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어 감탄사 Get you
Get you. 누군가를 포획(?)했을 때 외치는 감탄사. 본래 의미를 생각하면 I got you가 맞는 표현이지만 그냥 무시하자…. 가장 자주 쓰이는 곳은 제목조차 겟츄인 삐뽀사루 겟츄!(…). 모 귀축왕도 자주 쓰신다. 겟또DAZE도 이와 비슷한 위치.
2 일본 웹사이트 Get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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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금 상품을 열람할 경우 뜨는 경고문. '예'를 선택하면 쿠키 지워지기 전까지 다시는 뜨지 않는다.그리고 모바일판은 아예 뜨지 않는다
일본의 미소녀 게임, 애니메이션 정보 & 통신판매 사이트. 만화, 잡지 등도 취급한다.
이하 설명만 보면 18금만 취급하는 거 같지만 엄연히 전연령 쪽도 다루는 사이트다.
에로게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많이 이용하는데, 마이너 제작사의 팬디스크나 DVD판, 리메이크판 등 일부 출시 타이틀을 누락하는 경우도 많고, 동인 쪽 정보는 더더욱 구멍투성이이다. 일정 레벨 이상에 이르면 직접 해당 작품이나 회사 싸이트를 직접 찾아가는 게 보통인데, 국내는 라이트하게 덕후짓을 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라 그런지 겟츄 즐겨 찾는 사람이 많다. 일본 본토에서는 겟츄가 국내만큼 DB싸이트로써 인식되어있지 않다.
그래도 웬만한 상용 에로게의 정보는 거의 수록되어 있으며 제작사나 제작진의 전작들 검색도 클릭 하나로 쉽게 할 수 있는 데다가(어떤 브랜드의 게임을 검색하면, '그 브랜드의 다른 게임'이라는 항목이 밑에 제시되며, 동일 장르의 게임 항목도 제시된다.) 역사도 오래되어 데이터 베이스로서의 가치는 높다(1990년대 게임 정보도 수록되어 있다!). 그림 파일도 없이 제목과 브랜드, 출시일 정도만 기입되어 있는 경우도 있으니 그 경우에는 역시 구글에 의지해 보자.
좋아하는 회사의 신작 에로게가 나올 때 특전을 얻으며 게임을 살 수 있는 사이트(국내에서!) 이기도 하다. 보통은 카드 결제가 일본 국내발행밖에 안되거나 카드 결제 자체를 지원하지 않아서 일본 내 거주인만 살수 있지만… 겟츄는 일본국외발행 카드로 결제가 가능하다.
물론 배송대행 등으로 배송비가 많이 비싸진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1] 그래도 그게 어디냐… 지인을 통한 대리구매나 일본 내에서 구매한다는 루트를 제외하고 일반 사람들이 빵빵한 구성으로 게임을 사는 거의 유일한 루트. 아마존이나 전문 구매대행 사이트 같은 변칙은 예외. 이쪽 계열의 전문 구매대행 사이트는 수수료가 비싸고, 아마존은 꼴랑 게임만 주지 특전은 주지 않기 때문. 그 변칙을 제외한 거의 유일한 방법 중 확인된 곳은 여기랑 컴퓨터 관련 판매업체인 소프맙. 소프맙은 일본 국외 발행 카드도 삐꾸 안 먹이고 잘 통과시켜 준다. 하지만 환불받기는 굉장히 귀찮으므로,(아니 애초에 카드로 외국 결제 하는 거 자체가 일.) 사기 전에 생각 잘 하고 사야 한다.
그러나 소프맙도 점점 해외발행 카드와 배송대행 서비스를 틀어막고 있는 실정. 결국 답은 이곳밖에 없다.
신용카드 주문시 선결제가 된다. 일본 국내 거주시 일정 수수료를 부담하고 후불결제가 가능하나 후불 서비스에서도 카드결제는 불가능.
그래도 이 바닥에서 굉장히 이름이 높은 사이트임에도 불구하고 유해사이트로 차단되지 않았다!! 찔리는 사람들이 있을 듯 다행인 건 겟츄에서는 성인용 페이지와 전연령용 페이지가 따로 있다는 것. 그러므로 전연령용 페이지로 접속한다면 큰 문제는 없다. 문제는 이 사이트가 에로게 판매를 메인으로 하는지라... 그리고 성인용 페이지조차 2년 내내 계정으로 접속해 봐도 이상이 없었으니 사실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공권력의 제재가 없다고 봐도 무방할 듯하다. 다만 몇몇 국영 시설에 배치된 컴퓨터에선 유해사이트로 제한된 게 확인되었다.
만약 보안이라든가 삐꾸먹는 게 겁 난다면 소프맙을 이용하는 수밖에…. 소프맙은 규모가 되는 '컴퓨터 부품' 판매업자이기도 하니, 이런 데 좀 더 능숙한 대처가 가능하다. 소프맙 특전이 맘에 안 들던지, 기타 여타 이유 때문에 여긴 싫다! 한다면… 호갱님이 되면 편합니다.
능욕, 조교, 윤간 같은 카테고리가 있었으나 2009년 6월 전후로 사라졌다. 그 대신 존재하는 카테고리가 하드플레이, 성개발, 메리고라운드(...)
국내에 가끔 판매량 순위라면서 겟츄 판매량 순위가 올라오곤 하는데, 사실 에로게 자체가 매장별로 판매량 차이가 크고, 겟츄도 판매사로서의 크기는 그렇게 큰 것은 아니라 신빙성은 없다. 실제로 판매량 정보로 쳐주는 쪽은 TG나 PUSH.
- 1999년 오픈 당시 comike.com 으로 오픈 영업 하였으나 코믹마켓에서 항의를 하여 getchu.com 으로 변경 지금 comike.com 은 코믹마켓 관계자의 소유로 확인
몇몇 공공 와이파이에서 접속을 막기도 한다.방통위처럼 그냥 막는 게 아니라 업무방해를 이유로 제한하는 것.
2.1 관련 문서
3 일본어 속어 게-츄
月厨（ げっちゅ！ つきちゅう）
일본에서 타입문의 광신적인 팬들을 부를 때 쓰는 말. 이하 달빠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