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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려대학교(안암캠퍼스)의 학식 및 매점을 소개하는 페이지.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에서 외부 식당이나 카페를 제외하고 순수하게 '대학식당'이라고 부를만한 곳은 인문계 지역에 학생회관 2곳, 국제관 1곳(카페테리아), 교우회관 1곳 해서 총 4곳, 그리고 자연계 지역에는 애기능생활관(=자연계 생활관, 통칭 자생관 or 커맨드 센터)에 2곳과 산학관에 1곳 해서 총 3곳이 있다.대신 자연계 캠퍼스에서는 고대빵을 판다!![1] 녹지캠퍼스에는 의과대학에 2곳, 화정체육관에 1곳해서 총 3곳이 있고, 기숙사 내에 4500원(외부인 기준)짜리 식당도 있다. 하지만 비추 수요일 점심 정도를 제외하고 차라리 거기까지 올라가는 시간이 아깝다
2 인문·사회계 지역
2.1 학생회관 학생식당
유일한 학교 직영 식당. 학생회관 1층에 있는 카페테리아 형식의 중국학생식당. 학교 입구와 가깝고 음식값이 저렴하기 때문인지 외부인과 교환학생, 특히 중국학생들이 자주 찾는다.식단에 볶음밥 나오면 중국유학생들이 우글우글하다. 기업은행에서 리모델링할 때 지원해주어서 IBK 카페테리아라고 한다.
1500원~2000원대의 비빔밥, 덮밥, 볶음밥류, 찌개나 좋은 국이나 탕(800~1200)를 포함한 식사를 제공하며 메뉴는 하루마다 바뀐다. 또한 콩나물국같은 가벼운국(200원) 각종 과일과 요구르트, 김과 슬라이스 치즈를 파는 것이 특징. 모든 메뉴가 선택제이며 밥은550원의 쌀밥과 600원의 콩,흑미가 포함된 잡곡밥이 있다. 반찬은 김치가 200원, 일반반찬 250원, 두부조림같은 조금 비싼 것이 350원이다. 새내기들은 밥사달라고 비싼데 데려가지말고 여기로 오자.
대부분의 메뉴는 리필이 되지만, 주 메뉴는 리필이 안된다. 여기서 주메뉴는 큰접시에 나오는 고기, 생선, 샐러드따위를말한다. 주 메뉴의 가격은 1000원내외이다.그리고 1인분을 둘 이상이 나눠먹을 경우에도 리필이 안된다고 한다.근데 어떻게 확인하지
음식맛은 깔끔하나 전체적으로 약간 심심한 편인데 이는 MSG를 사용하지 않은 탓으로 추측된다. 물론 맛은 너무 기대하면 후회한다. 식당 규모는 작지만 회전이 빨라서 점심시간에도 자리가 부족하지는 않다. 다만 규모가 작은 탓에 줄이 길 뿐이고, 그래서 대학투어 온 아해들이 대학 분위기 낸다고 단체로 줄 서있을때는 그냥 피눈물 난다. 아니 여기까지 와서 대체 왜 학식을 먹어 이해가 안되네 단체 투어인 이상 학교에서 아예 학생식당을 예약하고 오는 관계로 어쩔 수 없다. 딴 데 가는 수 밖에.
학기 초 사발식 장소로 쓰이기도 하기 때문에 이 곳을 찾은 선량한(...) 학생들이 막걸리 향이 가득한 헬게이트를 목격하고 이건 미친 짓이야 난 여기서 나가겠어 도망치는 일이 종종 있다(...)
2.2 학생회관 카페
정식명칭: 가격은 OrGo(오르고). 학생회관 2층에 있는 카페 겸 학생식당이다. 매점, 테이크아웃 커피점과 함께 있으며 소형 가게 규모의 가판대가 있어 과자와 음료수, 아이스크림도 판매한다. 매점에서 코인 형태의 칩을 사거나 또는 주문증(영수증 종이에 따로 인쇄해준다)을 받아서 조리부에 내는 형식. 1층에 있는 식당과는 달리 분식을 주로 판다. 맛은 보통이라는 평가. 대신 가격은 꽤 저렴하다. 2008년까지 라면이 900원이었다. 2009년에는 1000원으로 인상했으나 여전히 싸다. 2011년에는 1100원으로 올랐다. 1500원에 라면 + 김밥 반줄, 3000원에 2인분인 즉석떡볶이(+비벼먹을 밥 추가)이 특기할 만하다.
2015년에 대규모 공사를 거치면서 식당이 깨끗해지고 찾기 어려워지고 김밥 반줄을 비롯한 여러 메뉴가 사라졌다. 매점에서 식권 역할을 하는 네모난 칩을 받아서 조리부 앞에 쟁반과 함께 두면 주문한 음식으로 바꿔주는 식으로 바뀌었다. 외국인 학생들은 한국어로 된 메뉴판을 보고 주문하기가 힘든데, 카운터 위에 메뉴판의 메뉴들의 사진을 인쇄하여 비치해놓아서 외국인 학생들은 사진을 보고 주로 주문을 한다. 카운터 아주머니께서 외국인들을 많이 상대하셔서 그런지 어느 정도 영어도 알아들으신다. 2015년 기준으로 라면 가격은 1200원.
주로 동아리 활동을 하는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고, 그 외에 거리가 가까운 문과대, 정경대 학생들이 이용한다.
사람이 하도 많아서 후딱후딱 해치우다보니 음식이 덜 익을 법도 하지만 다행히 그런 일은 적은 편.
하지만 치솟는 물가의 마수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인지 나날이 가격은 은근슬쩍 오르고 양과 질은 조금씩 떨어지고 있다. 원래 뺄 것도 더할 것도 없는 라면은 변한 게 없는 편이지만 비빔밥, 덮밥 종류의 경우는 확실히 구성이 안 좋아지는게 느껴져서 슬프다.
2015년 기준으로 고정 메뉴는 순두부찌개(3300원), 햄스크램블에그(2500원), 돈까스(3800원) 및 김밥, 라면류이다. 여름에는 냉면과 물만두를 고정 메뉴에 포함시켜서 판다.
2016년 5월 기준으로 카페에서 근무하는 사장님 따님이 뛰어난 미모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카더라.
2.3 국제관 카페테리아
CJ프레시웨이 운영. 국제관 내부에 있는 학생용 카페테리아 식당. 학교 중심부라 외부인은 보기 조금 힘들다.사실 카페테리아 자체가 건물 중심부에 있어서 국제관 자주 다니는 학생들도 잘 못 찾아간다 우린 아잉이 국제관이 아니라 국제관 자체에 잘 안 간다 4000원대의 정식과 상시메뉴인 중화요리를 제공하며, 정식 메뉴는 매일 바뀐다. 외국인을 고려했는지 서양풍 인테리어에 플레인 요구르트를 팔고 있다.
가격대는 좀 비싸고 식당 규모가 작으나, 메뉴 자체는 정갈하고 맛있는 편에 속한다.
2013년 1학기부로 기존의 학생회관 1층의 파는 방식에서 자동 식권 판매기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완전히 바뀌었다.
자동 식권 판매기에서 식권을 발매한다음 음식 조리하는 곳으로 가서 식권을 내고 밥을 받는 방식이 됐다. 구입한 식권은 언제든지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미리 사두면 줄서는 시간을 아낄 수 있다.
음식 메뉴는 짜장면, 짬뽕 3000원 (면추가 가능. 짬짜면이나 짜장면+탕수육 등도 판다), 군만두 1000원, A세트 4000원, B세트 4500원 이다.
A세트, B세트는 하루씩 메뉴가 바뀐다. 밥과 주반찬, 밑반찬 등을 갖추어 나온다.
카페테리아가 바뀐 이 후에는 사람들이 기존보다 줄어서 한산한 느낌이 든다.
제2외국어 강의를 들을때 2,4교시 이렇게 시간표가 짜여진 경우나 3,5교시 이렇게 짜여져서 시간이 없을 때만 가도록하자.
2.4 국제관 교직원식당
학생용 카페테리아 입구에는 교직원 식당이 있는데, 고급스러운 정식 메뉴에 가격은 매우 비싸다. 7000원 정도. 게다가 식당 내부는 왠지 모를 포스와 함께 교수님들로 추정되는 분들이 주로 앉아 있어 학생들은 잘 이용하지 않는다(...).들어가기가 무섭다.
2.5 국제관 고대빵
까페테리아가 있는 1층에서 한 층 올라가면 있다. 아니면 2층 옆에 문과대 방향으로 난 언덕길 출입문으로 들어오면 바로 왼쪽에서 찾을 수 있다.
2.6 법학관 신관 카페테리아
통칭 법대(데)리아(법대+카페테리아). 신법학관 5층에 위치하고 있었다. 고대 학생식당 중 가장 맛이 좋은 것으로 정평이 나 있었으며, 특히 면류나 샌드위치, 햄버거는 평판이 높았었다. 단점이 있다면 구석으로 올라가야 하는 신법학관, 그 중에서도 5층에 위치해있어 법대 학생을 제외하고는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것이었다. 규모가 작아 학기 중, 특히 시험 기간이 임박해 올 때 점심시간에는 말 그대로 앉을 자리가 없었다. 구석에 있는 교수전용석이 괜히 미워보인다. 과거 법대 학생들의 경우 강의실에 자리를 맡고 여기서 점심을 먹기도 했었는데, 그로 인한 도난사고가 자주 발생했었다.
특식으로 방학동안에는 월요일에는 참치김치찌개, 화요일에 카레라이스, 수요일은 함박 스테이크, 목요일에 해물볶음밥, 금요일은 된장찌개, 토요일은 잔치국수가 제공되었었다. 학기 중에는 화요일 카레라이스, 목요일 해물볶음밥만 특식으로 나왔었다. 노려라 특식!
2007년 이후로 1000원 가까운 가격상승이 있었던터라 평판은 예전만 못한 편이었다. 대부분의 국물요리(국물없는 요리에는 그냥 국물만 준다)에 들어가는 국물맛이 예전만 못하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좀 싱거워진 편이랄까. 하지만 혼자 가서 간단히 끼니를 때울 수 있기 때문에 법대의 피폐한 고시생들은 항상 애용했었다. 2014년 6월 교수휴게실을 짓기 위해 폐쇄되었고, 6층에 새로운 매점이 들어설 예정이었다. # 학생들은 거세하고게 반발하고 있다.[2]
이후 새롭게 들어온 매점은 옥상정원에 설치되었으나 학생들은 여전히 옛날의 '법대리아'를 그리워하는 중.
2.7 교우회관 학생식당
법대후문 교우회관 지하에 있는 카페테리아 형식의 학생식당. 역시 외부인이 종종 보인다. 4000원대의 즉석(고정)메뉴와 매일 바뀌는 식단, 2가지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3]. '십시일밥'이라는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어서 밥을 퍼주는 학생들을 종종 볼 수 있다.
즉석메뉴 음식목록은 다음과 같다. 파일:Koreauniv kyoumenu2.jpg
즉석메뉴의 특이사항이라면 요구르트와 김치를 기본으로 제공하는 데 직접 가져가야 된다는 점이다.
처음 이용하는 경우에는 가져가도 되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생소하다. 물론 안가져가면 가져가라고 식당 아주머님께서 말해주신다. 아주머니말고 언니도 계신다.
김치볶음밥의 경우 품절이 자주 되는 것으로 봐서 인기가 많거나, 일일 재고량이 적은 것으로 추정된다. 각 메뉴를 선택하면 그 메뉴에 따른 반찬들(?)이 딸려 나온다. 김치찌개에도 반찬이 추가되어 나오고, 치킨마요에는 앞서 서술한대로 요구르트와 샐러드, 그날에 나오는 국물도 소량으로 딸려 나온다. 밥을 많이 달라고 할 수 있으니 파오후들은참고
음식 맛은 평이하나 학생회관 카페테리아에 비해 반찬 가격대가 미묘하게 높다. 밥 한공기에 반찬하나, 국하나 선택해도 거의 4000원이 나온다.창렬식당 하지만 창렬스러운 가격에 비해 식당 조리사분들은 무척이나 친절해서 기분이 오묘해지기도... 식당 규모가쓸데없이 가장 크고 대형 LCD TV가 수 대 설치되어 있어서 주요 운동경기가 있는 날에는 식당이 가득 찬다. 그런 운동경기가 있는 날에 왜 교우회관을 가니? 점심시간에도 옆자리에 가방두고 여유있게 식사가능 참고로 최근에 국들에 고추를 넣었는지 맑은 국물임에도 불구하고, 매운 맛이 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 점을 주의하자.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먹을 수 있는 정도의 매운 맛이다.
면류 코너가 2009년 하반기에 생겼는데 최소 2010년까지는 운영하였지만 내부 공사 운운하며 무기한 휴업중이다가 그냥 없어진 거 같다.(2016년 6월 현재까지도 운영을 하고 있지 않음)
학교 외곽에 있어 접근성이 낮다는 점이 단점이었지만, 운초우선교육관이 생긴 이후로는 접근성이 훨씬 좋아졌다. 교직 수업을 듣고 혹은 듣기 전에 편의점에서 식사를 떼우기 싫다면 이곳에 가는 경우가 있다. 그래도 잘 안간다.
2016년 5월 기준 순살돈까스 3900원, 치즈돈까스 4100원. 치즈돈까스는 2014년에 돈까스 공급업체가 바뀐 뒤 100원 더 비싸졌지만 맛은 예전만 못하다는 평. 차라리 학관 식당을 간다는 것이 대부분 학생들의 의견이다. 위생도 그렇고 가격도 그렇고, 게다가 맛이 좋은것도 아니고... 동선이 주로 교육관 근처인 사람들 아니면 그리 추천하지 않는다. 이 항목 작성에 많이 기여한 나무위키러 주변에도 교우회관 식당을 좋아하는 사람은 본인 밖에 없었다. 와우 반갑군요 나도 교우회관 자주 가는데 2016년 여름방학 이후로 계속 운영을 하지 않고 있다. 무엇이 생길지는 나중에 추가바람.
2.8 경영별관 파라(PARA)
역사속의 카페테리아. 10학번과 11학번을 구별할 수 있는 공간. 어차피 이제는 둘 다 아재학번
커피전문점 + 냉장식품류(김밥,롤+샌드위치) + 빵집이라는 독특한 구성이었다. 일반 커피전문점에 비해 1000원정도 저렴한 베리에이션 커피음료를 팔았으며, 가게 내에 편의점과 크라운베이커리가 약식으로 들어와 있어 편의점 김밥/샌드위치류, 유제품류와 신선하고 다양한 빵을 팔았다. 작지만 크라운베이커리가 정식으로 들어와있기 때문에 통신사 할인도 가능한 좋은 곳이었다.
저렴한 가격의 커피에 빵은 고급스러우면서도 맛있고, 유제품과 김밥 등도 팔기 때문에 인기가 좋았다. 또한 규모도 작지 않고 편안한 소파가 비치되어 있어 쉼터로도 각광받았다. 라이시움/사대/경영대의 중심점에 있다는 점도 한몫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경영별관 개축 계획으로 2010년 7월 17일자로 폐점. 안녕 파라...
파일:Koreauniv para.jpg
2.9 현대자동차 경영관 지하 1층
사범대 본관 앞에서 시위까지 했는데 철거해버린 사범대 분관 건물 땅 위에경영별관을 개축하여 지어진 현대자동차 경영관 지하 1층에는 미니스톱, 카페띠아모와 Mother's Bab이라는 분식집이 입점해있다.
Mother's Bab(이하 마더스 밥)에서는 라면, 김밥류 및 밥류 등을 판매하고 있다. 계절메뉴인 냉면, 우동, 떡만두국도 판매 중. 라면은 가격이 3000원대로 학교 시설치고 저렴한 편은 아니며 김밥도 제일 싼 마더스김밥이 2500원이다. 밥류는 햄참치마요 라이스와 제육김치라이스 김치찌개가 있는데 가격은 5000원대를 형성하고 있다. 가격이 그리 착하지는 않지만 접근성(경영대 수업을 듣는 학생들에게)과 편의성(햄참치마요는 주문하고 10초 후에 나온다.)을 크게 고려하는 학생이라면 어차피 근처에 비비고 제외하곤 식당이 없는데한번 이용해보자. 혼밥이 가능한 테이블도 있다. 파라와 법대리아가 그립다.
2.10 타이거 플라자
국제관 옆에 있는 삼각형 모양의 아담한 형태의 건물이 타이거 플라자다. 특징으로는 삼각형 끝부분에 달려있는 황금사과가 있다. 고려대학교 조형학부 학생 작품이며, 2009년 초반까지만하더라도 조형학부 건물에 가면 사과를 만드는 데 쓴 틀을 볼 수 있었다. [4]
1층에는 편의점 미니스톱과 패스트푸드 체인 맘스터치, 2층에는 투썸플레이스, 3층에는 황기순의 손칼국수, 4층에는 자유 휴게실 비슷한 고대마루가 있으며, 지하에는 북카페가 자리잡고 있다. 이 북카페에서는 커피류의 음료와 더불어 이태리식 얇은 조각피자를 판매한다.
원래 이 자리는 주차장 겸 학생들의 족구장(...)으로 쓰였으며 성격이 성격인지라 처음 들어설 때만 해도 뉴스를 탈 정도로 격렬한 반대에 부딪혔다. 특히 '민족사학'을 컨셉으로 삼는 고려대 캠퍼스 내부에 외세 자본의 대표격인 스타벅스[5]가 웬말이냐며.. 지금은 그냥 '있는가 보다' 정도.어차피 지금은 스타벅스가 아니다.
2010년 2월에 본래 2층에 입점했던 스타벅스 점포가 철거되었다. 사유는 계약 만료로 추정되며, 대신 CJ 계열의 카페 프랜차이즈 투썸플레이스가 2010년 3월부터 영업중.
2.11 중앙도서관
중앙도서관 지하1층에 편의점이 있다. 식사시간이 되면 테이블이 북적북적 거리고 테이블 청소도 사람이 많다보니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식사시간이 아닌 경우 여유롭게 테이블에서 먹을 수가 있다. 혼밥 핫플레이스
2.12 중앙광장
중앙광장 지하에 버거킹, 까페 세 점, 편의점(CU), 그리고 한식점(끼니와 새참. 새끼끼새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이 있다. 한식점은 주로 5000~6000원 내외로 자연계나 학관에 비해 매우 비싸다. 카페들은 띠아모, 디초콜릿, 카페베네.
3 자연계 지역
3.1 애기능생활관 학생식당
CJ프레시웨이 운영. 과학도서관에서 조금 뒤로 비껴 자리잡은 애기능(자연계)생활관(둥근 건물이라서 별명은 무려 커맨드 센터(...) 수틀리면 하늘로 뜰 기세)의 2층에 위치. 참고로 이 자연계 생활관 3층은 과학도서관 2층과 통로로 연결된다.
카페테리아 한쪽 구석에는 카페와 편의점이 있다.
카페테리아쪽은 밥과 반찬, 국을 골라담은 다음 총액을 계산하는 방식이다. 설렁탕, 볶음밥 등 단품 메뉴를 먹으면 2000원 이하로 꽤 싸게 먹히는 편. 맛은 전혀 보장할 수 없다.
3.2 애기능생활관 스낵바
역시나 CJ프레시웨이 운영. 자연계 생활관 3층...이라고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이 2층을 통해 나있는 출입문으로 오고 가기 때문에 3층이라는 인식이 없다. 문 닫는 시간은 2층 카페테리아보다 늦다.
라면 1000원, 떡라면 1300원(그냥 라면에도 떡을 조금 넣어주긴 한다), 김치라면 1300원(대관령 김치라면은 아니다), 떡만두라면 1400원, 공기밥 600원. 그 외 만두, 김밥, 쫄면, (물)냉면, 기타등등의 메뉴가 있다. 라면은 금방 끓여져 나오며, '쇠고기면' 벌크(?)를 쓰고 있다. 박스 한가득 면이 있고, 셰프께서 스프-이 역시 업소용으로 추정되는-를 한숫갈 탁 떠서 넣는식으로 끓인다. 굳이 봉지라면을 먹고싶다면 신라면을 시킬 수 있다고 한다. 대체 뭐하는 식당이야 테이크아웃 커피점과 GS25가 같이 있다.
…였으나 현재(2015년)는 라면은 1500원, 치즈라면&만두라면 2000원, 공기밥 500원 이거만 100원 저렴해졌다!? . 그 외 김밥, 주먹밥, 도시락세트(밥과 스팸등의 도시락반찬이 들어있다), 마요덮밥마요네즈가 적다는 게 함정, 가게우동(수량한정인듯. 저녁이나 점심이라도 늦게 가면 없을 때가 있다)과 여름에는 시즌 한정으로 냉국수류를 판다. 토요일에는 영업하지 않으며 2층 카페테리아에서 대신 운영한다. 그리고 테이크아웃 커피점과 GS25는 없어진지 오래다. 대신 2층에 개인 편의점과 Ari 커피, 테이크아웃 커피점이 생겼다.
주문방법은 식권발급기에 돈을 넣고 식권을 뽑아 아주머니께 넘겨주면(메뉴에 따라 넘겨줘야 하는곳이 두군데로 다르다) 잠시후 음식이 나오는 방식. 주로 사용하는 식권 발급기는 터치스크린식 신형과, 버튼식 구형. 메뉴를 먼저 선택하고 금액을 투입한다. 만원, 오천원 짜리도 인식하고 천원짜리로 거슬러준다. 이 둘에서 나오는 식권은 미묘하게 다르다. 과도관(과학도서관)연결통로-2층과 연결되어있다-쪽에도 식권발급기도 있으나 사용되지 않는다.
GS25 쪽으로 퇴식대와 자외선 살균기(컵이 있는 곳)과 정수기, 티슈가 준비되어있다. 참고로, 저 자외선 살균기는 전원이 켜져도 불이 들어오지 않는다. 물론 UV가 비가시광이긴 하지만, 그냥 램프가 나간 것으로 보는 것이 더 옳을 것이다.
식당 옆에는 무려 남학생휴게실이 위치해있다. 밥 먹고 얼른 자라는 심보인가. 그럼 살 찔 텐데.
3.3 애기능생활관 교직원 식당
여기도 CJ프레시웨이 운영. 애기능(자연계) 생활관 3층, 과학도서관의 2층과 연결된 통로에서 바로 우측에 자리잡고 있다. 선택메뉴가 아닌 세트메뉴의 형식으로 팔고 있으며 이것의 가격은 5000원으로 학생 입장에서는 생각보단 비싼 편이다. (그래서 교직원 식당인가보다...) 자생관(자연계 생활관) 2층의 학생식당과 메뉴 구성이 거의 다르며 보다는 1가지의 반찬이 더 주어지고, 생선이 통째로 메뉴에 떡하니 자리잡고 있는 등, 뭔가 그래도 한층 고급스러워진 메뉴의 구성이다. 심지어 의자조차도 고급스러워 보인다.
하지만, 본교 교직원들은 참살이길 등지로 나가거나 연구실 등에서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아 실상 이용객 수는 적은 실정이다.
3.4 애기능생활관 카페
역시 애기능(자연계) 생활관 3층, GS25의 바로 옆에 자리잡고 있다. 통칭 호(虎) 다방이라고 한다.(?) 경영관의 카페테리아와는 다르게 그냥 커피를 포함한 음료를 파는 수준이다. 역시 일반 커피전문점에 비해 1~2000원정도 저렴한 베리에이션 커피음료를 팔고 있으며, 식혜와 같은 음료도 포함한다.
저렴한 가격인 대신에 싼 게 비지떡이라고, 커피의 품질은...
3.5 애기능학생회관 매점
일명 또랑 애기능학생회관 1층 오른쪽 귀석에 위치. 식당은 아니고 그냥 간이 테이블과 의자 몇 개 놔두고 과자나 커피 등을 파는 '구멍가게' 같은 곳이다. 먹을거리로는 각종 천원메뉴(김밥, 토스트 등등등)가 준비되어 있다. 나름 명물로 취급받았던 안에 계란이 든 1000원 토스트는 예전에는 밖으로 삐져나올 정도로 컸지만 지금은 크기가 줄어 안으로 쏙 들어갔다. 참으로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3.6 산학관 식당 & 매점
자연계 캠퍼스 산학관 1층, 입구 들어서자마자 좌측에 매점과 함께 자리잡고 있다. 입구 인테리어가 매우 고급스럽고 'Restaurant'라고 적혀있어 처음 접하면 비싼 음식점으로 착각할 수 있다. 하지만 직접 들어가보면 확실히 산학관 식당임을 금방 알 수 있다. 외부업체가 와서 운영을 맡고 있으며, 이용객들은 보통 산학관에 드나드는 교수님과 연구원, 혹은 직원들이지만 학부생들도 종종 찾아볼 수 있다. 식사의 구성은 4000원의 세트메뉴가 한식 A, 양식 B로 2가지가 있고, 저녁에는 같은 가격으로 단일 메뉴만 제공된다.
결정적으로 밥과 야채샐러드가 무한리필이 가능하며 식당 퇴식구 부근에 정수기 형태의 음료코너가 있어 과일주스와 차까지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다. 산학관의 (구석진) 위치 덕분에 학부생들은 아는 사람만 알고 계속 찾아가서 단골이 되는 경우도 많지만, 자생관보다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과 입에 맞지 않는 경우가 간혹 있어 평이 좀 갈리는 편이다.
3.7 하나스퀘어
여기는 딱히 '식당'이나 '매점'이라 할 곳은 없다. 편의점은 매점이 아니니까... 다만 햄버거, 샌드위치, 빵, 주먹밥 이나 김밥 같은 간단한 거라도 구할 수 있는 곳은 있으며, 롯데리아, 고대빵, 미니스톱, 그리고 까페 Sandpresso 정도. 참고로 하나스퀘어와 과학도서관은 지하로 연결되어 있어서 대부분 같은 구역이라 생각하지만, 엄밀한 구분을 위해 지하 연결통로 출입문[6] 기준으로 나눴다.
3.8 과학도서관
지하 '상가'에 '분식'이 있긴 한데, 끽해봐야 라면, 김밥정도밖에 없는데다 비싸고[7] 양 적다. 반대쪽에 위치한 까페 TMOST에서는 토스트, 베이글이나 샌드위치를 판다.
4 녹지 지역
4.1 생명과학관 녹지 매점
생명과학관 녹지(생명공학원) 건물 지하 1층에 위치. 건물의 지리적인 위치(상점가와의 먼 거리)로 인해 복사집을 겸영하고 있으며 간단한 카페에서 파는 샌드위치, 컵라면 등등을 판매한다. 하지만 식사가 될 만 한 걸 먹으려면 내려와야 한다.
2015년부터 생명과학관 녹지에 있던 생명과학부가 하나과학관으로 이전하고 R&D 센터로 바뀌었다.
4.2 의과대학 본관 학생식당
2012년 8월 지어진 의대본관 2층에 삼성에버랜드 산하 업체인 웰스토리가 입점 아침, 점심, 저녁식사를 제공하며 가격은 아침은 3000원 점심/저녁은 3500~4000원 맞은편 강당 아래로 내려가면 웰스토리 커피가게도 있다. 전망이 좋아 의대의 새로운 명물로 떠오르는 중, 식당 메뉴도 꽤 먹을만 하다. 게다가 기숙사 식당을 제외하면 캠퍼스 내에서 유일하게 상시적으로 아침을 제공하는 학생식당이다. 시간이 07:30~08:30 으로 제한적이긴 하지만.
4.3 안암병원 호브노브
녹지캠퍼스 안암병원 건물 8층에 자리잡고 있다. 병원 건물에 있어 학생들은 잘 가지 않는다. 의대생들도 잘 가지 않고 병원 보호자가 많이 가며, 가성비가 떨어지는 편 미역국이 8000원 정도 한다.
결국 2015년 겨울에 문을 닫았다. 이젠 의대생들도 병원 보호자들도 병원 4층에 있는 델라코트를 이용한다.
4.4 화정체육관 스낵코너
녹지캠퍼스 화정체육관 1층 서쪽에 자리잡고 있다.
식당과 매점을 겸하고 있으며 만두라면, 육개장, 만두, 물냉면, 된장찌개 등을 상시로 팔고있으며 매일매일 특선메뉴라 하여 제육덮밥, 김치찌개 등을 팔고 있다. 가격은 학생회관에 비해 비싼 편이며 양도 매우 적다. 김치와 단무지는 서비스이며 라면이나 육개장 등 찌개류를 선택하면 밥 한공기가 같이 나온다. 그래도 근처 물가비교하면 그래도 싼편이라는게 함정맛은 그냥 무난하다.
엠겜측의 이벤트로 하나대투증권 MSL 2010 결승 우승자인 이영호와 함께 KT롤스터 팬들이 모두 이곳에서 단체로 식사를 하고 돌아갔다.
4.5 한국학관 식당
녹지캠퍼스 한국학관에 자리잡고 있었다.
보통 한끼가 4000원 정도의 메뉴를 팔고 있고, 라면은 3000원으로 매우 비싼 편이다. 심지어 양도 적은 편이나 서빙을 해준다는 친절함만 있다. 맛도 그다지...
한국학관이 언덕 위에 있는 바람에 내려가기 귀찮은 민족문화연구원 알바생이나 연구원들, 행정고시동 고시생들이 주로 이용하고 그 외의 학생들은 아마 존재하는 지도 모를 아니 그 전에 한국학관 자체를 잘 모른다 한국학관은 알아도 아이스링크는 아는 사람도 드물다.....마이너한 식당. 2013년 9월 17일까지만 영업하고 폐쇄되었다. 폐쇄 당시에는 국제개발협력연구원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알려졌으나 2014년 초까지도 아무것도 들어오지 않고 비어 있었다. 결국 방을 나누어 연구실로 쓰게되었다.
4.6 아이스링크 스낵코너
녹지캠퍼스 아이스링크에 자리잡고 있다.
단순 스낵코너이므로 분식메뉴를 팔고 있으며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다. 아이스링크를 방문하는 초딩들이 많다. 역시 학생들은 잘 안 간다. 그 언덕을 뭐하러 올라가
5 정릉 캠퍼스
5.1 호림관 식당
- ↑ 원래 고대빵은 자연계 캠퍼스에서만 판매하였으나 2016년부터는 인문계 캠퍼스에서도 판매한다.
- ↑ 이 당시에 CJ법학관 1층에 있는 비비고가 법대리아 때문에 장사가 안 되어서 CJ의 압박으로 문을 닫았다는 소문이 돌았었다.
- ↑ 토요일에는 즉석메뉴만 이용가능
- ↑ 참고로 고려대학교 여기저기에 있는 미술작품들은 대부분 학생 작품이다. 대표적으로 중광 좌측 입구에 있는 돌조각상. 최근에 국제관 건물에 걸려있는 초대형 플랜카드도 학생 작품이다.
- ↑ 원래 지금의 2층 투썸 플레이스 자리에는 스타벅스가 있었다.
- ↑ 과학도서관은 시험기간 외에는 11시에 문 닫기 때문에, 이 문도 잠긴다. 하나스퀘어의 경우 상가는 일찍 닫지만 열람실이 24시간이라 상시 출입 가능.
- ↑ 라면 하나에 삼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