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달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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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게이머 강민이윤열의 라이벌 매치를 뜻하는 말

1 개요

시작은 2003년 스타우트 MSL에서 강민이 처음으로 개인리그 본선에 올라간 것으로 시작된다.[1] 당시 강민의 입지는 콧물이나 흘리는 일반적인 토스였고 이윤열은 MSL의 전신인 KPGA 투어를 3연패, 스타리그 우승 등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당대 최강의 테란이자 선수였다. 그런 상황에서 이윤열이 스타우트 MSL에서 강민과 경기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광달록이라는 이름의 라이벌전이 생기게된 역사적인 경기가 섬맵 채러티에서 시작되었다. 여기서 두 선수는 명경기를 보여준 끝에 강민이 승리를 따냈다. 그리고 강민은 승승 장구 하면서 결승전에 진출, 이윤열 역시 패자조에서 이겨나가면서 결승전에 진출함으로써 또다시 두 선수가 결승전에서 맞붙었다. 그리고 결과는 또다시 강민이 3:0으로 승리하면서 우승을 차지했다.[2] 이후 두 선수는 각종 대회에서 만나 명경기를 양산해냈고 이로인해 팬들이 붙인 별명이 광달록이다.

최종 상대 전적은 강민이 공식전 19전 10승 9패로 앞서있고 비공식전 포함은 이윤열이 32전 18승 14패로 앞서있다.

2 대표적인 명경기

  1. 그전에도 2번 비공식전으로 경기한 적이있다. 이때는 강민이 아직 뜨기 전.
  2. 이때 승자조 어드밴티지로 1승을 먼저 가지고 시작했다. 다음 리그부턴 너무 큰 이점이라고 판단하고 맵 결정권으로 바꿨다.
  3. 이 대회에 한해 승자조로 결승에 온 선수에 1승 어드밴티지를 주는 룰이 있었다.
  4. MSL 100대 명경기 3위에 랭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