법을 알려주어 살아갈 수 있게 만들어 줬으며 건설자 루크를 시켜 빛이 들어오지 않는 마계의 밤에 미약하게나마 빛이 들어오는 등, 마계를 위해서 여러 일들을 하고 있다. 여러모로 마계인들에게는 사도 루크와 함께 영웅.

체념의 빙벽의 꿈 속의 타락한 알소르사도는 사도로 맞서야 한다면서 힐더 여신을 소환하려고 했었다고 한다. 때문에 그가 죽는 순간 까지도 부르짖던 힐더 님이 사도 힐더를 말하는 것인가 조사 했지만 어영부영 넘어갔다. 또한 여신 힐더의 모습이 다른 차원의 타락한 여신 타락한 베누스와 같은 모습이 었었는데, 이 또한 그냥 넘어간다.

고통의 마을 레쉬폰이 업데이트 되며 얼굴을 내비쳤다. 비록 약해지긴 했으나, 온갖 질병을 담고 있는 사도와 맨 몸으로 싸우는 행위는 자살 행위나 마찬가지 인지라, 아이리스 포츈싱어를 시켜 모험가를 질병으로부터 지켜줄 힐더의 가호를 준다.[3] 힐더의 가호를 받은 모험가는 디레지에를 쓰러뜨렸으나 그가 다시 부활하려고 하자, 차원의 문을 열어 디레지에를 영원히 갈기갈기 찢어 놓는다.

모험가가 마을에 도착하자, 도로시에게 빙의하여[4] 몸을 뻗어 능히 세상 끝에 닿을 수 있는 자를 딛고 죽은 자의 성에 오라고 직접 전한다. 그리고 이 퀘스트를 진행하려고 도로시(에게 빙의한 힐더)에게 갈때 아이리스 포츈싱어가 사라진다 아이리스=힐더의 가능성이 커졌다. 또한 남 마법사로 고통의 마을 레쉬폰의 퀘스트를 클리어 하면 남 마법사의 프롤로그에서 남 마법사를 살려준 사신이 바로 힐더로 밝혀진다. 이때 힐더가 이것이 자신의 마지막 선택이라는 말을 하는데 모종의 이유에 의해 행동이 제약당했을 가능성도 있다[5]

2011년 던파 공식 홈페이지에서 연재된 '폭룡왕 바칼' 에피소드에 따르면 현재의 사도들을 마계로 불러온 것이 모두 힐더의 짓이었다. 바칼의 추측이기는 하지만, 여기서 힐더는 마계 즉 테라를 과거의 모습으로 다시 부활시키기 위하여 새 세계를 열어모든 사도들을 희생시키려 하고 있다. 루크의 예언에 사도들의 죽음과 두 남녀가 평화로운 세계를 바라보는 모습이 나와있어 힐더가 카인과 본인을 제외하고 희생시키려 하는 걸로 알지만, 창신세기에 따르면 두 가지 얼굴에 찬연한 이슬을 감춘자가 12사도를 모아 희생시킨다고 나와있다.[6] 테라 창신세기에 따르면 고대 아름답던 테라를 창조했던 신들의 희생과 소멸을 통해 테라가 재창조될 수 있다는 내용이 있는데 힐더는 이 '테라의 신'들을 '사도'와 동일시하는 중. 그리고 이 사실을 알아낸 바칼은 그녀의 계획을 막아서려 했지만 결국 털리고 말았다. 결국은 현재 우리가 하는 게임의 스토리대로 진행되게 된다.

숙명의 카인과 마찬가지로 사이퍼즈에 그녀로 추정되는 인물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한다. 그리고 나이트의 전직 중에 하나인 카오스에서 힐더의 얘기가 나온다.

자멸을 불러일으킨 전쟁의 끝에 대륙의 작은 조각이 모성 테라에서 떨어져 나온 지도 수천 년이 흘렀다. 셀 수도 없이 많은 차원을 떠도는 동안 이 땅덩이는 다른 곳에서 건너온 마물들의 터전으로 변해갔다. 테라인들이 맞서 싸우지 않은 것은 아니었으나 압도적인 힘 앞에서는 그 어떤 영웅담과 희생도 한낱 헛된 저항에 불과했다. 살아남은 자들은 모든 것을 버리고 피폭 지대로 숨어들었다.

피폭 지대는 옛 전쟁이 남긴 흉터였다. 오염이 심해 마물들도 다가오지 않는 그 땅에서 생물이 살아남는다는 것은, 기적이라는 말로 표현하기에는 많이 부족할 터였다. 그러나 그들은 살아남았다. 육체가 변모하여 원래는 한 종족이라는 것을 알 수 없을 지경에 이르렀어도 그들은 끝끝내 테라인으로서 존속하여 자손에게 역사와 지식을 전수했다.
처절한 생존을 거듭하던 어느 날. 힐더라는 한 과학자가 대기에서 '마나'를 발견하였다. 그녀는 마나가 새로운 에너지원이 될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갖고 연구를 계속했고, 마침내 오염된 광석 '테라나이트'를 매개로 하여 마나를 끌어내는 법을 알아내는 데에도 성공하였다. 기나긴 굴욕의 시대가 끝날 것만 같았다.
하지만 기뻐하기에는 너무 일렀다. 마나의 양면성을 아직 알지 못했던 힐더는 어떤 실험에서 실패하였고, 이 실패가 또 다른 비극을 불러왔다. 지옥의 차원에서 온 악마들이 무수히 전이되어 온 것이다. 악마들은 마나를 다루는 법, 즉 '마법'을 가르쳐 주겠다며 다가와서는 영혼을 빼앗거나, 이간질하여 큰 분쟁을 일으키도록 했다. 피에 물든 시체를 보며 낄낄거리는 그들의 모습은 정녕 '악마'라 부르기에 손색이 없었다. 이 땅이 '마계'라는 무시무시한 이름으로 불리게 된 것은 이 때문이다.

-나이트의 전직 중에 하나인 카오스에 대한 설명 중.

물론 위의 스토리는 플레인:데몬, 즉 다시말해 평행 세계의 이야기이긴 하지만, 현 던파 세계관의 마계도 이곳저곳을 떠돌아다니다 아라드에 붙은 거고, 그 동안 사도들을 비롯한 온갖 마물들이 올라탔으며, 바칼 스토리에서 힐더가 마계의 행선지를 조정할 수 있다는 듯한 언급이 나오는 걸 보면... 마계가 더 엉망이 된 것도 다 힐더 탓이다! 결국은 이곳저곳에 힐더가 안 끼는 곳이 없어 식상할 지경에 이르렀다.

1.1 자각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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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12년 7월, 시간의 문 패치로 인해 엄청난 반전이 일어났다. 자각 던전의 에픽 퀘스트 내용에 의하면 아이리스는 사실은 힐더의 저주를 받은 상태였으며 그녀에게 이용당하고 있었다는 내용이 나타남으로서 아이리스≠힐더 공식이 성립되었다. 아이리스는 이 저주 때문에 자신의 의지를 대부분 잃어버린 상태였고, 힐더는 의지를 잃은 아이리스의 몸을 이용하여 모험가들을 자신의 계획대로 움직이게 만든 것. 그러나 세리아에 의해 아이리스는 저주에서 해방되었으며, 이로써 힐더는 흑막이자 만악의 근원. 아이리스 포츈싱어악녀로 만든 원흉이 되었고 진 최종보스로 찍히게 된다.

2013년 9월 대전이 업데이트와 관련하여, 자신을 창조한 존재와 더불어 대전이라는 사태를 일으킨 장본인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2014년 6월, 안톤 레이드가 업데이트되며 에픽 스토리에서 또 다시 언급되었다. 안톤은 자신 역시 힐더에 의해 천계로 전이된 피해자일 뿐이며 살기 위해 천계에 불가피하게 피해를 끼친 것이었고, 자신을 죽이려는 모험가에게 함께 힐더를 처단하러 가자는 제안을 한다. 그러나 모험가는 힐더는 자신의 힘으로 만나겠다며 이 제안을 거절하고[7] 결국 안톤은 자살에 가깝게 심장을 내어주고 사망한다. 이 때문에 힐더는 던파 스토리의 진 최종보스로 단단히 낙인찍혔고, 유저들은 힐더 개년, 위선자, 악녀로 단단히 낙인 찍힌다.

죽은 자의 성이 업데이트되면서 실버크라운부터 시작해서 신규 지역이 오픈될 때마다 시네마틱 영상이 나오게 되었는데, 마지막 젤바죽은 자의 성이 오픈되면서 힐더의 모습의 등장과 함께 첫번째 시네마틱 영상을 제외한[8] 모든 영상에서의 나레이션이 모두 힐더의 목소리라는 것이 밝혀지면서[9] 만악의 근원이자 진 최종보스의 위치가 더욱 더 확고해졌다. 덕분에 이 사도만 어떻게 처리하면 던파 스토리 종결?

여담으로 죽은 자의 성 등장으로 상당한 떡밥들이 쏟아지고 있다.

  • 매달린 망루 : 던전 설명에서 보다시피 차원의 미로를 돌파할 항법 장치의 메인 시스템 완성을 위해 루크가 베키를 빼돌렸는데, 베키가 천 년이나 살지 않은 이상 바칼이 천계로 건너갈 때에는 힐더가 수작을 부린 것으로 보인다.
  • 루크린제 : 광학 굴절에 의해 죽은 자의 성이 힐더에게서 감춰졌다고는 하는데, 이 정도를 정말로 힐더가 눈치채지 못했을지는 알 수 없다.
  • 왕의 서고 : 던전 설명의 루크의 말을 보면 '어느 날부터 수천 번도 넘게 자신이 죽는 을 꿔 왔다'고 한다. 그리고 바칼 스토리에서 사도들의 최후를 그리고 있었던 것도 있고. 중요한 건, 정신계 간섭은 전이와 양대산맥을 이루는 힐더의 전문분야다.[10]
  • 강철의 브라키움 : 던전 설명 중 모험가들의 의혹. '과연 루크 또한 힐더의 말대로 사악한 존재인지.' 하지만 위의 왕의 서고 떡밥대로라면 루크가 모험가들에게 적대적으로 된 건 반 이상은 힐더의 개수작 때문이다.

9월 1일 추가된 루크 실험실 에픽 퀘스트에서 본인이 직접 등장하는데 모험가가 루크의 방벽을 뚫지 못하자 본인이 직접 나타난다. 루크가 본격적으로 전성기로 돌아가서 실험실에 있는 설비를 활용해서 본격적으로 날뛰면 안톤따위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위협이 되기 때문에 여기서 막아야 한다고 모험가에게 설득하지만 모험가는 모험가대로 그간 당한일이 커서 아이리스 포츈싱어 때문에 대량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냐고 힐더에게 따지지만[11] 자신의 방침에 반발하는 모험가에게 힐더는 힐더대로 자신은 안톤이나 바칼처럼 예시가?강한 힘과 세력을 지닌 사도가 아니며 사도는 사도끼리 죽이지는 못하지만 자신이 직접 움직이면 다른 사도의 추종자들이 본인에게 위해를 가할지도 모른다며 본인도 모험가를 처음부터 조종하면 편하지만 그러지 않았으며 그럴 의지도 없는 모험가의 조력자라고 입장을 밝힌다. 엘마야캐양 한줄로 요약된다.

모든 사람을 구하는 것은 자신이라도 불가능하며 신이라도 될지 안될지는 모른다면서 일단 무고한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서는 인명피해의 원흉을 없애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며 검은 악몽의 장벽을 뚫기 위해서 루크가 본인의 추종자들에게 뿌려뒀던 빛을 회수하라고 모험가에게 요구하면서 마계로 내려가는 길을 안내한다. 마지막으로 케이트가 도움이 된다고 얘기하면서 힐더 본인은 최악의 상황엔 본인이 시간이라도 끌어본다면서 실험실에 남는다.

이후 모험가가 센트럴파크에 가서 빛을 모은덕에 솔리움 마키나의 문이 열리자 루크를 직접 만나러 간다고 하지만 그림시커 루트에선 아젤리아가 힐더를 보면 루크가 반발부터 하지 않겠냐고 설득해서 입구에 남지만 혼란을 틈타 반에게 가호를 제공해서 루크를 죽이게 만든다. 카시아스의 언급에 따르면 모험가는 힐더의 칼 중에서도 최고의 성과를 자랑하지만 힐더의 방침을 마냥 따르지 않는다는 점을 힐더 본인도 안다고 한다.
결국 고통의 마을 레쉬폰의 공작 유리스와 안톤의 말처럼 모험가들은 힐더에게 이용당하고, 놀아나고, 버러질 존재들이라는 사실을 제대로 확인사살해주는 대사다.

1.2 힐더의 악행들

  • 바칼 같은 사도들을 마계에 끌어들인 장본인.(바칼이 오기 한참 전에 이미 루크를 자신의 꼭두각시로 만들어놨다. 정작 루크는 다른 속셈이 있긴 했지만.)
  • 자신의 계획을 알게 된 폭룡왕 바칼을 마계에 있는 세계수를 노린다고 모함해서 실질적인 용의 전쟁을 일으킨 장본인.
  • 7인의 마이스터들 중 하나인 '마이스터 엘디르'로 변장해서 고대 테라 기술을 이용, 대바칼 병기 게이볼그를 만들도록 시켜, 자신의 계획을 망치려는 바칼을 없애려고 함. 하지만 바칼은 이미 먼저 눈치채고 있었고, 바칼을 통해 테네브가 자신의 정체를 알자 바칼군이 쳐들어오기 전 하루전날 먼저 도주.
  • 아라드에 일어난 재앙과 사도들의 전이를 일으킨 장본인으로, 모험가들을 이용해서 시로코, 로터스, 디레지에, 미카엘라, 오즈마, 바칼, 안톤을 없애게 만든다.
    • 비명굴에 사도 시로코를 전이시킴. 시로코는 결국 4인의 웨펀마스터와 록시에 의해 사망[12].
    • 베히모스에 로터스를 전이시킴. 오필리아에 의해 한번 봉인되고, 다시 부활한 로터스는 결국 모험가와 시란, 반, 아간조에 의해 사망.
    • 디레지에를 전이시켜, 노이어페라노스마이어를 생지옥으로 만듦. 디레지에는 결국 모험가와 아간조에게 치명상을 입고, 이 때 힐더는 불사의 몸을 가진 디레지에를 차원의 틈으로 밀어 넣어 영원히 차원의 틈에서 몸이 찢어지는 고통을 맛보게 했다. 사실상 소멸.
    • 차원의 틈을 이용하여 모험가들을 보내서 미카엘라와 오즈마를 제거. 그리고 500년 전의 과거로 보내 폭룡왕 바칼을 제거한다.
    • 천계 파워스테이션에 사도 안톤을 전이. 안톤의 전이로 인해 천계 사람들은 카르텔과 타르탄들에게 한동안 고통받았다. 안톤은 결국 천계 토벌군과 제국군, 모험가의 활약으로 사망.
  • 아이리스 포츈싱어를 꼭두각시 인형으로 만들어, 아라드와 천계에 각종 재앙을 일으킨다. 다시 말해 아이리스의 악행들은 실직적으로 힐더의 악행들이다.
    • 사도들의 전이를 위해 그란플로리스의 마법진을 불태움, 이것 때문에 요정족들은 슈시아 같은 아주 극소수를 빼고는 전멸했다.
    • 엔조 시포를 부추겨 카르텔의 세력을 확장시킴.
    • 검은 성전에서 프리스트들의 힘의 부족하다고 판단, 오즈마를 처리할 수 있을 정도로 모험가들이 성장할 때까지 오즈마를 검은 대지에 가둬 놓음[13]
    • 데 로스 제국의 황제와 반 발슈테트를 부추겨 빌마르크 제국 실험장극비구역에서 전이 실험을 행하게 함.
    • 옛 비명굴에서 4인의 웨펀마스터가 시로코에게 밀리자, 록시를 폭주시켜 시로코와 동귀어진하게 함.
    • 모험가들을 성장시키기위해, 바칼을 부추겨 광룡 히스마, 냉룡 스카사, 사룡 스피라찌를 아라드로 내려보냄. 그리고 3룡에 의해 펠로스 제국, 설산의 반투족, 언더풋의 흑요정은 지옥을 맛본다[14].

이 모든 일의 대부분은 아이리스를 통해 이루어낸 일이다. 사도가 다른 사도를 직접 해할 수는 없으니 꼭두각시와 조력자들이 필요했는데, 그 조력자가 바로 모험가들인 것이다. 전이라는 일련의 사건을 일으켜 아이리스와 그 모험가들을 통해 자신과 카인을 제외한 모든 사도를 제거한다는 계획을 실행에 옮겨서 어떤 예언을 이루려 한다는 것이 아젤리아 로트에 의해 알려진다. 이 일이 훗날 칼로소와 최후의 시간과 연관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모종의 관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작성한 내용이 틀리면 수정바람.

2 던전 앤 파이터의 서버, 힐더

서버 별명은 힐미도, 사일런트 힐더(...) 한때는 던파 내에서 가장 사람이 적은 서버라는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있었다. 그에 비해 SM아시루발바롯사, 창운과 레바 같은 나름대로 유명한 플레이어들이 많은 기묘한 서버이기도 했다.역시 사일런트 힐 하지만, 2013년 5월 기준으로는 안톤이 압도적으로 사람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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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현재 새로운 이벤트 서버에서 강제 이주 서버로 지정됐다. 다만, 경매장 물품 수 등 인구 수를 짐작케 할 수 있는 여러 요인에서 여전히 안톤이 압도적인 꼴찌를 보이고 있는 점에서 볼 때, 단순히 강제 이주 서버를 죽은 서버 중에서 돌아가며 정하기로 한 듯하다.

동방 프로젝트 갤러리가 처음 생겨났을 때에는 서버 유저들이 갤러리에 몰려가 힐더서버 갤러리라며 난동을 부린 적도 있었다.

3 은하영웅전설의 등장인물 힐데가르트 폰 마린도르프의 애칭

독일어 발음 상 Hilde는 힐더에 가깝다.
  1. 즉, 우리가 지금 살고 있던 세계에서 태어나서 이후 저런 모습이 되었다는 소리. 어떤 식으로 따지자면 현 지구의 마지막 모습을 기억하고 있는 지구 출신 사도겸 인간이라는 셈이 된다.
  2. 용으로 변한 바칼의 모습을 보고 두려워하지 않는 걸 보아 상당한 강자로 추측될수도 있지만, 힐더는 사도들끼리는 서로 해를 끼치지 못한다는것을 아주 잘 알고있다. 그렇기에 섣불리 추측은 금물.
  3. 그럼에도 모험가는 디레지에의 근처에 가기도 전에 온 몸이 녹는 고통을 느껴야 했고, 자신의 죽음을 예감하고 싸워야 했다.
  4. 대전이 이후 이사도라에게 빙의했으나 스토리 리뉴얼 이후 빙의하는 장면은 삭제 되었다.
  5. 그리고 고통의 마을 레쉬폰의 퀘스트와 시간의 문 스토리를 통해 마법사(남)의 프롤로그 만화에서 등장한 '사신'이 힐더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오즈마와 계약을 맺은 사신이 사신 드레이퓨스가 아니라 힐더가 아니냐 라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오즈마가 계약을 맺었다는 사신이 힐더인지 드레이퓨스인지는 명확하게 알 수 없다.
  6. 사도들 뿐만 아니라 테라가 재창조되면 기존의 생명체들도 모두 싸그리 리셋된다. 즉 세계개변.
  7. 이 부분에서 모험가가 왜 제안을 거절 했는지 나름 추측이 가능한데, 안톤은 이미 자아가 있는 생명체이며 그렇다면 최초에 전이가 되었을때 천계인들에게 먼저 사정을 설명하고 예를들자면 카르텔로부터 보호를 해준다는 조건하의 에너지 스테이션의 에너지를 조금씩 얻어먹는등 어느정도 적절한 타협점을 취할수도 있었을것이다. 그러나 안톤은 아무 말없이 에너지 스테이션의 에너지를 착복하였고 이후 모험가들과 천계인들이 본격적으로 공격을 시작하고 얻어맞기 시작한 시점에서 제안을 한것은 좋게 볼 수가 없다. 결국 안톤은 천계에서 에너지 스테이션에서 꾸준히 에너지를 노획할수 있었다면 노획하면서 살아갔을것이지만 그 수가 안먹히니까 본인을 전이시켜 난감한 상황에 빠트린 힐더를 공격하기로 간것이고, 쫓아오는 모험가에게 같이 죽이러가자고 하는것이다. 쫄리니까 튀고 쫓아오니까 찌질하게 같이 힐더 잡자고 하는 것
  8. 2015년 8월 13일 던파열풍 패치로 시나리오가 수정되면서 첫번째 시네마틱 영상의 화자는 세리아 키르민으로 바꿨다.
  9. 죽은 자의 성 시네마틱 영상에서 '여기까지는 나의 계획대로였다.'라는 말을 시작으로 루크에 대해 언급하며 1인칭으로 나레이션이 진행되며 힐더의 모습이 나온다.
  10. 하지만 이는 루크가 예지 능력을 가지고 있어 자기가 죽는 을 꿔왔다는 것이 밝혀졌다. 하지만 사도들의 최후를 그린 부분은 힐더의 입김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11. 마법사 계열의 직업에겐 어린아이라서 하대한다.
  12. 참고로 이 때 같이 시로코 토벌에 참가했던 아이리스가 록시를 폭주시켰다.
  13. 다만 이는 좀 설정 오류가 있는데, 검은 성전 던전에서는 아이리스가 오즈마와 3명의 악마기사들을 직접 봉인하지만, 오즈마는 분명 성안의 미카엘라가 자신을 봉인시켰다고 말했기 때문. 추후 수정이 필요한 부분이다.
  14. 다만 바칼이 누가 봐도 힐더의 스파이로 보이는 아이리스의 말을 왜 들었는지는 불명. 추측이라면 아라드 대륙의 사람들을 성장시키고 단련시킬 목적이라는 추측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