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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로(尹庸老)[1] 전 외환은행장, 6.25 당시 납북된 윤용노(尹用老) 아나운서 등과 동명이인입니다.
목차
1 개요
백경의 천재. 게임 디오에서는 멀린 엠리스[2]라는 닉네임을 사용한다. 직업은 마법사인데 특기는 무공과 수영, 레벨따위는 장식입니다라는 사고방식을 가진 인간이다. 나이는 수능 끝난 고3.
2 행적
버스에서 무변일보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고 디오의 베타테스터로 발탁되어 디오를 접하게 된다. 가이드NPC 마리의 안내로 튜토리얼을 진행하던 중 디오 내에서는 수영을 할 수 있다[3]는 사실을 깨닫고는 갑자기 미친 듯이 수영을 하기 시작. 강을 따라 바다까지 헤엄쳐갔다. 이후 (디오 속 시간으로)한달이 넘는 시간 동안 바다에서 수영하고, 수영하고, 수영을 하는(…) 나날을 보내며, 즐기는 천재답게 수영의 끝을본다. 그리고 바로 수영 A랭크 도달 그 와중에 마리의 도움으로 금단선공과 대력금강수를 배우고, 기천(氣天)이라는 기공술도 익힌다.[4]
그리곤 맨몸으로 1000m 이상의 심해로 잠수해(…) 던전 해룡의 신전을 발견. 튜토리얼에는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순식간에 던전을 클리어, 막대한 보상을 얻는다.[5] 결국 모든 능력치가 1레벨 상한인 50에 도달하고 수영 스킬은 A랭크, 수공, 궁술 등 각종 스킬도 1-2랭크에 도달하자 그제야 튜토리얼을 졸업하기로 결심하고는 튜토리얼을 클리어. 영력의 선택에서 마력을 선택해 마법사가 된다.[6]
그리고 마리는 멀린의 이마에 天자 모양의 인장을 새기고는 소멸했다. 이 때 마리가 레벨업시 주어지는 보너스 스탯에 대해 알려주지 않았기 때문에 멀린은 한동안 보너스 스탯의 존재를 모르게 된다(…). 그리고 6권에서 두번째 인격은 당연히 그걸 깨달았다. 먼치킨의 위협
튜토리얼을 마치고 마법을 배운 윤용노는 스타팅 주변의 연못에서 수영하다 공성전 이벤트를 위해 스타팅으로 몰려가는 몬스터 무리를 발견, 활을 이용한 원거리 저격으로 깔짝대지만 성묵이 나서자 10초만에 순살당한다. 다시 게임에 접속한 멀린은 환전소와 무기점에서 돈지랄을 하고 아크 이렌시아에게서 단창 수십 자루를 구입. 인챈트를 한 단창을 사용하여 다시 성묵에게 덤비지만 멀린이 매화수를 펼치는 것을 보고 열받은 성묵이 필살기를 사용하는 바람에 패배. 하지만 그 덕분에 저수지 지하의 던전에 들어가 다시 한 번 득템을 하게 된다.
이후 수영을 하러 남쪽 바다에 갔다가 공성전 이벤트를 위해 스타팅으로 향하는 언데드 군단 망자의 함을 발견, 크라켄과 싸움을 붙인 뒤 하울링 스펠을 사용하여 전원을 몰살시킨다.[7] 그리고는 저 바다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남쪽으로 수영, 망자의 대지를 거쳐 노이즈 벨트까지 통과한다. 그 직후 아더가 이그니스를 사냥하고 베타 서비스 종료.
정식 서비스 시작하자 4레벨까지 레벨을 올리고 펫 정천을 얻은 뒤 다시 헤엄쳐서 노이즈 벨트를 통과, 청림도(靑林島)에 도착해 육미호와 도깨비를 만난다. 육미호를 보자마자 껴안고 하악하악 대던 도중(…) 싸움을 걸어온 인면오공(人面蜈蚣) 인엽을 죽이고, 잠시 후 팔미호 천류화를 도와 독각화망까지 죽이게 된다. 이 일로 환요마도(幻妖魔島)의 NPC들과 친분을 쌓아 한동안 환요마도에 머물게 된다. 이후 예언을 받기 위해 성지로 가는 미호와 동행하여 신대륙으로 향한다.
하지만 신대륙에서 위대한 의지라는 황룡[8]이 '모든 패신져(=유저)를 죽여라, 가장 많이 패신져를 죽인 종족은 도원향에 갈 수 있을 것이다.'라는 선언이었고, 근데 유저는 죽여도 부활하잖아? 안될거야 아마 대륙의 모든 이들이 멀린을 적대시하게 된다. 멀린과 미호는 도주를 시도하지만 성공하지 못하고 미호는 결국 사망한다.[9]
그리고 오열하던 용노는 갑자기 인격이 바뀌어[10] 초월자 또는 용종만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절대공간좌표를 사용, 광범위 마법으로 주변의 적들을 학살,[11]npc인 테인이라는 드워프 마법사가 "너… 누구냐?"라고 물어보자 용노라는 이름은 지겹다며 자신을 대마도사 멀린 엠리스라 자칭한다. 어라? 이거 어디에서 많이 봤는데? 작가가 모에 히로인 죽이는데 맛들였나 보다. 제 2의 니시오 이신을 노리는 박건
사실 멀린이 공간이동을 하면 쉽사리 도망칠 수 있었고, 치명상을 입은 미호를 살려낼 방도도 있었지만, 용노의 트라우마인 재미없으면 하지 못한다가 발동하여 살려내지 못했다. 이후 현실에서는 윤용노, 게임 내에서는 멀린 엠리스의 이중인격이 된다. 멀린은 용노와 달리 사람 앞에 나서기를 꺼리지 않고, 장난기도 상당한 성격이며, 용노의 일부분이라서 무공을 쓰지 못하고 마법만 쓸 수 있다. 이후 모험&수영광이던 용노와 달리 멀린은 A급 하우스를 구입해 연구실로 삼고 마법 연구에 매진하고, 레벨도 올려 하울링 아쳐로 전직한다.
보석물고기 사냥 이벤트에서는 S급 수영 스킬과 하울링 스펠을 사용하여 젬 포인트의 대부분을 쓸어담는 노매너의 극한을 보여줬으며, 이렇게 얻은 젬 포인트 250만을 투자하여 무시무시한 성능을 가진 비공정을 제작한다. 고급 금속을 사용한데다 마나회로도 깔아놓고 이지스 시스템 등, 용노의 제 2인격 멀린의 성격과 능력, 쏟아 부은 젬 포인트의 양을 봐선 아무래도 노아의 어지간한 전투함선정도는 이길 수 있는 성능은 갖출 수 있을걸로 추정된다. 그 이상일 확률도 적지 않지만 (…)[12] 한편 현실에서는 양아치들에게 희롱당하는 가슴 작은 가수 리프를 구해주었으며, 리프가 숙부에게서 독립하는 걸 도와주고 플래그를 꽂아버린다(…)
양아치들과 싸우던 와중에 이마의 天자 인장을 매개로 하여 이능을 각성,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나 용노가 사는 세상은 생물, 무생물 가릴 것 없이 영맥이 존재하지 않으며, 이능을 발휘할 수 없다. 용노는 이마의 인장을 일종의 인공 영맥으로 사용하고, 기천(氣天)을 사용해 무공과 마법을 쓸 수 있으나 효율은 시궁창이다. 그리고 영성이 트인 탓에 과거의 기억을 각성하게 된다.
3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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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는 현재와 달리 활발하고 장난기 넘치는 성격이었으며 현재와 달리 괴물 같은 재능을 숨기고 다니지도 않았다. 의붓아버지에게 강간당할뻔한 오은혜를 구해주었으며, 이 일로 인해 은혜는 용노를 따라다니게 된다. 하지만 괴물 같은 재능을 가진 용노를 무서워한 가족들은 연구소에서 용노를 데려가는 걸 묵인했고,[13] 연구소로 끌려가 온갖 생체실험을 당하게 된다. [14]
어느 정도나면 연구소에 끌려가 처음으로 당한 짓이 두개골을 절개하고 극도의 고통을 줘 뇌의 활성화 정도를 측정하는 것(…) 밝혀진 바에 따르면 하나만 해도 어지간한 천재 이상인 대뇌가 2개 존재하며,듀얼코어 보조 뇌가 4개 존재하며 인간과 유전자가 4% 이상 차이가 난다.[15]
이전에 바닷가에서 우연히 강상(태공망)이라는 초월자를 만난 적 있었고, 그 인연으로 연구소에서 구출되었으나 이미 몇 달 동안 이런저런 실험을 받은 끝에 결국 멘붕. 때문에 강상은 용노의 기억을 지워주어 일상생활은 가능해졌지만 성격이 상당히 폐쇄적으로 변하게 되었다.
4 이후 행적
연구소에서의 기억을 각성한 탓에 지금까지의 모습 이상으로 찌질화되었다(…). 연구소에 복수하려던 오은혜를 제거하고자 연구소 사람들이 들이닥치자 무공과 마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굴복, 상대방의 지시에 순응하여 은혜를 함정에 빠뜨린다. 하지만 그 직후 지하철역으로 달려가 지하철 선로에 떨어진 은혜를 구하기 위해 "어떻게 살면서 재미있는 일만 하냐!!!"라고 외치며 선로로 뛰어들어 무변일보로 지하철을 멈추고 멀린과 화해하여 멀린의 인격을 받아들임으로서 인격의 통합을 이룬다.
이후 전 세계의 권력자와 부호들을 상대로 마안을 통한 정신제압을 걸고 다녔으며, 오은혜와 동거하며[16] 지구에서 이능을 사용하기 위한 방법을 찾기위해 실험을 하는 나날을 보낸다. 실험 도중 악령과 관영민이 소환되기도 하는데, 악령은 지옥의 메커니즘을 그대로 이용한 지옥로라는 아티팩트로 만들어 마력 발전소로 만들었다. 한편 게임 내에서는 실험만 하는 나날을 보내다가 탄이 '100만 젬 포인트를 모아오면 미호를 주겠다.'는 약속을 한 탓에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그러다 갑자기 지구로 외계인이 쳐들어와 마스터들은 현현이 가능해지자 각종 국가들은 마스터를 섭외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윤용노는 정부에 납치, 연봉 10억을 준다는 국방장관의 말에 '미국은 연봉 1000억 준댔는대? 연봉 3000억 내놔.'라며 협상중이다. 결국 대통령의 중재로 한 번 움직일 때마다 200억 원 상당의 보석이나 금괴를 받게 된다. 때로는 연구 목적으로 리전이나 그로테스크의 사체를 대가로 받기도 한다.
8권에서 vs 레이그란츠 전에서 드디어 비공정 '비마나'가 공개되었는데 전장 1.5km에 높이 250m이고 무게만 수만톤이다.[17] 그랜드 마스터들조차 '저건 좀 도움이 되겠는데.'라고 생각할 정도. 실제로 용노는 레이그란츠에게 비마나를 탄 상태로 초음속 상태로 돌격했다. 물론 레이그란츠는 그까짓거 라면서 한팔만으로 튕겨버렸지만 이 특공이 반격의 봉화가 된걸 생각하면… 이후 탄이 세영의 어머니의 영혼을 되살아난 육미호에게 빙의시킬 생각임이 들어나면서 멀린vs아더 구도가 나올 수 있게 됐다.
만보에게 받은 보패로 노블레스 모르게 디오에 접속한 후 유일하게 유동가능한 의형석이라고 할 수 있는 보너스포인트를 자기 몸에서 추출[18]해서 에디터 블레이드라는 말 그대로 에디터를 만들어낸다…[19] 이후 수호의 탑에 가 시스템의 프로텍트를 해제하게 된다. 그리고 특급 관리자만이 통제할 수 있는 자체 운영 프로그램을 기동시켜 노블레스들이 디오의 운영권을 상실하게 만든다.
9권에서는 본격적으로 디오를 장악하기 위해 움직인다. 우선 몬스터들 중에서 강력한 개성을 가지고 있는 성묵을 테이밍해버린 다음에 관리자 권한으로 생존 버프 (생명력, 체력, 재생력, 항마력이 각각 500포인트 상승하는 버프)를 건 다음 신대륙에 있는 황룡을 잡으러 간다. 황룡을 무유생계와 생존 버프를 이용, 원래는 사용 할 수 없는[20] 1600년 내력의 수공을 휘둘러 황룡을 잡고,[21] 여의주를 이용해서 무유생계에 목성과 토성을 추가시킨다. 이걸 이용해서 평행세계의 특이점으로서 모든 경지를 그랜드 마스터에 오른 마리를 6,400년 내력의 수공으로 쓰러트리고 마리의 데이터를 흡수, 에디터 블레이드를 진화시켜 1급 관리자 권한을 얻어낸다.
이후 정말로 노블레스들과 한판 벌일려고 디오의 방어벽을 해제시키고 정상회담을 열자 열이 받을대로 받은 탄은 이왕 이렇게된거 막가자며 지구 인류 대부분을 디오에 강제접속 시키고 그 영혼채로 디오의 본체, 즉 달 뒤에 위치한 다이나믹 월드를 다른 곳으로 이동시키지고자 한다. 당연히 이런건 심각한 범죄행위지만 탄의 경우 레드 드래곤 이그니스에게 '무스펠하임[22]'을 줄테니 자기 독단 범행으로 잡혀서 한 300년 감방에 썩고 있으라면서 그를 버리는 말로 써서 디오를 장악하려 한다.
하지만 이게 오히려 '이그니스만 지금 때려잡으면 노블레스 측은 디오에 손을 댈 수 없게된다'라고 생각한 용노는 이그니스가 디오에 침입한 순간 인간 형태로 변하여 들어온 그를 6,400년 내력의 수공으로 일격에 때려죽여버린다. 이 상황에의아해하는 이그니스에게 이 날을 축하해줘서 고맙다고 한다. 이 말에 이그니스가 의문을 표하자.
"독립기념일. 등신아."
디오의 독립을 선언한다.
10권에서 정말로 디오의 모든 걸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운영자 권한을 습득한게 밝혀졌다. 명부의 저승사자와 9권 마지막 사태로 발생한 대량의 사망자의 영혼이 디오에 남겨져 있는 걸로[23] 협상을 벌였다. 이 협상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후 이후 용노식 표현으로 대규모 패치라는 걸 실행한다. 우선 인공영맥을 판매한다는 것. 인공영맥은 각 이능별 그리고 각 레벨 별로 나누어서 판매되었는데 디오에서 거기에 맞는 이능은 그 레벨까지는 올렸어야만 사용이 가능하다는 제약이 있지만[24] 단숨에 무능력자였던 인간을 이능력자로 만들 수 있다. 용노는 이제까지 주변인물들에게나 해줬던 그걸 대규모로 생산, 판매한다는 것. 그외에도 영능력을 연구하는 연구 도시, 그걸 통한 마법물품 제작, 여기에 궁극주문인 질량 소멸과 에너지 제어를 연구, 해체함으로서 물질소멸을 통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발전소까지 지었다.E=mc²
이 대규모 패치의 여파로 이제까지 기계 문명 2단계에 지나지 않았던 지구는 마도문명을 꽃피우기 시작했다[25] 현실판 대격변이런 행동을 한건 인류 전체의 힘을 올려 지구의 문명레벨을 올릴 생각인 것. 원래라면 그로테스크, 리젼이 높아진 문명 레벨 만큼 더 강한 적을 보내올것이기 때문에[26] 위험한 수였지만 아더가 그 중계장치를 부쉈기에 가능한 것.
또한 그를 만나러 온 형과 누나와 대화하면서 그 과거가 드러나는데 태어난지 3시간 만에 어휘를 습득하기 시작했고 3일이 지나자 대화가 가능할 정도였으며 3주만에 뛰어나닐 정도로 성장해서 돌잔치를 할 때쯤엔 이미 유치원생 수준으로 성장했다고 한다. 초등학생 정도부턴 정상적인 성장속도를 보였지만 그건 내부가 변화하던 시기여서 그렇게 보였던 거라고 하며 덕분에 가족들은 용노에 대해 잘 모르는 누나를 제외하곤 그를 두려워하게 되었다. 언제나 마이페이스 였던 거에서 형을 대할 때만큼은 원망의 기색을 드러냈지만 진심으로 사과하는 형을 보고 그제서야 용서를 하지만 여전히 거리를 두고 접근하지 않기를 바란다.
이후 "내가 왜 크루제를 왜 얕보고 있는가"라는 굉장히 쓸데 없는 생각에서 우연히 시작한 고찰을 통해[27], 기본마나제어능력을 습득하게 되며 그 순간 탄(D.I.O) 이 쳐들어오게 되고, 전혀 예상하지 못한 타이밍에 전혀 예상하지 못한, 현재 감당할 수 없는 힘을 가진 초월자가 등장하자 자신의 공격 패턴을 분석하다가 어느것도 먹히지 않는다는 예상을 하고 패닉 상태에 빠지게 된다.
그리고 멀린이 싸우기 시작하기 직전에 에디터 블레이드로 인하여 2개로 복제된 무스펠하임의 모습을 보게 된다.
그후 두개의 무스펠하임을 가지고 다시 탑으로 들어간다.
그리고는 복제된 이유를 추측하기 시작하며 그 이유는 게임에 비유하며 게임의 제작에는 많은 인력과 재화가 들어가지만 이미 만들어진 것을 복제하는 건 단순한 용량만이 필요하단 것.
지옥로를 통해 추출된 악령의 업으로 만들어진 영력이 무스펠하임을 데이터카피 한 것이며 용노가 다시 데이터카피를 했을땐 악령의 업이 다 소모되어 무스펠하임의 핵심부품만이 카피되었다. 그 결과 용노는 무스펠하임을 연구하기 위하여 무스펠하임 한개를 해제하려는 묘사가 언급되었다.
그 뒤 아더에 의하여 탄이 본체를 개방하고 성계신과의 대화중인 탄(D.I.O) 을 향하여 하울링 스펠 아폴론을 발사하였다. 하울링 스펠의 명명식에 맞지 않는 이름을 사용한 것을 보아 무스펠하임으로 제작된 화살인 것으로 추측된다.
고대의 올림포스 신 계통 상급신인 아폴론을 소환하는 텐클래스 급 마법(!) 으로 밝혀졌으며, 무스펠하임 한발당 한번, 무려 한번 발동에 행성 5~6개 가치를 소모하는 무지막지한 돈낭비로 밝혀졌으나, 무스펠하임 복사 버그(...)로 인해 그야말로 허공에 돈을 흩뿌리며 탄을 개처바르는 중이다.브로큰 판타즘이냐 무스펠하임이 몇개나 복제되었는지는 모르나, 하나같이 연쇄살인마 저리가라 할 악업을 저지른 디오 내의 노예계약자들을 미호 빼고 모두 소모한 것으로 볼 때 아무리 못해도 10발 이상은 복제된 것으로 보인다.[28] 당장 작중에서 사용한 것만 최소 6~7발이며, 부서트린 한개 외에도 남은 잔량이 있을것까지 생각한다면......
아폴론과 레비아탄이 맞붙는 사이 지구로 쳐들어온 바사라 해적단과 리전, 그로테스크의 적들의 공격에 압도되지만, 이를 거슬려한 성계신들의 보조로 영웅의 운명, 즉 잠재능력을 폭발시켜주는 버프를 걸어주는 바람에 주인공은 온갓 영감과 깨달음이 샘솟기 시작한다. 이를 통해 멀린은 그동안 연구하다 막힌 통합사념망을 한순간에 완성하고, 하울링 스펠의 마석의 완성도를 높여 기존의 위력보다 5배 향상시켰으며, 그렇게 순간 제작한 마석들을 수백개씩 영구히 유지해 저장하는 기법 등을 터득한다. 만일 마석을 저장했다가 개방하는 수법을 일찍 깨달았다면 초월지경의 적이라도 감당하기 쉽지 않아 전투양상을 크게 바꾸었을 거라고 한다.[29]
아폴론 마석을 계속 체내에 저장하며 영겁태양을 만들던 중, 주인공의 의식은 어떤 특수한 방법으로 창조신에게 독립한 존재만이 갈 수 있는 세계의 바깥으로 나가게 된다. 사실상 최상급 신들만 있는 곳. 그 곳에서 창조신을 만났지만 정작 창조신은 멀린에게 관심은 전혀없고 작중 시점으로 400년전 (아수라가 사망한 시점)에 탄생한 창조신과 동격의 존재에만 관심이 쏠려있었다. 최상급신들 대부분은 그 존재가 만들어낸 불완전품을 막고있는 중.. 어쨌든 창조신은.멀린을 쳐다보지도 않고 버그라고 칭하며 권한(룰북)을 부여해주자 현실 육체로 돌아온다.
권한의 힘으로 바사라, 리전, 그로테스크의 초월자들이 용노를 공격하지 못하게 된다.
다만 그 권한이 적용되는 대상은 '자격있는 자', 즉 초월자 급 이상에게만 적용된다. 아무리 싸움 잘하는 9급 공무원이라도 장관을 건들 수 없듯 초월자들은 주인공을 절대 공격할 수 없는 반면, 반쪽짜리 초월자인 쉔이 사탄의 존재감에 죽어가면서 발악적으로 일으킨 공격성향의 마력은 멀린을 향해 발현되었다.
그후 율법을 무시하고 종말의 마수, 최상급 신위를 가진 사탄으로 변모하려는 탄을 이때까지 흡수한 수많은 무스펠하임을 응축, 내면에 태양을 구현해면서 10갑자를 무유생계로 증폭, 무려 640갑자의 무리수로 때려죽여버린다. 이때 사용한 무리수는 단순히 무지막지하게 거대한 권기일 뿐인데도 절대신인 사탄을 리타이어시키고 그의 권능까지 뚫어버리는 것도 모자라 차원장마저도 찢어버렸다.
에필로그에서 디오운영권을 마리에게 맡기고 제니카에게 우주제일 학문기관이라는 우로보로스의 교수직을 추천받는다.
그후 대우주로 떠나는 기차에서 검황과 작가의 전작캔슬러 주인공인 색황 '명'을 만나고 디오 완결
5 인간관계
전반적으로 부실한 인간관계를 자랑한다(…) 육군참모총장 아버지를 두고 있지만 과거의 일 때문에 누나를 제외한 가족과는 사실상 절연 관계이며, 친구 한 명도 없다(…) 그나마 기억을 각성한 이후로는 리프, 오은혜와 친하게 지내고 있다. 히로인이지 친구는 아님 디오 내에서도 마찬가지라서 언제나 솔로잉을 하기 때문에 함께 사냥하는 유저도 없고, 그나마 크루제, 아더, 이리야 등 일부 마스터 유저와만 면식이 있다. 단, 아이델른과는 디오 내의 최고의 대장장이와 최고의 인챈터 관계기 때문에 꽤 친분이 있다.
하지만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설화련, 리프, 은혜, 육미호 모두 그에게 호감을 가하고 어택을 하고 있다.하렘 성묵도 여성이긴하다.
5.1 제니카와의 비교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렴풋이 이상하다고는 생각하면서도 잘 인식하고있지 못하는 것이 있다면 마도황녀 제니카와 용노와의 관계다. 올마스터 11권을 보면 나오지만 제니카의 코드네임은 멀린 으로 용노의 아이디 멀린과 같다. 또한 제니카역시 연구소에서 인공생명으로 태어났다는점 서류상일뿐이지만 신분은 국방부장관의 숨겨진 아들로 되어있다는점. 아무리 봐도 윤용노와는 매우 비슷한 환경에서 비슷한 경험을 했다는 것을 알수있다. 이는 아마도 올마스터 엔딩의 지구의 100개로의 분화했다는점으로. 제니카가 과거 어느순간에서 분화되어나온 존재라는점을 알수있다. 따라서 이 설정이 현재 제니카가 당해서 구슬에 봉인된것과 용노가 대마법사로 유명해지는것과 어떤 상관관계인지는 아직 알수없다. 단지 작가가 제니카라는 케릭터에 끌려서 그와 거의 동일한 존재를 그저 주인공으로 내새웠을 가능성도있다. 원래 주인공이 랜슬롯이였다는점을 생각하면... 확실...
6 먼치킨적 재능 목록
6.1 깨달음
7권에서 용노는 크루제와의 대화에서 자신의 깨달음을 부득난주 필경작마생(不得亂走 畢竟作麽生)이라고 말했다.
이는 금강경의 한 구절로서 해석하자면 "어지러이 쫓지 말라, 결국 무엇을 얻을 수 있겠는가"라는 깨달음으로, 본래라면 속세에 대한 초탈함을 나타내지만 용노의 경우에는 "힘들게 노력해서 뭐 어쩌겠냐"라는 야매 해석이 되어 즐기는 천재인 용노를 나타내는 깨달음이 된다.
19레벨, 즉 초월지경의 1보 앞까지 다가선 상태며 백경이라는 재능과 각종 기연에 힘입어서 19레벨 중에서도 상위에 드는 실력자다. 초월자의 3개의 기본 권능 중 하나인 기본마나제어능력을 우연한 깨달음으로 먼저 습득한다.
6.2 마법
마력을 마정석으로 만들어 마법을 구사하는 세븐 쥬얼(Seven Jewel) 학파의 마법을 익혔으며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자 순식간에 5성에 도달했을 정도로 괴물 같은 이미지메이킹과 마력 설계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뿐 아니라 각종 술식이나 마력 패턴을 해석하는 데도 사기에 가까운 능력을 가지고 있어 7서클 리치에게 스펠 브레이킹을 성공하고 한번 본 술식은 곧바로 구조를 파악하여 약점을 찾아내기도 한다.
초기에는 좌표 계산이 안 된다는 이유로 제대로 된 마법을 쓰지 못했고,주로 단창에 인챈트를 하여 활로 쏘는 방식이었으나 멀린으로 각성한 이후로는 중력 주문이나 공간 이동도 제대로 활용하는 등, 제대로 마법을 사용하고 있다. 다만 괴물 같은 이미지메이킹 능력을 가진 멀린에게 마정석을 연마해 영자기관을 완성하는 세븐 쥬얼 학파는 족쇄에 지나지 않는다는 떡밥이 있다.
리벨 학파의 서클 시스템이라면 쉽사리 경지에 올랐을 것이라고 하는데, 문제는 이게 멀린에게 재능이 있는 학파를 자동으로 골라준 거라는 것(…) 하지만 이 성장은 느리지만 대단히 안정적이며 마나의 물질화를 추구하기에 결집이 단단하다는 성질로 인해서 용노가 자신의 몸에서 보너스 포인트를 뽑아낼 수 있었다.
인챈트를 하던 중 '룬 문자가 아닌 한글로 마력 설계를 해도 되잖아'라는 생각으로[30][31] 한글로 마법을 쓰고 이를 발전시켜 '즈문누리'라는 독자적인 마법 체계를 만들어내 사용한다.
육미호가 사용하는 마안(魔眼)을 배웠…다기보다는 보고 따라해서(…) 적요의 마안을 익혔으며 이후 미호가 남긴 보석마안을 이식하여[32] 마안술도 상당한 경지에 이르렀다. 현실에서 가장 유용하게 써먹은 게 이 마안을 이용한 정신제압.
내공과 마력을 물질화함으로써 내공과 마력의 반발로 인한 폭발적인 위력을 이끌어내면서도 매우 안정적인 하울링 스펠(Howling Spell)을 창안했다. 마법사들의 성지 바벨의 그랜드 마스터 레이한을 만나 연합법에 의거한 특허[33]를 받았을 정도로 획기적인 마법 체계. 마력과 신성력의 반발을 이용해 영구기관을 만드려다 모성(母星)을 날린 마룡족들이 이걸 보면 자살을 시도할지도 모른다고 한다(…) 일순간에 궁극 주문에 준하는 위력을 낼 수 있지만 사전에 장시간을 들여 마정석을 만들어야만 한다.[34] 요즘 하울링 스펠용 보석은 그냥 3일 정도면 만든다고 한다. 기본마나제어능력을 얻은 후애는 레이한처럼 단숨에 만들어냈다.
멀린이 사용한 하울링 스펠 목록. 전부 그리스로마 신화의 신 이름이 붙어있다.
- 포세이돈의 은빛 왕좌(The Silver Throne of Poseidon)(3권) - 얼음 마법
- 아폴론의 불타는 홍염(Burning Prominence of Apollon)(4권) - 화염 마법, 마정석을 삼켜 화염 인간(…)으로 변하기도 했다.
- 우라누스의 천공섬(Sky Island of Ouranus)(5권) - 중력 마법
- 포세이돈의 얼음 왕좌(The Frozen Throne of Poseidon)(6권) - 얼음 마법. 효과는 포세이돈의 은빛 왕좌와 같다. 작가의 실수인 듯.
- 제우스의 번개검(Lightning Blade of Zeus)(7권) - 전격 마법. 대인 공격으로는 최고의 위력을 자랑한다.
- 아르테미스의 월광(The Moonlight of Artemis)(7권) - 백마법. 언데드에겐 공격용으로 쓰이지만 기본 용도는 방어력과 마법저항력을 떨어트리는 디버프인듯.
- 가이아의 가시나무숲(Bramblehurst of Gaia) - 속박마법, 말그대로 가시나무로 묶는다.
- 아폴론(Apollon) - 텐클래스급. 과거 [태양신]이였던, 허신이 된 아폴론을 강신시킨다. 단, 초월병기 무스펠하임을 1회용으로 사용해야....
비스트 메탈(Beast Metal)이라는 소재를 만들어 강화가 가능한 장비를 제작해냈다. 이 비스트 메탈로 장비를 제작하여 내단이나 마정석등을 제공하면 비스트 메탈에 깃든 영적 생명체가 마나를 카오스 에너지로 바꾸고 카오스 에너지를 마법 효과로 변환, 강화를 반복할수록 주문이 중첩되고 강력해진다.[35] 물론 강화니까 실패 확률도 존재한다(…)[36]
사실 좌도방문의 사술에도 이와 비슷한 것이 있지만 이쪽은 살아있는 사람을 집어넣어야 된다고(…) 이후 제작법이 공개됐는지 멀린 외의 다른 마법사들도 강화무기를 제작하고 있지만 멀린과는 수준 차이가 상당하며[37], 멀린이 제작한 강화 무기는 현금으로 억대[38]에 팔리고 있다. 7권에서는 우연히 지구로 소환된 악령의 악업을 마력으로 바꾸는 아티팩트를 만들어 이를 '지옥로(地獄爐)'라고 이름붙였다. 현실적인 한계로 인해 완성품이 되지는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제법 뛰어난 효율을 보여주는데, 사실 이게 '지옥의 메카니즘'이다(…) 하울링 스펠 따위보다 더 상위의 기술이며, 탄이 보았다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지옥로를 완성시키라고 닥달할 것이라고 할 정도의 기술이다. 일단 멀린의 지옥로는 진짜배기 지옥과는 달리 넣을수 있는 영혼은 하나뿐이지만. 그런건 사소한 문제에 불과할 정도.[39][40] 더군다나 악업은 불태우면서 영혼 그 자체는 그야말로 멀쩡해서 결국 11권에서 모든 악업을 불태운 악령은 그야말로 태초의 무구한 상태로 변했다. 이는 지옥의 가장 완벽한 형태로 이미 지옥을 가지고 있는 명계조차 이 사실을 알면 전력으로 스카웃 할거라고.
8권에서 자신이 지닌 영력의 특성을 이용해 추출한 의형석으로 만든 에디터 블레이드는 디오와 같은 마법 시스템을 침식할 수 있는 강대한 힘을 가지고 있다. 한마디로 해킹툴. 원래는 디오안에서만 효과가 있고 밖에선 그다지 효과가 없었는데 10권에서 뜬금없이 복제기능이 그것도 초월무구 복제기능이 발견되었다. 디오나 초월무구나 대부분이 의형석으로 구성되어있기 때문에 일어난 효과인듯하다. 뭔가 조건이나 제한같은게 있을듯.
6.3 무공
튜토리얼에서 가이드NPC 마리가 금단선공을 가르쳐주자마자 하루 24시간 내내 금단선공을 유지할 수 있었고, 강화안(시력 강화)과 신체 강화는 스스로 터득했으며, 북명신공의 대략적인 설명만으로 북명신공을 사용하여 내공을 모아 그것을 금단선공으로 전환하고 대력금강수를 가르쳐주자 순식간에 수공 4랭크에 도달하는 등, 괴물 같은 재능을 가지고 있다.
- 금단선공(金丹仙功) : 중단전에 내단의 일종인 금단을 만들어 영자기관의 완성을 목표로 하는 심법. 때문에 내공량보다는 순도를 중시하고 선술(仙術)과도 상통하는 면이 있다.
- 특징은 금단선공은 주화입마에 대한 절대적인 안정성과 여타 심법보다 월등히 높은 출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 때문에 이론적으로는 그 어떤 상황에서도 운공이 가능하다. 물론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하지만 멀린은 간단히 해낸다(…)
- 대신 내공의 총량이 적어 육체 강화처럼 지속적으로 내공을 소모하는 상황에서는 불리하고 내공 회복 속도가 상당히 느리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익히는 사람이 많지 않으며 PvP전문 유저나 가끔 익히는 일격필살의 심법이다. 때문에 멀린은 금단선공과 하울링 스펠의 특성상 일격필살에 특화된 전투 성향을 지니게 된다.
- 무유생계(無有生界) : 태양 주위에 행성이 있듯, 금단(金丹)을 중심으로 하는 또다른 핵(核)을 만들어 내공을 증폭시켜 사용하는 금단선공의 비전. 멀린은 제 1계, 2계… 라는 명칭 대신 수성, 금성, 지구… 라고 부르고 있다. 사실 무유생계는 그 자체로 비전이며 최대의 경우 제 2계까지 여는게 가능하지만 멀린은 마력과 내공을 융합해 제 3계 지구를 만드는 데 성공했으며 같은 방식으로 7권 시점에서는 화성을 만드는 데도 성공했다. 그리고 9권에선 획득한 진품 여의주와[41] 자신의 영력을 먹고자란 위칼레인의 반지의 영적 생명체인 영휘와 샤이닝을 이용하여 목/토성까지 만드는데 성공한다. 천왕성의 경우 아직 갈피만 잡는 상태다. 게다가 멀린은 본디 금단 안에 존재하는 무유생계를 하단전으로 옮겼기 때문에 내공량에 포함되지 않는다.
- 여담으로 본래의 금단선공에는 제2계까지만 존재하고 있기때문에, 엄밀히 말해서 멀린이 쓰고있는것은 금단선공이 아니라 금단선공을 용노식으로 바꾼 무공이다.
- 제1계 수성 : 내공을 2배로 증폭
- 제2계 금성 : 내공을 4배로 증폭.[42] 1~2초의 증폭 시간 후 0.5초의 쿨타임이 필요하다.
- 제3계 지구 : 내공을 8배로 증폭. 1~2초의 증폭 후 30초의 쿨타임이 필요하다.
- 제4계 화성 : 내공을 16배로 증폭.
- 제5계 목성 : 내공을 32배로 증폭. 이쯤되면 이미 제정신이 아니다.
- 제6계 토성 : 내공을 64배로 증폭. 초월자들에게 조차 상식밖의 영역
- 금단선공이 기본적으로 100년 정도의 내공밖에 한번에 사용하지 못하지만 그 백년내공이 토성을 거치면 6400년. 약 107갑자에 해당한다. 간단히말하면 107갑자를 한공격에 통째로 쏟아내는것.[43] 참고로 107갑자 내공으로 사용하는 무리수의 위력은 강기고 뭐고 다 때려부수고 방어를 굳힌 초월자를 일격에 KO시켜버릴 정도다(...). 물론 초월자라면 이정도 수공은 피할방법은 새고샜겠지만 방심한다면 그대로 훅 가는거. 무유생계는 그야말로 영능학을 새로쓸만한 발명이며 훗날 '증폭학'이라는 불린다고 한다.
- 물론 용노의 몸의 혈맥은 107갑자의 내공운용하려 했다간 지나가는 것 만으로 혈맥이 작살나기 때문에 용노가 본실력으로 사용할 수 있는건 50년 정도의 내공을 화성까지 증폭시킨 800년 내공으로 보인다. 황룡을 보내버린 1600년 공격은 데이터 조작으로 생명력을 대폭 상승시키는 버프가 있었기에 사용할 수 있었고 6400년 공격의 경우 아예 비파괴 버프가 걸려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 영겁태양 : 복제된 무수히 많은 무스펠하임을 자신의 내면세계에서 응축, 태양역할을 하는 금단을 업그레이드 시킨 것. 응축된 무스펠하임의 태양에서 나오는 내공만해도 기존의 6배인 600년, 즉 10갑자에 해당하며 때문에 최대한 증폭시키면 640갑자라는 전 우주를 통틀어서도 그 양에선 전래를 찾기 힘들 정도로 권강도 아니고 단순히 권기인 무리수로 최상급 신위인 탄이 일격에 KO당할 정도. 더군다나 증폭의 주체가 영겁태양이 되면서 본인에게 주어지는 부담도 대폭 감소되었다.
- 전령환명단(轉靈還命丹) : 금단이 안정화 단계에 들어서게 되면 내공이 잘 늘지 않는데, 이 때 기존의 금단을 버려내고 새로운 금단에 힘을 담고 다시 한계에 들어서면 다시 이 과정을 반복하는 단련법. 하지만 전령환명단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로 보정을 받는 유저조차 짧아도 일주일의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멀린은 그딴 거 없고 북명신공을 응용하여 순식간에 해낼 수 있다.[44] 사실 금단선공을 수련하는 유저들은 모두 전령환명단에 대해 알고 있지만, 멀린은 인터넷 게시판을 보지 않아 모르고 있다가 스스로 깨달았다(…)
- 단타(鍛打) : 안정화된 금단에 스며들지 못한 내공을 전신에 스며들게 했다가 거두어들이며 혈맥(血脈)을 강화하는 수련법. 아무리 금단선공이 출력이 좋아도 혈맥이 그걸 견뎌내지 못하면 의미가 없기 때문에 존재하는 수련법이다. 마법과 마찬가지로 금단선공은 멀린과 맞지 않는다는 떡밥이 있었다. 멀린의 이미지 메이킹 능력으로 북명신공을 익혔다면 마르지 않는 내공을 지녔을 거라고. 하지만, 마법과 마찬가지로 그 안정성 덕분에 에디터 블레이드를 만드는데 기여했다.
- 수공(手功)
- 대력금강수(大力金剛手) : 마리에게 배운 수공. 초반에 가장 많이 사용한다.
- 무형인(無形刃) : 손으로 내기를 날카롭게 뿜어내는 수공.
- 밀종대수인(密宗大手印) :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수공. 문제는 이것을 익힌 과정이다. 침투경이 힘을 전달한다는 원리를 이용해서 원거리로 보내면 된다고 생각하고 싸우다가 만들었다. 백보신공처럼 처음부터 원거리 공격을 가늠하고 만든다면 모를까 이런식으로 힘의 전달만을 생각하고 원거리 공격으로 바꾸는 것은 매우 비효율적인데, 그걸 해냈다.
- 매화수(梅花手) : 멀린이 성묵의 매화검법을 한 번 보고 수공으로 변형한 수법.
- 태극신수(太極神手) : 멀린이 아더의 태극혜검을 보고 수공으로 변형한 수법. 태극혜검과 마찬가지로 적의 힘을 이용할 수 있다.
- 무리수(無理手) : 랜슬롯의 찌르기를 본 후 깨달은 치기(打)의 무리를 궁극으로 발전시킨 무공. 격살기이자 폭살기이자 침투경이자 대력금강수이자 밀종대수인이며, 모든 무학의 총집합인 동시에 그 무엇도 아니다. 때문에 이름이 무리수(…) 무유생계의 내력 증폭력과 더불어서 이걸로 멀린은 1회 단타 공격에 대해선 압도적인 위치에 있다.
- 궁술 : 어렸을 적에 우연찮게 양궁을 접해 활을 잡자마자 국가대표 이상의 실력을 보여주는(…) 만행을 저질렀다. 이후 양궁을 그만두었다가 디오에서 다시 궁술을 익히는데, 튜토리얼에서 처음 화살을 쏘자 화살 한 방에 랭크 하나를 올려 궁술 스킬 2랭크에 도달했다.[45] 인챈트된 단창을 사용한 원거리 저격이 특기이며, 멀린의 신기가 활인 것도 이 때문.
- 강화안(시력 강화) : 야명안(夜明眼), 투시안(透視眼), 원격안(遠隔眼) 등으로 쓸 수 있으며, 은신한 이리야 아인츠와 술래잡기를 하던 중 AA랭크가 되었다.[46] 멀린은 금단선공의 영향으로 강화안을 사용하면 눈이 금빛으로 변한다.
6.4 기타
6.4.1 수영
어렸을 때부터의 윤용노의 장기. 현실세계에서도 어린아이의 몸으로 모터보트에 버금가는 속도를 낼 수 있었다. 심지어 수영 폼이 엉망이었는데도. 이는 용노가 물이라는 매질을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며,[47] 물에 대한 속성력 또한 작용했던 결과다. 하지만 배가 난파되는 사건을 겪을 때 다른 어른들이 자신에게 매달리려 하고, 결국 자신만 살아남아 구조된 사건을 겪은 이후로는 물에 몸을 담그는 것조차 하지 못했다. 그러다 디오에 접속하자 다시 수영을 할 수 있게 되어[48]
하라는 렙업은 안하고 수영만 해서 결국 한달여만에 수영 스킬 A랭크, 후일 S랭크까지 도달하는 위업을 달성했다.[49] 때문에 수중에서는 아더도 관광보낼 수 있다. UFO마냥 정지 상태에서 시속 수백 km까지 가속하는데 1초도 걸리지 않고, 방향 전환이 완전히 자유자재이며 수면에서 점프하여 수백 미터를 도약할 수 있고 고래보다 오래 잠수할 수 있으니까(…) 심지어 물에 몸의 일부분만 담그고 있어도 된다(…) 물론 순수 물리력만으로 가능한 건 아니고, 물의 속성력 등이 작용했기 때문이다.
6.4.2 무변일보(無變一步)
항목참조
6.4.3 고속사고
사고를 수십, 수백배로 가속시키는 기술. 마법사인 용노로서는 매우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스킬이다. 어렸을 때부터 당연히 할 수 있었으며, 다른 사람들에게 방법을 설명할 수는 없었다(…) 아더도 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사실 찰나를 영겁에 가깝게 인식하는 사고 가속화는 어느 정도 경지에 오르면 다 할 수 있다. 백경들은 어릴때 부터 당연한듯 써먹었던게 문제지.
6.4.4 아이템
무려 2550개의 보너스 포인트를 아이템으로 메우고 있다.[50] 계산하기 쉽게 2100포인트만 내공으로 계산하면 무려 1550년 내공으로 25갑자 50년(…)이다. 자신이 최고의 인첸터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 8권의 내용에 의하면 스텟만으로는 일반적인 마스터에게도 처질 정도라고 한다. 만약에 다른 사람들이 이걸 돈으로 사려고 했다면 거의 조단위의 돈[51]이 들어갔을 것이다.
9권에서 레이드로 SS급 스태프도 챙기는 등 몬스터에게도 좋은 전리품이 많다.[52] 또한 이그니스를 처리하여 그가 가진 아이템- 초월무구 무스펠하임을 습득했다. 단 무스펠라임은 용노를 주인으로 인정하지 않는 상태 만약 종말이 아이템 취급이라면 그것 역시 소지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7 신기
- 올림포스(Olympos)
- 멀린의 하울링 스펠 중 세 개를 선택하여 저장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활. 저장한 주문은 현실 기준 3일에 하나씩 주문이 충전된다.
8 마스터 스킬
- 다시 허락된 기적(Regeneration)
- 시간 축을 뒤틀어 그의 몸 상태를 최고 한 시간 전으로 되돌리는 기술. 그 효과에는 자신의 신기도 포함되기 때문에 올림포스로 하울링 스펠 삼연사 후에 또다시 삼연사가 가능하다. 또한 무리수 2연사 후 다시 2연사도 가능, 하울링 스펠과도 같이쓸 수 있다
9 펫
저수지 지하 던전에서 얻은 알에 지속적으로 마력을 불어넣자 붉은 색의 독수리가 나와 정천(靜天)이라 이름붙였다.[53] 멀린과 시야와 청각을 공유할 수 있는 능력이 있고, 상대방의 능력이나 성향을 대략적으로 알 수 있는 눈썰미를 보유하고 있다. 새대가리 주제에 도력(道力)을 사용하는 나름 상당한 수준의 술사. 윤용노가 각성하기 이전에는 그냥저냥 따라다니기만 했었으나, 멀린으로 각성한 이후에는 멀린의 연구 조수로 부려지며 정신적, 육체적인 착취를 당하고 있다(….)
속성이 바람과 불이기 때문에 물에 닿는 걸 극도로 싫어한다. 어느 정도냐면 똥물에 빠지는 것에 비교할 정도(…) 8권에서 주인공과 초월지경과 혼혈종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면서 초월지경에 대한 애착(?)을 보인다.
그런데 아쉽게도 지구로 쳐들어온 적들에게 노블레스의 단말이라며 펫들이 가장 먼저 살해당한 뒤로는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에필로그에서도 등장하지 않는 걸 보면 펫이라서 디오 시스템의 부활도 먹히지 않는 모양이다.- ↑ 한자표기 출처
- ↑ 핸드레이크,간달프,페르아하브,카서스가 사용 중이라 사용 중으로 생각된 멀린이 미사용 중이라 쓰게된다.
- ↑ 어렸을 때 사람들이 물에 빠져 죽는 걸 본 트라우마로 인해 물에 몸을 담글 수 없었다.
- ↑ 다른 무공과 달리 기천만은 곧바로 사용하지 못한다.
- ↑ 운영자가 상당부분을 회수했지만 그래도 충분히 엄청난 양이다.
- ↑ 디오에서 영력을 선택할 때는 유저의 재능을 읽어 가장 재능 있는 분야를 자동적으로 선택하게 된다.
- ↑ 크라켄은 결국 못 죽였다.
- ↑ 용노의 느낌으로는 영력의 크기만 크며, 그에 걸맞는 격이 느껴지지 않는다.
- ↑ 윤용노에게 스트레스를 줘 레벨업을 하도록 만들기 위한 운영진의 술책일 가능성이 높다.
- ↑ 양의심법을 발동하면 나타나던 인격
- ↑ 심지어 거기에는 7서클 마법사도 포함돼 있었다.
- ↑ 탄은 자신의 목적을 위해 용노의 함선 개발과 민페행동을 한두번은 방치했다.
- ↑ 아버지가 군 장성이었기 때문에 막으려 했다면 충분히 막을 수 있었지만 진급을 위해 포기했다고 한다
- ↑ 그나마 10권에선 국가가 관리하는 정도로 알았으며 생체실험장으로 끌려간 줄 알았다면 반대했을 거라고 한다.
- ↑ 유전자가 4% 정도 차이나면 이걸 영장류라고 부를 수 있나 싶을 정도로 다른 게 정상. 참고로 침팬지와 인간의 유전자 차이가 1%다.
- ↑ 연인 사이의 동거라기보다는 하숙생과 집주인 비스무리한 관계지만….
- ↑ 디오에서 항공사를 차린 브루스의 아틀란티스의 길이가 300m이다.
- ↑ 보석이지만 보너스 포인트를 추출한 것이라 액체에 가깝다.
- ↑ 강화무기로 만들어 접근 권한을 올릴수있게 만들었다.
- ↑ 버프 없이 사용할 경우 신체가 내력을 견디지 못하고 터져버린다.
- ↑ 황룡은 20레벨의 초월자다. 다만 정명한 초월자가 아니라, 노블레스들이 만들어낸 반쪽짜리.
- ↑ 초월병기 넘버 734번. 모든 초월자들이 사용하는 무기 중 상위 1000위 안에드는 무기. 넘버링이라 불린다.
- ↑ 탄이 현실에서 뭘 하고 있든 말든 강제접속시켰기에 운전이나 작업 등을 하고 있는 이들도 짤 없이 끌려갔다. 덕분에 유체이탈 당한 육체는 그대로 사고에 휘말렸고 덕분에 수억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 ↑ 예를 들어 내공 인공영맥 3단계를 몸에 흡수시키려면 디오에서도 내공사용자로 3레벨 이상을 달성해야한다.
- ↑ 이런식으로 이능이 공개되었다면 혼란이 있기 마련이지만 이미 대다수의 인류가 디오라는 가상현실 게임으로 인해 이능에 대해 매우 친숙했기 때문에 잡음이 없었다.
- ↑ 지구의 문명 레벨보다 더 높은 문명 레벨의 적을 보낼 수는 있다. 다만 그렇게 하지 않는 이유는 성계신이 가하는 제약 때문이다. 문명과 함께 태어나는 성계신은 일정 문명레벨이 될때까지 외부에서 그 행성의 문명 레벨보다 고위의 존재를 보낼 시 그 능력을 커트하는 권능을 가지고 있다. 문명레벨 2의 지구에 문명 레벨 3의 우주선을 보낸다면 그 우주선은 작동되지 않게 되고, 초월자의 경우 격이 한단계 떨어지게 된다. 수치로 따지면 레벨 10다운. 중급 신위를 가진다 하더라도 하급 신위의 힘정도 밖에 사용할 수 없다는 것. 이런 리스크를 지니기에 애초에 동등한 레벨의 적을 보내는 것이다.
- ↑ 사실 이 고찰은 용노가 마음대로 안되는 통합사념망이 점점 하기 싫어지자 도피행위로 한 생각이었다.
- ↑ 아폴론을 천년만년 유지시킬 수도 있다고 하며, 뒤에 수백, 수천 개의 무스펠하임으로 영겁태양을 만드는 묘사가 나온다. 즉 최소 천개 이상(...)
지구 수천개 가치 - ↑ 이때의 마석을 저장하는 방식은 금단선공의 완성형 증폭능력인 '영겁태양'을 만들 때 사용된다. 적들에게 타격을 받고 쓰러진 상태에서 무스펠하임을 수백 수천개를 연거푸 체내에 저장한 후, 이걸 한데 뭉쳐서 금단선공 환상기 영겁태양을 완성한다.
- ↑ 100명의 마법사에게 물어보면 99명은 바보라고 하고 1명은 등신이라고 말할 아이디어. 룬어를 사용하지 않으려면 마법 체계를 뜯어고쳐야 하기 때문. 차라리 룬어를 배우는게 1000배는 쉽다.
- ↑ 하지만 멀린이 보던 게시글 중에는 '간혹 C언어로 마력설계를 하시던 분들이 계시던데'라는 부분이 있다. 어라?
- ↑ 이 때문에 왼눈만 붉은 색이며, 강화안을 사용하면 적안과 황안의 오드아이가 된다.
- ↑ 이 과정에서 레이한은 20%의 수수료를 가져가기로 함.
- ↑ 하지만 레이한은 순식간에 만들었다(…)
- ↑ 아돌이 소유한 +9 스트라이킹 소드의 경우 일반인이 사용해도 오우거에게 치명상을 입힌다.
- ↑ 다만 타 온라인 게임처럼 강화 실패시 아이템이 파괴되지 않는다. 책의 내용에 의하면 안정성을 목표로 두었기 때문이라고 되어있다. 물론 안정성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면 실패해도 부숴지지는 않지만 먹었던 마나를 다 토해내야하기 때문에 +0으로 되돌아가야한다는 내용이 있다. 만약에 그렇게 만들었다면 아이템의 성능은 더 좋아졌을지도 모른다.
- ↑ 처음 스트라이킹소드를 만들 당시 정천과의 대화에서 다운그레이드버전에 대한 언급이 있었던만큼 공개된 제작법은 이쪽일 가능성도 높다.
- ↑ 그나마도 매물이 없어서 8권에서 나온 +10 환마검은 무려 300억원에 팔렸다.
- ↑ 개사기 효율을 자랑하지만 10권 시점에선 연료(악령의 악업)가 거의 고갈되어간다는 언급이 있다.
- ↑ 또, 새로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다시 구할 수 없는 특별한 재료를 쓰기 때문인데, 10권 시점에서 19레벨 중에서도 상위권인 멀린이 목숨을 걸어야한다거나 그로테스크가 형편좋게 또 재료를 주진 않을 거라는 언급을 봐선 7권에서 매드니스를 미아로 만들 때 덤으로 얻은 문짝을 쓴 것 같다.
- ↑ 엑스트라 보스인 황룡을 물리치고 획득. 본래는 반쪽짜리 초월자이기에 진품 여의주라 예측하지 못했지만 디오 내부의 물자는 모두 디오에 묶여있기에 노블레스의 초월자이자 7대 성지의 마스터인 천향이 자신이 소유한 여의주를 보관 용도로 맡겨두었던 것이다.
- ↑ 정확히는 수성에서 2배, 금성에서 다시 2배가 되는 방식이다.
- ↑ 참고로 내공을 사용하는 무공계 하급 초월자인 볼케이노의 보유 내용인 천년 쯤 된다.
- ↑ 다만 순도는 떨어지기 때문에 시간을 들여 정제해야 한다.
- ↑ 이런 만행이 가능한 이유는 시스템상 현 랭크보다 두 단계 위 수준의 스킬을 사용하면 한번에 숙련도가 100%, 한 단계 위 수준의 스킬을 사용하면 10%가 오르기 때문
- ↑ 이리야는 은신 A랭크가 되었다.
- ↑ 영력으로 차크라를 선택했다면 물의 차크라로 단숨에 현문에 도달했을 거라고 한다.
- ↑ 디오의 정신 보호 시스템의 영향일 가능성이 크다.
- ↑ 디오 내에서 S랭크에 도달한 스킬은 용노의 수영과 아더의 검술, 밝혀지지 않은 크루제의 스킬뿐이다.
- ↑ 쪽지로 작가 본인에게 물어본 결과 1레벨로 시작하는 점을 생각 못했다고 한다. 2450개가 맞다.
그런데 한참동안 아무도 지적하지 않을 정도로 의미없는 오류 - ↑ 최근에 만든 +10 환마검이 무려 300억원에 팔렸다.
- ↑ 단 자기취향이 아니라면서 육미호에게 줬지만…
- ↑ 원래는 붉은매라고 이름붙이려 했으나 반발하자 주인공 이름인 정천이라고 붙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