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섹터 하가

インセクター羽蛾

효효효. 네 카드가 겁먹고 있다구!
곤충 덱을 사용하는 전 일본 챔피언이다!
하지만 사실은 비겁한 짓만 하는 겁쟁이 녀석.
짓궂은 인섹트 군단 콤보를 조심해!!

HA↓☆GAAAAAAAAAAAAAAAAAAAAA↑!!![1]

インセクター羽蛾/사마준/Weevil Underwood[2]

1 개요

유희왕 DM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카노 우라라 / 차명화(SBS) / 서지연(대원방송). 곤충족 관련 카드를 주로 사용한다.

공식 캐릭터북 패러미터
항목플레잉담력행운경험
수치33123

전국 대회 우승자의 화려한 패러미터(…). 사실 보면 알겠지만 실력 자체는 꽤 준수하다. 겁이 많고 운이 없고 성격이 재수 없어서 그렇지.(...)

  • 곤충 덱
  • 전국 대회 우승자
생년월일: 7월 21일(게자리)
키: 162cm
몸무게: 51kg
혈액형: A형
좋아하는 음식: 벌 애벌레[3]
싫어하는 음식: 고기요리

2 작중 행적

2.1 듀얼리스트 킹덤

일본에서 벌어진 듀얼 전국 대회에서 다이노서 류자키를 쓰러뜨리고 우승을 차지하여 페가서스 J. 크로퍼드에게 직접 듀얼리스트 킹덤 초청장을 얼굴을 붉히며 받는다. 전국 대회 우승이라곤 하지만 이 직전에 카이바 세토어둠의 유우기에게 패배해서 정신붕괴 상태에 놓여 있었고 유우기는 전국대회 자체에 관심이 없어서 진정한 최강자들은 출전하지 않은 대회였다. 이는 하가 본인도 인정한 사실.

듀얼리스트 킹덤으로 가던 배에서 그냥 유우기 일행과 만나는데 이때 첫인상은 굉장히 좋았다. 유우기와 카이바를 이기지 않으면 진정한 우승이 아니라고 인정했으며 주최측이 자신과 류자키에게만 특실을 준것도 다른 듀얼리스트 들만 서로 카드를 교환할수 있도록 배치했다는 통찰력까지 보이는등 실력과 인격을 모두 갖춘 개념인처럼 보였지만 당연히 모든게 연기. 이후 유우기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유우기가 가지고 있던 엑조디아 카드를 구경한답시고 보여달라고 한 뒤 그대로 바다에 던져버린다..

Exodia_overboard.png

카이바가 엑조디아에 지는 것을 보고 유우기와 싸우면 어떻게 엑조디아를 막을 것인지 끝없이 생각을 거듭했지만 결국 답이 없다고 생각해서 이런 짓을 벌인 것이다. 그러고는 "이걸로 넌 엑조디아 콤보를 사용할 수 없어! 케헤헤헤!!" 라고 말했다. 죠노우치 카츠야가 바로 바다에 뛰어들지만 2장 밖에 찾지 못했다.

여기서 우리는 하가에게 감사해야 할지도 모른다. 하가가 엑조디아 카드를 버리지 않았다면 대부분의 듀얼은 엑조디아를 뽑는 지루한 싸움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고, 그렇다면 지금의 유희왕의 인기도 없었을 지도 모르는 일이기 때문이다. DM세계관에서는 욕망의 항아리가 금지카드가 아니며, 하늘의 선물도 OCG와는 달리 개사기 드로우 카드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유희왕 세계의 밸런스를 조정한 위대한 업적을 남겼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4]그리고 버서커 소울을 쓰는 일도 없었을 테며 거의 필수요소인 어둠의 유우기의 절규도 없었을 것이다. 사실 유우기의 덱에서 말림 요소를 빼준 유희왕 스토리의 일등공신이라 카더라.

이 악연 때문에 듀얼리스트 킹덤에서 어둠의 유우기에게 맨 첫 빠따로 지목당해서 듀얼을 벌인다. 이 때 하가의 스타칩은 2개 유우기의 스타칩은 1개인 상황(죠노우치에게 1개를 나눠줬다.)에서 하가가 "벌써 하나 잃었냐? 난 하나만 걸면 되겠군" 라고 하자 어둠의 유우기가 스타칩+목숨을 걸어 두개를 걸도록 했다. [5] 그 결과는 궁극완전체 그레이트 모스를 소환하려다가 실패하고, 그레이트 모스가 마의 안개비+데몬 소환에게 박살나 패배하여 1차전 만에 탈락. 전국대회 우승자에서 순식간에 우스운자듀얼리스트 킹덤 첫 번째 탈락자로 위상이 추락하며 모든 스타칩을 잃고 처량하게 집으로 돌아간다. 듀얼 중 어둠의 유우기가 "너 이 섬에서 제일 약한거 아니야?"가 작렬. 덤으로 이 듀얼이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의 데뷔 듀얼이었다.

여담으로 탈락자들을 실은 뗏목에서도 쓸데없이 자존심세웠다.

2.2 배틀 시티

원작에서는 죠노우치 카츠야와 듀얼하기 전에 초딩 한 명을 시켜 규동(...)을 먹고있던 죠노우치가 말다툼 후 듀얼 디스크를 해제하고 내려놓았을 때 듀얼 디스크를 스틸해 덱에 기생충 파라사이드를 몰래 넣는다.(반칙이다!) 그 후 이 초딩은 원래 하가에게 레어카드를 받기로 약속하고 벌인 일이었지만 '바퀴 볼'이나 받고 눈에 살충제를 뿌려지며 버림받는다.[6]

D-107_Spray.png

파라사이드가 있는걸 이용해 인섹트 베리어로 공격을 막고 대타 메뚜기살충제를 사용해 곤충 여왕을 꺼내서 죠노우치를 압박한다. 곤충여왕의 원작 효과가 강력한지라 애니보다 훨씬 강해보이는게 특징.

애니에서는 과정이 좀 변해서 드래곤 플라이, 해골 무당벌레, 정신 기생체인조인간 사이코 쇼커를 봉쇄해 진화의 고치로 그레이트 모스를 꺼낸다. 그러나 그레이트 모스는 더블 주사위 콤보를 당해 자기가 넣은 파라사이드에 의해 박살난다.

코카로치 나이트개미 증식으로 곤충족을 늘려 고전시키기도 하지만, 죠노우치가 도굴꾼으로 살충제를 스틸해 곤충 여왕에게 뿌리는 바람에 역시 패한다.곤충 덱이면서 살충제를 쓴 게 패배 플래그

죠노우치는 이 듀얼에서 두 번이나 "너 약하구나!"란 대사를 해서 하가를 멘붕시킨다. 그야말로 약골 확정.

2.3 도마

여기서부터 애니 오리지널 스토리가 시작되면서 취급이 더더욱 안 좋아진다. 그것도 영혼이 봉인된 사람들 중에 가장 처참하게 당하고 만다.

도마편에서는 내내 다이노서 류자키와 함께한다. 초반에 그리모를 만나 영혼을 빼앗기고 정줄놓 상태가 되었다가, 그리모가 패하면서 다시 풀려난다. 이후 유우기 일행이 페가서스의 요청으로 인더스트리얼 일루전 사가 있는 미국으로 갈 때, 레어 카드를 얻으려는 속셈으로 유우기 일행을 따라 밀입국하여 고생하다가 유우기 일행에게 간신히 얹혀 다닌다. 그러다가 라펠이 어둠의 유우기를 이기는 모습을 보게 되고, 그를 따라가 다츠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오레이칼코스의 결계와 강력한 카드들을 받는다.

그리고 열차 위에서 어둠의 유우기에게 듀얼을 걸면서 인섹트 베리어와 상대 몬스터의 종족을 바꾸는 DNA 개조 수술, 상대 필드에 넘겨준 포이즌 버터플라이를 이용한 콤보를 사용해 유우기를 몰아붙인다. 거기다 오레이칼코스의 힘을 사용했던 것을 조롱하며 라펠에게 지고 무토오 유우기가 희생된건 너 때문이라고 디스하면서 정신적으로 고통을 준다. 유우기는 "내가 그런 말에 동요할것 같냐?"고 따졌지만 당당한 말과는 달리 손은 덜덜덜 떨리고 있었고, 하가는 "네 손은 왜 떨리고 있냐?"고 여유롭게 받아친다.

유우기는 정신적인 동요에 의해 티마이오스의 눈동자마저 불발로 끝나고, 하가는 다 죽어가는 유우기에게 이래서야 무토오 유우기가 있는 곳을 가르쳐 줄 수 없겠다며 조롱하다가 그냥 벌레 카드(바퀴볼)를 무토오 유우기의 혼이 봉인된 카드라고 뻥을 친 뒤 찢어버리도 했다. 게다가 듀얼 도중 온갖 매도 섞인 도발을 하며 어둠의 유우기뿐만 아니라 마자키 안즈한테까지 깐죽댄다.

끝내 뚜껑이 제대로 열린 어둠의 유우기의 버서커 소울 버프를 받은 마도전사 브레이커에게 2회 당해 라이프가 전부 날아갔음에도 불구하고 일체의 자비를 버린 유우기는 덱에서 내는 족족 몬스터 카드를 뽑았고, 안즈가 제지하기 전까지 계속 난도질당했다. 총 7회로, 이 공격횟수는 버서커 소울이 OCG화되면서 아주 정확하게 재현되었다.

더불어 듀얼 시작 전에 자신에게 이기면 무토오 유우기의 혼이 있는 곳을 알려준다고 어둠의 유우기와 약속했지만, 사실 오레이칼코스의 결계가 있는 한 약속은 처음부터 무리였다. 게다가 설령 하가가 진심으로 알려주고 싶었어도, 오레이칼코스의 결계는 경기에서 진 사람의 영혼을 빼앗아간다. 어쨌든 버서커 소울에 관광당하는 장면은 일품. 그 덕에 니코니코 동화에선 항상 벌레자식(무↑시야로!!)[7]이라고 불리며 샌드백 신세이다.

2.4 KC 그랑프리

다츠가 패하면서 깨어나 병원을 나간 이후에 류자키와 함께 이리저리 헤메다 카이바 랜드에 도착. 카이바 랜드에 숨어들어 KC 그랑프리 참가자 중 한 명의 옷을 빼앗아 입고 유우기와 죠노우치를 쓰러뜨리려 했으나, 카이바 모쿠바에게 들통난다. 그러나 지크 로이드가 등장해 그 둘과 듀얼을 하겠다=자신이 대신 처리해주겠다고 해서 류자키와 함께 지크 로이드를 상대로 듀얼을 한다. 결과는 당연히 마법 카드 1장에 패배.[8] 패배하자마자 모쿠바에 의해 류자키와 함께 강제로 일본으로 돌아가게 된다.

2.5 왕의 기억편

애니판에서는 도입부에서 다이노서 류자키와 함께 어둠의 유우기의 신의 카드를 훔치다가 바쿠라 료에게 걸려서 둘 다 두들겨 맞고 신의 카드를 강제 반환한다. 원작은 훔친 사람이 누군지 나오지 않았다.

최종화에는 어딘가의 육교위에서 다이노서 류자키와 말다툼을 하다가 듀얼을 시작한다. 전국대회 우승자와 준우승자의 매치인데 하나도 두근거리지 않는다.

3 명대사

"하☆하☆하, 너! 방금 공격이라고 했겠다?"

듀얼 전국 대회 결승전에서 자신의 곤충 인간에게 류자키가 공격을 선언하자 함정 카드 메시아의 개미지옥를 발동시키면서 한 대사.

별 거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이 장면은 유희왕 역사상 최초로 함정 카드가 발동된 장면이다! 즉 하가의 이 대사는 YOU JUST ACTIVATED MY TRAP CARD 선언의 원조라 할 수 있겠다. 오오 1대 함정 소유자.

나중에 어둠의 유우기와의 1차전에서 어둠의 유우기가 이 대사를 그대로 국어책 읽기 따라하면서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을 발동, 하가의 몬스터들을 전부 개발살냈다. 이걸로 보아 어둠의 유우기도 나름대로 이 대사가 마음에 들었던 것 같다(…). 그런데 어둠의 유우기는 은근히 남의 대사를 많이 따라 한다(…).[9]

"Hyo☆?"

하가가 어둠의 유우기와의 2차전에서 의기양양해하며 승리 선언을 하다 어둠의 유우기에게 "무슨 착각을 하는 거냐, 아직 내 배틀 페이즈는 끝나지 않았어!"라는 말을 들은 직후 낸 불후의 감탄사. 팬들에게선 완전히 사망 플래그 취급을 받고 있다. 아니, 사망 플래그가 확실하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4 기타

사실은 대단한 근성가이. 소환 어렵기로 열 손가락 안에 드는 궁극완전체 그레이트 모스를 대부분의 듀얼에서 소환해 내기 때문. 실제로 그레이트 모스를 소환하려면 꼬마 모스의 파괴를 막기 위해 온갖 카드를 다 동원해도 힘들다. 애니에서는 일부 카드의 소환 조건이나 효과가 OCG와 달라 비교적 수월한 편이긴 했지만.

국내 애니판에서는 전라남도 출신이라고 나온다. 전라남도의 함평군이 나비 축제로 유명해서 그런 건지도?

유희왕 ZEXAL에서 하가와 머리색과 안경 디자인이 비슷한 Mr.하트랜드가 등장하여 하트랜드가 하가의 성장 버전이라는 얘기도 있다(…)Mr.하가랜드. 이 때문에 Mr.하트랜드의 No.는 그레이트 모스 오마쥬일지 모른다는 예상이 있었는데, 정작 하트랜드는 넘버즈는커녕 듀얼 한 번 못 해보고 리타이어... 했다가 과거 자신과 함께 뒷세계 듀얼을 제패한 어둠의 4인방과 함께 No.1 인펙션 바알 제불[10]이라는 카드를 얻어 돌아왔다.

그걸로 모자라 유희왕 ARC-V 유스 선수권 TOP 8에 인섹터 하가와 꼭 닮은 듀얼리스트가 비행기에 탑승했다. 심지어 46화에선 궁극완전체 그레이트 모스까지 소환되어 있다!

이 녀석의 존재 덕분인지 곤충족은 말 그대로 벌레 자식으로 전락하였고, 3천년 전 악령저주라도 받았는지 이 찬밥 대우는 10년 넘게 이어져 오다 2011년 11월을 기점으로 인잭터란 놈들이 등장해 곤충족을 엄청나게 부흥시켜 놓을 때 까지 지속됐다. 인젝터가 어찌나 셌는지 "인섹터 하가가 인젝터를 썼더라면 어둠의 유우기쯤은 쳐발랐을 것이다."는 개드립까지 나왔다(…).


최근 의정부고 졸업사진에 듀얼디스크를 차고 등장했다.
듀얼디스크가 gx버전이라는거와 손에는 자신이 버린 엑조디아가 들려있다는것은 안비밀

머리 색깔이 같고 곤충이라는 연관성이 존재하는 리글과 엮이기도 한다. 유우기(왕님), 사토리(페가서스)와 함께 동방 유희왕 네타 캐릭터의 한 기둥.

극장판 유희왕 더 다크 사이드 오브 디멘션즈에서 다이노서 류자키와 함께 카메오로 등장했다. 카이바 세토가 신형 듀얼 디스크를 발표할 때 관중 중 한 명으로 등장.

5 사용 카드

5.1 원작

원작에서는 궁극완전체 그레이트 모스는 소환하지 못했다. 맥거핀

5.1.1 OCG화 된 카드

5.1.2 OCG화 되지 않은 카드

  • 몬스터 카드
  • 함정 카드
    • 페러사이트 웜

5.2 애니메이션

5.2.1 OCG화 된 카드

5.2.2 OCG화 되지 않은 카드

  • 몬스터 카드
    • 병정개미
    • 포이즌 버터플라이
    • 파라사이드 캐터필러
    • 페로몬 와스프
    • 아머 센티피드
  1. 고키볼을 찢고 도발하는 하가를 분노를 담아 부른 것. 버서커 소울 뒤에는 찢어질듯이 고함을 질렀다. 표현을 하자면 HA↑☆GAAAAAAAAAAAAAAAAAAAAA↑!!!
  2. 모두 이름에 곤충을 의미하는 단어가 들어갔다. 蛾는 나방, weevil은 바구미를 뜻한다. 사마준은 사마귀에서 빌렸다.
  3. 蜂(はち)の子(こ).일본에선 한국의 번데기처럼 벌의 유충으로 조림이나 볶음으로 먹는다.벌레 좋아하는 놈이 벌레를 먹네? 사실 맛있어서 좋아한다.
  4. 실제로 작가가 이 사실을 인지하고 있기에 하가가 유우기의 엑조디아카드를 버리는 전개로 했는데 결과적으로 여러가지 전략을 짜서 이기는 방식으로 듀얼 전개를 가능케 해서 지금의 유희왕이 있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5. 지금이야 '카드게임에 무슨 목숨씩이나 걸어?' 라고 생각되겠지만 유희왕 원작 코믹스의 분위기를 생각하면 저런 말도 바로 납득이 된다. 애니메이션 에서는 "듀얼리스트로서의 목숨과도 같은 자신의 덱"을 거는 것으로 순화됐다.
  6.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초딩을 시켜 몰래 덱에 카드를 넣는건 똑같지만, 규동먹다 스틸당한게 아니고 팬을 자처하여 온 초딩에 의해 스틸당해 파라사이드가 덱에 투입되어진다. 또한, 심의 문제로 하가가 뿌리는 것이 살충제가 아닌 거미줄 비슷한 끈끈이를 분사하는 장난감으로 바뀌었다.
  7. 한국어판에서 버러지같은 놈으로 바꿨는데, 원판보다 훨씬 거칠다.
  8. 패의 왈큐레들을 한번에 특소시키는 카드였다. 왈큐레들의 효과로 곤충 여왕, 블랙 티라노가 개발살나고 다굴에 얻어터져 패배했다.
  9. 마리크의 '초전도파 썬더 포스!!!'라든가, 바쿠라의 'D, E, A, T, H'라든가.
  10. 그것도 곤충인 파리의 악마를 모티브로 한 카드다.
  11. 원작에서는 레벨 5였다. 그 스테이터스 그대로!!
  12. 원작에서는 레벨 8이었다.
  13. 실제 OCG는 토큰으로만 있다.
  14. 도마편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