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Insectoid
곤충과 인간의 장점이 혼합되었거나 혹은 본질은 여전히 곤충이지만, 인간처럼 머리가 좋고 말을 할 수 있거나 곤충의 유전자가 뒤섞인 인간을 뜻한다. 주로 각종 게임의 몬스터로 등장하며, 같은 이물인 식물인간에 비해 어느 정도 많이 나온다.
1.1 작품 속의 곤충인간
- 세스 브런들 - 플라이
- Q. bee - 뱀파이어 세이버
- 베엘제붑, 인페스탄트, 아라크네 - 데빌 메이 크라이
- 허밋(게거미), 러버즈(타란튤라) -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시리즈
- 거미 데이드라 - 엘더스크롤 시리즈
- 드보라 - 모탈 컴뱃 X
1.2 곤충인간을 다루거나 등장하는 작품
2 유희왕의 몬스터 카드.
- 상위항목 : 유희왕/OCG
한글판 명칭 | 곤충 인간 | |||
일어판 명칭 | 昆虫人間(ベーシック・インセクト) | |||
영어판 명칭 | Basic Insect | |||
일반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2 | 땅 | 곤충족 | 500 | 700 |
무리를 지어 사는 곤충. 숲 속은 그들의 지상 낙원. |
원래 "곤충 인간"이라고 쓰고 "베이직 인섹트"라고 읽는 이름의 카드. 당시는 "블루 아이즈 화이트 드래곤"도 푸른 눈의 백룡으로 발매되던 시절이라 루비를 무시한 "곤충 인간"으로 직역해서 정발되었다.
1기 시절부터 있었던 전형적인 약소 일반 몬스터로 딱히 사용할 방법을 찾기가 힘들다. 레벨이 2밖에 안 되어 사우전드 에너지 등의 로우 레벨 서포트를 많이 받지만 보통 레벨 2의 일반 몬스터로 직접 싸운다고 하면 공격력 1400의 해황의 장창병과 1350의 머더 서커스 좀비를 사용한다. 레벨 2, 땅 속성 곤충족 일반 몬스터 중에서 봐도 가장 약한 카드인지라 굳이 이 카드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 대신에 공격력이 딱 500인 덕에 데브리 드래곤에 대응하긴 하지만 그런 몬스터를 쓰는 덱에도 이 카드보다 더 좋은 녀석은 널렸다.
사실 이래뵈도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 인섹터 하가의 초반 주력 카드로 나왔던 카드다. 하가는 이 카드를 장착 카드로 강화해서 공격하는 전법을 즐겨 썼다. 대체 어떻게 된 것인지는 불명이지만 이 몬스터에 화기부착 인섹트 아머를 장착해서는 다이노서 류자키를 한방에 날려 버린 전적도 있다! 물론 현실에서 저런 짓을 해봤자 공격력 1200의 한주먹거리도 안되는 녀석이니 따라하지 말자.
참고로 원작이나 토에이 극장판 때만 해도 이 카드는 레벨 5였다. 하지만 능력치는 그 당시부터 저 모양이었으니 그나마 레벨 2로 바뀐 게 다행.
곤충 인간이라고는 하지만 별로 인간같이 생기지는 않았다. 독음인 '베이직 인섹트'도 인간의 요소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이름이고 플레이버 텍스트에도 곤충 '인간'이라는 말은 안 나온다. 그냥 곤충이라고만 나오지. 그러니 사실상 이름에만 인간이 붙었지 그냥 완전한 곤충이다.
색놀이 버전으로 '이차원의 침략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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