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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FC 시즌 | |||||
2011년 시즌 | → | 2012년 시즌 |
1 현대오일뱅크배 K리그
라운드 | 시합일시 | 홈/원정 | 상대팀 | 결과 | 득점자 | 순위 |
1 | 3.5 | 홈 | 대구 FC | 3:2 승 | 박기동(51), 김동섭(78<PK>, 83) | 3 |
2 | 3.12 | 원정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1:2 패 | 김동섭(0) | 7 |
3 | 3.20 | 원정 | 울산 현대 호랑이 | 1:2 패 | 박기동(35) | 10 |
4 | 4.2 | 홈 | 포항 스틸러스 | 0:1 패 | 12 | |
5 | 4.9 | 홈 | 상주 상무 | 0:0 무 | 13 | |
6 | 4.16 | 원정 | 전북 현대 모터스 | 1:6 패 | 김동섭(86) | 14 |
7 | 4.24 | 홈 | FC 서울 | 1:0 승 | 주앙 파울로(34) | 12 |
8 | 5.1 | 홈 | 대전 시티즌 | 2:1 승 | 이승기(06), 주앙 파울로(34) | 11 |
9 | 5.8 | 원정 | 경남 FC | 0:1 패 | 14 | |
10 | 5.14 | 원정 | 강원 FC | 1:0 승 | 김동섭(22) | 11 |
11 | 5.22 | 홈 | 인천 유나이티드 | 0:1 패 | 14 | |
12 | 5.28 | 원정 | 부산 아이파크 | 1:1 무 | 주앙 파울로(90+4) | 13 |
13 | 6.11 | 홈 | 성남 일화 천마 | 2:0 승 | 이승기(77), 주앙 파울로(78) | 10 |
14 | 6.18 | 홈 | 전남 드래곤즈 | 0:0 무 | 10 | |
15 | 6.25 | 원정 | 제주 유나이티드 | 1:2 패 | 유동민(90) | 13 |
16 | 7.2 | 원정 | 인천 유나이티드 | 2:2 무 | 김동섭(41), 주앙 파울로(83) | 13 |
17 | 7.9 | 홈 | 강원 FC | 2:0 승 | 이승기(28, 59) | 11 |
18 | 7.16 | 홈 | 전북 현대 모터스 | 1:1 무 | 이승기(57) | 11 |
19 | 7.23 | 원정 | FC 서울 | 1:4 패 | 김동섭(69) | 12 |
20 | 8.6 | 홈 | 경남 FC | 0:2 패 | 12 | |
21 | 8.13 | 원정 | 상주 상무 | 0:2 패 | 13 | |
23 | 8.27 | 홈 | 제주 유나이티드 | 2:2 무 | 이승기(11), 허재원(40) | 14 |
24 | 9.10 | 원정 | 포항 스틸러스 | 1:5 패 | 박기동(38) | 14 |
25 | 9.17 | 원정 | 성남 일화 천마 | 3:1 승 | 이승기(03), 김동섭(43), 주앙 파울로(90+1) | 12 |
26 | 9.25 | 홈 | 부산 아이파크 | 2:2 무 | 이승기(60), 유종현(90) | 13 |
27 | 10.2 | 홈 | 울산 현대 호랑이 | 0:0 무 | 13 | |
22[1] | 10.9 | 원정 | 대구 FC | 2:1 승 | 정우인(09), 안성남(39) | 12 |
28 | 10.16 | 원정 | 전남 드래곤즈 | 2:0 승 | 주앙 파울로(73), 안성남(90) | 11 |
29 | 10.23 | 홈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0:1 패 | 11 | |
30 | 10.30 | 원정 | 대전 시티즌 | 0:1 패 | 11 |
2 러시앤캐시컵
라운드 | 시합일시 | 홈/원정 | 상대팀 | 결과 | 득점자 |
B조 1 | 3.16 | 원정 | 강원 FC | 0:5 패 | |
B조 2 | 4.6 | 원정 | 부산 아이파크 | 0:1 패 | |
B조 3 | 4.20 | 홈 | 전남 드래곤즈 | 0:2 패 | |
B조 4 | 5.5 | 원정 | 상주 상무 | 3:2 승 | 김성민2(12), 유동민(58), 김성민1(90+1) |
B조 5 | 5.11 | 홈 | 울산 현대 호랑이 | 1:2 패 | 유종현(13) |
3 하나은행 FA컵 2011
라운드 | 시합일시 | 홈/원정 | 상대팀 | 결과 | 득점자 |
32강전 | 5.18 | 홈 | 수원시청 | 1:2 패(연장) | 유종현(58) |
4 상세 설명
드래프트를 통해 선발한 선수들과 수원 삼성에서 베테랑 골키퍼인 박호진을 영입하는 등, 나름대로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연습경기에서 성적이 괜찮은 편이라 기대도 큰 편이며, 프런트에서도 가난한 구단 살림을 의식해서인지 굉장히 적극적으로 돈을 벌려고 악착같이 움직이고 있다.[2] 김성민이라는 이름을 가진 선수가 공격수 포지션에 세 명 있다. 김성민 3톱 전술이 나올지도? 홍길동이냐. 다만, 유니폼에 달 메인스폰서를 구하지 못해 2011년에는 광주시 마크를 달고 뛰게 된 것은 팀의 재정적인 문제가 앞으로 꼭 순탄하기만 한 것은 아니라는 점에서 불안요소다. 비슷하게 It's Daejeon을 달고 뛴 대전 시티즌의 재정난이 어제 오늘 일이 아닌 것과 같은 이치.
3월 5일 대구 FC와의 역사적인 첫 경기이자 첫 홈 경기를 시작으로 리그에 공식적으로 뛰어든다. 박기동이 먼저 선제골을 넣고도 두 골을 내리 내주며 끌려가다가, 유경렬의 자비로 PK를 얻어서 만회하고, 박기동이 결승골을 터뜨리면서 3:2로 역전승. 창단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3월 12일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경기 시작과 동시에 상대 수비 실수를 틈타 먼저 김동섭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마토에게 프리킥으로 동점골, 이어 핸드볼 파울로 인한 PK를 다시 마토가 집어넣으면서 결국 1:2로 역전패당했다. 박호진의 선방이 눈부셨던 경기. 반대로 외국인 선수 둘은 그야말로 헬. 3월 15일 남자 축구 국가대표로 박기동이 발탁되면서, 팀 역사상 첫 국가대표가 나왔다.
3월 16일 러시앤캐시 컵, 강원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0:5로 참패했다. 주전을 처음에 내보냈지만, 다소 불리해지자 바로 뺐다. 3월 20일 울산에서 열린 울산 현대 호랑이와의 경기에서 1:2로 역전패했다. 판정에 다소 아쉬움이 남기는 했던 경기인 듯?
한 달여만에 열린 홈경기인 4월 2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는 나름 치열하게 맞섰지만, 골결정력 부족과 경험 부족을 드러내며 0:1로 패했다. 경기력은 괜찮은데, 마무리가 부족한 양상. 4월 6일 러시앤캐시 컵, 부산 원정 경기에서는 부산 아이파크에게 0:1로 패배, 그리고 이어진 4월 9일 광주 홈 경기에서 전시즌까지 광주를 홈으로 쓴 상주 상무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서, 개막전 승리 이후, 6경기 연속 무승. 문제는 이 경기에서 관중 뻥튀기를 한 것이 드러나면서, 광주 FC 팬들에게까지도 욕 먹고 있다. 광주 FC 홈페이지 게시판에 가면, 실명을 공개하고 문제를 제기하는 회원까지 나왔다. 언론에 기사화된 것은 당연지사. 여기에 채용비리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창단된지 얼마나 되었다고 실망감을 주냐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리고 4월 16일 전북 원정경기에서 6:1로 참혹하게 뭉개졌다. 4월 20일 전남 드래곤즈와의 러시앤캐시 컵에서도 0:2 패배. 이로써 8경기 연속 무승...그러나 4월 24일 FC 서울과의 안방경기에서 관 때문이야의 덕분에 주앙 파울로의 결승골에 힘입어 모처럼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컵대회 포함 8경기 연속 무승 행진은 끝. 시즌 전 미드필더진의 핵심으로 기대를 모았던 이승기가 돌아온 것이 컸다.
여세를 몰아 5월 1일 광주 홈에서 벌어진 대전 시티즌과의 경기에서 2:1로 승리, 창단 첫 연승에 성공했다. 승리의 주역은 미드필더 이승기와 2경기 연속골을 넣은 주앙 파울로. 5월 5일 리그컵 상주 원정 경기에서 1군 주전들을 다 빼고 치렀는데도 3:2 역전승을 거두었다. 김성민2와 김성민1이 각각 선제골과 결승골을 넣으면서 활약한 것이 승리를 가져왔다.[3] 5월 8일 경남 FC와의 거창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하며,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5월 11일 컵 대회 홈 경기에서 울산 현대에게 1:2로 패배하며 컵 대회에서는 탈락했다. 그깟 종이컵 따위. 5월 14일 강릉 원정에서 강원 FC 상대로 전반 22분 김동섭의 골로 1:0으로 승리했다. 5월 18일 광주 홈에서 열린 FA컵 32강전에서 수원시청에게 연장접전 끝에 1:2로 졌다. 날이 날이고, 홈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또 상대를 생각한다면, 대단히 아쉬운 결과.
K리그 5월 21일 홈 경기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에게 0:1로 패배. 팀 소속의 성경모 골키퍼가 승부조작 가담 의혹을 사, 명단에서 삭제되었다. 채용 비리 의혹에, 관중 뻥튀기에, 소속 선수 관리 실패까지, 신생팀이 잘 하는 짓이다. 5월 28일 부산 아이파크와의 원정 경기에서 0:1로 끌려가다가 주앙 파울로의 중거리 대박골에 힘입어 극적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이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지금 팀은 승부조작 의혹에 다른 선수들이 연루되지 않았는지가 더 중요하다. 일단 다른 선수 연루 의혹은 부인했고, 검찰도 더 수사를 확대하지는 않았지만, 잘못하면 훅 갈 수 있는 상황. 성경모는 결국 구속되었다.
A매치 휴식기 후, 재개된 리그 경기에서 성남 상대로 2:0 승리를 거두었다. 이승기와 주앙 파울로의 골이 컸다. 하지만, 주앙 파울로는 임대 신분이라 떠날지도(...) 잡을 돈이 없다. 이 와중이 단장이라는 사람은 금품 수수 혐의로 입건되었다. 뻥튀기에, 채용비리에, 수뢰까지, 승부조작 연루까지 창단 1년되는 팀이 비리쓰리런이니 잘~ 하는 짓이다.
6월 18일 홈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비 속에서 벌어진 6월 25일 제주 원정에서는 극장을 연출하나 싶었지만, 결국 종료 직전에 결승골을 내주며 1:2 패배. 그리고 최다 득점자인 주앙 파울로를 완전 영입하고 이승기는 안성남의 부상으로 원래 포지션인 공미로 돌아가서 2경기 3골이다. 지금 성적은 11위로 이정도로만 꾸준히해준다면 승강제가 지금 있다고 해도 강등은 안당한다. 그러나 서울에게 4:1로 졋다. 리그 워즈: 서울의 역습
그 뒤로 꾸준한 성적을 냈다. 비록 치고 나가는 모습을 보이지는 못했지만, 공격형 미드필더로 재능을 발휘한 이승기의 활약과 팀에 완전히 적응하며 이적을 확정지은 주앙 파울로의 선전이 겹치면서 비교적 끈질긴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막판 6강 PO을 노리던 울산, 전남 상대로 고추가루를 시전한 것은 광주 FC의 끈질긴 면모를 보여준 사례.
리그 최종성적은 9승 8무 13패로 리그 11위로 마무리했다. 중하위권이긴 하지만 열악한 재정 및 여러가지 악재 속에서 꽤 선전한 셈, 참고로 리그 10위인 성남 일화도 똑같이 9승 8무 13패였는데 골득실로 밀렸다.- ↑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 대회로 인해 연기
- ↑ 광주 FC는 잘 해야 60억 정도 예산밖에 없다. 다른 시민구단들은 아무리 가난해도 적어도 80억 정도는 쓴다.
- ↑ 광주 FC에는 김성민이라는 이름을 가진 선수가 세 명이고, 모두 공격수다. 김성민2는 호남대를 졸업한 金聖民이고, 김성민1은 미포조선에서 뛰다 합류한 金成民이다. 참고로 김성민3는 전남과학대학교를 졸업한 선수로 김성민1과 한자가 같다. 나이순으로 1,2,3으로 등록되었고, 각각 85년생, 87년생, 90년생. 등번호는 2가 16번, 1이 25번, 2이 30번. 김성민2는 2010년 광주지역 최우수축구선수 출신으로 가장 이름이 높은 편. 김성민1은 K리그 울산에서 잠깐 몸 담은 경력이 있다. 대단히 헷갈리는데, 실제로 연맹도 헷갈려서 처음에는 김성민이 두 골을 넣은 것으로 기록해 버렸다(...)