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작가의 연작 소설 신드로이아 연대기의 등장 인물. D.I.O와 당신의 머리 위에에서 등장한다. 디오 7권에서 윤용노가 그려놓은 소환진에서 멋대로 소환된 차원이동 고등학생. 늘씬한 체구에 하얀 얼굴의 미청년이다. 키는 171cm이며 칭호는 청룡팀 검귀.[1]
본래 살던 곳에서 적과 싸우다가 혼돈의 바다, 허수차원으로 추방당했고,[2] 우연찮게 용노의 소환진을 이용해 소환된다. 하지만 관영민이 도착한 곳은 관영민이 살던 34지구가 아닌 다른 지구였고, [3] 이 지구는 외계와의 접점이 없기에 집으로 돌아가는 게 불가능했다(…)[4]
상당한 수준의 내공 사용자지만 용노가 사는 행성에는 영맥이 존재치 않기 때문에 내공의 회복이 불가능하다. 이래저래 안습. 관영민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 몸은 일종의 영적 장비이며 진짜 몸은 자기 방 침대에 누워 자고 있다. 윤용노에게 외계와의 접선 루트로 디오를 소개받고 마스터가 되기 위해 열렙에 몰두하고 있다. 다만 노블레스가 관영민에게 어떤 태도를 보일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운영진과의 집적적인 접촉은 보류하는 중. 8권에서는 용노가 가지고 있는 마법 장비 아가미[5]를 달아서 현실에서 능력을 쓸 수 있게 됐다. 윤용노의 보디가드로서 활동 중이며 디오 속에서는 레벨이 12에 도달했다.
그는 본디 밀레이온의 양자였다.[6] 어렸을 때 가족이 살해당했으며 밀레이온이 목숨을 구해주고 양자로 삼았다. 정작 관영민은 전설의 대영웅 올마스터가 자신의 아버지라는 걸 전혀 모르고 있다(…) 9권에서 밝혀진 사실로 천살성의 업을 갖고 태어났다.
익힌 무공은 천살진기, 분노조절장애(...)로 유명한 무공이라고한다. 천살성의 업과 천살진기를 통해 DIO시점 이전에 이미 검귀라는 이명을 얻었고 DIO에 접속하면서 내공사용자로서 꾸준히 성장하고있다고 나온다. 검술로는 성묵에 비견될 존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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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언급은 됐었지만 제대로된 전투는 한번도 없었지만 11권에서 드문드문 활약한다. 최종결전 당시 어나드 플레인으로 전이돼서 유일하게 어떻게 된건지 파악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그가 있음으로서 34지구의 성계신이 영웅의 축복을 거는것에 동의하게 된다.[7] 영웅의 축복의 효과로 천살성과 천살진기를 완벽하게 통제하는게 가능해졌는데 그 부작용인지 묘하게 HIGH해진다(...)
- ↑ 현재 작가가 조아라에서 판타지란에서 연중중인 당신의 머리 위에의 주인공이 본 칭호
- ↑ 정확히 말하면 허수차원과 실차원의 틈새
- ↑ 올마스터의 시점 이후 지구가 100개로 복제, 분화되었다. 각 지구는 의도적으로 미묘한 차이를 갖게 만들어졌으며, 평행차원이 아닌, 동일차원의 우주 이곳저곳에 뿌려졌다. 100개의 지구는 대부분 노블레스의 영역 안에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일반적인(...) 워프가 불가능한 방벽으로 보호받고 있다. 관영민이 살던 지구는 34지구이며, 윤용노가 살던 지구가 몇 지구인지는 밝혀져 있지 않았다만 당신의 머리 위에 에서 관대하와 관영민의 지구가 34지구 인 것이 밝혀졌다.
- ↑ 작가의 다른 작품 당신의 머리 위에에서 외계인 세레스티아가 지구들 중 30지구까지는 연합에 가입했고 34지구는 아직 연합에 가입하지 않았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하지만 D.I.O에서 관영민이 외계와 교신할 수 있는 기관이나 영력 사용이 불법이라는 등의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보아, 34지구는 연합에 가입하지는 않았지만 노블레스 혹은 다른 외계집단과 음성적으로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 일종의 여과장치라고 한다. 일종의 인공적인 영맥으로, 영맥이 없는 지구의 마나를 영맥의 흐름이 소통가능한 형태로 변형시켜 이를 관영민에게 전해주는 듯 하다.
- ↑ 분신인지, 분신이라면 몇 번 분신인지 여부는 확실치 않다. 일단 작내에 '4번이 맡은 양자'라는 말이 언급 된 것으로 보아 그 4번의 양자일 확률이 가장 높지만 다른 분신의 양자일 확률도 없지는 않다.
- ↑ 그이유는 당머위 초반에 나온다 34지구 성계신이 관영민 아빠에게 반해서(....)
- ↑ 기묘하게도 당머위에서 대우주로 나간 강보람과 김동민도 똑같은 감상을 보인다(...) 34지구엔 초월자가 한명뿐이고 거의 은거 상태라 초월자끼리 싸우는걸 보니 그 동안 알던 상식이 파괴돼서 그런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