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노서 류자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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ダイナソー竜崎

공식 캐릭터북 패러미터
항목플레잉담력행운경험
수치32323

전국 대회 준우승자가 우승자랑 덱, 행운, 경험은 똑같고 담력이 더 높은 상황. 그나마 플레잉이 1 딸린다. 밸런스가 막장.

생일 : 12월 29일
혈액형 : O
키:165cm
몸무게 : 52kg
좋아하는 음식 : 문어빵
싫어하는 음식 : 피망
나이: 15살(국내판 기준)[1]

1 개요

유희왕 DM의 등장인물. 간사이벤 사용자라서 그런지 다른 인물들에 비해 말투가 유독 튀는 편. 성우는 원래 후지이 킨이 담당했으나 배틀 시티 결선 편부터는 나카무라 유이치가 맡았다. 국내판은 장호비(SBS판)/전숙경(챔프판).

국내판에서는 '다이노서 용만'으로 개명됐다. 북미판에서는 rex raptor.

2 작중 행적

동료 겸 라이벌인 인섹터 하가가 샌드백 개념없는 초딩 컨셉이라면, 이쪽은 묘하게 안습구도를 그리고 있다.

공룡족 카드를 주로 사용하지만, 어째서인지 키 카드가 붉은 눈의 흑룡.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자기 덱에는 수많은 레어 카드가 있다면서 꺼내는 카드조차 드래곤족이블 나이트 드래곤. 게다가 도마편에서 다시 등장했을 때의 카드는 타이란트 드래곤…….초기에 제대로 된 공룡족 몬스터는 공격력 1600점짜리 바닐라인 두 머리의 킹렉스가 하급 최상급 어태커였을 정도로 처참했으니 이해해주자….

일본 지역 듀얼 몬스터즈 준우승자. 국내판에서는 충청북도 대표. 인섹터 하가에게 패배했다. 공룡이 곤충한테 지냐. 하긴 곤충은 멀쩡한데 공룡은 멸종했지. 그것도 인섹터 하가의 곤충 인간(…)의 공격을 받고. 원작에서는 능력치가 공격력 500이 상향 조정받은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그 때의 곤충 인간은 레벨 5였다. 그대로 나왔으면 아마 모린팬을 능가하는 최악 카드에 들어갔을지도 모를 카드한테...[2] 대회의 인연으로 인해 인섹터 하가와는 친구사이이다. 그 나물에 그 밥이라고 사인 해주고 애들 카드나 삥뜯고 다닌 듯.

1기에선 페가서스 J. 크로퍼드에게 초청받아 듀얼 대회에 참가하게 되는데, 가는 길에 쿠자크 마이에게 유혹당해 특실을 걸고 듀얼 내기를 하고 무참히 패배하게 된다. 엉큼한 건 듀얼에서 이기면 원하는 걸 뭐든 들어주겠다고 마이가 농을 하니, 무슨 생각을 했는지 얼굴을 붉힌 것. 이겼어야지!

이후 본섬에 도착해서도 쿠자크 마이의 제안으로 죠노우치 카츠야와 듀얼을 했다가 패배해 그에게 흑룡을 헌납하는 등, 이래저래 고생이 많다. 시간의 마술사가 얼마나 탐이 났으면 그 세계에서 시가 80만엔이나 하는 붉은 눈을 안티 룰로 걸고 듀얼을 하는지…. 담력 3이면 80만엔 카드도 걸수 있나보다

듀얼리스트 킹덤에서 죠노우치 카츠야에게 붉은 눈의 흑룡을 빼앗긴 후,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진 모양. 사인을 대가로 카드를 뺏겼던 녀석이 을 불러와서 두들겨 패고 카드를 도로 가져간 일도 있는 듯 하다. 여담으로 이 때 오간 카드는 명계의 마왕 하데스. 곤충덱 공룡덱이면서 하데스 가져서 어따 쓰게?

배틀시티 편에서는 에스퍼 로바의 사기에 걸려서 패배.[3] 죠노우치가 에스퍼 로바와 듀얼하려고 하자 조심하라고 나름 경고해주기도 하지만[4] 대신 별 활약 없었다. 사실 이건 에스퍼 로바가 명백하게 사기를 친 것[5]이기 때문에 류자키가 변제를 받아낼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로바가 죠노우치에게 진 다음에는 어째 사기가 들켰는데도 로바네 형제들이 몰려나와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통에 어영부영 넘어가버렸다. 지못미 류자키.

도마 편에서는 도마에 붙은 뒤에 오레이칼코스의 결계로 죠노우치와 듀얼을 한다. 이때 붉은 눈의 흑룡이 자신을 배반했다고 찌질대며 타이란트 드래곤으로 파괴해서 묘지로 보낸 뒤, 명계의 사슬로 일부러 부활시켜 다시 파괴하려는 모습까지 보인다. 이래서야 흑룡도 죠노우치가 훨씬 더 마음에 들 듯.

첫 턴부터 길라사우르스한번에 2장 뽑아대는 사기를 보여주고 마지막에는 타이란트 드래곤마저 불러내지만, 결국 흑룡을 부활시킨게 패인[6]이 되어 헤르모스의 발톱의 효과로 흑룡검을 장착한 검성-네이킷 기어프리드의 일격에 당해 패배하고 혼을 뺏긴다. 몸은 죠노우치와 혼다 히로토가 데려가 도마 편 끝날 때까지 카이바 코퍼레이션의 병원에 있었던 모양.

비록 열폭만 했지만 죠노우치는 공감도 하고 개고생하면서 안전한 곳까지 업어다 주기까지 했다. 반면 인정사정 없는 왕님에게 걸린 하가는 유희왕 최고의 MAD 소재를 만들어내며 장렬하게 산화했다.(…) 하긴 하가가 좀 도발을 심하게 했고, 왕님은 여유가 없는 상황이었으니…. 참고로 이 듀얼에서 "나는 이렇게 해서라도 강해지고 싶었다고!!"라는 투의 대사를 하는데, 그저 눈물이 날 뿐이다. 안습. 생찌질이인 하가와 달리 힘을 갖고 싶어하다 타락했다는 점에서 나름 이해는 할 수 있다.

KC 그랑프리 편에선 선수 하나를 감금하고 부정출전했다가 카이바 모쿠바에게 들킨 후에 하가와 합동으로 당시에 새로 나왔던 카드인 블랙 티라노까지 꺼내가며 지크 로이드[7]에게 덤볐으나… 왈큐레의 다굴에 발렸다. 그냥 진 것도 아니고, 쳐발렸다. 그것도 단 한 턴만에. 하긴 죠노우치도 이기고 카이바 세토마저 패배 일보직전까지 몰아붙인 상대를 어떻게 이기랴. 이기면 가위바위보를 넘는 밸런스 파괴. 이후에는 모쿠바에 의해 하가와 함께 강제로 일본행. 고대편에서는 초반부에 하가와 함께 신의 카드를 훔쳐갔으나, 바쿠라 료에게 걸려 실컷 두들겨맞고 강제 헌납한다. 마지막 화 에필로그에서는 하가와 싸우다가 듀얼하는 모습이 나왔다. 잘 살고 있는 듯(…).여기서도 지면 정말 안습

시작부터 하가와 마이한테 패하고, 듀얼리스트 킹덤에서 죠노우치에게 패하고, 배틀 시티에서 패하고…. 패하는 모습만 줄창 나왔다. 이 쯤되면 불쌍해질 지경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빛의 피라미드에서는 하가와 함께 초반에 대사 없이 잠깐 지나갔다. 참고로 쿠자크 마이도 잠깐 등장.

이후 공룡덱은 GX 시기에 티라노 켄잔이 활약하면서 조금씩 일어나더니 에볼로 정점을 찍는다. 그리고 지원이 가뭄에 콩나물 나는 수준으로 없다. ~이게 다 코나미가 용성애자라 그렇다.

3 사용 카드

총 21+1장.

3.1 OCG화 된 카드

3.2 OCG화 되지 않은 카드

  • 마법 카드
    • 암룡족의 손톱
  • 함정 카드
    • 명계의 쇠사슬
    • 쥬라기 하트
  1. 하가보다 1살 더 많은 듯.
  2. 물론 초창기엔 상급 몬스터도 그냥 패에서 툭툭 낼 수 있었으니 레벨은 따져봤자다. 공격력은 장착 마법들을 통해 강화했다. 오히려 공룡족의 힘만 믿고 무식하게 밀어붙인 류자키가 지는 게 당연했다.
  3. 그런데 작중에서 묘사되는 둘의 실력을 보면 아마 실력대로 했어도 졌을 것이다(...) 붉은 눈의 흑룡도 빼앗기고 이블 나이트 드래곤 따위를 에이스로 삼고 있는 류자키에 비해 로바의 에이스는 인조인간 -사이코 쇼커-다. 패러미터 수치는 미세하게 류자키가 높지만 작중에서 보여준 실력은 로바 쪽이 위다.
  4. 죠노우치에게 에이스인 붉은 눈의 흑룡을 빼앗기고 준우스운자로 불리며 탄탄대로였던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졌음에도 죠노우치에게 '저 놈은 초능력을 쓰니 조심해라'라고 충고를 해준 것을 보면 이 녀석도 나름대로 개념이 있음을 알 수 있다. 훗날 그리 찌질대는 모습과 이 모습을 비교해보면 정말이지 격세지감. 그야말로 애니판의 최대 피해자라 불리워도 할 말이 없다.
  5. 동생들이 근처 빌딩에 올라가 망원경으로 상대의 패 카드를 보고 그걸 무전기로 알려줬다.
  6. 명계의 사슬이 상대 몬스터를 소생시켜주는 일반적으로는 디메리트인 효과임에도 어째서인지 상대에게 1장 드로우까지 시켜주는 의미불명의 카드였다.다츠삼환신 제외하고 모든 카드를 다 모아놓고 아무거나 갖다 쓰라고 했는데 이딴 걸 집다니 정말 류자키답다 결국 이 때문에 콤보 파츠가 모여 패배. 거기다 기껏 추가공격을 날렸더니, 범골이 함정 카드로 흑룡을 지켜내서 망했어요.
  7. 부전승은 아름답지 않다면서 자기 입으로 하가와 류자키를 한꺼번에 상대해주겠다고 말했다.
  8. 도마편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