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원

1 高原

1.1 개관

해발고도가 주변보다 높은 넓은 지역을 일컫는다. 해발 고도가 높아도 산세가 험하지만 않다면 온도와 기압만 낮을 뿐 사는데는 큰 불편이 없다. 오히려 열대지방에서는 고원이 더 살기 좋을 수도 있다. 왜냐하면 해발고도가 너무 높지만 않다면 고산병 증상이 생길 수는 있어도 무리한 신체활동 자제하고 안정만 잘 취하면 증상이 완화되고 신체가 적응되며, 그렇게 신체가 적응되면 기온이 딱 적당해서 1년 내내 봄, 가을만 있다고 봐도 무방한 형태의 온대기후[1]가 되기 때문에 더 살기 좋을 수도 있다. 사계절에서 여름과 겨울이 빠져버리니 폭염과 혹한을 둘 다 피할 수 있는 셈. 하지만 해발고도가 너무 높으면(5,000m 이상) 공기가 너무 희박해지고 기온도 매우 낮아져서 적응해서 살기 어렵다.

1.2 나무위키에 등재된 실제의 고원

1.3 나무위키에 등재된 가상의 고원

2 고원군

함경남도의 행정구역. 고원군 항목으로.
  1. ↑ 이런 형태의 온대기후를 아열대고원기후 또는 상춘기후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